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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36:45

무직백수 계백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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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백수 계백순
파일:무직백수 계백순 이미지 1.jpg
장르 개그, 일상, 성장
작가 지발
출판사 엘리모나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1부: 2023. 06. 06. ~ 2024. 01. 23
2부: 2024. 01. 27 ~ 연재 중
연재 주기 수 · 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계백순 일가5.2. 벼랑빌 이웃5.3. 막장동 주민5.4. OGMA 컴퍼니5.5. 기타 등장인물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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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개그 일상 웹툰. 작가는 지발.

2. 줄거리

해둔 것도 없고, 스펙도 평범, 통장 잔고는 늘 만원 이하.
등골 브레이커 계백순은 과연 백수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카툰-연재 갤러리, 루리웹 만화 게시판, 픽시브 등지에서 아마추어 연재를 하다가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6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정식 연재를 하기 시작했다.

연재 초부터 지적받은 분량 개선을 위해 2023년 11월자로 선화보조 어시가 투입됐다. 그리고 작화가 조금 변했다

4. 특징

백수의 삶을 다뤘지만, 직장을 다니는데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취직에 어려움을 겪는 백수 및 취업준비생, 신입 직원을 갈구는 악덕 기업 등 암울한 내용이 많지만, 적절한 병맛으로 승화시켜 어두운 분위기를 환기하는 개그 센스가 호평을 받는다.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것, 유튜브의 이상한 광고 때문에 프리미엄을 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등 소소한 일상 개그도 매력 포인트.

이후 매너리즘 편에서 처음으로 진지한 내용을 다뤘는데 주인공의 인생사를 작가의 뛰어난 필력으로 인상깊게 풀어나가 처음에는 단순한 개그물인줄 알고 가볍게 보던 작품이 진지하게 명작이 되어간다는 호평을 받았다.

5. 등장인물

5.1. 계백순 일가

5.2. 벼랑빌 이웃

5.3. 막장동 주민

5.4. OGMA 컴퍼니

회사 에피소드에서나 재등장 에피소드에서나 여러모로 계백순과 비슷하면서도 안티체체격인 인물. 외모를 제외하면 계백순과 성별, 가정상황, 사회생활 경력, 본인의 상황에 대한 태도 등 모든 요소가 반대이다.
외모, 성격, 능력 모든 면에서 꿀릴게 없는 알파 메일인데다 계백순처럼 퀭한 인상의 미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여러모로 잘 어울리기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선 추후 계백순의 연인이 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인물로 점쳐진다.
이름의 모티브는 걍 죽여로 보인다. 할머니도 아픈 상황인데 블랙기업에서 원형 탈모가 올 정도로 고통 까지 받았던 상황이었으니.(..)

