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2:21:59

맨 인 더 다크

맨 인 더 다크 시리즈
Don't Breathe Series
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맨 인 더 다크 2
Don't Breathe 2

맨 인 더 다크 관련 둘러보기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페데 알바레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bgcolor=#A81E1E><width=200> 파일:Evil Dead 10s Logo.png ||<width=200> 파일:Don't Breathe Logo.png ||<bgcolor=#1f0f4f><width=200> 파일:The Girl in the Spider's Web Logo.png ||
이블 데드 (2013) 맨 인 더 다크 (2016) 거미줄에 걸린 소녀 (2018)
파일:에이리언 로물루스 로고 이미지 5.png
에이리언: 로물루스 (2024)

상세정보 링크 열기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호러 영화상
제42회
(2015년)
제43회
(2016년)
제44회
(2017년)
크림슨 피크 맨 인 더 다크 겟 아웃
}}} ||
맨 인 더 다크 (2016)
Don't Breathe
파일:external/img.movist.com/15_p1.jpg
장르 공포, 스릴러, 범죄, 액션, 피카레스크
감독 페데 알바레즈[1]
제작 샘 레이미
로버트 태퍼트
J.R. 영
각본 페데 알바레즈
로도 사야구에스
출연 제인 레비, 딜런 미네트, 스티븐 랭
음악 로케 바뇨스
제작사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
굿 유니버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크린 젬스, 스테이지 6 필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8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10월 5일
상영 시간 88분
제작비 99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89,217,875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57,100,845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1,000,153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평가5. 흥행
5.1. 북미5.2. 해외5.3. 대한민국
6. 기타7. 속편

[clearfix]

1. 개요

2016년에 개봉한 미국 스릴러 영화.

2. 예고편

▲ 본 예고편
▲ 인터네셔널 예고편
▲ 19금 예고편
▲ 360도 영상(영화 속 장면)

3. 등장인물


==# 줄거리 #==
아무도 없는 조용한 마을의 차도 한 가운데를 어떤 남성 노인이 기절한 것처럼 보이는 여성을 질질 끌고 가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한다.[6]

머니, 록키, 알렉스는 보안 회사에서 일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알렉스의 지식과 보안 키로 도둑질을 하고 다니는 디트로이트[7]의 10대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머니가 장물아비로부터 돈 많은 어느 노인에 대한 정보[8]를 듣게 되고, 그들은 마지막으로 크게 한탕 벌이고 캘리포니아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록키는 자신과 어린 여동생을 내팽개쳐놓고 남자친구랑 노닥거리기만 하는 엄마 때문에 진절머리가 난 상태였고, 동생에게 바다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한다.[9] 알렉스 역시 처음엔 하지 않으려다가 결국 동참한다.[10]

셋은 사전 조사를 하고 차 안에서 작전을 짜는데,[11] 노인이 심지어 맹인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양심이 찔리는 알렉스에 비해 더 쉽겠다고 좋아하는 머니. 그리고 그날 밤 노인의 집에 침입한다.

우선 노인의 사나운 개에게 마취약을 넣은 먹이를 먹여 잠재우고 집 안에 잠입하려고 하는데, 문마다 자물쇠가 걸려 있는 데다가 창문마다 창살이 있어서 쉽게 들어가질 못하다가, 록키가 창살이 없는 창문을 통해 들어가서 보안 시스템에 걸리기 아슬아슬하게 문을 열어준다. 세 사람은 우선 소리를 내지 않기 위해 문 앞에 신발을 벗어놓은 후 집을 둘러보던 중,[12] 커다란 자물쇠가 걸린 문을 발견하고 여기에 돈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머니는 2층 침대에서 자고있는 노인의 방에 몰래 올라가서 마취 가스를 살포해 놓았기에[13] 잠재웠다고 확신하고는, 총을 꺼내 자물쇠를 부수려고 한다. 이에 알렉스가 극구 반대를 하다가[14] 결국 안 한다고 나가버리고, 머니는 나름 소리를 줄여본답시고 페트병을 소음기 대신 쓴 총으로 큰 자물쇠를 부순다.[15]

