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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4:39

박종건/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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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간관계
2.1. 야마자키파2.2. HNH그룹2.3. 얼라이드2.4. 4대 크루
2.4.1. 호스텔2.4.2. 일해회
2.5. 김준구와 비밀친구들2.6. 그 외

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박종건의 인간관계를 기술한 문서.

2. 인간관계

알고보면 주변에 적이 굉장히 많다. 본인부터가 싸움을 좋아하는 전투광인데, 여럿이 덤벼도 우습게 맞아주며 반격하는 맞치기에 특화된 인간이다보니 오히려 이런 점을 즐기는 듯 하다.[1] 다만 적군만 계속 늘고 있는 이지훈과 다르게 놀랍게도 은근히 우군도 늘고 있다.

2.1. 야마자키파

2.2. HNH그룹

2.3. 얼라이드

(우호적대). 빅딜 잡기 시점에선 아군으로 등장하여 일해회를 쓸어버리는 데 도움을 주었으나 1계열사 편에서 최동수의 타도가 먼저라는 말을 듣고 종건 잡기에서부터는 적대관계로 바뀐다.

2.4. 4대 크루

(적대). 왕오춘을 제외한 4대 크루 관련된 인물들이 종건잡기에 참여한만큼 전원 적대관계긴 하나 그들과의 싸움을 즐기는 면모도 보인다.

2.4.1. 호스텔

2.4.2. 일해회

2.5. 김준구와 비밀친구들

2.5.1. 김준구

team ROUTE - 칼의 춤 & 백귀 (Rock Ver.)
너와 마실 잔은 이미 마셨다.
두 번 마실 생각은 없다.
난 술을 즐겨 하지 않아.
너라서 마신거다.
서로 죽이기로 한 약속을 지켜라.
박종건
지금부터 우린 적이야.
다음엔 서로 죽이자고.
죽여달라면 죽여줘야지
짝사랑은 괴롭구만
나만 추해졌네
끝까지 최동수만 보는구나..
김준구
(라이벌, 우호적대→???). 친구, 동료이자 라이벌. 종건의 얼굴 중앙에 있는 큰 흉터는 준구가 낸 것이다. 종건 역시 준구가 철심을 몇 개나 박는 수술을 할 정도로 큰 대미지를 줬다고 한다. 성격이 서로 정반대고 실력도 백중세라 으르렁대지만 그래도 몇 안 되는 이해자다 보니 같이 여기저기서 노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그러나 김준구는 상관인 최동수를 제치려고 생각하는 중이고 종건도 준구의 진의를 의심하는듯한 묘사가 보여서 대립 관계다.

그러나 479화에서 준구와 술을 마시며 자연스러운 미소를 띠는 등 여전히 김준구에 대한 정이 남아있는 듯 하나 김준구와 함께하려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22] 결국 480화를 끝으로 종건이 준구에게 함께 할 생각이 없음을 전하며 완전히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종건도 미련이 있는 표정을 짓고 준구 또한 씁쓸한 미소를 띠며 다음엔 서로 죽이자고 전하였다.

종건 잡기에서는 준구가 다시한번 종건에게 잔을 마실 기회를 주나, 서로 죽이기로 한 약속을 지키자며 대립 관계를 확고히 했다. 준구는 그럴줄 알았다며 받아들이나 미련이 남은 모습을 보였으며, 지친 종건의 모습에 실망해 무기조차 들지 않고 맨손으로 싸우다가도 끝까지 최동수만을 보는 종건을 죽일 뻔 한다.[23] 이후 서로 진검을 들고 무의식에 돌입하여 전력으로 싸우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준구는 종건에게 치명타를 당하면서 패배했으나 종건 역시 치명상을 입은 상황이 되었다. 그런데 최동수의 자살로 종건이 최동수를 혐오하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앞으로 김준구와의 관계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

