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이드 인 어비스
( 말로 · 간섭기) • 설정 ( 어비스 · 생물 · 유물 · 요리) 평가 • 애니메이션 ( TVA 1기 · 극장판 · TVA 2기) |
본도르드 | 오젠 | 지르오 | 하보르그 | 라피 | 라이자 | 토카 | 벨 체로 | 미오 | |||
미티 | 나나치 | 마르르크 | 레그 | 리코 | 너트 | 키유이 | 시기 | ||||
메이드 인 어비스의 주요 등장인물[1] |
1. 주역: 리코 탐굴대 (헬로 어비스)[2]
리코 탐굴대 (헬로 어비스) | ||||
아동경 리코 |
나락의 지보 레그 |
푹신푹신한 인형 나나치 |
새벽의 꽃 푸르슈카 |
말로의 공주 파프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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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기 키 비주얼 |
2. 벨 체로 보육원
주인공 리코가 거주했던 곳으로, 탐굴 조합이 오스 마을에 세웠다. 탐굴에 나섰다가 사망한 탐굴가들의 자녀들을 보육하는 복지 시설이며, 동시에 이 아이들을 미래의 탐굴가로 키우는 공식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레그나 너트의 경우를 보면 일반 고아도 받아주는 모양. 일단 조합에서 운영하는 시설이긴 하나 지원이 전혀 없거나 매우 적은지 훈련 중인 아이들이 어비스에서 가져온 유물들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재정을 마련하고 있다.강의실은 특이하게도 앞뒤로 굉장히 좁은 대신 책 걸상들이 벽걸이 형태다. 학생들은 줄 사다리를 타고 올라 책상에 앉는다. 평지가 매우 부족한 오스 마을의 현실과 어비스를 오르내리는 탐굴이 매우 중요한 세계관을 반영한 형태로 보인다.
일단 명줄이 짧은 탐굴가 특성상 죽은 탐굴가의 아이들을 보살핀다는 점에서 분명 취지는 좋고 꼭 필요한 복지 시설이긴 하나, 보육원 자체가 원생 아이들의 노동으로 운영되며, 특히 재정을 마련한다는 이유로 아직 2차 성징도 오지 않은 아이들에게 붉은 호각을 달아 탐굴가랍시고 탐굴 훈련이란 명목하에 위험 천만한 어비스로 투입하는 걸 보면, 현실 기준으로 빼도 박도 못하게 아동 노동 착취다. 이 보육원이 집중적으로 나오는 1권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밝기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지만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이미 이 시점부터 작가는 현시창스러운 세계관 떡밥을 깔아둔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래도 여기에 오기전의 너트나 고아 시절의 나나치 등 다른 고아들을 생각하면, 건강하게 의식주 챙기면서 자라고 체계적인 교육 하에 나름대로 안전하게 굴리고(?)[6] 있는걸 보면 그나마 이런 고아원이라도 다니고 있는 고아들은 다른 천애고아들에 비해 몇배는 나은 형편. 대표적으로 너트나 어비스로 오기 전의 나나치는 기본적인 의식주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지경이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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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체로(ベルチェロ)[8] - 성우:
소우미 요코 /
최문자 /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벨 체로 보육원의 원장. 깐깐한 성격에 항상 무뚝뚝한 표정이라서 우아한 이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원래 탐굴가였지만 무릎을 다친 이후로 은퇴했다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어떤 호각이였는지는 불명.[9] 잘못한 아이들을 알몸으로 만들고 묶는 벌을 내리는 데, 코믹스에서 채찍 비슷한 것으로 리코의 엉덩이를 때린 것을 묘사한 컷이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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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오
해당 문서 참고.
- 너트(ナッ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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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シギー) -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
김율 /
테리 도티
단정한 검은 머리에 빨간 눈을 가진 안경을 쓴 붉은 호각 남자아이. 원장실에서 각종 자료를 보고 기억하거나 메모를 해두었다가 리코에게 전달하여 리코의 탐굴에 필요한 사전정보를 제공하며 나름 지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이다. 너트와 시기는 이후 배경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 종종 등장한다. 감정적인 너트와는 다르게 이성적이고 머리를 잘 쓰는 성숙한 면모를 보인다. 너트가 화를 내며 리코의 절계행을 반대하고 있을 때 시기는 조언을 하고 정보를 주는 등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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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유이(キユイ) - 성우:
하나와 마나미[11] /
장예나 /
케일린 코트(Kalin Coates)
아직 나이가 어린 아이라서 잡일을 도맡아하는 방울이다. 웹에서 공개된 '하우 아 유 어딘가에서'[12]에선 '생일에 죽는 병(誕生日に死ぬ病)'에 걸리지만, 어비스(오스 마을)에서 벗어나 바다에 떠있는 캐러밴 선단에 옮겨지자 회복된다. 그 이후에 리코의 말에 따르면 앞 머리카락(동그랗게 말린 부분)이 키유이의 다른 머리카락 부분과는 다르게 빠르게 자랐다고 한다.[13]
원작과 애니 모두 ' 키위'라는 명칭으로 번역되었는데 이는 오역이다. 발음상의 혼동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만, 본래 일본어로 키위는 キウイ라고 쓰기 때문에 キユイ가 '키위'가 될 수는 없으며, 따라서 키위가 아니라 키유이로 적어야 맞다. 영어 위키피디어 상에서도 'Kiyui'라고 적고 있다. 작가도 트위터로 이를 강조했으며, 담당 편집자가 어지간히 헷갈려 하는 듯. 결국 2018년 8월 정발된 6권에서 키유이로 수정되었으며, 가장 최신 정발명을 따른다는 나무위키 규정에 따라 한동안 '키위'로 유지되었던 이 문서도 키유이로 변경되었으며, 국내에 정식 발매된 한국판 BD에서도 해당 명칭이 그대로 반영 되었다.