하지만 총 소리에 깨어난 맹인 노인이 1층으로 내려온다. 거 누구요? 머니는 처음엔 술 취해서 잘못 들어왔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계속 물러나지 않자 총으로 위협한다. 그런데 노인은 앞으로 다가가던 도중 바닥에 떨어진 자물쇠 파편을 발로 밟게 되자 갑자기 표정이 바뀌면서 계속 접근하더니...[16] 머니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 사실 군인 출신의 맹인 노인은 근접 격투술의 달인이었던 것.[17] 되려 총을 뺏어든 노인은 일행이 몇 명이냐 질문하고 머니는 혼자 들어왔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노인은 잠시 고민하더니 갑자기 머니를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18] 이 모든 광경을 옆에서 지켜본 록키는 입을 틀어막고 숨을 죽이다 옷장 안에 숨은 뒤 핸드폰으로 알렉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알렉스도 총 소리를 듣고 걱정돼서 되돌아오는데, 노인이 창문이랑 문들을 다 막으면서 돌아다니는 바람에[19] 들킬 뻔하지만 가까스로 록키에게 도달한다.

그런데 록키는 옷장에 숨어있던 도중, 노인이 들어와 옷장 속 금고에 거액의 돈이 아직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몰래 지켜보았고, 알렉스와 록키는 금고의 돈을 꺼낸 뒤 (다른 문은 다 막았으니) 밖으로 통하는 문이 있는 지하실을 통해서 나가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거실에서 머니의 시체를 처리하던 노인을 맞닥뜨리고 숨죽이다가 실수로 소리를 내서 들킬 뻔하지만 다행히 들키지 않고 지하실로 내려간다.[20]

한편 노인은 머니의 시체를 처리하는 도중에 록키의 신발을 발견해[21] 아직 집에 도둑이 한 사람 더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낌새가 이상해 금고를 확인하니 돈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망연자실.

그런데 알렉스와 록키는 무사히 지하실에 내려갔더니... 그 곳에는 한 여성이 감금되어 있었다. 다름아닌, 노인의 딸을 차로 치어버린 그 부잣집 딸 신디. 알렉스가 일단 나가고 나서 나중에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는데, 신디가 가지 말아달라고 몸부림을 치는 바람에 그녀를 묶은 구속[22]에 달린 벨이 울려버리며 노인은 도둑들이 지하실에 있음을 알게 된다. 알렉스와 록키는 결국 신디까지 데리고 비상구를 열어서 탈출하려고 하는데, 문 밖에서 맹인이 먼저 기다리고 있었고, 그가 보이지않는 눈으로 쏴 버린 총에 신디는 죽고 알렉스랑 록키는 도주한다. 노인은 신디의 시신을 부여잡으며 마치 자식이 죽은 것처럼 울부짖다가 지하실의 전기를 내려버려서 두 사람이 앞을 제대로 못 보게 만든 후 총을 쏘며 추격한다.[23] 그러던 도중 노인은 알렉스를 붙잡고 머리를 겨냥해 총을 쏘지만 총알이 바닥난 상태였고, 알렉스가 가구를 무너뜨려 노인을 제압하고 겨우 탈출한다.

알렉스와 록키는 지하실을 빠져나가서 노인의 집 거실로 나가지만, 이번에는 수면제에서 깨어난 노인의 개에게 쫓기다가 2층 방으로 올라가 숨은 후 장롱으로 문을 막는다. 노인과 개는 문을 부수려 하고 알렉스가 문을 막는 동안 록키는 환풍구를 통해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결국 문이 부숴져 알렉스는 덤벼드는 개를 피하려다가 창문 밖으로 떨어지고, 록키 역시 환풍구로 들어온 개에게 쫓기다가 중간에 밑으로 떨어진다.

