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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괴츠 폰 베를리힝엔 Goetz Von Berlichingen ゲッツ・フォン・ベルリッヒンゲ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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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불명 |
이명 | 괴츠 폰 베를리힝엔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검정 |
키 | 186cm |
몸무게 | 불명 |
혈액형 | 불명 |
눈 색깔 | 검은색 |
머리 색깔 | 검은색 |
소속 | 흑원탁 |
생년월일 | 불명 |
메이저 아르카나 |
Justice(정의) |
점성술 | 천칭궁 |
룬 | 유동(Laguz) |
성우 | 히다리 하이킥[1]( 야스모토 히로키) |
테마곡 | 『Einherjar Nigre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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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쪽 다 물러가라. 여기서 이 이상의 유혈은 의미가 없다."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 신좌만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 Dies irae》의 등장인물. 신장 186cm, 그 외엔 생년월일, 체중, 혈액형, 출신지 모두 불명.[2] 테마곡은 'Einherjar Nigredo'.
2. 특징
원작 | 애니메이션 |
성창 13 기사단 제 7위 강철의 팔(鋼鉄の腕) - 괴츠 폰 베를리힝엔(Goetz Von Berlichingen). 흑원탁의 세 간부 중 한명인 흑기사의 위치에 있는 남자. 전쟁 당시엔 무장친위대 제 1 사단 LSSAH 소속의 대위로써, 전차를 맨손으로 격파하는 괴물같은 능력으로 두려움을 샀다. 수령, 부수령, 다른 간부들과 베를린 함락때 실종되었다.
공식 사이트의 소개에는 칭호인 '괴츠 폰 베를리힝엔' 쪽으로 표기되지만, 작중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마키나(マキナ/Machina)로 불리며 '괴츠 폰 베를리힝엔'으로 불리는 일은 거의 없다. 프롤로그에서는 좀 불렸지만 본편에서는 자기소개 할 때나 겨우 나오는 정도.
쓸데없는 살육은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죽일 필요가 없는 상황이거나 죽일 가치도 없는 상대라고 판단하면 그냥 놓아주기도 한다. 5번째 스와스티카가 열리고부터 볼프강 슈라이버,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와 함께 현실 세계에 등장, 후지이 렌이 상대할 때 고전하고 있던 투발카인을 주먹 한방에 뻗게 만들어 싸움을 중지시키는 등 지금까지의 멤버들과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필요 이외의 말을 하지 않는 과묵한 성격. 수령과 부수령에게 그다지 충성을 바치고 있지는 않으며[3] 후지이 렌을 '형제'라고 부르나 적대하고 있다. 마키나라는 이름은 그를 아는 몇 사람이 이렇게 부르는 것이지만 본명이 아니고 괴츠 폰 베를리힝엔 역시 단순한 칭호다. 본명은 미하엘 비트만.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와 마찬가지로 이름을 그대로 가져왔다. 원본이 되는 인물도 맨손 수준은 아니지만 실제로 엄청난 숫자의 전차와 대전차포를 격파한 전차병이며, 공로를 인정받아 대위까지 올랐다. 현재는 자기 자신이 누구였는지를 망각한 상태.
여담으로 안그래도 낮게 깔리는 목소린데 등장인물 중 대사가 가장 장황한 편에 추상적인 대사를 많이 쓰기 때문에 말을 알아듣기가 난해하다는 평이 많다.
3. 정체
본명은 미하엘 비트만(ミハエル・ヴィットマン / Michael Wittmann). 마키나는 사실 다른 흑원탁 멤버들과는 달리 진짜로 죽었던 몸이지만, 부수령 메르쿠리우스가 공백인 7번을 채우기 위해 그의 영혼을 끌어낸 뒤 똑같은 입장의 다른 만 개가 넘는 영혼들끼리 콜로세움에서 배틀로얄을 벌이게 하여 만들어낸 고독(蠱毒)과도 같은 존재다. 그와 동시에 메르쿠리우스로부턴 "안식을 영원히 얻지 못한다"란 저주를 받았기에 신용도 하지 않고 오히려 혐오하는 것이다. 얼굴의 껍질이 벗겨지면 기계로 된 신체가 드러난다. 후지이 렌을 형제라 부르는 이유는 렌 역시 메르쿠리우스가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이다. 현재 보유한 혼의 수는 6만명 이상.
