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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06:36

로토(MS)



파일:기동전사 건담 UC.png
U.C. 0096. 라플라스 사변 등장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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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로토
ロト
타입 병력 수송용 가변 특무 모빌슈트
제작 Strategic Naval Research Institute Icon
설계
소속 지구연방군 특수부대 에코즈
조종 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1명
통신담당 1명
지휘관 1명
하단 견인실 보병 8명
배치 UC 0095.
전고 두부 높이 12.2 m
중량 건조 16.84 t
전비 22.1 t
장갑 티타늄 합금 세라믹 복합제
엔진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980 kW
시스템 8800m 감지 센서
고정무장 빔 버너 x2
12연장 미사일 런처 x2
옵션무장 120mm 롱 캐논 x2
머신 캐논
머신 건 		}}}}}}}}}

1. 개요2. 상세3. 무장 해설4. 작중 활약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5.1.2. SD
6. 게임에서의 로토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1.1. 무장 일람6.1.2. 스킬 구성6.1.3. 유닛 설명6.1.4. 획득 방법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지구연방군의 병력 수송용 소형 가변 모빌슈트.

2. 상세

사나리에 의해 개발되어 지구연방 우주군 특수부대 에코즈를 중심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UC 외전 코믹스 <어크로스 더 스카이>에서는 연방군을 탈주한 레이븐 부대의 운용기로도 나오는데, 피코 알티도르 전용 제간 D형의 양 팔에 2기씩 총 4기를 매달아서 베이스 자바의 역할로서 땜빵하여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로토의 내부에도 등장인물들이 타고 있는데 작은 소형 MS의 내부라기에는 말도 안될 정도로 쾌적하다. 하지만 독자들이나 작중 인물들이나 "이게 뭥미..." 하는 반응이었다.

사나리제 최신 초소형 열핵반응로 덕분에 전고 12.2m로 대부분의 모빌슈트의 2/3 정도의 소형임에도 모빌슈트 형태와 전차 형태로의 변형이 가능하다.

각종 센서나 통신장비들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서 지휘통신차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조종석에는 차장, 통신병, 조종병까지 3명이 탑승하며, 견인실에는 8명의 보병[1]을 수용할 수 있다.

이 기체의 데이터는 이후의 소형 모빌슈트 개발에 활용되었고, 흔히 건탱크 R-44의 전신이 된 기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은 그 뿐만이 아니고 모빌슈트의 소형화를 실현한 포뮬러 계획의 제일 앞에 존재하는 F50 시리즈의 전신인 D50 시리즈의 기체다. 즉 계보만 놓고 보면 R-44뿐만 아니라 건담 F91의 선조격인 기체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카토키 하지메의 메카니컬 아카이브에는 당시에 비교해도 대형 MS는 거추장스러우니 MS의 크기를 줄여보자라는 개념[2]에서 시작하여, 지온 잔당들이 테러집단 수준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이들을 진압하는 대테러전에 알맞게 설계된 결과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와 같이 여러모로 전차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물건이어서 그런지 머리의 안면부 카메라 아이의 바이저는 현대 전차의  잠망경형 외부 관측창을 연상시키는 3면 분할형의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도 외형상의 특징이며, 이와 짝을 맞춘 것인지 정수리와 관자놀이의 카메라들도 전차의 외부 관측창과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이름은 흔히 스펠링[3] 그대로 "로토"라고 부르지만, 달롱넷 리뷰에선 어째서인지 ' 로또'로 통일되어 있다.

3. 무장 해설

4. 작중 활약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극중(OVA)에서는 1화에 2기가 등장했으며, 그중 1기가 인더스트리얼7의 시가전에서 다구자 맥클 중령의 지휘하에 크샤트리아에 대해 대 사이코 뮤 병기전술을 사용. 이것은 추적해 온 판넬을 네트탄으로 굳혀서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2기의 판넬을 확실히 침묵시키는데 성공하나 3기째의 판넬이 쏜 메가입자포의 직격에 대파당했다. 사실 두 번째 판넬을 무력화시키는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나면서 다구자가 세 번째탄 발사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당했다.

