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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16:16

박민지(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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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시즌 선수 금액 우승 탑텐 피니시
2014년 김효주
( 롯데)
1,208,978,590원 5 18
2016년 박성현
(넵스)
1,333,090,667원 7 13
고진영
(넵스)
1,022,449,332원 3 16
2017년 이정은6
( 토니모리)
1,149,052,534원 4 20
2019년 최혜진
( 롯데)
1,207,162,636원 5 13
장하나
( BC카드)
1,157,723,636원 2 13
2021년 박민지
( NH투자증권)
1,521,374,313원 6 14
2022년 1,477,921,143원 6 12
김수지
( 동부건설)
1,082,580,549원 2 17
2023년 이예원
( KB금융그룹)
1,424,817,530원 3 13
임진희
(안강건설)
1,145,835,048원 4 13
2024년 윤이나
( 하이트진로)
1,211,415,715원 1 14
박현경
( 한국토지신탁)
1,133,196,561원 3 13
박지영
( 한국토지신탁)
1,112,269,254원 3 11
황유민
( 롯데)
1,051,042,290원 1 9
※ 볼드체: 시즌 1위 / 파란색 볼드체: 역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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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서희경
, 하이트진로,
이보미
, 하이마트,
김하늘
, BC카드,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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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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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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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LPGA 메이저 대회_한국여자오픈 우승자
2020년 - 제 34회
유소연
2021년 - 제 35회
박민지
2022년 - 제 36회
임희정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_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자
2021년 - 제 16회
장하나
2022년 - 제 17회
박민지
2023년 - 제 18회
박지영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_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2021년 - 제 21회
김수지
2022년 - 제 22회
박민지
2023년 - 제 23회
이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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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민지 골프.png
이름 박민지(朴民智, Park Minji)
출생 1998년 9월 10일 ([age(1998-09-10)]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
종목 골프
데뷔 2016년 10월 KLPGA 입회
소속팀 NH투자증권 (2017~)
신체 160cm, A형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우승 이력4.2.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순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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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2016년 KLPGA 투어에 입회하였고, 2021, 22년에만 12승을 쌓으며 KLPGA의 대세가 되었다.

2. 선수 경력

2.1. 2016년

지금은 없어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해서 33위를 기록했고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는 54위를 기록했다. 이후 10월에 KLPGA에 입회했으며, 11월에 열린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예선전 C조에서 21위를 기록했고, 본선에서는 8위의 성적으로 이듬해 정규투어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2.2. 2017년

프로 입회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정규투어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38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자신의 두 번째 출전 대회인 삼천리 Together Open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안시현을 상대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이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5위를, 한국여자오픈에서 8위에 올랐다. 이어진 두 대회에서는 연속 컷 탈락을 하였고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 컷 탈락을 하고 바로 다음에 열렸던 KLPGA 챔피언십에서는 기권을 하기도 했으나 10월 열렸던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7위를 했다.

최종 성적은 상금 13위(366,704,389원), 대상포인트 12위(215점) 등을 기록하며 신인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나, 무관이었던 장은수에게 신인상을 내줘야 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참가 대회수에 있었는데, 박민지와 장은수 모두 5차례의 컷탈락을 기록했으나 장은수는 28개 대회에 참가한 반면, 박민지는 25개 대회에 참가하여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5년 박지영, 2016년 이정은6에 이어 3년 연속 무관의 신인상이 탄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 시즌 이소영의 재림이 되었는데, 당시 이소영도 신인 중에서 유일하게 우승을 했지만 무관인 이정은6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신인상 수상에 실패했기 때문. 차이점이라면 이소영은 이정은6보다 컷통과 횟수가 1차례 더 많았고, 박민지는 장은수보다 컷통과 횟수가 3차례 적었다.

2.3. 2018년

4월에 열렸던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했지만 5월에 열렸던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했고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서 8위를 했다. 그 이후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1]부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까지 톱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 이어서 한화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을 했다.

그 이후 올포유 챔피언십과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INVITATIONAL 대회에서 두 대회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5위를 했다. 그렇게 2018년은 우승하고는 인연이 없는 해로 남을 뻔 했으나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박유나를 꺾고 우승을 하게 되었다.

2.4. 2019년

시즌 첫 대회인 효성 챔피언십에서 3위를 했고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 달 열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했고 역시 같은 달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는 3년 연속 8위를 했다. 그리고 8월에 열린 BOGNER MBN 여자오픈[2]에서는 우승을 했으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거두며 자신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을 경신하기도 했다.

2.5. 2020년

시즌 첫 번째 대회이자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19위에 그쳤지만 그 다음 열렸던 E1 채리티 오픈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두 대회 연속 톱텐을 기록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지난해 보다 1계단 떨어진 9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 열린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김지영2에게 밀려서 준우승을 하게 되었다.

