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보고 싶지 않아서 억지스러운 조건을 달았더니 동급생이 온 일에 대해서 お見合いしたくなかったので、無理難題な条件をつけたら 同級生が来た件につい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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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러브 코미디 |
작가 | 사쿠라기 사쿠라 |
삽화가 | clear |
번역가 | 송종근 |
출판사 |
KADOKAWA 소미미디어 |
레이블 |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S노벨 |
발매 기간 |
2020. 12. 01. ~ 2024. 03. 01 2021. 10. 15. ~ 발매 중 |
웹 연재 기간 | 2020. 05. 26. ~ 연재 중 |
권수 |
8권 (完) 6권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전작으로 이세계 건국기[1]를 쓰고, 현재는 ' 「키스 같은 거 못하잖아?」라고 도발하는 건방진 소꿉친구에게 알게 해줬더니, 예상 이상으로 부끄러워했다'집필 중인 사쿠라기 사쿠라(桜木桜). 삽화가는 clear.일본의 소설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 연간 1위를 한 작품이다.
현지에서 작품명을 공식적으로 짧게 줄여서 '무리난제(murinandai)/억지조건' 이라고 부른다.
2. 줄거리
고교 1학년생 타카세가와 유즈루는 어느 날, 꼭 죽기 전에 증손자를 보고 싶다고 주장하는 할아버지에게 억지로 맞선에 떠밀린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에 약혼자라는 족쇄에 얽히고 싶지 않았던 유즈루는 「금발 벽안에 피부가 하얀 미소녀 etc 라면 결혼을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억지 조건을 내놓음으로써 맞선을 피하려 한다.
하지만 무슨 연줄인지, 유즈루의 조건을 만족하는 여성을 발견한 것 같아, 유즈루는, 본의 아니게 한 번만 맞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맞선 당일 현장에 나타난 것은 학교에서 소문난 미소녀, 유키시로 아리사였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녀 역시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다는 것 같은데
그래서 두 사람은 거짓 『 약혼』을 함으로써 더 이상 혼담을 가져오는 것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에 약혼자라는 족쇄에 얽히고 싶지 않았던 유즈루는 「금발 벽안에 피부가 하얀 미소녀 etc 라면 결혼을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억지 조건을 내놓음으로써 맞선을 피하려 한다.
하지만 무슨 연줄인지, 유즈루의 조건을 만족하는 여성을 발견한 것 같아, 유즈루는, 본의 아니게 한 번만 맞선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맞선 당일 현장에 나타난 것은 학교에서 소문난 미소녀, 유키시로 아리사였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녀 역시 억지로 맞선을 보게 되었다는 것 같은데
그래서 두 사람은 거짓 『 약혼』을 함으로써 더 이상 혼담을 가져오는 것을 막으려 한다.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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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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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01일 | 2021년 09월 01일 | 2021년 12월 24일 | |||
2021년 10월 15일 | 2022년 03월 17일 | 2022년 09월 22일 | |||
2021년 12월 15일 | 2022년 05월 18일 | 2022년 10월 12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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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8일 | 2022년 09월 01일 | 2022년 12월 28일 | |||
2023년 08월 18일 | 2023년 12월 14일 | 2024년 06월 06일 | |||
2023년 09월 13일 | 2024년 01월 17일 | 2024년 07월 03일 | |||
07권 | 08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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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6월 01일 | 2024년 03월 01일 | ||||
2024년 11월 예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됐으며 KADOKAWA의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레이블로 출판되었다.
한국어판은 소미미디어의 S노벨 레이블로 2021년 10월 14일에 출간되었다.
4. 특징
5. 등장인물
5.1. 주인공과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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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가와 유즈루(高瀬川由弦) - 성우: 이토 유키(伊藤 雄貴)
본작의 남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이며 여동생이 한 명 있다. 정부에서 15세부터 결혼이 가능한 법안을 통과시키자마자 자신의 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증손자가 보고 싶다며 계속해서 맞선 제안을 하였고 이에 친구의 조언을 받아 거진 불가능한 전제조건[2]을 들이밀며 거절 의사를 내비치지만, 하필 그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동급생인 유키시로 아리사를 찾아오는 바람에 맞선을 보게 되었고 이후 그녀를 거칠게 다루는 아리사의 양부모를 보고 일단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아리사와 거짓 약혼 관계를 맺는다. 처음에는 아리사에게 관심은 없었지만, 데이트를 반복하는 사이에 마음이 변하기 시작하는데…….