에코즈 부대의 버나지 구출 작전에서 다시 등장. 기라 도가를 비롯한 드라체와 가자C, 기라 줄루등을 격파하는 등, UC에 등장한 연방군의 양산형 MS 중에서는 가장 많은 활약을 펼쳤다. 더욱이 적이 쏘는 빔병기를 모조리 피해버리는 위엄도 보여준다. 생긴 것 치고 매우 화려한 전투신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시난주와 기라 줄루의 습격으로 2기가 격파당한다.[5] 시난주에게 공격당한 로토는 빔 버너로 저항했으나 무력하게 제압당했다.[6]

라플라스 잔해 조사 작전에서는 그때까지의 활약상이 무색하게 발목을 잡기도 한다. '손'이 없으므로 리젤한테 와이어로 견인되는데, 이게 잔해에 걸린 모양이며 근접전은 벌일 수 없지만 포대 역으로 활용되는 모양이다.

인더스트리얼7로 돌아가면서 펼쳐진 마지막 전투에서도 넬 아가마에서 포대 역할을 하면서 배경으로 등장하는데 그게 하필이면 즈사의 미사일 세례에 격파당하는 장면이었다.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파일:HG 로토.png
<colbgcolor=#645f5b><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0년 3월 13일
가격 1,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반다이에서도 소형 MS라는 점을 감안했는지 2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발매 당시에는 이런 구성으로 발매된 키트가 없어서 의외라는 반응도 많았으며 또 양산기라는 점에서 양산기 덕후들이나 디오라마 연출을 원하는 빌더들을 잘 노렸다는 반응도 보였다.

키트의 품질은 여러모로 꽤나 우수하고 1,600엔에 두 개들이 구성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으며, 기존 MS들에 비해 조그마한 크기라 거의 씰로 대처할 것 같은 부분도 파츠 분할을 해주고, 가변도 온전히 가능한데다 전반적인 프로포션도 원작처럼 잘 뽑혔다. 심지어 무장도 모두 2개씩[7] 들어가 1개만 사도 메가 머신 캐논을 2개 달고 양 어깨에 머신 캐논을 다는 괴랄한 짓도 가능하다.

다만 문제가 되는게 디자인상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는 상황인데 발까지 전족처럼 작은데다 앞으로 쏠려있어 뭘 어찌하여도 그냥 뒤로 넘어지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리고 관절이나 무장 부위에 폴리캡이 단 하나도 없는 폴리캡리스 구조여서 많이 움직이면 빨리 낙지가 되기 쉽고, 그렇다고 오랫동안 그냥 놔두면 관절끼리 붙어서 관절이 아예 안돌아갈 수도 있다.

아무튼 이후 반다이에서는 이런 구성에 재미를 쏠쏠하게 봤는지 HGUC 볼에도 동일한 구성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5.1.2. SD

BB전사 크샤트리아의 보너스 구성품으로 SD화된 로토 1기가 부속되어 있다. 약 10여개의 파츠로만 되어 있어서 색분할이나 가동은 기대할 수 없고 다리 뒤쪽에 엄청난 골다공증이 관찰되고 있지만, 조형이나 디테일은 좋은 편이다. 또, 탱크 형태도 재현이 가능하다.

6. 게임에서의 로토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 첫 등장, 건탱크 R-44를 레벨4로 만들면 개발할 수 있으며 예능 성향이 강한 R-44에 비해 그럭저럭 쓸만한 S사이즈 기체로 등장한다.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도 연속 등장했지만, 육전 강습형 건탱크가 우주 대응이 없다는 점만 빼면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서 다른 전차형 기체들이 좀 묻히는 감이 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참전하였다. 기체 성능은 2군 기체이니만큼 기대를 안하는 편이 좋다. 한가지 특기할 사항이라면 탑승자인 다구자 맥클은 시옥편에서 사망함에도 불구하고[8] 바로 다음 작품인 천옥편에서 주인도 없이 1화부터 태그 편성 화면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외에도 12m짜리 소형기체인데도 장갑이 요상하게 높다. 무기가 빔토치와 미사일 런처 뿐인데 어시스트 공격도 미사일 런처여서 실상 파트너용 기체. 원주인인 다구자는 에이스 보너스가 받는 데미지 감소여서 장갑을 효율적으로 살릴수있긴한데, 돈이 남아도는 다회차라면 의외로 풀개조 미사일이 제법 쎈지라 에이스 보너스(어시스트 공격 1.3배) 따고 원호공격 레벨4찍은 에마 신도 괜찮다.

