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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32:18

로판 속 공무원

로판 속 공무원
파일:로무원 표지.png
장르 퓨전 판타지, 책빙의, 아카데미
작가 보르지긴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2. 04. 01.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조직/세력6.2. 국가
7. 인기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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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책빙의물 웹소설. 작가는 보르지긴.

독자들 사이에서는 로무원[1] 또는 로판공[2]이라는 이름으로 줄여서 불리기도 한다.

2. 줄거리

무료분만 찍먹하고 뱉었던 로판에 빙의했다.
다행히 빙의한 몸 속에 흐르는 피가 푸르고도 푸르러 먹고 사는 것에 문제는 없었다.

"우리 가문의 영화는 황실로부터 대대로 받은 은덕 덕분이다."

그 대가인지 제도 광장에서 황제 초상화 좀 열심히 흔들 것 같은 아버지를 두었고, 강제로 공무원 루트를 밟게 되었다.

남들 로맨스 찍을 때 나는 싱글벙글 공무원 라이프를 보낸다.

2.1.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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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프롤로그
1~3화 공무원입니다
4~5화 파견을 갑니다
6~9화 아카데미 입성
10~14화 원치 않았던 주연 집결
15~18화 제과 못하는 제과 동아리
19~23화 윗분이 가리키면 아랫놈은 구른다
24~26화 빙의자(원작 모름)의 생존법
27~30화 악역? 영애
31~33화 눈물 젖은 시식회
34~37화 싱글벙글 박람회
38~41화 순리를 거스르는 시체
42~46화 우리 박람회 정상영업합니다
47~48화 그 시각 감찰부
49~51화 부장은 너희에게 만족했다.
52화 부장은 만족했나?
53~56화 영웅은 공부 따원 안 했다네
57~61화 내 윗분이 너무 많다
62~63화 다시 지내니 선녀 같다
64화 내 선녀를 돌려다오!
65~67화 아카데미 밖은 위험해
68~69화 감찰에 놀란 가슴 부장 보고 놀란다
70~77화 따뜻한 남쪽 영지
78~79화 선녀 같은 편안함, 아카데미
80~82화 다이나믹 인생사
83~85화 부원들은 거기 살아, 고문은 집에 갈 거야
86~89화 내 집에 오라는 건 아니었는데
90~92화 마이 홈 근데 이제 불청객을 곁들인
93화 황태자 전하 천천세
94~96화 공무원은 방학 같은 거 없어
97~101화 이교에 눈 먼 광신도
102~105화 잠깐 소란이 있었다
106~111화 미혼, 21세, 권력 많음
112~114화 언젠가는 이겨낼 일
115~119화 방학이 이렇게 길었나
120~123화 길어도 끝난다
124~128화 다시 시작
129화 빌라르의 눈물
130~132화 나는 그러한 사람을 모른다
133~135화 이곳은 훌륭한 공무원 공급처입니다
136~137화 물 속의 카피바라
138~140화 눈치 역전 동아리
141~144화 날개를 펼치는 매
145~153화 라스트 클래스 스탠딩
154~159화 프리즌 프리덤
160~164화 산사나무는 꺾이지 않아
165~168화 걸어 다니는 교과서
169화 마르게타의 우? 울
170~171화 칼호는 순항 중
172~174화 이제는 역항 중
175~182화 붉은 피를 흩뿌리는 몽상가
183~185화 영창가자
186~190화 나의 감옥 일대기
191~194화 두부 순례
195화 숨지 마라, 감찰부장!
196~200화 숨어라, 감찰부장
201~205화 리틀 황금공?
206~208화 어머니가 둘이라 좋으시겠어요
209~212화 6시 네 제도
213~216화 나의 이름은
217~222화 기념일은 확실하게
223화 제도에 가면 짐승이다
224~228화 제도에 가서 짐승이다
229~232화 이 제도의 미친 부장
233~236화 우리 부장 안 아파요
237~240화 아카데미 달성률 33.33%
241~243화 사위 토벌은 장인
244~250화 즐거운 연말
251~255화 5+1
256~260화 그래도 해는 지난다
261~265화 신년하례식
266~271화 제도 선정 올해의 신랑
272화 천명을 탐하는 야심가
273~275화 무덤 선배
276~279화 우리 집으로 가자
280~283화 불같은 연초
284~287화 부르지 않은 재앙에 짓눌려
288~290화 찾았다, 내 인력
291~292화 제과도 못하는 애송이는 꺼져라
293~296화 제과 동아리 맞습니다
297~303화 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304화 그 형에 그 동생