7월에 있었던 아이에스동서 여자오픈에서는 3위를 했고, 8월에 열렸던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는 우승을 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10월, SK네트웍스 ·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는 2위를 했으며, 11월에 열렸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는 3위에 올랐다. 그리고 박민지는 시즌 내내 출전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를 했다.

2.6. 2021년

시즌 첫 번째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11위를 했지만, 그 다음 열렸던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예상치 못한 연장전[3]을 치러서 2차 연장 끝에 장하나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그런데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통과에 실패했다. 그러나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올리며 '매년 1승'에서 처음으로 다승을 기록한 시즌을 만들었다. 또한 이번 우승은 자신의 후원사 대회에서의 우승으로 상금 순위에서도 박현경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바로 다음 주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조별예선에서 노 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3전 전승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6강에 올랐고, 16강에서 최예림, 8강에서 장수연, 4강에서 지한솔에 이어 결승에서 생애 첫 승을 노린 박주영을 상대로 3&1[4]으로 우승을 하게 되어 매치퀸 자리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으로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자신의 시즌 전 목표였던 시즌 3승을 상반기가 다 끝나지도 않은 가운데 달성. 대상포인트 순위에서도 박현경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1라운드에서 부진해 컷 탈락 위기에 놓였지만 2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여서 컷 통과에 성공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타수를 많이 줄인 결과 3주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톱 10에 오르며 마무리했다.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순위에서는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 오픈[5]은 불참했다. 불참 사유는 아무래도 계속된 대회 출전으로 인한 체력 관리 차원으로 보여지며 다가오는 메이저&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휴식 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접전 끝에 박현경, 안지현, 장하나 등 여러 경쟁자들을 제치고 4승째를 기록했다. 상금 1위 수성은 물론 지난주 잠깐 내줬던 대상포인트 1위 자리도 다시 찾아왔다. 그리고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박현경을 꺾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상금 순위와 대상포인트 순위 모두 1위를 유지했으며, 평균 타수에서도 장하나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렇게 해서 박민지는 매년 1승에서 올해 첫 다승 시즌에 이어 매치퀸에 이어 메이저퀸의 자리에도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그 다음주에 있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은 불참했는데, 체력안배 차원에서 쉬어가는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첫 대회이자 7월 첫 주에 열린 맥콜 모나파크 오픈에서는 컷 탈락을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주에 열린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서연정, 오지현 등을 제치고 우승을 하며 자신의 시즌 6승[6]이자 통산 10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전까지 장하나에게 대상 포인트 1위를 내줬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시 1위를 탈환했으며 점수 차이도 많이 벌렸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 우승 이후로 우승 소식은 없지만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대상 포인트 선두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러나 평균타수는 장하나에게 선두를 내줬다.

10월 초에는 역대 KLPGA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7]을 경신했으며, 10월 말에는 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단일 시즌 상금 15억을 돌파하며 2021 시즌 상금 순위에서도 1위를 확정지었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는 컷 통과를 하지 못했으나[8] 같이 대상 경쟁을 했던 임희정도 컷 탈락을 하게 되면서 다승왕, 상금왕에 이어 대상까지 3관왕을 확정지었다.

2.7. 2022년

시즌 첫 번째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고, 두 번째 대회이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확진 여파 때문인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최종합계 이븐파, 공동 28위로 마쳤다. 이후 지난해 첫 승을 기록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코로나 후유증 때문인지 2라운드에서 기권을 했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에서는 합계 6언더파 공동 4위의 성적으로 올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으며,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8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는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기도 하고 아마추어 선수 황유민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결국 우승을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조별 예선 전승을 기록하며 16강에 무난히 진출했으나 16강에서 홍정민에게 패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그리고 홍정민이 우승했다

E1 채리티 오픈은 불참했고 롯데 오픈에서는 28위를 기록했다. 이후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참고로 한 시즌에 타이틀 방어를 두 번 이상 성공한 사람은 역대 3명(구옥희, 강수연, 김해림)밖에 없었는데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역대 4번째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거기에 2022 시즌 첫 다승에 성공한 것은 덤.

한국여자오픈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으나 임희정에게 우승을 내주고 3위로 마무리했다.

지난해에는 불참했던 BC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연장전 끝에 박지영을 꺾고 시즌 3승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상금, 대상포인트에 이어 평균타수에서도 1위 경쟁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맥콜 모나파크 오픈은 불참했고 지난해 우승했던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도전 했으나 우승에 실패했고 톱10에 만족해야 했다. 추후에는 LPGA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라 한동안 국내 대회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컷 통과에 성공하며 대회를 잘 마무리 했으나 또 한번 쿼드러플 보기를 기록한 것이 흠으로 남았다.

