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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12:34:17

리처드 해먼드

리차드 해먼드에서 넘어옴
BBC 탑기어의 전(前) 3MC
아마존 더 그랜드 투어의 3MC
제레미 클락슨 제임스 메이 리처드 해먼드
<colbgcolor=#3944bc><colcolor=#fff> 리처드 해먼드
Richard Hammond
파일:galleryuktv-richard-hammond-science-of-stupid-2.jpg
본명 리처드 마크 해먼드
Richard Mark Hammond
출생 1969년 12월 19일 ([age(1969-12-19)]세)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즈주 솔리헐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
직업 저널리스트, MC, 자동차 딜러
활동 경력 1998 - 현재
학력 헤러게이트 예술 & 기술 대학교
배우자 아만다(민디) 해먼드(2002년 결혼~현재)
자녀 2녀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샌드백3. 사고의 아이콘4. 취향5. 이야깃거리
5.1. 탑기어 하차
6. 리처드 해먼드의 DVD 스페셜7. 어록

[clearfix]

1. 개요

Pinky and Perky
핑키 & 퍼키[1]
Ted Nugent and Goerge Micheal
테드 뉴전트 & 조지 마이클[2]

영국 프로그램 탑기어의 전(前) MC 중 한 명이자, 현재 더 그랜드 투어의 MC.

미대 출신으로 라디오 DJ로 활동하다가[3] 탑기어로 방송진행자로 전향하여 제임스 메이와 함께 현재 탑기어의 고정 호스트였다. 다른 프로그램도 몇 가지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 '천조국의 출발 드림팀.jpg'이라는 이름의 짤방으로 몇번 올라온 적이 있는 Wipe-Out과 Mythbusters Build Team의 MC 중 하나인 토리 벨러치와 함께하는 'The Great Escapists'.

지금은 방영이 끝난 영국의 과학 프로그램 브레이니악에도 MC를 맡았었다.(국내에서는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멘터리에 가끔씩 나온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이언스 오브 스투피드" MC도 맡았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이 국내에서 철수하는 바람에 TV에선 보기 힘들어졌지만 유튜브와 디즈니+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이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Richard Hammond's Big'[4]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mc로 나온다.

2. 샌드백

키가 작은데다가 성과 비슷하기 때문에 공식 별명인 햄스터로 불릴 때가 많다. 공식 신장은 170cm인데 팬들의 평가로는 아마 165cm.[5] 탑기어 7번째 시리즈에서 카드보드지를 햄스터처럼 먹는 장면에서 별명은 더욱 공고해져버렸다. 이후로도 가끔씩 진행 중 궁지에 몰리면 대본을 먹어치운다. 참고로 옆에서 진행하는 제레미 클락슨의 키는 196cm. 특히 Cool Wall 같은 패널 진행중에 제레미가 손 안 닿는 곳에 카드를 붙여 버리면 그냥 관광탈 수 밖에 없다.

시즌 13에서는 꼼수를 썼다가 역관광 당하는 부분이 백미. 4분 21초부터 보자.[6]

또 특이하게 하얀 치아 때문에 다른 두 진행자에게 치아 미백을 했으므로 게이라고 까인다거나, 차에 벼락을 맞아도 안전한가 / 차가 물에 빠지면 어떻게 빠져나와야 하는가 등 위험한 미션은 '어리다'라는 이유로 항상 배당된다.

편식이 심하다. 겁이 상당히 많은지라 해산물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질색하며[7] 조금이라도 낯선 음식은 입에도 대려고 하지 않으려고 든다.[8] 덕분에 해외에 나가서 식당에라도 가면 나머지 두 MC들이 일부러 기괴한 음식을 시켜먹으면서 괴롭힌다.[9] 하지만 탑기어 시즌 4 에피소드 1에서 TGV 열차내에 제공되는 식사중 연어요리를 문제없이 먹고, 시즌 6 에피소드 6의 오슬로 편 선박안에서 스칸다나비아식 요리 (대부분 해산물)를 먹은 것을 보아 편식 성향은 있으나 실제보다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사고의 아이콘

그의 레이싱 실력과는 별개로 탑기어 더 그랜드 투어를 진행하며 여러 차례 사고로 죽다 살아나다시피 한 경험이 있다보니, 나중에 가서는 차만 타면 온갖 사고를 부르는 파괴왕 기믹을 얻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프로그램을 하며 슈퍼카를 탈 때가 오면 나머지 두 MC들에 의해 심심할 때마다 '저 놈 또 사고낼 거다'라는 소리를 들으며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2021년 그랜드 투어의 스코틀랜드 특집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도 '리처드 해먼드는 또 사고를 낼거다, 그게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라는 농담을 할 정도.

다음은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리처드가 일으킨 사고.

