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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52:53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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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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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ddcfa0>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牧場物語: オリーブタウンと希望の大地
파일: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jpg
제작 <colbgcolor=#fff,#1f2023> THREE RINGS[1]
유통 파일:MARVELOUS!.png
플랫폼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 파일:Windows 로고.svg
장르 여유로운 생활 게임,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발매 파일:Nintendo Switch 로고 가로형.svg 2021년 2월 25일
파일:Windows 로고.svg 2021년 9월 16일
관련 사이트 한국 일본 북미

1. 개요2. 스토리3. 등장마을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공략 대상
4.2.1. 신부후보4.2.2. 신랑후보
4.3. 기타 등장인물
4.3.1. 올리브 타운 가게주인들4.3.2. 올리브 타운 마을주민들
5. 결혼6. 농작물
6.1. 작물6.2. 재배
7. 제작
7.1. 가공기7.2. 도구
8. 채굴9. 동물
9.1. 목장동물
9.1.1. 우유생산 동물9.1.2. 털생산 동물9.1.3. 알생산 동물
9.2. 펫
9.2.1. 개9.2.2. 고양이
10. 탈것11. 코로퐁12. 등장 야생동물13. 그 외14. 평가
14.1. 원인
15. 흥행16. 기타17. 익스팬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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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표 트레일러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목장이야기 시리즈. 스위치로 발매된 완전 신작 본가 목장이야기는 본작이 첫 작품이다. 2021년 9월 16일 스팀에도 출시되었다.

2. 스토리

옛날 옛적 할아버지와 동료들이 함께 개척하여 생긴 마을, 올리브 타운.할아버지는 그곳에서 보낸 목장 생활을 즐거운 듯이 애기했습니다. 언젠가 거주를 꿈꾸던 그 마을, 당신은 짐을 꾸리고 올리브 타운으로 떠나는 길에 오릅니다.

마을에 도착해 보니 할아버지의 목장은 황폐해져 숲이 되어 있었습니다. 촌장님의 도움을 받아 당신은 예전과 같은 큰 목장으로 되살릴 것을 다짐하게 됩니다.

3. 등장마을

4. 등장인물

4.1. 주인공

할아버지가 개척하면서 만든 올리브 타운으로 오게되었으며 촌장의 도움을 받고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2]

첫등장부터 오토바이를 운전하면서 할아버지가 살던 마을에 찾아오며, 촌장 빅터가 주인공을 보고 20년 전에 태어난 남자/여자아이가 있었다고 언급한것을 보아 나이는 최소 20세 이상으로 보인다.

4.2. 공략 대상

기본 5명에 익스패션 패스로 추가되는 3명을 합하면 가장 많은 8명이 추가된다.

4.2.1. 신부후보

4.2.2. 신랑후보

4.3. 기타 등장인물

4.3.1. 올리브 타운 가게주인들

4.3.2. 올리브 타운 마을주민들

5. 결혼

위의 결혼 후보들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시스템, 이번작에서는 이성끼리만이 아닌 동성끼리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성별 시스템이 그냥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이도 누구랑 결혼하던간에 무조건 입양으로 얻게된다.

6. 농작물

6.1. 작물

6.2. 재배

7. 제작

7.1. 가공기

7.2. 도구

8. 채굴

채굴은 망치로 깨서 획득할수 있는 모든 원자재의 취득과 관련이 있다. 광산 안에서 광석 및 보석을 채집하거나 필드에서 돌 혹은 바닷가에서 암염을 채취하는 행위도 채굴 행위로 간주된다.

필드 내 광산은 총 세 종류가 있으며, 처음에는 한 광산에만 접근 가능하나 필드를 개척하면서 다른 광산에도 접근 가능하게 된다. 각 광산 근처에는 해당 광산의 대표 광물이 분산되어 있고 리젠속도도 제법 빠르니, 광산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광산 앞의 돌만 채집해도 동, 은, 금까지는 쉽게 획득이 가능하다.

