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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4:52:20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파일:안칼.png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Magomed Ankalaev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마고미예드 알리불라토비치 앙칼라예프
([ruby(Маргомед, ruby=M a g o m e d)] [ruby(Алибулатович, ruby=A l i b u l a t o v i c h)] [ruby(Анкалаев, ruby=A n k a l a e v)])
출생 1992년 6월 2일 ([age(1992-06-02)]세)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국적
[[러시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 93kg[1] / 191cm
종합격투기
전적
21전 19승 1패 1무 1무효
10KO, 9판정
1SUB
테마곡 '''[[https://youtu.be/xQgOBJQJSE8?feature=shared чеченская лезгинка]]'''
UFC 랭킹 라이트헤비급 1위
주요 타이틀 WFC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기타 WFCA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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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선수.

2. 전적

3. 커리어

3.1. UFC 이전

다게스탄 국립대학교에서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수련하다가 졸업이후 컴뱃 삼보를 접하게 되었고 재능이 뛰어나 동구권 종목별 최고의 스포츠인을 선정하는 '마스터 오브 스포츠'에 선정되었다.

이후 아마추어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2] 프로는 2014년에 우크라이나에 있는 종합격투기 단체인 Oplot Challenge에서 데뷔했으며 이후 주로 러시아쪽 단체를 돌아다니며 9승 무패를 거뒀으며 체첸 그로즈니에 있는 종합격투기 단체인 WFCA에서 막심 그리신을 4라운드 TKO로 꺾고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전 UFC 선수인 바그너 프라도[3]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논타이틀경기 1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3.2. UFC

2017년 UFC에 입성했다.

3.2.1. vs. 폴 크레이그

UFC Fight Night 127에서 폴 크레이그와 맞붙었다. 초반 내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가며 크레이그를 압박했다. 그러나 상대의 힘이 빠진 상태에서 컨트롤당한 손을 빼면서 그 손으로 파운딩을 치는 아마추어스러운 실수를 해버렸다. 이 탓에 크레이그는 재빨리 기회를 잡아 버져비터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고, 결국 안칼라예프는 서브미션 패배를 당하고 만다.

3.2.2. vs. 마르친 프라흐니오

하지만 그 이후 수련을 갈고 닦았는지 UFN 136에서 하위 체격인 마르친 프라흐니오를 경기 초반부터 압박하면서 카운터로 유효타를 쌓아나가다가 마르친의 오버핸드에 체크훅을 적중시키고 후속타로 헤드킥으로 넉다운을 얻어내고 후속 파운딩으로 실신 함으로 넉아웃으로 끝내버렸다. 이 경기로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3. vs. 다르코 스토식 -> 클리드송 아브레우

UFN 145에서 다르코 스토식과 맞붙기로 되어있었으나 스토식의 부상으로 인해 클리드송 아브레우와 맞붙었다. 타격과 클린치에서 우위를 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좋은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4]

3.2.4. vs. 달차 룬기암불라

UFN 163에서 달차 룬기암불라를 상대했고 1, 2라운드에서 카운터로 정타를 쌓아나가다가 3라운드 프론트킥으로 넉다운 시키고 후속 파운딩으로 KO시켰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5. vs. 이완 쿠텔라바

UFN 169에서 베테랑인 이완 쿠텔라바를 상대로 어이없는 스탑선언으로 이겼다.[5] 쿠텔라바가 그로기 전에 정신을 못차리는것 마냥 흐느적거려서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는데 명백한 오심이다. 일반적으로 그로기 직전이라면 다리가 먼저 풀리기 마련인데 쿠텔라바의 하체는 전혀 힘이 빠지지 않았으며 이전에도 쿠텔라바는 그로기 된 것 마냥 흐느적거리면서 상대의 도발을 유도하는 전략을 쓴 적이 있었다. 또한 흐느적 거리는 와중에도 안칼라예프의 헤드킥을 팔로 전부 방어하고 있었다.