본인은 평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타카세가와는 이 작품 설정상 매우 영향력이 높은금수저부자 명가로, 약혼을 맺은 후 학교 축구부 에이스이자 선배인 어느 한 지역구 의원의 아들내미가 아리사에게 고백을 거절당하자 손찌검을 하려던 것을 막아서자 선배는 자기 아버지에게 이르겠다며 씩씩거리며 갔다. 그러나 다음날 선배가 미안하다고 90도로 사과할 정도로(...) 아버지에게 혼난 것으로 보면 엄청난 영향력을 지녔다는 걸 알 수 있다. 애당초 유즈루의 할아버지 측이 유즈루의 말도 안 되는 제안에 적합한 아리사를 찾을 정도로 인맥풀이 넓다. 의외로 이런 정략결혼을 유즈루의 부모님도 찬성을 했는데 그 이유는 타카세가와 가문은 전통적으로 정략결혼을 해왔고 현 부모님도 유쾌한 측에 속하고 정략약혼을 통해 허니문을 통과한 케이스라서 자신들과 똑같은 행복을 가질 수 있으리라 믿고 찬성하였다.
아리사와 가짜 약혼 이후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서 교제를 이어가는데 아리사의 매력과 다른 사람이 모르는 면을 알아가면서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다. 유즈루 입장에서는 아리사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선을 넘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만약 이랬다가는 지금의 관계가 파탄날까봐 두려워 선을 지키고 있다. 결국 2권 마지막에서 아리사의 면모를 자신의 것만으로 하고 싶다며 결혼을 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3권부터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리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알바비를 모아 비싼 프렌치 레스토랑서 자신이 번 돈으로 산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하였고 아리사도 기쁘게 받아들인다. 만일을 위해 언제든지 취소로 몰고 갈 수있는 아버지에게 만약 아리사의 약혼을 멋대로 파기하려 한다면 집안을 나가겠으나 아리사와의 약혼을 유지하면 그쪽의 의향을 거스르지 않겠다는 거래로 약조하면서 진정한 약혼관계가 되었다.
5.2.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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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바나 아야카(橘亜夜香)
타카세가와 유즈루의 소꿉친구. 뭔가 깊이 파고들고 싶어하는 텐션높은 성격. 타카세가와 가문과 교류가 깊다. 그녀 또한 조상이 외국인 피가 들어있기에 흑색 장발 머리에 살짝 적안에 가까운 눈동자색, 거유인 혼혈 미녀이다. 이미 남자친구로 사타케 소이치로가 있으며 그녀 또한 매우 유복한 가문의 자식이기에 1시간 거리 길을 가문 전용기사 차를 타고 등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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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니시 치하루(上西千春)
타카세가와 유즈루의 소꿉친구. 느긋한 성격 때문에 어떤 트러블이 일어나도 동요하지 않는다. 본가가 매우 큰 신사를 운영하는 가문의 장녀이자 계율상 모계로부터 이어진 현인신급의 후계자이다. 본가가 오사카에 위치하기에 그녀 혼자만 따로 떨어져 살고 있으며 타치바나 아야카와 절친으로 어울리며 지내고 있다. 그녀 또한 사타케 소이치로의 애인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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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케 소이치로(佐竹宗一郎)
타카세가와 유즈루의 친구. 치하루, 아야카와는 사랑하는 사이로, 언제나 셋이서 데이트하고 있다. 치하루, 아야카와 애인관계로 사실상 양다리를 걸치는데도 누구 하나 이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 자는 없다. 작품에서는 두 여자친구 콤비들에게 시달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주인공을 능가하는 인생의 승리자. 유복한 가문이지만 매일 전철을 타고 등교하는데 그 이유는 사타케 가문의 장남이지만 동생들도 여럿 있는데 유즈루 언급에 의하면 소이치로를 포함한 동생들로만 야구팀 하나를 꾸릴 수 있다고 한다. 아무리 부자 가문이어도 이 정도 일원들을 하나하나 전용기사를 붙여줬다가는 돈이 많이 드니 장성한 자식들은 대중교통을 타기로 한 것.