첫 광산은 베이스캠프의 제일 왼쪽에 있다. 해당 동굴에서는 철광석과 돌멩이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화이트오팔 원석을 채굴할 수 있다. 10층까지 있으며, 10층에 도착하면 화이트오팔을 3개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벽에 붙어있는 광맥을 캐면 일정확률로 다이아몬드 원석을 얻을 수 있는데, 사실상 다이아몬드 원석은 생각보다 갯수도 자주 나오고 하나에 10,000이나 하므로 초반에 몇개 정도는 부담없이 팔아서 돈 좀 두둑히 챙기자. 다만 원석은 벽에서 캐는 방법 외에는 별도의 광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두 번째 광산은 다리를 한 번 건너면 윗쪽에 바로 있는데, 해당 광산은 총 30층 깊이며 첫 광산에서 획득할 수 있던 재료에 추가적으로 은광석과 루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때부터 두더지같이 생긴 괴물들이 층마다 하나씩 등장하는데, 크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근처에 있다가 한 대 맞으면 하트가 깎이니 주의할 것. 참고로 두더쥐들은 망치로 잡을 수 있고 잡으면 랜덤으로 재료 아이템이나 감정용 보따리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해당 광산부터 광산 내의 물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세 번째 광산은 필드를 최종까지 개척 후 제일 상단의 다리를 고치면 접근 가능하다. 해당 광산은 총 50층 깊이며 30층까지는 금, 루비, 사파이어가 등장하다가 30층부터 에메랄드가, 40층부터 마지막 광석인 오리할콘이 등장한다. 상당히 혜자스러운 광물들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주된 원인은 두더쥐들과 깊이 그 자체다. 30층까지는 두더쥐가 그럭저럭 귀찮은 수준이지만 31층부터 나오는 전기 두더쥐들은 피하는것도 어렵고 한번에 세마리까지 나오기 때문에 핀볼마냥 여기저기 부딪히다가 하트가 한두개씩 그냥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한다. 게다가 50층이라는 깊이 자체도 굉장히 부담스러워서, 다른 광물에 눈독들이지 않고 50층 공략만 목표로 한다고 해도 최소 6시간에 음식도 한두개 정도 필요하게 된다.

베이스캠프의 좌측하단엔 부서진 다리를 볼 수 있는데, 수리 후에 넘어가면 좀 더 큰 동굴을 찾을 수 있다. 해당 동굴에서는 은광석을 채취할 수 있다.

9. 동물

보통 가축들은 동물가게에서 구매하거나 기본으로 한마리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시리즈는 야생에 있는 가축및 동물을 길들인 후에야 동물가게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

9.1. 목장동물

9.1.1. 우유생산 동물

9.1.2. 털생산 동물


9.1.3. 알생산 동물

9.2.

9.2.1.

시바견, 흑시바견, 백시바견, 포메라니안, 래브라도 리트리버, 버니즈 마운틴 독, 시베리안 허스키, 보더 콜리

9.2.2. 고양이

갈색 고양이, 검은 고양이, 하얀 고양이, 삼색 고양이, 아메리칸 쇼트헤어, 스코티시 폴드, 페르시안, 메인쿤

10. 탈것

11. 코로퐁

12. 등장 야생동물

13. 그 외

14.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tory-of-seasons-pioneers-of-olive-town|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tory-of-seasons-pioneers-of-olive-town/user-reviews|
7.4
]]

전체적인 평가는 썩 좋지 못한 편. 오랜만에 나온 신작이지만 기존 작품의 리메이크이자 전작인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보다도 못하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전작 미네랄 타운도 평가가 별로 좋지 못한 작품이었는데 말이다.

농사 외의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먼저 보자면, 가장 큰 변경점이자 많은 이들의 불만은 목장이야기의 상징과도 같았던 스탠딩 일러스트의 삭제. 대화 중에 일어나는 모든 행동이나 표현을 단순히 3D 모델링으로만 처리하는지라, 기껏 일러스트를 잘 뽑아놓고 이게 뭐하는 거냐는 비판이 나온다. 그렇다고 3D 모델링의 품질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그에 대한 불만도 많은 편. 사실 옛날에는 게임 특성상 주민들의 세세한 모습 표현이 거의 불가능해서 불가피하게 일러스트를 사용한 것이기에 3D 기술이 발전한 현재는 굳이 일러스트를 꼭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정작 3D 기술을 활용한 연출이 과거의 일러스트 연출보다 더 후졌기에 문제가 된 것이다.[3]

