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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06 08:15:03

루크 레이드/공략/블러드 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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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첨자(영문): 홀딩이나 버프, 디버프가 가능할 경우 각각 [ H: 홀딩, B: 버프, D: 디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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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저지 페이즈
2.1. 탄생의 성소
2.1.1. 첫째 던전
2.1.1.1. 메탈기어 카나프스
2.1.2. 둘째 던전
2.1.2.1. 더 세븐 미스트랄
2.1.3. 셋째 던전
2.1.3.1. 점성술사 로사우라
2.2. 파급의 성소
2.2.1. 둘째 던전
2.2.1.1. 콰트로 마누스 Mark-Ⅱ
2.2.2. 셋째 던전
2.2.2.1. 비통의 부폰
2.3. 소멸의 성소
2.3.1. 셋째 던전
2.3.1.1. 파탄의 하부브
2.4. 랜덤 인카운터
2.4.1. 양산형 베키2.4.2. 레드 크라운2.4.3. 아이언 비스트2.4.4. 초강화 아르고스2.4.5. 하이퍼스피드 자켈리네2.4.6. 악몽의 네르베2.4.7. 탄식의 램퍼드2.4.8. 오염의 카리나
3. 토벌 페이즈
3.1. 공통
3.1.1. 에너지 제어실
3.1.1.1. 아이언 비스트3.1.1.2. 메탈기어 카나프스
3.1.2. 에너지 저장소
3.1.2.1. 달빛을 걷는 자 - 야신3.1.2.2. 악검 베아라
3.2. 빛 루트
3.2.1. 빛의 제단 진입로
3.2.1.1. 오염의 카리나3.2.1.2. 양산형 베키3.2.1.3. 탄식의 램퍼드
3.2.2. 빛의 제단
3.2.2.1. 망각의 아슬란3.2.2.2. 빛의 우상 호루스
3.2.3. 힘의 제단
3.2.3.1. 증오의 베일3.2.3.2. 거완의 왕자 골고타 / 철완의 공주 칼바리
3.2.4. 빛의 성전
3.2.4.1. 레드 크라운3.2.4.2. 점성술사 로사우라
3.2.5. 솔리움 마키나: 루멘
3.3. 어둠 루트
3.3.1. 어둠의 제단 진입로
3.3.1.1. 하이퍼스피드 자켈리네3.3.1.2. 악몽의 네르베3.3.1.3. 초강화 아르고스
3.3.2. 어둠의 제단
3.3.2.1. 정화의 스네이더3.3.2.2. 달빛을 걷는 자 - 야신
3.3.3. 지혜의 제단
3.3.3.1. 어둠의 우상 아누비스3.3.3.2. 악검 베아라
3.3.4. 어둠의 성전
3.3.4.1. 콰트로 마누스 Mark-Ⅱ3.3.4.2. 비통의 부폰
3.3.5. 솔리움 마키나: 칼리고
4. 관련 문서

1. 개요


본 직업의 루크 레이드 공략 내지는 팁을 소개하는 문서.
4인 파티 기준으로 쓰여지며, 항상 올바른 공략이 아닌, 여러 명이 함께하는 컨텐츠이므로 참고용으로 사용하자.

각 몬스터별 기본적인 플레이 가이드는 각각의 문단에서 찾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블러드 메이지는 홀딩 및 방깎 시너지 직군이기에 딜량이 저조해지더라도 혈기 흡수 / 홀딩기를 자주 사용해 줄 이유가 있다. 따라서 쿨타임 조절을 위해서 [정신 자극의 비약] 정도는 챙기고 가자. 특히 블메는 몸이 물몸이기 때문에 도핑 / 슈아포 / 버프 등을 받아도 비명횡사하기 쉬우며 따라서 혈기흡수기를 자주 써줘 혈기흡수기를 통한 체력회복을 하는 것쯤은 숙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 가지 팁이라면 릴로이를 꼭 10 찍고 맥스 TP를 주자. 다양한 방면에서 큰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2. 저지 페이즈

루크 레이드의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쉬운 것과는 달리 성소 던전에 등장하는 네임드들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까다로운 패턴들이 많다. 특히 홀딩이 제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곧바로 엄청난 시간 지연으로 이끌어지는 보스가 2마리나 있기 때문에 홀딩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매우 숙련되어야 한다. 몇 가지 다행으로는 블러드 메이지의 홀딩 능력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는 점과, 오퍼링이 통하는 네임드들이 은근히 많이 있다는 점 정도.

