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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JTBC | ▲ YTN |
그러자 민희진의 극성 팬덤에서 HYBE는 사이비 종교인 단월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민희진이 OMG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 사실을 저격한 것이라는 음모론을 제기했다. # #
2. 내용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단월드와 하이브가 모종의 관계를 이루고 있다는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 # # # # #- [의혹] 신우석 감독은 OMG 뮤직비디오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언급했다. # 또한 <Ditto>와 <OMG> 뮤비를 민희진 대표의 말을 듣고 올바른 방향, 취지인것 같아서 제작에 참여했다고 한 점과 법원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보아 민희진을 확실히 지지하고 있다. # 뮤비의 배경이 정신병원이라는 점과 뮤비를 만든 신우석 감독이 OMG 뮤비 속 이야기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 걸 봤을 때 사이비 종교, 즉 단월드를 모티브로 한 뮤비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 #
- [의혹] HYBE는 지난 수 년간 단월드와 단월드 소유의 학교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방탄소년단의 초상권을 무단 이용하여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오프라인 역시 BTS 로드를 설치하는 등 활용했음에도 철거되지 않았다. HYBE-단월드 연관설이 제기된 이후에야 단월드 블로그 및 교주의 계정에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던 무수한 게시글들이 비공개 처리 혹은 삭제되었다. #1 #2 #3 #기사 일요신문에서는 하이브 측이 방탄소년단의 퍼블리시티권을 굉장히 중시한다는 예로 공공기관의 강원도 BTS 관광지 #철거와[2] 국군 위문편지 어플리케이션 #에 내용증명을 보내 공식적으로 강경 조치를 취한 것을 짚으며 "하이브 '퍼블리시티권' 단월드에만 강경하지 못해 의문"이라는 부제로 의문을 표하고 직접 하이브 측에 향후 대응 여부도 물어보았다. #
- [반론] 하이브 '퍼블리시티권' 보호가 단월드에만 강경하지 못하다는 것은 허위사실이다. 현재 단월드 블로그 및 교주의 계정에서 방탄소년단 언급글들이 사라진 점을 고려할 때, HYBE 측에서 뒤늦게 인지하고 초상권 무단 도용에 더 강력하게 대응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동안 HYBE의 초상권 무단도용 관련 조치가 즉각적으로 외부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해서 본 연관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른 경우의 방탄소년단 퍼블리시티권 침해에 관해서도 HYBE 측이 인지하고 이어서 이후 철거 요청이나 법적 조치를 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 하이브 관계자는 단월드의 홍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와 향후 대응을 묻는 일요신문의 질문에 위버스 입장문을 전달하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두고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언론에 "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방탄소년단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점에 관련하여 철거를 요구하는 공문을 올해(2024년) 2월에 이미 보냈다"고 밝혔다.
- [의혹] 방탄소년단이 콜라보했던 해외 아티스트가 스티브 아오키인데, 아오키가 세운 아오키 재단은 뇌과학과 관련된 유사과학 사업을 진행하며, 이는 단월드의 철학과도 유사하다. 또한 스티브 아오키는 바디 앤 브레인 인스타그램에도 출연하였다. #[3]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바디 앤 브레인으로 문서명을 두고 '이전에 단 요가였던', '단학으로 알려진'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단(Dahn)에 대해 게시를 하였다. # 또한 같은 영상을 올린 페이스북 페이지 #에 세도나의 '마고 센터'에서의 이벤트 정보를 게시해두었으며 #, 이는 인터뷰에도 언급된 곳이다. # 또한 아오키 재단과 인스타그램 맞팔로우 관계이다.
- [반론]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콜라보한 해외 아티스트는 스티브 아오키가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2014년에 다른 해외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10여년동안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했으며, 스티브 아오키는 이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일 뿐이다. 또한 2017년 콜라보 당시 스티브 아오키는 당시 첫 정규앨범 Wonderland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까지 올랐었고, 2013년에 이미 린킨 파크의 앨범에 참여해 콜라보레이션 곡을 내놓은 바 있는 유명한 아티스트였다. 스티브 아오키와 단 요가가 관련이 있을 수는 있으나, 하이브 혹은 방탄소년단이 스티브 아오키와 콜라보한 이유는 이와 무관하다.
