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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11:47:18

문예부

동아리의 종류
학생회* 기악부 도서부
방송부 스쿨 밴드 신문부
연극부 선도부* 문예부
*: 동아리로 취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1. 개요2. 특징3. 성비4. 문예부가 있는 학교5. 대중매체에서
5.1. 관련 작품

1. 개요

문예부(, Literature Club)는 학교 내 동아리 중 하나로, 문예 창작 동아리, 편집부 등으로도 불린다. [1]

2. 특징

글(文)에 대한 본인의 재주(藝)를 뽐낸다는 이름에 걸맞게, 글쓰기를 주 목적으로 삼는 동아리이다. 존재하는 문예부의 절대다수가 소설 창작을 주 활동으로 삼으며, 교내에 별도의 신문부가 없다면 교지 발행, 신문 발행의 역할도 겸한다. 교지 발행의 경우 보통 학교 축제에 맞추어 발간한다.

소설 창작의 경우 축제 때 문집으로 묶어 판매 또는 전시한다. 문집의 퀄리티는 문예부원들의 소질에 따라 단순 팬픽이나 인소 느낌 물씬 나는 퀄리티에서부터 준수한 고퀄까지 다양하다.

팬픽 쓰는 애들만 모이면 주제가 아이돌이 됐건 건담이 됐건 뭐가 됐던 간에 일단 덕후들 집합소가 된다.

신문 발행의 경우 주로 월간으로 발행하며, 화장실과 복도 또는 반 게시판에 붙인다.

솔직히 하는 일이 많이 없는지라 학예 행사 등의 준비나 진행 과정을 보조하는 역할로 강제 차출당하기도 한다. 학교에 따라서는 교내 문예 창작 공모전 등을 주관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3. 성비

남고가 아닌 이상에야 성비는 대부분 여자 8 남자 2 정도. 때로는 아예 여성부원들만 있는 동아리가 되기도 한다. 이런 성비 때문에 들어가고 싶어하던 남학생이 여초 분위기를 꺼려 들어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4. 문예부가 있는 학교

교내에서의 비중만큼이나 문예부가 상설된 학교의 수는 상당히 적다.

* 전주기전중학교 - 1918년 설립 / 1999년 해체, 2012년 재설립
* 강릉중학교
* 경남외국어고등학교
* 고양외국어고등학교
* 기흥고등학교 - 2011년까지 존재했었으나 당시의 동아리장이 3학년이 되어 동아리 활동을 그만두게 되었고 남은 2학년 부원들도 동아리를 이끄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는 바람에 그대로 해체 크리.
* 남성고등학교 : 명칭 '가온누리'. 소설가 박범신이 이 동아리 출신이다.
* 남성중학교 - 2018년 이후로 망해가기 시작. 2019년 2학기 해체.
* 내정중학교
* 원주삼육중학교- 동아리가 아닌 학생회의 부서이다. 부장 1명에 차장 각각 2학년 1명, 3학년 1명
* 대원고등학교
* 덕원고등학교
*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 명칭 '은가비'
* 백영고등학교
* 양정고등학교
* 울산고등학교
* 인천대건고등학교
* 지산고등학교 : 학교 분위기가 동아리에 비중을 많이 두지 않는 분위기라 자습시간이 많고 부담없는 동아리지만 인원이 적은 인기없는 동아리.
* 경기여자고등학교 : 명칭 '문학소녀'. 마감일이 빡빡하지만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 상지여자고등학교
* 천안고등학교
* 청주신흥고등학교 : 명칭 '사계문학'. 1978년 설립하여 여전히 존재한다
* 명지중학교 : 문예편집부라 불린다.
* 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명칭 '토요문학회'.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아리이다.
* 보은고등학교 - 구조가 동아리로서가 아니라 학생회 산하 부서로서 존재한다. 부장 1명에 차장 각각 2학년 1명, 3학년 1명.
* 진선여자중학교- 아마추어 작가들, 통칭 아작이라고 불린다. 초창기엔 순수 창작 동아리 느낌이 강했으나 현재는...
*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 동원고등학교(경남) -2020년 기준 문예부가 2개 존재했으며 동아리 이름은 각각 아우라지와 LiEaTer이다. 둘 다 실제로 소설을 써 책으로 출판하며, 아우라지의 경우 2020년 개설된 동아리로 담당 교사가 실제로 책을 내본 경험이 있어 퀄리티 높은 책을 출판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고, LiEaTer는 2019년에 개설된 동아리로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 덕에 소설을쓰는데 부담없이 쓸 수있다. 대신 그만큼 퀄리티가 떨어진다. LiEaTer 또한 소설을 쓰고 학교의 지원을 받아 실제로 출판을 한다. 2019년에 동아리 활동을 하여, 다음해 2020년 나온 첫 소설책의 제목은 우리들의 첫걸음 이며, 이후 2020년 동아리 활동으로 출판된 책 제목은 마지막 발걸음 이다. 안타깝게도 책은 수익을 내는 용으로는 그 절차와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 소장용으로 출판된다. 출판된 책은 동아리의 부원들과 동원고등학교(경남) 도서관에 있다. 학생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완성도 있거나 뛰어난 소설은 아니지만 고등학생 1학년과 2학년의 동아리에 대한 열정들과 노력들을 알 수있다. 2021년 기준 현재 LiEaTer 동아리는 사라진 상태다. 만약 소설을 써 책으로 출판하는 동아리에 가고싶다면 아우라지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 중동고등학교:6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매우 수준 높은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간혹 아이돌 노래 가사를 중세국어로 바꾸어서 글을 쓰거나, 의성어로 10자도 안되는 시를 쓰는 똘끼있는 친구들도 존재한다.
* 종촌중학교 : 명칭 '솔빛문예반'. 이 문예부는 부원들이 쓴 글을 책으로 내는 출판 활동도 같이 한다.
* 배명고등학교 :의의로 동아리 발표대회에서 금상을 탈 정도로 학교 내에서 범생이들이 주로 들어가는 동아리이다. 하지만 담당 선생님이 학교 내에서 소문 난 미인이라 다른 학생들한테는 선생님 얼굴 보러 가는 동아리라는 인식이 있다.

5. 대중매체에서

인기 없는 동아리로 묘사되며 문집 만들기가 주 업무. 이건 현실하고 별 차이 없다 상당히 조용한 분위기로 묘사된다.

5.1. 관련 작품



[1] 일부학교에선 문화예술부라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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