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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1 00:06:25

로또 400억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

로또 400억당첨되었지만
이세계이주한다

宝くじで40億当たったんだけど異世界移住する
파일:로또400-1.png
장르 이세계, 판타지
작가 스즈노키 쿠로
삽화가 쿠로지시
번역가 손종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후타바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몬스터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4. 07. 30. ~ 2024. 01.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 05. 22.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8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3권[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일본4.2. 글리세아 마을4.3. 이스테리아4.4. 바르베일
5. 탐구
5.1. 철5.2. 먀기가스 샌드위치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스즈노키 쿠로[2], 삽화가는 쿠로지시.[3]

일본 원제는 직역하면 복권 40억(엔)에 당첨되었지만 이세계로 이주한다지만, 한국 실정에 맞게 로또 400억(원)으로 복권의 종류와 금액 단위가 바뀌었다.

2. 줄거리

어느 날 시험 삼아 같은 번호로 10장 구입한 로또가 당첨됨으로 인해 하루만에 일본국 40억 이라는 거금을 손에 넣은 시노 카즈라.

직장도 그만 두고 돈을 어떻게 사용할까 기쁜 마음으로 고민하던 중, 갑자기 돈을 빌려달라는 알지도 못하는 동창생의 전화를 시작으로 돈을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몰려든다. 그들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카즈라는 아버지에게 5억 엔을 주는 대가로 선조 조상 대대로 전해지는 산속 저택을 알게 되어 그곳으로 피난한다.

그런데 그 저택은 사실 기근에 허덕이는 이세계의 마을로 이어진 통로였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소녀 바레타와 만나고, 그는 마을을 구하기로 결의한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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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7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5월 22일
파일:e북.svg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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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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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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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16년 09월 23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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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9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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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권 08권 0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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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20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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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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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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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북.svg 2023년 01월 25일
13권 14권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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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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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 17권 18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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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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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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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정발 시점부터 발매 간격이 7~9개월로 굉장히 길다. 하지만 그에 반해 7권은 약 4개월만에 발매가 되었다. 그런데 또 8권은 9개월 후에나 발매가 되었다... 이렇게 긴 발매텀을 가지고 있음에도 정발 권수가 비슷한 이유는 일본 현지에서의 발매 속도도 늦기 때문. 작가가 다른 직업에도 종사하고 있어 집필이 늦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허나 정발 권수가 비슷한 것도 옛말이며 현재 한국은 막 8권이 정발되었으나 일본에는 비슷한 시기에 10권이 나왔다.

4. 등장인물

4.1. 일본

4.2. 글리세아 마을

4.3. 이스테리아

4.4. 바르베일

북쪽에 위치한 대국. 임기제 집정관과 원로원에 의해 통치되는 공화국으로, 로마 제국을 연상하게 한다. 과거 남방의 4개 국가를 상대로 6년이나 지속된 전쟁을 일으켰으나 국력 소모로 인해 8년간 휴전을 맺었다. 그러나 철기를 도입하고 군제를 상비군으로 개혁하며 식량생산을 개선하고 북방 야만인과 화평을 맺는 등, 다시 남방을 침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결국 4년만에 휴전협정을 깨고 기습적인 침략을 강행하지만 이건 원로원의 허가를 받은 것이 아니라 10군단이 단독으로 벌인 것으로 보인다.

5. 탐구

5.1.

