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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9:24:40

부루

1. 한민족의 시조 단군의 아들?2. 상추 방언3. 인도네시아의 섬4. 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5. Danbooru 계열 사이트를 이르는 말

1. 한민족의 시조 단군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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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
<colbgcolor=#820000> 단군 <colbgcolor=#fff,#000> 부루(?)
기자 자녀 여부 불명
조선후 ?세 자녀 여부 불명
조선왕 1세 조선왕 2세
조선왕 2세 조선왕 3세
조선왕 3세 자녀 여부 불명
부왕 준왕
준왕 자녀 여부 불명
위만조선
위만 위만조선왕 2세
위만조선왕 2세 우거왕
우거왕 태자 | 장항
주군: 고조선 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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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단군 부루
삼국유사상 기록 제왕운기상 기록 단군고기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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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에 인용된 단군기와 제왕운기에 인용된 단군본기 등에 기록된, 단군의 아들이며 하백의 딸과 혼인하여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 17세기에 나온 《오계일지집》에 따르면 단군왕검을 이어 제2대 단군이 되었다고 한다. 전설에는 우를 도산에서 만나 중국을 홍수에서 구하기 위해 오행치수법을 전했다고 한다.

동부여를 건국한 해모수의 아들 해부루와 이름이 같기 때문에 둘을 혼동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실제 해모수를 단군으로 적은 기록도 있고, 동명성왕이 단군의 아들이라는 기록도 존재한다. '단군'과 하백의 딸의 자녀라는 것은 동명왕 전설과 혼합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고구려 동명성왕의 전설과도 같다.

단군의 아들 부루를 부여의 해부루와 동일시하는 기록들이 많다. 특히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 지리지에 인용된 단군고기에는 '단군-부루- 금와'를 한 혈통인 것처럼 서술하는데, '천손 사상'을 가진 고조선-부여-고구려의 전설들이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혼합되어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환단고기에서도 제2대 단군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환단고기 자체가 현대에 만들어진 위서일 가능성이 높기에 신빙성이 없다. 환단고기를 쓴 사람이 오계일지집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2. 상추 방언

위로는 북한 지방부터, 밑으로는 경상도까지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어휘지만, 서울 지역에선 '상추'에 밀려 표준어가 되진 못했다. 남한과는 반대로 북한 문화어 사전엔 '부루' 쪽이 표준 어휘로 실려 있다. 강원도 영동 지방에서는 불기와 더불어서 부루라고도 한다.

3. 인도네시아의 섬

4. 드라마 무인시대의 등장인물

5. Danbooru 계열 사이트를 이르는 말

Danbooru의 booru에서 이름을 지은 사이트[1]들이 늘어나면서, booru가 이름에 없는 Rule 34 같은 이미지 위키 사이트들도 '부루 사이트'란 식으로 퉁치고 있다.

사이트 목록은 Danbooru 문서 참조.


[1] Gelbooru가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