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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척인 | 리저드맨 蜥蜴人 | リザードマン Lizard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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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 오버로드》에 나오는 가공의 종족이다.2. 상세
TVA |
Ⅱ EP 1 절망의 개막 |
도마뱀 아인종으로 외형은 일반적인 매체에서의 리자드맨과 마찬가지로 파충류와 인간을 합쳐놓은 듯한 생물로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인간처럼 손발이 발달해 이족보행을 하는 도마뱀이며, 얼굴에 인간적인 요소는 거의 없다.
아제를라시아 산맥과 토브 대삼림 사이에 거대 호수 아래쪽에 서식하는 리저드맨들은 물속이나 늪지에서의 움직임을 중시한 진화를 거쳐, 폭이 넓고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만큼 육지에서 움직일 때는 약간 둔해지지만, 기본 생활권을 생각하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탁한 녹색에서 회색 또는 검은색을 가진 비늘은 도마뱀이 아니라 악어를 연상케 하는 각질이라, 인간이 사용하는 어수룩한 방어구보다도 단단하다. 손은 인간과 같은 다섯 손가락이며 끄트머리에는 그리 길지 않은 갈고리 형태의 발톱이 달렸다.
식성은 잡식이지만, 식물이나 과일은 거의 먹지 않고, 80cm 정도 되는 대형 어류를 주식으로 삼고 있다. 성인이 된 수컷 리저드맨의 평균 신장은 190cm 정도이며, 체중은 100kg을 가볍게 넘는데, 이것은 지방이 낀 것이 아닌, 온몸의 근육이 두드러진 상당히 굴강한 육체를 가졌기 때문이다. 허리에는 균형을 잡는데 쓰이는 긴 파충류의 꼬리가 달려 있는데, 꼬리에 영양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어 굵은 꼬리를 가진 수컷일수록 이성에게 매력적이라고 여겨진다. 여담으로 특유의 울음소리를 내는 구애 행위가 있다.
코믹스와 애니에서는 수염이나 머리카락이 있는 리저드맨이 몇몇 존재하지만 이는 오류로,[1] 거대 호수에 사는 리저드맨에게는 체모가 없다는 특성이 있다. 다만 다른 지역의 리저드맨에게는 있기도 한 모양. #
문명이 주변의 인간 국가들만큼 발달하지 않아, 고블린이나 오우거처럼 야만족으로 여겨지기 일쑤지만, 아인종 중에서 지능이 비교적 높아 그 나름대로 고유의 문화와 전통이 있으며 종교나 생활 양식도 다 갖추고 있다. 종교의 경우 주로 조상신령을 신앙하는 토속적인 형태다.
원시적인 의북 제작 기술과 문화는 있지만 튼튼한 비늘 가죽 덕분에 인간처럼 의복이 필수적이지 않아, 의복을 아예 입지 않는 리저드맨들이 상당수며 주로 천이나 외투 정도만 몸에 두르는 정도다.
주 무기류는 역시 매우 원시적인데, 그 이유는 애초에 육상에서는 느려지는 신체 구조와 서식지의 문제로 광석을 손에 넣을 기회가 없다 보니 몬스터의 이빨이나 발톱, 뼈로 만든 창, 검, 둔기 혹은 돌로 만든 검과 돌을 매단 둔기를 가장 널리 사용하기 때문이다.
2.1. 종류
* [ruby(석척인 각성 고대종, ruby=리저드맨 어웨이큰드 엘더 블러드)] ([ruby(蜥蜴人覚醒古種, ruby=リザードマンアウェイクン・エルダーブラッド)] / Lizard Man Awakened Elder Blood)[정발본]
외견은 알비노 리저드맨으로 종족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종의 격세유전을 통해 태어난 특별한 혈통의 희귀종.[3]
새하얀 비늘 때문에 강한 햇빛에 취약하다는 등 단순히 생존에 어려움이 많은 특성 외에도 부족 사이에선 일반적으로 태어나자마자 불길한 존재 등이란 이유로 죽이는 게 빈번하지만 붉은 눈 부족에서만큼은 알비노가 모종의 재능을 타고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어서 생존에는 문제가 없었다.
3. 능력
육체 능력도 인간종보다 훨씬 강인하며 비늘로 덮힌 근육은 천연 방어구 역할을 하여 펑범한 화살 정도론 별 대미지를 못 줄 정도로 튼튼하다.[4]대호수의 리저드맨들은 서식지의 환경에 적응하여 신체구조상 물가와 늪지에서의 기동력이 유리한 반면 육상에선 기능력이 좀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작중 인물들의 종족 레벨을 보면 대다수가 다른 아인종들에 비해 종족 고유의 특출난 이점을 크게 받지 못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 다만 높은 지능과 다소나마 발달한 문명으로 어느 정도 커버하는 듯하다.