또한 마을 주민들과의 대화가 빈약해졌다는 것에도 비판이 많다. 기존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시간대별로, 장소별로 달라지는 마을 주민들과의 만담도 큰 재미였는데 본작에서는 거의 단답에 가까울 정도로 대화가 성의없이 변했다. 한 두마디씩 별 의미없는 대화를 한 번씩만 하고 가는 수준. 대화가 빈약해짐에 따라 상호작용 역시 줄어들었고, 이 부분에서도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 물론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본질은 농사 게임이지만, 팬덤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사실은 미연시가 아니냐는 말을 공공연히 할 정도로[4] 주민들과 애인 후보와의 상호작용이 뛰어난 편이었다. 그 점이 무색해진 건 단점이라면 단점.[5]

또한 지적받는 것이 결혼 시스템. 전작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에서 도입된 동성 결혼이 본작에도 도입되었는데, 문제는 이성 결혼이든 동성 결혼이든 아이를 입양하는 것으로 귀결된다는 것. 임신이나 출산 이벤트가 없다. 마치 황새가 아이를 물어다준 것처럼 입양하는 데다가, 이혼 및 파양도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자와 아이에게 정을 갖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많다. 주인공의 성별 시스템이 없도록 게임을 설정한 것 자체는 상관없는데 결과는 그 어느 성별도 만족할 수 없는 시스템이 되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

스토리 역시 단순하다.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본래 스토리가 없는 게임에 가깝지만, 그래도 기간내 목표 달성하는 줄거리라든지 배드 엔딩 등이 있는 작품도 많으며, 전작 목장이야기 세 마을의 소중한 친구들의 경우 파격적으로 메인 스토리 파트를 강화하여 마을들과의 교류 및 주인공의 가족이라는 요소를 활용해 기존의 없다시피 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선사해주었다는 점에서 스토리가 고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본작은 개연성을 찾아보기 힘들고, 그저 무턱대고 농사짓고 이유없이 주민들을 도와준다는 느낌. 따라서 기존작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문제는 기존 목장이야기는 메인 스토리는 부실해도 마을 주민들하고의 대화와 이벤트가 많은 작품일 경우 마을 사람들과의 교류가 실질적인 스토리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본작은 상술한 것처럼 대화까지 빈약해졌다는 것.

농사 부분은 평소의 목장이야기 시리즈와 비슷한 수준. 발매 초기에는 메이커 기능의 불편함으로 많은 불만이 있었지만 현재는 계속된 패치로 꽤 개선되었다. 이 외에도 발매 초기에는 프레임 드롭과 맵 사이 로딩 때문에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어려운 수준이었는데 이것도 현재는 패치로 한결 나아졌다. 스팀판은 스위치 특유의 낮은 성능을 극복하고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종합적으로 완성도가 좋지 못한 평작~망작이라는 의견이 많다. 이전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느낌은 찾아보기 굉장히 힘든 편이다. 이전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팬들이 플레이한다면 큰 실망감을 느낄 수 있고, 플레이해본 팬들도 구매는 잘 권하지 않는다. 그래도 카메라와 박물관 등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한 부분도 있고, 목장이야기 특유의 게임성도 어느 정도는 담겨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목장이야기 세 마을의 소중한 친구들 발매 이후로 5년,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 발매 이후 6년 만에 정발된 본가의 완전 신작[6]으나, 많은 이들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했다.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에 이어 이번 작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시리즈의 지속 가능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팬층이 건재한 목장이야기라는 대형 IP, 그리고 Stardew Valley로 큰 인기를 얻은 농사 게임이라는 요소를 모두 갖췄음에도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높지 않았기에 성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다음 작품에서 환골탈태급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앞으로 목장이야기 시리즈가 지속될지 의문스럽다.