4. 취향

승부욕이 엄청나게 강한데다 3MC 중에서 운전실력이 가장 좋은 편이다. 속력 관련 챌린지를 하면 캡틴 슬로우야 당연히 매번 꼴찌고 해먼드와 클락슨이 경쟁을 하는데 해먼드가 이기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실제로 싸구려 차를 개조해 아마추어 레이서들과 레이싱을 하는 챌린지에서 각각 두번씩 레이싱을 했는데, 제임스는 두번다 압도적 꼴찌, 제레미는 꼴찌/꼴찌에서 두번째를 했으나 리처드는 두번 다 3위를 해 결선에 올라갔고 결선에서 2위를 했다. (다만 제레미는 꼴찌들의 결승에서 1등을 해 결선에 특별참가, 3위를 했다) 또한 특유의 까불거리는 성격과 승부욕으로 인해 이겼을 때 매너가 정말 끝내준다.

다만 드리프트를 할줄 몰라서 스턴트 드라이버를 거의 매회마다 기용했다고 그랜드 투어 시즌 2 에서 밝혀졌다.[14]

포르쉐 911의 광적인 팬으로, 항상 911을 극혐하는 제레미 클락슨과 싸운다. 제레미 클락슨에 따르면 911은 전쟁광 히틀러가 엔진을 엉뚱한 곳에 달아놓고 그걸 40년 넘게 고치고 있는 비틀이라며 깐다.[15] BBC도 이 사실을 잘 알아서 리처드 해먼드가 진행하는 중장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제작진이 M1A2 에이브람스c로 제레미가 좋아하는 포르쉐 928을 깔아뭉개는 과제를 주기도 했다. 포르쉐 911을 뛰어넘는 최고의 스포츠카라며 부수기 거부하지만 명령을 안들으면 조종석에서 끄집어낸 다음 걸어서 돌아오게 내버려두고 가버리겠다는 전차장의 협박에 절규하면서도 깔아뭉개고 가버리는게 압권. 심지어 후진해서 한번 더 깔아뭉개도록 명령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리처드가 아끼는 차들이 코스의 파괴과제로 등장하고 멘붕을 거듭하는게 참으로 가슴 아프다.

미국제 머슬카도 좋아해서 제레미 클락슨에게 "알맹이는 미국놈"이라고 까인 적도 있다. 실제 패션에서도 카우보이 부츠를 애용하는 등 미국적인 면모를 자주 보인 적이 있다. 최근 한 스페셜에서 제레미가 "미국 자동차광으로서 리처드가 하지 않는 것은 골프 뿐"이라고 말했으나, 그나마도 최근 레슨을 시작했다고.

픽업트럭도 상당히 좋아한다. 그런데 탑기어에서 메이와 클락슨이 조난당한 해먼드를 구조하기 위해 고성능 픽업트럭을 각자 타고 오면서 해먼드 없이 그냥 두고 가버려 완전히 물을 먹였다.

제임스 메이처럼 오토바이를 좋아하는데, 한때 쿨월 보드판에 두카티 1098 사진을 붙였다가 오토바이를 혐오하는 클락슨이 전기톱으로 작살내버린 적이 있다.[16] 그리고 메이가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이 있는 것처럼 해먼드는 헬리콥터 조종사 자격증이 있으며 항공쪽 덕후 기질도 보였다. 탑기어에서 군 관련 이동수단을 고르는 편에서 가젤 헬리콥터를 보고 좋아기뻐한 적도 있었을 정도.

뿐만 아니라 파가니 존다에 좀 심각하게 이성을 잃는다.

전반적인 프로그레시브 록, 특히 제네시스를 엄청 싫어한다. 제네시스만 나왔다 하면 바로 질색팔색을 하면서 욕을 할 정도.[17]

과거 재미없고 평범하며 가전제품같은 차라고 까던 시절에도 현대 투스카니를 호평한 적 있다. 실내는 여전히 오래된 가전제품 같다고 했지만 가히 베이비 페라리라고 할 정도. 물론 같이 리뷰한 렉서스 SC를 까기 위해 투스카니를 좀 올려친 감은 있지만, 나중에 중고 현대 스쿠프를 탑기어에 끌고 나온 적 있는 걸 보면 나름 헌대자동차를 좋아하는 듯 하다.그러나 현대는 리처드가 가장 싫어하는 이름으로 새 브랜드를 하나 내는데...

3인방 모두가 그렇지만 특히 전원적인 삶을 좋아하고, 가장 활발한 성격이다. 캠핑 등을 질색하는 메이와 반대로 꽤나 진지하게 임하는 편.[18]

5.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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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탑기어 하차

2015년 3월경 제레미 클락슨이 탑기어 담당 PD와 주먹다짐을 해 해고당한 이후 "한 시대가 졌다"는 트윗을 보냈다. 이미 시즌 22의 남은 스튜디오 촬영분에 대해서는 제임스 메이와 함께 클락슨 없이는 촬영하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선언 했으며, 결국 2015년 4월부터 탑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MC 3인방의 사진이 모두 삭제되면서 하차가 확정되었다.

