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시리즈 의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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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살아남기 시리즈의 초대 주인공. 레오(Leo)의 L자 마크가 부착된 파란색 모자를 쓴 소년이다. 모자를 벗기면 흑발이고 바보털 세 가닥이 곧게 돋아 있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는 이선호.2. 작중 행적
2.1.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성격 | 단순무식하고 매사에 저돌적이다. |
특기 | 달리기 선수에다 게임은 전교 짱! |
과학지식 수준 | 전무 |
서바이벌 스타일 | 좌충우돌 행동파 |
매우 엉뚱한 사고뭉치인데다[1]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바보 캐릭터라 호수에 고인 썩은 물을 마시고 배탈이 나는 등 사고를 치지만, 행동력은 굉장하다. 중간에 무인도의 토끼고기에 맛들려서 토끼를 잡는다고 난리치다 올가미에 걸려서 징징대기도 하고, 구덩이 함정을 만들다가 너무 깊게 파서 못 올라오기도 하고, 일광욕하다가 햇빛에 완전히 익어도 할아버지나 용용이와는 달리 잘만 자는 것으로 보아서는 초인인 듯. 주인공인데 무인도에서 가장 도움이 안 됐다. 의욕은 앞서는데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2] 특유의 태평한 성격으로 민폐를 끼치기도... 그래도 나름 힘 쓰는 일이나 낚시 등으로 식량보급은 책임지고 맡았다. 할아버지의 독백에 따르면 수영을 못 한다고 하나, 달리기만큼은 전교 1위라고 자부할 정도로 빠르다. 뭐 무인도에서는 딱히 쓸 일이 없었지만. 주인공이다 보니 유일하게 개근 등장하며, 이후 어린이 과학동아에 연재된 '레오 미스테리 연구소'의 주인공으로도 발탁된다. 작중 돌로 SOS 신호를 만드는데 Sorry로 바꿔버리는 기행을 저질렀다![3]
2.2.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성격 | 단순무식하고 매사에 저돌적이다. |
특기 | 나무 위에서 잠자기 |
과학지식 수준 | 무인도 생존 경험으로 조금은 나아짐. |
서바이벌 스타일 | 좌충우돌 행동파 |
여전히 엉뚱하면서도 왕성한 행동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 시작부터 역대급 사고를 치는데, 황금향 엘도라도를 찾겠다는 망상에 빠져서 말썽인 건 그렇다쳐도, 공항에서 수하물로 안 부치고 품속에 정글 칼을 가지고 있다가 보안 검색에서 걸리고 직접 들고 가겠다며 '칼을 빼들고는' 칼춤을 췄다. 개그처럼 나왔지만 보안에 민감한 공항 특성상 이 정도면 실제로는 구속감이고 공항경찰 출동과 추방 조치는 덤. 안 잡혀간 게 신기할 지경. 삼촌의 사랑의 꿀밤으로 겨우 정신 차렸다. 전작에서도 탈수증과 염분 부족으로 만만찮게 고생했지만, 이번에는 독사에 물려[4][5][6] 에 물려 생명이 위험해지는 지경까지 갔으며, 이외에도 멋모르고 전기뱀장어가 날뛰는 강물에 그물을 담갔다가 감전되거나, 아마존 탈출 때 피라냐에 물리고 나비 인분을 얼굴에 발랐다가 눈에 들어가서 개고생한다. 나이테로 방향을 측정하기 위해 단검[7]으로 거대한 나무를 잘라버리는 등 괴력(?)을 보이기도 한다.[8] 확실히 전작에 비해 서바이벌에 여러 공을 세운다. 집 짓기, 화장실 짓기, 뗏목 묶기, 구조 신호 만들기 등 무인도에서의 경험을 이용해 민폐 캐릭터에서 많이 벗어났다. 겁이 많아서 재규어나 아나콘다를 만났을 때 열심히 도망가기는 했지만(...)