8월에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에서는 역대급으로 어려운 난이도 속에 힘든 경기를 했지만 값진 준우승을 달성했다.

9월에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시즌 4승과 함께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기록하였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KLPGA 최초 2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를 기록하게 되었다.

9월 26일에 열린 이벤트 대회인 박세리 월드매치에서는 로레나 오초아[9]와 짝을 이뤄 치른 경기에서 우승, 두 선수의 이름으로 1억원이 기부되었다. 그리고 이 주에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였으나 다음날 3라운드에서는 컨디션 난조로 전날의 플레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기권을 하고 말았다.

10월에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같은 NH투자증권 소속 정윤지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다섯 번째 우승을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엔 메이저 대회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5개 대회 모두 톱5를 기록했고 우승 2회에 준우승 1회라는 큰 성과를 남겼다. 시즌 메이저 순위를 정리하자면 4위-3위-2위-1위-1위였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승을 기록, 다승왕과 상금왕[10]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대상 포인트와 평균타수 1위는 김수지가 차지하였다.[11]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크게 활약한 박민지는 KLPGA 투어의 대세 골퍼로 자리매김하며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시즌이 끝난 뒤 NH투자증권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

2.8. 2023년

2023년에 열린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는 공동 26위를 했고,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 · 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치며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한 주 휴식 후 참가한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또 한번의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하며 합계 1언더파 공동 28위로 마쳤다. 5월 첫 주에는 일본 투어 시즌 첫 메이저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살롱파스컵에 참가하여 13오버파 공동 20위를 기록했으며, 12~14일에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했으나 실패했고 톱10으로 끝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조 추첨부터 죽음의 조를 편성하더니 1차전에서 올해 위너스클럽에 가입한 이주미에게 패했고 2차전에서 김지영을 상대로 이기고 3차전에서 기적을 노렸으나[12] 전예성에게 패하며 충격의 조별예선 탈락을 당하고 말았다. E1 채리티 오픈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컷 탈락을 했다.

작년과 다르게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자 6월 첫 대회인 롯데 오픈에는 휴식차 출전하지 않았다.

6월 9~11일 진행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는 시즌 첫 우승이자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1, 2라운드 선두[13]를 유지하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이예원과 같이 공동 선두로 마무리하게 되자 올 시즌 첫 연장전[14]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연장 첫 홀에서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우박이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 건져낸 우승으로 대회 3연패를 하게 됐는데 동일 대회 3연패는 KLPGA 투어에서 구옥희, 강수연, 김해림, 박세리에 이어 5번째 사례다.

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 한국여자오픈에서는 최종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두 홀 연속 보기를 하며 좋지 못했고 결국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6월 23~25일에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인 가운데 우승을 거두며[15]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시즌 2승과 함께 시즌 첫 다승자가 되었으며 상금, 대상포인트 순위에서 모두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다.

7월 LPGA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 참가하여 4오버파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으며, 곧바로 7월 13일부터 제주에서 열린 KLPGA 에버콜라겐·더시에나 퀸즈크라운에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으나 7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탈락하고 말았다.

9월에 열린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에 도전 했으나 부진한 모습을 보인 끝에 타이틀을 지키지 못했다. 이후 열린 두 대회서도 각각 컷탈락, 공동 32위를 기록하며 작년과 재작년만큼의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10월에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역시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부진한 모습 속에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을 하루 앞두고 불참하며 3주 간 쉬게 되었다. # 11월 10~12일에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쉴더스 · 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으나 1R에 양파를 기록하는 등 11오버파를 치며 7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R, FR에서는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공동 50위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 12위, 대상포인트 9위로 마감했는데 시즌 전만 하더라도 끝없는 부진에 빠진 장하나를 넘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르고, KLPGA 통산 최다승인 20승[16]도 달성할 줄 알았으나 이 도전은 다음 시즌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마지막 대회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에는 루키의 자세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2023년 50주차 K-랭킹[17]에서 이예원에게 1위를 내줬다. 2021년 20주차부터 2023년 49주차까지 1위를 지키며 13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는데,[18] 이 기록이 중단된 것.