파충류 계통의 종족이라 그런지 추위에 약한 듯한 묘사가 자주 나왔다. 특히나 4권에서 프로스트 페인의 능력이나 아인즈의 초위마법, 코퀴토스와의 전투 등에서 유독 냉기 공격에는 고생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3.1. 전력
TVA |
Ⅱ EP 3 집결하는 리저드맨 |
부족 문명 레벨이 낮고, 종족 자체도 그리 강한 것도 아니기에 사실상 이세계 종족들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하는 전력을 가졌다.
그러나 전 부족 통합하여 모든 전력을 합친 이후 상태에선 스팩 차이와 무기 상성 등이 유리한 덕분도 있었지만 자신들보다 몇 배 수가 많은 나자릭의 최하급 언데드 군단을 상대로 상당히 유세했다.
그리고 각 리저드맨 부족장들 경우 나름의 실력과 강함을 가졌다.
3.2. 리저드맨 4대 보물
대습지 주변에 서식하는 리저드맨 부족 사이에서는 <4대 보물>이라 불리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모두 특수한 능력을 가진 매직 아이템이며 부족 전체 사이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명품이다.-
프로스트 페인(凍牙の苦痛 / Frost Pain)
자세한 건 자류스 샤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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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장 술독(酒の大壺)
코믹스 (1부) TVA
리저드맨 4대 보물 중 하나. 젠벨이 족장을 맡은 용엄니 부족의 마법 항아리. 높이는 1m 이상, 구경이 80cm 정도 되는 넓이의 커다란 항아리이며, 안에는 항상 술이 가득하다. <무진장 술독>에서 무한히 술이 넘쳐나기 때문이며, 술이 귀중품인 리저드맨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라 할 수 있다.
항아리에서 나오는 술의 맛은 인간의 미각으로는 맛있다고 하기 힘들지만, 리저드맨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미주여서 손님을 대접할 때에 쓰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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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드래곤 본(白竜の骨鎧 / White Dragon Bone)
자세한 건 큐크 주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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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3개의 보물과 달리 언급조차 없다. 작가의 트위터에 의하면 작중에서 등장할 일은 없고 늪지의 쌍둥이 마녀가 가지고 있다고 한다.
4. 사회
TVA |
Ⅱ EP 2 여행 |
리저드맨은 부족 단위로 집단생활을 하며, 부족은 족장을 정점으로 하는 계급사회인 동시에 규율과 계급을 중시하는 부계 공동체 구조이다.
족장은 핏줄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며, 부족 내의 의식에 따라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고 인정을 받은 자가 족장이 된다. 족장을 선발하는 의식은 몇 년에 한 번 개최된다. 족장 밑으로는 연장자들로 구성된 장로회가 있어 족장을 보좌한다. 장로회 밑에는 속하지 않는 집단도 부족 내에 존재한다. 장로회 밑에는 전사장이 이끄는 전사계급이 있고, 그 아래에 일반 수컷 리저드맨, 일반 암컷 리저드맨, 어린 리저드맨 순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계급제도에 속하지 않는 집단도 부족 내에 존재하는데, 바로 드루이드(사제) 계급과 레인저(수렵조)가 있다. 사제장이 이끄는 드루이드로 구성된 사제들은 날씨 예측, 위험 예지, 치료 마법 같은 일을 생업으로 삼으며 부족 전체의 생활을 보좌한다. 수렵장이 이끄는 레인저들로 구성된 수렵조의 가장 주된 역할은 생활의 양식을 얻기 위한 어업이지만, 일반 리저드맨과 함께 숲 속에 들어가 부족에서 소요되는 목재를 조달하는 일도 하는데 이것은 육상에서는 느려지는 신체구조상 리저드맨이 꺼리는 육지 활동인 만큼 습격받을 위험을 방지할 기술자와 경험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제와 수렵조는 일반 리저드맨과는 달리 독자적인 판단과 행동을 허락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위는 족장보다 밑이며 족장의 명령에는 따라야 한다.
4.1. 부족
TVA |
작중 시점에서는 <녹색발톱 Green Claw>, <작은송곳니 Small Fang>, <날선꼬리 Razor Tail>, <용엄니 Dragon Tusk>, <붉은 눈 Red Eye>의 5개 부족으로 어느 정도 평화로운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어획량의 감소로 인해 수렵조의 활동 영역이 충돌하면서 부족 간에 큰 전투가 벌어진 일이 있었다.
TVA |
그 외에 샤슬류의 할아버지 대에는 최소 한 부족 이상이 더 존재했으나, 그 당시 일어난 토드맨과의 대전쟁에서 리저드맨이 참패하여 와해되었다고 한다.