탑기어를 나온 후 나머지 두 M C와 함께 놀러다니다가 메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근황이 발견되었다.

골프를 치는데 실력은 형편없다.


그 후 제레미 클락슨, 제임스 메이와 함께 아마존 프라임에서 방송하는 더 그랜드 투어 촬영을 했으며 현재까지 잘 나오고 있다.

6. 리처드 해먼드의 DVD 스페셜

발매년도 제목
2009년 (Richard Hammond's) Top Gear: Uncovered
2008년 Richard Hammond's Stunt Challenge
2007년 Richard Hammond's Top Gear interactive challenge

7.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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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51D644C-F463-4CE6-ADB6-828B982AB8FA.jpg
(탑기어 시즌 18 5회에서, 인간 제트팩과의 경주에서 패배하고 난뒤)
Now it's time to ~~~ on conversation street!
이제 대화의 거리에서 ~~~를 할 시간입니다![24]
OLIVER!!!!!
올리버!!!!![25]
You idiot!!!!!
이 등신아!!!![26]
No James, he (she)'s not.[27]
아니에요 제임스, 안 와요.


[1] 메이가 제레미와 해먼드를 싸잡아 묶어 부르는 말. [2] 클락슨이 메이와 해먼드를 묶어 부르는 말. [3] 이런 경력 때문인지 자동차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에피소드에서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자기 경력을 줄줄히 늘어놓는 바람에, 라디오를 듣던 제레미의 복장을 뒤집어놓았다. [4] 말 그대로 큰(big) 물건을 리처드 해먼드가 소개하는 것. 유조선, 수송기 등 다양한 물건을 소개한다. 늘 키가 작은 거로 놀림당하는 걸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 [5] 실제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시사회에서 제레미 클락슨, 톰 크루즈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170cm으로 알려진 톰 크루즈보다 확실히 작아 보인다. # [6] 귀찮은 사람을 위해 대충 설명하자면 제리미 클락슨이 닛산 370Z를 진리의 벽 (The Cool Wall)의 "Seriously Un Cool (진짜 멋없다)" 칸의 맨 위에 붙여버리자 리처드 해먼드가 무려 고소작업차를 타고 등장, 370Z의 사진을 떼어다가 SUB-ZERO (아주 멋지다) 칸 위쪽 배관에 붙이는 위엄을 선보이며 희희낙락했다. 그러자 제레미 클락슨은 쿨하게 고소작업차의 비상정지 버튼을 발로 눌러 리처드 해먼드를 못 움직이게 봉쇄하고, 대신 해먼드가 아주 좋아하는 파가니 존다를 Seriously Un Cool 칸에 붙이는 것으로 마무리. [7] 제레미의 GT-R vs 일본 고속 열차 대중교통 횡단 대결 편에서 경주할 때 회가 무서워서 싫고 김도 싫다며 떼를 썼고, 베트남 스페셜에서는 말 그대로 맨밥만 먹으며 지낸 듯 하다. [8] 심지어 비슷한 음식이어도 이름을 전혀 못 들어본 요리라면 역겹다는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어 탑기어 퍼펙트 로드 트립 2 DVD에서는 스파게티가 유명하다고 알려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스파게티 볼로녜제를 주문하려고 갔지만 그런 요리는 없다는 소리만 듣고 제레미가 먹고 있던 요리가 뭐냐고 하면서 '라구'라고 하자, 역겹게 들린다며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사실 라구는 볼로냐의 대표적인 유명한 스파게티의 한 종류이며 지식이 부족했던 해먼드는 이를 모르고 무작정 스파게티만 찾은 것. 