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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8:01:26

맨섬(토리코)/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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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3. 1부
3.1. 쥬얼리 미트3.2. BB콘3.3. 멜로우 콜라3.4. 크리스마스 편3.5. 사수3.6. 구르메 페스티벌 편
4. 2부

1. 개요

만화 토리코의 등장인물 맨섬의 작중 행적.

2. 과거

과거 그는 식재료를 약탈하는 도적단의 리더였으며, 언제나처럼 도적질을 하다가 찾아온 이치류에게 인생 처음으로 싸움에서 패배한다. 그리고 이치류로부터 자신과 함께해주지 않겠냐고 먼저 손을 내밀며 부탁해준데다 "네가 싸움에 지는 건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으로 해라"라며 격려해준 것에 감동하여 함께하기로 한다.

이치류와 함께 하던 어느날, 어느 빈민국에서 파란 머리의 꼬마아이를 발견했다. 태어날 때 부터 구르메 세포를 가진 것도 모자라 그 안에 내제된 식욕의 악마를 다수 보유한 이레귤러였다. 맨섬은 이를 위험시 여겨 처분을 건의하자 이치류가 비약이 심하다고 즉각 태클건다. 이치류는 오히려 꼬마아이에게 빵을 나눠줬는데 그 아이는 손톱을 다 뜯어먹을 정도로 굶주렸음에도 빵 하나라도 같이 굶주린 마을 사람과 나눠먹고 싶다고 움직이려다 공복으로 실신해버린다.

이치류는 그 모습에 감명받고 양자로 받아들이겠다는 단언에 맨섬은 당연히 깜짝 놀랐다. 너무나도 위험한 가능성을 품은 그 꼬마아이가 영 탐탁지 않았다. 그 후로 이치류는 다른 소년들을 입양해 이들은 훗날 IGO 사천왕으로 칭송받을 미식가로 훌륭히 성장하게 된다.

3. 1부

3.1. 쥬얼리 미트

복고래 편에서 범죄조직 미식회가 표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해 각각의 바이오 토프 가든에 중요 식재료들이 강탈당하면서 IGO 국장급 회의가 열렸다. 전개상 다음 목적지가 제1 비오톱으로 지목되며, 맨섬 소장이 지키는 가장 안심되는 장소이나 만약을 대비해 가장 의뢰하기 쉬운 토리코에게 의뢰를 핑계로 삼아 보내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9화에서 첫등장. 하이안팬서 릭키(무게 8t)를 등에 올리고 팔굽혀펴기 10000번을 마무리하고 마침 토리코가 도착했다는 것에 가장 좋은 술을 준비하고 오늘 밤 연회하겠다고 환대한다.

20화에서 제1 비오톱 지하 60층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체인 애니멀'[1] 중 하나인 머슬크랩(포획레벨 3)[2]이 우리에서 탈출해 난동을 부리자 마침 나서려던 토리코보다 먼저 달려와 특기인 '프라이팬 펀치'를 후려갈겨 기절시킨다.[3] 토리코도 동물들에게 좀 다정해주면 안되냐고 실소하자, 맨섬은 전력을 다해주는게 사랑아니겠냐고 웃어보인다. 서로 간만에 만났다며 인사로 회포를 풀고, 토리코가 이왕 밖에서 마시는게 좋지 않냐는 말에 연구소보다 자극적인 곳이 없어 마시기 그렇다며, 마침 구르메 콜로세움 배틀 울프가 출전하니 같이 가보자고 제안한다.

21화에서 구르메 콜로세움[4]에서 평소에도 만석이지만 배틀 울프가 등장한다는 소문에 사람들의 열기가 한층 다르다며 토리코와 동행한 코마츠를 특등석으로 안내한다.[5]

22화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 배틀 울프에게 전율하는 토리코에게 우연히 DNA를 채취하는데 성공하여 만든 클론이라고 한다. 다만 워낙 격이다른 존재감에 상대하러 나온 맹수들도 겁을 먹고 움츠러들자 IGO 전속 맹수 조련사인 에게 배틀 프레그런스[6]로 맹수들이 흥분하는 와중에 배틀 울프가 움직이지 못하자 예상치 못한 사태에 당황한다. 마찬가지로 당황한 토리코가 혹시 암컷이냐는 말에 긍정하는데, 그 말에 기겁한 토리코가 황급히 투기장 안에 돌입하자 한숨을 내쉬며 얼굴을 감싼다.

23화에서 문뜩 토리코가 어떻게 투기장에 들어간건지 갸웃하다가 특수 아크릴 장벽[7]에 구멍을 낸 걸 알고 기겁한다. 한편, 토리코는 배틀 울프가 포유류에게 불가능한 배우자 없이 단위생식으로 임신한 것을 알고 당장 투기를 멈춰달라는 말에 황급히[8] 린에게 진정제를 부탁하고 마침 토리코가 배틀 울프를 위해서라며 아크릴 장벽을 부숴 구경꾼들을 몰아내고 배틀 울프 새끼가 탄생한 것을 지켜보게 된다.

