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소울 지역 목록 | |||||
쐐기 신전 | |||||
볼레타리아 성채 | 스톤팽 갱도 | 라트리아 탑 | 파괴됨 | 폭풍의 성역 | 부패의 계곡 |
부패의 계곡 腐れ谷 | Valley of Defil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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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데몬즈 소울의 등장 장소. 쐐기 신전에서 이동 가능한 5 장소 중에 하나이다.왕국 지하에 있는 빈민촌같은 곳이다. 쓰레기같은 것은 살아있든 죽어있든 모두 흘러들어오는 곳이라고 한다. 심지어 원치않는 아기나 유산된 태아들도 이곳에 버려지고 있다.
이름 그대로 썩어나는 계곡이다. 낙사포인트도 많고, 중독도 쉽게 되고, 음침한 폭포 소리도 들려오는 스테이지. 주로 등장하는 적들은 부패인들과 벌레, 민달팽이들이다. 다크 소울 유저들이 쉽게 알아듣도록 설명하자면 병자의 마을 시리즈의 오리지날 버전이다. 부패인의 경우 색이 맵과 비슷해서 은근히 구분하기 힘들고 죽은 척을 하면서 매복을 하고 있다가 일어나서 자꾸 중독 공격을 걸어오므로 중독 저항이 높은 장비를 입고가자.[1] 5-2의 경우는 바닥덕에 중독은 상시 걸려있을 것이므로 그냥 심판의방패와 재생의반지를 껴서 체력리젠으로 버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둘을 같이 끼면 독대미지가 거의 상쇄된다. 귀족의 로토스는 5-2에 등장하는 해파리를 잡다보면 나오니 크게 문제되는 편은 아니다.[2] 거대 부패인의 경우, 대미지도 정말 강한데다가 방패의 버티기 능력이 부족하면 한대만 맞으면 가드가 풀린다. 거기다가 체력도 높은데 보통 등장하면 낙사하기 쉬운 곳이라든가, 아니면 늪지에서 나온다. 멀리서 화살로 한마리씩 안전지대로 유인해서 싸우자. 안그러면 다굴맞고 죽기 십상이다. 프롬 소프트웨어의 전통 무기(?)인 문라이트 소드를 5-2에서 얻을 수 있다.[3]
난이도는 역시나 중간 정도. 5-1은 낙사포인트가 너무 많고, 5-2의 경우 80%가 늪지이므로 속도도 느려지고 구르기도 안되며[4] 심지어 중간에 검은 팬텀도 나온다.[5] 대신 늪지가 넓은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돌아다니면 정말 많은 아이템이 나온다. 스테이지에 비하면 보스가 허무할정도로 쉬운 것도 특징. 대체로 특별한 공략없이 닥돌만으로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이다.
문제는 5-2 스테이지는 드넓은 늪을 걸어다니면서 쓸데없이 시간을 버리며 탐색해야 한다는 느낌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며, 특히나 늪에서 검팬이나 거대 부패인을 만날 경우 구를 수도 없고 가드도 제대로 안되니 손쓸수 없이 죽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는 유저 입장에서 굉장히 불합리 하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데, 이후 나온 소울 시리즈가 일반적으로 어렵지만 불합리 하지는 않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것과는 다른 방식의 게임 디자인. 초기작이다 보니 나온 착오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제작진도 게임을 깨지말라고 만든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한 방법은 있다. 보스로 이어지는 소위 "정석 루트"는 늪지대를 하릴없이 헤멜 필요가 없고, 늪지대에서 무너진 나무 울타리와 섬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가면 된다. 늪지대에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운 섬을 향하게 될테니 어찌보면 플레이어를 유도하는 면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의 적을 섬 위에서 만나기 때문에 구르기에 제약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해소된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검은 팬텀도 볼 일 없다. 하지만 만약 맵을 전부 탐색하고, 숨겨진 아이템을 모두 회수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라면 어쩔 수 없이 불합리한 늪지대 속으로 가야할 것이다. 늪지대를 탐색하다가 적을 만나면 당황해서 구르기를 누를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장시간의 허우적대는 모션만 나올 뿐이므로 바로 죽는다. 반드시 구르기가 아닌 달리기로 가까운 섬으로 대피할 것.
리메이크의 경우, 다크 소울의 녹슨 철반지처럼 늪에서 이속감소를 없애주고 구르기를 가능케 해주는 반지가 있다. 다만 3-2 완흑 필드 루팅이라 가는 길은 이 맵 못지 않게 험난할 것이다.
2. 지역
2.1. 타락의 협곡 (5-1)
타락의 협곡 堕落の峡谷 | Depraved Chas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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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계곡에 둘러싸인 버려진 자들의 안식처.
부패물에 둘러싸여 독과 병에 시달리며 그저 죽음을 기다릴 뿐인 빈곤한 자들은 그들을
보듬어준 여자에게 소울을 바치기 위해 계곡에서 길을 잃은 자를 습격한다.
타락의 협곡으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판자들로 만들어진 발판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부패물에 둘러싸여 독과 병에 시달리며 그저 죽음을 기다릴 뿐인 빈곤한 자들은 그들을
보듬어준 여자에게 소울을 바치기 위해 계곡에서 길을 잃은 자를 습격한다.
타락의 협곡으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1.1. 개요
왕국에서 버려진 사람이나 물건들이 모두 흘러들어와 이루어진 빈민촌이다.코가 거대하게 변형된 모습의 빈민 망자들[6]과 몽둥이를 든 거대 망자도 등장한다. 이 망자들은 1회차땐 좀 귀찮은 잡몹에 불과하지만 2회차부터는 무시무시해지는데, 다크 소울의 망자와 비슷하게 돌진 패턴이 연타로 들어가며 선딜도 없다시피 해서 어떤 전조도 없이 갑자기 폭딜을 맞고 빈사나 즉사당하기가 쉽다. 게다가 2~3마리가 동시에 기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잡몹이라고 무시했다간 엄청난 DPS에 요석으로 사출되기 쉽다.