겨우 정신을 차린 알렉스는 자신이 거의 다 깨져가는 거실 천장 유리의 위에 있단 사실을 깨닫고 조심조심 움직이지만 또 노인이 위층에서 지켜보고(?) 있었고, 총을 쏴 유리가 깨지면서 거실로 떨어진다. 다행히 맞진 않았지만. 이후 연장이 있는 방에 숨어있다가 총을 든 노인의 손을 도끼로 내리쳐 기습하지만 도리어 두들겨맞아 기절하게 되고, 노인은 커다란 정원 가위로 알렉스의 가슴을 찌른다. 한편 정신을 차린 록키는 환풍구를 부숴서 탈출할 뻔하지만 환풍구 바로 아래에 있던 노인에게 결국 잡히고 얻어맞아서 기절한다.[24]

정신을 차린 록키는 자신이 신디가 그랬던 것과 똑같이 지하실에 묶여있는 것을 발견한다. 노인은 신디의 시체를 지하실 바닥에다가 콘크리트를 부어서 숨기는 중. 록키는 제발 살려달라고 빌지만 노인은 너를 죽이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사실 노인은 딸을 잃은 상실감 때문에 신디를 납치해 자신의 아이를 임신시킨 다음 아이를 낳으면 풀어주려고 했으나,[25] 너 때문에 신디가 죽었으니 네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가위로 록키가 입고 있는 레깅스의 중요부분을 가위로 자른 후, 자신은 강간범은 아니라면서[26] 대신 자기 정액이 들어있는 스포이드를 록키의 성기에 주입해서 임신을 시키려고 한다.[27][28] 기겁을 하며 몸부림치는 록키.[29] 신을 찾으며 절망하지만 노인은 신은 없다면서 이것을 알게되면 뭐든지 가능하다는걸 알게될거라고 조소한다.[30]

한편 알렉스는 죽지 않았다. 찔리기 직전 옆에 있던 머니의 시체를 내밀어 찔리지 않았던 것. 일단 문 밖에 있던 개를 유인해서 가둬버리고, 지하실로 들어가 노인의 머리를 망치로 때려서 록키를 구해낸다. 구속에서 풀려난 록키는 분노하여 노인이 떨어트린 스포이드를 노인의 입에 그대로 쑤셔박는다. 직후 노인은 자신이 만든 구속대에 수갑으로 걸린 뒤 록키와 알렉스에게 그냥 돈을 들고 꺼져버리라고 소리친다. 록키는 경찰에 신고하자고 하지만 알렉스는 우리도 저지른 일이 있기 때문에 감옥에 갈 거라며 그냥 노인의 말대로 조용히 나가자고 한다.

하지만 알렉스가 현관문을 열쇠로 연 순간, 어느샌가 구속을 풀고 온 노인이 알렉스를 총으로 쏴 죽인다.[31] 록키는 문 밖으로 도망가지만 맹인은 개를 풀어서 쫓게 한다. 필사적으로 도망가던 록키는 자신들이 타고 온 차에 들어갔다가 기지를 발휘해 개를 차에 가둬버리고 자신은 탈출하는데, 뒤쫓아 온 노인에게 얻어맞은 뒤 끌려간다. (바로 이 장면이 바로 영화 처음에 노인이 누군가를 끌고 가던 장면이다.)

다시 노인의 집 거실에 갇힌 록키는 절망하다가 자신의 손에 앉은 무당벌레를 본다. 그러다가 죽은 알렉스의 손에 보안 리모컨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끄러운 보안 벨을 켜버리자 청각에 예민한 노인이 괴로워할 때 쇠지렛대로 마구 때린다. 다시 보안벨이 꺼지며 위기에 처하지만, 결국 노인을 지하실로 밀쳐서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돈가방을 챙겨서는 보안벨의 신고를 받아 집으로 오고 있는 경찰들에게도 들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탈출한다.

얼마 후, 록키는 동생과 캘리포니아로 갈 기차를 기다린다. 그러던 중 TV 뉴스를 통해 노인이 아직 살아있는 상태로[32] 구급차에 실리는 모습을 보고 기겁한다. 그런데 뉴스 내용을 보면 '2인조' 강도를 맹인 노인이 사살하고 큰 부상을 입었으며, '도난 물품이 없어' 단순한 강도 사건으로 종결되었다고 한다. 결국 록키와 노인은 서로의 죄를 은폐하는걸로 암묵의 거래를 한 셈.[33] 그렇게 동생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 의문점 및 반론 #==

4.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1 / 100 점수 7.2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4% 관객 점수 78%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4 / 5.0


★★★☆
캐릭터와 공간의 한정된 설정을 깨알 같이 활용한다.
- 이동진
★★★☆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기분이랄까.
-정시우
평론가 평점은 평균 7점대로 꽤 좋다. 일반 관람객들의 평가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공포 영화의 점수가 일반적으로 낮은 것을 감안하면 7점대는 상당한 수준.