6.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1.1. 무장 일람

가변 전
가변 후

6.1.2. 스킬 구성

6.1.3. 유닛 설명

2014년 10월 23일에 업데이트된 신규기체다.

1번 격투는 평범한 원거리기체 주먹질. 빔 토치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맨손으로 3번을 후린다. 원거리기체 칼질이 다 그렇듯 격투 성능이 영 좋지 않다.

2번 머신캐논은 어께에서 나가는 개틀링. 잔탄은 4클릭까지 쏠 수 있다. 루즈락 3번이랑 비슷한 개틀링이다. 자체경직이 있지만 화력과 연사력이 좋다.

3번 미사일 런처는 양손에서 발사되는 평범한 호밍 미사일이다. 잔탄은 2클릭까지 쏠 수 있다. 이 무장 또한 자체경직이 있다.

가변전 필살기는 전탄필. 개틀링을 쪼아댄 뒤 미사일을 퍼붓는다. 필모션에서도 자체경직이 어디 안가는건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멋이 없다는 건 아니고, 연출은 적당히 잘 뽑아준 편이다.

가변하면 탱크모드가 되는데, MA판정이 생겨서 하강이 가능하다.

가변후 1번 롱 캐논은 평범한 실탄저격이다. 잔탄은 1클릭. 저격무장이 다 그렇듯 이 무장 또한 자체경직이 있다.

가변후 필살기는 전탄필. 캐논을 난사하는 필살기다. 가변전 전탄필과 마찬가지로 필모션에서도 자체경직은 어디 안가는건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도 연출은 꽤 박력있다.

설명을 보면 알듯이 이 기체는 말 그대로 자체경직성애자같은 기체다. 모든 무장에 자체경직이 걸려있어서 각개전투에서는 힘을 못 쓴다. 그 대신 화력 하나는 정말 출중하며, 그래서 아군 꽁무늬를 뒤쫓아다니며 적당히 개틀링을 꽂아주기만 해도 적기는 좋아 죽는다. 한마디로 팀을 리드하기는 어렵지만 뒤에서 화력지원을 해주는 서포터 역할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기체라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크기가 일반 유닛에 비해 1/2 작다. 그래서 MS상태에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게 무진장 귀엽다(...) 진짜 프라모델을 보고 디자인 한듯 하다.[9]

그런데 이 로토가 가변 전엔 개틀링 장착형인데 가변 후는 롱 캐논 장착형이다. 원래대로라면 BR이나 BS로 따로 분리시켜 내놨어야 하는데 어째서 이랬는지는 불명.

6.1.4. 획득 방법

캡슐머신 79호기
[1] 영국군 기준으로는 1개 분대 규모다. [2] MS의 크기가 커지면서 운용이나 정비 비용이 오른데다 걸려서 못 들어가는 경우도 나온다. 포뮬러 계획이 시작된 이유다. [3] LOTO [4] 실제로 유니콘 건담 애니에서는 로토 2대가 롱 캐논 저격으로 기라 줄루와 기라 도가를 아주 가볍게 격추시켰다. [5] 멀리서 움직이는 듯 싶더니 순식간에 뒤를 잡는 시난주의 엄청난 기동성 역시 엿볼 수 있다. [6] 시난주가 튀어나오는 빔 버너를 손으로 잡고 꺾어버렸다. [7] 롱캐논은 4개정도 들어있다. [8] 조건을 맞추면 생존시킬수도 있다. 다만 천옥편에선 안나오니 사망한게 정사. [9] 크기가 동랭크의 전차형 기체인 힐돌프의 반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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