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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소년 시절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 프레미아 데 마르 출신으로, 마리아노는 RCD 에스파뇰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하부 리그의 프레미아와 산체스 이브레의 경기에도 나섰다. 2009년에 바달로나에 입단하여 2011년 8월 21일, 이냐키 고이코에체아와 교체로 들어가 0-1로 진 테루엘과의 2011-12 시즌 세군다 디비시온 B경기에 21분 출전하며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8월 31일에는 첫 출전을 기록했는데, 1-3으로 패한 리넨세와의 그 시즌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 90분 출전해 만회골도 기록했다.2. 레알 마드리드 CF 1기
2.1. 레알 C, 카스티야 시절
마리아노는 2011년에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면서 유소년 무대에 복귀했다. 2012년 8월, 3부 리그에 속해 있는 레알 마드리드 C로 승격되었다. 마리아노는 두 번째 시즌에 주전으로 성장하여 26경기 15골을 기록했고, 2013년 12월 22일에는 세스타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듬해 1월 18일, 마리아노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경기장에서 펼쳐진 스포르팅 히혼과의 세군다 디비시온 경기에 나서면서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데뷔전을 가졌다.2014-15시즌에는 카스티야가 3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마리아노는 팀의 주축이 되었다. 총 10번 출전하여 5골을 넣었다. 3월 29일, 그는 5-1로 이긴 라스 팔마스 B와의 경기에서 라울 데 토마스와 막판에 교체되어 들어가 2골을 넣었고, 일주일 후에는 약체 콘켄세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7분 간격으로 두 골을 모두 넣었다.
15-16시즌에도 카스티야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10월 24일, 마리아노는 소쿠에야모스와의 안방 경기에서 홀로 3골을 넣어 3-1 승리를 이끌었고, 11월 8일, 푸엔라브라다전에서도 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2016년 4월 17일, 마리아노는 2번을 페널티킥으로 득점한 것을 포함 홀로 세 골을 넣어 시즌 3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동시에 카스티야를 리그 선두에 올려놓았다. 이후 라 로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25호골을 득점해 6-1 승리를 도왔고, 시즌 최다 득점자가 된 것은 물론, 바라칼도를 제치고 리그 1위를 차지했다.
2.2.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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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일 열린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에서는 처음으로 1군 선발 출장을 경험했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12월 4일 열린 리그 14라운드 엘 클라시코에서 비록 후반 막판 교체이지만 출전했다! 비록 시간이 너무 짧아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지만 투지 있게 뛰었다. 팀은 1 대 1 무승부를 거두었다.
12월 11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라리가 15라운드 데포르티보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 39분 2:2로 쫓아가는 동점골을 기록하며 리그 첫 골과 함께 팀의 35경기 무패에 기여하였다.
기세를 이어가 2016 FIFA 클럽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팀의 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에는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며 후반기에는 큰 활약상 없이 존재감이 사라졌고, 챔스 결승 시상식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클로즈업으로 잡혀 간만에 얼굴을 드러냈다. 시즌 종료 후 이적이 유력하다. 적은 기회 속에서도 마리아노는 총 5골을 기록하였다.
2016-17시즌: 14경기 5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8 | 0 | 8 | 1 | 1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국왕컵 | 5 | 2 | 3 | 4 | 1 |
UEFA 슈퍼컵 | - | - | - | - | - |
클럽 월드컵 | - | - | - | - | - |
합계 | 14 | 2 | 12 | 5 | 2 |
3. 올랭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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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유력했던 주전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방출에 대비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잠재성을 놓고 보았을 때, 리옹에겐 성장시킬 가치가 있는 스트라이커로 보인다. 다음 시즌부터 바로 주전으로 나설 지는 미지수이지만 800만 유로라는 유망주치고 꽤 비싼 이적료를 투입한 만큼 1군 합류는 확실하다. 라카제트가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주전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 리옹이 구단 내부적으로 라카제트를 대체할 선수를 찾든, 외부에서 영입하든 마리아노는 최소 2옵션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8월 5일 리그앙 1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2골을 터뜨렸다. 첫 경기에 데뷔골을 넣고 멀티골까지 기록한 것이다.
