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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ron Habillé par Hermès |
1. 개요
이란계 미국인 부동산 기업가이자 부가티 열성 애호가 '매니 호쉬빈(Manny Khoshbin)'이 부가티 라 부아튀르 누아르에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부가티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의뢰해 주문 제작한 차이다. 2019년 12월에 출고됨과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의뢰자는 누구보다도 부가티를 사랑하는 사람이며 엄청난 자동차 매니아이다.[1]얼마나 부가티를 좋아했으면 자신의 아들 이름까지도 부가티 창업자인 에토레 부가티에서 따와 '에토레'로 지으려다 그의 아내의 반대로 접었다고 한다.
해당 차량 소유자의 차량들도 엄청나다. 베이론 2대(초기형 16.4,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 램브란트 부가티), 부가티 시론(에르메스 에디션), 맥라렌 스피드테일(에르메스 에디션), 포드 GT(헤리티지 에디션), 911 GT3(992), 파가니 와이라(에르메스 에디션), 맥라렌 P1, 롤스로이스 3대 등 온갖 유명한 차들을 소유하고 있다.
가격은 600만 달러이다. 당시 한화 약 77억 원.[2]
이후 2023년 6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트 기반 에르메스 에디션이 출고되었다. 의뢰자는 카타르 왕실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명칭은 'Bugatti Chiron Super Sport Habillé par Hermès' 라고 불린다.
2. 상세
이 차의 내부에 사용된 소재는 차량 성능에 관련된 것들은 제외하고 가죽, 크롬 등이 모두 에르메스 소재로 만들어졌다.2.1.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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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rior |
뒷면은 바뀐점을 찾는것이 비교적 쉬운데, 가운데 쪽에 한 검은색 부품이 추가되었다.[3] 그리고 스포일러를 보면 어떤 무늬가 추가 되어있는데, 이 무늬의 이름은 Hermès Courbettes(에르메스 쿠베르트)라는 에르메스의 상징인 말을 그려 넣어 만든 무늬이다. 에르메스 디자이너가 직접 도색했다고 한다.
2.2.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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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
도어를 열면 아래에 시론 에르메스 1 of 1 라는 희소성을 강조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5]
3. 관련 영상
의뢰인 장본인이 해당 차를 소개하는 영상이다.유명 자동차 유튜버인 'Supercar Blondie'와 함께 리뷰를 하는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