3. 어비스의 탐굴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인물들로 어비스 내의 희귀보물을 수집하는 사람들이나 많은 참여에 비례하여 대부분이 죽는다.3.1. 감시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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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젠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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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세리([ruby(地臥せり,ruby=하이드 기버)][14] / Subterranean Bandits / 땅살이)
오젠의 탐사 부대. 심계 2층 감시 기지에서 생활한다. 언급에 의하면 질이 나쁜 탐굴가들이라고 하며 오젠 왈, 지상에 있을 곳이 없는 막 되먹은 자들[15]이라고 한다. 극장판 단편에서 보여준 지저분한 생활상이나 소매치기나 하는 예르메의 꼴을 보면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다만 합동 탐굴대에 선발되는 걸 보면 실력은 확실한 모양이다.
러프 스케치 -
예르메(イェルメ) - 성우:
신 유우키 /
이경태 /
조엘 맥크레이(Joel McCray)
키가 작은 청년 쪽. 달의 호각이다.[16] 외전 4화에서도 등장. 다른 땅살이 부대원들과 함께 탐굴가들이 있는 식당에서 식사한다. 그러다가 크라바리와 테파스테의 자리에 끼어들어 그들의 식사를 뺏어 먹으면서 테파스테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도리어 테파스테한테 역공당해[17] 턱을 맞고 뇌진탕으로 쓰러진다. 그나마 옆에 있었던 크라바리에게 머리를 받쳐지면서 넘어지는 것은 면하고 하모르게 덮밥을 먹히게 되는데 충격과 고통 때문에 무슨 맛인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러한 빈틈을 노려 소매치기로 오히려 크라바리의 소지품을 털지만 쓰레기가 전부였으며 아득한 네스트가 적혀진 쪽지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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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 할아범(ザボ爺) - 성우:
나카츠카사 타카유키(中務貴幸) /
김민주 /
제임스 벨처(James Belcher)
백발이 성성한 노인. 달의 호각이다. 외전 4화에서 크라바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는 탐굴에 대한 정보는 빠삭한 듯 하다. 아득한 네스트가 뭔지 모르는 두 사람에게 세대차이냐면서 그것에 대해서 설명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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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레드(シムレド) - 성우:
카와하라 요시히사 /
안효민 /
카일 존스(Kyle C. Jones)
눈매가 사나운 중년 남성. 검은 호각이다. 외전 4화에서는 합동 탐굴대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에서 총대장으로 임명된 하보르그와 엄브라 핸즈의 개리케, 이렇게 선견대 3명이서 2층에 생긴 아래로 파들어간 부근을 같이 탐색한다. 하보르그의 지시에 감시기지에 연락해 오젠을 부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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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르크
해당 문서 참고.
3.2. 전선 기지 (이도 프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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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르드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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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ruby(祈手,ruby=엄브라 핸즈)][18])
본도르드의 추종자들이자 예비육체. 주로 달의 호각이나 검은 호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검은 옷을 입고 있다. 본도르드의 추종자라는 설정 때문에 그들의 상관인 본도르드처럼 윤리의식이 결여된 광신도 집단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일부 멤버들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름 멀쩡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이다.[19] 외전 4화에서도 몇몇 기수들이 활락정과 합동 탐굴대에 모습을, 심지어 얼굴까지 드러내면서 다른 탐굴가들과 멀쩡하게 대화와 교류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20] 거꾸로 말하면 본도르드에게 지배당하거나 세뇌당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차하면 그에게 육체를 강탈당하거나 버림말로 쓰이는 것을 감수하고 그를 섬기고 있으며, 멀쩡한 정신을 가진 상태로 그가 행하는 극악무도한 실험에 동참하는 것이므로 어떻게 보면 자아가 없는 상태보다 끔찍한 미치광이라는 것은 틀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리코 일행이나 슬러죠와의 전투로 구성원이 많이 줄었다지만 카트리지 하나의 완성을 위해서 검은 호각급의 베테랑 탐굴가들을 여럿 희생시킬 정도의 인력이 있는 것을 보면 생각 외로 그를 따르는 사람이 많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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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이라 - 성우:
카와다 신지
푸르슈카를 발견하고 본도르드에게 보고한 인물로 푸르슈카의 과거회상에서 자주 얼굴을 비췄다.[21] 푸르슈카를 막 발견했을 당시에는 실험체로도 못쓸 아이라고 생각한 것 같지만 점차 함께 자내면서 대략 삼촌 정도의 위치로 친해졌다. 푸르슈카가 엄브라 핸즈가 되지 못한 이들에게 종이로 만든 검은 호각을 주는 것을 도와주거나 밖의 상황을 알려주기도 했다. 언젠가 아빠를 도울 거라는 희망에 빠져 있는 그녀를 보고 잠깐 침묵하는 것을 보아 내심 안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후에 도망친 리코 일행을 쫓다가 캇쇼우가시라 군락에서 사망한다. 원작자 오피셜에 따르면 궤이라의 죽음은 본도르드가 푸르슈카를 완성시키기 위해 의도한 것으로, 오토 본도르드 모드로 전환시켜서 끌고 온 탓에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2차 창작에서 어째선지 모르겠지만 본도르드와 자주 bl커플링으로 엮인다(...)고인능욕 -
스우마마
팔이 네 개 달린 기수. 이 녀석 역시 어지간히 개조한 것으로 보이며, 본도르드의 특급 유물의 관리역으로 보인다. 이후 레그를 기습해 함께 심계 6층으로 끌어들이는 역을 맡아 희생한다. -
페이진
