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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03:44

모나크 모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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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화면

1. 개요2. 유닛3. 명령 일람4. 자원5. 건축물
5.1. 마을5.2. 목책5.3. 다리
6. 아이템
6.1. 수정구슬6.2. 돈주머니6.3. 시계
7. 그 외 오브젝트
7.1. 장애물7.2. 몬스터7.3. 엘리베이터
8. 버그
8.1. 공식적인 버그
9. 초반전술10. 전략법
10.1. 100% 성과방법10.2. 유인책10.3. 목책 + 자원끊기

1. 개요

팔콤에서 1998년 10월 발매한 리얼 타임 전략 게임으로 약칭은 모나모나. 게임 진행은 자동이지만 명령을 내릴 때는 정지하므로 완전히 RTS라 부르기는 좀 뭐하다. 드래곤 슬레이어 7 ~ 로드 모나크의 후속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쿼터뷰 방식을 도입해 높낮이 개념이 생겼다. 음성 포함 완전 한글화가 되었다. 공격이다 공격이다 이것이 이것이

스토리라는게 모나군이라는 노란 토끼처럼 생긴 파닥몬 닮았다 정체불명 생물이 갑작스레 데이트를 약속한 날에 이사를 가버린 여친을 찾으러 떠나는 여행기인 듯 한데... 본편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 억지로 연결해본다면 "여정을 떠나는데 무언가 땅따먹기 게임을 해서 본 효율만큼 열심히 찾으러 다닐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1]

처음 시작하면 S급[2] 병사 기준으로 농부인 알빈(초록), 가정주부인 휴디(빨강), 성직자인 로그로(하양), 뱃사람인 배트랜드(파랑) 중에서 국가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도트의 움직임이나 효과음이 다르기는 하지만 전혀 능력차가 없다. 그리고 뭘 골라도 시작점이 똑같고, 동맹이나 협정같은 것 없이 그냥 모두 공평하게 적대모드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병사들의 외형을 밴티지 마스터의 속성별 네이티얼들로 교체하는 옵션도 있다.

스테이지는 두 스테이지마다 초원, 사막, 설원, 화산 맵으로 나눠지며 종류별로 BGM이 다르다. 또한 승리가 가까워지면 BGM이 바뀌는데 이것도 맵에 따라 다르다. 8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할때마다 짧은 만화가 나온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 땅따먹기라는 단순해보이는 방식 때문에 별 생각없이 플레이해도 되는 게임 같지만 의외로 높은 난이도와 중독성을 자랑한다. 튜토리얼 맵들이나 초기 스테이지는 조작을 안하고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클리어가 되지만 후반 스테이지는 처음 보면 이걸 어찌해야할지 막막한 맵들이 많으며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하고 나오는 이면 맵들은 1~2초 삐끗하면 그대로 다시해야 하는 수준.

올클리어 후에는 각 스테이지를 얼마나 빨리, 효율적으로 클리어하나 기록단축을 노리는 스코어링 게임으로 변한다. 또는 에디터로 유저가 만들어낸 맵을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2. 유닛

왕과 병사 두 종류가 있다.

파일:attachment/monarch_monarch_unit.jpg

3. 명령 일람

왕과 병사에게 직접 내릴 수 있는 명령 일람. 참고로, 명령을 내리지 않은 병사들은 명령받은 병사에게 모여드는 경향이 있다.

-대기: 문자 그대로, 해당 지점에서 가만히 대기하라는 것. 참고로 왕한테도 대기와 자동 가운데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절대로 대기로 놓지 말자(그러잖아도 자동이 기본 설정이다). '해당 지점'. 즉 성 안에서 '가만히 대기' 하기 때문에, 성이 공격받아도 수리할 생각을 않고 가만히 대기한다(...).성이 두들겨 맞을 지경이면 리스타트를 고민하는게 보통이지만
-자동: 명령받을 것 없이, 자동적으로 움직이라는 것. 이미 받은 명령을 해제하거나, 특정 지점까지 이동하되 그 다음부턴 알아서 하라고 명령하는 데 쓰인다.
-원군: 해당 병사와 합체하라는 것. 합체할수록 강해진다는 것은 병사 항목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추적: 해당 적 병사를 제거하라는 것. 단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멀리 있는 적 병사를 제거하라고 명령했을 경우 그 경로에 있는 적 마을이나 밭 등은 모조리 파괴하면서 나아간다는 것. 즉 멀리 있는 적 병사를 제거하라고 명령할 경우는, 명령을 받은 병사가 그곳까지 갈 동안 입을 피해. 적 병사가 다른 적 병사와 합체하여 강해질 경우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즉, 만만찮은 놈을 고르지 말고 어렵지 않게 해치울 수 있는 상대를 고르라는 뜻.
-마을건축: 해당 지점에 마을을 건축하라는 것. 건축물 항목에서 설명하지만, 마을과 마을은 상하좌우 대각선으로 인접해서 지을 수 없다.
-다리건축: 해당 지점에 다리를 건축하라는 것. 다리에 대해서도 건축물 항목으로.
-목책건축: 해당 지점에 목책을 건축하라는 것. 역시 건축물 항목으로.
-부수다: 해당 지점의 적 마을이나 밭, 장애물이나 다리 등을 부수라는 것. 단 다리를 파괴했을 경우 아예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잔해가 남게 되는데, 이럴 경우 적이 다리를 복구할 수 있다[5].