한번 죽었다 다시 태어나 배틀로얄을 해온 몸이면서 자신이 언제 죽었는지도 알지 못하고, 단지 사망자로서 잊혀지고 있다는 현실에 절망해 죽음에 집착한다. 렌을 죽이면 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에 영원한 싸움에서 벗어나 진정한 안식을 얻기 위해 렌을 무찌르려 한다. 렌은 그에게 있어 숙적이면서도, 그 원본은 유일하게 남은 전우인지라 그를 상대로는 말수가 늘고 말투도 조금 친근해지는 편이다.
4. 작중 행적
4.1. 제 4신좌: Dies irae
4.1.1. 과거
드라마 CD「Todestag Verloren」이 마키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룬다. 1만명이 싸워 결국 남은 건 미하엘과 로토스였지만, 죽음으로부터 발버둥치는 로토스보다 미하엘의 절대적인 죽음의 대한 갈망이 강했던지 이겨 흑원탁 7위의 자리를 차지한다. 기억을 봉인당해 일어난 비극이지만, 로토스를 어렴풋이 기억하는 듯 하며 다시 싸울 날을 고대한다.
4.1.2. 케이 루트
학교에서 5번째 스와스티카 개방과 함께 현현. 후지이 렌과 투발카인의 싸움을 단숨에 저지하더니 카인을 단 일격으로 잠재우는 위엄을 과시했다.이후 한동안 하는 일이 없다가 라인하르트 강림과 함께 성에서 렌과 대결. 압도적인 체술과 전술로 렌을 농락하며 일격을 먹이지만 마리의 대처로 그녀만 파괴하고 렌은 미처 죽이지 못하며, 베아트리스의 검을 얻은 렌의 공격에 꿰뚫려 패배하고 "라인하르트와 메르쿠리우스가 같은 방향을 보고 있을 때는 쓰러트릴 수 없다"(레아 루트의 복선)는 충고를 남기고 소멸한다. 렌의 말을 통해서 미하엘이라는 자신의 원래 이름을 알게 된다.
4.1.3. 마리 루트
병원에서 5번째 스와스티카가 개방되자 엘레오노레 폰 비텐부르그 앞에 나타나 그녀가 렌을 잡겠다고 일대를 통째로 태워버리는 것을 말린다. 이후 학교에서 엘레오노레를 따라 발레리아 앞에 나타나 완벽한 상성 차이로 발레리아의 신체를 파괴하고 창조 위계의 일격으로 사살하여 라인하르트를 강림시킨다.최종결전에서는 타워 아래서 렌과 서로 '너는 자신의 잔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치열하게 싸운다. 렌의 가슴에 창조 위계로 필살의 일격을 먹이지만 그 순간 렌과 마리가 유출 위계로 각성하여 시간 정지 갑옷을 두르는 바람에 죽이지 못한다.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가 결국 패배. 라인하르트를 무찌르겠다고 맹세한 렌에게 약간은 기대를 해보며 목이 날아간다.
Amantes amentes의 마리 애프터에서는 베를린 대성당의 신부로 등장. 대사도 모놀로그도 전혀 없지만 베아트리스가 마키나를 보고 내뱉은 감상과 단체사진에서 뒷모습이 등장.
참고로 이때 달아나간 마키나의 목부분이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 천마 오타케의 야토보다 약하면 다 죽는다라는 사기적인 능력의 근원이라고 한다.