달의 호각. 등장은 없고 개리케의 언급으로만 나온다. 4층에서 쿠온가타리 무리를 없애기 위해 연소제를 뿌리러 갔지만 빠져나오지 못했다. 개리케의 "그럼 늦어. 유감스럽지만 시작하겠다."라는 언급을 보아 토코시에코우 군락지를 태우면서 사망한 것처럼 보였는데, 외전 4화에서 합동 탐굴대에 참가해서 하보르그의 지시를 받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아 페이진은 무사히 살아남았고 개리케의 발언은 패이진 이외의 다른 동료들은 다른 동료들은 구할 수 없다는 의미로 보인다.[22] 추가로 쿠온가타리 박멸 작업을 위해 참여한 다른 기수들은 작업 도중 사망했다고 한다. 리코의 무진추를 주운 기수도 진작에 사망했다는 모양. -
검은 호각의 탐굴가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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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가 나나치의 지시에 따라 타마우가치를 잡으러 가던 도중 만난 탐굴가. 타마우가치에게 먹힐 위험에 처한것을 보고 레그가 재빨리 달려들어 타마우가치를 내쫓아 목숨을 건진다. 이때 자신을 구하러 온 레그를 보고 평범한 아이라 착각해서 자신을 내버려두고 도망가라고 다급하게 말한다. 이후 레그는 탐굴가에게 지상에 있는 고아원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고 떠난다. 이후 무사히 지상으로 복귀했는지 외전 4화에서 다른 조연들과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여기서 알 수 있기도 하고 이전에 작가 본인이 Q&A에서도 밝히긴 했지만, 이 할아버지도 사실 기수 소속이다. 본도르드에게 휴가 결재하고 올라가던 도중에 봉변을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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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속([ruby(死装束,ruby=슈라우드)][23])
기수 중 전투에 특화된 자들로, 검은 옷을 입은 일반 기수들과 달리 하얀 옷을 입었다. 리코 일행이 전선 기지에 도착했을 무렵엔 슈라우드가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그 전에 방문한 슬러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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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케 - 성우:
시모야마 요시미츠
검은 호각. 4층 토코시에코우 군락을 잠식한 쿠온가타리를 박멸하기 위해 배치된 기수. 레그를 통해 무진추를 돌려주고 쿠온가타리의 습성을 알려주며 본도르드가 리코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준다. 다른 기수와의 연락이 끊어지자 화염방사기로 연소제를 점화시켜 토코시에코우 군락을 불태운다.[24]
설정상 본도르드의 걸작과 비슷한 수준의 개조가 이루어진 전투형 기수로, 본도르드의 걸작과 마찬가지로 레그를 제압할 실력이 있다고 한다.[25]
이후 외전 4화에서 활락정에 등장한다. 육중한 탐굴복장과는 다르게 맨 얼굴은 샤프한 인상이다. 합동 탐굴대에서 동향을 살피기 위해 모임에 참석한 모양이며, 크라바리와 테파스테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눈치채고 돌아봤다가 크라바리가 인사를 건네자 가볍게 받아준다. 그리고 나서 시간대는 14일 후 엄브라 핸즈 특유의 복장을 한 상태로 합동 탐굴대에서 선견대로 하보르그와 심레드와 함께 2층 합동 대탐굴 안으로 들어가 같이 탐색한다.[26] 총대장인 하보르그에게 어떤 거대한 유물을 가리킨다. -
비두
덩치가 크고 붉은 가면을 쓴 기수. 무장이 매우 월등하고 강한지 본도르드 본인도 그를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 말했다. 푸르슈카의 호위역을 잠시 맡게 된다.
첫 번째 본도르드전에서 사망한 본도르드의 새 육체가 되며, 본도르드의 걸작이라 불리는 육체이다. 그 칭호에 알맞게 온몸에 강력한 유물들을 둘둘 감고 있으며 신체도 개조한 모양. 만일 본도르드가 처음부터 이 육체로 레그를 상대했다면 레그는 손도 못 쓰고 제압당했다고. 극장판 한정으로 잠시 그의 맨얼굴 하관이 공개되는데, 흉터 투성이이다. 개조로 인한 건지 아니면 그냥 상처인지는 불명. -
리메이요
부대장. 엄브라 핸즈 중에서는 드문 여성이며, 가면을 벗은 얼굴은 숏컷의 까무잡잡한 피부를 한 고양이 눈매의 모습이다. 67화에서 헤일 헥스의 네요젤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헤일 헥스의 전선 기지 습격 당시 헤일 헥스의 네요젤이 슬러죠와 단원들을 먼저 보내고 홀로 남았으나, 의외로 본도르드가 슬러죠의 추적 및 무녀를 찾는 조건으로 동행하라고 보내면서 함께 하게 된 것. 변변한 물자도 없는 상태에 볼멘소리를 늘어놓는 네요젤을 쓰레기라고 부르며, 6층으로 내려온 후 본도르드가 엄브라 핸즈들과 정신적 연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내는 로어 사인이 갑자기 끊긴지라 본도르드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음을 밝힌다. 거기다 이미 슬러죠와 단원들은 7층까지 내려간 상태였기에 일단 네요젤의 몸에 박힌 유물을 통한 신호에 의지하여 함께 슬러죠 뒤를 쫓아가고 있으며, 본의와 예정된 탐굴은 아니었다고 해도 7층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탐사할 수 있게 된 것에 기대를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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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슈카
탐굴가는 아니지만 전선 기지에 거주하므로 목록에 기재.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3.3. 주저선단 (헤일 헥스)
하얀 호각 신비경 슬러죠가 이끄는 탐굴대. 슬러죠를 제외하면 전원 선천적으로 말로로 태어난 수상들로 이루어진 특수한 탐굴대다.-
슬러죠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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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샤고라
주저선단에 중도 합류한 용병으로, 탐굴대 내에서는 칼집지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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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라마루
전투담당이며 수송담당, 기지 설치 담당, 요리담당 대리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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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미 & 메나에
저격 담당을 맡은 쌍둥이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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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팜
슬러죠의 어깨에 매달려있는 뱀 인형같은 수상 대원으로 창고지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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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요젤
요리 담당. 64화의 과거 씬에서 주저선단이 전선 기지에 당도했을 때 함께 있던 남성으로 후드를 뒤집어쓰고 있으며 키는 슬러죠와 비슷하다. 방독면을 착용해 눈만 보이는데, 방독면을 벗으면 입가에 이빨과 비슷한 무늬가 있다.
