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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2:13:18

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전개/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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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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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경과 경과,( 2024년 4월 · 2024년 5월 · 2024년 6월 · 2024년 7월 · 2024년 8월 · 2024년 9월),
주요 쟁점 주요 쟁점
주요 사건 민희진의 하이브 대상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 · 민희진의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 · 쏘스뮤직 측의 연습생 영상 유출 논란 · 민희진의 2차 기자회견 중 엑스포츠뉴스 기자의 갑질 논란
관련 문서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전문,· , 2차 기자회견 전문), · ADOR,( 논란 및 사건 사고), · 쏘스뮤직,( 논란 및 사건 사고), · HYBE,( 논란 및 사건 사고), · 빌리프랩,( 논란 및 사건 사고), · 방시혁 · 박지원 · 김주영 · 이재상 ·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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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HYBE 간 ADOR 경영권 분쟁의 전개
2024년 8월 2024년 9월

1. 9월 2일2. 9월 3일3. 9월 4일4. 9월 8일5. 9월 9일
5.1. 신우석 감독의 사과 요구5.2. ADOR의 기존 입장 고수
6. 9월 10일7. 9월 11일
7.1. 뉴진스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을 통한 입장 표명
8. 9월 12일9. 9월 13일10. 9월 12일~15일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한 파장
10.1. 정국10.2. 뷔
11. 9월 16일

1. 9월 2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했던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의 인스타그램에 경영진이 바뀐 후 ADOR 측의 요구로 인하여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한 모든 뮤직비디오, 영상[1], 채널[2] 그리고 앞으로 올라올 영상까지 모두 삭제 처리되었거나 업로드가 불가하며 앞으로 ADOR와 같이 협업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스토리가 올라왔다. #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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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이 바뀐 어도어의 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도어 측의 삭제 요구에 의해, 그동안 돌고래유괴단이 작업해 업로드했던 뉴진스 뮤직비디오 및 관련 영상 및 채널, 앞으로 업로드 예정이었던 영상은 모두 공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돌고래 유괴단과 반희수 유튜브 채널은 우리가 작업한 포트폴리오 아카이빙을 주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단 1원의 수익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들과 채널은 팬들을 위해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자발적 취지로 제작되었으며 돌고래유괴단에 어떠한 수익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입장이 바뀐 어도어의 요구에 따라 모든 영상은 삭제되고 공개될 수 없습니다.

오늘부로 돌고래유괴단과 어도어의 협업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뉴진스 아이들과 앞으로 함께 하기로 했던 프로젝트들도 있는데 지킬 수 없어 안타깝네요. 몇 달간 밤 새가며 작업에 메달린 스탭들에게도, 무엇보다 기다렸을 팬들에게도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9월 2일, NewJeans 팬덤인 Bunnies가 팀 버니즈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오페스를 통해 HYBE 쏘스뮤직, 연예매체 기자 두 명을 고발하였다. #

한편 NewJeans의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 Phoning을 통해 현 사태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전했다. 다니엘은 "대표님 해임 이후 한동안 멘붕상태"였다고 언급했고, 민지는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답답하다"며 "언제까지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4, 5월 즈음해서 대표님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며 Bunnies도 이 곡을 듣고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며 자작곡을 올렸다. 중앙일보 KBS

2. 9월 3일

9월 3일, NewJeans 팬덤인 Bunnies 민희진 ADOR 대표의 해임반대 성명을 냈다. #

9월 3일 오전 12시 51분, ADOR 측은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에 대응하여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ADOR 입장문
ADOR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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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9월 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한 입장문 관련하여 어도어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돌고래유괴단이 자체 SNS 채널에 올린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은 과거 광고주와도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포함된 편집물로, 광고주와의 협의 없이 무단으로 게시됐습니다.

또한,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및 이와 관련된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 간 계약상 어도어에 귀속되어 있기에 ETA 뮤직비디오 및 이에 대한 편집물(디렉터스컷 포함)은 당사의 공식 채널에 게재되어야 합니다. 이는 아티스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 측에 해당 디렉터스컷 영상에 대해 게시 중단 요청을 하였을 뿐,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에 관련된 모든 영상의 삭제 혹은 업로드 중지를 요구한 사실은 없으며, 어도어의 채널 운영 정책 역시 바뀐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은 어도어가 디렉터스컷 영상뿐만 아니라 반희수 채널 등 뉴진스 관련 모든 영상을 삭제 요구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위와 같이 신우석 감독의 주장이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돌고래유괴단 측의 계약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삭제된 뉴진스의 콘텐츠는 향후 어도어의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즉, 디렉터스컷 삭제 요구는 NewJeans 멤버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고, 디렉터스컷을 제외한 돌고래유괴단의 나머지 NewJeans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는 삭제를 요구한 적 없으나 신우석 감독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는 주장이다. ADOR는 모든 컨텐츠가 ADOR의 공식 채널에 게재되어야 한다면서도 돌고래유괴단에 올라온 영상을 지워달라는 요청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후 5시 49분, 신우석 감독은 ADOR의 입장문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는 의견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했다. #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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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 겁니까, 대체

오늘 유선으로 디렉터스컷 업로드에 대해 합의한 사항에 대해 재확인했습니다. 당시 제작을 위해 모인 3사는 팬들을 위해 디렉터스컷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공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어도어 경영진은 돌고래유괴단이 디렉터스컷을 무단으로 게시했다는 거짓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입장문에 상관도 없는 제3자를 끌어들여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겁니까? 이는 광고업계의 불문율을 무시하는 처사임과 동시에 비즈니스의 기본인 신의를 저버리는 행동입니다.