3.2.6. vs. 이완 쿠텔라바 2

그리고 오심이 인정되어 UFC 252에서 재대결이 추진되었으나 쿠텔라바가 코로나 19 판정을 받으며 무산되고 말았다. 이후 UFC 254에서 다시 재대결이 추진되었고, 이완 쿠텔라바를 1라운드 후반 카운터 훅으로 KO 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3.2.7. vs. 니키타 크릴로프

UFC Fight Night 186에서 니키타 크릴로프와 맞붙게 되었다. 1라운드는 크릴로프의 노련함에 밀려 라운드를 내주었지만, 2 , 3라운드 타격이면 타격, 그래플링이면 그래플링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이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랭킹이 7위까지 상승하였다.

3.2.8. vs. 볼칸 우즈데미르

2021년 9월 4일 UFN 191에서 볼칸 우즈데미르와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동체급에서도 하드펀쳐로 평가받는 볼칸의 펀치를 어떻게 버틸지 궁금한 부분이다. 하지만 10월 30일에 열리는 UFC 267로 스케줄이 변경되었다.

1라운드 볼칸이 오른손 훅과 플라잉 니로 데미지를 줬으나 의외로 직선 타격 방어에 약점을 파악한 안칼라예프의 원투에 넉다운을 당했고 2라운드에서 클린치 상황에서의 타격에서도 안칼라예프가 우세였고 안칼라예프가 볼칸의 레그킥을 캐치에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 볼칸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막히고 안칼라예프의 직선공격과 체크훅에 무기력하게 당하다가 경기가 끝났다.

볼칸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으로 볼칸은 대처하지 못했으며 준비한 모든 전략도 봉쇄해서 압도적으로 판정승을 갖고 갔다.

3.2.9. vs. 티아고 산토스

2022년 3월 12일에 열리는 UFN 204에서 메인이벤트로 티아고 산토스와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카운터잡이인 두사람 답게 신중하게 움직이다가 산토스가 들어올 때마다 체크훅을 여러번 적중시켰고 산토스를 케이지로 압박했으며 2라운드때 산토스에게 넉다운을 허용했으나 본인의 스타일대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고 4라운드 중반부터 안칼라예프가 간간히 넣던 바디킥의 반응이 오기 시작하며 클린치를 섞기 시작했고 바디니킥을 넣어 5라운드까지 안정적으로 가져가며 49-46 49-46 48-47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다. 기대와 달리 경기를 너무 지루하게 끌고 가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긴 했다만 안칼라예프 말로는 타이틀전을 고려해서 의도적으로 5라운드까지 끌고 갔다고 전했다.

3.2.10. vs. 앤서니 스미스

7월 30일에 열리는 UFC 277에서 앤서니 스미스와 맞붙는다. 2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시도한 스미스를 상대로 상위를 잡은 뒤 파운딩로 TKO 승리를 거둬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3.2.11. vs. 얀 블라코비치 (타이틀전)

12월 9일에 열리는 UFC 282에서 얀 블라코비치와 맞붙는다.

본래 이 경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얻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리 프로하츠카가 심각한 어깨부상으로 벨트를 반납했고 글로버 테세이라가 안칼라예프와의 타이틀전을 준비 기간 부족을 이유로 거부하면서 안칼라예프와 블라코비치의 경기가 타이틀전으로 격상되었다. 이제 한 경기만 이기면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1라운드는 누구도 우세하지 않은 박빙이었지만 2라운드는 얀의 타격에 밀리는 듯한 분위기였으며, 다리에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3라운드에는 양다리 모두 데미지를 심하게 입은 듯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며 레슬링으로 전략을 수정했고 막바지에 블라코비치를 눕히는데에 성공했다. 다만 마지막 테이크다운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아니며 얀의 레그킥이 아주 큰 데미지를 주었다. 일부 커뮤에선 안칼라예프가 다리 절단 당한 것 아니냐며 얀 블라코비치의 저력이 대단함을 인정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

이후 4라운드, 5라운드는 레슬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얀을 압도했으며, 특히 5라운드에는 라운드 내내 얀을 눌러놓으며 본인의 그래플링 기량을 보여주었다.

