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러 | |
닉네임 | <colbgcolor=#ffffff,#191919>모험러 |
유튜브 구독자 수 | 약 7만4천 명 [A][실시간] |
유튜브 조회수 | 62,098,690회[A] |
유튜브 영상 업로드 개수 | 3,279개[A] |
링크 |
모험러의 책방 모험러의 어드벤처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트위치[5] 책방 티스토리 블로그 어드벤처 티스토리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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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국 게임 언론들의 헤드라인 기사를 소개합니다. 그 외 게임 관련 이야기도 올립니다.
오늘의 웹진, 주요 머리기사, 살펴봅시다.
유튜브에서 해외 게임 뉴스나 소식을 번역해 올리는 채널 '모험러의 어드벤처'를 운영하는 유튜버.
'모험러'라는 닉네임은 게임 장르명 어드벤처에 대응하는 한국어 단어 ' 모험'에 한국어의 인터넷 신조어 접미사인 ~ 러를 붙인 것이다.
2. 채널
모험러가 운영하는 채널은 3개가 있지만, 현재는 '모험러의 어드벤처'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두 채널만 사용하고 있다.'모험러의 책방'은 2016년 6월 12일에 첫 업로드가 된, 모험러의 가장 오래된 유튜브 채널이며, 오디오북을 메인 컨텐츠로 잡았다. 오디오북 외에도 모험러의 초기 게임플레이 영상도 다수 업로드되어있다.[6] 2019년 1월 이후로 업로드가 없어 사실상 죽은 채널이 되었다.
'모험러의 어드벤처'는 현재 가장 활발하고 규모가 큰 메인 채널이다.[7] 초기에는 게임플레이 영상과 리뷰들이 뒤섞여 업로드되었으나, 2018년 7월 5일부터 게임뉴스가 업로드되고, 이후 게임뉴스로 메인 컨텐츠가 바뀌면서 주로 영어권 외국 웹진이나 게이밍 레딧 같은 외국 게임 커뮤니티의 글을 모아서 한국어로 번역하고 10분 내외로 정리하고 있다. 거의 매일마다 한국시간 기준 오후 4시 30분에 영상이 업로드된다.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은 2020년 3월 30일에 채널이 개설되었으며, 기존 '모험러의 어드벤처' 채널이 게임 뉴스 위주의 채널로 성격이 바뀌면서 직접 플레이한 게임의 리뷰와 라이브 스트리밍 용도로 분리된 채널이다. 대략 밤 9시~새벽 2시 사이에 유튜브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과 트위치 모험러 채널에서 동시송출 생방송을 진행한다.
3. 방송 역사
3.1. 초기 ~ 게임뉴스 이전
모험러는 최초에 다음팟에서 게임플레이 스트리밍으로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이때 당시 방송의 흔적이 모험러의 첫 유튜브 채널인 모험러의 책방 채널에 남아있다. 모험러 본인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당시 고정 시청자가 2명이었다고 회고하는 만큼, 모험러 본인이 직접 언급하는 내용 외에는 다음팟 시절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모험러의 책방 채널의 마지막 게임플레이 영상은 언더레일 플레이 영상이다. 2016년 10월 24일에 업로드된 이 영상 이후로는 모험러의 책방 채널에는 게임플레이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으며,[8] 그 이후 최초로 올라온 게임플레이 영상은 2017년 3월 2일에 업로드된 모험러의 어드벤처 채널의 첫 영상인 섀도우런 드래곤폴 플레이 영상이다.
모험러의 어드벤처 채널 생성 이후에도 한동안 영상의 성격이 유지됐다. 모험러라는 이름답게 주로 다양한 게임을 플레이하고 "~모험기"라는 형태로 편집해서 올리곤 했다. 그러나 워낙 마이너한 게임들[9] 위주로 올리다보니 몇 달 동안 꾸준히 업로드했음에도 전혀 반응이 없었고 포기해야겠다 생각할 때 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모험기"[10]가
참고로 이 시기 모험기는 현재 모험러 영상과는 차이가 있다. 앞서 언급한 모험러의 대표작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모험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은 다른 유튜버들처럼 주로 생방송 실황을 편집해서 올리는데 반해 이 시기에는 대부분 혼자 플레이해서 편집하고 올렸다. 그리고 마치 진짜로 자신의 모험기를 남에게 들려주는 것처럼 몰입해서 직접 대본을 써서 문학적인 표현과 연극적인 나레이션을
그러나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모험기로 약간의 반응은 얻었으나, 지속적인 성장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모험러는 기존 모험기(게임플레이 영상) 외에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 요약이나 세계관 소개 영상들도 제작하고, 해외 웹진의 공략글들을 번역하여 소개하는 영상을 병행하여 업로드하게 된다.