사실 어느 집에 훔치러 들어간 도둑들이 주인에게 걸려 아작나는 스토리는 꽤나 오래전부터 있던 줄거리다[38]. 이런 흔한 설정에서 '좁은 집 안에서 맹인과 도둑들의 추격전을 긴장감 있게 잘 살린 수작 스릴러 영화'라고 평가 받는다. 또한 도둑들을 쫓는 강자를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으로 설정함으로써 두 쫓고 쫓기는 사람들 간의 균형을 맞춰 긴장감을 더 살려냈고, 참신하다는 평도 있다. 또한 돈과 옳고 그름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도둑의 아이러니한 심리, 누가 더 착하다고 말할 수 없는 맹인과 도둑 사이에서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게 만든 묘사도 재미있는 부분. 실제로 네이버 평가를 보면 '도둑을 응원했다', 또는 '맹인을 응원했다', '둘 다 싫다'라고 의견이 전부 엇갈린다.

5. 흥행

990만 달러의 제작비로 극장 총 수익 1억 5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6배 가량을 벌어들여서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예산은 페데 알바레즈 감독작 중 제일 적지만, 아직도 감독의 최고 흥행작일 정도.

5.1. 북미

3주 연속 1위를 지키던 <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꺾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2주차도 영화 비수기이고 경쟁작도 없기 때문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저예산 공포 영화치고 대단한 성적.

5.2. 해외

베트남, 파키스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2주차는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파키스탄, 베트남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으며, 3주차는 3개국이 추가 개봉되었으며, 그 중 슬로바키아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흥행에서 어느 정도 유지할 듯 보인다.

전세계 흥행에서 북미를 빼면 바로 한국이 759만 달러로 1위다. 2위가 영국으로 501만 달러, 독일이 453만 달러로 3위,스페인이 437만 달러로 4위, 일본이 413만 달러로 5위 흥행을 거둬들였다.

5.3. 대한민국

7월 24일, 2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는데 반응이 좋아[39] 영화제 마지막주 깜짝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영화제에서 상영할 때에도 '맨 인 더 다크'로 공개됐으며, 이미 정식 개봉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자막도 정상적으로 나왔다.[40]

10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만 100만 명을 돌파하여 준수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759만 달러로 보면 별것 아닌 것 같으나, 이는 전세계 흥행으로 북미 다음으로 2위다! 북미를 뺀 전세계 흥행 수익이 6854만 달러이니 한국이 14% 이상이나 차지한 셈. 그래서인지 2024년 ' 에이리언 로물루스' 홍보를 하면서 알바레즈 감독도 맨 인 더 다크를 사랑해줘 한국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 정도였다.

6. 기타

7. 속편

뛰어난 캐릭터를 발굴해내며 호평을 받은데다 제작비 대비 흥행까지 기록한터라 속편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2018년 1월에 속편 제작을 발표했다. # 감독은 '아이디어가 있고 전편과는 같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2020년 1월에 감독이 바뀐 채 다시 발표됐다. # 시놉시스가 알려졌는데 '1편에서 죽지 않았던 눈 먼 퇴역군인 노인이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은 소녀와 함게 살게 되는 가운데 납치범이 들이닥치고 눈 먼 노인이 소녀를 지킨다'는 것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빌런은 선역 주인공이 되는 것이고 납치범들에게는 지옥을 선사하는 모양새라서 어떻게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수작이었던 1편의 명성을 이어갈지 기대되고 있다.

