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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볼프강 슈라이버 Wolfgang Schreiber ウォルフガング・シュライバ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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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볼프강 슈라이버 |
이명 | 흐로즈비토닐(Hrozvitnir)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백색 |
키 | 158cm |
몸무게 | 50kg |
혈액형 | A형 |
눈 색깔 | 청색 |
머리 색깔 | 백색 |
소속 | 성창 13 기사단 |
생년월일 | 1920년 2월 27일 |
메이저 아르카나 |
The Moon(달) |
점성술 | 쌍어궁 |
룬 | 늑대(Eihwaz) |
성우 |
하야시 타누키(
타마키 유우키) 미카엘라 크란츠[1]. |
테마곡 | 『Einherjar Albe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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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 애니메이션 |
《 신좌만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 Dies irae》의 등장인물. 독일 뒤셀도르프 출신.
2. 특징
2.1. 지위
성창 13 기사단 제 12위 악명 높은 이리(惡名高き狼) - 흐로즈비토닐(Hrozvitnir). 세 간부 중 한 명인 백기사로 계급은 소령.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애꾸눈의 미소년이지만[3] 실체는 흑원탁 단원 중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살인광. 18만의 영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같은 대대장인 마키나나 자미엘보다도 3배에 달하는 양이다. 생전에는 무장친위대 제3기갑사단 토텐코프(Totenkopf)의 대대장이었으며 동부 전선에서 이동 살육 집단 ' 아인자츠그루펜(Einsatzgruppen)'의 특별 행동 부대장[4]으로써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살해해 숙청당한 걸로 외부에는 알려져 있었지만 이미 흑원탁에 소속된지라 멀쩡히 살아있었다.충성심과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과거 게슈타포 시절의 라인하르트에게 도전했으나 패배하고 가장 먼저 그의 심복인 백기사가 된다. 슈라이버 본인은 이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라인하르트의 말만은 아주 충실하게 따른다. 이성을 놨을 때도 라인하르트의 말은 따를 정도.[5]
2.2. 갈망
자신의 갈망에 대한 자각이 없다. 자기 입으로 딱히 자기 갈망이 '닿기 싫다.' 인지 잘 모르겠다고 언급하며, 실제로 평소에는 남을 만지거나 만져져도 별 이상이 없다. 하지만 과거를 회상하거나 전투 등으로 인해 정신이 불안정해지면 점차 닿기 싫다는 갈망이 표면화되어 남과 닿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게 된다. 특히 레아루트 마지막에서 흑원탁이 단체로 메르쿠리우스를 다굴할 때는 ' 이건 나한테 계속 닿고 있었다. 계속 나를 붙들고 있던 것이다. 용서할 수 없어.'라며 메르쿠리우스에게 누구보다 강렬한 살의를 보여준다.그런데 '타인에게 닿기 싫다'는 갈망은 사실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갈망이 일그러져서 생긴 것. 라인하르트를 철석같이 따르는 이유 중 하나도 '나는 모든 걸 사랑하고 있다'라는 말에 이끌려 자신도 사랑해 줄 것이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라인하르트의 사랑은 파괴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사랑과는 거리가 아득하게 멀지만, 삐뚤어진 성욕만을 받아온 슈라이버에게 있어서는 차라리 라인하르트의 사랑이 자신이 갈망하던 사랑에 더 가까워 보였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갈망의 본질이 사랑받고 싶다는 것이어서인지 부수령 메르쿠리우스에게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다.'는 저주를 받았다. 본인은 자각이 없지만, 메르쿠리우스의 저주에 의한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명이며 덕분에 단원들 중에 제일 또라이가 되었다. 자각이 없어서 평소에는 다른 단원들처럼 메르쿠리우스를 혐오하진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외전 홈페이지 소개란에 슈라이버가 좋아하는 사람이 수은 빼고 모든 사람 이라고 적혀있다는 점을 보면 자각이 없을 뿐 수은을 싫어하는 건 분명하다.