현 시점 절계 제 5 아지트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65화에서 슬러죠는 그의 합류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7층으로 내려갔는데, 67화에서 본도르드 휘하 슈라우드의 부대장 리메이요와 동행중이다. 슬러죠와 단원들을 먼저 보내고 방패를 자처했으나 슬러죠와 동료들이 탄 제단이 이동해 버리는 바람에 슬러죠가 호각으로 버프를 넣어주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제압당한 것. 의외로 본도르드가 무녀를 찾는 조건으로 슈라우드의 부대장 리메이요를 함께 붙여주면서 그녀와 동행하게 되었지만 변변한 물자도 없는 상태로 절계행을 나선데다 이미 슬러죠와 단원들은 7층까지 내려간 상태였기에 한시바삐 리메이요와 함께 슬러죠 뒤를 쫓고 있다.
3.4. 하얀 호각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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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공식 하얀 호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섬멸경 | 여명경 | 부동경 | 선도경 | 신비경 |
라이자 | 본도르드 | 오젠 | 와쿠나 | 슬러죠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스포일러 · 비공식 하얀 호각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 ??? | 아동경 | ||
무녀 | 절계의 제단의 말로☆ | 리코 | |||
☆: 호각이 아닌 유어워스 형태로 소유하고 있었으며, 간쟈 결사대가 절계행을 할 당시 게이트 열쇠 역할을 하였다. 리코의 절계행 당시엔 행방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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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경
오젠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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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경
본도르드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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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멸경
라이자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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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경
슬러죠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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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경
와쿠나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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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경
리코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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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외전 4화에서 처음 언급된 존재. 미등록 탐굴가인 테파스테가 무녀짱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테파스테랑 연관 있는 듯 하다.
64화에서 슬러죠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국가에 미등록된 하얀 호각이라고 하며, 슬러죠의 동료와 맞닥뜨려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 크라바리와 테파스테는 그녀의 부하 중 한명이며, 운신을 할 수 없지만 250년 넘게 살아온 모양. 7층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7층에 거주중인것으로 추측되며 250년 전에 1층으로 봉서를 보낸 장본인. 그 봉서가 해독중에 불타버려서 일부만 동요로 전해지는게 하리요마리의 노래라고 한다.
3.5. 기타 탐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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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르그
해당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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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トーカ) - 성우:
무라세 아유무
리코의 아버지. 작중에는 이미 고인이다. 리코를 닮은 동글동글한 순박한 인상에 아내보다 키가 작은 단신.[27] 라이자보다 연하지만 실력은 확실한 검은 호각이었다. 오젠은 라이자가 토카를 데려와 소개시켜 주었을 때 적잖은 충격을 받은 듯 하다.
아내인 라이자의 부대 소속이었으며 함께 언허드 벨[28]을 가지러 4층까지 내려갔다. 이 시기를 회상하는 극장판 총집편 전편 여행을 떠나는 새벽에서는 중성적인 목소리에 요리를 잘 하고 만삭인 아내를 잘 챙겨주는 자상한 남편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탐굴 도중 부상을 입고,[29] 이후 상승 부하로 인해 출혈이 심해져[30] 자신의 아이 리코가 태어나는 것도 못보고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사망하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토카가 살아남았더라면 리코가 고아로 살지 않도록 잘 보살폈을 좋은 아버지가 되었을 것이라며 많이 안타까워하는 이야기가 많다. 부부 금실도 매우 좋아서 토카가 죽었을 당시 라이자는 굉장히 슬퍼했다. 살아있다면 애도 있는 유부남이지만 영락없는 쇼타스러운 모습과 요리를 잘 한다는 묘사 때문에 팬아트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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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리
62화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앉은 채로 죽어있던 검은 호각의 소속불명 탐굴가. 어비스에서 죽은 것치고는 시체가 매우 깨끗한 상태였다. 사인은 다리에 난 상처때문에 움직이지 못하고 쇠약사한것으로 보였으며 그가 가진 물품들을 나나치가 회수하고 떠난다. 리코는 앉은 채로 죽은 그가 죽는 순간까지도 모험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여겨 경의를 표한다.
외전 4화에서 생전의 그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활락정에서 하모로게동을 잔뜩 먹고 있었는데 동료 테파스테가 왜 이렇게 잔뜩 먹냐는 말에 좋아하는 음식인데 당분간 못 먹기 때문이라면서 또 한그릇 먹고 있었다. 테파스테의 좀 있다 한판 하자는 제안을 기운이 나빠진다라면서 거절하고는, 테파스테와 주위에 있던 엄브라 핸즈, 하이드 기버, 하보르그 등을 파악하면서 2층에 생긴 흔적과 네스트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고, 곧 있을 합동 대탐굴의 총책임자를 맡은 하보에 대한 평가를 이야기한다. 그러다 하이드 기버의 예르메가 와서 테파스테에게 추파를 던지는데 테파스테가 빈틈을 노려 턱을 쳐서 예르메를 쓰러뜨리자, 그를 부축해주면서테파스테가 먹으려고 시킨하모르게동을 먹여준다. 식사가 끝나고 나서 이튿날 일출전에 네스트 경유로 절계행에 들어갈 것을 다시 언급하다가 주머니에 있었던 쓰레기와 쪽지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다.[31]
그리고 나서 시점은 14일 후, 모종의 방법으로 몰래 절계행을 했으나[32], 6층 돌아오지 못하는 도시에서 테파스테와 떨어지고 만다. 절벽 부근에서 부상입은 곳들을 살펴보니 왼손의 감각 상실과 왼발의 골절, 갈비뼈 골절로 상당한 부상이였다. 통신 기기로 테파스테와 대화하면서 진통제를 맞춘 후 통신이 끊기기 전에 네스트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말을 전달한 후 부상입은 몸으로 절벽으로 아직 움직일 수 있는 오른손과 오른발 목위를 움직여서 노래를 부르면서 이동한다.[33] 그 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몸을 벽에 기대면서 몸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움직이겠다고 생각[34]하며 노래를 읊조리다 끝내 숨이 끊어진다.