각 부족마다 중시하는 분야가 다르다. 붉은 눈은 제사 능력이 우수하고 용엄니는 힘이 모든 것이라 하고, 작은 송곳니는 수렵, 날쌘 꼬리는 방어력이 우수하다. 그리고 지금은 사라진 노랑얼룩은 온건파였고, 벼린칼날은 검술에 능숙했다.
나자릭의 지배하에 들어간 후 모든 부족들이 하나로 통합된 상태이며, 이들 모두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양식장을 건설하고, 데미우르고스의 도움으로 치어의 양식도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양식장의 활성화 전까지 먹을 양식[6][7]도 나자릭에서 받아오는 중으로 샤슬류 말로는 이대로 잘 진행되면 나중에는 지금 리저드맨 숫자의 2배 정도 인구라도 생활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한다. 마을 주위를 나자릭 올드 가더가 파견되어 순찰을 돌고 있기 때문에 11권에서 자류스의 표현에 따르면 안전하고 먹을 것도 부족하지 않는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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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발톱 (緑爪 / Green Claw)
상징 문장
대호수의 리저드맨 부족 중 하나. 자류스 샤샤가 소속되어 가장 주인공에 가까운 포지션으로 유일하게 부족 중에서 특출난 분야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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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눈 (朱の瞳 / Red Eye)
상징 문장
드루이드의 재능을 지닌 자들이 많은 부족.
다른 부족들과 다르게 드루이드의 마법으로 두꺼운 흙벽을 쌓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8] 부족 연합이 결성되고 나서 날선꼬리 부족의 부락으로 집결했을 때 전쟁에 앞서서 외벽을 만들고 보강해서 부락의 요새화를 진행시켰다.
과거 식량난으로 여러 부족이 전쟁이 일어났을 때 붉은 눈의 부족장이 강행한 극단적인 동족상잔 방법에 크루슈 필수의 반발 세력이 생겼고, 결국 크루슈 쪽이 승리하였고, 자연스럽게 인구 수가 줄어져 식량난을 극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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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엄니 (龍牙 / Dragon Tusk)
상징 문장
강함이라말로 모든 것이라고 주장하여 모든 부족을 통틀어 최대 무력을 가지고 있고 전쟁을 선호하는 부족.
전쟁에서 패배해 와해한 노랑얼룩과 벼린칼날 부족의 생존자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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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송곳니 (小さき牙 / Small Fang)
상징 문장
수렵을 특기로 삼는 부족이며, 레인저로서의 재능을 지닌 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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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선꼬리 (鋭き尻尾 / Razor Tail)
상징 문장
전 부족을 통틀어 최고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부족.
모두 가죽갑옷으로 단단히 몸을 감싸고 가죽방패까지 든 중장갑전사들이 존재하며, 코믹스에서도 대부분 전사들이 나무 방패와 짐승의 가죽 및 뼈 갑옷을 장비하는 것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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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얼룩 (黄色の斑 / Yellow Speckle)
TVA
현재는 사라진 대호수의 리저드맨 부족으로 온건파 성향이 강한 부족이었다.
과거 식량을 둘러싼 리저드맨 부족 간의 전쟁에서 벼린칼날 부족과 연합하여 녹색발톱, 날선꼬리, 노랑얼룩 3동맹과 싸웠으나 결국 패해 부족 전체가 와해되고 살아남은 일원들은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던 용엄니 부족으로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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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린칼날 (鋭剣 / Sharp Edge)
TVA
현재는 사라진 대호수의 리저드맨 부족으로 검술에 능숙한 부족이었다.
과거 식량을 둘러싼 리저드맨 부족 간의 전쟁에서 노랑얼룩 부족과 연합하여 녹색발톱, 날선꼬리, 노랑얼룩 3동맹과 싸웠으나 결국 패해 부족 전체가 와해되고 살아남은 일원들은 전쟁에 참가하지 않았던 용엄니 부족으로 흡수되었다.
4.2. 여행자
자류스 샤샤 | 젠벨 구구 |
족장에게 복종해야만 하는 것이 리저드맨 사회의 철칙이지만, 예외가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여행자'라 불리는 자들이다.
리저드맨은 보통 어지간한 사정이 없는 한 태어난 장소를 떠나지 않고 부족 내에서 평생을 보낸다. 그러나 지극히 드물게 부족을 떠나 바깥세상으로 나가기를 바라는 리저드맨이 나타난다. 부족을 떠난 리저드맨은 여행자라 불리며, 부족의 규칙에 따르지 않은 채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허락을 받는다. 그 대가로 여행자는 부족의 비호를 잃으며, 부족을 떠난 자의 증거로 가슴에 낙인을 찍는다.