2.3. 성격
광인들의 집단인 흑원탁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미쳤다고 취급받는 위험인물. 같은 흑원탁 단원들조차 슈라이버만은 별종으로 취급한다. 어리고 중성적인 외모에 언행도 밝지만 과거사 때문에 타인과 공감하는 기능이 완전히 망가져 타인을 죽인 뒤 남는 바퀴자국으로밖에 인식할 수 없어 그의 타인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든 분노든 최종적으로는 결국 살해로 이어진다.자신과 라인하르트 이외의 모든 인간을 살육 대상으로밖에 보지 않으며 아무런 이유나 목적 없이 살인을 저지른다. 본인의 말로는 '무슨 일이든 일단 죽여놓고나서 생각한다.'라고.[6] 살인을 하기 위한 모든 감각이 극도로 발달하였으며 엄청나게 흉폭한 성격이라 아군도 거리낌 없이 덮칠 수 있다.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생식기가 없다(아이를 만들 수 없다)&자궁이 없다(아이를 낳을 수 없다)=자손을 남길 필요가 없다=한 세대로써 죽지 않으니까 나는 불사신에 무적」이란 해괴한 치환에 따른 망상벽이 있다.[7] 이 탓에 슈라이버한텐 여장 속성이 있다.
빌헬름과 비슷한 사이코 타입이지만 이쪽은 그냥 구제가 안 되는 개초딩이다.[8] 그래도 사랑이란 것을 느낄 수가 없었던 막장인 가정환경과 부모의 학대등 심각한 PTSD로 살인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불쌍한 인물. 답이 없는 살인마처럼 보이지만 환경이 환경인지라 동정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달콤한 것을 좋아하며 60년 내내 그라즈헤임 안에서 과자 먹거나 실뜨기(!)하고 지냈다.
2.4. 재능
마사다 타카시의 언급에 따르면루살카가 자신이 슈라이버의 천재성을 가지고 있었으면 세상 모든 비술을 독파했을 거라고 한탄할 정도로 상당한 천재. 다른 마인들과는 달리 먹어치운 영혼을 단순히 연료로 사용할 뿐 아니라 그 영혼를 어느 정도 정보로서 받아들여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 일본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면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것은 그것 때문. 다만, 지식 등을 습득하려 하면 다중인격이 되어버려서 무리라고 한다. 사냥꾼이 사냥감을 이해하는 것처럼 인간을 가장 이해하는 건 자신이라고... 단지 그놈의 똘끼가 재능을 가릴 뿐(...)
이 천재성을 증명하는건지 페러렐이지만 특전 쇼트 드라마 CD에서는 플룻을 완벽하게 불 줄 알며 그라즈헤임에 열리는 파티때는 자미엘과 마키나와 같이 합주를 한다고 한다. 덤으로 바이올린에도 재주가 있는건지 빌헬름을 가르치기도 했다.
커플 인기투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흑원탁 멤버 중 요리로 2위.
3. 작중 행적
3.1. 제 4신좌: Dies irae
3.1.1. 과거사
본명은 안나 슈라이버(アンナ・シュライバー/Anna Schreiber), 볼프강은 아버지의 이름이다. 어릴 적에 창녀인 어머니 로밀다에게 태어난 후 성기를 도려내진 뒤 창녀로 일하도록 강요받았다.[9]
하지만 슈라이버 본인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고객이 늘어나게되고 어머니의 고객들마저 슈라이버로 갈아타자, 어머니에게 질투를 받게 된다.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머니에게 오른쪽 눈을 찔리고 '넌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등신이다'라는 폭언을 듣게 되어 강한 트라우마로 남게 된다. 의사에게 가는 것조차 허락받지 못했고, 곪아서 부은 얼굴 때문에 비웃음과 학대를 당했으며 창녀로서 고객을 받지 못해 정신은 막다른 곳까지 내몰렸다. 그러던 중 자신을 아버지라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났고, 한 술 떠서 그를 강간하거나 성적으로 엽기적인 폭력을 휘둘렀다. 모친의 학대에 의해 오른쪽 눈이 애꾸가 됐는데, PC판에서는 부친이 그 눈에 성기를 넣으면서 성적 학대를 하는 묘사가 나온다. 급기야 남자라는 말을 들어 정체성이 무너졌고, 정신은 더욱 내몰려졌다. 시로와 에리이에 의하면 성도착적인 환경과 두부의 지속적인 충격이야말로 연쇄살인범의 대표 레시피인데 슈라이버는 그 엘리트 코스를 탔다고 평했다(...).