'데야호데'라는 특이한 인삿말을 쓴다.[35] 운을 믿지 않으며 하리요마리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 하이드 기버의 자포 할아범의 언급에 의하면 독단 모험으로는 천재적인 탐굴가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합동 탐굴대가 알지 못하는 비밀 정보들을 알고 있는 것을 미루어 보면 상당한 실력의 탐굴가였던 것은 분명하다. 원생생물들이 기피하는 짐승퇴치약을 지니고 있어서 그런건지 죽고 나서도 그의 시체가 훼손되지 않았고 그래서 파프타가 경계했었던 것도 그러한 연유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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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파스테
해당 문서 참고.
4. 말로
해당 문서 참고.5. 간쟈 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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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36] |
決死隊『ガンジャ』 / Ganja Suicide Corps
과거[37] 어비스에 있다는 황금향을 찾아 와즈캰을 중심으로 무작정 모험을 떠난 탐험대. 주로 고향에서 버림받거나 배척된 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사대'라는 말마따나 죽음을 각오하였다. 이들은 베로엘코가 가진 별의 나침반을 따라 아직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오스 섬과 어비스를 발견하고 내려가며,[38] 현 심계 6층인 황금향, '쇼우로우(ショウロウ)'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한다.[39]
이들은 어비스에 대한 정보가 없었으며, 심지어 상승부하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들이 의지할 수 있었던 건 마을에서 쫓겨난 한 원주민 소녀 '일뮤이' 뿐.[40] 그런데도 불구하고 황금향까지 도달한 것을 보면 실로 대단한 탐험대였다. 허나 황금향의 환경은 그야말로 지옥이었으며, 상승부하 때문에 다시 위층으로 돌아가는 것조차 불가능했다.[41]
이들은 쇼우로우 층에서 간섭기들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맑아보이는 물이 고인 샘을 찾아 식수를 조달했고[42], 위험을 감수하고 단원들이 조금씩 희생해간 끝에 야생 생물을 잡아 식량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갑자기 대원들이 고열, 설사와 함께 몸이 녹아내리는 돌림병에 걸렸고, 베라프는 결사대가 식수로 마셔온 물이 그 원인임을 알아내게 된다. 식수를 조달한 샘 주변의 지형은 그 물을 마시고 몸이 녹아내린 고대 생물들의 시체였던 것이다.
결국 식수가 끊기고 전원 병에 걸린 결사대는 서서히 죽어갔으나[43], 이들이 발견한 유물 ' 욕망의 요람'을 일뮤이에게 사용하자 일뮤이는 병이 낫고 몸이 점점 변형하더니 가슴에 뚫린 구멍으로 괴생물체를 낳기 시작했다. 결사대는 이 생물체를 잡아먹으며 명줄을 유지한다.
이후 이들은 일뮤이에게 두 번째 욕망의 요람을 사용해 황금향에 자신들만의 마을 '일블루'를 세워 최초의 어비스 내 문명을 시작하고, 말로가 되어 살아간다.
- 대원
- 일뮤이
-
죠미
결사대의 선단 중 배 한 척을 담당했던 대원. 선단의 배가 하나 둘 침몰하는 가운데 삼현의 기함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버텼지만 결국 어비스에 도달하기 직전 침몰한다. -
아쟈포카 - 성우:
타지마 아키히로
큰 덩치에 턱수염을 기른 대머리 대원. 결사대에서 힘 쓰는 일을 담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말로 모습이 밝혀졌다. 해당 말로는 후조쉐프 침공 당시 시장을 지키기 위해 모인 주민들 중 하나다. - 팟코양
-
이에챔
전염성 물을 마시고 전염병에 시달린 대원 중 한 명으로 가장 증세가 빠르게 발병하여 발가락이 녹아내린다. -
에일 - 성우: 시마노 하나[44]
51화에 이름이 밝혀진 대원으로, 일뮤이가 커지고 캠프를 떠나는 순간 하늘을 나는 생물에 의해 잡혀가는데 제대로 잡아먹히기도 전에 상승부하로 인해 말로도 되지 못하고 녹아 죽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말 그대로 풍선 터지듯 터져 죽는다. - 사마슐라
-
쟈비스
식료 조사대로 나섰던 대원. 다른 일행과 함께 '욕망의 요람'이라는 유물을 들고 기지로 복귀했으나, 돌아온지 얼마 안 되어 즉시 몸이 괴이하게 뒤틀린 채로 사망했다. 정황상 욕망의 요람을 맨손으로 건드렸기 때문이라 추측할 수 있다. -
가우메
인간 시절에는 딱히 활약이 없으며, 말로가 된 후에는 탐굴가 장비에 가치가 있는지 탐굴가 장비를 수집하여 시장에서 판다.
6. 오스의 주민
-
라피(ラフィー) - 성우:
나바타메 히토미 /
송하림[45] /
앨리슨 섬롤
하보르그의 아내. 향신료 가게를 운영하며 남편이 탐굴 때문에 어비스로 떠나면 혼자 외롭게 있어야 하기에 벨 체로 보육원의 아이들이 자기 가게에 놀러오는 걸 좋아한다. 하얀 호각 매니아인 남편과는 달리 하얀 호각에 대해 탐탁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사실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는 것이, 대부분의 하얀 호각은 인간 쓰레기에 그나마 멀쩡한 축인 라이자나 오젠도 평범한 사람들의 입장으로는 상당한 괴짜다.
-
벨모어(べレモール) - 성우:
챠후린 /
최낙윤 /
통통하면서 길쭉한 상어 코를 한 외견을 가진 사람. 벨 체로 보육원과 협력 관계다. 애니판 2화에서 라이자의 하얀 호각이 올라왔을 때 부활제 축제에서 사회를 맡으며 아이들에게 호각 계급을 설명해주는 모습으로 나온다. 원작 만화에서는 이어지는 장면에서 일을 안하는 아이들을 꾸중하는 장면으로 한 번 더 나왔으나 애니판에서는 분량 문제로 짤리는 바람에 이외에는 별다른 비중이 없다. 원작에서 비중이 워낙 없는 탓에 분명히 세계관의 호각 계급 용어를 어느정도 설명했던 캐릭터임에도 영어판 위키에는 전혀 등재되지 못했다.