리저드맨은 원래 폐쇄적인 종족이므로 낙인이 찍힌 여행자가 다른 부족에게 환대를 받는 일은 거의 없다. 따라서 여행자가 다시 집단에서 생활하고자 할 때는 원래 있던 부족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오랜 여행을 견디고 생환한 모험자는 드물며, 여행자는 한번 떠나면 돌아오지 않는 것이 통례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마치고 부족으로 돌아온 여행자는, 부족의 이색분자라는 취급은 변함이 없어도 넓은 견문을 가진 지혜로운 존재로 모두가 존중하게 된다.[9][10]
어찌보면 국가 권력의 지시를 받지 않는다는 것에서 인간의 모험자와 유사하다 할 수 있지만 직업 이전의 자유가 있는 모험자와 달리 리저드맨은 낙인으로 인해 평생 여행자라는 신분이 남아서 부외자 취급[11]을 받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리저드맨의 대표적인 여행자로 자류스 샤샤와 젠벨 구구가 있다.
5. 부족 인물
5.1. 자류스 샤샤
자세한 내용은 자류스 샤샤 문서 참고하십시오.5.2. 크루슈 룰루
자세한 내용은 크루슈 룰루 문서 참고하십시오.5.3. 젠벨 구구
자세한 내용은 젠벨 구구 문서 참고하십시오.5.4. 샤슬류 샤샤
샤슬류 샤샤 シャースーリュー・シャシャ Shasryu Shas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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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1부) | TVA | 컨셉 아트 |
- 성우: 쿠스미 나오미 / 데이비드 월드
- TVA 전용 테마: "우리 리저드맨에게 패배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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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자류스의 형이자 녹색발톱 부족의 족장. 자류스와 마찬가지로 검은 비늘을 지녔고, 평균 크기의 동종이 작아보일 정도의 크고 강인한 체구와 온몸 여기저기에 난 오래된 흉터들이 나있는 리저드맨이다.
두 차례에 걸쳐 족장 선발전에서 승리했으며, 이번 분기에서는 싸우지도 않고 지위를 유지한 강력한 전사. 무기로는 녹색발톱 부족장의 상징인 대검을 사용한다.
여행자인 동생 자류스를 굉장히 아끼는 형님. 리저드맨 사이에서 양식이라는 것은 새로운 발상이지만 헛된 일이라면서 무시당하는 동생 자류스의 양식업을 믿어주며 뒤에서 몰래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그덕택에 자류스의 양식업도 크게 번성하게 되는 등, 형제간의 우애가 깊다. 자류스의 총명함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가 여행자가 되는 대신 족장이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뢰하기도 한다.
기혼자로, 너도 한 번 결혼해보라느니 족장보다 족장 마누라가 더 세다느니 하는 농담을 보아 공처가인 듯. 그리고 결국 동생이 제수씨를 데려오긴 했다.
여담이지만 꼬리가 너무 솔직해 거짓말을 잘 못한다. 쟈류스의 양식장에 있다가 자류스가 몰래 물고기를 집어먹을거냐고 묻자 꼬리를 파닥파닥 거리면서 아니라고 우긴다.
-
작중 행적
4권에서 나자릭의 침공에 의해 리저드맨 연합의 총지휘관을 맡게 되었다. 사실 샤슬류 본인도 능력이 출중하지만 다른 족장들 중에서 지도자를 맡을만한 적임자가 없던 점도 크다. 크루슈 룰루는 알비노로 기피당하는 존재이며, 젠벨 구구는 부하들을 이끄는데 관심이 없고, 스퀴 쥬쥬는 수렵조 출신이고 전투방식도 돌팔매질을 주로 쓰기에 전사를 숭배하는 리저드맨 부족의 총지휘관 자리에 부적절하고, 큐크 주주는 저주받은 갑옷을 입어서 지능이 심각하게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TVA
Ⅱ EP 5 빙결 무신
그리하여 총지휘관으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분전하여 승리하였으나 나자릭의 재침공 때 코퀴토스가 휘두른 참신도황에 베여 자신의 대검과 함께 두부 잘리듯 수직으로 반토막 나버리면서 사망했지만, 동생인 자류스를 믿고 정말로 목숨을 버리는 페이크로 자류스에게 틈을 만들어 주었다. 기습 때 기합 소리를 크게 질러 코퀴도스가 기습할 때는 조용히 하란 핀잔을 듣지만 앞서 언급한 이유로 일부로 소리는 낸 것이다.