나르슨: 새로운 금속이라고요?
카즈라: 예. 철이라는 금속인데, 청동보다도 강하고 저렴합니다. … 철이라는 금속은 구리나 주석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저렴해요. … 일단은 틀림없이 (바르베일이) 철의 개발에 성공한 게 아닐까 싶어서요.
나르슨: 저렴하다는 건 구리나 주석과 비교해서 채굴이 쉽다는 의미입니까?
카즈라: 맞아요. 매장량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라서 쉽게 조달할 수 있어요.
이 대화가 성립하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질 않는다. 왜냐하면 청동기 시대에 있어 철은 새로운 금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카즈라의 설명이 이어질 때 나르슨과 지르코니아는 철이라는 존재를 비로소 처음 알게 된 것처럼 반응하는데 이것은 이상하다. 작가 자신이 메신저(카즈라)를 통해 이야기하길, "매장량이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라서 쉽게 조달할 수 있다."고 했다. 즉 희소 광물인 구리, 주석을 발견할 확률보다 철을 발견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소리이다. 구리와 주석을 자유자재로 다룰 정도로 "두 희소 광물들을 다량 채취하고, 이것들을 이용해 수 많은 제련 경험을 쌓아 이룩한" 청동기 시대에, 철이라는 지천에 널려있는 광물이 미발견이다라는게 논리적인 이야기인가? (반론 : 제철기술의 부재로 광물이 아니라 잡석으로 구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인류가 철을 사용한 기원 중 유력한 것 중 하나가 채광착오설인데, 청동의 원료인 황동석을 채광하려다 실수로 비슷한 색의 적철광을 채광했고, 결국 제련하다가 철이 발견되었다는 설이다. 즉 고도의 청동기 문명에서 철을 모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청동기 시대에 철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철이 구리와 주석보다 녹는 점이 훨씬 높아 당시 인류의 기술력으로는 철을 제련할 수 있을 정도의 고온을 내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쉽게 말해 못 찾아서 못 쓴게 아니라 못 만들어서 못 쓴 것이다. 또 일반적인 대중의 짐작과는 달리, 그 시대의 청동기가 과연 철기보다 물렁물렁했을지는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철은 상당히 민감한 물질이기 때문에 불순물 함유량에 따라 강도가 왔다갔다 하기 때문. 탄소 함유량이 2%가 넘어가는 순간 주조용으로밖에 쓸 수 없는 주철이 되어버리고, 거기서 더 나아가면 사람이 조금 힘 줬다고 부러져버리는, 이게 철인지 엿인지 구분이 안가는 막장 똥철이 되기도 한다. 현대 기술로 만들어진 철기를 떠올리고 있다면 곤란하다.

따라서 상기한 대화 자체가 이상하다는 것이다.
나르슨: 새로운 금속이라고요?
카즈라: 예. 철이라는 금속인데...
나르슨: 철이요? 철이 어떻게...
라고 해야 훨씬 현실성이 있다.
또는 철鐵이라는 이름이 한참 나중에 붙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나르슨: 새로운 금속이라고요?
카즈라: 예. 철이라는 금속인데...
나르슨: 철이요? 철이 뭔데요?
카즈라: 어... 여기선 뭐라고 부르더라? ○○○요.
나르슨: 아니 그 뻘건 돌멩이가요?

덧붙여 평범한 시골 처녀인 바레타가 교양 서적 한권 읽은 수준에서 의미있는 수준의 제철이 가능할지도 의문이 생긴다.(물론 평범과는 아주 거리가 먼 인물로 묘사되기는 한다.) 청동기에 비한다면 비교적 최근의 일로, 수십년 전 마오쩌둥 비지식인의 주도로 강철 제작을 시도하면 어떻게 되는지 몸소 보여주었다. 당시에는 인민 9천만 명이 투입되었는데 이 규모는 아르카디아 왕국의 45배, 작중 주요 무대인 이스텔 령의 200배에 해당되는 숫자다.[28][29] 물론 토법고로와 작중 상황은 꽤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토법고로급 삽질은 안 나오겠지만[30] 그래도 최소한 년단위의 시행착오가 필요한 고난이도 작업임은 틀림없다.

5.2. 먀기가스 샌드위치

사실 이 부분이 철보다 더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다만 작품 내의 이야기가 청동기에서 철기로 교체되는 시기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눈에 덜 띄고 있을 뿐이다.

바레타가 카즈라의 도움이 되기 위하여 이스테리아로 온 이후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무리들이 사이좋게 장인들과 밥을 먹는데, 그 메뉴가 샌드위치였다. 여기서 다양한 샌드위치가 장인들에게 선보여지는데, "청동기 시대에 효모로 만든 빵이 있었나 없었나"가 머리속에서 바로 사라질 정도로 이질적인 음식이 하나 튀어나온다. 바로 먀기(젖을 이용하기 위해 사육하는 가축)로 만든 카츠 샌드이다.

