흙의 왕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흙의 왕의 왕궁이 자리하고 있고 도시 전체가 거대한 두 겹의 성으로 둘러싸여 있다. 인구가 매우 많고 크기도 거대한 영역을 자랑한다.[1] 어원은 '결코 뚫을 수 없다.'는 뜻이다.[2]저런 말 하면 꼭 뚫리더라
도시의 모티브는
중국의
베이징이다. 바싱세 흙의 왕국 왕궁의 모습은
자금성과
천단에서 따왔고 거대한 성벽은
만리장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대 최강의 철옹성이라는 점은 중국의
시안을 떠오르게 한다.
다이로와 같은 비밀경찰은
명나라의
금의위와 중국의
경찰을 연상시키며 흙의 왕
쿠이와 사람들의 복식은
청나라에서 따왔다. 코라의 전설에서 비춰진 모습들은 19세기 베이징과 유사점이 많다.
계급에 따라 사는 구역이 다르고, 믿기 힘든 미친 사이즈를 자랑하며 첫 번째 방벽이 옆 나라 동네북인 것이
진격의 거인의
세 방벽을 닮았다.
성벽은 어떤 전쟁에도 함락되지 않았다. 과거 아바타 키요시 시절 진대왕이 흙의 왕국을 통일할때도 유일하게 바싱세 만큼은 진대왕도 함락시키지 못했었다. 이후 불의 제국 태자 시절의
아이로가 바싱세를 포위해 외벽을 돌파하는 등 거의 함락시킬 뻔 했으나 아들 루텐이 전사한 후 전면 철수했다.
비밀경찰 조직
다이로의 수장인 흙의 왕
쿠이의 수석 비서관
롬팽이 흙의 왕의 대부분의 권력을 가지고 다이로를 통해 전쟁에 대한 모든 정보가 통제한다. 시민들을 감시하고 통제하며 통제를 벗어난 사람은 세뇌하여 전쟁에 대한 언급을 막고 표면적인 평화를 유지한다.[3]
아줄라,
메이,
타이리가 드릴을 이용해 성벽을 뚫으려
드릴 전투가 벌어지고 바싱세에 도착한
아앙,
카타라,
소카,
토프가 저지한다. 아바타 일행이 흙의 왕을 만나
불의 제국 침공 작전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여 하지만 롬팽에 의해 저지된다. 아바타 일행은
제트와
자유 투사단을 만나
라오가이 호수 지하의 다이로 비밀기지와 롬팽의 행적을 알게 된다. 흙의 왕국 왕궁에 들어가 쿠이에게
드릴 전투의 드릴을 증거로 제시해 롬팽의 행적을 알린다. 롬팽이 체포되지만 다이로는 롬팽에 대한 충성을 유지한다.
아앙, 소카, 토프가
파틱,
하코다, 토프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바싱세를 떠난 동안
불의 제국의 공주
아줄라와
타이리,
메이가
키요시 전사로 위장하여 바싱세 내부로 잠입한다. 아줄라는 롬팽과
바싱세 쿠데타를 진행하고
주코의 지원을 받아 성공한다. 아바타 일행과 쿠이는
아이로의 도움으로 바싱세 밖으로 피신한다. 다이로는 롬팽을 배반하고 아줄라에게 충성을 맹세하여 직접 성벽을
어스벤딩으로 무너트려 불의 제국 군대가 입성한다. 그 후에도 바싱세 곳곳에서 계속 저항이 이어지고 소진 혜성이 오자
아이로,
부미,
파쿠,
정정,
피안다오를 비롯한
백련회 회원들이
바싱세 해방전을 통해 탈환하여 흙의 왕국으로 반환된다.
시즌 3에서 코라의 일행들이 새로 생겨난
에어벤더들을 찾기 위해 방문한다. 바싱세가 마코와 볼린의 아버지의 고향이어서 할머니와 조카를 비롯한 대가족의 친척을 만난다. 여전히 빈부격차가 심해 빈민가에 사는 마코와 볼린의 조카는 썩은 과일을 파는 가게를 하고 있는데 그 구역에서는 가장 좋은 과일이라고 말한다.
쿠이의 딸 후팅이 흙의 여왕에 올라 폭정을 벌인다.
다이로 요원들은 전쟁 후 흙의 왕국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흙의 왕에게 복종하여 흙의 여왕의 친위대로 존속한다. 후팅은 다이로에게 에어벤더들을 징집해 군대로 양성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코라와 일행은 왕궁 지하에 갇혀있던 에어벤더들과 함께 바싱세를 탈출한다.