하지만 후에 아인즈에 의해 부활한 자류스의 간청에 아인즈가 역시 부활시켰으며 이후 리저드맨 부족연합촌의 연합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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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동생인 자류스를 제외하면 녹색발톱의 리저드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전사인 동시에 사제로 사실 자류스가 프로스트 페인을 가질 수 있었던 것도 선대 프로스트 페인의 주인이 샤슬류를 상대하면서 프로스트 페인의 특수기인 '<빙결폭산 Icy Burst>'의 제한횟수를 모두 소모시켰기 때문이다. 신관계 매직 캐스터(드루이드)이기 때문에 지구전에서 강한 인물. 실제로 프로스트 페인을 얻기 전 시점의 자류스는 샤슬류에게 상대조차 안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리더십 덕분에 대호수의 리저드맨의 족장 중에서도 지휘 및 통치자로서 가장 적합한 인물이지만 사는 환경과 부족의 문명 레벨이 너무 좁고 낮다보니 지도자로서의 순수 능력은 최하위권에 속하여 바르블로보다 낮고 데켐 호우간과 스즈키 사토루보다 높은 편이라고 한다. -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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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기속성 방어 Protection Energy: Ice>
아인즈의 초위마법 중 하나인 "<천지개변 The creation>"으로 인해 호수 전체가 얼어붙고 그로 인한 냉기 때문에 쓰러지거나 상태가 나빠져가는 리저드맨들을 돕기 위해 사용했다. -
<사자심 Lion's Heart>
대상에게 용기를 준다. 공포 상태이상을 해제했다. -
<집단경상치료 Mass Light Cure Wounds>
본래는 사용할 수 없는 고위계의 마법이지만, 막대한 마력을 소모하는 대신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마법상승 Over Magic>"이라는 접두어로 사용했다. 이는 위그드라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접두 주문. -
<대지의 속박 Earth Bind>
진흙으로 된 무수한 사슬로 상대를 구속하는 마법. -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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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발톱 족장의 대검
TVA
우락부락하고 두꺼운 2m에 가까운 길이의 대검. '<녹색발톱 Green Craw>' 부족장의 상징이기도 한 무기로 녹을 방지하고 날카로움을 높이는 마법이 걸린 마법 무기이다.
그러나 코퀴토스와의 싸움에서 샤슬류와 함께 두동강 나서 파괴되었다.
5.5. 로로로
로로로 ロロロ Roro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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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 컨셉 아트 |
코믹스 (1부) | 불사자의 왕! | TVA | MASS FOR THE DE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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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자류스의 애완마수로 머리 넷 달린 히드라. 크기는 대락 5m 정도로 짙은 갈색 비늘의 몸과 뱀을 연상케 하는 투명한 막에 덮여 있지만 뱀과 달리 감을 수 있는 호박색 눈을 가졌다.
비록 리저드맨은 아니지만 그들의 일원이라 할 수 있는데 큰 덩치의 마수라는 점 때문에 마을 안에서는 지내기가 힘들어 평소에는 늪지와 호수의 경계면에 가까운 부락 변두리의 오두막에서 자류스가 주는 물고기를 먹으며 살고 있다.
본래 히드라는 여덟 개의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 성장하면서 열두 개가 되는데, 로로로는 머리가 넷 뿐이라는 이유로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서 버림받았다. 그것을 자류스가 걷어와서 기른 것. 덕분에 짐승 수준의 지능밖에 없음에도 자류스를 친가족으로 인식하고 충실히 따른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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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4권
3장 죽음의 군세
언데드와의 결전에서는 100M 넘는 사정거리의 화염구를 난사하는 엘더 리치 이그바=41를 쓰러뜨리기 위해 족장들과 자류스를 태우고 달려들면서 프렌드 실드가 되어 화염구를 막아선다. 중상을 입기는 했지만 무사히 생존.
아우라 벨라 피오라가 애완동물로 기르고 싶어하고 있다. 코퀴토스의 반대로 아우라의 것이 되지는 않았지만, 만약에 새끼가 있다면 코퀴토스의 허가 하에 아우라가 키울 수 있게 해준다는 정도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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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강인한 체력과 치유 속도를 향상시키는 특수능력을 보유해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치명상을 입힐 수 없다.
다만 트롤의 재생 능력처럼 불 속성 공격에는 특수능력이 무효화된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히드라 자체가 지능이 별로 높지 않은 마수인 탓에 마수와 의사소통이 가능한 능력자도 히드라와의 의사소통을 시도하기는 쉽지 않다고.
5.6. 스퀴 쥬쥬
스퀴 쥬쥬 スーキュ・ジュジュ Sukyu Ju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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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1부) | TVA | 컨셉 아트 |
- 성우: 사쿠라이 토오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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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작은 송곳니 부족의 족장. 리저드맨치고는 몸집이 작지만 팔다리는 강철처럼 단단해 보일 정도로 단련되었다. 이는 원래부터 전사가 아니라 수렵조 소속이었기 때문이다.
혀를 상시 입 밖으로 내밀고 있는게 특징으로 이는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해서인데 버릇이 되어 항상 내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름은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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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4권 나자릭의 침공 때 수렵조를 모두 이끌어 언데드 군단의 규모를 확인하는 역할을 했다.