위의 명령들 가운데, 마을건축과 다리건축, 목책건축, 부수다의 경우 '그 후에는' 자동, 속행, 대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자동은 해당 명령을 수행한 다음에는 알아서 움직이라는 것이고, 속행은 해당 명령을 계속해서 수행하라는(즉, 장애물을 파괴하라는 명령을 속행하면 그 병사는 다른 일은 일절 하지 않고 장애물만 부순다) 것, 대기는 해당 명령을 수행하면 그 지점에서 대기하라는 것.

또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면 '전체명령' 과 '전체명령(실행중에는 제외)' 라는 항목이 있는데, 전체명령은 말 그대로 현재 맵에 있는 병사 전체에게 일괄적으로 명령을 내리는 것이고 실행중에는 제외라는 말은 이미 명령을 받은 병사들은 전체명령을 받지 않는 옵션이다. 단, 전체명령을 내린 뒤에 마을에서 새로 나온 병사들은 명령을 받은 시점에서는 지도에 없었기에 전체명령의 영향을 받지 않으나, 근처에 명령을 받은 병사가 보이면 합체하려는 경향이 있다.

4. 자원

돈 하나뿐이다. 건축물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면 소모되며 마을이 있으면 자동으로 세금을 거둬들여서 돈이 늘어나고 맵의 돈주머니를 먹어도 올라간다. 세율에 따라 들어오는 돈이 달라지는데 세율이 높을수록 시위하느라 마을에서 병사가 잘 안나온다. 세율은 자동조절이 디폴트 설정이며 유저가 필요할 때마다 조작할 수 있다.[* 보통 다리를 건설해야 할 때 세율을 높게 잡고, 초반에 다리를 건설해야 하는데 굳이 세율을 올리지 않아도 마을짓는 비용까지 초기 자본으로 견딜 수 있다면 세율을 0%로 수동 조정해 병사를 빨리 뽑아내는게 도움이 된다. 또한 멀티가 있는데 본진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본진의 자원이 적다면 0%로 강제조정해 병사를 충분히 뽑아내서 전투를 통해 연결해야 한다. 물론 상황이 끝나면 자동으로 돌려놓는 것이 좋다. 30%인채 계속 진행하면 쓸데없이 돈이 쌓인다.
체력이 2000보다 높은 유닛이 있으면 유지비가 필요하다. 0%인채 계속 진행하면 돈이 없어 유지비를 내지 못할 경우 유닛의 체력이 2000이 될때까지 줄어든다.
또한 성과 단절된 월경지로부턴 세금을 거두지 못하니 주의. 동시에 성이 포위당하면 해당 왕국은 세금 유입이 일절 차단당해 무기력해진다.