어도어에 귀속된 저작권과 초상권을 가진 영상은 공식 계정에만 공개할 수 있고, 제3자 채널에는 존재할 수 없다며 삭제 요청을 해온 것은 어도어입니다. 일요일 저녁에 일방적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삭제하지 않으면 돌고래유괴단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위약벌로 용역대금의 2배를 청구하겠다며 협박을 해놓고 이제 와서 뭐라는 겁니까? 혹시 삭제 이후에야 반희수 채널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세상에 어떤 감독이 자기 작업물을 스스로 불태워버립니까? 제가 그럴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반희수 채널은 제가 연출한 'Ditto'라는 작품의 연장선이었고, 어도어에 굳이 자청하여 아무 보수 없이 팬들을 위해 만든 채널과 영상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제 와서 갑자기 아무런 동기도 없이 다 삭제해 버렸다는 겁니까?

돌고래유괴단은 뮤직비디오를 좋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작품의 완성도와 팬들을 위해 무보수로 작업을 자처했습니다. 그리고 현 어도어의 -기존 협의를 뒤집는- 부당한 요구에도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당시의 합의 사항도 모르면서, 대체 뭐가 불만이길래 돌고래유괴단을 계약 위반 및 허위사실 유포자로 만드는 겁니까? 제가 탄원서를 써서 이러는 건지, 하이브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거절해서인지, 뉴진스 지우기에 나선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러운 언론 플레이로 진실을 호도하지 맙시다.

이래도 또 하겠지.

신우석 감독의 말에 따르면 디렉터스컷 업로드 건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된 사항이었음에도, 이를 알지 못한 새로운 ADOR 경영진은 아티스트의 보호를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통해 돌고래유괴단이 영상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으면 용역대금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청구하겠다고 협박하며 삭제를 요구했고,[3] 돌고래유괴단이 이를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또한 ADOR가 돌고래유괴단을 계약 위반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로 프레임을 씌운 것에 분노했다.

3. 9월 4일

9월 4일에는 NewJeans 팬덤 Bunnies 1445명이 민희진 전 대표의 임기 보장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HYBE ADOR 경영진에게 발송하였다. #

뉴스에 의하면 이들은 “우리는 어도어 설립과 뉴진스 데뷔 직후부터 민희진 (전) 대표 하에 구축한 뉴진스의 성장과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 어도어의 인력과 체계가 변경·훼손되는 것에 대해 우려한다”며 “3년 차에 한창 성장 중인 뉴진스에 현시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하반기 후속 앨범 제작과 내년 월드투어 계획·준비를 앞둔 상황에서, 업무능력이 증명된 민희진 (전) 대표를 배제하고[4], 엔터업계의 경력도 없고[5], 경영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인사책임자)를 후임 대표로 선임한 결정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4. 9월 8일

9월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뉴진스 멤버 다니엘 혜인은 수상소감 말미에 ‘’저희를 아껴주시고 지켜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정말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며 민희진 전 대표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

5. 9월 9일

5.1. 신우석 감독의 사과 요구

9월 9일 오전 8시경, 신우석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 #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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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김주영 대표님, 이도경 부대표님, 제가 녹취와 메일 가지고 있으니까 거짓말 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어도어 입장문에서 저는 허위사실 유포자인데, 왜 뒤로는 연락해서 회유하려고 안간힘을 쓰시는 겁니까. 어도어 직원을 보호는 못할 망정 누명까지 씌우고,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일을 해오신 건가요? 저희가 갑질 당한 지 좀 오래되어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다른 업계에서 일하는 저희에게 이 정도인데 엔터 업계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에겐 어느 정도일지 가늠도 되지 않습니다.

법률 자문을 받았는데, 기존 합의한 대로 반희수 채널의 소유권은 돌고래유괴단에 있습니다. 하지만 돌고래유괴단에게 채널에 대한 권리는 딱히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반희수 채널이 작품의 연장선으로 존재하기만 한다면 충분합니다. 처음부터 아무 댓가 없이 팬들을 위하고자 만든 채널인데, 분쟁 속에서 영구적으로 삭제될까 불안해하는 팬들의 모습을 더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채널을 팬클럽에 이전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채널의 소유권을 어도어에 이전하려고 합니다. 다만, 절대 보존 조건입니다. 채널의 그 무엇도 삭제, 수정, 추가하지 않는 절대 보존의 원칙를 가지고 운영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 요구는 하나입니다.
사과하세요.

- 협력사를 존중하지 않은 과격한 시정 요구에 대한 사과
- 기존 합의를 무시하고 저작권 침해 운운한 것에 대한 사과
- 입장문을 통한 돌고래유괴단 및 신우석 대표 비난에 대한 사과

이를 포함한 사과문을 어도어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늘까지 게시하신다면, 돌고래유괴단은 반희수 채널을 어도어로 이전할 것입니다. 어도어는 사과만 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어도어가 잘못을 인정하고, 혼란스러울 팬들을 위해 이 상황을 해결하는 것 뿐 입니다. 그러니까 비겁하게 쓸데없는 말 덧붙이지 마시고 딱 사과만 해주세요. 만약 사과가 없으시다면, 저는 반희수 채널을 팬들에게 이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기존 합의에 대한 증거를 들고 어도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니까 또 하셨던데 더러운 언론 플레이로 진실을 호도하지 마세요. 이래도 또 하겠지.

