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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1 09:28:18

롤스로이스 팬텀 오리베

파일:롤스로이스 로고.svg
파일:Rolls-Royce-partners-Hermes-to-launch-a-bespoke-Phantom-Oribe-4.jpg
Phantom Oribe by Hermès

1. 개요2. 디자인3. 영상4. 여담5. 둘러보기

1. 개요

일본 최대의 패션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창립자, '마에자와 유사쿠'[1]의 의뢰로 만들어진 주문제작 팬텀이다.

롤스로이스 에르메스의 콜라보로 제작되었으며, '오리베'라는 명칭은 일본의 전통 도자기에서 따왔다. 가격은 약 3억엔으로, 한화 약 30억원에 이르는 가격이다.

2.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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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Oribe
외부는 독특한 녹색과 베이지색 투톤으로 칠해졌는데, 이는 '오리베'라는 16세기 일본의 전통 도자기의 유약빛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내부는 에르메스와의 콜라보로 제작된 차량인만큼 에르메스 디자인의 진가가 눈에 띈다. 에르메스에서 제작된 가죽이 스티어링 휠이나 어시스트 그립부터 냉장고나 글러브 박스 등까지 아낌없이 사용되었으며, 마구[2] 제조장인이 개발한 스티칭, 도색기법이 적용되었다.[3] 헤드라이너와 도어 암 레스트, 센터/리어 콘솔에는 에르메스를 대표하는 캔버스 소재인 '트왈 아쉬'(Toile H)로 장식되었다.

또한 제작자가 원하는 예술 디자인을 새길수 있는 대시보드의 '팬텀 갤러리'에는, 오픈 포어 로얄 월넛 목재를 바탕으로 '피에르 페론'(Pierre Peron)이 디자인한 에르메스 콰드리가(Quadrige)[4] 스카프에서 따온 형상을 수작업으로 수놓았다. 곳곳의 눈에 띄는 목재는 모두 오픈 포어[5] 로얄 월넛이다.

3. 영상


롤스로이스 공식 영상.


오너 '마에자와 유사쿠'의 영상.

4. 여담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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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가니 존다의 특제 모델인 ' 파가니 존다 조조'라는 모델도 이 사람이 갖고있다. [2] 馬具. 말을 타고 다루는데 쓰이는 도구. [3] 자동차가 처음 탄생했을 당시 자동차는 마차의 연장선이었다. 때문에 과거에는 마차를 제작하듯, 구동계와 별개로 차체는 '코치빌더'에게 따로 주문제작하여 얹었었다. 롤스로이스의 특별 수제작을 칭하는 '코치빌드'는 여기서 따온 명칭인 것. 또한 에르메스는 마구를 제작하는 회사로 시작했다. 이런 배경들을 감안하여 '말'과 관련된 기법들을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4] 4마리의 말이 이끄는 고대 로마시대의 전차. [5] Open Pore.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도장처리를 얇게 마감하는 목재처리 방식. [6] 외부와 내부 디자인이 모두 일본을 연상케 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