2.5.2. 기타

2.6. 그 외


[1] 이지훈과 더불어 적을 굉장히 많이 만들었다. 이지훈은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적을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반면 종건은 상대가 누구든 싸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는듯이 대한다. [2] 이때 신겐이 종건에 대해 자신과 닮은 것이 거슬렸다고 언급했다. [3] 신타로의 부하들이 종건을 죽이려고 칼을 들고 달려들자 이를 몸으로 막아줬으며, 신타로에게 죽음을 맞이하려던 신겐이 신타로가 종건까지 죽이려고 하자 신타로에게 맞서기까지 했다. [4] 종건은 작중 감정을 배우지 못했다고 서술됐는데 자신의 감정을 파악하고 느끼는 것에 어려워했다는 묘사가 있다. 종건이 '배워본 적 없는 감정'을 느끼게 했단 것만으로 짧지만 신겐이 종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5] 즉 종건에게는 큰아버지 [6] 그러나 가주가 된 신타로는 어찌 된 건지 중학생 시절의 박종건이 야마자키에 다시 소속되어 있다. [7] 만약 케이코가 신겐, 신타로와 형제관계라면 케이코는 종건의 고모일 것이고, 양팔봉의 경우 종건의 고모부 관계가 된다. [8] 박형석과 이지훈의 대화에서 독백으로 종건 형이라 부르는 모습이 나왔다. [9] 다수를 상대하는 전투가 어렵다며 포기해야 하냐고 묻는 박형석을 한번 일갈하고는 슬쩍 추켜세워주는 모습을 보였다. [10] 물론 언젠가는 대치하게 될 가능성이 있지만 일단 현재로서는 서로를 전혀 경계하지 않는 친한 형동생 같은 사이이다. 물론 박종건이 최동수와 틀어진다면 어차피 일해회와는 이미 원수지간이니 지금처럼 계속 뒤에서 재원고 일행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11] 박종건이 나는 남자 안 좋아한다(...)라는 게이드립까지 칠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이외에도 김준구의 면회도 받지 않았던 종건이 박형석의 면회를 받아주고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고 할 정도로 사실상 박종건에겐 가장 유대가 깊은 동생이자 제자나 다름없다. [12] 이은태의 경우, 초반부터 꽤 강한 녀석이라며 타바스코라고 기억까지 해줄 정도다. [13] 마가미 켄타와는 완벽히 대조되는 반응이다. [14] 이는 실제로 종건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인데, 현재는 김기명과 성요한이 종건을 죽이려 들고 있지만 이들도 왕오춘처럼 종건의 말을 착실하게 잘 따르기만 했으면 종건 또한 이들을 제자로써 크게 아꼈을 것이다. [15] 아무래도 종건이 수도 없이 사람을 죽인 야쿠자이니만큼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비극적이라는 인식이 완벽히 결여되어있을 확률이 높기에 실제로 왕오춘을 추모하면서도, 그가 죽어서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사실인 듯하다. [16] 최근 많은 사람들이 종건의 마음에 들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몸의 박형석에 버금가는 애착 대상이다. 4대 크루 결성 이후 종건은 장현을 본인의 후임 후보 1위로 생각했었으며 장현이 잠적한 이후로도 종종 장현을 그리워하는듯한 모습을 몇번 보여주기도 했다. [17] 장현과 채원석을 향해 내가 사랑하는 호스텔.이라 표현한다. [18] 그때는 언월도를 이용한 천호희공을 사용하지 않아 종건이 고평가 한 것으로 보인다. [19] 자세히 말하면 켄타의 이름은 알고 있지만 일부러 무시하는 것에 가깝다. 마가미파를 숙청하고 돌아올 때 야마자키파의 야쿠자들과 대화를 할 때 켄타의 이름을 말하면서 쓰레기라고 깠다. [20] 504화에서 대놓고 그를 보며 "오, 누구더라?"라며 대놓고 티배깅을 할 정도이며 505화에선 그에게 정권을 날리면서 "이건 네 아버지를 죽인 정권이다"라는 고인드립+ 패드립까지 선사한다. [21] 다만 다음화에서 약간의 모순이 생겼다. 류헤이가 종건을 향해 당신이 누군지 안다. 일대종사 야마자키파 존속 살인자.라 하는데 마치 종건을 만난 적은 없지만 그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는 듯한 말투다. 그 이후 오니의 목을 물어뜯는 건 처음이라고 하는 건 덤. 정황상 싸우는 건 처음이지만 얼굴 자체는 서로 만나본 적이 있는 듯하다. [22] 이 회차의 제목은 형제의 잔으로, 서로 죽일 듯이 싸워대면서도 사실은 서로가 서로를 형제처럼 여기고 있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종건 준구가 처음 만난 게 중학생 때니, 벌써 못해도 4~5년 이상은 둘이 붙어 다니며 함께 일을 해온 것이다. 공적으로도 그렇지만 사적으로도 같이 밥을 먹거나 낚시를 랜덤게임도 하고하는 걸 보면 싫어도 정이 들 수밖에 없다. [23] 경동맥을 베었기에 종건이 무의식 사용자가 아니었다면 정말로 죽었을 것이다. [24] 종건 본인이 성요한에게 언급했듯 종건의 후임은 싸움실력, 합법적인 사업수단, 그리고 리더십까지 모두 갖추어야 가능성이 생기는것인데 서성은 앞의 두개는 갖추었지만 리더십 면에서 성요한과는 다른 의미로 참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종건에게 버림받고 말았다. [25] 다만 외모가 못 생겼다는 이유로 후임으로 두길 꺼리기도 했다. 그리고 재원고 일당 중에 유일하게 전력을 잘 몰라서 김준구로부터 듣게 된다. [26] 완전히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종건은 나름 신뢰를 보여주며 박형석 역시 종건을 썩 싫어하는 것 같진 않다. [27] 그래서 류조에게 치명상을 입힌 직후에도 멋진 극진이었다며 나름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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