5.2. ADOR의 기존 입장 고수

9월 9일 오후 4시 30분, ADOR 측은 신우석 감독의 입장문에 대응하여 공식 X(트위터) 계정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ADOR 입장문
ADOR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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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어도어와 돌고래유괴단 간의 뮤직비디오 제작 용역 계약에는 뮤직비디오는 물론 2차적 저작물에 대한 권리도 모두 어도어의 소유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도어의 승인 없이 뉴진스 IP가 포함된 영상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용역계약 위반사항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에 “저작권 및 아티스트 초상권의 사용 허락에 관한 합의와 승인이 있었다는 증빙(이메일, 카톡 가능)을 제시해 주거나, 없으면 ‘디렉터스컷'을 내리는 것이 맞다”는 요청을 계약조항과 함께 전달했을 뿐입니다. 아티스트의 저작물을 보호하는 것은 레이블이 해야할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 돌고래유괴단이 어도어와 합의한 사항이 있다면 제시하면 될 일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어떠한 근거도 제공받지 못한 상태에서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저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원칙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어도어가 돌고래유괴단이 제작한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의 게시에 대해 “광고주의 브랜드가 반영된 부분을 삭제하거나 영상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도 명확한 사실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당시 내부 보고되었던 슬랙 메시지입니다)

어도어는 돌고래유괴단에게 반희수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지우라고 한 바 없습니다. 반희수 채널은 어도어 구성원이 당사의 ‘온라인 채널 신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성한 계정입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ETA 뮤직비디오 디렉터스 컷’ 영상에 대한 사실 확인 절차를 진행했을 뿐, 반희수 채널에 대하여는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어도어 또한 반희수 채널이 없어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돌고래유괴단이 채널을 운영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아티스트의 저작물에 대해 계약을 통해 약속된 것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돌고래유괴단의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한 지적에 과민반응하여 전체 콘텐츠를 삭제하는 일은, 창작자의 순수한 고통에서 비롯된 행동으로도, 뉴진스와 팬들을 위한 행동으로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채널을 볼모로 아티스트와 팬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불필요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뉴진스 멤버들과 버니즈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어도어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정확한 사실 관계에 따라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9월 10일

9월 10일 오후 6시, 신우석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또다시 입장문을 발표함과 동시에 반희수 채널을 재공개했다.
신우석 감독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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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입장문을 볼 때마다 속이 터집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만 하면 끝날 일을 왜 매번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하십니까? 저희가 가지고 있는 녹취와 메일은 무엇입니까? 그렇게 떳떳한데 왜 허위 사실 유포자에게 연락하여 회유하려 드셨습니까? 직원이 뜯어말릴 땐 묵살해놓고 저희에게는 직원 때문이라고요? 협박과 강압으로 일을 벌인 건 경영진인데 왜 직원을 희생양으로 삼는 겁니까? 분명히 밝히는데, 저희가 업로드 한 모든 콘텐츠와 채널은 합의가 있었습니다. 경영진이 바뀌었다고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입장문에서 어도어가 문제시한 디렉터스컷도 엔딩까지 당시 3사가 합의 한 내용이었고 부분적인 태그라인 수정 요청이 있었지, 지금도 영상 업로드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도어는 분쟁을 위해 제3자까지 끌어들여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어도어에 별도의 메시지로 제3자가 언급을 원치 않는다고 분명히 전달했지만, 아직도 상황을 왜곡하는데 제3자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치졸한 행위에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업체들은 고통받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공식적인 입장문에서 무슨 창작자의 순수한 고통 같은 이야기를 하세요? 그런 거 없어요. 기존 합의를 부정하고 당장 수십억의 위약벌로 협박하면 그게 은가누라도 영상을 삭제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어도어가 당장 삭제를 통보했지, 언제 증빙을 요구했습니까? 또 공식 계정이 아닌 곳에 존재하는 저작권과 초상권을 문제 삼아 놓고 이제 와서 디렉터스컷만을 이야기 한 거라고 입장을 바꾸면 다른 영상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뉴진스가 아닙니까? 만약 그 영상들을 삭제하지 않았다면 어도어가 뭐라고 했겠습니까? 증거가 있는데도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태도가 믿기지 않습니다.

오래전이지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고자 했고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작업이었습니다. 우리가 대체 왜 어도어 내부의 갈등에 피해를 봐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의 협박과 강압에 적법한 권리까지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대중이 진위를 확인할 길 없다고 마음대로 쓰고 있는 입장문에 따르면, 합의만 증명되면 어도어가 무조건 지는 겁니다. 이제 법정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법적으로는 쉬운 게임이라고 합니다. 결국 어도어가 원하는 건 시간을 끌고 여론을 피하는 것 같습니다. 사과하지 않으셨으니, 저희는 가지고 있는 녹취와 메일, 자료를 필요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출하거나 공개하고, 김주영 대표, 이도경 부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반희수 채널은 현재 법적으로 돌고래유괴단에 소유권이 있습니다. 그리고 채널을 팬들에게 이전할 방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어도어는 어제 입장문을 통해 돌고래유괴단이 반희수 채널을 운영해도 좋다고 밝혔지만, 이는 명백한 허언입니다. 며칠 전만 해도 뒤로 회유하며 반희수 채널만은 넘겨달라던 것이 어도어의 확고한 입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합의를 인정하지 않는 그들의 말에 따르면 결국 영상의 저작권과 초상권이 문제가 됩니다. 이는 대중을 기만하는 말장난과 다름없습니다.