8월 12일 리그앙 2라운드 렌전에서는 헤더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2경기 3골을 기록 중. 이후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면서 5경기 동안 4골이나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가 종료된 이후를 기점으로 리그에서 19경기에서 13골을 득점하는등 작년에 비해 엄청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주전 스트라이커인 카림 벤제마의 부진에 고민에 빠진 레알의 입장에서는 마리아노를 팔아버린 것이 악이 되었다. 이후 후반기에는 페이스가 전반기에 비해 주춤했지만 득점을 기록해주었고, 17-18시즌 최종성적은 리그 34경기 18골 프랑스컵 2경기 1골 유로파 리그 9경기 2골로 총 45경기 21골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2017-18시즌: 45경기(선발 39경기) 21골 5도움
리그 1: 34경기(30) 18골 4도움
유로파 리그: 9경기(8) 2골 1도움
쿠프 드 프랑스: 2경기(1) 1골
4. 레알 마드리드 CF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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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가레스 베일과 마르코 아센시오 등이 있는 윙 포워드 자리 대신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원했고 이적 시장 폐장이 가까워옴에 따라 다급한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들의 팀에서 한 시즌 뛰어보기도 했고 프랑스 무대서 경쟁력을 증명한 마리아노 영입을 결정했다. 리옹으로 보낼 때 800만 유로(약 104억원)를 이적료로 받았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보다 4배가 뛴 3,300만 유로(약 429억 원)를 지불하며 마리아노를 복귀시켰다.
그러나,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쓸모없는 짐이 되었다. 아자르, 요비치 등이 거하게 망해서 그렇지 마리아노 역시 레알 마드리드 사상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손꼽혀도 무방하다. 그나마 이적료라도 덜 들었다는 점이 위안거리.
4.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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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0일, AS 로마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다.[1] 후반 72분경 교체되어 몇 차례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전 추가 시간 환상적인 오른발 슛으로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과 함께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자축했다.
이후에는 교체로만 나오고, 별 활약상이 없다.
리그 9R 레반테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하였는데, 매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헤더로 골대를 한 차례 맞추었지만, 그게 전부였으며 약점으로 꼽히는 팀원과의 연계도 여전히 별로였다. 또한 오프더볼 움직임도 호날두를 대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으며, 후반 막판에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도 이 때문이다. 결국 팀도 2-1 패배를 거두면서 역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11월 초 현재까지 마리아노의 영향력은 0에 가깝다. 벤제마에게 밀렸으며, 교체 출전해도 별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팬들조차 레알의 선수진에 대해 논할때 비니시우스, 마르코스 요렌테는 나와도 마리아노는 있는지조차 언급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12월 17일 기준으로 리그 5경기 0골, 코파 델 레이 1경기 0골, 챔피언스 리그 2경기 1골로 총 8경기 1골이라는 기가 막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중에 경미한 부상까지 겹쳐 1월 초 현재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다. 도대체 페레즈가 뭔 생각으로 호날두 대체자라며 사왔는지 의문이다.
22R 알라베스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자마자 크로스를 올린다는 것이 헛발질과 함께 공중제비를 하며 볼을 상대에게 넘겨주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전 추가 시간에 오드리오솔라의 크로스를 헤더를 통해 득점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시즌 첫 리그 골을 넣었다. 다만 앞선 실수로 묻힌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러다 36R 비야레알전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고, 멀티골을 집어넣으면서 3-2 승리를 이끌었다.
2018/19시즌: 19경기 4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3 | 3 | 10 | 3 | 0 |
챔피언스 리그 | 5 | 0 | 5 | 1 | 0 |
국왕컵 | 1 | 1 | 0 | 0 | 0 |
UEFA 슈퍼컵 | - | - | - | - | - |
클럽 월드컵 | - | - | - | - | - |
합계 | 19 | 4 | 15 | 4 | 0 |
4.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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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에 성공 할지라도 그의 등번호 7번은 첼시 FC에서 새롭게 영입된 에덴 아자르에게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눈치껏 7번을 에덴 아자르에게 양보하라는 반응이다. 결국 에덴 아자르가 7번을 달았고, 마리아노는 24번을 달게 되었다.