2.3. 사막에서 살아남기
성격 | 단순무식하고 매사에 저돌적이다. |
특기 |
낙타 응가 줍기 잠자는 척하며 보라 껴안기 |
과학지식 수준 | 무인도, 아마존 생존 경험으로 조금 더 나아짐. |
서바이벌 스타일 | 좌충우돌 행동파 |
여전히 엉뚱하면서도 왕성한 행동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한다. 엉뚱한 면이 가끔 좋을 때가 있고, 비판 받을 때가 있다.[10] 무인도에서는 전교 달리기 짱답게 달리기에서 압승을 했지만 막상 이번에는 셋이서 와디로 달리기 경주를 벌일 때 보라한테는 막판 뒤집기를 당했으니 그렇다 쳐도 숏다리(?)인 삼촌을 끝내 따돌리지 못하고 꼴찌로 도착해 낙타 응가를 모으는 벌칙을 받으며 명예에 먹칠을 했다. 이번 작에서도 삼촌의 맹렬한 갈굼을 면치 못했는데, 대표적으로 삼촌이 불쟁기로 불을 피울 때(이 때는 보라마저 그를 버렸다...)와 바로 다음 챕터인 물 구하기 편에서다. 레오는 결국 복수다운 복수는 하지 못했다.[11] 이번작에선 레오가 태양의 고도를 이용해 북쪽을 가려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그가 유일하게 과학의 힘을 이용해 활약한 것이었다. 전편인 아마존 때처럼 돈에 대한 욕망도 많아 중정석[12]을 입수하며 기뻐하기도 했지만 별로 두드러지지 않은 설정. 드디어 민폐캐에서 벗어났다! 아마존에서 이미 어느 정도 벗어나긴 했지만. 그런데 이제는 노예... 중간에 실수로 구조 기회를 날려버렸지만[13], 막상 마지막에는 레오 말을 들었다면 길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었다.[14] 라이터를 잃어버렸다는 삼촌의 발언에 빡쳐서 제4의 벽을 부수고 두 작가들에게 "뭐예요? 무인도, 아마존에서도 그러더니 우연치고는 정말 너무한거 아니에요?"라며 울트라 레오 빔으로 응징하고, 작가들이 빔에 맞고 날아가며 "어쩔 수 없잖아, 서바이벌인데...", "우~씡! 작가 맘 이지!"라고 절규하는 장면은 훌륭한 개그.
2.4. 빙하에서 살아남기
성격 | 여전히 단순무식 하지만 무식하다는 소리는 싫어한다. |
특기 |
자칭 빙하의 사냥꾼이라며 자랑하기 아무 데서나 끙아 보기 |
과학지식 수준 | 과학 지식은 아는 게 거의 없지만, 서바이벌 지식은 목숨 걸고 경험한 덕에 수준급. |
서바이벌 스타일 |
좌충우돌 행동파 생각도 가끔 한다. |
하지만 이번에는 날씨 악화로 헬기가 고장나 잠시 착륙했을 때 그걸 고친답시고 고장난 프로펠러를 망치로 두들겨 박살내는[15] 사고를 터트려 조난에 일조하게 한다. 그래도 주인공답게 이에 대해 눈물까지 흘리며 자신의 실수를 진심으로 반성하고 서바이벌 경험자답게 활약한다. 생존을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토리에게도 경험자로서의 관록으로 수칙을 알려주는 정도. 특히 거의 마지막에 북극곰이 이글루에 쳐들어 왔을 때 북극곰에게 신호탄을 쏴 저지하려 했는데, 다 빗나가 버리긴 했지만 그 덕분에 마지막에 신호탄을 보고 온 헬기에 의해 구조될 수 있었다. 그런데 구조해준 헬기의 목적지는 남극. 물론 헬기 타고 논스톱으로 북극에서 남극까지 날아간다는 건 말이 안 되니 중간에 내리긴 하겠지만, 원래 목적지로 바로 갈 수는 없게 됐다.