그런데도 '되먹지 못한 사람(등신)'이 아니게 되면 어머니의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잃어버린 오른쪽 눈에 성기나 동물, 인간의 해당 부위를 집어넣는 흉행이 시작되었고 빌헬름 에렌부르그와 마찬가지로 최종적으로 부모를 살해한 후 인격이 파탄난 살인귀로 전략. 그 후에도 고객을 대상으로 연쇄살인을 저질렀으며, 오른쪽 눈은 세균감염에 의해 뇌신경이 파괴되어 가냘픈 신체임에도 불구하고 괴력과 운동신경, 제6감의 첨예화와 통감이 무녀지는 감각을 얻게 되었다.
빌헬름과는 동족 혐오인지 흑원탁 결성전 드라마 CD 내용인 1939년 베를린에서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빌헬름과 신나게 싸우기 시작했다. 특히 빌헬름 쪽은 독일 경찰에게 자기랑 특징이 비슷한 살인범인 슈라이버로 오인받아 쫓겨다녔기에 훨씬 이를 갈고 있었다고. 둘 다 현상수배 처지긴 하지만 슈라이버 쪽은 국가 간부까지 살해해 게슈타포등에도 쫓기고 있었다.[10] 이후 둘은 라인하르트에게 체포되고, 이때 라인하르트가 그의 파괴된 눈을 적출해주었다.
3.1.2. 케이 루트
학교에서 빌헬름 에렌부르그의 죽음으로 5번째 스와스티카가 개방되자 마키나, 엘레오노레와 함께 현세에 출현. 그 자리에 있던 루살카 슈베게린과 함께 자리를 뜬다.그리고 그날 밤에 루살카와 함께 도시 구경을 하며 돌아다니다가 타워 앞에서 루살카와 댄스를 추며 노래를 부르더니, 춤추는 기세 그대로 루살카의 몸을 휘두르며 둔기로 삼아 근방의 사람들을 박살내 죽이고 남은 사람들도 총으로 쏴서 전멸시켜버린다. 이때 부르던 노래는 루살카.
그리고 루살카를 타워 위로 올려보내고는 본인은 심심풀이 삼아 학교로 쳐들어간다. 이미 학교는 스와스티카가 개방된 상태여서 그곳에서 싸움을 벌여봐야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격한 것이었기에 사쿠라이 케이는 이 행위에 기가 막혔다.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에 운동장에 있던 유사 시로에게 본 항목 최상단에 있는 "울부짖어라, 열등. 오늘 밤 이곳에 신은 없다."라는 대사를 던지는데, 시로는 "그딴 건 처음부터 믿은 적 없어."라고 응수한다. 그런데 이 때는 둘 다 몰랐지만 본작의 세계관에는 신이 있다.(...)
학교에서 렌, 케이, 시로를 상대로 3:1로 철저하게 바르며 강함을 과시했다. 우선 형성조차 쓰지 않은 활동 위계 상태로 렌과 시로를 처바르고, 렌과 케이가 동시에 창조를 발동하며 공격해오는 걸 형성 위계 발동과 함께 회피하고는 셋을 일방적으로 쥐어패고 특히 시로는 한쪽 팔을 완전히 끝장냈다. 그러나 케이가 완전한 불꽃으로 변하며 공격을 회피한 후, 시로가 클레이모어를 터트려 자신 쪽으로 유도한 뒤에 뜯어낸 자기 팔로 후려팬다.