14.1. 원인

사실 목장이야기 시리즈가 이 정도로 망가진 것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부터 개발진이 거의 전부 교체되었기 때문.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목장이야기 세 마을의 소중한 친구들까지는[7] 하시모토 PD의 지휘하에서 토세에 의해 개발[8]되던 작품인데 하시모토 PD는 마벨러스를 퇴사하고 룬 팩토리 시리즈만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사였던 토세도 어째서인지 더 이상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개발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

핵심 개발자였던 PD도, 실무 개발을 담당하고 있던 토세도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개발에서 빠진 탓에 오늘날의 목장이야기 시리즈 개발진은 여태까지 목장이야기 시리즈하고는 연이 없던 개발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시모토의 퇴사 이후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PD는 타케무라 다이가 담당하고 있다. 타케무라 다이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아머드 코어 시리즈 오토기 2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는 타케무라가 디렉터를 맡은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이 있다. 능력이 없는 개발자는 아니지만, 경력을 보면 알 수 있듯 목장이야기 시리즈하고는 성향이 억만광년 정도 떨어져 있는 액션 게임만을 개발해온 사람이 룬 팩토리 시리즈도 아니고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PD에 적합한 개발자인지는 의문이 있으며 실제로 그가 PD를 맡아 출시된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와 본작 올리브 타운, 2연속으로 별로 좋지 못한 결과물이 출시되었다.

실무 개발진인 외주 개발사도 문제가 있는데 본작 올리브 타운의 개발사는 전작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의 개발사조차도 아니다! 올리브 타운의 실무 개발진인 개발사 THREE RINGS는 목장이야기 시리즈를 제작한 적이 단 1번도 없으며, 애초에 게임 개발 실적 자체가 별로 없는 소규모 게임 개발사다. THREE RINGS는 여태까지 총 5개의 게임만을 개발( 원피스 ROMANCE DAWN - 모험의 새벽, 암살교실 3DS 게임 시리즈 2개, 모바일 게임 2개)하였고 패키지 게임으로 한정하면 고작 3개밖에 개발한 적이 없으며 회사 이력도 이제야 설립 10년차에 접어드는 무명 개발사다. 반면에 기존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개발사였던 토세는 설립 40년이 넘는 회사 이력을 가지고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무수한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사였다. 전작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의 개발사였던 Bullets도 그렇게 평이 좋은 곳은 아니었지만 회사 설립이 15년이 넘었으며 개발한 패키지 게임의 숫자도 50개를 넘어간다. 적어도 패키지 게임을 고작 3개밖에 개발한 적이 없는 THREE RINGS와 비교할 만한 곳은 아니다. 다만 Bullets가 이번 올리브 타운의 개발을 담당하지 않은 것은 마벨러스의 의향보다는 Bullets의 사정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Bullets는 2010년대 중순부터는 모바일 게임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패키지 게임은 한 번에 하나의 게임 정도만을 개발해서 몇 년에 하나 정도밖에 출시하지 않는 개발사가 되었다. 그리고 Bullets는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의 개발을 완수한 이후에는 스퀘어에닉스의 외주로 사가 프론티어 리마스터의 개발에 착수해서 2021년 4월 15일에 게임을 출시하였다. 즉 Bullets가 사가 프론티어 리마스터의 개발 때문에 더 이상 패키지 게임 개발에 할애할 인력이 없어서 마벨러스가 어쩔 수 없이 올리브 타운은 Bullets가 아닌 다른 개발사에 외주를 맡겼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Bullets에서 다른 회사로 개발사를 교체한 건 그렇다 쳐도 왜 굳이 개발사를 거의 무명의 개발사인 THREE RINGS로 교체했는지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다.[9]

목장이야기 시리즈가 부활하기 위해서는 기존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개발진이 다시 돌아오거나, 새로운 개발진이 성장해서 시리즈의 노하우를 제대로 터득하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데 안타깝게도 둘 다 가능성이 희박하기에 앞으로도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전망은 별로 좋지 못하다. 전자의 경우 하시모토 PD는 마벨러스 입장에서든 하시모토 입장에서든 목장이야기를 개발할 여유가 있으면 룬 팩토리 신작을 개발하는 게 더 낫다는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고 토세는 대체 왜 개발에서 배제된 건지 원인이 알려지지 않아서 해결 가능성도 미지수다.[10] 후자의 경우는 후속작에서 개발사(실무 개발진)가 또다시 변경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발진의 성장은커녕 PD를 비롯한 마벨러스 소속의 개발진 상층부 외에는 개발진이 계속 교체되기만 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어서 우선은 과거의 토세가 그러했던 것처럼 목장이야기 개발을 전담하는 개발사가 나타나거나 어떤 외주 개발사가 개발을 맡더라도 게임을 명작으로 완성시킬 수 있게 개발진을 이끌 수 있을 정도로 PD를 비롯한 개발진 상층부가 성장을 해야만 한다.