다리 2000G / 목책 200G / 마을 100G / 꼭 필요한 자식??? 1000G

5. 건축물

5.1. 마을

국가의 병영 겸 자금줄 겸 방어벽. 건설에 금 100이 필요하며 평지에만 지을 수 있다.[6]. 마을은 내구도가 조금씩 차올라[7] 100이 되면 100짜리 유닛이 하나 나오고 0으로 돌아가 다시 차오르는걸 반복한다. 게다가 내구도를 소모해 주변 평지에 밭을 퍼트리며, 이런 마을과 밭은 적국 병사들에겐 장애물 취급을 받기 때문에 다 때려부수고 자기들만의 마을과 밭을 지어댄다. 또 성과 연결된 마을의 수만큼 세금도 많이 들어온다.[8] 더불어 세금의 경우는 마을의 내구도에 따라서 같은 세율이라도 마을마다 걷는 세금의 양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그러므로 마을 수와 세율로 들어오는 돈의 양을 계산해 인위적으로 맞추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돈이 충분할 때나, 다리 건축이나 수리할 때 돈이 모자른 경우가 아니면 자동 세율로 놔두는 것이 편하다.
또한 마을끼리 바짝 붙여 건축할 수 없다. 또한 일부 스테이지의 경우 AI가 알아서 짓게 놔두면 마을보다 밭이 많아져서 마을을 늘리고 싶다면 수동 지정을 해줘야 하기도 한다.[9] 마을은 주변보다 높이가 1 높으며, 이를 이용해 원래는 올라가지 못하는 언덕을 병사들이 오르내릴 수 있게 하는 일도 가능하다.

모나크 모나크의 승리조건은 일단 맵상의 모든 적국 왕들을 죽이는 것이지만, 맵상의 모든 평지들을 최대한 마을과 밭으로 점유한 상태에서 끝내는 게 좋다. 그렇지 않고 무주공산이 많은 상태에서 끝내면 스테이지 점수계산때 많은 패널티를 받는다. 98% 이하가 뜨면 패널티 수치가 엄청 커진다. 전투효율 보너스로 상쇄가 가능하긴 하지만.[10] 패널티를 막는 방법은 점유율 100%를 달성하는 것뿐으로, 가장 편한 방법은 적국 성까지 일직선으로 촉수질을 해서 성을 포위한 다음 적기에 왕을 제거하는 것이다.[11] 또는 마을 하나 남기고 다른 땅이 안정화되면 마을건축-자동으로 갈아치우거나(적 밭이 1타일 이하일 경우 가능), 그 상태에서 성을 두들겨도 된다. L급 병력의 파괴력은 마을 한 두개로는 막을수가 없기 때문. 하지만 이 경우에도 컨트롤로 인한 제압이 가능하니 목책, 소유하고 있는 병사중 하나가 병력의 숫자가 높다면 다리를 부수는것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5.2. 목책

장애물. 200의 금을 들여서 건설할 수 있다. 병사들은 목책이 지어진 통로를 지나가지 못하고 우회하게 된다. 컴퓨터는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목책을 파괴하고 진격해온다. 그러나 200이라는 꽤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어서 적은 병력의 유닛은 부수기도 힘들다. 이미 목책이 있는 타일에 목책건축→속행 명령을 내리면 돈과 병력을 소모해서 그 목책을 계속 고친다. 목책을 세울 수 없는 특수 타일을 제외한 이동가능한 대부분의 타일 위에 지을 수 있다.[12] 목책의 다른 장점은 공격과 수비측의 병력차에 관계없이 목책을 지으며 싸우는 수비측 병사가 동일한 숫자로 소모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5백명 정도의 소수 수비 유닛이라도 5천명이 합쳐진 10배 이상의 상대를 목책 뒤에서 최소 1:1의 효율로 맞상대하며 인원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 탱킹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다만 공격측과 달리 방어측은 목책 생성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목책의 건축이나 수리는 플레이어만의 특권. 목책을 부수는 속도보다 짓는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컴퓨터가 목책을 부수고 오는걸 막을 때 목책 내구도가 떨어지면 재건축→대기→재건축→대기를 반복하면 그냥 속행 명령으로 수리하는 것보다 높은 효율로 적을 저지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측이 많은 병사를 합친 L급의 유닛인 경우 순식간에 부숴지니 조심해야 한다. 또 목책건축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취소해 내구도가 낮은 목책을 지어서 아군 병사가 그쪽으로 새는 일을 막고 나중에 필요하면 쉽게 부술 수 있게 하는 컨트롤도 있다. 사실 아군 병사는 둘째치고 몬스터 막는데 용이하다. 몬스터는 리프트 승강장에 지어진 것을 제외하면 절대 목책을 부수지 않는다(이를 사용해 몬스터를 적에게 몰아가는 스테이지도 존재). 적이 오는 좁은 길목에 목책을 짓고 소수 유닛으로 다수 상대를 막으며, 남은 병력을 돌려 상대 취약점을 공략하는 우회작전을 펴는 것은 후반으로 갈수록 클리어에 필수적이다.