솔직히 다 양보할 테니 사과만 하라는 출구를 만들어 주면, 이 상황이 정리될 줄 알았는데, 명색이 엔터사라는 어도어의 경영진이 대중을 앞에 두고도 이런 판단을 할지 몰랐습니다. 특히 보호해야 할 아티스트와 혼란스러울 팬들의 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할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요. 그래도 더 이상 팬들이 피해 보는 것도 싫고, 어도어가 도저히 책임을 지지 않으니, 제가 책임을 지고 반희수 채널을 열겠습니다. 어도어는 이걸로 소송 걸 거면 거세요.

지금 반희수 채널 열겠습니다.

7. 9월 11일

7.1. 뉴진스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을 통한 입장 표명


9월 11일 18시 55분, NewJeans X 공식계정에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 후 19시 멤버 전원이 입장을 표명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공식 채널이 아닌 자신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를 진행하였고, HYBE ADOR와는 협의되지 않은 방송으로 보이며 19시 35분 라이브 영상과 유튜브 계정을 삭제했다. 아카이빙된 라이브 영상

뉴진스 멤버들은 영상에서 "HYBE의 경영진 교체와 부당한 대우로 인해 팀의 색깔과 작업물이 침해되고 있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오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와 함께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 # # # #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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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 이렇게 갑작스러운 자리로 인해 놀라신 버니즈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음 이번 일에 관한 멤버들의 생각과 의견을 말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라이브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 중 하나를 말하고 싶은데요.
대표님께서 해임되신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저희와 계속해서 함께해 오신 많은 분들께서 부당한 요구와 압박 속에서 마음고생하시는 모습들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그냥 그런 상황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답답했고요.

또한 저희 다섯 명의 미래가 너무 걱정됐습니다. 솔직히 라이브를 준비하면서 라이브를 하고 나면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 당연히 걱정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표님께서 시킨 거 아니냐는 그런 엉뚱한 말들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도 걱정되었고요.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말하고 싶은데요, 저희 다섯 명이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준비한 라이브이고요.
촬영 세팅이나 장소 등, 저희끼리 준비할 수 없는 부분들은 저희가 믿고 신뢰하는 감독님들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버니즈 분들까지 모두 나서서 저희를 도와주고 계시는데, 저희만 뒤에 숨어 있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어른들의 일이라고 맡기고 계속 기다리기만 하기에는 너무 저희 다섯 명의 인생이 걸린 문제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겪고 있는 일인 만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보단 저희도 저희의 이야기를 직접 하는 게 건강한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 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오늘 하는 이야기는 결론적으로는 하이브를 향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이미 현재 경영진 분들과 미팅을 가졌고 거기서 저희 의견을 얘기했지만 미팅한 후 이런 일들을 보았을 때 저희가 원하는 바가 확실하게 전달된 거 같지 않고 소통이 막힌 느낌이라 이런 식의 방법으로 얘기하지 않는 이상 저희의 의견과 생각이 잘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서 이렇게 라이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민지) 오늘 저희의 이런 발표는 ADOR 직원분들도 전혀 모르시는 일이라 분명 놀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 보시는 모든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저희의 의사를 표현하는 게 목적인 만큼 최대한 이해하실 수 있게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계약상의 문제로 모든 걸 말씀드릴 순 없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뉴진스로 데뷔가 결정된 이후에 저희 멤버들은 다 같이 모여서나 아니면 개인적으로도 민희진 대표님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었는데요.
당시에 저는 함께 일하는 어른들에 대한 경계심과 뭔지 모를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시는 분은 처음인 지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확실히 차이를 느꼈고 당연히 그런 면에서 더 믿음이 생겼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저희 뉴진스의 데뷔 일정이나 그 외에 여러 가지 것들로 이슈가 있었던 것도 다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표님이랑 일하는 게 좋았고, 멤버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기 때문에 잘 데뷔해서 지금까지는 잘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니엘) 저희가 이런 대표님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거든요.

Even before debuting as NewJeans, and through all of the time we spent together with 민희진 대표님, all of us felt that the music we wanted to make, and the kind of world we wanted to build, our vision, was similar in so many ways with 민희진 대표님, we were able to make prepare each and every task with sincere hearts, and I believe it shows in our work.

Putting out sincere effort in to something is only possible, because of the people that we are working with have trust in each other, and have that same vision.