2.9. 2024년

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초반에는 주춤했으나 그후 좋은 활약으로 데일리 베스트상을 수상했고 부상으로 시계도 받았다. 바로 다음주에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최종라운드 한때 선두에도 올랐으나 후반에 난조를 보이며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후 4월 18일부터 진행될 LPGA 메이저 대회인 더 셰브론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KLPGA 투어 3개 대회를 불참하며 준비를 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

4월 25~28일, 3주 만의 복귀전이었던 KLPGA 챔피언십 중 인터뷰에서 삼차신경통을 앓았다고 밝혔다. 이 투병으로 인해 골프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서른까지만 골프하겠다는 말을 달았으나 이제는 마흔까지 골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역대 누적 상금 1위 장하나가 계속해서 부진하여 최근 대회에 나오지 않기에, 곧 장하나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19] 우선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톱10을 올렸으나 자신이 대회 2연패를 기록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충격의 컷탈락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그 다음주에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 공동 3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누적 상금 1위를 경신했다. 6월에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3년 연속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하며 대회 4연패와 함께 KLPGA 투어 통산 상금 60억을 처음으로 돌파하였다.[20][21]

한국여자오픈에는 삼차신경통 재발 방지를 위해 불참했다. 이후 대회 3연패에 도전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3라운드까지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기대했으나 마지막날 부진하며 우승에는 실패했다.

8월 16~18일 진행된 신설대회인 더 헤븐 마스터즈에서는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톱텐으로 대회를 마쳤다.

9월에 진행된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컷탈락을 했으나 10월에 진행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를 기록하며 톱10으로 대회를 마쳤다.

3. 플레이 스타일

데뷔 시즌이었던 2017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매 시즌 1승 이상을 기록하는 등 꾸준하다. 2021 시즌 이전까지는 꾸준함으로 KLPGA 투어에서 이름을 알렸다면, 2021 시즌 경기력이 만개하여 KLPGA 투어의 강자가 되었다.

드라이브 비거리가 240야드 초중반으로 평범한 편이지만, 그린 적중률이 높으며 클러치 상황에서 타수를 줄이는 능력이 탁월해 2021, 2022 시즌 6승을 기록했다.

4. 기록

4.1. 우승 이력

4.2. 상금 및 대상 포인트 순위

5. 기타


[1] 과거에는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2] 현재 명칭은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3] 장하나가 마지막 18홀을 파 이상으로 마무리하면 우승이었으나 보기를 기록해 연장을 가게 되었다. [4] 1홀을 남겨두고 3홀 차이다. [5] 2020 시즌까지 대회명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었으나 이 해부터 롯데 오픈으로 대회명이 변경되었고, 장소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동일했던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베어즈베스트 청라로 변경되었다. [6] 이 우승으로 역대 KLPGA 투어에서 네 번째 단일 시즌 6승 이상 달성자가 되었다. 참고로 신지애는 2007시즌 9승, 2008시즌 7승, 서희경은 2008시즌 6승, 박성현은 2016시즌 7승을 달성했다. [7] 종전 최다 상금 기록은 2016년 박성현의 1,333,090,667원. [8] 원래 이 대회는 컷탈락이 없으나, 2021년 한정으로 1~2R 도합 상위 30명만 FR에 진출하는 규정이 있었다. 물론 FR에 진출하지 못해도 상금은 받았다. [9] 멕시코 출신으로 LPGA 투어에서만 27승을 기록한 프로다. [10] 장하나에 이어 KLPGA 통산 누적 상금 50억을 돌파하였다. [11] 공교롭게도 박민지와 김수지는 2017년 KLPGA 투어에 함께 데뷔했는데 그 때 무관의 신인상이 탄생했고, 5년 뒤인 2022년에는 이 두 선수가 KLPGA 투어의 최강자가 되었고, 또 한 번 무관의 신인상이 탄생하게 되었다. [12] 박민지는 무조건 이겨야하며 김지영과 이주미의 대결에서 김지영이 이긴다면 박민지가 올라갈 수도 있었다. [13] 1라운드에서는 박민지를 포함해 6명이, 2라운드에서는 박주영과 공동 선두였다. [14] 두 사람 중 누가 이겨도 의미 있는 기록이 탄생하는데 이예원이 우승할 경우 올 시즌 첫 다승을 거두게 되고, 박민지가 우승할 경우 3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게 된다. [15] 3라운드 54홀 경기에서의 12번째 우승 기록 [16] 구옥희와 신지애가 달성. [17] K랭킹은 2019년 KLPGA에서 도입한 것으로 KLPGA 투어, 드림투어, 점프투어 성적을 토대로 만든 랭킹 시스템이다. [18] K랭킹 역대 최장 1위이자 최다 1위 기록. [19]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단독 5위 이상, 혹은 공동 5위가 2명이면 가능하다. [20] 대회 주최사인 셀트리온은 박민지가 4연패를 달성할 경우 3억원, 다른 선수가 우승할 경우 1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날 우승 후 인터뷰에서 박민지는 "뜻깊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21] 메인 스폰서인 NH투자증권은 박민지가 기부한 우승 상금 전액을 인센티브로 보전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22] KLPGA 투어 개인 통산 최다승 3위 [23] 해당 대회 4연패를 달성하며 역대 KLPGA 동일 대회 최다 연속 우승 횟수 기록 [24]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 및 첫 15억 획득. [25] 2년 연속 최초 10억 돌파.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