5.5. 기타 등장인물

6. 여담


[1] 8화에서 26'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세는나이 기준으로 예상된다. [2] 정식 연재 이전에는 29세로 설정되었었다. [3] 게임도 한 가지만 파는 것이 아닌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처럼 보여지는 2종류의 게임, MMORPG 장르의 게임을 돌아가며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4] 작중에선 저작권 때문에 으튜브라 에둘러서 언급. [5] 아예 1화 시작에서 꿈많은 어린이었지만 개백수가 되었다고 나온다. [6] 28화에서 차여진이 인터넷 방송을 하면 은근 인기가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고, 고백한이 여미새인 걸 감안해도 첫눈에 반했다는 점, 42화에서 계백순의 얼굴을 본 잼민이가 얼굴을 붉힌다는 점 등을 보면 작품 내적으로도 상당한 미녀일 가능성이 크다. [7] 아마추어 연재판에는 인터넷 방송을 켰으나 화면을 나오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 포기했다. ATM기도 잘 다룰 줄 몰랐어서 오랜 시간 쩔쩔맸다는 설정도 있었으니... [8] 아마추어 연재때는 잘 안먹어서 빠졌다는 내용이 나왔는데 하지만 먹고 자고만 하는데 어떻게 살 안 찌고 몸매가 유지가 되냐는 의문인 댓글들이 있었는데, 정식 연재 이후 에피소드에서는 이런 막장 생활습관 때문에 현실적으로 살이 쪘다는 설정이 나오고 차여진과 운동도 하고 있다. [9] 초반부에 차여진이 다크써클 언니라고 불렀었다. [10] 막상 1화에서 인터넷에 뜬 다른 사람의 어질러진 방을 보곤 "사람이 어떻게 저런 데 살아?? 사람 집이 아니라 그냥 돼지우리인ㅋㅋ" 이라 비웃는 이중잣대를 보여준다. 결국 그릇이 계속 쌓인 탓에 그릇과 수저가 없자 설거지를 하긴 한다. [11] 아버지의 일상을 다룬 에피소드에서 아버지에게 알바를 알아볼까 연락을 취하기도 했으나, 아버지가 완사코 반대하는 모습이 나왔다. 본인도 필요하다면 알바를 할 의지는 있으나 일단은 용돈만 받아 쓰는 중인 듯. [12] 해당 에피소드를 직접 보면 알겠지만 고연아라는 여자 일진이 계백순이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아무 이유 없이 불러내는 등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만들어 은따를 당하게 하고 이후엔 의도적으로 위증까지 하여 자신의 학원비를 훔쳐간 도둑으로 몰아갔다. 이 사실을 선생님에게 말하러 계단을 내려가는 계백순을 밀쳐(살인미수!) 발에 깁스까지 하게 만들었다. [13] 기업명조차 'OGMA(오지 마)' 컴퍼니이다. 면접 후 2주동안 연락없다가 합격한 것도, 다른 사람을 합격시켰는데 2주만에 도망가서 땜빵으로 합격시켰을 확률이 높다. 채용공고가 자주 올라오거나 상시채용인 곳이 이런 곳이다. [14] 몇몇 연재 제안이 오기도 했으나 모두 앞날을 장담하기 힘든 신생 플랫폼들이었다. [15] 어렸을 때도 곱슬이었고, 취업 준비 중에는 생머리를 유지했는데, 회사 다니면서 점점 곱슬화 된다. 본인도 머리카락이 부슬부슬한 것이 유전이라고 하며, 때문에 친구도 푸들이라고 부른다. [16] 예) 이거 참 재밌는ㅋㅋ. [17] 이 분양자는 사진에서의 모습과 다른 딱콩이의 모습에 떨떠름해 하며 어거지로 데려갔다가 백순이 다시 데려간다는 말에 화색하며 돌려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 그대로 데려 갔으면 다시 유기되었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동네도 다른 동네라 적응하기도 어려워 진다. [18] 57화를 보면 수컷이라 한다. [19] 54화에서 계백순이 인터넷 방송 및 후원 리액션 상상을 하면서 본인은 제로투 댄스를 추고, 딱콩이는 옆에서 훌라 댄스를 추고 있다... [A] 정황상 외자 이름은 아니며 성은 불명이다. [21] 계백순이 26세로 언급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세는나이 기준으로 빠르면 19살, 늦게 잡아도 21살이라는 상당히 이른 나이에 계백순을 낳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22] 이때 마지막에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도착할 때까지 세 시간은 걸릴 테니 그동안 좀 눈 좀 붙일까"고 중얼거리는데, 댓글에 보면 독립한(?) 백수 딸 어떻게 사는지 보려고, 그리고 용돈까지 챙겨주려고 편도로 세 시간(왕복이면 6시간) 걸리는 거리를 오셨다니 하고 감동하면서 동시에 슬프다는 반응이 많다. [23] 백순을 낳은게 19살일 때라 속도위반이 아닌가 의심하는 독자들이 많다. [24] 고등학생 시절, 용접광 때문에 눈에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계백순이 선물했다. [25] 선글라스를 선물 받기전인 매너리즘 편에서 맨얼굴이 나오는데, 카리스마 있는 눈매의 미남임을 알 수 있다. [26] 부모가 대학생이거나 취업준비중인 자녀에게 용돈까지 더 줘가며 아르바이트를 하지 말라며 말리는 경우는 의외로 꽤 흔하다. 부모 본인이 노동자로서 몇십 년을 살아오면서 일과 자기계발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 [27] 백순에게 사회는 전쟁터와 같다며 군인 정신으로 임하라며 가오를 잡자, 백순이 아빠 공익 아니었냐고 되묻는다. 