코퀴토스를 상대로 투석구로 용감하게 싸웠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아무런 피해도 줄 수 없었다.[13]
TVA
Ⅱ EP 5 빙결 무신
결국 코퀴토스가 시전한 "<관통빙탄 Piercing icycle>"에 맞아 몸이 벌집이 되어 버리면서 사망하고 만다.
사슬류와 타 부족의 족장들은 모두 부활했으나 스퀴 쥬쥬는 부활에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13권에서 네이아 바라하를 부활시키면서 리저드맨 중 한 명은 부활에 실패해 재가 됐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족장도 아닌 다른 전사들은 레벨이 낮아 아예 살릴 수도 없으니 말할 필요도 없고 웹연재판의 작가 언급에서는 아예 족장 중 한 명이라고 명시되었다. 이 때문에 지력이 부각된 큐크 주주가 주요 후보였으나 서적판에서는 부활이 확인되면서 소거법으로 남은 게 스퀴 쥬쥬다.[14]
-
능력
작은 송곳니의 부족장인 만큼 레인저로서의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특히 투석구 등의 장거리 무기 실력은 대호수의 리저드맨 중에서 가장 뛰어나기에 족장을 결정할 때도 모두 투석 한 방으로 보내버렸다고 한다.
또한 겉모습과 달리 그도 족장 클래스인 만큼 리저드맨 일반 전사들보다 방어력이 뛰어나 코퀴토스의 프로스트 오라를 맞고도 견뎌냈다.
5.7. 큐크 주주
큐크 주주 キュクー・ズーズー Kyuku Zu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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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1부) | TVA | 컨셉 아트 |
- 성우: 아사시나 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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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날선꼬리 부족의 족장이자 "리자드맨 4대 보물" 중 하나인 "화이트 드래곤 본"의 소유자.
말을 매우 더듬거리고 짧게 말하는게 특징[15]인데 이는 착용 중인 화이트 드래곤 본이 착용자의 지능을 흡수하여 그만큼 강도를 올리는 효과 때문이다.
펑범한 사람이라면 갑옷에게 지능을 빼앗겨 아예 백치가 되는게 정상이지만 그는 말만 더듬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뿐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물론 여전히 머리가 잘 돌아갔다.
이는 지능을 빼앗기기 전에는 머리가 매우 비상한 천재 리저드맨였던 덕분으로 동족 사이에서도 리저드맨의 현자라고도 불릴 정도였다. 때문에 날선꼬리 부족은 그가 우두머리가 된 후로는 한 번도 전투로 족장을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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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행적
1차 침공 당시 회의 때 흙벽은 약해 오래 못 버틴다는 의견을 냈다.
나자릭의 2차 침공 때 코퀴토스를 상대로 타 부족의 족장들과 함께 싸운다.
TVA
Ⅱ EP 5 빙결 무신
탱커인 만큼 선두로 코퀴토스에게 돌격했으나 그가 휘두른 참신도황에 베여 자신이 늘 착용하고 다니는 '화이트 드래곤 본'과 함께 두부 잘리듯 수직으로 반토막 나버리면서 즉사하고 만다.
이후 11권에서 아인즈를 배알할 때 "전 날선꼬리 부족장"이라며 이름을 댄 것으로 부활한 것이 확인되었다. 앞서 화이트 드래곤 본 착용에 인한 착용자의 지력을 빼앗는 저주가 소생, 혹은 코퀴토스에 의해 화이트 드래곤 본이 파괴되면서 덤으로 사라졌는지 정상적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그 천재적인 지능이 돌아와서 리저드맨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똑바로 예를 갖추어 아인즈를 대했으며[16] 머리가 좋은 자답게 아인즈에게 무엇 하나를 물어도 매우 신중한 태도를 고수하여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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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날선꼬리의 부족장이자 화이트 드래곤 본의 소유자인 만큼 대호수의 리저드맨 중에서도 방어력이 가장 뛰어난 탱커인 동시에 가장 똑똑한 현자다. 그의 지식과 지혜는 무려 화이트 드래곤 본조차 모든 지식을 빼앗지 못했을 정도라고.
그의 뛰어난 지성을 흡수하여 강화된 마법 갑옷은 리저드맨 4대 보물 '프로스트 페인'을 포함해서 리저드맨들의 모든 공격을 막아낼 정도로 막강했다. -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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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드래곤 본(白竜の骨鎧 / White Dragon Bone)
TVA
'리저드맨 4대 보물' 중 하나. 아제를리시아 산맥에 사는 '서리용(Frost Dragon) 일족'의 뼈를 깎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마법 갑옷. 설령 강대한 용의 뼈로 만들어도 그 자체로 마법의 힘이 깃드는 경우는 없지만, 이 갑옷은 언제부터인가 마법의 힘을 가지게 되었으므로 저주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도 있다.