2021년 8월 13일 맨 인 더 다크 2가 미국에서 공개되었으며 한국 개봉일은 9월 1일로 확정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1] 리메이크판 이블 데드 감독. [2] 같은 감독의 이블데드 리부트판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배우. [3] 구스범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배우. [4] 아바타 쿼리치 대령 역할을 맡았던 배우. [5] 다만 의리는 있는지 일행이 몇 명이냐고 묻는 질문에 자기 혼자뿐이라고 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6] 영화 중반, 밖으로 도망갔던 록키를 다시 잡아 자택으로 끌고 오는 장면이다. [7] 실제로 과거의 명성을 잃고 쇠락하며 우범화된 도시라, 영화의 배경으로 어울린다. [8] 부잣집 딸이 노인의 자식을 차로 치는 바람에 사망하여 수십만 달러의 보상금을 받아 혼자 산다. [9] 동생이 서퍼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디트로이트가 있는 미시간 주는 내륙이라 바닷가에 접해있지 않은 데다가 춥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는 따뜻한 서부 해안에 있는 서퍼들의 천국. [10] 이들 3인조는 원래는 집을 털어도 돈은 훔치지는 않았는데, 돈을 훔쳤느냐의 여부에 따라서 죄질과 형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알렉스는 이런 부분에 유난히 신경 쓰는 모습을 계속 보이는데, 그래서 이번 계획에서도 발을 빼려 한 것이지만... 록키를 짝사랑하기 때문에 동참. [11] 여기서 록키는 알렉스에게 새로 무당벌레 문신을 새긴 이유에 대해 알려준다. 어렸을 때 엄마에게 학대당하며 살았고 어느 때는 트렁크에 그녀를 가두기도 했는데, 안으로 날아 들어온 무당벌레 덕분에 무섭지 않았다고... 후반부에 살짝 연결되는 떡밥. [12] 여기서 롱테이크 촬영으로 집안 곳곳을 비춰주는데 다 이후에 등장할 장소와 소품들이다. [13] 중간에 노인이 갑자기 일어났지만 다행히도 앞이 보이지 않는 노인이 머니를 발견하지 못한다. [14] 총기 소지를 하면 죄질이 나빠지기도 하거니와, 집주인이 3인조를 죽여도 가택침입과 동시에 총기소지를 이유로 인해 처벌받기는 커녕 오히려 정당방위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다며 당장 도둑질을 그만두자고 말한다. [15] 제대로 된 소음기를 껴도 총성은 매우 크다. 참으로 무지한 실수. 직전에 "너 총 쏴본 적 없잖아." 라는 대사가 적절하다. [16] 사실 중요한 지점이다. 지하실 자물쇠가 부서져 있으니, 머니가 이미 지하실에 내려가서 신디를 발견한 것으로 오인한 것이다. 노인은 이 시점에서 진실을 감추기 위해 머니를 반드시 죽이리라고 결정했을 것이다. [17] 머니가 총을 들고 위협하는데도 계속 접근한 것은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리를 통해 머니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한 걸로 보인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때 머니가 계속 소리를 질러댔으니 오히려 노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린 꼴이 되고 말았다. [18] 해당 자물쇠가 달려 있는 장소가 본인에게 아주 중요한 곳이기에, 일말의 위험 요소도 없애기 위해 죽인 것으로 보인다. 혹은 머니가 "저 안에 있는 거 내놔"라고 말을 하는 바람에 여자의 존재를 알고 온 걸로 알아들었을 수도 있고. 만약 다른 문이었다면 몇 대 줘패고 보내줬을지도 모를 일. [19] 집안에 들어온 도둑들이 도망치지 못하게끔 가두려고 문과 창문을 막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노인은 머니의 증언에 따라 현재 자신의 집안에 칩입한 도둑이 한 명 뿐이라고 알고 있고 집안에는 더 이상 도둑이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이었다. [20] 이 장면에서 맹인은 발 소리가 난 쪽으로 총을 양 옆으로 움직이다가 아닌가 싶어 팔을 내려놓는데, 이후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자마자 정말 0.1초만에 핸드폰을 쏴버린다. [21] 노인이 시체를 치우다가 냄새로 머니의 신발을 찾다가 우연찮게 록키의 신발까지 발견했다. 