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기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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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 ||||
유우성 | |||||
조직원 | |||||
링링 | 도우첸 | 리천 | |||
사천왕 | |||||
앤디 청 | |||||
주천명 | 은보 | 양사 |
<colbgcolor=#000><colcolor=#FFF> 도우첸 | |
본명 | 장쉬 |
이명 | 투견(鬪犬), 거지 |
나이 | 32세 |
신장 | 185cm |
체중 | 90kg |
혈액형 | B형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좋아하는 것 | 마작 |
특기 | 도그파이팅, 총기술 |
소속 |
캐슬 화진기획 (비밀병기 / 유우성의 최측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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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화진기획에서 유우성과 가장 오래된 멤버이며, 현재 유우성의 과거를 아는 유일한 인물이다. 등장할 때마다 더벅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이 항상 유지되고 있으며, 복장도 주로 검은색의 허름한 코트를 입는다. 유우성의 명령에는 절대복종하고, 항상 그늘 아래에 머물며 그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76화, 유우성이 대대적인 유혈숙청을 벌이고 있을 때 사로카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보고하고, 한국에 있는 서진태를 작업 할 거냐고 물어본다.116화에서 백도찬이 죽고 난 후, 임무열, 김황은 난장 깔건 알았지만 백도찬이 그렇게 당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유우성이 직접 백도찬을 죽인 놈을 봐야겠다고 하자, 유우성에게 재고하라고 말한 후, 김신은 시체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2.2. 2부
2부 6화, 캐슬 교류회에서 화진기획 측으로 등장한다.교류전을 전부 관전하고 김신의 상태에 대해서 김신은 상식적으로 멀쩡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앤디 청에게 네가 보기엔 어떻냐고 물어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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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21화, 홍콩에서 유우성이 거지들을 추가로 오십 정도 몰래 끌고 가라고 하자, 이에 경호대를 상대하려면 그것 가지고 되겠냐고 한다. 그러자 두렵냐는 질문에 김신이건 마학영이건 유우성의 승리를 믿지만 모든 일이 끝났을 때 팔다리조차 못 가누고 침이나 질질 흘리는 왕 따위 봐줄 생각 없다고 강하게 말한다. 그걸 들은 유우성은 파트너가 있으면 수월하겠다고 하는데, 그걸 바라고 드린 말씀은 아니었다며 그 인간은 너무 위험하다고 한다. 되레 유우성을 노릴 수도 있다고.
2부 29화, 왕하오밍의 선박 아래에서 공안이 온 것을 보고 어떻게 된 건지 의문을 가지며 꽤 힘 있는 자가 이 상황에 관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부하들에게 몇 명 후려쳐 이목을 뺏으라고 명령하고 관계자에게 전화해 그간 우리의 기름칠이 서운했냐고 묻는다. 본인의 관할 밖에서 찍어 누를 거라 방법이 없고 그쪽 라인은 화진이 홍콩 입성 전부터 있었던 터줏대감들의 스폰을 받던 놈들인데, 뭐 짚이는 거 없냐는 말을 듣는다.
2부 32화, 강창석에게 푸짐한 음식을 지급해 주며 백의의 행적을 듣고는 김신의 약점을 알만하다고 한다. 33화에서는 유우성과 통화해 한국 관련해서 스케치는 대략 땄다고 한다.
2부 35화, 서울 외곽 임대 아파트 단지에 거지부대와 함께 위치해 있는 상황에 피우진을 비롯한 백의 전국 세력의 습격을 받는다. 백의와 거지들의 싸움을 상층에서 지켜보며, 피우진이 본인에게 덤벼온 거지 3명을 여유롭게 쓰러뜨린 후, 자신을 바라보며 걸어오는 걸 주시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고 부하들이 백의와 싸우는 동안 본인은 호텔 쪽으로 가서 유우성을 도와 서진태를 확실히 끝장내는 게 낫다고 판단하여 화진 본진으로 갈 생각으로 몰래 밖으로 빠져나오지만, 피우진과의 딜을 끝낸 성남제일파의 한태철이 조직을 이끌고 지원을 와서 입구를 막아버려 이동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2부 37화, 한태철에게 다가가 주먹을 날리지만 막히고 한태철이 골프채를 휘둘러 반격하자, 몸을 젖혀 피한다. 이후 우리가 던진 제안이 나쁘지 않았을 거라고 말하며[2] 한태철과 주먹을 주고받다가[3] 옥상에서 뛰어내려온 피우진과 맞붙게 된다. 피우진에게 교류회에서 인상깊게 본 것은 사실이나, 아직 변수가 될 실력이 아니라고 말하고, 공격을 주고받으며 그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다.