3.2. 게임뉴스 이후 ~ 현재
과거 가끔씩 해외 웹진의 글들을 번역하던 것이 2018년 7월 5일부터는 '오늘의 게임 헤드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업로드되기 시작되었다.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게임뉴스"의 시작이다. 모험러는 이 게임뉴스 컨텐츠를 통해 여타 게임 유튜버와 변별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점차 인지도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 게임뉴스 컨텐츠는 IGN, GamesRadar(구 EDGE[13] 웹판), Gamasutra, Rock Paper Shotgun[14], Kotaku 등 각종 해외 웹진 기사나 Reddit, RPG Codex 같은 외국 커뮤니티 반응들을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2020년 4월부터는 유튜브 생방송도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에서 진행되고 있다.
4. 특징
- 거의 빠지지 않고 하루에 한번, 4시 30분 즈음에 올라오는 게임뉴스. 이 채널의 최대 특징이자 정체성 그 자체다. 휴일이건 연휴이건 단 한번도 쉬지 않고 게임뉴스를 올린다. 게임뉴스가 올라온 다음에는 생방송 라이브가 가끔 있는데, 스스로도 체력의 부치거나 방송중의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의 피곤함이 보이는데도 어김없이 올라오는 뉴스를 보면 거의 항구적인 수준의 성실성을 보인다.
- 모험러의 개인적인 선호장르는 고전 어드벤처 장르이다.[17] 시에라 엔터테인먼트(Sierra Entertainment)나 루카스아츠(Lucasarts), 우제트 아이 게임즈(Wadjet Eye Games)의 게임들 같은 고전적인 어드벤처 게임들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드벤처 외에도 고전 RPG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산하 블랙 아일 스튜디오 시절의 폴아웃 시리즈나 바이오웨어 시절의 (객관적으로는 명백히 마이너 장르에 속하는)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같은 고전 RPG 게임들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이머시브 심에 대한 선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고전 어드벤처/롤플레잉을 매우 선호하다보니 기사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방송중에서 언급한바에 의하면 그래도 1인 유튜버로써 먹고살기 위해서 웹진과 레딧중에서 가장 화제격에 해당하는 기사들을 주로 선점해 올 수밖에 없다고 했다.
- 라이브 방송에서는 의외로 라비리비, 크릭스, 팀버본, 골프클럽 웨이스트 랜드등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고 개중에는 끝가지 플레이하는 편. 방송에서 언급하길 RPG는 북미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방송하기가 참 애매한 장르라 평했다. 하지만 그래도 신작 RPG나 웰메이드 RPG를 2회차 3회차조 하는편, 새로운 모험 채널에서 RPG나 어드벤쳐 영상이 많은 것은 RPG 특성이 플레이 텀이 길어 이어서 진행해야하는 것도 있다. 다른 게임들은 보통 영상 한편에서 끝나는 편.
- '모험러의 어드벤처' 초기 영상은 스크린샷에 음성으로 나레이션만 곁들여서 설명을 했지만 지금은 관련되는 영상이나 게임플레이 영상을 첨부하고 있으며 유튜브 자막도 곁들이고 있다. 발성은 과거에 비해 좋아졌으나 표기법이나 음운법이 일반적이지 않고 남다른 면이 있다.[18] 또한 최신 장르나 게임들에 서먹한 탓에, 게임에 흔히 사용되는 영어 단어에 낯설어 (처음 보는 단어를 글자단위로 읽듯) 읽어 내려가는 호흡을 놓쳐 어색하게 단어 중간에 템포가 쉬어가기도 한다.
- 엄청난 근성 플레이어다. 공략을 보지 않고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법으로 깨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 와중에 난이도도 보통 D&D에서 가장 어려운 철인난이도로 도전한다. 생방송을 보면 똑같은 자리에서 몇 시간을 헤매고, 보스전을 며칠 동안 하는 경우를 아주 자주 볼 수 있다. 생방송 중에 가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당장 오리지널 신 2만 해도 침낭을 거의 엔딩 직전까지도 몰랐다고 하고, 본인이 인생 게임으로 꼽는 미스트 리븐 같은 경우는 거의 1년에 걸쳐 깼다고 한다. 다만 최근에는 시간이 없어서인지 옛날처럼 철인모드를 고집하지 않고 쉬움~보통으로 스토리를 우선하여 즐기고 있으며 덕분에 1달여만에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와 매스이펙트 시리즈를 모두 클리어했다.