7. 오스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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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뮤이라는 원주민이 이들의 일원이었으나, 불임이라는 이유로 어비스로 추방당해 간쟈 결사대의 어비스 행에 합류한다. 등에 문신으로 추방 사유를 적혔다.[47] 그러나 일뮤이가 황금향의 언어를 해석할 수 있으므로 그들은 황금향의 언어를 어떤 식으로든 알고 사용한다는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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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어비스 입구 | 현 심계 3층 입구 |
이들은 어른이 되면 몸에 문신으로 문양을 그려넣는데, 이는 몸에 무늬가 있다고 하는 황금향의 주인을 따라하는 행위라고 한다. 즉, 이들은 어떻게서든 현 심계 6층에 살던 주민들을 알고 있다.
8. 간섭기
해당 문서 참고.9.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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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ミオ) - 성우:
히다카 리나 /
김하루 /
리사 비예거스(Lisa Villegas)
오스를 방문한 외국인 여성. 옅은 자주색 헤어 칼라에 안경을 끼고 있다.[50] 7년 전에 이미 방문해 어렸을 적의 리코를 만난 적 있다.[51] 라피의 말로는 7년이나 지났는데 외모가 안 변했다고 한다. 오스에 돌고 있는 '생일에 죽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왔고, 그 병에 걸렸다고 추측되는 키유이를 보고 치료하기 위해 배에 태웠으나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증세가 회복된다. 오스에 살던 사람이 아니다보니 어비스에 대해 주민들과는 다른 견해를 보이고 이런 기이한 현상에 대해 오컬트 혹은 정말 저주 같다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2화의 아방파트에 등장한다. 선단 캐러밴의 약사로 일하며 그녀가 소속한 선단은 어비스 세계관의 여러 나라를 떠돌아 항해하는 선단으로 이 덕분에 이 선단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들은 거의 전 세계의 정보를 전문가급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작가의 단편 동인지 '기어즈 메이든'의 등장인물 '선생님'[52]을 그대로 재활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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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르크의 아버지 - 성우: -
서쪽에 위치한[53] 지세크라는 나라에서 왔으며, 정황상 왕족 출신은 분명하지만 자세한 신분은 불명이다. 그러나 한 나라의 국왕이 고작 그 규모의 일행을 이끌고 국정을 뒤로한 채 그 위험천만한 곳에 직접 갈 리는 없으니 적어도 왕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어비스에 비행선으로 도전했다 전멸한 외국 탐굴대의 사례는 다름 아닌 이 양반의 사례. 오스에 도착해 어비스에 자신의 자식과 함께 승무원들을 끌고 내려왔으나 결국 숨어있었던 마르르크를 제외하고 본인을 포함한 일행 모두 전멸해버린다. 이후 아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시신[54]마저 어비스의 생물에게 뼈만 남기고 뜯어먹히며 고인능욕을 겪는다. 이들을 수색하러 온 오젠이 '충고를 들을 놈들이면 애초에 여기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을 한 걸 볼 때 어비스로 내려가기 전에 미리 정보를 모은 후 내려가려 했고 비행선으로 내려가는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강행하다가 목숨을 잃은 듯 하다. 여담으로 마르르크와 머리색이 같은 것을 보아 마르르크의 머리색은 아마 아버지에게서 유전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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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로이모 - 성우:
사사키 유스케
몇천 년 전 과거 시대의 어부. 고아였던 베로엘코를 들여 불임이 되도록 성폭행과 고문을 일삼은 최악의 성도착자. 과거 어로에서 '사람을 집어삼키는 식인 구멍'에서 떠내려온 난파선을 발견하고 유일한 생존자에게 별의 나침반을 받았다. 별볼일 없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내세울 만 한 이야기였기에 툭하면 베로엘코에게 자랑하듯 늘어놓았는데, 이후 베로엘코가 별의 나침반을 훔쳐서 달아나버렸다.
본편의 심계 6층에 등장하는 말로인 삼현 쥬로이모는 동명이인으로, 베로엘코에게서 나오는 강한 신호, 즉 인간 쥬로이모에 대한 트라우마를 바탕으로 일블루가 만든 별개의 개체다. 이로 인해 이 말로의 이름을 처음 들은 베로엘코도 왜 그 쓰레기와 이름이 같냐면서 와즈캰에게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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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라이자의 하얀호각이 된 인물. 이름을 제외한 정보는 알 수 없다. 열쇠구멍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현 라이자의 호각에 열쇠구멍이 있다. 파프타를 통해 리코에게 전언을 전달한 후 침묵, 그저 특정 신호를 발산중이다.
[1]
4권 초반, 애니 1기 한정. 때문에 그 이후에 나온 밑의 몇몇 새로운 주요 인물들은 해당 표에 나와있지 않다.
[2]
66화에서
슬러죠가 지어준다.
[3]
심계 4층에서 합류.
[4]
심계 5층에서 합류. 단, 육체적으론 사망하고 영혼만이 리코의 호각에 남은 상태이다. 대신 그녀의 애완동물인 메이냐가 리코일행에 합류해 모험을 함께 하고 있다.
[5]
심계 6층에서 합류.
[6]
어리긴 하나 엄연히 호각 제도의 나이 제한을 준수해서 충분히 아이들이 부담할만한 노동 강도와 영역 내에서 일하고 있다. 가장 안전한 1층 상층부라 해도 가끔 기습적으로 등장하는 맹수로 인한 위험 요소야 어쩔수 없지만...
[7]
사실 어비스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이렇게 어릴 때부터 험하게 굴리는게 어찌보면 나을 수 있다.
[8]
벨 체로(Bel Cielo)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하늘'을 뜻한다. 시엘로로 표기되는경우도 있지만 공식 가타카나 발음도 체로(チェロ)임으로 체로가 맞는 표기
[9]
하얀색일 리는 없고, 직원인 지르오가 보라색인 걸 보면 보라색 아니면 검은색으로 추정.