민희진 대표님 is not only the person that produces our music, but someone who make NewJeans, who we are. She discusses even the smallest details with us, and explains in ways so that we understand it clearly. NewJeans has distinct colors and tone, and this was created with 민희진 대표님. She’s integral to NewJeans identity and we all feel that she is irreplace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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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데뷔하기 전부터, 그리고 민희진 대표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저희 모두는 만들고 싶은 음악과 우리가 만들고 싶은 세계, 즉 우리의 비전이 민희진 대표님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덕분에 하나하나의 작업을 진심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그 마음이 저희의 작업물에 잘 드러난다고 믿어요.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것 덕분에, 진심을 다해 노력한 작업물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민희진 대표님은 저희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사람일 뿐만 아니라 뉴진스를 만들어주신 분이기도 해요.
그녀는 작은 디테일까지 저희와 함께 상의하며 저희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거든요.
뉴진스의 독특한 색깔과 톤은 민희진 대표님과 함께 만들어졌고 그녀는 뉴진스의 정체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요. 저희 모두는 그녀가 대체 불가한 존재라고 느껴요.}}}
(해린) 하지만 저희가 데뷔한 후에도 여러분들이 모르시는 정말 많은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은 점점 더 늘어났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저의 연습생 시절의 영상과 그리고 의료 기록 같은 그런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가 되었잖아요.
저는, 저희는 그걸 처음에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저희를 보호해야 하는 회사에서 이런 자료들을 관리 못하고 유출 시켰다는 게 정말 이해가 안 됐고요.

그래서 당연하게도 앞으로 저희들에 대한 이상한 자료나 혹은 허위 사실들이 퍼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이에 대해 부모님과 그리고 민 대표님과 함께 문제를 제기를 해 왔지만, 하이브는 해결해 주지 않았고, 또 적극적인 조치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러던 와중에 대표님은 해임까지 되셨고, 저희가 앞으로 누굴 믿고 의지해야 할지 정말 막막해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거 같아서 저희끼리 많은 고민과 결정 끝에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됐습니다.

(하니) 제가 얼마 전에 어떤 일을 겪었는데요.

그 하이브 건물에 4층이 헤어랑 메이크업을 받는 층이거든요.
그래서 다른 아티스트분들이 되게 많이 왔다 갔다 하시고 다른 직원분들도 많이 왔다 갔다 하시는 그런 공간이에요.
그래서 어떤 날에 제가 혼자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다른 팀원분들이랑 그쪽 매니저님 한 분이 저를 지나가셨어요.

그래서 저희 서로 잘 인사했는데, 그분들이 다시 좀 있다 나오셨을 때 그쪽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하셨거든요.
제 앞에서.
제게 다 들리고 보이는데, 무시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왜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지금도 생각했을 때 '이해가 안 가고, 정말 어이없다'고 생각을 해요.

(민지) 저는 하니가 겪었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충격을 받았었거든요.

어떻게 한 팀의 매니저님께서 지나가면서 그 팀의 멤버에게 하니를 무시하라고 다 들리게 이야기를 하실 수가 있는지.
이런 상상도 못 한 말과 태도를 당했는데, 저희는 사과는커녕 잘못을 인정하지, 하시지도 않았어요.

앞으로 이런 비슷한 일이 얼마나 더 일어나게 될지, 지켜주시는 사람도 없는데 은근히 따돌림받지 않을지, 당연히 걱정되고요.

(하니) 저는 그런 일을 누구든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근데 이미 한번 벌어졌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도 그런 일을 당할까 봐 무서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새로 오신 대표님한테 말씀드리긴 했는데 저한테 "증거가 없고 너무 늦었다"라고 하면서 넘어가려고 한 걸 보면 저희를 지켜줄 사람이 없어졌다는 걸 느꼈고 그리고 정말 그냥 저를 위해서 생각해 주시는 그런 마음이 없다는 걸 느꼈고 제가 그렇게 솔직하게 말씀드렸는데 한순간에 약간 거짓말쟁이 된 거 같았어요.

근데 이전에는 민희진 대표님이 저를 위해서 많이 싸워 주셨고 그러셨는데 이제 새로 오신 분들이 겉으로는 도와줄 거라고 하시지만, 몇 달 핑계라고 하시고 그리고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고만 하고 계세요.

근데 제가 그렇게 직접 당한 겪었던 일인데도 제 잘못으로 넘기려고 하시니까 앞으로 또 어떤 일을 생길지 걱정되고 무서워요.

(민지) 저는 당연히 저의 미래도 걱정이지만 저희가 이미 만들어 온 작업물들도 침해를 받고 있다는 게 가장 무섭거든요.
저희만큼이나 정말 저희보다 더 사활을 걸고 저희의 작업물을 만들어 내 주신 분들이 앞에 뻔히 계신데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한다는 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고요.

새로 오신 경영진 분들은 프로듀싱과 경영을 분리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애초에 다른 레이블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해왔고 저희도 그런 점에 있어서 불만 없이 서로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일의 컨펌을 민희진 대표님께서 할 수 없게 되셨는데 저희가 어떻게 기존대로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또 최근에 새로운 경영진 분들이 낸 입장문도 저희는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정말 저희 프로듀싱에 간섭하지 않겠다는 말을 지킬 생각이었다면 지금 벌어진 신우석 감독님과의 일은 벌어져서는 안 됐고 이런 식으로 대처하셨으면 안 됩니다.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저작권, 초상권의 당사자인 저희가 원하지 않는데 도대체 누굴 위해서 일하고 계신다는 건지, 또 그 새로운 입장문에서 계속 "저희를 보호하기 위해서, 저희가 불안해하는 걸 막기 위해서"라는 핑계를 대시는데 왜 저희를 위하지 않으셨으면서 자꾸 위한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저희는 이런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셨으면 하고요.
대표님은 물론이고 함께 작업하신 감독님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좀 해주셨으면 해요.