5.3. 다리

물 타일(화산맵에서는 용암) 위에다만 건축이 가능하다. 원래는 통과하지 못하는 장소인 물을 건널 수 있게 해준다. 원하는 장소로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하지만 새로 건설하는데 무려 2000이라는 돈을 소모하며, 부서진 다리를 수리하는데는 500이 필요하다. 다리를 새로 짓는건 플레이어만 가능하나[13] 컴퓨터도 부서져 있던 다리를 고치고 이동할 수는 있다.

다리 위에 유닛이 있고 그 옆에서 다른 유닛이 다리를 파괴하면 다리 위에 있던 유닛은 구멍을 파놓은것처럼 떨어진다(플레이어가 건설할 수는 없지만, 고가도로처럼 허공에 걸린 다리도 있다). 이를 이용하는 스테이지도 있다.

6. 아이템

6.1. 수정구슬

획득한 유닛은 병력이 1000 늘어난다. 유지비도 못낼 정도로 돈이 궁핍하지 않은 이상 적 국가에 넘겨주지 않는게 좋지만, 적국끼리의 힘의 균형을 맞추어주기 위해 일부러 내어주는 것도 전략.

6.2. 돈주머니

획득하면 돈이 1000 늘어난다. 먹어서 나쁠 일은 없을 아이템. 수정구슬과 마찬가지로 일부러 적국에게 내어줄 수도 있겠으나, 이쪽은 가능하면 얻어두자. 세율이 자동일 때 먹으면 세율이 추락해 갑자기 마을에서 병사들이 우수수 새로 태어나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6.3. 시계

100일 동안, 획득한 국가 외에는 행동을 모조리 멈춘다. 여기서 '행동을 멈춘다' 라는 것은 단지 적 병사들의 움직임을 봉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마을에서 새로운 병사가 나오지도 않고, 세금도 늘어나지 않는다(다만 2000 초과 병력 유지비도 멈추므로, 이걸 써서 자금에 타격을 입히려는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이렇듯 효과가 엄청나다 보니 그야말로 일발역전을 가능하게 하는데, 아군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아군은 정상적으로 움직이므로). 적국의 성으로 곧장 진격하여 왕을 제거하거나 적국의 주력 병력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사실 이런 용도로 쓰라고 만든 아이템). 왕도 움직일 수 없으므로 내구도 400짜리 장애물을 제거한다 생각하고 성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시계 효과를 적용받는 동안에는 적군의 공격에 반격할 수도 없으므로 허약한 병사를 보내 적의 주력군을 제거하는 것도 가능.
참고로 시계 효과를 적용받는 병사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 죽을 때까지 현재의 모습을 유지한다. 일반적인 경우 인구 1000짜리 M 유닛이 적의 공격을 받아 인구가 세 자리 수가 되면 즉각 S유닛으로 바뀌게 되는데, 시계 효과를 받으면 인구가 100이 되더라도 M 유닛의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 하지만 인구가 0이 되어 죽을 때 한정으로 S유닛으로 바뀌며, 공격받는 동안 시계 효과가 풀리면 S 유닛으로 바뀐다.

7. 그 외 오브젝트

7.1. 장애물

내구도 5짜리와 15짜리가 있으며 5짜리는 풀, 선인장, 자갈이고, 15짜리는 나무다.
파괴하려면 내구도 5짜리는 체력이 20 소모되고, 내구도 15짜리는 체력이 50 소모된다.
파괴중에 병력이 죽는 경우 장애물은 내구도를 남기게 되므로 공격하려는 병력의 체력은 많은 편이 좋다.
초반에 건물을 세울 공간이 너무 적은 스테이지에서는 장애물을 먼저 부수고 건물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7.2. 몬스터

소속된 국가가 없고, 마을이나 밭 등을 건설하지는 않고 오로지 장애물이나 마을 및 밭을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구멍에서 튀어나오며 유지비같은 개념이 없고, 밭 8개가 있는 마을 수준의 회복력이라 가만히 놔두면 무제한으로 불어난다. 구멍이 4개~8개씩 있는 지역도 있는데, 가만 놔두면 L급까지도 커진다. 그나마 목책을 공격하지는 않기 때문에 목책으로 가두거나 적 쪽으로 몬스터를 유도해 발전을 방해할 수 있는데, 특히 L급 몬스터가 날뛰기 시작하면 그 나라는 망하기 직전까지 간다. 심지어 어떤 스테이지[14]는 플레이어가 시작하는 섬에 10000 짜리 몬스터가 4기 있는데 다행히 플레이어 시작점이 분지 내고 입구도 목책으로 막혀 시작부터 봉변을 당하지 않는다. 그래서 잠시 숨을 고른 뒤 조심히 해채해 섬 밖 적 영역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놓고 잽싸게 입구를 막으면 몬스터들 혹은 4기가 합체해 40000이나 되는 L급 몬스터가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7.3. 엘리베이터

높이차가 큰 장소 사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게 하는 장치. 한번에 한 유닛만 탈 수 있기 때문에 병력이 제대로 이동하기 힘들다. 되도록이면 한번에 높은 수치의 유닛을 이동시키자.