2.1. 탄생의 성소

2.1.1. 첫째 던전

2.1.1.1. 메탈기어 카나프스
딜하다 보면 파티원들을 전부 왼쪽 맵 구석으로 이동시켜 발동되는 카드패턴이 매우 흉악하다. 반드시 홀딩이 성공해야 하는 네임드 1번. 딜이고 뭐고 간에 적절한 연홀로 반드시 카나프스의 패턴이 나오기 전에 카나프스를 계속 붙잡아 죽여야 한다. 특히 루크 레이드 기준으로 저지가 아닌 토벌에서 등장하는 카나프스는 에너지 제어실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 네임드의 클리어의 지연은 곧바로 루크 대면까지의 지연을 의미한다.

건물형이기에 오퍼링은 불가능하고 시작하자마자 크리핑으로 접근한 후 헬베루츠 -> 팬텀 베일 -> 커럽션을 사용하자. 정신 자극의 비약을 소모하였다면 팬텀 베일이 끝날 때쯤 헬베루츠 쿨이 돌아오기도 하지만 칼같이 연홀은 어려우므로 딜이 어느정도 나올것 같다면 커럽션으로 안전히 연계해 주자. 참고로 커럽션 / 체페슈 / 블러드 스트림은 플레이어보다 적의 행동불가가 먼저 풀리므로 홀딩의 공백이 발생한다.
이렇게 해도 딜이 끝아지 않았다면 카드패턴이 나오기 직전에 칼같이 헬베루츠 / 팬텀 베일 등을 사용해주자. 카드패턴의 시작으로 파티원 순간 이동과 동시에 던져진 멍멍이 투사체가 카나프스를 잡는데 성공한다면 카드패 패턴을 넘길 수도 있다. 물론 매우 운수가 따르는 방법.

2.1.2. 둘째 던전

2.1.2.1. 더 세븐 미스트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데 칼같이 헬베루즈 / 팬텀 베일을 사용한다면 홀딩에 성공할 수 있으나 조금 지연되면 미스트랄이 방어막을 펼치는 것을 허용하게 된다. 루크와 마찬가지로 방어막에 홀딩하면 클리어 타임만 늘어나므로 방어막이 펴진다면 홀딩하지말고 깨질때까지 기다렸다가 깨지면 홀딩하자. 방어막이 나왔다면 이어서 바닥에 혼란을 주는 장판을 설치하므로 장난감은 필수다.

2.1.3. 셋째 던전

2.1.3.1. 점성술사 로사우라
시간을 지연시키고 파티원 한두 명쯤은 손쉽게 죽일 수 있는 패턴을 소유한 로사우라는 저지에서는 쉽다 하더라도 토벌에서는 루크 바로 직전에 위치하는데다가 체력이 무지막지해지기에 어줍잖은 연홀로는 잡을 딜도 안나오고 그리고 연홀에 성공해도 빠져나와 패턴을 쓰는 것이 로사우라다. 따라서 특수 패턴은 그렇다쳐도 그 사이사이에 나오는 난감한 일반 패턴이 나오지 않게 한다는 심정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특히 로사우라는 바로 그 레드 크라운 바로 다음 방 네임드이기 때문에 전방에서 딜량이 부족해 스킬을 많이 사용하고 왔다면 매우 처참해질 수 있다.