무정부주의자
자히르가 후팅을 죽인 뒤 그 사실을 방송하고 라바벤더 가잔이 바싱세 성벽을 무너뜨린다. 무정부 상태에서 엄청난 혼란이 유발되어 도시 전체가 불바다에 휩싸이고 빈민들이 왕궁을 습격한다.[4] 이후 지도자가 된
쿠비라가 도시를 안정시켰다.
공화국 도시에는 바싱세를 모티브로 한듯한 '리틀 바싱세 쇼핑몰'이 있는데 쇼핑몰 구조가 바싱세와 유사하며 심지어 중앙에는 흙의 왕궁을 본뜬 건물이 있으며 또 그 안에는 옥좌까지 있다! 작중에서 어린아이가 여기에 앉아 있었으며 우 왕자가 억지로 자기 자리라며 애를 쫓아내려고 하자 애 부모가 우리 애 생일이라며 항의하는 장면이 있는데 추정상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바싱세에 위치한 대학으로
제이가 인류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아바타 일행이 아파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방문하고 바싱세대학의 학생에게
샌드벤더나 모래부족에 대해 물어보자 제이 교수에게 물어보라는 답변을 해준다. 또 불의 제국과의
백년전쟁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에 대해 묻지만 아바타 일행과 동행한
주디가 학생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도록 지시해 답을 듣지 못한다.
바싱세 외성과 내성 사이 중간지대에 위치한 호수이다. 지하에
다이로의 비밀기지가 존재해 이곳에서 다이로에 의한 감금과 세뇌가 이루어진다. 시즌 2에서 아바타 일행이 아파를 쫓아 이곳으로 온 뒤
롬팽과 다이로 요원들과 전투를 벌였다. 이름의 어원은 중국의 정치범수용소
라오가이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로 문서
시즌 2에서 바싱세에 정착한
아이로와
주코가 연 찻집이다. 문전성시를 이루나
바싱세 쿠데타에 휘말려 영업이 중단된다.
백년전쟁의 종전 이후 다시 문을 열고 모두 재스민드래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여담으로 애니 이후의 시점을 다룬 코믹스에선 아이로가
버블티를 개발하여 의기양양하게 시식시켜 보는데 주코는 즉시 뿜어버리고는 '대체 내 입에 뭘 집어넣은거냐'고 경악하고, 아앙은 '지금껏 이런 쫄깃한 차는 마셔본 적이 없다'라며 혹평세례를 퍼붓는 통에 '내가 시대를 너무 앞서 갔구나'라며 좌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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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이름이 '용'과 관련되어 있는데 용은 최초의 파이어벤더이자 아이로 자신이 파이어벤더다. 어떻게 보면 아이로의 정체성이 반영된 듯한 이름.
하류층 구역에 위치해있고 자금이 부족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비좁은 공간에 동물들이 가두어져 있었다.
아앙이 아파를 찾기 위해 바싱세를 둘러보다 방문하고 하늘들소를 부르는 호루라기를 이용해 동물들을 바싱세 내성 밖으로 이동시킨다. 이후 내성과 외성 사이 중간 지역에
어스벤딩을 이용해 넓고 개방적인 구조의 동물원을 새롭게 만든다.
[1]
지도에 보여지는 크기로 봐선 현대의 메트로폴리스급 면적을 자랑한다.대한민국으로 따지면 수도권 전체가 하나의 도시인 격이다.
[2]
다만 아앙의 전설에서
아이로,
드릴,
아줄라의
다이로가 성벽을 뚫렸으며 코라의 전설에서는
홍련회가 바싱세를 무너트린다. 그러나 아이로와 드릴은 외벽만 뚫었고 점령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아줄라는 내부로 침투해 내부에서 벽을 무너뜨렸으며 홍련회는 엄밀히는 성벽을 뚫고 오지 않았다. 따라서 성벽을 돌파해 점령에 성공한 경우는 여전히 없다.
[3]
왕조차 예외가 아니라서 아앙 일행이 말해주기 전에는 전쟁중인 것도 몰랐고 심지어 바싱세 부유층 구역도 벗어난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롬팽에게 속았던걸 깨달은 후에는 자책한다.
[4]
심지어 경비병도 가담하였고 덕분에 우 왕자는 왕관 없는 즉위식을 가졌다.
[5]
특별히 엄격하게 관리하지는 않는지 주코와 아이로는 위조 신분증으로 손쉽게 통과했고 아앙 일행은 일행 중에 세계최고의 갑부 집안인 베이퐁 가문이 있던 덕에 출입국 관리인이 정중하게 대우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제대로 된 신분증이 없던 한 산모 가족은 거부된 것으로 보아 그래도 기본적인 관리는 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