순백 성향일시 쥐떼와 첫 거대망자 사이에 사다리가 생긴다. 사다리를 통해 진행하면 트로피가 있는 유니크 창인 이스타렐을 얻을 수 있다.
2.1.2. 보스
2.2. 비탄의 늪 (5-2)
비탄의 늪 悲しみの沼 | Swamp of Sorr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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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거머리 무리가 남긴 요석.
부패의 계곡은 이윽고 거대한 늪이 되어 거기에 모든 부정한 것들이 흘러 들어가
부패물과 독충, 역병의 소굴이 되었다.
비탄의 늪으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부패의 계곡은 이윽고 거대한 늪이 되어 거기에 모든 부정한 것들이 흘러 들어가
부패물과 독충, 역병의 소굴이 되었다.
비탄의 늪으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2.1. 개요
중독을 일으키는 광활한 늪지대형 지형. 늪지대에서는 회피를 할 수 없으며 해파리 데몬과 거대 민달팽이 데몬이 다량 서식하고 있다. 물량이 너무 많아 프레임저하는 물론 달팽이들이 물리적으로 탑을 쌓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후반의 판자촌 거주구역에는 빈민 망자들과 모기형 데몬들이 등장한다.2.2.2. 보스
2.3. 썩어가는 은신처 (5-3)
썩어가는 은신처 腐敗する避難所 | Rotting Ha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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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불결한 거상이 남긴 요석.
독 해파리와 큰 달팽이가 사는 늪 안에 모든 부정을 빨아들이는 골짜기가 있고 데몬을
받드는 부패한 나무의 신전이 있다. 빈곤한 자들은 그곳에서 소울을 바치고 고통스러운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썩어가는 은신처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독 해파리와 큰 달팽이가 사는 늪 안에 모든 부정을 빨아들이는 골짜기가 있고 데몬을
받드는 부패한 나무의 신전이 있다. 빈곤한 자들은 그곳에서 소울을 바치고 고통스러운
생각에서 자유로워진다.
썩어가는 은신처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3.1. 개요
독늪 골짜기 안의 아스트라에아를 두고 절벽 위의 망자들이 숭배하고 있는 스테이지. 망자들은 아기들을 훔쳐와 독늪에 던져 바치기도 하는듯 하다. 데몬을 죽이는 자에게 아스트라에아는 자신들도 사람들에게 버려져 이곳에 온것 뿐이니 돌아가라고 애원한다.2.3.2. 보스
2.4. 버림받은 자의 안식처 (5-4)
버림받은 자의 안식처 捨てられた者の安息所 | Sanctuary of the L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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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 처녀 아스트라에아가 남긴 요석.
제6 성녀라 불리던 아스트라에아는 부패의 계곡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며 그들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매정한 신이 아닌 데몬 소울에 몸을 맡겼다.
버림받은 자의 안식처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제6 성녀라 불리던 아스트라에아는 부패의 계곡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살며 그들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매정한 신이 아닌 데몬 소울에 몸을 맡겼다.
버림받은 자의 안식처로 이동하는 요석 설명문
2.4.1. 개요
아스트라에아는 신에게 실망해 데몬의 힘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스토리를 보면 그녀가 믿던 교단의 신과 부정한 데몬이 사실 동일한 존재나 다름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절망적인 데몬즈 소울의 세계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역병 늪에는 순수한 수은석과 순수한 수석, 허무의 동석 등이 있다. 재료가 급한 유저들은 이곳을 먼저 찾도록 하자. 다만 역병 늪에 들어가면 늪 속에서 자그마한 아기 형태의 적들이 나타나는데, 기동성도 떨어지는데다 여럿이서 패기 때문에 역병 데미지와 겹쳐서 보스 다 잡아두고 애들한테 맞아죽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 주의할 것.
지역 성향이 완백일 때 암령 갈 빈랜드가 침입해온다. 처치하고 나면 갈 빈랜드의 문장을 주는데 비탄의 늪(5-2)에 셀렌 빈랜드에게 가면 이벤트를 진행 할 수 있다.
[1]
유르트가 입고있던 그룸세트, 블랙레더 세트, 남캐 전용인 성자 세트등이 추천된다. 적절히 무게를 맞춰서 장비하자.
[2]
단, 이 해파리는 다시 리젠되지 않는 몬스터다.
[3]
기본적인 성능은 구리다. 하지만 스탯 보너스를 신앙 S로 받아서 축복 무기 계열을 쓰는 신앙캐한테는 비교적 좋은 편에 속한다. 장점은 가벼운 무게와 가드 무시 정도. 신앙 50정도 찍으면 300 초중반 정도 대미지가 나온다.
[4]
무게에 상관없이 구르기가 안된다. 늪지에서 구르기 버튼을 누르면 그냥 휘청대고 만다.
[5]
어찌어찌 잘하면 피해갈 수 있다. 늪지에서 나오니 보이면 피하거나 발각되었다면 근처의 육지로 이동해서 구르고로 회피하며 싸우자. 고기써는 칼을 들고있어서 공격력이 무지막지 하게 높고, 강공격으로 해오기 때문에 가드가 의미가 없다. 공격을 맞으면 무조건 다운.
[6]
흑사병 마스크를 쓰고있던 모습이 변형된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