시작하고 나면 가만히 있다가 텔레포트 하려 하는데, 그 전에 크리핑으로 접근해 오퍼링으로 잡아서 홀딩해 주자. 딜러가 스킬 한 두개쯤은 넣을 수 있다. 오퍼링이 끝나기 무섭게 로사우라가 홀딩을 풀고 나와 텔레포트하여 '~~를 발동합니다' 라고 하는데 곧바로 1/ 2차 각성기를 시전해 주자. 맵 전체 광역 홀딩기를 사용해 줘야지 발동해서 나오는 난감한 패턴을 최대한 덜 보고 홀딩할 수 있기 때문.
딜이 충분하다면 이후 특수패턴 중 하나를 보게 되고, 파훼에 성공한다면 로사우라는 가만히 에게느처럼 카운터 상태로 있게 된다. 당연히 비 홀딩기 위주로 써 주면 파티원의 딜이 더 좋게 들어간다. 카운터 패턴이 끝나면 마찬가지로 홀딩해주면 된다.

참고로 선홀하고 텔레포트하기 전에 팬텀 베일을 사용하면 끌어잡기 판정으로 인해 텔레포트를 시전하자마자 잡혀서 결과적으로 제자리에 있게 된다. 적을 잡으면서 움직임 자체를 봉쇄하는 네메시스의 스카폴드와 같은 판정. 로사우라가 잦게 이동한다 싶으면 활용하는 것이 좋다.

2.2. 파급의 성소

2.2.1. 둘째 던전

2.2.1.1. 콰트로 마누스 Mark-Ⅱ
거대형 보스이지만 홀딩형 딜링기는 잘 들어간다. 보통 처음의 손집게 패턴은 홀리가 빼주니 빼주는 사람 위치로 적절하게 릴로이를 깔아 주자. 릴로이 덕택에 손이 내려오자마자 바로 방깎이 들어가 적절하게 순살시킬 수 있다.
참고로 커럽션으로 홀딩하는 와중에도 마누스의 손이 올라갈 때가 되면 홀딩을 무시하고 빠져나간다. 이 때 아직 커럽션의 데미지가 안들어 갔다면 딜이 들어가지 않고 그냥 풀린다. 따라서 릴로이 외의 장판기 같은 시간 낭비는 하지 말고 곧바로 페이탈리티나 커럽션을 써 주자.

2.2.2. 셋째 던전

2.2.2.1. 비통의 부폰
부폰의 패턴은 상당히 난감하기 짝이 없지만 이건 모든 직업의 공통상황이기에 나쁘지는 않다. 특히 뱀파는 크리핑이라는 무지막지한 이동기와 불사라는 역시 무지막지한 생존기가 있으므로 토벌의 부폰을 거의 보지 않는 물딜인 한 저지의 부폰은 체력 많은 일루크 부폰을 상대하듯 하면 된다.
단, 여러가지 주의할 점이 많은데 다음과 같다.

2.3. 소멸의 성소

2.3.1. 셋째 던전

2.3.1.1. 파탄의 하부브
입장하고 크리핑 등으로 빠르게 접근하여 헬베루츠 / 팬텀 베일 등을 사용하면 적출이 가능하다. 타이밍은 넘어갔는데 하부브가 용광로 위에서 아직 보이고 있을 때. 참고로 패황과 같이 타점이 미묘한 직업군이라면 하부브를 적출에 성공해도 딜을 하지 못하니 안하느니만 못하니 하지 말자.

그리고 용광로 패턴때 용광로를 홀딩 / 경직하면 안되기 때문에 핵심 딜링 스킬은 봉인 필수. 피눈물이 나겠지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나머지 혈기 흡수 스킬들과 쉬카리, 토먼트, 머로더 등은 사용할 수 있다. 건물형 판정이기 때문. 이것을 언급하는 이유는 이하에 후술.

2.4. 랜덤 인카운터

2.4.1. 양산형 베키

미치도록 펄쩍뛰면서 날뛰는 베키는 자칫 꼬이면 헬베루츠도 팬텀 베일도 맞추지 못한 채 발광하도록 내버려 둘 수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 한다. 되도록 화면을 4:3으로 만들어 어디로 뛰는지 최대한 잘 봐야 한다.