- 나기리 텐카(凪梨天香)
- 료젠지 히지리(良善寺聖)
5.3. 타카세가와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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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가와 카즈야(高瀬川和弥)
타카세가와 가문의 가주. 유즈루의 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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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가와 사요리(高瀬川彩由)
유즈루의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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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가와 아유미(高瀬川彩弓)
유즈루의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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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가와 소켄(高瀬川宗弦)
유즈루의 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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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세가와 치와코(高瀬川千和子)
유즈루의 조모.
5.4. 아마기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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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나오토
아마기 가문의 가주이자 아마기 하루토, 유키시로 아리사의 친아버지. 아마기 에미와 결혼하여 아마기 하루토를 낳았는데 문제는 유키시로 아리사의 친모와 불륜을 통해 딸 아리사를 얻게 된다. 그러나 아리사를 친부로써 맡게 되면서 유키시로 아리사를 아마기 가문에 데려온다.[4]
문제는 이 양반이 가문 평판을 매우 중요시하여서 평판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아내 아마기 에미가 뭘 하든 터치를 하지 않으나 해를 끼치면 냉혹한 톤으로 바로 제지한다. 가족보다 일을 중요시하여 가정에 관심이 없다 보니 가정에 있는 날이 적어서 아마기 에미가 아리사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을 하루토가 고자질할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나오키가 운영하던 회사가 자금난으로 회사 운영이 위태로워지며 가문이 위기에 빠지자 어차피 팔릴 거 자원하자며 자포자기한 아리사가 나서자 정략약혼을 추진한다. 이때 마침 타카세가와 유즈루가 할아버지를 포기시키기 위해 내건 조건이 아리사와 부합되어 타카세가와 가문으로부터 정략약혼 제의를 받았고 이를 받아들이며 진행한다.
그렇게 약혼은 성사되고 타카세가와 가문으로부터 엄청난 자금 지원을 받으며 숨통이 트였고 이후 세간에서도 아마기 가문의 회사가 타카세가와 회사 밑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공표한다. 이후 2권에서 정략약혼에 대한 진상이 밝혀졌는데 애초에 타카세가와 가문은 유키시로 아리사와의 정략약혼이 성사가 안 되더라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생각이었다. 타카세가와 가문은 나오토가 경영면의 실력은 불안하나 개발 관련 실력은 매우 뛰어나서 다른 회사에게 넘겨주기 싫었다. 물론 나오토 가문은 자금이 없으면 망하기에 급하기도 했으나 자금 지원받고 기술만 빨려 팽당하는 것을 경계하였다. 그래서 나오토와 유즈루의 아버지 카즈야는 상호간의 신뢰와 향후 관계를 위해 소중한 자식을 내놓기로 합의하여서 정략약혼을 주선한 것이다.
원래 아마기 가문의 직계인 하루토의 친여동생으로 정략약혼을 하려 했다. 문제는 그 여식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서 나이차가 있어서 유즈루가 거부감을 느낄 수 있기에 4년 반 기간을 걸칠 생각도 있었으나 유즈루의 친조부가 죽기 전 증손자를 보고 싶다며 동갑인 아리사를 찬성한 것도 있으나 유즈루의 아버지 카즈야의 오해[5]가 한 몫을 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이야기가 한번 꼬일 여지가 남았는데 카즈야 측은 아리사를 마음에 들어하나 만약 아마기 가문의 친딸이 더 유능하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면 그 친딸을 고르겠다는 말을 하면서 일말의 떡밥을 뿌렸는데 문제는 유즈루가 아리사를 자신의 것으로 하겠다고 선언하였기에 충돌하거나 아니면 유즈루가 강력히 반대하면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갑자기 아리사에게 혼약이 부담스럽다면 이쪽에서 취소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아리사가 정식약혼 반지를 받은 날 이러한 사실을 몰랐기에 아내 에미, 장남 하루토가 약혼취소 의견으로 몰아가자 취소하려고 연락하러 갈 때 아리사가 반항한다. 이에 에미가 다시 손찌검 하려하자 이를 막았고 아리사의 진심을 오랜만에 들었다며 다정하게 웃고는 사랑을 응원할 것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더욱이 대화를 나눠야 했었다며 90도 사과를 한다.