- 게임뉴스에서 AAA 게임에 대한 소식을 다루긴 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한 경험은 별로 없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다.[21] 해외 게임계의 최근 동향 외에도 고전 RPG 게임이나 고전 RPG의 정신을 잇는 게임에 대해서도 분량을 상당히 할애하는 편이다. 게임의 시각적인 효과보다는 글의 품질을 중요하시는 경향이 있다. 현재는 3060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여 발더스 게이트3, 스타필드등을 플레이 하기도 했다.
- 주된 자료 출처는 해외 웹 기록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측되는데, 일본의 게임 업계 관계자나 크리에이터를 언급할 때도 서양처럼 이름 - 성 방식으로 말하기를 고집한다. 이를테면 츠지모토 료조는 료조 츠지모토, 코지마 히데오는 히데오 코지마로만 말하는 식. 읽는 방식 역시 국립국어원의 표준 일본어 표기나 나무위키에서 사용되는, 서브컬처 계통의 통용표기 모두 따르지 않으며 미국식 읽기 방식을 따라가는 편이다.
- 매일 해외 게임계 기사를 번역해 영상으로 업로드하고, 폴아웃 제작자 팀케인이나 RPG계보 등에 관해서 박식하지만, 의외로 90년대~10년대 한국 게임계에서 한때 주류였거나 보편적이었던 게임정보에는 약하다. 가령 국산 게임인 던전앤파이터조차도 몰라서 던전 파이터라고 할 정도. 후에 개인 방송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머드 게임 세대라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던전 앤 파이터 같은 게임들은 해본 적도 없고 잘 모른다고 하였다.
- 2021년 2월 기준, 라이브 스트리밍시에 유튜브와 트위치를 합쳐 평균 100명 안팎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와 스트리밍을 동시에 하고 있지만, 스트리머보다는 유튜버로서의 정체성이 강하다. 매일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게 우선순위이고, 남는 시간에 스트리밍을 하는 식이다. 유튜브 게임뉴스 컨텐츠 제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라이브 스트리밍 시간 외에 따로 게임을 플레이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게임뉴스 제작에 들이는 노력에 비해 광고단가 책정이 낮게 되어 이를 한탄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이 가끔 유튜브 컨텐츠 제작보다 게임 생방송 스트리밍을 메인으로 하는 것을 권유하기도 하지만, 모험러 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22]
5. 비판
- 인트로 멘트인 '오늘의 웹진, 주요 머리기사 살펴봅시다' 와는 달리 유저가 쓴 레딧 글이나 댓글을 가져올 때가 많다. 고전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쳐 게임이나 CRPG에 관해서는 플레이경험이 좀 있는 게이머지만 나머지 장르의 게임이나 AAA급 게임들에 대해서는 본인이 직접 해보지 않았으니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가지 않고 그저 글을 번역하여 전달하는 식으로 다뤄진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취재를 본업을 삼는 기자가 아닌 일반인의 글은 당연히 신뢰도가 떨어지며 특히 아무나 글을 쓸 수 있는 인터넷의 특성상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뇌피셜을 쓸 때가 많기 때문이다. 유저들의 글은 해당 커뮤니티의 인터넷 여론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사실이 아닌 것이 부풀려지고 부정적인 시각이 커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나 루리웹의 인기글이 한국 게이머 전체의 여론을 대표한다고 말하기엔 문제가 많은 것과 같은 맥락이다. 표면 상 '해외 게임 뉴스'를 가져오는 유튜버인 모험러가 올리는 영상 때문에 유저들의 뇌피셜일 뿐인 내용이 마치 정식 기사인 것처럼 시청자가 오해할 수 있다는 것.
- 또한 위의 포맷과 본인이 고전게임 시대 이후로 게임계 전반에 대한 지식에 어두운 것이 맞물려, 포스트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용요소들을 눈치채지 못하고 순수 나레이터 역할만 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언론의 기사들을 읽을 때는 그러한 방식 또한 좋은 접근법이지만, 레딧 등의 게시물에는 작성자가 다른 레퍼런스를 인용하거나 패러디/비유를 하는 등의 표현법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 경우까지 그냥 순수하게 글로 표시된 내용만을 전달하면 단순 번역가 정도에서 그치기 때문. 예를 들어 레딧 밈에 구 심즈 로 재현한 캐릭터의 스크린샷을 붙여 그래픽 풍의 변화와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풍자를 하는데, 알아보지 못하고 착하게 생겼다는 코멘트만 공연히 덧붙이고 넘어가고 마는 등.