판정 결과는 무승부였으며 안칼라예프 본인은 납득하지 못했는지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인터뷰에서 이 단체에서 뛰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UFC를 까내리는 듯한 발언을 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미디어 채점은 전원 안칼라예프의 승리를 점쳤으며, 커뮤니티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긴 하나 안칼라예프의 근소한 승리 혹은 무승부[6]라는 의견이 주류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데이나 화이트가 글로버 테세이라 자마할 힐의 타이틀전 발표와 함께 안칼라예프의 경기를 비난하면서 블라코비치의 재대결은커녕 타이틀전 도전이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되었다.

어째선지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 경기 직후 4위였던 안칼라예프의 순위가 3위로 올라 이전 3위였던 얀의 순위를 추월하게 되었다.

3.2.12. vs. 조니 워커

2023년 10월 21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94에서 조니 워커와 맞붙는다.

1라운드 워커의 플라잉니킥 타이밍에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그라운드 상황에서 안면에 니킥을 날려 닥터스탑으로 무효처리 되었다.[7]

3.2.13. vs. 조니 워커 2

2024년 1월 13일, UFC Fight Night 234의 메인 이벤트로 맞붙는다. 서로에게 지난 1차전의 찝찝함을 풀 수 있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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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초반 워커의 변칙 공격이 안 먹히자 워커가 계속해서 아웃파이팅을 하며 킥 싸움을 걸어줬는데 안칼라예프가 상단킥은 무난하게 방어하고 하단킥은 체크를 하거나 바로 돌려주며 킥 공방에서 안칼라예프가 우위를 점했고 중간중간 바디 셋업을 쌓아주며 잠식했다.

2라운드 안칼라예프가 압박을 늘려주며 조니워커의 킥 타이밍에 뒷손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넉아웃 승을 가져갔다.

UFC 300에서의 자마할 힐의 패배로 인해 라이트 헤비급랭킹 2등으로 상승하며 추후 타이틀샷을 어필할 수 있게 되었다.[8]

이후 트위터를 통해 "아부다비에서 싸우자"며 타이틀샷을 어필했으나, 페레이라는 더 빨리 싸우고 싶다며 거절했다. 팬들은 왜 도전자인 안칼라예프가 홈그라운드에서 싸우기를 요구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

3.2.14. vs. 알렉산더 라키치

2024년 10월 26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308에서 라이트헤비급 랭킹 5위 알렉산더 라키치와의 경기가 확정되었다. 승자는 페레이라와의 타이틀전이 매우 유력하다.

라키치는 안칼라예프의 전진압박을 피해 케이지 외곽에서 아웃파이팅만을 고수하였으나 2라운드부터 안칼라예프가 거릴 뚫고 뒷손과 킥을 여러대 적중시키며 우위를 점하기 시작하였다. 중간에 라카치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였지만, 이마저도 안칼라예프는 전부 막아내고 역으로 케이지에 가둬두며 압도하였다. 결국 경기 전 본인의 말대로 타격, 그래플링 모두 다 본인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증명해냈다. 이후 승리 인터뷰에서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더 이상 나에게 도망가지 마!"라고 타이틀샷 콜아웃을 했다.[9]

결과적으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경기가 다소 심심했다는 평이다. 특히나 UFC 308에 워낙 명승부가 많이 펼쳐졌기에 더욱 비교 당하는 감이 있다. 물론 안칼라예프 본인은 나름 적극적로 압박하려 하였지만, 라키치가 아웃파이팅을 고수하며 제대로 된 공격을 하지 않았던 것이 주 원인이긴 하다.

이 경기가 데이나 화이트 말대로 차기 타이틀 결정전이었던 만큼 승자인 안칼라예프가 이후 알렉스 페레이라와의 타이틀전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과연 알렉스 페레이라가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경기 이후 업데이트된 랭킹에선 이리 프로하츠카와의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가 되었다.

4. 파이팅 스타일

삼보 베이스 삼보 파이팅 스타일 파이터다. 다게스탄 출신이지만, 준수한 레슬링은 기본으로 깔아놓고 타격으로 포인트 파이팅을 하면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준수한 다게스탄 레슬링에 깔끔하고 묵직한 타격, 라이트헤비급에서는 보기 드문 스피드까지, 모든 부분에서 준수한 육각형 웰라운더 파이터다.