이에 철훈은 하늘같은 아버지 말에 토 달지 말라고 한다... [28] 애초에 딸인 백순을 가지고 가정을 이루었을 때 고작 만 19세 즈음이었으므로 현역 입대를 충분히 면제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상근예비역이 아니라 사회복무요원이라고 굳이 언급되는 것을 보면 어딘가 불편한 구석이 있긴 했던 모양. [29] 일진 무리를 체벌할 때 자신의 기타로 팼다. 이후 이사를 가려고 버린 쓰레기 더미 옆에 부서진 기타가 함께 놓여있는 모습은 철훈이 딸을 위해 꿈을 포기했다는 씁쓸하면서도 짠한 연출이 된다. [30] 이 탓에 정식 연재 전 계백순이 붙였던 별칭은 애국자(...). 이에 참다못해 매우 화가 난 계백순은 대응하고자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벽면에다가 마구 소리를 지르며 도발한다. [31] 이번 해에만 4번째 차였다고 하며, 이름 또한 이러한 캐릭터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32] 여담으로 20년대 초반 기준 차여진 정도의 젊은이가 작중에서 묘사된 정도의 진한 호남 방언을 구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수도권 등의 다른 지역에서는 더더욱 마찬가지. 작중에선 홀로 상경해 삶을 이어가는 지방 출신의 청년을 대변하는 포지션인듯 하다. [33] 정식 연재 이전에는 307호 거주민이라는 설정이었다. 항상 문 앞에 생수병이 쌓여 있어 백순에게는 ' 포세이돈'으로 불렸다. 밴드 보컬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노래를 많이 부르다 보니 목관리가 필수이고 수시로 목이 마를테니 물을 잔뜩 사둔 듯 하다. [34] 글자만 보면 마카롱제육덮밥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쨍한 핑크색 트윈테일과 원피스를 입은 설인범은 덤 [35] 이때 같이 알바하는 동생에게 "드디어 얼굴값 했다", "흘리는 순간 전기총 맞을것 같으니 될 수 있음 케첩 먹지 말라"는 등의 말을 들었다... [36] 이때 계백순이 다리를 삐어서 제대로 걸을 상황이 되지 않아 아예 업고 데려다 주기까지 했다. [37] "먼저 갔다"고 표현했기 때문에 현재 설인범이 키웠다 하는 숯불구이란 아이는 아마 고양이별을 간 모양이다. [38] 이때의 연출이나 목자가 "생긴거랑 다르다"는 말을 한 것 등으로 미루어 보아 인범이 당시 불렀던 노래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부드러운 장르였던 것으로 보인다. 설인범 자체가 외모와는 정반대의 성격과 언행을 가지고 있는 설정이므로 속해있는 밴드도 어쿠스틱이나 발라드를 주로 취급하는 밴드일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39] 당연히 나이만 먹고 무경력에 스펙 별론게 더 안 좋다. [40] 하지만 고백한은 10년 넘게 일한 인물이다. 사장이 괜히 고백한에게 뭐라고 하면 고백한이 퇴사하는 게 회사에 피해가 매우 크다. 계백순을 대체할 인력은 얼마든지 있다. 사장은 고백한이 남의 생각은 안 하면서 말하는 걸 자기가 당할 때는 유리멘탈인 걸 여리다고 포장까지 해준다. [41] 보통 작은 회사는 연봉이 동결되거나 올려줘도 쥐꼬리 만큼 올려주기에 연봉을 더 주고 워라벨도 괜찮다면 중간에 면접보고 이직한다. [42] 아예 계백순과 노후를 보내며 손주까지 보는 장면이 나온다. [43] 고백한의 회상을 보면 이런 식으로 여직원에게 껄덕댄 게 한두 번이 아닌지 계백순 이전에 근무하던 여직원들도 이런 식으로 당하여 고백한에게 불쾌감을 표출하고 퇴사했었던 모양. 그런데 그 중 한 명은 고백한에게 진심으로 호감을 보였었지만, 정작 고백한은 그녀가 못생겨서인지 거부했다. 결국 자기는 여자의 외모를 따지면서도 본인의 외형은 지적받기를 싫어하는 내로남불의 쓰레기다. [44] 업무와 관련된 일을 요청하는데 무시하거나, 일하는 중에 전원을 내리고 나가버리고, 맞춤법이 두 개 틀렸다는 사소한 이유로 새벽에 당장 파일을 고쳐서 보내라는 등. 웃긴 건 그 와중에 본인이 보낸 카톡은 띄어쓰기를 4군데나 틀렸다. [45] 아마도 할머니가 몸이 안 좋으신 듯하다. 할머니도 아픈데 여자한테 신경이 쓰이냐는 뜻. [46] 강주경이 더 맞은 듯하다는 반응이 많다. [47] 계백순이 퇴사하고 기쁜 마음에 충동적으로 연락을 보낸 것을 씹어 버린 것으로 연이 그대로 끊긴 줄 알았으나, 무려 1년이 지난 후 본인이 계백순에게 안부 연락을 보냈다. 오랜 백수생활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계백순이 딱히 할 말이 없다며 그 연락도 씹어 버리면서 일단은 지인이라기에도 애매한 관계로 남은 상태였다. [48] 다만 경제적으로는 여유가 있는지 복권을 5만원어치나 구입하는 플렉스를 보여준다.그런데 5천원이라도 건진 계백순과는 달리 한푼도 못건졌다. [49] 애초에 아픈 할머니를 챙기기 위해 젊은 나이에 블랙기업이라도 취직해서 혹사한 것을 생각하면 가족이 할머니 말곤 아예 없는 것으로 보인다. [50] 왕년에 체육계 유망주였다고 한다. [51] 사실은 공시에서 떨어지고, 시험에 집중하기 위해 헤어지자 한 뒤 1년 후 합격해서 다시 찾아온 거라는 추측도 있다. [52] 이 과정에서 성이 배씨라는게 밝혀진다. 즉 본명은 배신주(...) [53] 계백순의 아바타는 레벨 500인데 이쪽은 레벨 313이다. [54] 하지만 백순이 본인도 그게 헌팅인 것은 알고 있었는지 자기가 남자에게 잘먹힐 타입일지도 모른다며 외모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된다. 단지 헌팅받은 경험이 없어서 당황해 도망간 것이지... [55] 정식 연재 이전에는 번역체 말투를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