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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16:08:28

바네사 에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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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외부 링크4. 미러 링크

1. 개요

ヴァネッサ=エマール / Vanessa Emerle

정령환상기 등장인물. 벨트람 왕국에 왕의 검으로 유명한 알프레드 에마르의 여동생. 크리스티나 왕녀 전속 호위기사로 재직중이다. 성우는 카와세 마키

2. 작중 행적

슬럼가에서 플로라를 데리고 정처없이 떠도는 리오를 보고 화를 내는 크리스티나가 자신의 불경죄로 체포하라는 말에 사정청취도 해야할겸 어쩔 수 없이 리오에게 순순히 따라오라고 말하고 취조실로 연행한다. 몇 시간 후 플로라 왕녀가 눈을 뜨면서 플로라 왕녀에게 일단 확인을 해야하기 때문에 취조실에 있다고 설명하자 플로라 왕녀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니 그를 데리고 와달라는 부탁에 절차가 있다며 거절하나 그럼 절차를 밟아달라는 플로라 공주의 요청에 절차를 밟기 위해 플로라 공주를 세리아에게 맡기고 나간다. 그렇게 바네사는 지하감옥에 도착하자 초조해진 샤를의 노성을 듣고 고문실에 들어오고 고문받아 피폐해진 리오를 보고 샤를에게 "이분은 플로라 왕녀님을 구해주신 은인일수도 있기때문에 과한 짓은 하지 말라고 했을텐데요?" 말을 하고 이러한 샤를의 행동이 짐작가지만 그의 행동에 대해 질책해봤자 대답을 피할것임을 깨닫고 플로라 왕녀님이 데리고 오라 했으니 자신이 맡겠다고 말하며 샤를 일행을 물러나게 한다. 그리고 속박된 리오를 풀어주고 한계까지 몰린 정신력 때문에 일어서지를 못하자 도움을 주려고 손을 뻗지만 이미 귀족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리오가 손을 뿌리치자 충격을 먹고 치료할 사람을 데리고 오겠다며 세리아 크렐을 데리고 온다.

이후 가르아크 왕국 야회 때 크리스티나의 호위로 재등장하며 크리스티나가 레스토라시온에 망명할 때도 따라온다. 엄청난 무력을 가진 리오와 사라, 오피아, 아르마를 레스토라시온에 끌어들이자고 크리스티나에게 제안하지만 레이스로부터 하루토가 리오란 폭로를 들은 상태였던 크리스티나는 죄책감 때문에 내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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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와 세리아와 마주한 크리스티나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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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일행과 교전하는 크리스티나 일행

이후 리오가 세리아를 자신의 아버지와 만날수 있게하기위해 몰래 방문한 크렐 저택의 지하에서 다시 리오와 만나고, 리오의 도움으로 크리스티나와 세리아와 함께 탈출한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플로라가 가르아크 왕국에 갈 때 난입한 루시우스의 부하들에게 중상을 입어 쓰러진다. 14권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일주일 째 의식불명이라고 한다. 15권에 따르면 목숨은 건진듯하다. 16권에서 리오가 뇌에 데미지가 있다는걸 알고 크리스티나와 함께 치료술을 걸어 의식을 되찾는다.[1]
충성심은 대단한 모양이지만 그 탓에 영 철면피스런 면모가 있다. 리오를 체포해 샤를의 고문을 받게 해버린 장본인인데 하루토가 리오란 걸 알게 되었음에도 죄책감을 느끼는 크리스티나와는 달리 계속해서 리오를 레스토라시온에 끌어들이자고 부추긴다.[2] 하지만 바네사가 하루토를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다가 바네사 역시 리오한테 저지른 죄가 너무 크다는 것을 인식했는지[3], 바네사 본인도 미움받고 있을 거라면서 씁쓸해하며 후회했다. 캐릭터 자체는 전형적인 충신이지만 그만큼 왕족과 국익을 중시하는 이세계 중세 판타지 세계관의 귀족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3. 외부 링크

4. 미러 링크



[1] 겉으론 크리스티나가 혼자 치료술을 걸고 있지만 리오가 남 몰래 정령술로 보조하여 뇌를 치료하고 신체능력을 강화시켜 의식을 되찾게 도와 준것이다. [2] 굳이 파고들자면, 학원에서 리오에 대한 부당한 취급들을 직접 지켜봤던 크리스티나에 비해 기사 신분인 바네사는 학원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알 수 없었으므로 다소 거리낌이 없는 것도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니긴 하다. 실제로 리오가 벨트람 왕국을 떠나는 계기가 되었던 학원 야외 실습 사건에 대해서도 리오가 누명을 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기는 했지만 전후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묘사된다. [3] 왕녀의 납치로 인해 민감해지긴 했다지만 고아 신분인 리오에게 지나치게 고압적으로 대했고, 샤를 아르보의 잔혹한 고문성 심문을 빠르게 제지하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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