이 바람에 정신붕괴를 잃으켜 완전한 창조를 발동하기 시작하나, 이 틈을 노린 발레리아 트리파의 공격에 직격당해 사망한다. 발레리아가 말하길 "죽여도 죄책감이 느껴지지 않는 아이는 당신뿐이군요, 슈라이버 경."[11]
3.1.3. 마리 루트
5번째 스와스티카 개방 후에 교회에서 레아의 위기에 반응해서 현세에 강림. 유사 시로에게 성유물을 강탈당해 다 죽어가던 루살카를 깔고 앉는다. 이때 루살카가 살기 위해서 슈라이버를 이용할 생각으로 가짜로 사랑을 고백하고, 그 말을 듣고는 루살카와 자신을 연인으로 인식하며 울부짖고 루살카를 끌어안는다. 그러나 루살카의 방으로 데려가달라는 말은 무시하고는 몸을 두동강내서 상반신만 질질 끌면서 복수를 하겠다고 시로를 찾는다. 이는 진심으로 복수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무조건 죽이고 본 살인과 달리 복수라고 하는 새로운 방식의 살인에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었다. 단,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심의 때문인지 두동강내지는 않는다.그리고 시로와 한참 대결 중이던 빌헬름 에렌부르그에게 교회의 십자가를 뽑아다 던져서 살해하고,[12] 상반신만 남은 루살카의 몸을 시로에게 들이대며 복수를 선언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마술로 목숨을 부지하던 루살카가 방으로 데려가달라고 애원하니 얼굴에 주먹을 메다꽂으면서 닥치라고 한다. 상반신만 남아 살아있는 여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갈기면서 자기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이 미친 광경에는 시로조차 아연실색하고 말았다.[13] 그런데 시로가 지금부터 싸움을 시작할 거냐고 묻자 루살카는 아직 살아있으니 지금 싸우면 복수가 안 된다는 이유로 안 한다고 한다. 완전히 기가 막힌 시로가 가버리자 그 뒤에서 반드시
학교에서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와 마키나가 발레리아를 상대로 싸우는 동안에는 교회에 찾아온 렌과 시로에게 루살카의 머리를 라디오 삼아서 열 꼬마 인디언 노래를 부르게 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열 받은 렌과 시로가 머리를 박살내도 혀까지 박살날 때까지 계속 떠들었다. 그리고 본인은 길가에 잠복하고 있다가 렌이 학교로 가는 것을 저지한다.
최종결전에서는 유원지에서 유사 시로, 혼조 에리이 콤비와 격돌. 자기 혼자 떠들다가 점차 과거를 떠올리더니 정신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한다. 그 바람에 시로와 싸우는 동기도 본래 루살카의 복수였던 것에서 다음과 같이 변형되었다.
- 나는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다음 세대를 낳지도 않고 한 세대로 완벽하니까 무적의 불사신이다.
- 그런데 시로가 안나(루살카)를 죽였다.
- 나는 불사신인데 잘도 나(안나)를 죽였겠다![14]
정신이 불안정해지면서 점차 누구하고도 닿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강해진다. 그 와중에 시로의 공격에 명중당했지만 파괴된 것은 총이었고 슈라이버 자신은 형성을 발동시키면서 공격에서 피했다. 그러나 총이 없어져 이젠 공격하려면 상대를 건드릴 수밖에 없다는 것에 슬퍼하고[15], 돌진했다가 공격을 빗맞은 시로가 사슬로 오토바이에 달라붙자 자신에게 닿을 것이란 공포에 휩싸여 창조를 발동해 질주해서 떨어뜨리려고 한다.
불완전 창조 상태가 되어 시로와 에리이를 떨구는데 성공하지만 렌의 유출로 정지한 상태에서 일격을 맞아 등을 관통당하고 성유물이 파괴되어 패배. 안나 슈라이버로 살아갈 당시 자신의 모친에게 학대당하고 부친에게 강간당하던 때를 1인 2역으로 회상하면서 세상 모든것을 증오하게 되고 절규, 다 죽이고 없애겠다고 발악하다가 시로의 총에 맞고 리타이어. 정신이 나가서 조건은 성립됐지만 이미 성유물이 파괴되어서 완전한 창조는 보이지도 못하고 퇴장한 셈.