24화에서 투기장에서 탈출하려는 맹수들을 때려눕힌다. 게다가 토리코가 난입한 이유가 배틀 울프의 단위생식 때문인 것을 알고 다급하고 투기장까지 부술 수밖에 없던 이유라고 납득한다.[9] 그런데 데빌 구렁이가 흥분한 상태로 난입한 것에 린이 실수했다고 가볍게 혀를 차는데, 그런데 제일 유약한 코마츠가 도망가지 않는 것을 궁금해하자 토리코랑 같이 몇번 여행하더니 강제로 담이 커져버렸다고 난처해하자, 핵보유 국가의 수장들도 도망치는 꼴과 비교된다며 폭소하다가[10]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는 로토공화국의 도헴 대통령에게 피난 안내하다가 갑자기 복부가 꿰뚫어 버린 공격에 프라이팬 펀치로 반격한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신형'이 벌써 숨어들어올 줄 몰랐다며 혼자서 배짱 좋게 등장한 녀석에겐 산산조각 해체해주겠다고 장담한다.

25화에서 제1 비오톱 직원들이 갑자기 등장한 GT로봇을 향해 레이저포를 준비하자 공격을 일시 중지시킨다. 귀중한 샘플을 받을 수 있겠다며 조종사의 정체를 묻자 저열한 대화에서 미식회의 '베이'임을 눈치챈 순간 노킹으로 공격당한다. 그러자 자신의 노킹 부위는 거기가 아니라며 '프라이팬 샌드위치'을 작렬시키나 상상 이상의 단단함에 실패하고 레이저포에 목이 관통당해 경직된 틈에, GT로봇이 어미 배틀 울프를 사살해 버린다.

26화에서 베이가 목표물을 변경하고 떠나자 코마츠가 괜찮냐고 달려오는데, 전혀 안괜찮아도 통각을 마비시켜 문제는 없다고 한다. 베이 녀석에게 방심하고 만데다, GT로봇의 공격력도 얕보고 말았다고 자조한다. 무통증과 별개로 신체는 부상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코마츠에게 바지에 힙 플라스크을 꺼내달라고 부탁한 뒤 술(보드카)을 상처에 부어서 가볍게 회복한다. 그리고 귀중한 기술이 사회에 도움이 되듯, 반대로 악용하는 녀석들도 있다며 눈 앞에서 쓰레기짓을 한 샘플을 회수가 아니라 손수 인수분해하기 위해 일어섰다.
저 애송이… 나사 하나 이 세상에 못 남길 줄 알아!![11]
- 맨섬의 분노

그러다 문뜩 자기보다 더 큰 분노를 방출해 세포를 활성화시킨 토리코의 모습에 냉정을 되찾고 이번 기회는 넘겨야겠다고 호탕하게 웃는다.

27화에서 코마츠가 어떤 맹수와 싸워도 보인적 없는 토리코의 분노를 처음봤다는 말에 당연하다고 한다. 야생에선 먹느냐 먹히느냐의 약육강식엔 선악이 존재하지 않고 그저 '생존한다는 본능'에 의거해 싸움에서 분노를 품을 이유가 없으며, 그렇기에 토리코가 화내는 건 생존과 전혀 관계없는 '무익한 살생' 뿐이라고 알려준다. 토리코가 GT로봇에 대한 정보부족과 단단함에 고전하지만 노림수를 꿰뚫어보고 승리를 확신한다.

28화에서 토리코의 '일점집중 5연발 아이스픽 대못펀치'로 머리를 파괴해 승리했지만, 파괴력이 모자라[12] GT로봇이 남은 몸체가 자폭을 시도하자 레이저포 발사를 허가한다. 원자로와 동급으로 튼튼한 덕분에 설령 핵폭탄이 터져도 방사능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못하는 곳이지만 현재 투기장 내부에 있던 인원들은 스스로 레이저포로 부터 목숨을 지켜야했다(…) 레이저포 속에서도 GT로봇의 코어 부품을 보고 징그럽다고 뜨악하면서도 반드시 부셔야한다고 명령하는데, 너무 작아 레이저포가 맞추지 못하다가 코어가 도망친 방향을 알자 회심을 미소를 짓더니, 자신의 방에 휴식 중이던 리키에게 벌래의 처리를 부탁해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리키가 성공했다는 말에 쾌재를 외치면 제일 좋아하는 주르르르 파르페를 주기로 다짐하면서 한건 해결했지만 미식회가 성가신 걸 만든게 귀찮아졌다고 한숨 쉰다. 그래도 당장은 승리를 기뻐하며 토리코가 새끼 배틀 울프, 테리 크로스를 가족으로 받아주는 걸 흐뭇하게 바라본다.