15. 흥행

작품 자체의 미묘한 평가와는 별개로 스위치 버전의 판매량만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흥행 측면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을 받았다.

16. 기타

17. 익스팬션 패스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25주년작임을 기념하여 기존에 등장했던 인물들과 본편과 다른 스토리를 보는것이 가능한 미니 시나리오, 새로운 의상을 추가하는것이다. 홀수월에는 의상을 짝수월에는 기존 작품에 등장했던 주민 2명과 새로운 결혼후보 2명, 새로운 지역이 오픈된다. 다만 익스팬션 패스 단품은 2021년 2월 25일까지만 판매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여기에 포함된 콘텐츠는 추가적으로 단품으로 추가된다.


[1] 원피스 ROMANCE DAWN - 모험의 새벽 암살교실 3DS 게임 시리즈의 개발사다. [2] 미네랄 타운의 스토리와 비슷한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목장을 해당 마을의 촌장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이 물려받아 운영한다는 것이 공통점 [3] 마벨러스의 또다른 작품인 Fate/EXTELLA도 비슷한 평을 받은 적이 있다. 엄청나게 조악하기 짝이 없는 3D 모델링으로 게임의 스토리를 연출해서 실소밖에 나오지 않아 큰 비판을 받아 후속작인 Fate/EXTELLA LINK는 3D 모델링 대신 그냥 일러스트로 게임의 스토리를 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일러스트를 이용한 연출이 종이 인형극 수준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수준 낮은 연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차라리 EXTELLA보다는 이게 낫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EXTELLA의 3D 모델링과 연출은 막장이었다. [4] 실제로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2차 창작 게임 중에는 야겜도 꽤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의 현지 유저들도 목장이야기 시리즈는 약간만 손보면 본격적인 미연시나 야겜이 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2차 창작을 개발하고 있는 것. [5]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 이야기도 비슷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도라에몽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연애 요소가 전부 삭제되었기 때문. [6] 신작이 아닌 작품으로는 목장이야기 다시 만난 미네랄 타운의 친구들, 본가가 아닌 외전으로는 도라에몽 진구의 목장 이야기가 정발된 적이 있다. [7] 정확히는 목장이야기 쌍둥이 마을+가 마지막이지만 해당 작품은 신작이 아닌 리마스터니까 제외. [8] 마벨러스는 일반적으로 마벨러스 소속의 PD하에서 외주 개발사가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개발 체제를 취하고 있다. 과거의 목장이야기는 (초창기에는 와다 PD였으나 와다 PD 퇴사 이후) 하시모토 PD나 나카노 PD하에서 토세가 개발을 담당하고 있었고 본작 올리브 타운은 타케무라 PD하에서 THREE RINGS가 개발을 담당하였다. 보다 자세한 것은 마벨러스 문서 참고. [9] 참고로 THREE RINGS는 본작의 개발 경험이 평가받았는지 이후 룬 팩토리 3 스페셜의 개발사로 다시 기용된다. [10] 그리고 사실 토세도 최저한의 퀄리티를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검증된 개발사지만 하시모토 PD의 문제인지 토세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어도 Stardew Valley와 같은 명작 수준의 작품을 뽑아낼 가능성까지 있는 개발사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다. 오히려 과거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에서 토세가 개발에서 배제되었다는 게 드러났을 때도 목장이야기 시리즈에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많아서 "드디어 올 게 왔군"이라는 유저들도 꽤 있었을 정도. 문제는 토세가 개발에서 배제된 이후 출시된 작품들이 혁신은커녕 오히려 토세가 개발을 담당하던 때보다도 악화되어서 토세를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아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