처음 시작하고 내버려두면 홀딩을 무시하고 펄쩍 뛰어 다른 위치로 착지하는데, 이 때 건들지 않았다면 11시로 가지만 만약 건들였다면 체력에 맞게 다른 위치로 날아간다. 이것을 예측하고 기다리는 것은 상당한 숙련도를 요구하니 자신에 맞게 홀딩을 하면 된다. 이곳에 각성기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1차 각성기가 아니면 중간에 날아가버리고 1차 각성기를 쓰기에는 뒤에 나올 보스가 있어 아깝다.
처음 시작하고 내버려두지 않는다면, 즉 호흡을 맞춘 패황과 같은 즉발딜러가 있다면, 곧바로 접근해 오퍼링으로 잡아 주자. 약 1~1.5초 후에 홀딩을 무시하고 오퍼링 위에서 날아가버리지만 그 전에 순간 딜을 우겨넣는다면 죽여 버릴 수도 있다.
베키가 착지하는 위치 파악에 성공했다면, 베키는 잠시 뒤에 다른 곳으로 날아가지만 어느정도 뒤 한 곳에 착지해서 비교적 오래 머무는데 그때 확실하게 홀딩해 주자. 막 날아다니는 베키를 순간마다 홀딩기를 난사한다면 성공하지도 못하고 쿨타임만 돌아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2.4.2. 레드 크라운

루크 레이드의 파티에 반드시 홀딩을 끼워 가는 이유이자, 루크 헤딩팟을 붕괴시키는 가장 큰 이유. 반드시 홀딩이 성공해야 하는 네임드 2번.
특유의 패턴으로 분신을 오랫동안 잡아야 하는데 상세한 공략은 해당 페이지에서 참조하고 이하에는 분신 두 마리를 연홀할 수 있는 방법을 서술한다.

2018/8/30 개편 전에는 뱀파이어 로드가 산개한 2명 이상의 적을 동시에 4초 이상 연홀할 방법이 전무했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에서 양쪽에 각각 헬베루즈와 팬텀베일을 칼타이밍에 성공시켜야했다. 하지만 개편 후 블러드 스트림의 지속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이젠 분신이 나오면 블러드 스트림을 누르고 손떼면 끝.

2.4.3. 아이언 비스트

입장하고 나서 어느 정도가 지나면 바로 날아올라 패턴을 실행한다. 예전에 거의 30초가까이 날아다니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2번 찍기 패턴 후에 얌전히 내려오므로 보통은 띄우고 잡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적절한 이동속도가 받쳐준다면 크리핑 후 헬베루츠로 쉽게 홀드할 수 있다.
다만 이 보스는 연홀 등으로 오랫동안 잡혀 있으면 바로 광폭화하여 전방 브레스 패턴을 사용하니 딜로스가 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잡을 딜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면 홀딩은 중간중간에 써주는 것만으로 하자.

2.4.4. 초강화 아르고스

초강화 아르고스의 광폭화 패턴은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역시 블러드 메이지 입장에서는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 (...) 솔딜인그게가능은하니 상황이 아닌 이상 릴로이나 럼블독, 어퍼컷이나 평타[1] 같이 방깎을 발동해 주는 혈기 흡수기 하나만을 써주고 뱀파는 등 뒤에서 아르고스에게 끼워 주러 가는 린제골렘들을 컨트롤해줘도 된다. 아르고스에게는 홀딩기가 사실상 의미가 없고 뱀파의 딜링 스킬의 프로세스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아르고스에게 온전히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르고스의 딜은 이런 문제점이 없는 퓨어 딜러에게 맡기고 우리는 뒤에서 홀리가 보통 하는 린제를 든 로봇이 오지 못하게끔만 해주자...

2.4.5. 하이퍼스피드 자켈리네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패턴을 보여주지만 공략글을 보면 알다시피 귀면검만 빼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카운터 공격으로 5타를 치거나 건물형 잡기 공격으로 카운터 어택에 성공하면 귀면검 패턴이 발동되는데, 따라서 자켈리네가 한자리에 서서 한쪽으로 검을 들고 돌진하려 할 때 릴로이 등의 다단히트 스킬을 깔아주고 타이밍과 방향 맞게 헬베루츠를 써주면 손쉽게 귀면검을 뺄 수 있다. 그 후로는 팬텀 베일로 잡아주고 없애주면 끝.