[10]
오젠도 마르르크에게 이 벌을 준다고 언급한 걸 보면 작품 속 세계에서는 흔하고 일반적인 체벌로 보인다. 인권 모독스러운 체벌이지만 한국에서도 이불에 오줌 싼 아이에게 마을 곳곳을 누비며 소금을 받아오게 하며 마을 단위 망신을 주는 체벌이 있었듯, 현대 이전에는 전세계적으로 인권을 고려하지 않는 체벌이 많았다.
[11]
초창기에는 塙愛美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으나 2018년 시점에서 이름의 발음이 동일한 塙 真奈美로 활동하고 있다. 즉 동일인물.
[12]
TVA 12화 아방파트에서 언급.
[13]
모발의 변형은 심층부하를 심하게 받은 사람에게 흔히 일어나는 육체의 변질이다.
[14]
수행자, 또는 갈 곳 없는 신세를 뜻하는 '野臥せり'의 변형이다.
[15]
정작 오젠 본인은 직전에 리코는 기절시키고 레그를 반 죽여놓을 정도로 두들겨 팬 상황인데 땅살이들은 리코네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있어서 오젠보다는 성격이 훨씬 좋아보인다.
[16]
원래는 검은 호각이었지만 전과기록때문에 강등당했다.
[17]
이때 테파스테의 언급에 의하면 전과 4범이며 그 명성에 맞게 손버릇이 나쁜 모양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호각이 강등당했다고 한다.
[18]
기도하는 손
[19]
물론 어디까지나 본도르드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 이들 역시 탐굴가, 그중에서도 본도르드의 사상에 어느정도 감화된 이들인 만큼 일반인의 상식에서는 벗어났다.
[20]
어쩌면 본도르드의 육체가 되는 인물은 특선해서 개조를 했거나, 평소에는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내버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만 정신예속기로 자아를 조정하거나, 레그의 해부를 진행했던 사람처럼 탐굴보다는 연구인원을 특정해서만 정신예속기로 속박하는 것일 수도 있다.
[21]
다른 기수들과 달리 자의식이 제법 뚜렷하고(특히 극장판에서 잘 드러나는데, 기계처럼 억양 없이 짧은 문장만 반복해 말하는 다른 기수들과 달리 정상적으로 긴 문장을 말할 수 있고 감정이 드러나는 촐랑거리는 말투로 대화한다.) 푸르슈카의 보모 역할도 하는 등 본도르드의 오른팔 내지는 비서 위치 정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
극장판에서는 해당 장면이 삭제되어 4층의 엄브라 핸즈 언급 자체가 사라졌다. 때문에 레그의 '(연소제를 뿌리러 간) 탐굴가가 남아있다'에서 '(피해자인) 탐굴가가 남아있다'라는 의미로 들리게 되었다. 극장판에서 레그가 뜬금없이 자신이라면 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은 피해자의 구출이 아닌, 화장포를 쏴서 쿠온가타리 무리를 공격하여 연소제를 뿌린 엄브라 핸즈의 구출 시간을 벌수 있다는 의미로 말한 것.
[23]
죽음을 각오한 사람이 입는 흰 복장이라는 뜻의 일본 표현이다. 이들이 전투담당이라는 것과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오싹한 작명.
[24]
이후 폭주하는 쿠온가타리 무리 속에 남겨졌는데 외전에서 재등장하기 때문에 페이진의 구출을 포기하고 방화 후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25]
언뜻 나오는 장면이지만 나나치와 레그의 눈을 피하고 단번에 다가왔다. 비록 나나치는 역장을 읽는 능력을 이용해 어느 정도 그의 움직임을 예측하긴 했으나, 감각기관이 월등한 레그조차 눈치조차 못한 걸 보아 어마무시한 실력을 지닌 걸 알 수 있다.
[26]
엄브라 핸즈에서 전투형 기수였던 것에 걸맞게 이때 대탐굴원 직함으로는 전투대장으로 임명되었다.
[27]
맨위의 이미지는 봐도 다른 성인 여성들보다 키가 작다.
[28]
어비스의 유물 중 하나다. 이걸 국가에서 가져오라고 시켰는데 임신한 라이자마저도 불참하지 않고 참여할 정도인걸 보면 몸상태가 영 아닌 하얀 호각까지 참여해야 할 정도로 중대사에 관한 물건이었던걸로 보인다.
[29]
정황상 같은 언허드 벨을 노린 타국의 탐굴대와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으로 추정된다.
[30]
4층 상승부하가 전신출혈이다. 평범한 사람에게도 위험하지만 노약자나 부상자라면 더 위험하다.
[31]
예르메가 쓰러질 때 날랜 손놀림으로 털린 것으로 드러난다.
[32]
본도르드가 허가해 줄리가 없다면서 네스트를 통해 내려간다고 말한다. 이제 합동 탐굴대가 곧 찾아낼것이라면서 빨리 절계행을 해야겠다며 서둘렀는데, 그들이 6층으로 가버린 후 합동 탐굴대를 인솔하던 하보르그는 크라바리가 여태껏 숨기고 있던 유적을 발견한다.
[33]
여기서 감각이 끊어진 왼손을 절벽 틈새에 쑤셔넣고 그걸 지지대 삼아 절벽을 천천히 타고 내려가는 노련함을 보인다. 감각이 끊어진 이상 왼손은 회생 불능이니 망설임 없이 도구로 쓴 것.
[34]
즉, 리코처럼 치명상을 입고도 모험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 절계행을 각오한 탐굴가답다.
[35]
이 단어는 외전에서 다시 한번 누군가에 의해서 언급되는데, 정황상 이 인물에게 영향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란 추측할 수 있다.
[36]
맨 앞의 어린아이가
일뮤이, 일뮤이 뒤의 투구를 쓴 중년 남자는 결사 대장
와즈캰, 하얀 머리는
베라프, 모자를 쓴 붉은 머리는
베로엘코. 해당 이미지에 나온 이들 말고도 다른 인원들도 있다.