3.1.4. 레아 루트
자신이 영역에서 깨어난 발레리아의 몸에 구멍을 내주는데 그 순간 그에게 "만져지는 것도 닿는 것도 싫어하지만 진짜 갈망은 누군가에게 안기는 것" 이라는 모순을 지적당한뒤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완전버전 창조 상태를 계속 사용하면서 폭주. 렌의 육체를 차지한 마리와 싸우거나 하면서 이후 백기사 자리를 강탈하러 온 빌헬름 에렌부르그과의 싸움에서 성유물 최고 동조로 실력이 상승한 빌헬름을 여전히 압도한다. 빌헬름의 광역약탈은 어쩔 수 없지만 슈라이버의 소유 영혼이 워낙 많아서... 결국 빌헬름의 사지 전부 뜯어내면서 승리하는듯 했지만 빌헬름이 자신이 먹어치운 유사 시로가 뱃속에서 튀어나와 총질한다는 그야말로 미지의 일격으로 머리가 날아가면서 사망.
...하는 줄 알았는데 아직 연료가 남아있어서 멀쩡히 재생한다. 나중에 유출을 각성한 렌에게 다른 간부와 같이 발린다. 발레리아와의 이벤트 이래 계속 폭주 상태였기 때문에 마지막엔 연료가 고갈돼서 제정신을 되찾고 "제발 끌어 안아줘…."란 말을 남기며 렌에게 그대로 참수당했다.
3.2. 제 5신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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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루트 이후: Omnia vincit Amor
2066년 여자아이(!)인 안나로 환생. 양눈은 멀쩡하고 부모도 정상이다. 덕분에 전의 패륜 사이코적인 모습은 전혀 안보이고 인간적이고 귀여운 면을 많이 보여준다. 베를린 대성당 근처로 돈벌러 나온 모친을 만나러 용돈을 모아 탄 기차에서 유학생 베아트리스(의 환생)와 동행. 양아치 시스콘 도련님 빌헬름(의 환생)과 부딪혀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베아트리스를 기다리고 있던 엘레오노레와 동급생 안나(루살카)와 만나서는 안나에게 달라붙어 안나의 트라우마 스위치를 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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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루트 이후
마리 루트와는 달리 여전히 살인마로 나온다. 빌헬름과 만나 신나게 치고받다가 라인하르트가 어부지리로 둘을 체포, 라인하르트가 지켜보는 와중에 결판을 내고 이후 사이좋게 총살당했다.
3.3. 제 6신좌: 카지리카무이카구라
후속작인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테이레이 & 니코로 분리되어 등장한다. 볼프강 슈라이버(男)쪽이 테이레이, 안나 슈라이버(女)쪽이 니코인듯 하다. 단 성격은 180도 완전히 달라졌다. 다만 캐릭터가 많이 심심해진 탓에 팬들 입장에선 아쉬움을 줬다. 역시 루살카와는 엄청난 악연인지 몰라도 여기서도 루살카를 쓰러뜨린다. 사족으로 등장인물중 하나인 쿄게츠 사쿠야의 모습이 슈라이버의 모친과 닮았다고 한다.4. 인간 관계
흑원탁 입성후 슈라이버가 먼저 라인하르트에게 덤벼들고 이후 백기사 자리를 얻으면서 라인하르트에게 진심으로 충성하자 빌헬름은 슈라이버가 자신이 먼저 라인하르트에게 충성하였는데 백기사 자리를 강탈했다고 이후 완전히 증오하며 이를 갈고 있다. 그런데 슈라이버는 딱히 빌헬름에게 신경을 안쓰고 있다. 애초에 빌헬름은 상징과 이미지가 뱀파이어고 슈라이버는 늑대인간[16]이니 이 둘의 관계는 악연을 넘은 숙명인 듯 하다.루살카 슈베게린을 단원들중 유일하게 '안나'라고 부르는데, 자신의 이름이랑 똑같아서 부르는 것 뿐이다. 슈라이버는 루살카를 자기 자신으로 투영하고 있었을 뿐, 그녀에게 아무 감정도 없다.