이후 가정에 소홀했던 자신의 행동으로 에미가 널 미워하게 만들어버렸다는 점과 약혼 파기를 하려한 것도 전날 하루토의 독단행동으로 타카세가와 가문으로부터 항의가 와서 하루토를 문책하니 아리사는 맞선을 행복해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걱정되었다는 점, 아리사가 자기 집안에 어떻게 입양되었는지를 밝히며 어느정도세탁오해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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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에미
아마기 가문의 정실부인이자 아마기 하루토의 친모이며 아리사와는 족보상 이모 관계이다. 작품의 실질적 악의 축으로 아리사의 친모를 앙숙으로 여기는데 그 이유는 남편 아마기 나오키와의 불륜으로 태어난 존재가 유키시로 아리사로 세간에 소문이 나있으나 사실 입양한 관계이다. 이후 아리사의 친모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오키에게 친딸 아리사를 맡기고 가자 당연히 불륜녀의 자식인 아리사를 곱게 볼 리가 없기에 이때부터 그녀에게 손찌검을 하는 등 아동 학대를 저지른다.
처음에는 식사 준비하는 걸 가르쳐준다는 핑계로 옆에다 두고 조그마한 실수라도 하면 싸대기를 날리거나 폭력을 가하면서 구박을 하였다. 아리사도 처음에는 참다가 친모 욕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러면 더더욱 화를 내는 에미의 모습에 그냥 저자세로 일관 및 맞는 것을 참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폭력 강도는 어느 정도 줄어들 즈음에 오지랖 넓은 하루토가 아리사 일을 멋대로 도와주거나 자신을 향해 아리사를 그만 괴롭히라는 말에 "이젠 친아들에게 마저 꼬리쳤냐!!"며 화가 나 " 빗치!, 창녀!, 여우년" 등등 폭언을 비롯한 폭력강도가 더더욱 심해졌다. 그 결과 아리사는 한겨울에 속옷차림으로 정문 앞으로 쫓겨난 일이 있다.
이런 상황까지 몰리는 데에는 아리사의 친부 아마기 나오키의 집 안의 일에 대한 무관심도 컸는데 일에만 집중하다 보니 집에 오지 않는 일이 빈번하였고 에미가 아리사에게 폭력을 저질러도 이를 말할 자가 전무하였기에 모르는 것도 있으나 평판에 금이 가지 않는다면 냅두는 명가 이기주의도 있었다.
그렇게 친아들 하루토가 남편 나오키에게 미주알 고주알 다 고자질하여서 크게 다퉜으나 평판이 떨어지는 것을 싫어하던 나오키여서 일단 겉으로는 따르면서도 나오키가 없을 때에는 옷을 입어서 티가 안 나는 부분을 중심적으로 손찌검을 하였다. 아마기 가문의 사업이 위태로워지자 아리사는 자신이 첫 정략약혼장에서도 유즈루가 고양이를 구해주다가 낙마하는 사고가 벌어지자 그녀에게 뺨따귀를 때렸던 정황이 있다. 이후 유즈루와 약혼이 성사되어서 사실상 아마기 가문을 어느 정도 구해준 아리사에다가 남편인 나오키 또한 아리사의 신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손찌검을 못하게 된다. 그러나 "좀 못된 약혼자랑 되기를 바랬는데 저런 반듯한 동갑 약혼자에다가 재력도 풍부한 타카세가와 가의 장남과 결혼하면 결국 아리사만 행복해지는데 그런 결말은 원치 않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속을 삭힌다. 어느 날 유즈루와 쇼핑을 하고 유즈루가 시간이 늦어서 집까지 바래다 줬는데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유즈루가 있는 줄 몰라서 "네년이 약혼하고 나서 아주 그냥 지 멋대로 구는구나!"며 나타났다가 유즈루를 보고 땀을 흘리며 가식을 떤다. 이후 유즈루는 "만일 내 약혼녀에게 손찌검 하거나 폭언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에 가까운 말을 듣고 그러겠다며 도망친다.