29화에서 부상을 회복할 겸 토리코를 위한 최상의 요리들을 대접한다. 오늘 밤 자신의 풀코스를 전부 보여주겠다고 장담하자 술을 많이 못먹는 코마츠는 난처해하고, 아예 술은 못마시는 린은 질색한다. 투기장에선 사고친 린에겐 파르페나 먹으라고 구박하자 릭키는 뜬금없이 좋아하는 파르페를 조금 빼앗겨 언짢아하지만 별 수 없이 나눠준건 덤. 식사로 회복하다가 토리코가 이번 건을 언급하자 뒤늦게 미식회의 목적인 ' 리갈 매머드'를 떠올리고 당황하다가 린이 자신의 오빠이자 IGO 사천왕의 일원인 써니가 리갈 매머드를 포획했다는 연락을 전달받는다.

30화에서 기다리던 써니가 등장해 리갈 매머드를 던져주자 그 모습에 당황해 황급히 매머드를 캐치한다. 소중한 보물을 마구 던지는 천벌받을 모습이 변한게 없다고 호통하는데, 그러면 일행들 당장 리갈 매머드를 포획하라고 명령한다. 왜냐면 써니가 가져온 리갈 매머드(높이 약 50m로 추정)는 아직 새끼에 불과한 어린 개체에 불과하다는 말에 토리코, 써니, 린, 코마츠, 테리 크로스까지 경악시킨다. 애니메이션에선 새끼 매머드를 들고 가다가 핸드폰 연락에 그냥 머리에 이고서 연구소로 복귀한다.

36화에서 지하 52층에 위치한 특별조리실[13]에서 새끼 리갈 매머드에게 쥬얼리 미트를 연구원들이 잘 찾는지 방문하는데, 서두르지 않으면 노킹이 풀린다며 재촉하는데, 써니의 노킹이 어설퍼서 생각보다 일찍 새끼 리갈 매머드가 난동부리기 시작한다. 새끼의 울음 소리를 핸섬이라고 알아 들어 연구원들이 아니라고 태클거는 건 덤.[14] 다만, 새끼를 먼저 포획한 탓에 어미 리갈 매머드가 새끼를 찾으러 폭주한 걸 포획하긴 무척 어려워 최악에는 체내에 직접 들어가 쥬얼리 미트를 적출해야하는데 과연 토리코 일행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한다. 그리고 연구원들이 사색에 빠져있지 말고 새끼 리갈 매머드 제압 좀 도와달라는 간절한 비명은 덤.

53화에서 토리코 일행이 무사히 쥬얼리 미트를 포획했을 무렵, 소장실에서 술 마시며 토리코 일행을 기다리다가 한발 먼저 방문한 부회장을 환대한다.

54화에서 부회장 시게마츠에게 가라나 장어를 2년간 담근 소주(알코올 65%)를 대접해주며 마침 제브라의 출소를 허가해주지 않았냐고 의아해하자, 문제아에다 체포를 결정한 그라스 소장의 체면으로 난처했다는 설명에 그래도 있었으면 리갈 매머드 보호가 더 편했을 것이라고 아쉬워한다. 솔직히 제브라가 미식회보다 먼저 리갈 매머드를 안 먹어치우면 다행일 거 같긴 한데 어째든 부상을 입은 토리코 일행은 쥬얼리 미트를 먹고 회복할테니 문제없지만, 토리코 일행과 싸우고 자폭하지 못한채 버려진 초거대 GT로봇을 회수하러 올 미식회의 간부가 반드시 찾아올 것임을 예상하고 부회장과 함께 맞이할 준비를 한다.

3.2. BB콘

60화에서 미식회의 부요리장 그린패치의 회상으로 등장. 부회장이 스타 토미가 올 것을 예상했더니 그린패치가 올 줄을 몰랐다며 전투 태세를 갖추자, 맨섬은 노킹건으로 근육을 자극해 엄청나게 벌크업해 거대해진 상태로 맞이해준다. 그린패치는 정색한 태도의 두사람을 귀찮다는 이유로 로봇 회수는 포기하고 대신 제1 비오톱에서 눈에 띄는 동물들을 먹어치우고 떠났다고 한다. 사실 발릴까봐 도망간거다. 도망가는게 귀엽구나[15]

3.3. 멜로우 콜라

142화에서 멜로우 코라 포획 축하로 식사를 마친 토리코, 제브라, 코마츠 앞에 구르메 피라미드에 있던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회수하러 왔다면서 IGO 방위국장 레이, 제0 비오톱의 전투원 랩과 등장.

143화에서 토리코가 그 괴생물의 정보를 알고 있냐는 말에 조사하기 위해 회수하러 온 걸 제브라가 거부하자 제0 비오톱.[16]의 멤버인 랩이 막아선다. 하지만 제브라의 거부 행동은 블러핑. 괴생물의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서라는 말에 호흡, 심박수, 목소리가 떨린 바람에 거짓말인게 들통나 일단 자신들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부분만 설명해준다.

괴물의 명칭은 ' 니트로'. 첫발견자는 미식신 아카시아. 이치류 회장이 동태를 감시하고 있으며, 수 억년 전 지층에서 닮은 형체의 화석을 발견, 엄청난 생명력, 무지막지한 사나움, 고대 문명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지능, 그리고 인류처럼 식재료의 조리가 가능한 구르메 레벨을 가졌다고 설명한다.