5. 능력
위계 | 창조(Briah) |
발현 형태 | 구도형 |
성유물 | 폭람을 두른 파괴수 |
무장 형태 | 인기 융합형 |
평소에는 권총을 사용하여 엄청난 신체 능력으로 고속 전투를 구사. 적은 슈라이버에게 닿는 것조차 힘들다(테마곡인 Enherjar Albedo 역시 무지하게 빠른 템포의 곡이다). 죽인 자의 영혼은 오른쪽 눈의 안대로 흡수한다.
- 성유물 - 폭람을 두른 파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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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거 P08 / 모젤 C96 - 룬 각인이 새겨진 두 자루의 권총. 권총의 모양을 한
탄수 무한의 기관총에 가깝다
5.1. 스테이터스
형성 | 창조 1 | 창조 2 | |
ATK | 4.5 | 5 | 6 |
DEF | 2 | 0 | 5 |
MAG | 2 | 2 | 2 |
AGL | 6 | 7 | 7 |
EQP | 5 | 5 | 6 |
5.2. 형성: Lyngvi Vanargand
Yetzirah―― 形成 형성 Lyngvi Vanargand―― 暴嵐纏う破壊獣 폭람을 두른 파괴수 |
슈라이버의 오토바이. 창조 능력의 연장에 있는지 자체 기능인지 초고속능력과 물리법칙을 어느 정도 무시하는 능력이 있다.
5.3. 창조: Niflheimr Fenriswolf[17]
Niflheimr Fenriswolf(사세계ㆍ흉수변생).창조 발동 시 인기 융합형인 성유물의 특성에 따라 오토바이와 결합하며, '누구에게도 닿기 싫다'란 슈라이버의 소망에 따라 누구보다도 빨라지게 된다. 후지이 렌의 창조 능력으로 아무리 빨라져 봤자 슈라이버는 그보다 더욱 앞선다. 상대보다 약간 앞서는 정도가 아니고, 닿기 싫다는 갈망에 기인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상대에게 한 대도 안 맞을 수 있을 정도로' 빨라지며, 이는 루트비히 판 로젠크란츠에게까지 통하는 능력.불완전 창조 버전과 완전 창조 버전이 있다.
5.3.1. 창조 1
「Fahr’hin,Waihalls lenchtende Welt 」 さらば ヴァルハラ 光輝に満ちた世界. 사라바 발하라 코우키니 미치타세카이. 잘 있거라 발할라, 광휘로 가득찬 세계. 「Zarfall’in Staub deine stolze Burg」 聳え立つその城も 微塵となって砕けるがいい. 소비에타츠 소로시로모 미진토낫테 쿠다케루가이이. 웅장하게 선 그 성도 티끌이 되어 부서지도록 하라. 「Leb’wohl, prangende Gotterpracht」 さらば 栄華を誇る神々の栄光. 사라바 에이가오 호코루 카미가미노 에이코우. 잘 있거라 영화를 뽐내는 신들의 영광. 「End’in Wonne, du ewig Geschlecht」 神々の一族も 歓びのうちに滅ぶがいい. 카미가미노 이치조쿠모 요로코비노우치니 호로부가이이. 신들의 일족도 기쁨 속에 멸망하도록 하라. 「Briah――」 創造. 브리아. 창조. 「Niflheimr Fenriswolf――」 死世界・凶獣変生. 니플헤임 펜리스볼프. 사세계・흉수 변생. |
불완전 창조. 누구보다 빨라지는 능력. 누구에게도 닿기 싫어하기 때문에 육탄전을 하지 않고 권총을 이용해서 싸운다. 누구에게도 닿기 싫다는 갈망 때문에 닿는 게 기본 전제인 육체강도의 강화가 불가능. 즉 이 상태에서 방어력은 제로가 되며, 이 때문에 일단 한번 맞으면 그대로 KO당할 위험이 있다. 어디까지나 상대보다 빨라짐으로서 회피를 극도로 유리하게 하는 거지 절대회피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자미엘의 창조 같은 필중기에는 상성상 매우 약하다.
