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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9:12:56

북촌방향

홍상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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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방향 (2011)
The Day He Arr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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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79분
개봉일시 2011.09.08
감독 홍상수
출연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김의성, 고현정, 백종학
관객수 46,282명
국내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평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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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상수 감독 각본,연출 유준상, 김상중, 송선미, 김보경 주연의 영화. 감독의 12번째 작품. 2011년작.

2. 예고편


예고편은 컬러지만 본편은 흑백 영화다. 또한 예고편은 영화의 한 장면을 거꾸로 돌린 것이다.

3. 줄거리

한때 영화감독이던 성준(유준상 분)은 서울에 올라와 북촌에 사는 선배 영호(김상중 분)를 만나려 한다. 그러나 첫날은 영호와 만나지 못하고 다른 이들과 우연한 만남을 갖는다. 다음 날 혹은 다른 어떤 날, 영호를 만난 성준은 영호의 후배 여교수(송선미 분)와 ‘소설’이란 술집에 간다. 술집의 여주인(김보경 분)은 묘하게도 성준의 옛 여자와 무척 닮았다. 다음 날 혹은 또 다른 어떤 날, 영호와 만난 성준은 전직 배우 중원(김의성 분)과 술을 마시고, 여기에 여교수가 합류해 네 사람은 다시 ‘소설’을 찾아간다. 성준은 술김에 여주인과 키스를 나누게 된다.
"처음 생각한 것은 ‘어떤 남자가 어떤 장소를 세 번 찾아간다’였습니다. 북촌 근처를 가끔 가면 매번 가는 곳에서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했던 게 맘에 걸리게 된 것이고 그게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뜨문뜨문 찾아지는 반복점들을 연결지으며 생활을 다시 그려보는 작업을 했지만 아예 통으로 반복되는 일상의 상황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따로 발견될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시간적으로 이어지는 하루들인 것처럼 보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서로 상관없는 ‘첫날’ 같은 그런 하루들이 만들어졌고 그 하루들 사이를 과거의 여인과 그 여인을 닮은 여인의 충돌이란 평이한 축이 어떤 안정대를 만들면서 관통하는 그런 물건이 되었습니다…."(CinDi 영화제 프로그램 북에 홍상수 자신이 쓴 소개의 글)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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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3 / 100 점수 7.6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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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4% 관객 점수 68%



★★★★☆
데자뷰로서의 생(生), 우로보로스로서의 시간, 신비로서의 영화
- 영화평론가 이동진-
★★★★★
자연에 가장 가까운, 그래서 마법에 가까운 영화
- 영화평론가 김혜리-
★★★☆
불현듯 때로는 나른하게, 취생몽생
- 영화평론가 박평식

2011년 제64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에 초청되었다.
2011년 씨네21 BEST 한국영화 1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다.[1]

< 옥희의 영화> 와 함께 명실상부 홍상수의 제 2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영화가 개봉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홍상수의 최고작으로 보는 의견도 많아졌다.

이동진 역시 전작과 이 작품이 연달아 나오던 2010년 ~ 2011년의 시기를 홍상수 영화의 최고 진경으로 평가했다.

5. 기타



[1] 영화 개봉 즈음 씨네21 북촌방향 스페셜 기사를 선보였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7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