지금 하고 계신 일들은 절대 저희를 위한 일들이 아니에요.

(하니) Something we all find very important, something that plays very important role, in our teams color and image, is our media content and creative production.

Despite saying that they would leave all the creative production to our Now former CEO 민희진 through official statements that I think a lot of you might have already read or seen, and also during our personal meetings, they infringed our content.
Content that we, content that not only we worked really hard on, but also our staffs who spent, endless hours to produce and release them solely for our fans.
And if they had any understanding about what type of team we are, and the type of content that we create, they would have thought more deeply, for crossing the line that they set for themselves.
Because of this incident we realised that there's not much we can do to prevent these type of issues.
Personally the way that ADOR used to run, was the business management and creative production was not separated and was the factors that played and worked in harmony with each other.
That's how it worked and it was perfectly fine, It was our way of working in this, our CEO’s way of producing newjeans content, which a lot of you were able to enjoy and appreciate.
But now that she's no longer CEO. This fact that should’ve continued to work with harmony, and now being seen as two different areas of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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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저희 팀의 색깔과 이미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중 하나는 미디어 콘텐츠와 창작물 제작 방식이에요.
많은 분들이 이미 공식 성명을 통해서 접하셨겠지만, 민희진 전 대표님께 모든 창작물 제작을 맡기겠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저희 콘텐츠를 침해했어요.

그 콘텐츠는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 스태프들이 팬들만을 위해 끝없는 시간 동안 노력하여 제작하고 공개한 거예요.
만약 그들이 저희 팀의 성격과 저희가 만드는 콘텐츠의 특성을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그들이 한 선 넘는 행동을 좀 더 깊이 고민했을 거에요.

이번 사건을 통해, 이러한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개인적으로 경영과 창작이 분리되지 않는 과거 ADOR의 경영 방식이 우리가 조화롭게 작업하는데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해요.

그 방식은 잘 작동했고 저희가 일하는 방식이자, 많은 분들이 즐기고 사랑해 주셨던 민희진 대표님의 뉴진스 콘텐츠 제작 방식이었어요.
하지만 이제 그녀가 더 이상 CEO가 아니게 되면서, 원래는 조화를 이루며 함께 작업해왔던 것들이 이제는 서로 다른 두 영역으로 나뉘어 있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민지) 사실 이 이외에도 저희가 겪은 저의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무섭고 불편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정말 하이브가 뉴진스를 생각해 주는 회사인 건지 당연히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사건들이고 또 분명한 증거들도 있는데 어떻게 일이 커질지 몰라서 오늘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희가 정말 어떤 심정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고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는지 여러분들이 조금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니엘) 아까도 제가 말했듯이 저희는 민희진 대표님과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으로 무대를 하는 게 꿈이었고 저희는 그걸 위해 엄청 열심히 노력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제는 그 일들 할 수 없게 되었고 세워 놓은 계획들마저 다 이루지 못할 수도 있어요.

As 하니 언니 said earlier, just like that the contents that we release for solely for our fans, for our bunnies, was instantly erased, and I truly can’t understand why anyone would do this to a group, which anyone in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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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하니 언니가 앞서 말했듯이, 저희가 팬들, 저희 버니즈만을 위해 공개한 콘텐츠가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누군가가, 아니면 어느 그룹에게든 이런 일을 할 수 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어요.}}}
저희는 저희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을 뿐인데 저희가 뭘 잘못했나요.

대표님께서 해임 되시고 일주일 만에 지금까지 함께 온 감독님과 더 이상 작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저희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는 스탭 분들도 언제 어떻게 되실지 몰라 너무 너무 불안해요.

정말 저희를 위한다면 아티스트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말만 하지 마시고요, 저희가 정말 의지할 수 있고 저희가 정말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으로 저희가 활동할 수 있게 그냥 놔두어 주세요.

(해린) 저는 개인적으로 저를 정신적으로 성장시켜 주고, 그리고 제 안에 생명력을 느끼게 해준 저희 주변 사람들 너무 감사한 저희 주변 사람들과 앞으로도 일을 해 나가고 싶은데 외부 세력이 저희를 끊임없이 방해하고 막아 대고 있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해야 하나 싶어요.

도대체 뭐가 저희를 위하는 거며 어떤 게 뉴진스를 성장시킨다는 건지 저는 절대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고요.

또 저희를 보고 위로받으며 그리고 서로 즐겁고 행복하게 추억을 쌓았던 저희 버니즈 팬 분들은 또 왜 이런 일을 겪게 해야 하는 건지, 그리고 또 왜 하지 않아도 될 이런 걱정을 해야 하는 건지 저는 너무 제가 미안하고 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그 와중에 저희 뉴진스와 버니즈 그 둘의 관계성을 상징해 주는 작업물까지 잃을 뻔했고, 저희는 더 이상 다른 것까지 잃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사람들이 속한 사회에 같이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고 그리고 저는 그 방향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가는 걸 제가 선택하진 않을 거예요.