순수하게 빨라지는 만큼 공격 속도도 오르지만, 공격력은 삼기사 중 가장 약하다.
영창의 소재는 니벨룽겐의 반지 제3부 지그프리트.
5.3.2. 창조 2
「Vorüber, ach, vorüber! geh, wilder knochenmann!」 ああ わたしは願う どうか遠くへ 死神よどうか遠くへ行ってほしい. 아아 와타시와 네가우 도오카 토오쿠헤 시니가미요 도오카 토오쿠헤잇테호시이. 아아 나는 바란다 부디 멀리, 사신이여 부디 멀리 가다오. 「Ich bin noch jung, geh, Lieber! Und rühre mich nicht an.」 わたしはまだ老いていない 生に溢れているのだからどうかお願い 触らないで. 와타시와 마다 오이테이나이 세이니 아후레테이루노다카라 도오카 오네가이 사와라나이데. 나는 아직 늙지 않았다 삶으로 넘쳐 있으니까 부디 부탁이야. 만지지 말아다오. 「Gib deine Hand, du schön und zart Gebild! 美しく繊細な者よ 恐れることはない 手を伸ばせ. 우츠쿠시쿠 센사이나 모노요 오소레루코토와나이 테오노바세. 아름답고 섬세한 자여 무서워할 것은 없다. 손을 내밀어라. Bin Freund und komme nicht zu strafen.」 我は汝の友であり 奪うために来たのではないのだから. 와레와 난지노 토모데아리 우바우타메니 키타노데와나이노다카라. 나는 그대의 친구이며 빼앗으러 온 것이 아니기에. 「Sei guten Muts! Ich bin nicht wild, ああ 恐れるな怖がるな 誰も汝を傷つけない. 아아 오소레루나 코와가루나 다레모 난지오 키즈츠케나이. 아아 무서워 마라 두려워 마라 누구도 그대를 상처입히지 않아. sollst sanft in meinen Armen schlafen!t」 我が腕の中で愛しい者よ 永劫安らかに眠るがいい. 와가 우데노 나카데 이토시이모노요 에이고우야스라카니 네무루가이이. 나의 팔 안에서 사랑스러운 자여 영원히 편안히 잠들도록 하라. 「Briah――」 創造. 브리아. 창조. 「Niflheimr Fenriswolf――」 死世界・凶獣変生. 니플헤임 펜리스볼프. 사세계・흉수 변생. |
완전한 창조. 창조를 완전하게 발동하려면 정신줄을 놓을 필요가 있다. 완전 창조 발동까지 딜레이가 있어 기습당해 죽을 위험도 있다. 발동 후에는 100% 육탄전으로만 싸우는데, "닿기 싫다"는 갈망을 품고 적을 만진다는 모순 때문에 자기 몸마저 붕괴된다. 그러나 정신이 나가서 자기 몸이 부숴진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며, 타인을 때려서 붕괴되든 맞아서 파괴되든 간에 자신이 살해한 영혼 '18만 5천 7백 31명'을 연료로 이용해 순식간에 회복한다. 이 때의 슈라이버는 작중 공인으로 양 수령을 제외한 흑원탁 최강.
이 상태에서는 비어있는 눈 구멍으로부터 흡수한 혼을 피처럼 분출하며 머리카락이 길어진다. 또한 목소리도 까뒤집혀서 자막 없이는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렵다. 애초에 대부분이 독일어와 괴성이긴 하지만...
영창의 소재는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의 소녀와 죽음.
6. 기타
- 게임 시작하고 프롤로그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이벤트 CG가 본 문서 최상단에 있는 슈라이버의 CG다. 2차 대전 한복판에서 초인적인 힘과 정신나간 광기를 드러내며 본작의 첫 인상을 화려하게 장식한 캐릭터.
- 이명으로 불리는 대부분의 단원들과는 달리 이명의 발음이 어려워서인지 이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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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가 많은 이 작품에서도 최고의 광기를 자랑하고, 성우연기와 뛰어난 비쥬얼, 그리고 간지나는 능력, 광기와 반대로 불행한 과거와 극도로 약한 멘탈이 주는
갭 모에 덕에 인기는 꽤 많은 편. 한편
여장모드인 안나 쪽에 열광하는 층도 적지 않다.