이어 피우진의 발차기를 피하고 공방을 펼치다 피우진이 취하는 과한 동작에 대해 의아해하고, 개활지로 끌어내 잡힐 확률을 줄일 거라는 걸 파악한 후 캐슬 교류회에서 피우진이 마크를 상대로 싸우던 모습을 떠올리고 피우진의 공격을 모두 간파한다. 그 후 공격을 퍼부으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피우진이 뿌린 유리 파편으로 인해 시야가 일부 제한되고, 이어진 피우진의 페이크에 당해 안면에 주먹과 니킥을 강하게 맞게 된다.
이후 가까스로 일어나는데, 또다시 피우진이 달려들어 니킥과 주먹을 한 번 더 맞고 과거 개들과 싸우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만한 통증은 수백 번은 겪어왔다고 독백하고 유리조각으로 피우진의 얼굴을 긋는다. 그리고 피우진을 들어 바닥에 박고 백의 간부를 공격하려던 찰나 일어난 피우진에게 발차기를 맞는다. 그리고 과거를 떠올리는데, 개들과 싸워 이긴 후 유우성이 다가와 이런 거 하면 얼마 받냐고 말을 걸자 돈을 내며 내가 요청을 하자, 바로 유우성의 목을 잡고 살벌하게 어디 한 번 더 조롱해보라며 멱줄을 뜯어줄 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우성에게 이건 내 전재산이라며 이게 우습냐는 말을 듣고, 기왕 돈 벌 거 큰돈 한 번 만져보라며 인생에 휘둘리지 않고 한번 휘어잡아보잔 말에 감히 떠올려 본 적도 없는 말을 잘도 내뱉는다고 독백한다. 이후 다시 현재로 돌아와 피우진을 공격하지만 다시 반격을 당하고 나 같은 거지 하나 없어도 너라면 충분히 해낼 거라며 멈추지 말라고 독백하며 패배한다.
2.3. 과거
과거 홍콩의 거지들을 이끌던 왕초였으며, 푼돈이라도 받아가면서 자기 무리를 먹여살리기 위해 개 우리에 들어가 살인견들을 죽여오며 하루하루 판돈을 받고 살아오고 있었다. 이 즈음에 말그대로 개나 다름없다는 의미로 도우첸, 다른 말로는 투견(鬪犬)이라는 칭호로 불렀다고 한다.그러던 어느 날 유우성이 자신을 영입하고자 찾아와 쇠창살 틈 사이로 지폐더미를 내밀자[4] 자신을 모욕하는거냐며 그의 멱살을 잡아올리며 격분하지만, 하루하루로 만족하는 자신따위와는 다른 야망을 품고 있는 그의 속내를 알아보고선 그에 감복되어 자기 무리와 함께 유우성을 따르기로 결심한다.
3. 평가
전투력 묘사와 전투씬에서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전투 스타일에서 '도그파이팅'이 진짜로 개와 싸운 거였다는 것에서 다소 실망을 한 독자들이 많다.하지만 캐릭터로서는 평가가 좋은데, 왕초답게 거지들을 위해서 본인을 희생해서 개와 싸움을 벌여 그들을 먹여살렸고, 유우성의 부하로써도 전략적인 면을 담당하며 보좌했다. 화진의 2인자로서 유우성에게 직접적인 충고를 하기도 했으며, 링링의 회상에서도 소중한 사이라는 것이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화진의 거지들은 유우성보다는 도우첸을 더 따랐기 때문에 그의 패배에 크게 동요했었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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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피우진과 난타전을 펼치는 도우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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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피우진의 전략을 파악 및 차단하는 도우첸 [5][6] |
한태철이 그의 주먹을 팔로 받고 온몸이 저릴듯한 살기를 느끼며 캐슬 교류회에서 본 캐슬 11강들[7] 만큼이나 위험하게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마크에게 승리한 피우진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교류전 때보다 더욱 고전한 것으로 보아 준10강 수준인 마크보다 강하다. 또한, 피우진이 그를 상대하며 남궁혁을 떠올린 걸 보아 그 역시 남궁혁과 비슷한 10강 외성급 실력자다.
전투 스타일은 피우진과 똑같은 괴력 위주의 육탄전이다. 괴력의 소유자인 피우진과의 힘겨루기에서도 대등했으며, 피우진을 들어 자동차에 쳐박아버리고 그대로 밀어붙여 차의 유리가 깨지도록 만드는 등, 그와 유사한 싸움 스타일을 구사한다. 특히 조르기나 관절기를 상황에 따라 능숙하게 사용한다. 구일화의 언급에서 힘 자체가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나왔고 스피드 또한 피우진이 더 앞서지만 교류회때 얻은 정보만으로 피우진의 수를 읽어 완벽히 간파하는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영리함과 수 많은 경험을 갖추고 있어서 그가 우세하다는 것이 나타났다.
하지만 피우진의 발목 부상을 미끼로 한 심리전에 속아 상당한 유효타[8]를 허용했고, 결국 승기를 잡지 못해 패배했다.