3권에서는 아리사에 대한 폭언 강도가 타카세가와 가문에 의해 줄어들었으나 아리사가 불쌍한척 하며 자신에 대한 음해를 타카세가와 가문에 한다는 오해와 원래 재력도 뛰어난 타카세가와 가문의 약혼자 자리는 친딸 메이의 몫이었는데 이를 빼앗았다는 증오로 더더욱 미워한다. 유즈루네 집에서 밤늦게 돌아오자 더러워진 속옷과 옷은 따로 세탁[6]하라며 면박주기까지 한다. 아리사가 약혼반지와 정식 프러포즈를 받은 날 아리사의 약혼 취소에 찬성하며 아리사에게 거부하라는 무언의 시선과 압박을 줬으나 아리사가 큰소리를 내며 거부하자 이년이 라며 손찌검 하려다가 나오키에게 제지 당하고 약혼반지를 보고 벙쪄한다.
나중에 밝혀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에미는 아리사를 초반에 미워하지 않았으며 아리사는 몰랐지만 애초에 아리사의 친부는 나오키가 아니었고 불륜을 통해 낳은 아이가 아니었다. 아리사의 부모가 죽고 친부쪽 조부모가 이미 타계한 상황이었기에 홀로 남은 아리사는 러시아에 사는 어머니쪽 조부모와 친척인 아마기 가문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했다. 이때 에미측에서 가엽다며 아리사에게 다정하게 " 이모랑 같이 살까? 아니면 러시아에 있는 조부모랑 살아도 좋아. 어떤게 좋니?"라며 의사를 물어봤고 아무것도 모르고 철부지 시절이던 아리사가 전자를 선택하며 같이 살게 되었다. 그러나 나오키는 집안 살림을 방치했고 자식 셋을 혼자 맡게 되어서 스트레스도 쌓이는데 어린 아리사가 거절도 모르고 예절도 몰랐던 모습이 그녀가 가장 싫어하던 여동생과 겹쳐보여서 싫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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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하루토
아마기 가문의 친자식이자 장남으로 현재 대학생으로 지내고 있다. 이복 여동생 유키시로 아리사에게 연정을 품고 있으나 문제는 이 캐릭의 성격이 매우 본인 중심적 편의주의적 사고관이 심하고 연정을 품은 주제에 아리사의 생각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성향을 보이는 개노답 발암 캐릭터다.
어릴적부터 아리사의 친모의 사정으로 친부가 가주 아마기 나오키이다보니 아마기 가문으로 입양되면서 만나게 되었다. 어린 아리사는 어리광이 좀 있었고 순수한 미소에 첫 눈에 반했으나 친모 아마기 에미가 아리사를 향한 구박과 학대가 시작되자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 아무 말도 못했다. 그렇게 여중생이 되어서 아리사는 점차 미소를 잃어가고 체벌로 인해 몸에 멍자국을 보고서 아리사가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연정으로 인한 오지랖을 떨며 친모에게 그만 괴롭히라며 따지는 것은 물론 아리사의 일을 멋대로 도와주는 등의 일[7]로 오히려 친모가 아리사를 자기 아들에게 꼬리친 "창녀, 빗치, 여우년"이란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을 할 정도로 분기탱천하여 한겨울에 속옷차림으로 문 밖에 내쫓는 등 더 괴롭히는 일[8]로 연결되었다. 결국 이를 막겠답시고 친부 나오키에게 고자질하였다. 당연히 나오키는 가정폭력이 세간에 퍼지면 아마기 가문 평판에 영향이 가기에 에미를 불러 조치를 취했으나 당연히 에미의 폭력은 겉으로 보기에는 줄어들어서 안심해버린다.