카츠 샌드를 만들려면 다량의 기름이 필요하다. 튀김유로 뭘 사용했는지 작품 내에서 언급되지 않지만, 심증적으로 100% '이거다!'라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 바로 콩기름이다. 카즈라는 이스테리아의 작물인 콩에 관심을 가졌다. 그래서 콩을 활용하기 위한 고민을 하다가 홈센터에서 착유기를 구입했고, 이스테리아에 돌아와 그 착유기로 지르코니아와 아이작 앞에서 콩기름을 짰다. 얼핏 부드러운 흐름으로 보인다. 착유기로 콩에서 기름을 짜는 것도 물론 불가능하지는 않다. 하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예전에 먹거리X파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콩으로 실험을 했던 적이 있다. "한 광고에서 900ml의 콩기름을 얻으려면 4.64kg의 콩이 필요하다는데 과연 어떨까?"라는 식으로. 제작진은 4.64kg의 콩을 가지고 기름집에 가서 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짰다. 놀랍게도 제작진은 고작 25ml의 콩기름을 얻는 데에 그쳤고, 900ml의 콩기름을 압착 방식으로 얻기 위해서는 167kg의 콩이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현재 콩기름은 압착 방식으로 추출하고 있지 않다. 콩은 애초에 함유하고 있는 지방의 양도 15~25% 정도이고, 압착을 가한다고 그 지방들을 전부 짜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한계까지 짜낸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알맹이에는 기름이 많이 남는 것이 원인이다. 압착 방식으로는 제대로 추출한다고 하더라도 전체의 10%를 약간 넘는 수준이 한계일 것이다. 콩기름은 헥세인이라는 유기 용매로 녹여낸 뒤 몇번의 공정을 더 거치는게 일반적이다. 이 방식이 압착 방식과 비교했을 때 수십배의 기름을 더 얻을 수 있고, 그 때문에 지금의 콩기름이 저렴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카즈라 개인의 취미생활로 콩기름을 짜고 있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헌데 아이작은 기계가 작동하는 것을 보고 "이 속도라면 기름 가격도 많이 떨어질 것이고 서민의 생활도 나아질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있다. 즉 이스테리아 영내의 식용유 가격 인하를 위해 착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카즈라가 지금 왜 이스테리아에 있는지를 다시 돌이켜보면 이야기가 매우 이상해진다. 주인공은 나라에 기록적인 가뭄이 발생하여 대규모 기근이 도래해, 수천에서 수만 명의 아사자가 발생할 위험에 직면했기 때문에 이스테리아에 도우러 온 것이다. 그런데 수 리터의 기름을 얻기 위해 수십, 수백kg의 콩을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아이작은 착유기 옆에서 계속 콩을 투입하고 있는 듯한 묘사도 나올 정도이니, 하루종일 도대체 얼마만큼의 콩을 기계에 때려붓고 있는지 알 길이 없다. 또, 아마도 그렇게 수많은 양을 투입했을 콩으로 만든 압도적으로 적은 양의 기름이 과연 얼마에 거래될지도 쉽게 짐작할 수가 없다.

술의 재료가 포도가 아니라 쌀이었던 아시아권의 왕조에서는, 기근 같은 것이 발생하면 식량의 보존을 조금이라도 하기 위해서 금주법이 시행된 일도 더러 있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기근에 수만의 아사자가 생길 위험에 있던 이스테리아에서 튀김을 만들기 위해 콩을 짜내고 있다는 것이 민중에 알려진다면 설령 봉기가 일어나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 다른 재미있는 점은, 카츠 샌드를 먹은 장인이 샌드위치의 맛을 칭찬하자, 바레타가 아내분께 이미 레시피를 전해 줬다고 알려주는 대목이다. 즉 영지 차원에서 레시피 자체도 민간에 퍼뜨리겠다는 소리인데, 과연 이 괴물같은 가격의 식용유로 카츠 샌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더불어, 청동기 시대에는 토기를 사용했고 곡물을 갈아서 죽처럼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 레시피였을 터, 애시당초 기름이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고온의 튀김 자체가 가능한 집이 얼마나 될런지도 잘 모르겠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이마이 무지이(今井ムジイ)가 2016년부터 코믹워커에 연재 중이다.

단행본으로는 2024년 7월 22일에 16권이 발매됐다.

한국은 소미미디어에서 정발.