8. 버그

병사가 이동중일때 화면에서 반칸 정도 이동했을때는 언제든 취소하고 제자리로 돌아갈수 있다. 마치 순간이동 한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게임을 정지하고 수동으로 조정할때도 언제든 볼수 있고 특히 적병 앞에서 아군 병사가 합체하는 순간 이쪽에 오던 적병은 어느새 뒤로 도망치는 모습을 볼수 있다.
적병이 출발하기 전에 바로 앞에 마을이나 목책을 건축하면 적병은 다시 원래 자리에 서서 건축을 기다려준다. (아주 가끔은 버그가 안통할수도 있다)

8.1. 공식적인 버그

인공지능은 약2턴 이상 대기했다가 목적이 정해지면 움직인다. 이 때문에 수동으로 직접 컨트롤 하는 편이 초반에 특히 훨씬 효율적으로 일을 할수 있다.
병사들은 1칸 정도 계단 높이를 올라갈수 있는데 2칸 정도 높이 아래에 마을건축하면 마을이 1칸 높이를 해줘서 밟고 올라갈수 있다.
3칸 이상 높이가 차이 나는 경우 바로 옆칸에 마을건축을 할수 있다.
목책을 자동 수리하기 위해서 목책건축+속행을 하면 수리한 횟수만큼 자원과 병력이 소모된다. 자원이 넉넉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동으로 직접 수리하는 편이 훨씬 상황이 유리해진다.

9. 초반전술

마을건축 할때는 체력의 절반을 사용하며, 최대100 최소 1을 소비한다.
병사 체력이 100일때는 50, 25, 13, 7, 4, 2, 1, 0 순서로 체력이 감소하므로 최대 8개까지 건물을 지을수 있다.
사용된 체력만큼 마을 시작의 DP가 결정된다. 세율이 낮을수록 DP가 빨리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에 금화가 많을때는 세율이 0%라서 병사가 빨리 빨리 나오게 되는 것이다.
자동으로 빠르게 마을을 짓는 것을 선호한다면 체력 100이하의 병사를 콕 집어서 원하는 위치에 마을건축-속행을 하면 죽을때까지 마을을 건축한다.
주변에 장애물이 많은 경우 병사를 여러개 뭉친후에 부수다-속행을 하면 죽을때까지 주변의 장애물을 파괴한다. 매우 편하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주력 장군을 콕 집어서 적의 마을을 선택하고 부수다-속행을 하면 장군이 마을을 짓는다고 주춤 주춤하면서 체력이 깎여나가는 것을 막을수 있다. 뒤따라 오는 병사들이 있는 경우 뒤에 병사들이 마을을 지어줄 것이다.

부수다 소모되는 체력 DP3 = 체력20 / DP15 = 체력50 / DP30 = 체력100
장애물을 협력해서 부수면 체력을 나눠서 소비한다. 예를 들어서 체력50이 들것을 둘이서 20, 30으로 분담
다리건축 체력20 + 금화2200 소모 (금화가 부족한 경우 체력이 더 많이 소비됨)
목채건축 체력50 + 금화200 소모 (내구도400)

금화가 없는 경우 세금이 자동으로 증가되며, 금화가 2천이 넘어가면 세금이 자동으로 0%로 떨어진다.
체력이 2000이 넘는 병사가 많을수록 유지비 때문에 금화가 부족해지고 세금이 올라서 추가 병사가 나오기 힘들어진다.
체력 1천 이상의 병사를 많이 만들어서 함께 다니며 필요할때 즉시 뭉치는 것이 좋다.

