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ento -BEYOND THE VOID-의 주역 캐릭터 | |||
주인공 | 공략 캐릭터 | ||
코노에 | 라이 | 아사토 | 바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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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도 バル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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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노무라 켄지 |
나이 | 연령불명[1] |
신체 | 183cm |
직업 | 여관 주인 |
고향 | 불명 |
가족 | 불명 |
무기 | 검 |
포지션 | 토우가 |
특이사항 | 검을 잡고 싸우지 못한다. |
아아, 인사가 늦었군. 나는 바르도. 이 여관 주인이다.
- 바르도의 대표 대사
[clearfix]- 바르도의 대표 대사
1. 개요
< Lamento -BEYOND THE VOID->의 등장인물이자 공략 캐릭터 중 한 명이다.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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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란센'에서 여관을 경영하는 고양이.
3. 작중 행적
공통 루트에 대한 내용은 라이(라멘토)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바르도 루트
바르도가 "어이, 누구없나. 이거 열어주면 고맙겠는데."하며 코노에에게 문을 열어달라며 바르도 루트가 시작된다. 바르도는 '겐'이라는 단골 고양이와 코노에를 헷갈린 듯.처음에 코노에에게 엄청 껴입고 있다는 둥, 말수가 없다는 둥 이야기를 해서 코노에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이윽고 대뜸 손님과 여관 주인 관계로서 뭣 좀 부탁하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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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느낌이었지만, 코노에는 냉정히 사고를 회전시켰다,
분명 여기서 바르도의 부탁을 거절해버리고 다른 여관을 가더라도 비어있는 방이 없을지도 모른다.
"......알았어."
" 고마워. "
바르도가 씩 웃었다.
그것이 의기양양한 승리의 미소처럼 보여서, 코노에는 기분나쁜 패배감을 맛 보았다.
분명 여기서 바르도의 부탁을 거절해버리고 다른 여관을 가더라도 비어있는 방이 없을지도 모른다.
"......알았어."
" 고마워. "
바르도가 씩 웃었다.
그것이 의기양양한 승리의 미소처럼 보여서, 코노에는 기분나쁜 패배감을 맛 보았다.
첫 만남이 그리 좋진 않았다.
라이와 코노에가 둘이서 여관을 찾을 때 바르도의 여관으로 발을 옮긴다. 축제 기간이라 이쪽도 고양이로 가득 찬 상태지만 다행히도 캔슬 하나가 난 상태라 코노에에게 선뜻 내준다. 하지만 함께 온 라이는 여관 주인이 바르도 인지 모르고 쫄래쫄래 쫓아온 건지 바르도를 보자마자 이빨을 드러내고 살기를 피운다. 하지만 바르도는 놀란 기색도 없이 여유만만한 상태로 팔짱까지 끼고 라이를 쳐다보는데...
".... 왜 네 녀석이 여기에 있지. "
사나운 으르렁거림 가운데, 땅을 기는 듯한 목소리는 틀림없이 바르도를 향해 내뱉어졌다.
시선을 바르도에게로 옮긴다.
바르도는 딱힌 놀란기색도 없이, 나른한 분위기를 풍기며 팔짱을 끼고 라이를 본다.
그 모습은 코노에로서도 의외였다.
" 왜냐니 그거야, 여긴 내 여관이니까. 내가 없는게 이상하잖아? 그것보다 오랜만인데 인사가 지나치네. "
" 닥쳐. "
" 코노에의 일행이였나, 세상 참 좁군. "
그냥 다른 곳에 가자는 라이의 말에 바르도는 어딜가도 만석이라며 잡아먹을 것도 아니니 접수처 지날 때만 눈 꽉 감고 가라고 한다.
"그렇게 발끈하지 말라고... 머리에 피가 몰리기 쉬운 고양이는, 일찍 죽는다고. "
라이가 했던 말 그대로 뱉으며 말한다. 코노에는 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걸까 하며 의아해한다.
사나운 으르렁거림 가운데, 땅을 기는 듯한 목소리는 틀림없이 바르도를 향해 내뱉어졌다.
시선을 바르도에게로 옮긴다.
바르도는 딱힌 놀란기색도 없이, 나른한 분위기를 풍기며 팔짱을 끼고 라이를 본다.
그 모습은 코노에로서도 의외였다.
" 왜냐니 그거야, 여긴 내 여관이니까. 내가 없는게 이상하잖아? 그것보다 오랜만인데 인사가 지나치네. "
" 닥쳐. "
" 코노에의 일행이였나, 세상 참 좁군. "
그냥 다른 곳에 가자는 라이의 말에 바르도는 어딜가도 만석이라며 잡아먹을 것도 아니니 접수처 지날 때만 눈 꽉 감고 가라고 한다.
"그렇게 발끈하지 말라고... 머리에 피가 몰리기 쉬운 고양이는, 일찍 죽는다고. "
라이가 했던 말 그대로 뱉으며 말한다. 코노에는 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걸까 하며 의아해한다.