(혜인) 저희가 대표님께서 해임되셨다는 소식을 그 당일에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어요. 음, 너무 갑작스러웠고 멤버들 모두가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이라서 솔직히 저희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당황스러운 심정이었고요. 하이브에 소속된 아티스트의 입장으로서 그런 회사 측의 일방적인 통보는 아 우리를 진짜 하나도 존중하고 있지 않구나라고 확신이 들게끔 했어요.

그리고 그런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매니저님을 통해서 새로 들어오신 대표님이 저희랑 인사를 나누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ADOR에 들어오시고 나서 저희한테 제일 처음으로 한 행동부터가 저희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어요.
새로 들어오신 주영 님이라는 분은 저희를 만나서 '멤버들을 위한다, 멤버들을 배려한다, 뉴진스가 우선이다' 말씀하셨는데 지금까지 일어난 상황들을 보면 그냥 진짜 말만 하셨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애초에 하이브 측에서 뉴진스 컴백 일주일 전에 홍보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대표님 배임 기사를 내고 외부에 저희 뉴진스를 나쁘게 표현했던 행동부터가 과연 어디가 뉴진스를 위한 건지 다시 한번 묻고 싶네요.

(민지) 정말 정말 벌써 반년째 저희에 대한 뉴진스에 대한, 이 불필요하고 피곤한 이야기들이 제삼자가 느끼기에도 끊임없이 지겹게 이어지고 있는데 당사자로서 너무 마음이 불편합니다.

저희는 아직도 같이하고 싶은 음악이랑 같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지금 이대로라면 앞은커녕 지금까지 저희가 만들어온 작업물이나 팀의 색까지 잃게 될 거라는 게 가장 속상하고 저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정말 정말이 이상은 서로에게 좋지 않은 이 피곤한 이런 행동을 멈춰 달라는 의미에서 저희가 직접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이 자리를 만들었어요.

(하니) We have the Choice to choose how we will react to each situation, and we are not going to follow HYBE's every orders blindly.
We are more than well aware that this is getting nowhere at our work, and that we should be treated much much better than how we are right now.
And It's very hard to believe that they are truly sincere about wanting to help us, to be able to continue to work with our 민희진 대표님.
Despite her being in the midst of all this current legal conflict, she's expected to plan and creatively produce our future endeavors in just only two months.
Which I personally think makes no sense at all. We don't wanna hear all the empty words of how they’re gonna help us continue to work with 민희진 대표님.
And all we want is legal conflicts to be resolved, and have our working environment returned back to normal, the way it was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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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우리는 각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스스로 선택할 것이며, HYBE의 모든 지시를 맹목적으로 따를 생각은 없어요.
우리는 현재 우리의 일이 아무런 진전이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민희진 대표님과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말을 포함해서, 그들이 정말로 우리를 도와주고 싶다는 말이 진심인지 믿기 어려워요.
그녀가 현재 이 법적 분쟁의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 두 달만에 우리의 미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창의적으로 제작해야 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전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그들이 민희진 대표님과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빈말을 듣고 싶지 않아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법적 분쟁이 해결되고, 우리의 작업 환경이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에요.}}}
(혜인) 하이브가 지금 일하는 방식은 저희가 겪었을 때 정직하지 않고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발 더 이상은 방해하지 말아 주세요. 대표님을 복귀시켜 주시고 지금의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들이 아닌 원래 ADOR로 돌려놔 주세요.

저희가 지금 뭘 더 잘해 달라고 드리는 말씀도 아닙니다. 그냥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할 일을 잘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도 저희의 자리에서 저희 할 일을 잘할게요.
꼭 저희의 요청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니엘) 인간적인 측면에서 저희 민희진 대표님을 그만 괴롭히면 좋겠어요. 솔직히 대표님 너무 불쌍하고, 그리고 하이브가 그냥 비인간적인 회사로만 보여요.

저희가 이런 회사를 보고 뭘 배우겠어요?

(민지)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으신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ADOR입니다.

지금 이런 요청을 드리는 건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고요.

저희의 의견이 잘 전달되었다면 방 의장님, 그리고 하이브는 25일까지 ADOR를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이야기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9월 12일

ADOR 측은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 사항이 담긴 라이브 방송 내용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

한 팬이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 폭로 내용을 토대로, HYBE 사내에서 뉴진스에 대해 따돌림이 있었다는 정황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엄벌해달라는 취지로 고용노동부 근로기준법상 전속 수사권을 발동하라는 수사 의뢰 민원을 접수했다. #

라이브 방송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HYBE와 방시혁 의장을 향해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 복귀"를 요구하며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방법", "순응하거나 동조하거나 따라가고 싶지 않다", "그 방향이 절대 아니다"라고 언급한 대목을 두고 일각에서는 HYBE가 요구 사항을 수용해주지 않을 경우 멤버들이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

HYBE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상 전 아메리카 지사 대표를 제3대 CEO로 선임했다. 이재상 신임 대표는 25일까지 민희진 전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한 뉴진스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히 대응해나가겠다"며 "지금 돌아보면 원칙을 지킨 자가 최후의 승자가 됐다"면서 해당 요구 사항에 대해 이행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

9. 9월 13일

민희진 전 ADOR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서울중앙지방법원 2024카합21391 의결권행사 등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