또한 수십 년 전부터 니트로의 목격 정보가 늘어나더니 인간계의 요리사들이 납치당한 것과 시기가 일치하여 이들이 인간의 기술을 훔칠려는 것인지, 아니면 인간의 맛을 노리는 건지 알 수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존재들은 아카시아의 풀코스 메인 GOD의 입수 방법을 알고 있는게 확실하며, 미식회가 GT로봇의 외형을 니트로와 동일하게 만든 이유라는 걸 알려준다.

3.4. 크리스마스 편

173화에서 린, 토리코, 코마츠, 코코, 써니를 소집해[17] 전원 강제로 산타복으로 환복시킨다. 각자 이동준비를 하면서 마침 배급에 참여하고 싶다고 자발적으로 찾아온 코마츠를 동행자로 선택한다. 리키[18]를 통해 가까운 나라로 이동한다.

맨섬이 산타가 된 건 IGO는 본래 가맹국에서 막대한 '구르메 세금'을 걷어들여 식재료의 유통과 치안을 보장시켜주는데, IGO에 가입하지 못할정도로 빈곤한 비가맹 빈고국에도 배급을 실시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자금은 구르메 콜로세움에서 모은 판돈들이며 가맹국의 우두머리나 주요 인사들도 윤리적으로 흠이 되는 콜로세움의 손님이라 이런 무상배급에 대해 눈을 감아준다고 한다. 이런 사정을 알지 못하는 가맹국 국민들 앞에 대놓고 배급했다간 납득해 줄리 없으니 선물이란 형식으로 나눠줘도 납득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만 배급을 실시한다. IGO 내부에서도 매급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있지만 그만큼 세계의 빈부 격차가 좁혀진 방증이나 아직도 가난한 나라는 많다고 한탄한다.[19] 참고로 이 무상 배급을 지시한 건 이치류 회장. 그런데 그가 최근에 그때가 올테니 준비해두라는 당부가 받을 걸 기억하고 막을 수 없냐고 한숨쉰다.

더불어 코마츠가 발견한 ' 모루스 유'가 신종 천연 조미료로 인정되어 요리사 랭킹 100위 권에 진입할 수 있다고 알려준다. 다만, 지금 코마츠의 실력은 100위권이라기엔 미달이나 약간 사정이 생겨서 당겨진 것에 불과하나 어쨌든 '축제'에 나갈 수 있다고 격려해주고 코마츠와 함께 빈곤국에 굶주린 아이들에게 상냥하게 맛있는 음식들을 선물해준다.

3.5. 사수

194화에서 1세기마다 구르메계에서 인간계로 찾아오는 식인 맹수, 사수들이 이치류에게 반죽음 당해서 수백 년간 침묵했다가 지금에서야 정해진 방위에 출몰했다는 경보가 인간계에 전파되어 전 인류가 피난태세에 돌입했다. 피난민들의 목적지는 인간계 중심부에 위치한 '푸드파크 광장'[20]이며 맨섬은 그곳의 책임자를 맡았다. 공포에 떠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배급하여 진정시키고, 현재 가장 믿음직한 이치류 회장이 구르메계의 일로 바빠서 IGO 사천왕이 대신해 싸울 것이라고 일러둔다.

200화에서 4마리의 짐승들을 조종한 '사수의 본체'가 등장해 중심지로 집결된 인류를 잡아 먹기 시작했다. 맨섬도 본체가 직접 나서는 건 예상외 사태라며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며 전투를 준비하지만 그런 그의 뒤에 수상한 존재가 접근한다.

사수 전이 끝날때까지 모습을 들어내지 않다가 209화에서 이치류에게 사수 건이 마무리되었다고 보고하며 등장. 그의 뒤에 우멘 우메다 사무 국장이 등장해 IGO 사천왕을 믿고 맡겨보자고 조언했으며, 위기상황이긴 했지만 좋은 수련이 된 만큼 나서지 않길 잘했다고 안도하는 한편에 우멘 우메다를 수상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3.6. 구르메 페스티벌 편

213화에서 4년에 한번씩 요리사 랭킹 100권 이내의 요리사들이 집결하는 '쿠킹 아일랜드'에서 제전을 벌이는 축제, '쿠킹 페스티벌'이 개최되자 요리사 납치를 노리는 미식회를 요격하기 위해 시게마츠, 린과 함께 준비에 힘쓴다.

216화에서 오늘을 위해 준비하고 린이 고생해서 길들인 '지라프 버드'(포획레벨 90)[21]에 탑승한 채 쿠킹 아일랜드에 도착한다.

217화에서 지라프 버드가 개전의 울음소리를 내기 직전에 참수되어 공격당한 것에 뒤늦게 당황한다.