4.1.4. 레아 루트
수령을 향해 반기를 든 루살카 슈베게린을 관광보낸 뒤 자미엘, 슈라이버와 함께 마리를 다굴, 이후 피날레를 각성한 렌이 전면에 나서자 방해하는 자미엘이나 슈라이버도 배제하려 들여서 순식간다. 1vs1vs1vs1 개판이 되어버린다. 이후 8개의 스와스츠카가 열린 뒤 다시 같은 조합으로 렌과 싸워서 이번에도 몰아넣지만 이번엔 유출을 습득한 렌에게 탈탈 털린다. 다른 둘과는 다르게 한번은 렌을 사정권에 두기도 했지만 렌에게 깃든 것으로 추정되는 루살카의 그림자에게 문자 그대로 발목을 붙잡힌다. 마지막에는 승리를 예감했는지 웃음을 띄우고 죽는다.[4]
Amantes amentes에서 추가된 신 분기인 삼파전에서는 라인하르트와 메르쿠리우스를 싸움 붙이고 물러나려던 렌에게 자신의 기억을 보여주면서 전장으로 불렀다. 삼파전의 일등 공신. 이 때문에 삼파전 루트는 마키나 루트 혹은 전우(카메라드) 루트라고 불린다. 메르쿠리우스의 그랜드크로스와 라인하르트의 SS장갑사단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렌에게 라인하르트가 마무리로 마키나의 창조를 날리려 하자 렌의 부름에 응답해 역으로 그라즈헤임에서 빠져나와 그랜드 크로스를 박살내며 참전.[5] 시로와의 콤비 플레이로 종횡무진으로 활약했다. 그 와중에서도 시로와는 서로 등 뒤를 조심하시지라며 날선 대화를 나눴다.
여담으로 마키나의 갈망인 임종은 결국 로토스 라이히하트와의 우정으로 인한 갈망이었다. 마키나에게 있어 죽음이란 로토스와 함께 싸우며 쌓아온 영광의 끝이며, 죽음을 빼앗기는 것은 전우와의 영광을 빼앗기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레아 루트 이후, 메르쿠리우스가 사라진 세계에서도 애초에 생전에 로토스와 같이 그와 관련된 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대로 원래 루트를 따라서 로토스와 같은 전장에서 전사한다. 로토스와는 상당히 사이가 좋았던 모양. 루살카 SS를 보면 부상병으로 로토스와 만나서 같이 사관학교에 들어갔다고 한다. 실제 본편에서도 '전우'라고 불렀고, 같은 부대에도 있었고 루살카나 베아트리스가 서로 그렇고 그런 관계가 아닌가 의심했을 정도니...
4.2. 제 6신좌: 카지리카무이카구라
천마 오타케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편이 갈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우이자 형제를 따르고 있으며 비슷한 수준의 인연을 가진 천마 스쿠나와는 대립관계이다.5. 능력
위계 | 창조(Briah) |
발현 형태 | 구도형 |
성유물 | 기신·강화영웅 |
무장 형태 | 특수 발현형 |
5.1. 스테이터스
형성 | 창조 | |
ATK | 5 | 7 |
DEF | 5 | 6 |
MAG | 7[6] | 2 |
AGL | 2 | 3 |
EQP | 5 | 6 |
5.2. 형성: Deus Ex Machina
- 성유물: 기신·강화영웅 - 상시 형성 상태.
5.3. 창조: Midgardr Volsunga Saga
죽음이여. 죽음에 의한 폐막만이 유일한 구제. 死よ 死の幕引きこそ唯一の救い. Tod! Sterden Einz' ge Gnade! 이 독에 더럽혀지고 파먹힌 심장이 움직임을 그쳐, 꺼림직한 독도 상처도 흔적도 없이 사라지도록. この 毒に穢れ 蝕まれた心臓が動きを止め 忌まわしき 毒も 傷も 跡形もなく消え去るように. Die schreckliche Wunde, das Gift, ersterde, das es zernagt,erstarredas Herz! 이 벌어진 상처, 치료되지 않는 병소를 보거라. この開いた傷口 癒えぬ病巣を見るがいい. Hier bin ich, die off'ne Wunde hier! 방울져 떨어지는 피의 물방울을, 전신을 순환하는 저주의 독을. 무기를 잡거라 검을 찔러라 깊게 깊게 자루까지 통과하도록. 滴り落ちる血の雫を 全身に巡る呪詛の毒を 武器を執れ 剣を突き刺せ 深く 深く 柄まで通れと. Das mich vergiftet, hier fliesst mein Blut: Heraus die Waffe! Taucht eure Schwerte. tief,tief bis ans Heft! 자아 기사들이여. さあ 騎士達よ. Auf! lhr Helden: 죄인에게 그 고뇌와 함께 급소를 찌르면 지고의 빛은 자연히 그 위를 찬란하게 비출 것이다. 罪人に その苦悩もろとも止めを刺せば 至高の光はおのずから その上に照り輝いて降りるだろう. Totet den Sunder mit seiner Qual, von selbst dann leuchtet euch wohl der Gral! 창조. 創造. Briah――. 인세계 종언변생. 人世界・終焉変生. Midgardr Volsunga Saga. |
Midgardr Volsunga Saga 미드가르드 뵐숭 사가(인세계 종언변생 人世界・終焉変生)
발레리아 트리파의 황금성찬배마저 부숴버리는 최강의 무장이며, 심지어 설정상으론 라인하르트조차 이걸 직통으로 맞으면 온전할 수 없다.[7][8] 그렇다고 아예 한계가 없는 건 아니고, 천마 오타케의 묘사를 보면 라인하르트보다 강하면 안 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성에 따라 안 먹히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후지이 렌의 시간정지 갑옷은 역사가 없기에 없앨 수 없다.