- 번역도 문제가 있다. 모험러 자신이 해당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부분의 경우 어색하게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간혹 구글 번역을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있는데 의미가 완전히 와전될 때가 있다.
- 번역투 문제 역시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서양 웹진이나 커뮤니티 내용이 중심이다 보니 어색한 영어 번역이 잦다.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걸림돌이라 하긴 어렵지만 사람에 따라 껄끄럽게 느껴질 수 있다. 거기에 말투도 경직된 느낌이라 어색함이 더 배가 되는 느낌이 있다. 아무래도 번역기의 도움을 어느정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심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로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에 더 비중을 두어 소개한다. 물론 20년대 들어 지나친 PC 사상에 반하는 의견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호오를 떠나 여전히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정치적 올바름의 영향력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지금까지도 잦은 논쟁의 중심이 되고 있는데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주로 소개해 서양 게임계의 절대 다수가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 및 저항하고 있다고 오인하게 만들 여지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댓글에서 pc랑 전혀 상관없는 주제인데도 제목만 보고 pc까는 댓글이 많으며 추천도 높게 받는 편이다. 다만 2024년 PC, DEI를 내세운 게임들의 처참한 완성도와 게임회사들의 유저탓으로 반 PC성향의 게이머가 대량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긴 하다.
-
한글 자막의 가독성이 별로 안 좋다. 일명 유비식 자막처럼 이상하게 잘려 나온다. 본래 자막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용도라고 생각하면 이러한 가독성 문제는 고쳐야 될 점이지만 아직까지 고치고 있지 않고 있다.
예를 들자면 자
막을 이런식으로 추
가한다.
보기에 상당히 불편한 문맥으로 달아놓는 터라 개선요구 의견이 꽤 자주 올라오고 있지만 현재도 수정되지 않았다.
- 해외웹진 주요 머릿기사라면서 가져오는 웹진이나 커뮤니티 반응이 지나치게 PC 플랫폼과 PC게임 위주이다. 콘솔이 강세인 영미권의 기사나 반응을 가져오면서 지나치게 PC 위주로 가져오는 건 영상을 보는 한국 시청자들에게 해외의 전반적인 게임 소식이나 여론을 접하기 어렵게 만든다.[23] CRPG 장르가 주로 PC플랫폼에서 성행한 것도 기사의 선별에 관련이 있다 볼 수 있겠다.
- JRPG 관련 소식도 전부 영어권 기사 및 게시글을 퍼오다 보니 JRPG 관련 소식은 서양 RPG 팬덤의 시야에서 바라본 평가인 경우가 잦다. 해당 유튜버가 JRPG쪽으로는 관련 지식이나 흥미가 적은 사람이라 이런 소식들에 나오는 사실 여부를 판단하지 못하고 그저 그대로 퍼 나르다 보니 한국 JRPG 팬들에게서 해당 유튜버가 JRPG에 편향적인 생각을 가진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 전업 유튜버에 매일 영상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전문성이 심히 의심되면서 자극적이기만 한, 소위 렉카성 글도 소재로 많이 쓰인다. 다양한 관점의 글을 가져오는 점은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어떤 영상에선 이쪽 의견, 다음 영상에선 정반대 의견의 글을 가져오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관련 업계 종사자인지부터 의심될 정도로 무지한 글이 껴있으니 시청자는 혼란스러워질 수 있는것이다.[24] 이는 모험러의 채널 자체가 본인의 성향대로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여러 커뮤니티의 글들을 가져와서 소개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6. 여담
- 최근에는 생방송에서 게임 시작전에 잡담하는 몇 시간을 갖는데 게임뉴스에서 못 다룬 내용을 다루거나 레딧 탐방 등등 말그대로 자유롭게 잡담하는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 게임뿐만 아니라 각종 역사,교양서적,소설등을 가리지 않고 탐독하는 독서광이며, 전문적 지식도 상당하다. 가끔 위쳐같은 스토리 게임의 NPC나 배경을 설명할때 온갖 지식들이 쏟아져나와 게임채널인지 교양채널인지 헷갈릴 정도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SF와 판타지 무협을 총망라하는 단행본류로(웹소설보다는)나왔던 장르소설에 밝다.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채널만해도 러브크래프트를 포함 조지 R.R 마틴,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 필립 딕 K등 다양한 북미권 SF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었는데, 방송중에서는 주로 김용과 고룡의 무협작들이 언급되었고, 한국작품으론 90년대 판타지소설들, 이영도의 작품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 전업 유튜버치고는 마이크 음질은 안 좋은 편이다. 게임뉴스 영상에선 알아채기 힘들지만 생방송 때는 조금만 목소리를 높여도 마이크가 엄청나게 찢어지는걸 들을 수 있다(...) 본인의 PC 사양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장비에 투자하지 않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본인은 전혀 유튜브 댓글이나, 나무위키등의 문서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한다. 보는 순간 결코 하루에 하나씩 쉬지않고 게임 뉴스를 번역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리는 일을 지속할 수 없을 거라고.