가까운 적과 마을을 나란히 짓게 되는 경우에 적의 마을의 DP를 확인하고 30보다 높으면 바로 공격하지 말고 마을위에 병사 200이상 배치해둔다. DP가 100이 되면 체력 100의 병사가 나오면서 마을의 DP는 초기화 된다.
새로 나온 100짜리 병사는 손쉽게 이기고, 마을의 방어가 약해졌으니 바로 공격하면 체력을 많이 아끼고 마을을 파괴하는 것이다.
마을 주변에 생기는 농지도 DP가 30이니까 체력이 아쉬운 초반에는 특히 주의하자.

=== 시간을 조작하는 꼼수===
플레이어는 언제든 게임을 멈추고 모든 병사를 하나하나 컨트롤 하고 시작, 다시 정지하고 컨트롤 하고 시작을 반복하며 1턴의 시간동안 2번의 건축을 할수 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반칸 정도 이동하던 중에 가던 길을 즉시 되돌아와서 다른 방향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즉시 되돌아와서 도망칠수 있는건 적도 마찬가지이므로 플레이어만의 꼼수는 아니다.
적의 침입을 막는 기본은 길목에 목책건축이지만 나도 통과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힘들게 컨트롤이 많이 필요하지만 꼼수로 방어하는 방법이 2가지 있는데 길목에 지은 목책과 마을의 한칸 뒤에 병사를 한명 배치하는 것이다.
적이 목책이나 마을을 파괴하는 순간 즉시 적보다 내가 먼저 목책이나 마을을 건축하면 즉시 건축이 완료되고 그 순간에 침입하려던 적은 건축을 기다려준다. 1턴의 시간을 벌고 시작한다. 그후 적이 다시 파괴하는데 시간이 소비되므로 적에게 불리한 꼼수이다.
목책은 병사의 체력 50이 소비되고 50이하에도 건축은 되지만 DP가 낮아진다.

10. 전략법

이미 이긴 게임이라면 최고 빠르게 하고 자동으로 해도 되겠지만, 시간 낭비를 줄이려면 적의 주력은 콕 찝어서 확인 사살을 해주는게 더 빠르게 승리할수 있다.
아래의 방법들은 적이 유리할때 역전을 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이다.

10.1. 100% 성과방법

마을의 1칸 거리안에 농지를 만들수 있다 마을 위치가 이상해서 농지를 만들지 못하고 공백지가 1개도 없도록 지도 전체를 확인한다.
필요한 경우 마을을 옆으로 한칸 옮겨준다.
2개의 적을 정리하고 마지막 1개 남은 적의 구석에 있는 마을 1개를 공격하지 않고 200명 이상의 병사들로 주위를 포위해서 대기시켜 마을을 실수로 공격하지 않도록 한다.
적의 마지막 남은 마을과 농지를 빼앗으면 100%가 가능하다면 적의 왕을 잡으면 된다.

10.2. 유인책

적의 인공지능은 2칸 거리에서 아군보다 체력이 높으면 덤벼들고, 체력이 약간 부족하면 기다리고 너무 낮으면 피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가 체력이 높더라도 공격하려 하면 적이 뒤로 계속 도망치기 때문에 따라가는 동안 아군의 체력이 먼저 떨어져서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적의 주력이 체력을 계속 모으기 전에 유인을 해서 빠르게 소모시킬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적의 3000이라면 아군은 미끼로 앞에 500정도 부족한 2500이상을(너무 차이나면 처음부터 피해가 커서 패배한다.)
미끼 바로 뒤에 지원군으로 1500이상을 대기시킨다. 부딛히기 전까지 적의 주력에게 향하고 있는 지원 병력수를 반드시 확인한다.
적의 주력이 아군에게 부딛히는 즉시 대기하던 병력을 미끼에 합류시킨다. 체력이 높은쪽이 약간 차이가 아니라 큰 차이로 승리를 하게 된다. 이 방법으로 적의 주력을 계속 소모시키면서 조금씩 진격하면 결국 역전이 가능하게 된다.

10.3. 목책 + 자원끊기

적의 주력이 침입하는 경로에 목책을 만들면 적의 주력은 목책을 공격하게 된다. 한번 시작된 공격은 목책이 부서질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위험한 다른 적이 접근해 오는 경우에는 도망친다.)
목책을 부수는거보다 수리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적은 자원과 병력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목책이 부서지기 전에 목책건축+대기로 수동으로 일일이 직접 수리하면 된다. 목책건축+속행으로 하면 자동으로 수리는 하는데 병력과 자원 소모가 많아서 병력을 1천 이상 계속 유지해줘야 되기 때문에 병력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신경 써야 되기 때문에 자동이라 하기 어렵다.