알렉스는 중간에 나가면서 자신의 신발을 신었기 때문에 록키와 머니의 신발만 남아있었다. [22] 군인 출신답게 낙하산으로 만들었다. [23] 불이 꺼져 도둑들도 노인처럼 앞을 볼 수 없게 되는데, 이 때 노인의 대사 "Now you see what I see(이제 내가 보는걸 너도 보게 된다.)"가 예고편에서 인상적이었으나, 본편에서는 어째서인지 삭제되었다. [24] 이 때 록키를 잡은 노인은 잠깐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는데, 아마도 여자인지 확인하려고 한 행동으로 보인다. [25] 노인은 록키 역시 9개월 정도 지나서 아이를 낳으면 무사히 풀어주겠다고 말한다. [26] 강간죄는 성기와 성기의 결합으로 성립한다. 도구를 삽입하는 것은 대한민국 기준으로 유사강간. 다만 속편에서 노인이 자신이 강간범이라며 참회하는걸 보면 자신은 속으로 이것이 강간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27] 이 때 자신의 정액을 냉동고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가스 버너를 이용해 중탕식으로 해동시켜서 사용한다. 실제로 정자 난자와 달리 대충 가정에서 냉동고에 보관해도 십수년간 보존 가능하므로 현실적인 설정이다. [28] 이때 정액을 자세히 보면 털까지 들어있는 디테일함이 엿보인다. [29] 여담으로 저항할때 발놀림이 경쾌한데 실제 배우인 제인 레비가 고등학교 시절 축구선수를 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다고 한다. [30] 이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나온 것을 인용한것이다. [31] 사실 너무 허접하게 구속했다. 전신을 묶은 것도 아니고, 그냥 한쪽 손에 줄이 달린 수갑을 채우고 말았으니... 노인은 낙하산줄 통째로 들고서 올라왔고, 팔에 여전히 덜 풀린 수갑이 채워져 있었다. [32] 록키가 노인을 지하실로 밀쳐 떨어뜨렸을 때, 노인이 갖고 있던 총이 충격에 의해 발사되면서 본인이 맞았다. 록키는 쓰러진 노인에게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고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 자리를 떴는데 죽지 않았던 것. [33] 만약 노인이 록키의 존재와 사라진 돈의 행방을 경찰에 말했다면, 이미 록키의 핏자국부터 해서 족적이나 지문, 휴대폰 위치 등 너무 많은 증거를 현장에 남긴 데다가 범인의 지인이었기에 용의자 특정도 바로 되어 수배령이 떨어졌을 것이다. 록키의 캘리포니아 꿈도 끝. 하지만 그러면 록키 역시 경찰에 노인의 치부를 다 까발리며 둘 다 사이좋게 구속되었을 테니 노인이 말을 하지 않은 것이다. 각자 약점을 지닌 두 캐릭터는 서로의 약점을 침묵하며 윈-윈으로 깔끔하게 종결된다. [34] 게다가 이번이 첫 번째 범죄도 아닌 상습범이며, 범행에 총기를 사용해서 죄질은 더욱 심각하다. [35] 맹인 또한 범죄자라고 하지만 불법 주거 침입, 상습 절도, 폭행과 총기를 사용한 특수 절도에 살인이면 사실상 무기징역에 가까운 형량이 나온다. [36] 이 부분은 바로 아래의 3번째 의문과 반론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37] 맹인은 강도 둘을 고의로 살해(이쪽은 정당방위긴 하다)&신디를 납치와 강제임신 시키고서 의도하지 않았지만 결국은 살해하고서는 증거 인멸을 위해 매장, 록키를 상대로 강제임신 미수 등 독거노인이자 맹인이라는 사회적 약자 입장을 악용한 악질이고, 록키는 상습 절도범이자 살인미수를 저지른 강도. [38] 본 영화와 정반대의 장르인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대표적이며, 더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후술할 76년도 스릴러 영화 어두워질 때까지가 해당 장르의 원조격으로 꼽힌다. 무려 오드리 헵번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39] 특정 장면에서 다들 경악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40] 원래 영화제 작품은 화면 우측 상단에 세로로 자막이 표기된다. [41] 등급분류번호 2016-MF00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