4.1. 작중 언급
저놈... 예사 살기가 아니었는데... 그날[9] 지하에서 봤던 놈들[10]만큼이나 위험하게 느껴졌다.
아마도 저런 수준의 싸움을 수도 없이 반복해 왔을 거다. 그렇게 쌓인 피가 그만한 살기로 느껴졌단 거야.
한태철
아마도 저런 수준의 싸움을 수도 없이 반복해 왔을 거다. 그렇게 쌓인 피가 그만한 살기로 느껴졌단 거야.
한태철
그
피우진이가 와 힘도 못 쓰고 있나 말이다. 저 더벅머리 점마가 뭐길래..?
어광득
어광득
힘 자체가 대단한 건 아닌 거 같은데.. 게다가 재빠르기는
피우진이가 더 나아 보인다. 그럼 기술이 좋은건가...?
경호대 마크란 괴물도 벗겨낸 피우진이 왜 저 거지새끼에게 버거워하고 있냔 말이야...!
구일화
경호대 마크란 괴물도 벗겨낸 피우진이 왜 저 거지새끼에게 버거워하고 있냔 말이야...!
구일화
4.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5. 명대사
살아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해라.
나 같은 거지 하나 없이도..
너라면 충분히 해낼 거다. 멈추지 마라.
6. 기타
- 특유의 더벅머리 때문에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 팬덤에서는 더벅이라고 불렀다. 이름이 공개된 지금도 워낙 입에 잘 달라붙는 별명이라 그런지 여전히 쓰인다.
- 겉모습에서 풍겨오는 야성적인 이미지나, 과거 투기장에서 살인견들과 격투를 벌여온 이력 때문에 피우진과 닮은점이 많아서 백의와의 싸움이 시작되면 피우진과 대결할거라는 예상이 많았고, 결국 대결을 시작했다. 본인이 이명인 투견으로[12] 불리고 있기도 하고, 피우진의 코드네임은 볼크(늑대)여서 같은 개과의 동물을 이명으로 갖고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 중국인이지만 홍콩과 연변의 거지들을 이끌던 이력 때문인지, 어린시절부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한 유우성과 더불어 한국어가 능숙한 화진 세력 수뇌부들의 2명 중 한명이다.
- 작중에서 화진의 실질적인 2인자가 링링이 아닌 도우첸으로 묘사되는데 전투력으로 두번째라는 것인지 아니면 이끄는 세력의 크기 때문에 2인자로 불리는지는 독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대외적인 이미지는 10강인 링링이 2등으로 인식됐다.
- 거지 무리의 왕초로 휘하에 많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부하들의 전투력은 백의 멤버들과 대등하거나 밀릴 정도로 매우 조악하다. 거지 무리 전체를 통틀어 위협이 될만한 실력자[13]는 도우첸이 유일하다. 다만 오랜 세월 밑바닥에서 생활한 탓인지 거지들이 쉽게 쓰러지지 않고 계속 달려들어 백의가 고전을 금치 못했다. 한태철 역시 배고픈 놈들이라 제일 징글징글하다 표현할 정도. 그러나 도우첸이 피우진에게 당하자 구심점을 잃고 기가 꺾여버렸다.
[1]
돌아온 대답은 "부상은 확실하다"
[2]
한태철에게 무언가 딜을 걸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한태철은 그 제안을 거절했던 것.
[3]
한태철은 도우첸의 살기가 교류회에서 봤던
그롤라,
류지학,
김신,
정단,
구스타프 등의 11강 강자들만큼이나 위험하게 느껴졌다고 평했다.
[4]
이때 유우성은 그게 자기 전재산이라고 밝히는데, 실제로 이후 현재와 달리 드럼통 난로 하나 두고 밖에서 작전을 짜는 가난한 면모를 보면 진짜로 그게 전재산이었던 듯. 즉 도우첸은 링링과 함께 유우성이 세력을 형성할 초기부터 영입한 인재였던 셈.
[5]
일전에 교류회에서 피우진이
크리사를 따라해 사용했던 아웃파이팅 스타일을 다시 사용하려 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6]
도우첸의 최대 강점인 수많은 실전 경험에서 비롯된 전투 지능이 나타나는 장면이다.
[7]
실루엣에는 교류전 당시 활약한
구스타프,
그롤라,
류지학,
김신,
정단이 있다.
[8]
안면에만 어퍼컷, 훅, 니킥, 플라잉 니킥, 엘보우 등을 맞았다.
[9]
캐슬 교류회.
[10]
캐슬 11강인
구스타프,
그롤라,
류지학,
김신,
정단.
[11]
남궁혁의 실루엣을 떠올렸다.
[12]
투견의 중국어 발음이 도우첸이다.
[13]
그것도 캐슬 주요 전력으로 취급되는 하한선인 준10강급이 아니라 잘쳐줘서 경호대 1인분 정도인 전국구급 실력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