7. 외부 링크



[1] 2023년 10월 26일 기준 [2] 출판 후기를 보면 부모님의 밭에 도둑이 많다고 한다. 초반에 밭이 소재인 이유일지도. [3]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4] 대한민국 돈으로 대략 400억원(!). [5] 이때 댓가로 아버지에게 5억엔을 주고 떠났다. 효자구나. [6] 전형적인 둔감남 주인공 [400] [뱀파이어] [드래곤] [10] 후에 카즈라가 설계한 것보다 더 뛰어난 설계이다. [11] 바레타가 공격하는 것을 주저하자 아이작이 자신을 카즈라를 죽인 원수라고 생각하라 했을 때나 리젤이 카즈라에 대해 바레타에게 지지 않겠다고 선언했을 때. [12] 아마 워낙 변방 마을인지라 도적 떼나 맹수, 다른 외적과 싸워본 경험이 많은 듯하다. [13] 학식도 전혀 없는 농민들이 갑자기 물레방아를 만들고 풍작을 거둔 걸 이상하게 여기고 있었으나 별다른 증거가 없어서 그냥 돌아가고 있었는데 마침 어린애인 코르츠가 오자 "코르츠 군은 알고 있으려나? 아까 촌장님에게서도 이름을 들었지만... 물레방아를 만든 사람 누구였니?"라고 물어봤다. [14] 카즈라가 그레이시오르의 숲을 통해 신의 세계란 곳과 이 세계를 오간다는 사실을 안 아이작이 정색하면서 카즈라가 그 숲으로 들어갔냐고 묻자 뭔가 이상한 걸 깨닫고 도망갔으나 이미 다 알대로 알아버린 뒤였다. [15] 발레타가 수술 연습을 했다든가 카즈라의 음식이 중상자도 빨리 낫게 한다든가 하는 이제까지의 설정이 무색하게 7살짜리 꼬마애 팔에 톱질하고 끝난다. 전쟁의 잔혹함을 강조하기 위한 전개도 아니고, 별 비장감도 없이 다른 주제로 넘어간다.(...) [16] 카즈라의 곁에 있고 싶어서 계속 노력해왔지만 카즈라의 상냥함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약한 소리를 전부 해버렸다가 그가 떠날 까봐 [17] 4권 번외편에서 그때당시 상황이 서술된다. [18] 마을에서 재배된 식품의 체력 증진 효과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카즈라는 아이작에게 장시간의 운동을 부탁했다. 이로 인해 아이작은 웃통을 벗고 땀에 젖은 상태. [19] 다른 일행과 진술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전원의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버리겠다고 협박한다. [20] 작중 초기 정략 결혼 이라고 하나 나르손 아르텔 백작과 신체적 교감을 자유롭게 이용하였고, 전형적인 어장관리 및 라인 갈아타기의 달인으로 보인다. [21] 본인은 원래 마을을 불태우는건 본의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약탈당하고 가족을 잃은 지르코니아에겐 궤변으로만 들렸다. 더구나 손녀의 목숨을 구걸하자 왜 자신의 가족은 죽였냐고 분노한다. [하렘엔딩] [23] 카즈라와 만났을 때 카즈라가 잃어버린 목걸이를 값 비싼 물건으로 생각하고 엉겨붙기 시작한다. [하렘엔딩] [하렘엔딩] [26] 하벨이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인 마리를 위해 행동한 것처럼 바레타 역시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인 카즈라를 위해 뭐든 할 수 있다는 점 [27] 다만 기술 발전이 제한적이고 지구의 도구가 직접적으로 도입되지는 않았기에, 카즈라처럼 지구와의 통로를 가진 것은 아니다. 필렉시아도 단지 지식만 가진 게 아니라 머리가 비상한 것으로 보아 발레타처럼 재능있는 소녀가 과거 바르베일에 방문한 지구인이 남긴 단편적인 지식을 손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28] 이와 비슷한 문제를 가진 라이트 노벨이 있는데 백련의 패왕과 성약의 발키리/평가 과도한 주인공 편의주의 참고 이쪽은 이세계 전이(황당하게도 실은 타임슬립 이지만...)한 현대지구 일본인이 철을 대량생산한다. 작품의 설득력의 근거는 주인공이 대장간 아들이라서 그러나 철의 제련법은 알아도 용광로를 만든다는건 진짜 무리수다. [29] 다만 백련 세계관에서는 '철'이라는 금속개념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운석에서 철을 추출한 운철로 만든 무기가 있다가공은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하지만 로또에 비해서 로또가 명작으로 오해할 지경으로 철에 현대문물에 대한 편의주의가 심하다. 작정하고 수천명의 병사들에게 철을 가공한 무기를 지급하는데 소설에는 용광로의 규모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대장간의 규모는 일개 식당 수준... [30] 토법고로가 처참하게 실패한 이유는 제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농민들을 굴린 것 뿐만 아니라, 현장 상황을 잘 모르는 상층부가 무턱대고 할당량만 과도하게 부여해서 할당량 맞춘답시고 안 만드느니만 못한 저질 똥철을 마구잡이로 찍어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