218화에서 지라프 버드의 반응이 늦어 울음소리를 내지 못한 걸 알고 당황하더니 의태 기능으로 투명화한 초대형 GT로봇이 하늘을 애워쌀 정도로 낙하해오고 바다에선 미식회가 길들인 위험한 맹수들이 출몰해 온다. 예상치 못한 공격을 당한 지라프 버드들이지만 육식 모드의 공격형으로 돌입해 포화를 개시하고, 맨섬도 나서는게 조금 늦었지만 전투 개시라며 노킹건으로 자신의 육체를 거대화시킨다.
파일:갓리코.png
맨섬 봉인 해제

220화에서 덤벼오는 GT로봇들의 목을 뜯어내 전리품처럼 쌓아놓고 자신의 노킹 완전히 풀리기 전에 안 막으면 스스로도 막을 수 없게되니 빨리 막으러 오는게 좋다고 도발한다. 즉, 맨섬이 연재 초반부터 가끔 보여준 노킹으로 덩치를 부풀리는 모습은 도핑한게 아니라, 노킹을 해제해 자신의 본래 모습을 보여줬던 것.
이대로 있다간… 나조차도 날… 제어할 수 없게 된다아아아아아아!
- 해방감에 포효하는 맨섬

221화에서 초대형 GT로봇과 맞먹을 정도로 벌크업되어 '프라이팬 샌드위치'로 GT로봇을 가볍게 분쇄한다. 자신의 노킹을 해제한게 얼마만이지 회고하며 과거 도적질을 일삼던 그때 이후 처음이니 이치류 회장이 깨우쳐 진 후 봉인하여 지금에서야 해방된 힘에 고양감을 느낀다.
봉인해둔 나의 힘… 그것을 풀어놓겠다⸺.
모든 것을 약탈하던 그때처럼… 빼앗으마!! 너희의 목숨…!!
하나도 남김 없이…!!!
- 날뛰는 맨섬

초대형 GT로봇을 머리를 가볍게 뽑아 분지르고, 뒤에서 빠르게 접근해온 또다른 로봇에게 '원티드 펀치'로 가볍게 분쇄해버린다. GT로봇 조종자들도 수단을 바꿔 레이저포에 마구잡이로 난사당하지만 별거 아니라는 듯이 웃어보이며 일방적인 사냥을 계속한다.

230화에서 한창 로봇 사냥에 열중하다가 시게마츠에게 기습당한다.[22] 맨섬도 예상치 못한 공격에 치명상을 입고 토혈한 채 무너진다.

236화에서 치명상으로 그만 쓰러져있다가 생애 첫 패배이자 이치류에게 패배한 과거를 떠올리며 그 첫패배가 인생 마지막 패배가 되라는 회장의 격려를 떠올리고 일어선다.
난 회장을 제외하면… 누구에게도 지지않거든.

그건 그렇고, 술 있나? 시게마츠.[23]
- 다시 일어선 맨섬

245화에서 시게마츠와 대치하기만 한 상황에서 ' 네오'라는 조직과 그 수장으로 추정되는 죠아가 멤버들과 함께 후퇴하면서 겨우 안도하지만 그때 이치류가 충고해준 말이 뇌리를 스쳐지나간다.
맨섬… 만에 하나라도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인간계를… 사람들을 부탁한다…
- 이치류의 충고

혹시나 설마해서 황급히 하늘을 바라보자 그곳에선 인간계를 파괴하기 위해 쏟아져내리는 '메테오 스파이스'[24]가 폭격해오는 걸 목격한다.

257화에서 메테오 스파이스는 이치류가 미리 준비해둔 방어망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25]하고 맨섬도 치명상을 입고 실신한 상태에서 무사히 구조되어 IGO 본부에 실려왔으나 부상이 너무 심해 전신이 붕대에 감겨진 미라가 되었다.

국장 중 유일하게 생존한 방위국장 레이의 명령으로 직원들이 전신에 술 퍼부어준 덕분에 상처를 회복하고 의식까지 되찾는다. 역시 술고래야 다른 국장들은 이미 없다는 사실에 이전번에 의심한 우멘 우메다가 범인임을 단숨에 파악하고 탄식한다. 전세계에서 파식(破食) 신청까지 쇄도해오자 IGO마저 주요 인물들이 사라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치류 회장이 준비해 둔 덕분에 모든 연구소의 지하 저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배급해 당분간은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으니 소임을 다하자고 다른 이들도 격려한다.
사람들의 식(食)은… IGO가 사수해야 한다…!!
- 맨섬, 2대 회장으로 인정되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자기 이름을 핸섬으로 알아 듣는데, 레이 국장이 이번엔 핸섬하다고 말했다며 처음으로 인정받는다.