니코니코 동화 매드무비에도 나올때마다 "안나짱"으로 도배된다
- 몇몇 팬들은 뭐라도 좋으니 제발 슈라이버 구제 시나리오를 넣어달라고 애원하는 중이다. 커플투표 당시 라이터는 예정이였다고 하지만 생각없다는 투로 언급했다. 그래도 PSP판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리 루트 후일담이 추가됐으니 다행.
- 화이트 데이 특전영상에서는 성격답게 목을 베게 해달라고 한다. 그 피 맛이 달콤한 초코맛일 거라고(...). 이 코멘트에 대한 시로의 답은 "그 이전에 너 남자가 아니잖아!!!"(고자니까). 여기에 대한 렌의 답은 "그건 맞는 말이지만 고자인 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1]
원판 성우인 타마키 유우키보다 목소리가 더 어리다
[2]
참고로 이 대사는 뭔가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되는대로 내뱉었을 뿐인 아무런 의미도 없는 헛소리다(...).
[3]
흑원탁 결성 당시의 나이는 19세., 1945년 베를린 함락 당시는 25세.
[4]
제3 SS기갑사단 토텐코프와 아인자츠그루펜은 실제 역사상에서도 불필요한 학살 행위를 자행해온 것으로 악명이 높아 같은 나치끼리도 저것들은 군법재판에 넘겨야 하는데 히틀러 빽만 믿고 날뛴다며 손가락질 받을 정도였다. 물론 인종청소를 환대하며 잘만 조력하기도 했다.
[5]
아마도 라인하르트에게 한 번 제대로 발려본 후 호승심을 포기해버린듯. 또는 후술할 암울한 과거 때문일지도 모른다.
[6]
그 때문인지 라인하르트가 '경에게 승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승리란 뒤돌아보고서야 깨닫는 것이라고 말했다.
[7]
아이러니하게도 신좌만상 세계관에선 어떤 망상이든 강하게 믿으면 그게 실제로 이능으로 구현된다. 성유물은 그걸 보조해 주는 역할일 뿐. 때문에 살인귀로 활동할 당시에도 미약하게 이능을 발휘하고 있었다. 군인이었던 엘레오노레가 슈라이버를 상대로 밀리는 싸움을 할 정도.
[8]
발레리아 트리파,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에 이어 작중
팀킬률 3위. 둘은 그래도 팀킬에 이유가 있었지 슈라이버는 걸리적이면 동료도 상관없이 조져버리는거에 가깝다.
[9]
슈라이버의 어머니는 임신당시 모녀가
함께 일을 해서 돈을 쉽게 벌수 있도록 딸을 원했으나 정작 태어난건 아들이어서
강제적으로 여성화시켰다. 슈라이버는 어머니께 사랑받고 싶은 마음도 있고 손님을 못잡으면 밥도 없기때문에 별 말 없이 따랐다.
[10]
매춘 관련으로 온 간부들을 꾀어 살해했다. 애니판 0화에서도 이 장면이 묘사된다.
[11]
후에 애니판에서 슈라이버가 발레리아의 고아원 아이 10명을 쏘아 죽인 범인으로 확정되었으므로, 이를 감안하면 원수를 갚았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12]
애니판에서는 십자가 대신 가시화된 자신의 수신상을 돌진시켜 물어뜯어 살해한다.
[13]
시로는 부하 수백명이 눈앞에서 죽어도 눈 하나 깜빡 안 하는 멘탈의 소유자다.
[14]
루살카의 본명과 슈라이버의 본명이 모두 안나이다.
[15]
이때 시로와 에리이는 슈라이버의 본래 바램이 계속 옆에 있어줄 누군가가 가지고 싶었다. 즉, 누구에게도 닿고 싶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껴안기고 싶다라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조롱했다
[16]
성유물과 창조 모두 북구신화에 나오는 늑대
펜리르와 관련이 있다.
[17]
니플헤임
펜리스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