그런 소문이 도는 이유는 이 갑옷이 착용자의 지성을 떨어뜨리는 마이너스 효과를 가졌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지성의 대가로 경도가 향상하는 특성이 있으며, 현명한 사람이 착용하면 무시무시한 방어력을 자랑하지만 한 번 잃어버린 지성은 설령 갑옷을 벗어도 돌아오지 않는다.
현 소유자는 날선꼬리 부족의 족장인 '큐크 주주'인데, 과거에는 총명함으로 유명했던 그의 지성을 갑옷의 마이너스 효과 때문에 크게 떨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만큼 갑옷의 성능은 크게 상승해, "프로스트 페인(Frost Pain)"조차 튕겨낼 정도의 경도를 자랑한다.[17]
그런데 4권 이후, 코퀴토스의 '참신도황'에 의해 소유주인 큐크와 함께 수직으로 반토막 나버렸다. 이후 되살아난 소유주 큐크의 지능이 원래대로 돌아온 것을 봐선, 저 지능을 빼앗는 효과가 어디까지나 영속적인 상태이상 취급이어서 샤르티아 블러드폴른이 당한 매료처럼 죽었다 되살아나면 해지되는 경우였거나, 비슷한 계열의 저주를 지닌 '예자의 액관'처럼 장비가 파괴되는 것으로 저주가 해제되는 아이템이었을 듯하다. 일단 착용자인 큐크는 되살아났지만 지성이 돌아왔고, 갑옷을 착용하고 있다는 언급은 없는 것으로 보아 역시 완전히 파괴돼버린 모양이다. -
쌍수검
TVA
큐크의 무기. 화이트 드래곤 본과 한 세트인 무기인지는 불명이다.
5.8. 기타 인물
* 녹색 발톱 사제장 - 성우: 이자와 마키 / ?
코믹스 (1부) | TVA | 컨셉 아트 |
* 녹색 발톱 전사장 - 성우: 테즈카 히로미치 / ?
코믹스 (1부) | TVA | 컨셉 아트 |
1차 침공 당시 이그바가 등장했을 때 동포들이 도망칠 수 있도록 다른 부족의 전사장들과 함께 시간을 벌기 위해 싸우다 전사했다.
* 붉은 눈 부족의 족장
코믹스 (1부) | TVA |
사실 족장은 식량난을 극복하기 위해 분쟁을 일으켜 부족의 인구를 줄이는 동시에 남은 이들의 단합을 확실하게 시키려고 스스로 악역을 자처한 것이었다.
* 벼린칼날 부족의 족장
리저드맨의 4대 보물 중 하나인 프로스트 페인의 선대 소유자이자 과거 젠벨의 왼쪽 손가락(약지, 소지)을 잘라버린 장본인.[18] 2년 전 부족 전쟁에서 자류스와의 혈투에서 결국 목이 베여 사망했다.[19] 이것이 벼린칼날 부족 와해의 결정적인 이유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늪지 정령 (湿地の精霊 / Swamp Elemental)
코믹스 (1부) | TVA |
대호수 리저드맨 부족의 비밀병기 중 하나로 원래라면 리저드맨 제사장과 드루이드들이 의식 마법을 통해 소환하는 몬스터인데, 나자릭의 1차 침공 때 다섯 부족의 제사장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2개체를 생각보다 일찍 소환하는데 성공하여 언데드들을 퇴치하여 리저드맨 쪽의 우세를 잡는 활약을 했으나 이그바의 화염구에 의해 허무하게 퇴장한다.
2차 침공 때 다시 2개체를 소환하여 코퀴토스와 싸우게 되나 프로스트 오라에 움직임이 둔해지고 결국 참신도황 한방에 전멸한다.
* ?????
불사자의 왕! | TVA |
7권에서 크루슈가 임신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11권에선 이미 태어나서 걸을 때도 되었다.
여담이지만 자류스나 크루슈와 달리 눈동자 색이 녹색이다.[20]
6. 작중 행적
4권 |
1장 여행 |
4권 |
커버 |
4권 | |
"전사들에겐.미안하지만.수를.줄이도록.하겠다" | "돌격-!" |
일러스트 |
나자릭 편입 이후에는 전 종족이 제대로 통합되어 한 곳에서 모여 살게 되었으며, 부락지에 치어 양식장, 방어 시설 등이 건설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아인즈가 자류스를 부활시킨 것을 목격한 이후 일종의 아인즈 신앙을 가지게 되었으며, 아인즈 동상에 리저드맨들이 구하기 힘든 꽃과 대어를 자발적으로 바칠 정도로 신앙하게 되었다. 선별된 리저드맨 전사들을 나자릭의 훈련장에서 훈련을 시키고, 코퀴토스가 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거대 호수의 여러 지역으로 원정을 다니면서 실전 경험도 쌓아 전사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도 있다.