4. 2부

4.1. 빌리언 버드

265화에서 메테오 스피아스의 재앙으로 인해 대지가 고갈되어 먹이사슬 붕괴로 식재료가 전멸되 인간계는 유례없는 식량난에 빠져 IGO가 비축했던 식재료도 금세 바닥났다고 한다. IGO에선 고육지책으로 식재료의 영양가만을 알약으로 정제한 '푸드 테블릿(음식 알약)'을 공급해 인류를 연명시키고 있었다. 1부에서 1년 반이 지난 후 미식회에 납치당했던 코마츠, 찾으러 간 토리코가 복귀한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등장한 맨섬은 IGO 회장으로 정식으로 취임했으며 머리카락과 콧수염을 이치류와 비슷하게 길렀다. 대머리가 아니라 그냥 빡빡 민거였냐…

266화에서 제1 비오톱의 소장실에서 토리코와 재회한다. 재회하자 소장이라고 부르는 토리코에겐 이젠 회장이라고 소개하려다가 묻히는데, 그때 신임 연구소 소장이된 [26]이 등장해 인사차 결혼하자는 말에 쿨하게 받아들인 토리코의 모습에 같이 있던 코코, 써니, 코마츠와 함께 얼어붙는다.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뇌가 분석하는데 애먹다가(…) 결국 한바탕 난리가 난 동안에도 이제 회장이라고 하지만 씹혔다(…)

269화에서 무한히 먹을 수 있는 식재료, 빌리언 버드를 찾아낸 덕분에 식량난이 해소되자 맨섬은 즉각 인간계의 모든 재생가들에게 의뢰하여 총력을 기울여 토양 회복에 힘쓸 수 있게 된다. 간만에 생기를 되찾은 인간계의 여세를 몰아 새롭게 재편된 IGO를 궤도에 올려 무너진 구르메 시대를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도, 구르메계로 떠날 IGO 사천왕을 위해 준비한 '대 구르메계 식재료용 포획 레벨 측정기'까지 거의 완성되었다는 소식에 기뻐한다.

그런 그의 눈에 토리코 일행이 갔다준 ' 빌리언 버드의 알'이 눈에 들어왔다. 설마 이치류 회장의 풀코스가 토리코의 풀코스 중 하나로 편입될 줄 몰랐다고 미소짓더니, 과거 자신이 별로 내켜하지 않았던 이치류 회장의 토리코를 입양한 건 잘못되지 않았다는 걸 실감하고, 이치류가 생전에 토리코의 풀코스가 완성되는 걸 보고싶어 한 건 이루지 못했지만, 대신이나마 그 마음이 담긴 빌리언 버드가 토리코의 풀코스 중 하나가 되어 이어받았다면서 기쁘게 허공에다 건배해 추모한다.

270화에서 IGO 사천왕에게 구르메계로 떠날 준비 다했냐고 큰 소리를 물어보자, 마찬가지로 큰 목소리로 대답해주는 모습에 목욕을 즐기는 가볍운 모습으로 "그럼 다녀와라"며 분위기를 깬다(…) 알고보니 구르메계로 떠나기 직전에 갑자기 만나야할 존재가 생겼으면 빨랑 듣고 오라며 시위한 모습이였다(…)

272화에서 토리코가 가장 많이 왕례하고 사용하여 이름이 붙여진 '토리코 항'에서 여행 준비 중이던 토리코 일행에게 포획 레벨 측정기를 포함한 중요한 물건들을 건내준다. 또한 구르메계의 환경은 하나의 생물이나 마찬가지여서 토리코 일행이 공략된 장소는 일종의 마킹한 것과 비슷한 아우라가 남아 강한 맹수들이 쉽게 다가갈 수 없게 되니 그 루트로 구르메계의 식재료를 인간계로 운송할 준비는 물론, 루트가 고정되면 어느 정도 실력자들도 쉽게 출입이 가능해진다고 조언하며 각자 준비를 마친 일행이 떠나자 토리코 일행과 인사학 위해 모인 인원들과 함께 배웅해준다.

4.2. 에어

291화에서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샐러드 에어(Air)가 조리되고, 이로 인해 마왕(馬王) 헤라클레스의 후계자가 태어나 신고식으로 울음소리를 내면서[27] 구르메계로 통하는 인프라가 개방된 신호임을 알고 미소짓는다.

294화에서 회상으로 토리코 죠아에게 세뇌당해 네오 조직의 일원이 된 자들을 전부는 무리더라도 할 수 있는 한 되돌리고 싶다며 자문을 구하자, 맨섬은 죠아가 인간(식재료)에게 흉터(조리)를 남기고 이를 이용해 생각(맛)을 요리하여 조종한다는 가정할 경우 구르메 세포에 새겨진 흉터는 무슨 수를 쓰던 간에 치료할 수 없어[28] 최선은 죠아에게 상처를 입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가능성을 찾는 다면 죠아가 새긴 흉터를 뛰어넘는 막대한 대미지를 작렬시켜 충격을 주는 것. 다만, 이 또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죽을 확률이 높은 위험한 도박 행위라고 설명했고 그 말마따라 시게마츠가 죽기 직전에야 겨우 제정신을 차렸지만 끝내 죽고 말았다.