2.4.6. 악몽의 네르베

절대 홀딩해서는 안되는 보스 1번.
홀딩하면 광폭화하는데 여간 귀찮은 패턴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만 홀딩하자마자 광폭화하는 것은 아니기에, 홀딩한 이 3초 안에 모든걸 끝낼 자신이 있다면 홀딩할 것.
그렇지 않다면 그저 정공법에 맞게 움직이면서 딜하면 된다. 다행인 점은 블러드 메이지의 스킬 대부분은 장판기이지만 그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막 움직이는 네르베라해도 못 맞추지는 않는다.

2.4.7. 탄식의 램퍼드

홀딩을 너무 오래하면 안된다. 너무 오랫동안 연홀하면 날아올라서 드릴을 연속 투하하는 귀찮은 패턴을 발동시켜 버리니 주의. 하지만 그렇다고 홀딩을 아예 안하면 돌진하는 일반패턴 등이 나오므로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루크 레이드 초기에는 강화형 토그라는 별명처럼 무지막지하게 딴딴했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없기 때문에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2.4.8. 오염의 카리나

입장 후 선홀하고 죽을때까지 잡아 패면 된다.

3. 토벌 페이즈

루크 레이드의 진정한 난이도, 토벌에 온 것을 환영한다. 뱀파이어 로드는 물리 방어력 감소 시너지인 물딜팟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빛 루트를 타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정공법이다. 어둠 루트를 타는 경우도 있으나 2물딜팟이 아닌 한 굉장히 희귀한 경우로, 따라서 이하의 공략도 빛 루트에 맞게 서술하는 것으로 하겠다.

3.1. 공통

3.1.1. 에너지 제어실

제어실이 열려 있는 한 빛 / 어둠의 제단의 몬스터가 무지막지하게 강화되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무지막지하게 약화된다. 보통 물딜팟이 먼저 제어실로 가게 되는데 이유는 빛의 제단의 첫 네임드가 그 짜증난다는 망각의 아슬란이기 때문. 만약 모두 업글픽인 상황이라 제어실 없어도 순살시킬 수 있다면 2파티가 제어실로 먼저 가기도 한다.
3.1.1.1. 아이언 비스트
위에서 서술한 것과 같다. 상당히 쉬워진 보스이기에 보통은 카나프스 이후에 잡는다.
3.1.1.2. 메탈기어 카나프스
시간을 질질 끌기로 악명 높은 카드패턴이 있기 때문에 보통은 카나프스를 먼저 가서 모든 버프를 받고 즉사시키는 것에 위주로 둔다. 하지만 저지 페이즈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체력이 높기 때문에 헬베루츠 -> 팬텀 베일 후 커럽션보다는 1차 각성기를 시전해 최대한 딜을 우겨넣어 주자. 정신 자극의 비약을 복용했다면 이어서 연홀하기가 수월해진다.

3.1.2. 에너지 저장소

제어실과 달리 저장소는 시간을 그리 오래 끌지는 않지만 빨리 깨주지 못한다면 정말 위험하다. 대부분의 헤딩 파티가 레크를 넘겨도 이 곳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열리고 150초 안에 클리어하지 못할 시 루크 공략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 루멘을 먼저 깨기에 칼리고 공략 중에 저장소에 돌입할 텐데 늦어지기라도 한다면 피해가 막심하다. 특히 야신에서 꼬여버릴 경우 무지하게 난감해 질 수 있다. 앞서 체력이 많은 베아라를 잡고 왔기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재입할 수도 없기 때문.
3.1.2.1. 달빛을 걷는 자 - 야신
위에 하부브에서 서술했던 머로더를 볼드체 표시한 이유. 건물형 판정인 보스들에게는 머로더를 써도 홀딩패턴이 나오지 않던 것과 달리 야신과의 공략 중에 정상적으로 소환된 야신의 분신은 카운터 상태의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머로더를 써버리면 머로더의 경직 후 끌려감효과가 적용되어 버린다. 알다시피 야신의 분신이 조금이라도 경직되는 순간 패턴이 튀어나오므로 절대 다른 홀딩스킬과 함께 머로더를 쓰면 안된다. 카운터 상태이기에 다른 장판기를 써도 딜이 부족하지는 않다.
3.1.2.2. 악검 베아라
광폭화 패턴의 공략 빼고는 상당히 쉬운 보스. 달려가서 계속 연홀만 해 주면 된다. 보스가 텔레포트 같은 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홀딩이 새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입장 후 오퍼링 -> 헬베루츠 -> 팬텀 베일 -> 커럽션 -> 체페슈를 써서 연홀하고 나면 광폭화가 터질 시간 직전쯤이 된다. 스킬 상황에 따라 중간에 페이탈리티를 섞을 수도 있으나 이 안에 잡지 못한다면 광폭화 패턴을 봐야 하니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가끔 광폭화 패턴이 나올 때 공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남마법사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낮은 점프 높이와 짧은 체공시간이라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마법사인데 하늘도못나네? 물론 숙련된 사람이라면 쉽게 점프 한 번으로 피하지만 만약 어렵다면 기본 스킬인 연속발사를 1 등록하고 점프 중에 커멘드 시전하면 연속 발사 동안 남마법사가 공중에 떠 있어 아주 간단하게 피할 수 있다. 단 너무 늦게까지 떠 있으면 하얀악마 패턴에 피격될 수도 있으니 주의.