3.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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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론 보도
- [종합] 하이브는 ‘단월드 연관설’ 부인…뉴진스 ‘OMG’ 논란ing
- 하이브, 단월드 연관설?…뉴진스 ‘OMG’ 뮤비 댓글 폭주
- "허위사실" BTS 졸업한…글로벌사이버대, '사이비 연관설' 반박
- 아미 "현 사태와 무관한 BTS, 거짓 루머로 지대한 피해…방관하는 하이브 규탄"
5. 유사 사례
2000년대, 일본에서도 당대 인기를 구가하던 아이돌 모닝구무스메가 포함된 하로프로젝트, 그리고 쿠사나기 츠요시가 일본 신흥종교 창가학회간 연관설이 5ch(당시 2ch)를 중심으로 돌았던 적이 있다. @2014년 구원파가 세월호 사고와의 연관성 의혹으로 존재가 알려졌을 당시, 박진영이 구원파를 신봉한다[4]는 음모론이 디스패치를 통해 퍼진 적이 있다. 이마저도 당시에는 어디까지나 박진영 개인의 이슈로서만 작용했으며 자사 아티스트들과 구원파와의 직간접적 이슈는 전무했다. 현재의 HYBE-단월드 연관설도 자사 아티스트들과의 관련 이슈는 전무하나, 민희진 극성 팬덤에 의해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훨씬 더 크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6. 여담
- 모든 종류의 음모론이 그러하듯 대중 선동에 실패하자[5] 음모론을 제기했던 이들은 일언반구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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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음모론이 퍼지며 10대들 사이에서 틱톡을 중심으로 전국의 단월드 지점에 찾아가는 등 일명 '단월드 챌린지'가 퍼져 단월드 측이 피해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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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2일
HYBE가 서울 용산경찰서에
X에서 활동하는 사이버 렉카
길티아카이브의 계정 운영자[6]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그리고 계정 운영자의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X의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 법원에 정보제공 명령을 신청했다고 한다.
HYBE가 미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는 1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해당 계정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HYBE의 명예를 훼손하여 회사와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HYBE 측 법률대리인의 주장이 담겨있었다고 한다.
HYBE가 문제삼은 트윗들은
방탄소년단,
LE SSERAFIM 등 소속 그룹들에 대한 내용이라고 한다. 계정 운영자 A씨는 로이터통신에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이 아니었으며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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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현재는 어째서인지 OMG 발언이 일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다. [2] 당시 "정부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름 등 당사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하는 거리 조성, 조형물, 벽화 제작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허가해드리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또한 부산 남구에서 설치한 BTS 포토구역 #에도 철거 요청을 한 바 있다. [3] 비슷한 콘셉트의 영상이 2개 더 있고, 오른쪽 인물들이 매우 현란한 동작을 능숙하게 하면 스티브 아오키가 어설프게 따라해보는 영상이라 일방적으로 크롭되어 이용당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오른쪽에는 상술된 HYBE 사명 의혹에서 언급된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는 인물도 나온다. [4] 박진영은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5] 해당 음모론에 댓글 등을 달며 일시적으로 동조한 이들도 진지하게 믿었다기보다는, 민희진 1차 기자회견 당시에는 민희진 쪽으로 여론이 기울었던 상황에서 HYBE에 대한 반감에 오락으로 이슈를 소비했다고 봐야 한다. [6] 여자친구의 해체와 방탄소년단, LE SSERAFIM 등 HYBE 소속 그룹이 단월드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었다.
현재는 어째서인지 OMG 발언이 일부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다. [2] 당시 "정부 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름 등 당사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하는 거리 조성, 조형물, 벽화 제작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허가해드리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또한 부산 남구에서 설치한 BTS 포토구역 #에도 철거 요청을 한 바 있다. [3] 비슷한 콘셉트의 영상이 2개 더 있고, 오른쪽 인물들이 매우 현란한 동작을 능숙하게 하면 스티브 아오키가 어설프게 따라해보는 영상이라 일방적으로 크롭되어 이용당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오른쪽에는 상술된 HYBE 사명 의혹에서 언급된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는 인물도 나온다. [4] 박진영은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5] 해당 음모론에 댓글 등을 달며 일시적으로 동조한 이들도 진지하게 믿었다기보다는, 민희진 1차 기자회견 당시에는 민희진 쪽으로 여론이 기울었던 상황에서 HYBE에 대한 반감에 오락으로 이슈를 소비했다고 봐야 한다. [6] 여자친구의 해체와 방탄소년단, LE SSERAFIM 등 HYBE 소속 그룹이 단월드가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