4.3. 페어

308화에서 토리코 일행의 활약으로 에어리어 8의 구르메계 식재료가 인간계로 운반되면서 그 안에 포함된 에어를 먹고 감탄한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식재료가 있을 줄이야…
아카시아의 샐러드 에어⸺.
나도 모르게 정좌해 버렸어…

지금까지는 전신이 구석구석 녹슬어 있었다고 확신할 정도로…
심호흡을 할 때마다 세포가 춤을 춘다.
내 안의 괴물까지… 너무나도 맛있어 그만 눈을 떠버렸군
- 맨섬의 시식평

단순히 먹는 것 뿐만 아니라 토리코 일행을 지원할 인물들을 소집해 출발시켰으며, 그 일원에 포함된 린이 소장일을 내던지는 바람에 한숨은 나오나 무사히 도착했을지 걱정한다.

4.4. GOD

38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우주의 명운이 걸린 싸움이 지구에서 전개된데다 인간계는 그 여파에서 세츠노의 보호[29]를 받으며 아슬아슬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지구 전체가 격렬하게 흔들리는 중에도 폭소를 멈추지 못하는데, 직원들이 웃을 상황이냐고 따지자 자신의 무력감에 스스로를 향해 폭소밖에 안나온다며, 사태는 이미 자신들의 할 수 있는 범위를 초과했으니 할 수 있는 건 웃으면서 지구의 목숨이 끝나지 않길 기도할 수밖에 없다고 일갈한다.

4.5. 결말

395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나고 지구는 미도라의 자비로 회생하면서 모든 일이 일단락 된다. 그리고 약속대로 토리코와 린의 구르메 결혼식이 열리자 하객으로 당연히 참석. 구르메 결혼식의 메인 이벤트인 풀코스 요리 대접된다.

생선 요리 도깨비 소라 그릴에 여러 생선들이 곁들어져 있는데, 그 중 복고래를 발견하고 지느러미 술을 주문한다. 옆에서 너무 마신다고 난처해하는 요하네스 국장에겐 축하하는 자리에 지나친게 있냐면서 원없이 술을 들이킨다.

메인 요리 GOD이 등장하자 하객들 전원의 열렬한 환호 속와 다함께 나눠먹는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더니 난데없이 추가 주문을 시켜서 분위기를 깬다(…) 주변에선 신의 식재료를 더 내놓는 요구가 괜찮냐고 경악하다가 진짜로 추가분이 나오자 하객들 여럿이 "나도!" 하는 연쇄반응을 일으켜 난장판을 만들었다.