가처분 신청과 함께 낸 입장문에서 "(본인에 대한) 대표이사직 해임은 주주 간 계약에 위배되며, 법원의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대표이사직 해임의 효력을 다투는 가처분을 준비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민 전 대표 측은 이에 더해 "임기가 끝나는 올해 11월 2일 전까지 ADOR 이사 재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가 필요했고, 법원의 가처분 심리 기간을 고려해 민희진 전 대표를 ADOR 이사로 재선임한 다음 대표이사로 선임하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신청 경위를 설명했다. #

ADOR 측은 스포츠경향이 한 법조인의 발언을 인용하여 HYBE를 비판한 기사를 게재한 것에 대해 "반론권을 달라"고 요청했다. # 이후 ADOR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9월 13일 한 언론이 보도한 ''하이브, 법 따르지 않고 양아치 수법' 법조인의 일갈' 제하의 기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론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라며 "이는 기업가치와 아티스트 IP 보호를 위한 반론권 행사 차원"이라고 설명했다.[6] 현재는 기사의 표제가 “양아치 수법”에서 “눈 가리고 아웅”으로 수정된 상태이다.

HYBE 측은 민희진 전 대표가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낸 것과 관련해 "주주간 계약은 이미 해지됐고, 해지 시 효력이 상실된다"며 "이를 법적으로 확인받기 위해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의 소가 제기돼 있어 법적인 판단을 기다리면 된다"고 밝혔으며,이어 민 전 대표의 해임에 대해서는 "ADOR 이사회가 경영상 판단에 따라 독자적으로 결정한 일로, HYBE나 주주간 계약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

10. 9월 12일~15일 -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인한 파장

BTS 정국·뷔, 뉴진스 공개 지지?…SNS에 글 올리자 ‘파장’

10.1.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본인의 반려견용 인스타그램에 NewJeans를 상징하는 색 5개의 하트 이모지와 함께 "Artists are not guilty"[7]라는 게시물을 남겼다. #1 #2 이어 "Don't use them"[8]이라는 #3을 추가로 남겼다.

하이브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그룹의 멤버가 올린 게시물이다 보니 글을 올린 의도에 관해서 여러 커뮤니티들과 기사들을 중심으로 추측들이 난무했고, 이후 정국의 소속 그룹인 방탄소년단을 담당하는 빅히트 뮤직 측은 "어떤 경우에도 어린 아티스트를 분쟁에 끌어들이고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일은 있어선 안 된다는 생각에서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방패막이'란 단어가 정국의 입에서 직접 나왔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답을 피했다. #

다만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도 빅히트 뮤직의 공식 의견도 해당 문장이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이 가능하기에[9] 정국이 어떤 의중으로 해당 게시물을 올렸는지는 정국 본인만 알고 있을 수밖에 없다.

빅히트 뮤직은 "당사가 어제 정국씨 포스팅에 대해 언론에 답변한 내용은 아티스트 본인을 통해 확인된 내용이다. 아티스트가 SNS에 포스팅한 글의 취지를 당사가 자의적으로 해석해 공개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다시 전했다. 하지만 HYBE는 정국이 밝힌 문장의 주어와 목적어가 누구인지를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

10.2.

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력 뒤죽박죽이지만 Layover 1주년 나 자신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뷔의 첫 솔로 앨범인 ‘ Layover’는 민희진 전 대표와 협업해 만들었다.

해당 글은 민 전 대표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의 갈등이 진행 중에 올린 글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뷔 또한 민희진과 뉴진스를 지지한다는 뜻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앨범 발매 1주년을 기념하는 SNS 게시물을 올리는 일이 전례없이 드문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주 있는 일도 아니며, Layover가 HYBE와의 갈등이 최고조인 상황에 있는 민희진이 프로듀싱한 앨범이라는 점에서 그러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은 민희진과 함께한 작업물을 언급한 선에서 끝났고, 해당 게시물의 댓글도 막아 놓아서[10] 정국의 게시물과 다르게 큰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11. 9월 16일

해외 A.R.M.Y중 일부 X 계정들이 '#MinHeeJinOut' 해시태그와 함께, “민희진이 BTS와 A.R.M.Y를 공격하고 있다”는 글이 담긴 사진들을 업로드하여 X 해외 실시간 트렌드 순위에 올랐다. X 해외 실시간 트렌드 # #


[1] HYBE 공식 유튜브가 아닌 돌고래유괴단 채널 내의 아카이브 형식으로 올라온 영상을 의미한다. [2] 반희수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이스터에그 채널들을 가리킨다. [3] 그것도 일요일 저녁에 갑작스럽게 연락하여 기한을 월요일 오전까지로 줬다고 한다. [4] 실제로 민희진 (전) 대표는 연예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및 등기 이사직으로 근무 한 경험이 있다. [5] 실제로 김주영 (현) 대표는 제지업계, 게임업계에서 본부장과 인사기획 팀장을 했었다. [6]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의견에 대해서도 반론권을 인정하는 프랑스식 모델을 채택하지 않고 사실관계에서만 반론권을 인정하는 독일식 모델을 채택하고 있다. 반론권의 청구는 법원이나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하며, 이때 반론보도의 내용은 정정보도와는 달리 사실여부와는 관계 없이 올릴 수 있다. [7] 아티스트들은 죄가 없다. [8] 그들을 이용하지 마. [9]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이후 다양한 추측이 오간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기인한다. [10] 계정 개설 당시부터 댓글 작성을 허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