그렇게 같은 중학교에 다니면서 가까워지려고 치근덕거리려고 하나 서로 사춘기에 빠져 접촉은 더 줄어 오히려 벽이 생겨버렸고 폭력이 없어졌다고 생각했으나 어느 날 욕실에서 우연히 겹쳐 그녀의 알몸을 보게 되었는데 이때 하얀 피부에 걸맞지 않은 보라색 멍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폭력이 지속중이라는 사실과 아리사는 아마기 가문에 대한 호감이 1도 없기에 자신에게 점차 차갑게 대하는 그녀의 표정에 못 이겨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접촉도 하지 않았고 대학생이 되자마자 대학교 근방에 자취라는 형태로 도망간다. 이러면서 뻔뻔하게도 아리사가 여대생이 되면 그녀에게 고백하려 했다는 것도 어이없을 지경.
원룸에 자취하면서 현실도피하다가 아리사가 주인공 타카세가와 유즈루와 약혼이 성사됐다는 소식과 최근 가문 사업이 잘 안 되었고 이번 약혼을 계기로 타카세가와 가문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게 되었다는 사실에 "아버지라면 아리사를 팔았을 것"이라며 피꺼솟하여 이를 반대하기 위해 방학이되자 처음으로 친가에 되돌아온다. 이때 마침 아리사를 집까지 데려다준 유즈루를 만나게 되는데 동갑이지만 어른처럼 성숙하고 반듯한 모습에 놀라면서도 그에게 아리사가 정략결혼으로 팔려온 입장을 강조하면 약혼을 취소해줄 것이라 여겨 나이를 내세우며 공격하나 당연히 아리사 입장으로써는 웬 또 오지랖이냐는 반응이고 유즈루는 생각없는 하루토의 발언에 어이없어서 정론[9]으로 되받아침 당한다.
이후 아리사가 유즈루와 호감이 매우 깊어지면서 매주 주말 유즈루 집에서 외박하고 오자 초조해져서 아리사에게 "험한 짓 안 당했냐?"며 오지랖 떠는 안부를 묻지만 당연히 아리사는 냉랭한 반응으로 "그쪽이 뭔 상관이냐?"라며 답하는 것은 물론 "요즘 주말에는 그쪽에서 자고 온다. 이 정도면 주말부부 아니냐?"라는 말에 점차 초췌해진다.
그러면서도 아리사는 유즈루와 정략약혼이라는 집안 내부의 정보를 코바야시 소타에게 멋대로 유포하고 유즈루가 돈과 권력을 앞세워 아리사를 아버지 나오키를 통해 구매하여 협박당하는 처지라 연기를 하는 것이라며 자기중심적으로 판단한 내용을 토로하며 유즈루에 대한 험담을 하였고 아리사를 구하자고 멋대로 설친다. 그 결과 아리사를 짝사랑하던 코바야시가 폭주하여 난동을 부리게 만들었다.
결국 위 사건으로 타카세가와 가문으로 부터 정식 항의가 날아와서 친부 나오키에게 호출되어서 행동을 한 원인을 묻자 "아리사는 이 맞선을 기쁘게 여기지 않는다."며 자신중심적인 해석으로 인해 아리사가 겨우 잡은 행복인 약혼을 파토시킬뻔한 원흉이 되었다. 봄방학이 되자마자 집으로 돌아와 아리사에게 자기가 힘이 되어주겠다는 등 오지랖을 떨고 유즈루를 비방한다. 이에 고바야시 사건에 그가 관여되어 있다는 사실로 인해 아리사는 더더욱 냉담하게 군다. 약혼 파기 될 뻔한 순간에도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아리사를 위한 척 말을 자르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 그러다 아리사가 유즈루를 사랑한다는 말에 억지로 그런다며 어림짐작하며 끝까지 정신승리를 펼치며 발악해대다가 아리사가 화난 표정으로 "관계없으니 빠지라"는 강한 말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었고, 유즈루로부터 받은 약혼반지를 수락했다는 모습을 보자 영혼이 빠져나가버리며 격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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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메이
초등학생 6학년이자 아마기 가문의 친딸로 원래 유즈루와 약혼으로 이어질 뻔한 여자아이이다.
3권에서 처음으로 일러로 나왔으며 하루토와는 다르게 영악한 면이 있다. 아리사를 불러서 나이도 나이니까 결혼상대가 정해지는 것은 거북하다면서도 확실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아리사에게 은근히 솔직해지라며 조언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본인은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초등학생 6학년임에도 진로를 정해 착실히 대비하고 있다. 어머니가 엄해서 게임 1시간 조건이나 본인은 이를 몰래 어기고 있다.