305~308화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309~312화 경력자가 좋더라
313~317화 느그 나라엔 이런 거 없지?
318~320화 우리도 바람 좀 쐬자
321~328화 풍요로운 서쪽 영지
329~332화 신의 흔적
333~337화 우리 여행 온 거야
338~339화 결코 다시 전쟁?
340~343화
344~345화 반쪽짜리
346~348화 홀몸이 아니다
349~352화 북으로
353~355화 늑대와 개
356~361화 하늘의 명
362~365화 피아식별
366~371화 총의
372화 마지막 늑대
373~375화 팍스 크펠로페니카
376화 비로소
377~382화 나, 귀환
383~386화 크라시우스
387~390화 기쁘다, 황손 오셨네!
391~393화 감찰의 왕이라네
394~398화 시간은 잘도 가네 돌아가네
399~402화 새로운 태양
403화 에이만카 16세
404화 길버트
405~408화 황제는 노동법을 모른다
409~413화 북부 대백(대공 아님)
414~419화 대백도 일상이 있다
420~424화 작위가 두 개지요
425~430화 아무튼 해는 지난다
431~436화 새로운 마음으로
437~441화 남보다 나 먼저
442~445화 The merry wedding
446화 로판 속 새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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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449화 결혼하면 공무원 생활 끝나냐?
450~452화 정상인은 정상에 오를 수 없다
453~457화 눈치를 마시는 동생
458~462화 신성하고 복자이며 사도이다
463~467화 봄이 오면 신혼도 녹는다
468~470화 79년도 시즌 개막
471~473화 러브 인 아카데미
474~476화 동아리는 장식입니다
477~481화 박람회도 장식이었다
482~487화 가까운 아내 영지
488~495화 태양은 뜨겁고 하늘은 높고 초목은 푸르다
496~502화 다종족 다신앙
503~505화 성스러운 신혼여행
506~508화 너희가 생긴 날, 온 대륙이 너희의 존재를 속삭였단다
509~512화 마지막 방학
513~515화 마지막 학기
516~520화 너 개못하잖아
521~524화 소가주
525화 그때와는 다르지만
526화 그렇기에 앞으로는
527~530화 빛나는 졸업장을
531~535화 업무 뒤에 업무 있다
536~540화 작지만 알찬
541화 의회의 하루
542~552화 보랏빛 제관, 푸른 피
553~556화 태양! 하늘! 초목!
557~560화 불지옥에서 자란 만드라고라
561~563화 바다에서 생긴 일
564~566화 우리 둘의 산사나무
567~570화 잊고 있었던 공의회
571~575화 온 세상이 신이다
576~580화 노려라, 악신 마스터!
581~583화 우리 막둥이
584~585화 겹경사
586화 가장 좋은 것
587~590화 장관 없는 부서, 일 안 하는 장관
591~594화 내가 일하면 너도 일해
595~598화 성자와 아이들
599~601화 행복해라, 내 후배
602~606화 차기 주인님 오신다
607~610화 네 왕이 지켜보리라
611~617화 성자님은 바쁘다
618~621화 압도적 육아 경험
622~624화 밖에서 새던 바가지
625~628화 안에서도 샌다
629~632화 장관과 부장
633~636화 봄날의 바다
637~639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640~641화 잃어가는 삶
642~645화 얻어가는 삶
646~648화 책상 옮겨라
649~651화 여섯 번째 조각
652~656화 서른은 너무 적소
657~661화 무위지치
662~666화 고래가 난다요
667~671화 하나는 정 없지
672~675화 가지 않은 길
676~680화 전하가 두 배!
681~683화 동생도 두 배지요
684~687화 어딜 감히 비교하느냐
688~689화 둘이 합쳐 일곱
690~695화 안녕, 안녕
696~699화 북극은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700~703화 북방도 관심이 필요합니다
704~708화 사자와 늑대
709~712화 주인은 견권을 보장하라
713~715화 아름다운 우리 메리
716~722화 신혼은 끝나지 않는다
723~726화 실례가 안 된다면 사인 하나만 해주십시오
727~732화 죽지도 않고 또 왔네
733~737화 죽음의 다단계
738~740화 아들 둘, 며느리 여덟
741~743화 손님이 늘었다
744~ 티티 인 아우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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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4월 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천지창조 공모전 대상, 이몸강림상 수상작이다.