아무튼 목책으로 적의 주력은 붙잡아 둔 상태에서 적의 영지를 점령하는 것도 방법이고,
아군의 주력을 적의 성 앞에까지 직접 진격시켜 적의 성 주변을 점령하여 외부로 통하기는 길을 모두 차단하고 그대로 왕을 잡는 방법도 좋다. 외부로 나가는 길목이 좁은 곳은 목책을 만들어서 막아주기만 해도 외부와 차단된 것으로 판정되서 적에게 금화가 공급되지 않게 된다. 적의 금화가 0이 되면 적의 주력은 체력이 빠르게 소모되게 되는데, 이때는 기다리지 말고 적의 성을 직접 공격한다. 금화가 없으면 성벽이 수리가 안되므로 성벽은 쉽게 무너지고 왕을 잡을수 있다. 그러면 적의 모든 영지와 병력을 아군으로 바꿀수 있다.
적의 왕을 잡으려는 빠른 경로에 다리가 필요한 경우
다리 건축은 2000골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목책 수리중에 돈이 부족해서 다리가 완성이 안되고 다리 건축 때문에 목책 수리가 안될수 있기 때문에 다리 건축이 될때까지 세율을 30%로 올려두자.


[1] 결과표가 뜰 때 본편에서 클리어 성적이 좋으면 더 멀리 이동하며 급이 올라가는데, 이게 뭔가 묘한 기분이 든다. [2] 참고로 S(1천 미만), M(1천 ~ 1만), L(1만 이상)순이다. ABC순이 아니라 small, medium, large의 약자로 분류한다. 병사 한 명의 숫자 제한은 최대 2십만. [3] 이는 몬스터에게도 적용되어 몬스터가 왕을 쓰려트리면 병사들이 몬스터로 변하며 집들은 몬스터 생성 구멍...이 되지는 않고 파괴된다. [4] 방어 5짜리 수풀은 100짜리 병사 기준으로 병력 20을, 방어 15짜리 나무는 병력을 50 소모한다. 목책 건설시에는 병력 50, 다리 건설과 수리시에는 병력 20을 소모한다. 병사가 많아질수록 효율이 더 좋아진다. [5] 적은 아무것도 없는 지점에는 다리를 지을 수 없다. 이는 아래 다리 항목에서 부연 설명. [6] 다만 험지 위에 나무나 풀이 있을 경우 부수자마자 바로 지을 수 있는 버그가 있다. 물론 버그인 만큼 한번 부서지면 그 자리에 새로 지을순 없다. [7] 2+주변 밭수만큼 오르고, 세율에 따라 차오른 후에 감소한다. [8] 바꿔 말하면 성이 포위되거나 그곳과 이어지는 길목이 차단당하면 그만큼 세금도 줄거나 아예 끊겨 성벽 수리에도 차질이 생긴다. [9] 일부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는 초반 수동 건축이 필수이거나, 스테이지 전반적인 난이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10] 그나마 한자리수 스테이지에서는 타일 일부가 비어있는걸 굳이 시간을 들여 먹는게 손해인 경우가 많지만, 두자리수로 넘어가면 얄짤없어진다. 특히 후반에 난이도 높은 스테이지나 몇몇 특이한 스테이지는 목책이 필수거나, 초반부터 맵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지에 있는 목책을 부수고 그 자리를 마을과 밭으로 덮지 않으면 얄짤없이 페널티가 된다. [11]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피아 병력들이 가만히 있지 않기에 다리 같은 병목 지점마다 아군을 세워놔서 피아의 통행을 차단시킨 뒤 성까지 도달했으면 주변을 마을, 밭으로 둘러싸서 보급을 끊어버린다. 이후 맵에 무주공산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서 왕을 죽이면 된다. 단, 적군이 많으면 아군으로 전향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사이 몇몇이 밭이나 마을을 부술 위험이 있다. [12] 나름 팁이라면 팁으로, 적이 만약 필수로 나가야 하는 좁은 길이 있다면, 목책을 설치해두고 병력을 대기시켜두면 된다. [13] 사실 플레이어만 다리와 목책을 건설할 수 있는 이유는, 메인 스테이지를 조금만 클리어하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된다. 사실 목책과 다리를 가장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건설하는 것그리고 적국의 왕을 효율적으로 암살하는 것이야말로, 이 게임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을 듯. [14] 스테이지 40 제다스 포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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