3.2. 빛 루트

3.2.1. 빛의 제단 진입로

3.2.1.1. 오염의 카리나
마찬가지로 잡고 패면 된다.
3.2.1.2. 양산형 베키
위의 서술한 공략과 같으나 맵이 비교적 좁아지기에 착지점을 찾기가 수월해진다. 또한 뒤이어 나오는 램퍼드는 홀딩을 안하는 편이 나으므로 여기서 홀딩기를 다 쏟아부을 수 있다.
3.2.1.3. 탄식의 램퍼드
체력이 뻥튀기되었지만 역시 순식간에 삭제되는 것은 비슷. 너무 오래 홀딩연계를 하면 역시 광폭화가 나오므로 주의. 전방으로 돌진하는 패턴만 막아주면 된다.

3.2.2. 빛의 제단

3.2.2.1. 망각의 아슬란
마딜이 어둠루트를 타게 만든 보스이자, 반드시 홀딩이 성공해야 하는 네임드 3번. 이유는 홀딩되지 않았을 때 난발되는 지나친 무적 패턴들과 그 패턴 와중에 시전되는 아슬란의 패턴의 범위가 매우 넓어 정상적인 공략이 힘들어지기 때문.
반드시 입장해서 오퍼링으로 잡은 후, 정석적인 연홀 조합으로 오랫동안 붙잡자. 중간에 홀딩이 풀렸다고 쿨타임이 긴 홀딩 스킬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는데 풀리자마자 시전하는 무적 패턴 때문에 아까운 홀딩 스킬을 날려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 자극의 비약을 빨아 주면 좋다.
홀딩 스킬을 일정 횟수 이상 쓰면 광폭화하여 마력 흡수 패턴이 나오지만 홀딩 중에 풀려나와 쓰지는 않기 때문에 침착하게 연홀을 계속 하며 잡아주면 된다. 숙련도가 어느정도 필요한 네임드.
3.2.2.2. 빛의 우상 호루스
홀딩하면 광폭화 패턴이 나오지만 홀딩 중에는 시전하지도 못하고 크기에 비해 건물형도 아니여서 다단히트에 날아다니며 기껏 광폭화한 것도 넨가드 시전 후 죽창 뿐이기 때문에 그냥 홀딩하면서 줘패면 된다. 괜히 호구스라 불리는 것이 아니다. 정의의 우상이기에 더러운 패턴 말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거다

3.2.3. 힘의 제단

3.2.3.1. 증오의 베일
루크의 선물이라면서 몸에 오브젝트 판정의 베리어를 두르는데 가릴것 없고 홀딩을 지속해줘 처치하면 된다. 특이하게도 홀딩 중에 오브젝트의 체력이 -0이 되어도 루크나 하부브와는 달리 곧바로 배리어가 깨져 딜이 들어가므로 계속 홀딩해주면서 처치하면 충분.
3.2.3.2. 거완의 왕자 골고타 / 철완의 공주 칼바리
입장 시 입구쪽에 서 있으면 두 명이 뛰어 오는데,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칼바리 가 있는 쪽으로 골고타가 다가가 싸우려는 경향성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어그로를 엉뚱하게 끌지 않고 입구쪽에서 얌전히 끌어와 칼바리를 팬텀 베일로 홀딩하고 그 앞에 있으면 골고타가 다가와 같이 홀드된다. 하지만 확정적인 것도 아니고 뱀파가 이런 방법 외에 떨어진 두 명을 한 곳으로 데려올 방법도 딱히 없으니...

