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0:56:10

버룬요르


파일:manaiasymbol.png 오세아니아 상상의 동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오스트랄라시아
무지개뱀( 유룽 · 갈레루 · 아쿠라 · 카쿠루 · 웅구 · 와굴) · 버닙 · 요위1 · 요위2 · 버룬요르 · 타니와 · 로펜 · 멀레이 · 발라양 · 아드노아티나 · 티달릭 · 하하우-웨누아 · 하카와이 · 야라-마-야하-후 · 하쿠투리 · 쿠랑가이투쿠 · 마나이아 · 마투쿠-탕고탕고 · 포나투리 · 포우카이 · 테 웨케-아-무투랑기 · 티푸아 · 와이토레케 · 그랑가차 · 투필락
폴리네시아 · 멜라네시아 · 미크로네시아
마케마케 · 다쿠왕가 · 푸아 투 타히 · 로고-투무-헤레 · 아푸코하이 · 카우페 · 아바이아 · 가제카 · 하투입와리 · 모오 · 아다로
세계의 상상의 생물 둘러보기
구분 북아시아·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동남아·남아시아
남극
}}}}}}}}} ||

1. 개요2. 설명

[clearfix]

1. 개요

Burrunjor
파일:Burrunjor_1.jpg

호주에서 목격되는 크립티드.

2. 설명

크립티드임에도 불구하고, 원주민 전승에서 나온다.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50년대부터 호주의 농장 주인들은 거대한 발자국을 남기는 비늘달린 생물이 가축들을 먹어치운다고 제보하기 시작했다.[1]

버룬요르의 정체를 티라노사우루스, 혹은 드워프알로사우어[2], 깃털 없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라는 설이 있다. 또한 원주민들은 이 생물이 파충류[3]의 일종이며, 캥거루와 같은 큰 동물들을 먹는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원주민들은 버룬요르를 주로 거대한 도마뱀으로 묘사한다고 한다. 희한하게도 깃털공룡설이 대두되기 이전에 깃털이 달린 버룬요르에 관한 목격담도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버룬요르의 몸 길이가 7.5미터에, 작은 발톱이 달린 앞발을 가지고 있으며 두 발로 걸어 다닌다고 한다.

만약 버룬요르가 남긴 발자국이 두발로 걷는 형태만 아니었다면, 이 동물을 호주에 살았던 거대한 왕도마뱀인 메갈라니아라고 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메갈라니아는 호주에서 그나마 가장 최근까지 살아있던 생물이고, 원주민들의 설명과도 유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 쳐도 메갈라니아 설은 문제가 있고, 신빙성이 높지 않은 편이다. 자세한 것은 메갈라니아 항목 참조.
[1] 이 과정에 버룬요르로 추정되는 발자국을 석고로 부어서 보존했다고 한다. [2] 현재는 알로사우루스와 무관한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로 알려졌다. [3] 깃털이 달려있다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