2023년 6월 14일, 446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열흘 휴재 후 6월 25일부터 외전이 연재될 예정이다.

2023년 6월 25일, 외전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11월 25일, 600화를 달성하자 결국 작가도 외전이 아닌 2부라고 인정했다. 이미 독자들은 전부 2부라고 생각 중이었다.

4. 특징

최근 노벨피아에서 유행하고 있는 '일본 남성향 오토메 게임 빙의물'의 영향을 받은 '남성향 로맨스 판타지'이다.

주인공이 빙의한 원작이 아카데미물임에도 불구하고, 원작 시작[3]보다 4년이나 일찍 빙의해와 여러 큼직한 사건을 겪은 결과, 이미 닳고 닳은 어른이 되버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주인공 '칼 크라시우스'는 기연, 사기템, 히로인 따위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그저 무사히 아카데미 감찰 임기를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그렇다보니 주인공이 히로인을 공략하는 것이 아닌 히로인들이 주인공을 공략하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로맨스의 주를 이룬다.

위와 같은 특징 때문에 현재의 주인공을 이런 모습으로 바꿔놓은 원작 시작 전의 '과거' 역시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지는데, 그 서사를 본편 중간 중간 적절히 섞는 기술도 뛰어나고, 제법 감동적이기도해 본작의 평가를 올리는데 일조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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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6.1. 조직/세력

6.2. 국가

파일:로무원 대륙 지도.jpg [22]

7. 인기

2023년 2월, 노벨피아 작품 중 18번째 누적 조회수 천만 작품에 등재되었다.

2024년 3월, 노벨피아 작품 중 7번째 누적 조회수 2천만 작품에 등재되었다.

8. 평가

새로운 배우는 극에 활력을 더한다. 그런 의미에서 학생이나 교사가 아닌, 파견 공무원인 주인공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쾌하면서도 사실적인 판타지 속의 행정 조직. 무엇보다 즐거운 것은 이 작품이 현대(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판타지의 새로운 유형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 2022 천지창조 공모전 심사 총평