최종화인 396화에선 등장은 없지만 IGO와 재생가 협회가 협력하여 GOD의 품종개량과 인공 재배에 전면적으로 협력해 양식과 공급까지 성공했다고 한다.[30] 뿐만 아니라 우주에서 생각 이상으로 대량의 식재료가 생식한다는 걸을 발견했기 때문에[31] 지금까지 별로 주목받지 못한[32] 우주 식재료 연구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 멸종 동물의 클론, 혹은 구르메 동물끼리의 교배종이자 대부분이 현재 야생에 존재하지 않는 인공적인 새로운 품종들에 대한 통칭. 유출되지 않도록 보관하기에 '사슬에 묶인 동물(Chain Animal)'로 부르는 것이다. 미식 연구라는 거창한 명분을 내세워도 동물보호나 윤리적인 관점으로 도저히 납득해줄 수 없는 가장 비밀스러운 연구라고 한다. [2] 설정으로 머슬 들소와 머리깍이 게를 교배시켜 만든 일종의 서러브레드. 이름처럼 외형은 게지만 멋진 근육이 발달해있다. [3] 애니메이션에선 맨섬이 위협 한방으로 손도 안되고 굴복시켜 머슬크랩이 자신해서 우리로 돌아가게 만든다. [4] 본래 맹수들의 전투력과 포획레벨을 측정하는 투기장이었으나, 권력자들과 부자들의 도박장으로 개조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콜로세움을 방문하기 위해 IGO에 가맹한 국가 원수도 있다는 모양. 무엇보다 국제 기구에서 철저한 비밀 엄금을 보장해주는 합법적 도박이니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5] 애니메이션에선 몰래 잠입한 티나의 모습에 나름 열의가 보이는 것에 감탄해 영상 중 비공개 부분을 철저하게 비밀로 하는 대신에 동석을 허락한다. [6] 24시간 싸움이 끊이지 않는 다는 섬, 배틀 아일랜드에서 자생하는 '배틀 플라워'는 꽃의 냄새에서 동물의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정신을 격렬한 흥분상태로 만들고 일시적으로 운동 레벨을 높혀 도핑플라워라는 별칭이 있다. 그 꽃잎에서 한 번 더 농축시켜 만든 초강력 흥분제. 보통은 100배 희석해서 사용한다. [7] 두께 2.5m의 특수 초 강화 아크릴 판이라 로켓포도 튕겨내면서 투명함으로 맹수들의 싸움을 구경할 수 있게 해준다. [8] 맨섬은 자세한 걸 눈치챌 수 없었지만 배틀 울프가 싸우지도 못하고, 토리코의 위협에 반응하지 않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상태라고 확신했다. [9] 애니메이션에선 티나가 나타나자 촬영을 허가해준다. 다만, 배틀 울프 영상은 반드시 미공개로 유지해 달라 부탁했다. [10] 이때 토리코의 성장 정도를 예상을 못했다며, 강화 아크릴 판이 파괴당하는 건 계산 착오였다고 한다. [11] 더빙판에서는 "털 끝 한올, 나사 하나도 세상에 못 남길 줄 알아라" [12] 아이스픽 대못펀치가 범위를 극소화하여 관통력만 극대화한 공격이라 피격점인 머리만 부수고 신체 부위가 남았다. [13] 수많은 식재료 중에서도 주로 조리나 해체가 어려운 특수 조리 식재료( 복고래 등)를 조리, 연구하는 장소. [14] 애니메이션(11화)에선 연출이 더욱 강화되어 맨섬의 핸섬 드립에 배경음이 갑자기 흐려지더니 난동을 부리던 새끼 리갈 매머드, 도망가는 연구원들이 그대로 행동을 멈추고 안했다고 손사례친 다음에야 행동을 개시하는 코믹한 연출을 보인다. [15] 맨섬과 시게마츠의 실력을 생각해보면 1:1이면 몰라도 2:1에선 그린패치가 뭘 해도 이길 가망이 없었다. 회수를 포기한 게 현명했던 셈. 그린패치도 로봇을 회수하지 못한 것에 약간의 문책을 받고 설명도 대충했지만 요리장 크로마드도 상황을 대충 짐작한건지 아니면 그린패치를 포기한건지 그냥 한숨쉬고 끝났다. [16] 인간계에 제1~8까지 비오톱이 존재하나, 제0 비오톱은 구르메계에 위치한 비밀 비오톱이라고 한다. 이곳은 IGO가 아닌 이치류 회장이 직접 민간에서 눈여겨 본 실력자들을 스카웃했다고 한다. [17] 제브라도 호출했지만 성격대로 무시했다고 한다. [18] 쥬얼리 미트 편에서 한껏 성장하여 덩치도 커지고 포획레벨도 70의 수준이 되었다고 한다. [19] 이때 토리코를 포함한 다른 IGO 사천왕도 빈곤국 출신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토리코와 첫만남은 잊을 수 없다고 한다. [20] 총면적 600만 km2의 약 8억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공 광장. 수많은 이벤트 진행용 외에도 유사시 피난 장소에 쓰인다. [21] 경계심이 강한 초식 동물 몇 종류와 강력한 전투능력을 자랑한 육식 동물을 혼합한 클론 생물이라고 한다. [22] 정확힌 시게마츠의 애완 파트너로 보이는 거대한 뱀의 가시혀에 가슴이 꿰뚫렸다. 그리고 IGO에선 우멘 우메다가 회의실로 소집된 다른 국장들을 암살하고 시게마츠와 연락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다. [23] 치명상으로 치료받을 처지이기도 하나, 시게마츠한테 술이 있다면 뺏아버릴 테니 얼른 실토하라는 소리다(…) [24] 미식회의 수장 미도라가 사용하는 행성 파괴기. 본래 지구 전체 초토화부터 인간계 전멸도 충분히 가능하나 이번엔 인간계가 괴멸할 정도로 위력으로 축소시켰다고 한다. [25] 그럼에도 메테오 스파이스의 압도적인 파괴로 인해 피해자는 무력 250억명에 달하고 각 나라의 주요 기관 붕괴, 기능이 마비된 국가는 100개 국을 넘겼다고 설명된다. [26] 어디까지나 연구소 소장만 위임했고, 맨섬의 또다른 직책인 개발소장은 식품개발부장 요하네스가 취임했다. [27] 인간계에선 사람들도 울음소리인 걸 알았지만, 그럼에도 마치 지진이 일어난 듯하다고 기겁한다. [28] 구르메 세포는 재생에 특화된 만능 세포지만, 그런 구르메 세포가 정신적으로 적에게 굴복당하여 상처가 남을 경우엔 치료가 안된다고 한다. [29] 인간계 전역에 압력을 이용한 보호막을 만들었다. 하지만 싸움이 길어져 체력이 방전되자 딱 한번이라도 지구 붕괴급 공격이 보호막에 직격당하면 버티지 못한다고 초조해한다. 다행히 그런 공격을 미도라가 컷 해주면서 생존한다. [30] 다만, 조리 난이도까지 어떻게 할 수 없는지 공급하는 곳은 GOD을 조리한 요리사 중 한명인 오오타케가 운영하는 고아원인 '동화의 성' 식당 뿐이라는 듯이 언급된다. [31] 지구에선 지금까지 아카시아의 풀코스로 인해 우주의 모든 맛의 근원인 된 '구르메 에너지'를 관측하지 못했다가 최근에서야 발견되었다고 한다. 또한 아카시아의 드링크 '아톰'의 효과로 우주에 흩뿌려진 '구르메 매터'들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32] 요리사 랭킹 27위인 아폴로가 그나마 우주 식재료를 연구하고 있었지만 딱 그 한명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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