그래서 실제 볼로냐에 가면 웨이터들이 대신 tagliatelle al ragù를 먹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기도 한다. [9] 중동 특집에서는 양과 염소의 뇌, 내장 요리를, 그랜드 투어 베트남 특집에서는 바퀴벌레, 잠자리, 거미 요리를 시켰는데 이때는 해먼드에게 배려 해주는 차원에서 삶은 달걀도 같이 주문해줬지만 충격적인 문제는 그 알을 까보니 부화가 이미 진행되다 만, 성장 과정이 멈춘 새끼 병아리 같은 상태여서 오히려 더 토악질 나오는 요리가 되어버렸다. [10] 영국 최고속 주행 기록은 483.3km/h인데, 사고 직전에 기록을 깼다는 말이 있지만 어차피 규정된 트랙에서 평균 속도를 재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치지 않는다. [11] 배터리 쪽 합선으로 화재가 나며 진화가 무려 5일이나 되지 않았고, 차는 당연히 살릴 수 없었다. [12] 마지막에 달릴 때는 어디서 휠체어를 빌려서 해먼드를 태우고 뛴다. 그러고 피니시 때는 힘들어서 드러눕는다. [13] 시계는 롤렉스 씨드웰러. [14] 탑기어 당시에도 한 에피소드에서 "드리프트를 시작할 줄만 안다"라고 인정한 적이 있긴 하다. [15] 제레미는 더 그랜드 투어에서도 포르쉐 911 GT3 RS (991)가 나왔을 때 처음부터 비틀이랑 헷갈려하는 드립을 쳤다. [16] 두카티 사진이 붙은 부분의 쿨월 보드를 부숴버린 뒤 지금 도망치지 않으면 키가 더 작아질 것이라며 전기톱을 든 채 해먼드를 위협했다. [17] 제레미도 이를 알아서 일부러 리처드를 골려주기 위해 제네시스의 CD를 리처드의 차의 CD 플레이어에 넣고 투입구를 막아버리거나 배선을 뜯어고쳐 시동을 걸면 절대 CD 플레이어가 꺼지지 않게 하는 등 별의 별 수를 다 쓴다. [18] 그랜도 투어 시즌 1에서 제레미와 메이는 캠핑을 빙자한 호텔 서비스를 즐겼지만 해먼드는 정말로 제대로 된 캠핑을 했다. [19] 다만 리처드의 랜드 크루저가 성한 곳이 없다 보니 사막 언덕을 내려갈 때 큰 사고가 날 우려가 있어 리처드가 일부러 밀어서 포기 시켰다는 이야기도 있다. [20] 어찌보면 탑기어의 전 3 M C들의 공통점인 모양. [21] 탑기어 멤버들이 영국의 유명한 조정선수 스티브 레드그레이브의 집 앞마당을 꾸미는 컨텐츠로, BBC2의 연2회 자선행사인 스포츠 릴리프에서 진행된 일회성 외전이었다. 여기서도 탑기어답게 개판으로 일을 진행하는데, 제레미의 경우 식물을 옮긴답시고 샷건을 쏘고, 마당에 콘크리트 바닥을 만들겠다고 하다 양 조절에 실패해 지나치게 작게 만들어 리처드가 비난하고, 화단을 옮긴답시고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 제임스가 꾸미던 창고를 부숴 제임스를 빡치게 했다. 제레미는 슬슬 짜증이 났는데, 악단이 쓸데없이 뒤에서 음악을 연주하자 빡쳐서 악단의 트럼본 하나를 빼앗아 망가뜨린다. 이후 럭비 골대를 만들다 떨어뜨려 제임스의 창고를 또 박살냈다. 리처드는 인공 강을 만든답시고 구덩이를 파다가 굴삭기를 구덩이에 빠뜨렸고, 나무를 둘러싼 의자를 설치하기 위해 크레인으로 의자를 들다가 의자와 함께 제임스의 창고까지 다 망가뜨리고 잔디밭에 바퀴자국까지 남긴다. 또 제레미의 콘크리트에 빠져서 제레미가 겨우 구출해 낸다. 이후 바베큐 기계를 만들다 제임스의 창고를 불태운다. 마당을 개판으로 만들었으니 집으로 돌아온 레드그레이브는 열받아 집으로 들어갔고, 제레미가 겨우 설득한 끝에 기분을 풀고 나왔다. [22] 제레미는 골프를 상당히 싫어한다. [23] 이지(Izzy)는 엘리자베스의 애칭 중 하나다. 본명은 엘리자베스 해먼드일 가능성이 높다. [24] 더 그랜드 투어의 대화의 거리를 시작할 때 리처드가 하는 단골 멘트로, 늘 오프닝 멘트가 바뀐다. [25] 탑기어 보츠와나 스페셜에서 리처드의 오펠 카데트(올리버)가 침수되자 내지른 절규. [26] 주로 앞에 똘끼 넘치는 행동으로 일을 망친 사람을 부르거나 다른 사람에게 트롤링을 당했을 때 쓴다. 예를 들어, 제임스의 조작 실수로 차가 불타서 폭발할 땐 '제임스 이 등신아' 라는 식으로. [27] 더 그랜드 투어에서 게스트로 초청된 유명인들의 죽음을 볼 때 마다 고정적으로 하는 대사로, 제임스 메이가 ''Does that mean he (she) isn't coming on then? (그래서 그 (그녀)가 이곳에 안 온다는 말인가?)" 라고 물어보면 리처드 해먼드가 저렇게 대답을 해주는게 고정 패턴이다. 가끔씩 게스트들이 당한 일을 장황하게 설명한 다음에 "So that a no."라고 말하기도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자 게스트가 나올시 he가 아닌 she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