둘이 묶어둔 채 딜이 충분하다면 줘패면 되나 보통은 붙여두고 몇 초 뒤에 헬 앤드 헤븐이 나오게 된다. 일반적인 파티라면 이것을 유도한 뒤에 딜하는 것이 정석. 유도에 성공했다면 곧바로 1/2차 각성기로 홀드해 도망치지 못하게 붙잡고 딜하자.

3.2.4. 빛의 성전

3.2.4.1. 레드 크라운
그 레드 크라운이 또 나왔는데 체력이 무지막지하다. 하지만 공략은 차이가 없으므로 적절히 깨면서 처치하면 끝.
참고로 딜이 부족해서 분신 마법진 패턴이 한번 더 나온다면, 정신 자극 비약이 없다면 팬텀 베일이 쿨타임일 수도 있다. 정신 자극의 비약을 꼭 마셔 주자.
3.2.4.2. 점성술사 로사우라
저지와 마찬가지이나 체력 대미지 모두가 매우 무지막지해진다. 레드 크라운때 스킬을 아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잘못했다간 광폭화 패턴을 서너번 보고도 잡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3.2.5. 솔리움 마키나: 루멘

3.2.5.1. 건설자 루크
드디어 루크 레이드의 마지막에 다다랐다.
루크에서 가장 주의할 점은 다단히트 장판을 함부로 깔아선 안된다는 점과, 연속 홀딩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직 저장소가 클리어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혈기 흡수기를 난발한다면 루크의 껍데기가 깨져 딜타임이 튀어나올 수 있다. 체력이나 혈기가 매우 부족해져서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아껴 주자.

저장소가 클리어되는 타이밍에 배리어가 나왔다면, 다단히트 장판을 최대한 많이 깔아주고 비홀딩기로 배리어를 깨주자. 이 때 들어가는 다단히트도 루크의 껍데기 타수에 영향을 주므로 안심하고 퍼부으면 된다. 만약 딜타임을 다단히트로 바로 열 자신이 있다면 다른 패턴 나오지 않게 배리어를 홀딩한 후 껍데기를 까서 홀딩이 풀리자마자 배리어가 깨지고 바로 딜타임이 열리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

딜타임이 열렸다면, 바로 무적패턴 중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자. 루크는 매우 잦게 무적상태가 되며, 매우 잦게 뛰어 움직인다. 따라서 패턴에 따라서 미리 깔아둔다는 마음으로 팬텀 베일로 홀딩할지, 아니면 바로 헬베루츠를 맞출 수 있는지를 판단해 홀드해주면 된다. 단, 루크의 광폭화 기준이 연속 홀딩과 홀딩 중의 다단히트이기 때문에, 홀드 중일 때 각성기 같은 것을 쓰는 것은 지양하자.

블메가 루크에서 딜량이 상당히 낮게 나오는 이유가 이것인데, 스킬의 쿨이 남아 있더라도 함부로 쓰면 광폭화 패턴이 나오기 때문에 적절하게 배분해서 써줘야 하기 때문. 특히 왠만한 딜링기는 전부 홀딩이 있거나 페이탈리티는 선딜이 길어 그 사이에 루크가 무적으로 빠져나오기 십상이며 좀 쓸만한 혈기 흡수기 모두 금방 껍데기를 까느라 써버렸기에 쓸 만한 스킬이 그다지 없다. 2~3저장소를 보는 파티가 아닌 이상 1저장소안에 잡는 상황에서 뱀파가 모든 딜링기를 안전하게 넣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루크의 패턴은 랜덤 패턴이 없으며[2] 전부 순서대로 실행하기 때문에 숙련도가 높으면 패턴을 예측해서 딜을 하기가 쉬울 것이다. 일반 루크 던전에서 솔로로 몇십분 머리를 박다 보면 알 수 있다.