9. 기타



[1] 판 속 공무원. [2] 로판무원. [3] 히로인과 공략대상들의 아카데미 입학 [4] 여담으로 일개 공무원인 주인공 칼은 5공작 전원과 상당한 친분이 있다. [스포일러] 외전에서 5명으로 늘었다. 원래 4명은 마종공, 철혈공, 전승공과 에이만카 16세 시절 궁내성 장관이고 칼이 합류했다. [6] 2황자파의 의도적인 방해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6검의 공적인 역천자의 제거가 결국 북방 토벌의 끝을 불러왔고, 당시 토벌의 총책임자는 1황자의 장인인 전승공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북방 토벌은 경쟁자인 1황자의 공적이 되어버렸기 때문. [7] 그렇게 1황자 쪽으로 급격하게 정세가 기울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실론 후작을 필두로 2황자파가 북방 토벌의 성과와 6검의 희생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고 심지어 모욕하는 짓까지 저질러버려서 여기에 분노한 칼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2황자파를 갈아버렸다고 하면 칼이 저지른 당시의 과격한 행적의 상당수가 설명이 된다. [8] 자신을 모욕하든 말든 맡은 일만 다하고 희생은 되도록 최소화 하려 노력하는 칼이지만, 6검을 모욕하면 사람이 완전히 바뀌어서 모욕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관련자들을 전부 색출해서 목을 매달아버릴 정도로 폭발한다. 평소에 다소 까불거리는 과장들도 칼이 해당 상태에 돌입한 동안은 까불기는커녕 벌벌 떨면서 고분고분해진다. [9] 6검 전원 도르곤의 사망으로 북방 정벌이 완료된 이후 칼 크라시우스에게 공로 치하를 겸하며 리브노만 백작위를 하사받았다. [10] 현 드래곤 로드 [11] 현대의 재무부와 비교하면 경제 정책 관련 부서가 빠져 있는데, 사실 작중 시점을 생각해보면 당연하긴 하다.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산업 혁명 이전의 시장은 그 이후의 시장과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작다. 딱히 체계적인 경제 정책의 필요성을 느낄 리가 없는 것. [12] 초기엔 자기보다 어린 상사를 모셔야 한다는 점에 불만을 가진 이들도 있었으나, 칼이 현 감찰부를 장악하며 임명한 현 간부진들의 지지와 제압으로 금세 처리되었다고 한다. [13] 총사령관은 황제기에 실질적 수장은 부사령관이다. [14] 우리가 보통 아는 군단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레기온에 가까운 편제다. 굳이 현대의 군대와 대응을 해보자면 1차 대전 이전의, 연대 몇 개 묶어서 여단 만들고 그 여단들을 묶어서 만든 두툼한(2~3만명) 사단편제와 가장 비슷할 것이다. 중대와 같다고 볼 수 있는 백인대와의 사이에 3단계의 중간부대가 끼어있는 것도 비슷하다. [15] 아카데미에 있는 샹들리에만 싹 털어와도 재무성의 급한 불을 끌 수가 있다고 한다. [16] FM 중시자여서 붙은 이명. [17] 본인이 대장장이 기질이 있어서 역사에 남을 무구도 제법 만들고, 영지 자체의 생산력도 제국의 기둥이 될 정도로 끌어올렸다고 한다. [18] 말 그대로 용맹했으며, 당대 제국 최강자 라인에 언급될 수준으로 강했다고 한다. [19] 돈에 대한 집착과 재능에 의해 붙은 이명. [20] 마법에 환장해 연구와 발견을 즐겨서 붙은 이명. [21] 신실한 신자여서 붙은 이명. [22] 1. 크펠로펜 제국 - 2. 북방 - 3. 아르메인 왕국 - 4. 유벤 연합왕국 - 5. 신성교국 - 6. 제레노 왕국 - 7. 발크로스 왕국 - 8. 포토스 왕국 - 9. 마란 공국 - 10. 보르옌 왕국 - 11. 지브로트 왕국 - 12. 레온 왕국 - 13. 쿼로노스 왕국 - 14. 오페란트 공국 - 15. 류튼 왕국 - 16. 바젠 왕국 - 17. 스티니예 왕국 - 18. 노스고르 왕국 - 19. 루센 왕국 - 공백. 가혹한 자연환경에 의해 아무도 살지 않는 곳 [23] 청색 영역 = 공작령, 적색 영역 = 후작령, 주황색 영역 = 변경백령, 녹색 영역 = 제국백령, 황토색 영역 = 백작령, 백색 영역: 황실 직할령, 중앙의 적색 원이 제도, 녹색 원이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