- 영어공부는 들입다 영어원서를 읽으면서 시작했다고 한다. 고른 책이 무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다고...이해가 안되도 끝까지 읽으려 노력했으며 그렇게 완독을 하고 나니 정확치는 않아도 어느정도 문맥을 이해하는 기술이 생겼다고 한다. 본인도 완벽하지 않은 사파영어라고 하긴 했지만 덕분에 한글화가 요원한 각종 어드벤처 게임들을 무난히 독해하며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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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메인채널 '모험러의 어드벤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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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대한민국 사업 철수 사건 과는 무관하게, 훨씬 이전부터 트위치로는 송출을 하고있지 않다.
[6]
섀도우런 리턴즈,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1, 배너 사가 1, 언더레일 등 메인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지 않은 게임플레이 풀영상들이 여기에 업로드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7]
2017년 2월에 채널이 개설되었으며, 첫 영상은 2017년 3월에 업로드되었다.
[8]
언더레일 영상을 마지막으로 모험러의 책방 채널은 오디오북 영상만 올라오다가 2019년 1월 이후로는 영상 업로드가 끊겼다.
[9]
국내에서 잘 안알려진 고전 명작들을 아카이브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한다. 특히 유투브에서도 찾기 힘든 도트그래픽의 미한글화 영문 어드벤처 게임들이 많다.
[10]
본인도 가장 재밌게 한 게임 중에 하나고 즐겁게 모험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당장 유투브 모험러의 게임뉴스채널의 아이콘이 바로 이 게임의 등장인물인
세빌이다.
[11]
방송 중에 가끔 눈물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지네나 벌레가 나온다던지, 난방이 잘 안 된다던지, 그리고 적게 먹는 편이라고 한다.
[12]
게임뉴스가 시작되고 생방송도 자주 하면서 그 때처럼 대본을 쓰고 그렇게 공을 들여서 편집하는게 시간상 불가능하다고 한다. 조회수도 안나오고
[13]
영국의 콘솔게임지로
PC Gamer지와는 자매지 관계.
[14]
영국의 게임웹진으로, 이름의 유래는
가위바위보.
[15]
게임뉴스 영상은 매일 오후 4시 30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업로드된다.
[16]
게임뉴스 초기 루리웹 등지에서 모험러가 직접 번역한 게임 기사를 출처없이 퍼날라서 말이 나오기도 했다.
[17]
애초에 유튜브 채널 이름도 '모험러의 어드벤처', '모험러의 새로운 모험' 이다.
[18]
예를 들면 피드백은 항상 피듯빽이라 발음한다. 반면 사이버펑크를 줄인 사펑은 싸펑이 아닌 사펑으로 발음한다.
[19]
편이성: 다루기에 편리하고 쉬운 특성. 편의성: 형편이나 조건 따위가 좋은 특성. 최근에는 구분하지 않고 대부분 편의성으로 뭉뚱그려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20]
추동: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하여 고무하고 격려함. 보통 요즘은 '추진력'으로 갈음해 쓰는 경우가 많다.
[21]
컴퓨터 성능이 좋지 않아 최신 AAA 게임을 즐기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한다. 2021년 현재 컴퓨터 한 대로 생방송 스트리밍을 하고 있으며, GeForce GTX 1060 3GB 그래픽카드를 사용한다고 한다. 실제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아우터 월드 출시당시 스트리밍을 시도했으나 지나친 프레임드랍으로 인해 방송 진행이 불가능하여 플레이를 포기한 적이 있다.었으며, 2021년에 DLC 출시 기념으로 옵션을 타협하고 재도전하여 엔딩까지 보았다.
[22]
모험러 본인이 과거 다음팟에서 게임플레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던 시절 시청자 2명 놓고 방송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언급하는걸로 보아, 스트리밍을 본업으로 삼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23]
물론 위에도 쓰인 것처럼 모험러가 전문 기자도 아니고, 그나마 본인이 관련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PC게임에 비해 콘솔은 기사의 진위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워서 일 수도 있다.
[24]
이 부분은 특히 갓오브워:라그나로크에 대한 리뷰와 게임패스 관련 소식들에서 더 부각돼 댓글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