3.3. 어둠 루트

3.3.1. 어둠의 제단 진입로

3.3.1.1. 하이퍼스피드 자켈리네
위와 공략과 같다.
3.3.1.2. 악몽의 네르베
위의 공략과 같다.
3.3.1.3. 초강화 아르고스
위의 공략과 같다.

3.3.2. 어둠의 제단

3.3.2.1. 정화의 스네이더
반드시 홀딩을 성공해야 하는 보스 4번째. 물딜인 블메가 이 보스를 보기는 쉽지 않지만 만약 봐야 한다면 반드시 입장 후 선홀을 성공해야 한다. 패턴을 실행하기 시작한다면 스네이더는 홀딩을 무시하고 텔레포트나 날아다니며 난감한 장판 패턴을 캐스팅한다. 패턴이 시작되기 전에 선홀에 성공하여 연속 홀딩을 지속한다면 이 패턴을 보는 것을 늦출 수 있다. 하지만 만약 패턴이 시작된다면 블러드 메이지가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없어지므로 요주의. 특히 장판 패턴은 일루크 기준으로도 한두대 만에 죽어버릴 정도로 위험하기에 매우 신중히 공략해야 한다.
3.3.2.2. 달빛을 걷는 자 - 야신
마찬가지로 머로더를 비롯한 홀딩 및 경직 스킬만 조심한 채 잡아주면 된다.

3.3.3. 지혜의 제단

3.3.3.1. 어둠의 우상 아누비스
절대 홀딩해서는 안되는 보스 중 하나. 네르베와 마찬가지로 홀딩을 하면 여간 난감한 패턴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만 호루스, 네르베와 마찬가지로 홀딩 중에 빠져나오는 일은 없으니, 역시 이 3초 안에 모든 걸 끝낼 자신이 있다면 홀딩하도록.
3.3.3.2. 악검 베아라
저장소의 베아라와 완전히 동일하다.

3.3.4. 어둠의 성전

3.3.4.1. 콰트로 마누스 Mark-Ⅱ
저지의 마누스보다 체력이 더 많으나 잡히지만 않는다면 손 패턴때 깨지는 것이 옳다. 만약 쿵쿵따 패턴 이후 쓸어치기 까지 보게 된다면 미리 쓸어치는 범위를 파악한 뒤 크리핑으로 그 뒤로 넘어가자.
3.3.4.2. 비통의 부폰
저지와 같이 상대하면 되나 체력이 무지막지해진다. 배리어킬 같은것은 커녕 한번이라도 쿨타임 초기화가 되어 버리면 클리어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늦어진다. 신중히 공략해야 한다.

3.3.5. 솔리움 마키나: 칼리고

3.3.5.1. 건설자 루크
루멘과 공략은 동일하나 조심해야 할 패턴이 몇 가지 있다. 다름 아닌 반사 패턴. 루멘에게도 반사 패턴이 있지만 투사체만 아니면 되기 때문에 블러드 메이지 입장에서는 릴리악만 조심하면 아무런 패턴도 아니다. 하지만 칼리고는 투사체 반사가 아니라 근접 타격 반사이기 때문에 릴로이 하나만 깔려 있어도 코코볼 증식이 30번 넘게 일어난다!!! 반사 패턴은 일정 주기로 나오기 때문에 만약 누군가가 봉인이 되고 레이저 패턴이 나온다면 다단히트 장판 설치를 그만두고 예의주시하는 것이 옳다. 다만 껍데기를 까기 직전이고 홀리에게 우요 등이 있다면 사전에 상의하고 우요 무적을 받아 반사패턴 무시하고 껍데기를 까는 것이 이득일 수도 있지만 저장소가 꼬이지 않은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드물 것이다.

4. 관련 문서


[1] 단 평타는 기본기 숙련을 찍어야 한다. [2] 단, 배리어 패턴은 시간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