7. 이미지
7.1. 라이트 노벨
7.2. 코믹스
1부 | 불사자의 왕! |
7.3. 애니메이션
7.4. 컨셉 아트
8. 테마곡
TVA 전용 테마 "습지 마을의 리저드맨" | TVA 전용 테마 "우리 리저드맨에게 패배란 없다" |
[1]
아트북에 따르면 머리카락이 아니라 볏이라고 한다.
[정발본]
리저드맨 각성 고대종.
[3]
용왕의 피를 흐르고 있어, 부활 마법도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전설의 리저드맨의 혈통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4]
스켈레톤 궁수의 화살 쯤은 리저드맨의 비늘을 제대로 뚫지 못하며 설령 운 좋게 박혀도 근육에서 막혀 치명상을 못 준다.
[5]
젠벨의 외형이 특징적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대부분은 인간, 고블린과 비슷하고 극소수가 간신히 오우거와 비등하거나 이하로 보인다.
[6]
'다그다의 가마솥'에서 생산된 물고기로 내장과 뼈가 없는 맛있는 물고기다.
[7]
자신들 부족 전체가 충분히 먹을 식량을 나자릭에서 만들어 냈다는 것을 보고 족장 샤슬류는 아인즈가 신과 같은 존재냐며 경외심을 품는데, 과거 식량 문제 때문에 다섯 부족이 전쟁까지 치렀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리저드맨들의 충성심이 상승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볼 수 있다.
[8]
나무로 만든 말뚝과 말뚝 사이에 식물로 토대를 세우고 물기가 적은 흙을 바르고 사제가 마법을 써서 물기를 날린 건지 금이 간 두꺼운 벽을 세운다.
[9]
그러나 소설의 전개를 보면 부외자와 비슷한 취급으로 특히 리저드맨 부족 원로들은 여행자를 좋게 생각하지 않았다.
[10]
강한자는 대접받는 용엄니 부족만은 예외로 여행자 출신도 족장을 할 수 있었다.
[11]
그 때문에 4권 초반에 샤슬류가 자책하고 있고 자류스도 자신에 대한 무시를 감수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12]
때문에 자신도 언젠가는 자류스처럼 두발로 서고, 머리도 하나로 줄어들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13]
계층수호자 클래스는 그 전원이 아이템이나 스킬로 장거리 무기에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아무 피해 없이 튕겨 나갔다.
[14]
생명력(경험치) 손실이 적은 고위계의 부활 마법이 아니라 실험 차원에서 시도한 부활 마법이기에 작은 몹집과 투석구를 무기로 삼는 특성상 종합 전투력에 비해 HP가 낮았거나, 혹은 유일하게 온 몸이 벌집이 되며 죽었기에 깔끔하게 잘린 것보다 시체의 손상이 심각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5]
한국 정발판으로는 티가 잘 안 나지만 원서로는 말에 한자를 안 쓰고 전부 히라가나로 말해 사고 능력이 떨어졌음을 나타내긴 했다. 보통 저런 말투는 한자를 못 쓰는 어린아이들의 대사에나 쓰는 표현이다.
[16]
아인즈도 사슬류나 다른 리저드맨도 지능이 뛰어났지만, 이 리저드맨은 어투의 세련됨이 다른 리저드맨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놀라워했다.
[17]
게임 스토리 언급에 따르면 갑옷이 한 번에 빼앗을 수 있는 지능의 양도 한계가 존재하여 큐크의 방대한 지능을 마저 다 못 빼앗은 거라고 한다. 덕분에 경도가 아다만타이트급이라고.
[18]
젠벨의 언급으로는 빙결폭산에 당해 순식간에 패배했다고.
[19]
결정적인 패배의 원인은 자류스의 형인 샤슬류에 의해 하루에 3번 밖에 쓰지 못하는 <빙결폭산 Icy Burst>을 전부 사용했기 때문이다.
[20]
이 때문에 친자 검사를 해봐야 한다는 드립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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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것도 코퀴토스가 데려온 병력들의 질이 매우 낮았고, 개인의 무력만이 아닌 전술과 전략 등 여러 재능을 성장시켜 보라는 말에 스스로의 출진이 금지당한 것도 컸다. 거기에 코퀴토스가 지형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병력들을 돌입시킨 게 원인이다.
[22]
아인즈가 직접 다른 종족 아이들이 놀러올 야영지를 만드는 건 어떤가 생각 중이기도 하고 리저드맨 마을은 마도국 / 제국에서 모집된 저레벨 모험자들의 모험을 시작할 거점으로서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