약혼 파토되기 직전 아리사에게 넌지시 '거참, 그냥 솔직해지라니까 그쪽이 그러면 진짜 약혼 뺏어버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듯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며 도발하였고 그 결과 아리사의 진심을 듣자 러브러브네 라며 웃는다.
5.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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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쇼타
아마기 가문의 이웃으로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태어난흙수저남성이다. 아리사를 짝사랑해왔으며 아리사가 그 타카세가와 가문의 자제와 연애를 한다는 소식에 '자기도 재력이 있었다면'이라는 한탄과 '자기가 먼저 고백을 했다면 아리사랑 사귈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헛된 질투심과 그녀를 소유하고 싶다는 소유욕을 낸다. 그러나 타카세가와 유즈루와 있는 아리사가 제일 행복해보인다며 내심 포기하였다.
아마기 가문의 이웃이라서 아리사가 학대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존재다. 그렇게 아리사와 유즈루가 겨울옷을 사러 나간 날, 아마기 하루토와 만나는데 아마기 하루토로부터 타카세가와 유즈루가 아리사에 대한 마음이 있어서 돈과 권력을 앞세워 그녀를 산 것이라며 음해하자 연인이 아니라 정략약혼이라는 내부정보로 인해 믿게 되며 아리사가 협박에 의해 타카세가와에게 구속되어 있으니 그녀를 구하자는 충동질에 질투심과 연모의 감정으로 인해 동의한다. 이후 타카세가와 가문에 대한 정보를넷으로 검색해보다가 믿을 수 없는 정보도 여럿 있으나 타카세가와 가문이 일본에서 부를 축적한 가문이라는 점을 재인식하면서 정략약혼을 억지로 하고 있다고 멋대로 단정 짓는다.
어느 날 옷을 사러가기 위해 쇼핑하다가 아리사를 보고 말 걸려고 할 때 유즈루랑 같이 있는 모습과 그와 기뻐하는 표정으로 대화하는 모습, 유즈루가 신용카드를 꺼내 코트를 사주는 모습[10]을 보고 현실부정에 빠져 다시 화장실로 도망치는 모습[11]을 보여준다.
그렇게 아리사가 유즈루와 아유미와 함께 쇼핑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같은 장소에 있었고 유즈루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유즈루의 동생 아유미, 아리사만 남았을 때 갑툭튀 접근하여 "타카세가와 가문의 협박으로 정략약혼을 한 것이라면 힘없는 자신이라도 도와주겠다."며 오지랖을 떨기 시작하였고 누구로부터 들었냐는 말에 하루토라고 답하자 아리사가 차가운 눈빛으로 "칫."이라는 화난 반응에 놀란다. 그러면서 유즈루에 대한 험담을 하기 시작, 아리사는 부정하나 그럼에도 계속해서 험담을 한다. 결국 듣다 못한 유즈루의 동생 아유미가 무슨 근거로 오라버니를 욕하냐는 말에 "정략약혼은 인신매매에 가깝다!"며 큰소리로깽판난동을 부리기 시작하고 "아리사는 어릴적부터 학대를 받았다!"라는 아리사의 아픈 과거를 양심에 찔리지만 그녀를 구하기 위함이라며 자기변호하며 공공연히 떠들어대기 시작한다. 결국 아유미로부터 "결국 당신은 생판 남인데 타카세가와 가문과 아마기 가문의 일에 참견할 수 있는 인물이냐?"라는 정론에 점차 이상한 논리를 대며 중언부언다가 소동을 듣고 난입한 유즈루에게 차후 조용한 곳에서 이야기하자는 말에 동의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추후 유즈루와 자신의 집 근처 카페에서 만나게 되는데 유즈루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잘못 알고 난리를 피운 것에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였고 이후 이 정보를 하루토로부터 들었다는 것과 아리사를 사랑한다면서 그녀의 아픈 과거를 들쑤신 자신에게 자격이 없고 유즈루 곁에서 행복해보이는 아리사를 보면 유즈루가 자격이 있다며 말하고 돌아가며 리타이어한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맞선 보고 싶지 않아서 억지스러운 조건을 달았더니 동급생이 온 일에 대해서 코믹스 | |||||
01권 | 02권 | 03권 | |||
2022년 07월 08일 | 2024년 01월 10일 | 미정 | |||
미발매 | 미발매 | 미발매 | |||
2024년 09월 27일 | 미발매 | 미발매 |
영 에이스 UP에서 2021년 08월 17일부터 4주마다 연재되고 있다. 작가는 미유키 츠구하루(御幸つぐはる). 연재처
6.2. 스페셜 보이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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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약혼" 관계를 맺고 있는 금발 미소녀 여고생과 놀이공원 데이트를 해봤다 |
7. 외부 링크
[1]
웹소설은 무사히 완결되었다. 정발되던 책은 인기가 없었는지 발간이 중단되었다.