[37]
최소한 2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어비스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묘사가 없는 데다, 이들 중 바깥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은 당연히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이미 오래전에 전부 사망은커녕 존재조차 몰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결사대가 찾아온 시기가 침강 이전이라는 떡밥이 있는데, 침강은 현 시점에서 1900년도 넘는 옛날의 일이다.
[38]
간쟈 결사대 이전에도 어비스와 접촉한 외부자들은 있었다고 추측된다. 베로엘코가 별의 나침반을 얻기 전 별의 나침반을 얻었던 어부는 어비스를 알고 있는듯한 다 죽어가는 선원과 접촉해 별의 나침반을 얻었다. 선원은 별의 나침반이 가리키는 곳에 땅끝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식인 구멍과 황금향이 있다고 언급했으므로 이들도 어비스를 접촉해봤을 가능성이 높다.
[39]
'심계 6층'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현재 시점에서의 이야기다. 베로엘코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과거 시점에서의 '쇼우로우'는 심계 ???층으로 표기되었다.
[40]
오스 내 여성 원주민들은 폐경기까지 자식을 출산하는 의무가 있으나 일뮤이는 선천적인 불임으로 인해 오스 원주민들 무리에서 추방당한 걸로 밝혀졌다.
[41]
우연히 근처의 말로가 들고 있던 유어 워스를 발견해 전선기지로 돌아가는 곤돌라를 작동시킬 수는 있었지만 곤돌라가 상승부하를 막아줄 수는 없었고 결국 올려보낸 두명의 대원들만 말로가 되거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개진 채 돌아왔다.
[42]
이들이 찾은 다른 물터는 광독 오염으로 다른 동물들이 얼씬도 안 할 정도이거나, 발화를 동반할 정도로 기온이 높아 간섭기조차 접근이 불가능한 곳이었다.
[43]
간섭기들이 수고하여 다른 곳에서 어떻게든 물을 구해오기는 했으나, 도저히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불결하여 수통만 버리는 수준이였다고 한다.
[44]
해당 성우는 항목이 개설되어 있지 않음.
[45]
한일 성우
심쿵! 프리큐어에 출연한다. 원판은
큐어 하트 더빙판은
큐어 에이스.
[46]
오스 원주민들은 베로엘코가 지녔던 별의 나침반을 보고 그걸 주면 뭐든 도와주겠다고 했다. 이들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별의 나침반의 가치를 매우 높게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스 원주민들도 상승부하에 대해선 모르는건지 말을 아낀건지 간쟈 결사대는 그들과 해어져서 어비스로 간 다음엔 상승부하에 영문도 모르고 시달리게 된다. 원주민의 일원 일뮤이도 상승부하에 대해 결사대에게 제대로 언급한 적이 없으나 일뮤이를 비롯해 원주민 모두가 모르는건지 일뮤이만 모르는건지는 알 수 없다.
[47]
일뮤이가 베로엘코에게서 교미를 많이 하는 냄새, 엄마의 냄새가 난다고 한 것으로 봐서 부족의 여성은 폐경기가 올 때까지 성관계와 출산을 강요받는 모양이다.
[48]
산에서 바라보면 더욱더 노골적으로 닮았다. 본 장면은 막 도착한 결사대가 섬의 분화구 산맥에서 섬의 가운데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리코 시대의 어비스 입구는 안쪽이 지저분하게 더 넓게 파인 형태로 간쟈 결사대가 도달했을 당시의 비교적 매끄러운 벽과는 다르다. [49] 갼자 결사대는 빅홀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기 전에 빅홀에 도착했던 것이 확실하다. 설정상으로 어비스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은 1900년 전인데, 간자 결사대가 도착했을때는 원주민도 있었고, 상층의 환경도 달랐지만, 대외적으로 발견된 시점에서의 오스의 위치는 그야말로 허허 벌판이었다. [50] 다만 7년 전에는 안경을 안 꼈다. [51] 우연히 개와 놀고 있는 리코를 만나 과자를 주었다. 이후 7년 후 돌아와서 우연히 다시 만났을때는 건강해보인다며 안심한다. [52] 해당 동인지에서는 마녀라는 설정이였으며, 늙지 않는 것도 모자라 배에 구멍이 뚫리는 등 인간 기준으로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는 등 신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메이드 인 어비스로 넘어오면서 해당 설정은 사라졌다. 그러나 동안이라는 설정은 여기에서 여전히 영향을 받은 듯. [53] 9권 번외에 언급되었으나 오스를 기준으로 서쪽인지에 대하여는 언급되지 않는다. [54] 창자가 드러날 정도로 참혹하게 당했다.
산에서 바라보면 더욱더 노골적으로 닮았다. 본 장면은 막 도착한 결사대가 섬의 분화구 산맥에서 섬의 가운데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리코 시대의 어비스 입구는 안쪽이 지저분하게 더 넓게 파인 형태로 간쟈 결사대가 도달했을 당시의 비교적 매끄러운 벽과는 다르다. [49] 갼자 결사대는 빅홀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기 전에 빅홀에 도착했던 것이 확실하다. 설정상으로 어비스가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은 1900년 전인데, 간자 결사대가 도착했을때는 원주민도 있었고, 상층의 환경도 달랐지만, 대외적으로 발견된 시점에서의 오스의 위치는 그야말로 허허 벌판이었다. [50] 다만 7년 전에는 안경을 안 꼈다. [51] 우연히 개와 놀고 있는 리코를 만나 과자를 주었다. 이후 7년 후 돌아와서 우연히 다시 만났을때는 건강해보인다며 안심한다. [52] 해당 동인지에서는 마녀라는 설정이였으며, 늙지 않는 것도 모자라 배에 구멍이 뚫리는 등 인간 기준으로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는 등 신비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메이드 인 어비스로 넘어오면서 해당 설정은 사라졌다. 그러나 동안이라는 설정은 여기에서 여전히 영향을 받은 듯. [53] 9권 번외에 언급되었으나 오스를 기준으로 서쪽인지에 대하여는 언급되지 않는다. [54] 창자가 드러날 정도로 참혹하게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