그레코로만형 레슬링과 컴뱃 삼보를 바탕으로 하지만, 침착하게 카운터를 노리는 카운터 스트라이커이면서 풋워크가 경쾌하며 핸드 스피드도 빠르다. 양 스탠스를 모두 활용하지만, 주 스탠스는 사우스포이며 앞손으로 거리를 재고 백스텝을 밟으며 공격이 들어오면 체크훅으로 받아치는 운용을 한다. 앞손 싸움 중 오픈 사이드로 돌다가 상대가 압박을 위해 기습적으로 들어오면 기습적인 뒷손 단발로 공격하기도 하며 주로 상대의 의표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지만, 빠르고 정확해서 쿠텔라바를 넉다운시키기도 했다.[10] 정적인 경기 운영만 하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원투 헤드 무브먼트를 활용해 전진압박을 하기도 한다. 중간 중간에 레그킥 바디킥으로 밸런스 카디오를 깎아먹는 데에도 능하며 체크훅으로 그로기에 몰린 상대에게 헤드킥으로 머리를 노려 피니쉬를 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즉, 다양한 킥을 시의적절하게 활영할 수 있다.

타격을 주로 하지만, 그레코로만을 베이스로 한 레슬링 실력도 좋다. 앞손으로 손목 컨트롤을 하며 클린치에서의 움직임과 더티 복싱, 니킥으로 대응하며 케이지를 이용한 테이크다운 디펜스에도 상당히 능하다. 테이크다운을 당하면 일어나서 스크램블 상황을 만들어내서 레슬링 공방전을 벌이며 상위에서 파운딩 실력까지 훌륭하다.

약점은 펀치를 날릴 때 가드가 내려가는 버릇이 있고 압박 콤비네이션이 끝나고 상대의 펀치거리에 들어와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정타를 좀 허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좋은 클린치와 테이크다운 디펜스에 비해 테이크다운 시도 대비 성공률은 낮은 편이어서 클린치 연계 테이크다운을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그라운드에서도 상위를 잡고 가드패스, 포지셔닝, 서브미션을 하는 능력이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고 서브미션 방어에도 취약한 편이다. 폴 크레이그 전에서도 상위를 잡고 개비기를 하다가 크레이그에게 왼손을 컨트롤 당하여 트라이앵글 초크 서브미션으로 다 이긴 경기를 역전 당하며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5. 기타



[1] 평체는 최대 110kg 이라고 BADAEV 팟캐스트에서 밝혔다. 경기 당일 체중은 100kg [2] 본인이 인터뷰로 말하길 컴뱃 삼보와 종합격투기는 비슷한 점이 많아서 전향했다고 한다. [3] 중소단체에서 조니 워커를 2라운드 TKO로 꺾은 적이 있다. [4] 하지만 아브레우도 짧은 준비기간으로 인해 계채량에 통과하지 못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긴 했다. [5] 쿠텔라바는 그리고 경기 이후 심판에게 격하게 항의했고, 안칼라예프 역시 벙찐 표정을 짓는 게 심히 압권이다. [6] 2, 3라운드는 얀이 우세했지만 4, 5라운드 특히 5라운드는 10대8을 가져가도 이상하지 않았고 1라운드는 박빙이었기에 안칼라예프의 근소 우위 혹은 무승부 [7] 조니 워커는 경기를 속행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고 말았다. [8] 향후 헤비급 월장이 유력한 알렉스 페레이라의 다음 상대로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페레이라는 Top5 선수 중 세 명을 잡아냈으며, 라키치는 직전 경기 패배 상황으로 안칼라예프를 잡아낸다면 사실상 체급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수순이다. 또한 페레이라 입장에서도 두체급 챔피언을 달성하긴 했지만 '스트라이커만 골라잡은게 아니냐?' 라는 뒷말들을 떨쳐낼 기회이기도 하다. 안칼라예프가 타격을 주무기로 쓰긴 하지만 근본 레슬러이기도 하기에 페레이라에게는 안칼라예프를 잡아내면 그래플링이 약점 아니냐는 말을 확실히 떨쳐낼 수 있다. [9] 이때 러시아어가 아닌 영어로 콜아웃했다. [10] 영어로는 얼라이닝(Aligning)이라 하며 자신의 뒷손을 던질 타이밍을 감각적으로 읽는 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