매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며 거의 없는 선수 취급을 받고 있는 중.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 발렌시아 전에서 83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무려 이번시즌 첫 출전이었다. 기세를 이어가 결승전에도 교체 투입되었고, 팀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1월 28일 코파 델 레이 사라고사 원정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는데, 부상 때문이라고 한다.
3월 2일 26R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벤제마와 교체 출전되어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첫 출전, 단 한 번의 찬스에서 리그 첫 골을 기록한 것이다. 골을 넣은 후 본인도 감정이 북받친 것인지 살짝 눈물을 닦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면서 많은 팬들에게 짠한 마음을 가져다주었다. 이에 현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부진한 벤제마를 위해 마리아노를 적극 기용해달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그 후로 벤제마가 훨훨 날아다녀서 마리아노 기용에 대한 얘기는 사라졌지만, 경쟁자인 루카 요비치가 심각한 부진 및 프로의식 부족을 보임에 따라 요비치를 누르고 2옵션 스트라이커 자리는 가져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7월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를 갖게 되었다.
2019/20시즌: 7경기 1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5 | 0 | 5 | 1 | 0 |
챔피언스 리그 | - | - | - | - | - |
국왕컵 | - | - | - | - | - |
수페르코파 | 2 | 0 | 2 | 0 | 0 |
합계 | 7 | 0 | 7 | 1 | 0 |
4.3.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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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벤제마가 A매치 기간에 부상 때문에 아웃되었고 백업인 루카 요비치가 코로나 19에 걸리면서 디아스가 10R 비야레알전에 출전하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비며 모처럼 활약했다. 다만 오심 논란이 있다.
기세를 이어가 UCL 조별리그 4차전 인테르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 다만 별다른 활약 없이 59분에 호드리구와 교체되었다.
11R 알라베스 전에서는 몇차례 헤더 따낸 것 외에는 전혀 레알 수준의 기량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오프사이드 트랩에 잘 걸리는 것은 물론이고, 기본기가 투박해서 볼 간수도 잘 안되고 판단력까지 구린 모습을 자꾸 보여준다.
벤제마 복귀 후에는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거기에 12월 이후로 측면 자원들의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교체 출전도 적은 편이다.
루카 요비치는 이적설이 많으나 마리아노를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이는 팀은 없다. 요비치가 임대 이적하고, 별다른 영입이 없기에 최소 반 년은 더 보게 생겼다.
2월 중순에 벤제마가 다시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출전 기회가 주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MD7의 위용을 보이고 있다. 지단도 오죽하면 챔스 16강 1차전에서 마리아노를 선발 기용하지 않고, 이스코를 가짜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했을 정도다.
리그 25R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나아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29R 에이바르전에서 후반 35분 교체투입되었다.
33R 헤타페전에서 선발 기용되었지만 매우 부진했고 후반 20분 벤제마와 교체되었다. 이후 벤제마와 두 번 교체 출전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냥 긴말 필요없이 다음 이적 시장 때는 무조건 방출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본인은 여전히 레알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2020/21시즌: 22경기 1골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16 | 5 | 11 | 1 | 0 |
챔피언스 리그 | 4 | 1 | 3 | 0 | 0 |
국왕컵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 1 | 0 | 1 | 0 | 0 |
합계 | 22 | 7 | 15 | 1 | 0 |
4.4.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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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놓고 대체 뭘 하는 건지 부상을 달고 살아 시즌 개막 후 꾸준히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그런데 리그 12R 엘체 CF 원정에서 벤제마가 휴식을 받기 위해 명단제외됨에 따라 나올 수 없음에 따라 혹시나 마리아노가 선발로 나오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받았는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 명단이 발표되자마자 수많은 레알 팬들의 원성을 받았으나, 전반전에 환상적인 백힐 패스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반전을 선보였다. 한준희 해설위원도 이 장면만큼은 벤제마급이었다고 했을 정도. 비록 후반전에는 어이없는 슈팅을 몇 차례 보이며 한계를 드러냈으나, 기대치에 비해 전체적으로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경쟁자인 루카 요비치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의욕이 너무 앞서 오버한다 싶을 정도의 몸개그를 보여주긴 했어도, 투지나 실제 경기력 자체는 비교가 안 된다.