[2]
1.
금발벽안일 것 / 2. 국적은
외국인이 아니라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일본인일 것 / 3.
문무양도 / 4.
가슴도 크고
몸매도 매우 좋은
미소녀일 것 등등 사실상 무리에 가까운 제안으로 그냥 할아버지가 두손 들고 항복시키기 위한 제안일 뿐이었다. 하지만 애초에 그 조건에 정확히 부합하는 아리사가 있다는 점, 그것도 유즈루와 가까운 동급생인 점에서 정확히 아리사를 콕 집어서 얘랑 결혼하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였다.
[3]
원래는 타치바나 아야카와 사타케 소이치로, 타카세가와 유즈루와 우에니시 치하루 각각 두 쌍이 약혼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즈루가 치하루에 대한 관심이 영 없어서 내분이 일어나는 정략결혼은 손해만 끼친다며 추진하지 않았고 그 덕분에 치하루는 유즈루 대신 소이치로와 이어지게 된 것. 대신 각
가문
가주들이 소이치로와 치하루의 자식이 생기면 유즈루의 자식과 이어지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4]
사실 이는 거짓으로 아리사의 부모와는 친인척 관계였고
간통을 통해 낳은
사생아 소문은 홀로 유키시로 성을 유지하고 이국적인 금발벽안을 지닌 아리사를 보고 타인들이 멋대로 지은 악의적 소문이다.
[5]
카즈야 또한 아리사가 유즈루와 같은 급우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유즈루가 정략약혼을 거부하기 위한 조건으로 금발벽안이라는 조건이 '실은 내심 아리사를 좋아한 것이 아닐까?'라는 오해를 하게 되어 카즈야도 아들이 미리 사랑에 빠져 점찍어 놨다고 판단하여 도와주겠다고 추진하였다.
[6]
한마디로
성관계 했을테니 그 흔적이 있는 속옷을 지칭한 것으로 더러운 여자애라 비꼬는 것이다.
[7]
당연히 아리사 입장에서는 화를 내면 더 악화될 수 있기에 형식상 고맙다고만 하였는데 이 이복오빠라는 사람은 진짜 고마워하며 마음을 여는 걸로 인식할 정도로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였다.
[8]
당연히 유키시로는 차가운 눈으로 하루토에게 자신과 더 이상 연관되지 말라며 거부를 하는 의사를 보였다.
[9]
당연히 아마기 가문의 사업이 위태로워져서 나오키의 주도 하에 정략결혼으로 이어진 건데 원래 아리사와 동갑인 유즈루가 맞선을 거부하기 위한 조건이 때마침 아리사랑 딱 맞아서 망정이었지 그러지 않았으면 10살 차이의 40대 이상 남성과 약혼해야 하는 끔찍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파혼이 될 경우에 아마기 가문의 자금 지원이 끊겨서 하루토 또한 생활이 영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나오키는 또 아리사를 정략결혼 대상으로 내놓을 텐데 파혼 경력이 있는 만큼 나름 정상인 유즈루보다 더
영 좋지 않은 사람에게 팔려갈 수 있다. 한 마디로 대안은 없으면서 반대만 외치는 꼴이다.
[10]
실은 다 사준 것이 아니라 아리사가 쓰려는 용돈에서 좀 오버된 금액을 추후 갚는 것으로 빌려준 것에 불과하다.
[11]
한편 유즈루도 이런 시선을 어느 정도 눈치챈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