이후 라이, 바르도를 바라본다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바르도를 볼 경우,
자신에게 흥미라도 있냐며 그런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보면 무시 할 수 없다며 농담을 한다. 코노에는 얼이 빠진 목소리를 낸다.
" 어차피 그거잖아. 저 놈이 저렇게까지 화내는 걸 본 적이 없어서 내가 어떤 고양이 인지 생각하고 있다던가, 그런 느낌이겠지. "
결국 방이 없는지 라이는 여관 계단을 척척 하고 올라간다. " 어차피 그거잖아. 저 놈이 저렇게까지 화내는 걸 본 적이 없어서 내가 어떤 고양이 인지 생각하고 있다던가, 그런 느낌이겠지. "
아사토와 첫 대화가 축제 중에 뜨는데 이때 플레이하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아사토가 무뚝뚝하게 말한다. 바르도가 아사토를 보며 "네가 세 마리째 구나? 근데 넌 언제 들어온 거야? 접수처에 계속 있었는데 보지 못했다"라며 묻자 아사토는 창문으로 들어왔다고 두 번이나 대답한다. 바르도는 아사토의 무뚝뚝한 반응에 어떨떨해했다. 그리고 후에 코노에와 아사토에게 가장을 해보라며 의상을 빌려준다고 제안한다.
악마들과의 만남 중 바르도가 왜 악마에 집착하는지 그 이유가 나오는데 바르도는 예전에 악마를 소환해 거래하려 했다가 실패했다고 한다. 힘을 달라고 했던 모양. 베르그가 "무엇을 위해 힘을 원했던 거지?"하고 묻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가 베르그에게 거짓말인 것을 들켰다. 너무 전형적인 대답이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다른 무언가가 있던 모양.
코노에가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주기도 했다. 코노에는 한손에 검을 들고 올 줄 알고 기뻐했지만 알고보니 그냥 장작 주워와서 리스크가 보낸 악당을 후드려 패줬다. 코노에는 한 번도 안 밀리고 장작으로 후려치는 바르도를 보고 이 사람 강하구나를 새삼 느꼈다고 한다. 심지어 코노에는 산가를 불러 바르도를 엄호했지만 싸우는 시간만 좀 줄인 것이였다. 어쩌면 란센 최강자가 아닐까...?
3.1.1. 해피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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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배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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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과거
과거 검을 다루는 검사로 라이의 부모님과[2] 교류가 잦아 서로 친했다고 하다. 덕분에 라이의 검술 스승이 되었는데 라이의 아버지가 엄격함을 넘어 학대에 가까운 짓을 라이에게 행했고 이를 본 바르도는 아무리 친구라지만 정도가 심해 참견할 정도였다. 라이는 부모님에게 못 받은 사랑을 바르도에게 받았고 바르도를 아버지처럼 여겼었다.이렇게 일상이 흘러가던 어느날 라이의 부모님은 도적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바르도는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증오심을 품고 강한 힘을 얻고자 악마와 계약을 하게 되는데 그때 계약을 진행했던 악마가 베르그다. 하지만 계약 의식을 계약하는 당사자 외에 아무도 보면 안 된다는 금기가 있었는데 한밤중에 바르도를 따라나온 라이에 의해 패널티를 받게 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라이는 악마의 힘에 의존하려는 바르도를 보고 경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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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보다 더 과거인 바르도 어렸을 적 모습이 공개됐는데 어떻게 이 아이가 저런 아저씨가 됐냐고 놀라워하는 팬들이 많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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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도 루트에서 유독 코노에가 예쁘게 나오는데 덕분에 취향 아닌데도 불구하고 플레이하는 팬들이 여럿 있다.
바르도 루트는 라이를 공략 하면 공략 루트가 풀리게 되는 일종의 히든 루트라고도 볼 수 있다. 라이의 이야기와 상당히 겹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라이를 공략 한 후 풀리게 되어있다. 다만 라이와 아사토에 비해 지명도가 낮다. 하지만 피규어까지 나온 걸로 봐선 일본 쪽에선 인기가 나쁘지 않은가 보다. 코노에, 라이와 엮이는가 싶으면 같은 계열 회사의 작품 토가이누의 피의 모토미와도 자주 엮인다.
바르도 공략 도중 악마 ' 베르그'를 공략 할 수 있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5. 기타
- 드라마 CD '러브러브 라멘토 학원'에서는 연극부의 백설공주 연극에서 왕자 역으로 등장할 뻔 했다(!). 그러나 다리를 다쳐서 라이가 왕자 역을 하게 되었다. 라이는 이때 단칼에 거절했지만 "라이는 냉정하네","왕자 역이 없어서 연극을 못하게 됐네"라는 식으로 은근한 다굴을 당하는 바람에 상연 몇 분 전에 대본을 받는다. 근데 연기를 무진장 잘했다는 것이 함정(...). 참고로 연극부 고문은 리크스다.
- 드라마 CD 'Convenience store 라멘토'에서는 라이와 앙숙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