한편, 경기 막바지에 공중볼 경합 후 착지 과정에서 얼굴부터 땅에 닿은 탓에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고 한다. 다음날 오전에 수술을 통해 코뼈를 재배치했고, 10일 정도는 개인 훈련이나 경합이 없는 단체 훈련을 실시할 전망이다. 단체 훈련을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즈음에는 마스크를 쓸 것이라 한다.
한편 14R 그라나다 CF전에 교체 출장한 루카 요비치가 퇴장과 같은 수준으로 말그대로 아무것도 한게 없이 경기가 끝났고(터치 및 패스 1회 빼면 모두 0) 이에 오히려 디아스가 더 기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여론이 뒤바뀌고 있는 상태다.
코파 델 레이 32강 알코야노 원정에서는 선발 기회를 잡았으나, 3부 리그 팀 상대로도 답이 없는 모습을 일관하다 부상으로 후반전 초반에 교체되었다.
루카 요비치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면서 열정 하나는 최고, 마리아노가 기회를 더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요비치는 모든 방면에서 최악의 모습으로 일관하며 마리아노보다도 못한 상황이다.
27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후반 막바지에 교체 출전하여 알코야노 원정 이후 정확히 2개월 만에 경기를 소화했다.
29R 엘 클라시코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었으나 이미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여담으로 원조 MD7와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2022년 3월 기준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와 함께 여름 이적 시장 방출 명단에 오를 것이라 한다.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34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벤제마 대신 선발 출장하였으나 볼 터치를 거의 기록하지 못했고 후반전에 벤제마와 교체되었다. 벤제마는 그와중에 득점하며 클라스의 차이를 입증. 얼떨결에 리그 우승 결정 경기의 일원이 되었다.
35R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대거 로테이션을 돌린 안첼로티 감독에 의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몇 분 후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마리아노는 결장하고, 루카 요비치가 대신 출전하게 되었다. 요비치보다는 경쟁에서 앞서 있는 모습을 보이며 2옵션 스트라이커로서 자리잡았으나 잔부상이 너무 많아 벤제마의 로테이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37R 카디스 전에서 호드리구 고이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현재 페네르바흐체 SK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본인이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는 것. 계약 기간이 종료되기 전까지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 남고 싶어한다. 팀의 레전드인 마르셀루와 2010년대 전성기에 큰 기여를 한 가레스 베일과 이스코도 나가는 마당에, 보여준 게 아무것도 없는 마리아노는 이적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2021/22 시즌: 11경기 1골 1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9 | 3 | 6 | 1 | 1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국왕컵 | 1 | 1 | 0 | 0 | 0 |
수페르코파 | - | - | - | - | - |
합계 | 11 | 4 | 7 | 1 | 1 |
4.5.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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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미국 투어 첫 경기인 FC 바르셀로나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장점이라곤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채 참담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측면에서 올라온 프리찬스볼을 헤딩으로 그대로 땅바닥에 떨구며 기회를 날렸고, 갑자기 세르지뇨 데스트의 가슴을 밀치며 화를 조절하지 못하는 추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데스트는 다행히 반응하지 않았다.
그런데, 8월 1일 갑자기 셀타 비고가 마리아노 영입에 관심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며칠 뒤, 에이전트가 이적설을 직접 부인하게 되면서 결국 잔류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벤제마의 백업을 영입하지 못했기 때문에 출전시간이 주어질 것으로 보였으나 안첼로티는 아자르를 폴스나인으로 기용했고 아자르마저 마리아노 수준의 경기력을 보이자 호드리구가 폴스나인으로 출전했다. 그런데 호드리구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마리아노는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7R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86분 카르바할과 교체로 투입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뤼디거, 밀리탕만 후방에 남기고 총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마리아노는 한 번의 오프사이드와 골대를 넘기는 헤더를 보여주며 왜 자신이 쓰이지 않는지만 보여주었다. 마리아노뿐만 아니라 이날 레알 마드리드 공격진이 비니시우스를 제외하면 모두 암담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뒷목을 잡게 하는 경기력이었다.
8R 헤타페 원정에서 89분 호드리구 대신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워낙 짧은 시간을 소화했기 때문에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해 11월 초반까지 결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10월 31일 있을 지로나전 소집 명단에 포함되며 예상보다 이르게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벤제마의 빈 자리에는 호드리구가 기용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경기에 나오더라도 후반 80분 이후에 나올 확률이 높다.