다만 일격필살 능력은 주먹 부분에만 한정되며, 마키나의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닌 데다 상대는 딱 봐도 '주먹 부분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감지할 수 있어서 어떻게든 맞지 않으려 한다. 때문에 주먹을 맞히는 건 기습으론 어렵고 마키나 본인의 기량에 따른다. 특히 절대로 맞아주지 않는 슈라이버의 창조를 상대로는 상성상 불리하다.
이미 죽었다. 즉 '정지'했다. 는 사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을 묶는 기술에 저항력이 높다. 루살카의 그림자 속박 따위 거의 효과가 없고 렌의 시간정지까지 3기사 중 가장 늦게 멈추게 할 정도. 덕분에 서로 가장 유효한 수단이 봉쇄된다.
영창의 소재는 리하르트 바그너의 파르지팔.
6. 기타
다른 기사들과는 달리 렌 이외의 캐릭터와는 거의 갈등이 없기 때문에 좀 심심한 역할. 그래서 포스는 강하지만 미묘하다.유사 시로가 렌에게 가진 우정이 '관측자'로써의 우정이란 마사다 타카시의 발언이 있었는데, 마키나가 로토스에게 가진 우정이 그런 관측자에 필적, 대등한 수준이란걸 생각하면 정말 범상치 않은 관계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있는 모습, 같은 슈츠슈타펠소속, 같은계급인 대위(헬싱)를 연상케 한다.
[1]
左高蹴이라 쓰고
발음을 이렇게 읽는다.
[2]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
미하엘 비트만은 1914년 4월 22일생
독일 바이에른 출생
[3]
라인하르트를 '하이드리히'라고 경을 붙이지 않는 유일한 멤버
[4]
여기서 승리란 렌 사이드의 승리를 의미. 레아 루트의 최종전을 예견하고 있었던 듯
[5]
마키나의 전우를 향한 사랑 뜨거운 모습을 보고 시로는 그라즈헤임 내부의 반 라인하르트 파벌(?)에게 빨리 안가면 호모축제를 시작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
[6]
지속시간 제한 없음.
[7]
마키나는 '무한 컨티뉴가 가능하니 1만 번 싸우면 2번 정도는 이길지도 모른다'고 추측했지만, 진지하게 각을 잰 게 아니므로 정확한 확률은 아니다.
[8]
덤으로 라인하르트에 대한 충성심은 한톨도 없으면서 성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고 싶어하는 마키나가 라인하르트의 전노인 이상 계속 부활하는데도 불구하고 라인하르트에게 도전하지 않았던 것은 승률이 낮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왜 내 죽음을 라인하르트 따위에게 소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는 이유. 죽음을 유일무이의 가치로 여기는 마키나에게 있어 라인하르트에게 도전해서 죽음을 반복하는 행위는 죽음의 가치를 싸구려로 만드는 것이기에 라인하르트와는 싸울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마키나에게 있어 진정으로 생사를 걸고 싸울 대상은 렌(=로토스) 뿐이었던 것.
[9]
케이 루트에서 렌이 마키나를 쓰러트리고 "내 승리다. 미하엘!"이라고 말한 시점에서 렌의 원본이 자신의 전우라는 사실을 깨달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