12R 지로나 FC전에서 후반 88분 교체로 출전해 좋은 드리블을 한 차례 보여주며 호드리구의 역전골을 돕는 듯 했으나 호드리구의 키퍼 차징이 선언되며 어시스트는 무산되었다. 팀은 아센시오의 하드캐리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감독 부임설이 있는 줄렌 로페테기가 자신이 울버햄튼 감독으로 임명되면 제일 먼저 마리아노와 계약하길 바란다고 한다. 이어 며칠 후에는 아예 1순위로 영입을 요청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2022년 하반기 계속해서 팀에 연봉을 낮춰 재계약을 요구했으나 계속해서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겨울 이적시장 방출설도 나왔으나 울버햄튼 외에는 이렇다 할 링크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겨울 이적시장 울버햄튼 이적, 여름 이적시장 FA 방출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이다.
20R RCD 마요르카 원정에서 후반 71분 답답한 흐름을 바꿔보고자 투입되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슈팅이 모두 골대를 외면했고 팀의 무력한 0:1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 패배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5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바르셀로나가 잡는다면 8점 차이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본인도 상당히 아쉬워했다.
21R 엘체 C.F.전에서 후반 79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들어간지 4분만에 옐로카드를 받고 이후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31R 지로나 FC전에서 후반 79분 교체로 출전했다. 그러나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33R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굉장히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59분을 소화했다. 그러나 8개의 패스를 성공시키고 0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치며 알바로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카르바할의 퇴장과 함께 졸전 끝에 0:2 패배를 당했다.
34R 헤타페 CF를 상대로 후반 61분 교체투입되었다. 늘 그렇듯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진 드리블에 이어 비니시우스의 골을 도왔으나 마리아노의 패스 타이밍이 상당히 늦었고 결국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한 템포만 빨리 줬더라도 명백한 온사이드였고 완벽한 골이었으나 늘 그렇듯 늦는 판단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막판 코너킥에서 헤더도 보여줬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후 35R 발렌시아 CF 원정을 앞두고 에덴 아자르와 함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둘 다 6월 중순 복귀가 예상되는 만큼 사실상의 시즌 아웃이다.
결국 6월 4일 레알 마드리드를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는 오피셜이 떴다. 에덴 아자르, 마르코 아센시오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다.
빌바오와의 최종전 이후 팀을 떠나는 카림 벤제마와 마르코 아센시오가 헹가래를 받았는데,
2022-23 시즌: 11경기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라리가 | 9 | 1 | 8 | 0 | 0 |
챔피언스 리그 | 1 | 0 | 1 | 0 | 0 |
국왕컵 | - | - | - | - | - |
수페르코파 | - | - | - | - | - |
클럽 월드컵 | 1 | 0 | 1 | 0 | 0 |
UEFA 슈퍼컵 | - | - | - | - | - |
합계 | 11 | 1 | 10 | 0 | 0 |
5. 레알 마드리드 이후
에덴 아자르는 은퇴 유력에 마르코 아센시오는 PSG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마리아노는 어떠한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현지 시간 2023년 9월 1일에 세비야 FC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6. 세비야 FC
현지 시간 2023년 9월 2일, 세비야 FC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1. 2023-24 시즌
여전히 못하고 있다.시즌 0골 0도움으로 마무리했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1경기, 챔피언스 리그 3경기 총 13경기에 출전하였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2~3옵션 스트라이커로 분류되며 레알 마드리드 시절과 별반 다를 것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그래도 출전 시간은 조금 늘어났지만 이제는 라 리가에서 더 이상 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계약은 25년 6월까지라서[2] 아직 1시즌 더 남았지만 세비야에서 1년 더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024년 7월 1일, 세비야를 떠났다고 발표하였다.
[1]
16-17 시즌에 한 차례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나온 적이 있기 때문에 데뷔전은 아니었다. 2016년 11월 2일,
레기아 바르샤바전에 출전했다.
[2]
세비야에서 1년 계약으로 발표했었는데 중간에 연장한 것인지 25년 6월까지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