과학 지식 수준의 경우 매번 캐릭터 프로필에 'OOO 서바이벌 경험으로 조금은 나아짐'이라고 나와 있었으나 막상 작중에서 보면 지식이나 상식적인 면에서는 발전한 면모가 거의 부각되지 않았다.[16] 결국 본작의 캐릭터 프로필에는 '과학 지식 수준은 아는 게 거의 없지만 서바이벌 상식은 목숨을 걸고 경험한 덕에 수준급.'이라고 나왔다. 즉 시리즈 내내 변한 게 하나도 없었고 결국 끝까지 바보로 남았지만, 그래도 꼴에 주인공인 걸 봐서 작가들이 쉴드를 쳐 주는 격이다. 사막에서 살아남기와 마찬가지로 헬기가 추락을 하려하자 "웬수 같은 작가들!"이라고 말하면서 원망했다. 그리고 상어 사냥을 한 뒤 혼자서 칼 하나 덜렁 들고 상어를 깔끔하게 해체해버린다. 그것도 도축용 칼도 아니고 단도를 들고서! 초등학생이 무슨 10년 넘게 일한 도축업자와 동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2.5. 레오 미스터리 연구소
레오 미스테리 연구소의 레오는 보라를 짝사랑하던 살아남기 시리즈의 레오와는 달리 예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바람둥이라는 설정에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사막에서 살아남기에서 나온 삼촌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삼촌으로 나오는걸 보면 평행세계이다.3. 기타
- 이름 자체가 영미권 인명인 Leo(Leonard의 애칭)인지라 주인공들 중 유일하게, 후세대 조연까지 포함하면 첫번째로 영번역판, 일번역판에서도 그대로 나온다.[17]
-
본인의 철없음도 물론 문제지만 매 시리즈마다 보호자 역할인
친척들이 하나같이 부분적으로 막장이다.
그래서인지 레오도 부분적으로 막장이다.첫 보호자인 할아버지는 가만히 있는 손자를 일 안하고 뭐하냐고 구박하질 않나, 손자가 탈수증에 걸려 위독할 때 물을 주면 다 마셔버릴거라며 남은 물을 자기 입에 들이부었고, 그 아들로 추정되는 삼촌은 다같이 나무 위에 갇혀있을 때 조카에게 남십자성 위치를 확인해야 하니 자지 말고 지켜보라고 으름장을 놓고 정작 어른인 자기는 퍼자질 않나, 마지막 남은 물을 한모금씩 나눠마시자더니 레오의 손에 들린 컵을 위아래 운운하며 가로채 다 마셔버리고는 절망하는 조카에게 이죽대지를 않나 실로 가관이다. 당시 배경인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당연한 말이지만 2024년 현재 저랬으면 할아버지와 삼촌은 사회적 매장 확정이다. 마지막 권인 빙하 편에서는 선생님이 "레이디 퍼스트도 몰라?!!" 하는 불호령과 함께 하나 남은 침대를 차지하고 제자 둘을 패대기쳐버리긴 했지만 오히려 그것을 제외하고는 가족도 아닌 레오를 가장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18]
3.1. 2차 창작
워낙 살아남기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초대 주인공이라 그런지 2021년 4월, 살아남기 시리즈 출간 20주년을 맞아 '제민'이라는 한 올드팬이[19] 어른이 된 레오의 이야기를 그린 팬만화 '[살아남기 시리즈] 레오를 아십니까?'를 카연갤에 업로드하여 화제가 되었다. #내용은 성인이 되어 원룸에서 살고 있는 레오가 고기집에서 지오와 만나 살아남기 시리즈가 계속 연재중이고 지오 시리즈의 인기에 대해 듣게 되고 후에 술집에서 두리, 모모와 만나 지오 시리즈를 포함한 4세대 시리즈는 판타지가 들어가서 근본 없다고 흉보다 주노와 시비가 붙어 싸우게 된다.[20]그후 길가에서 주정을 부리다가 지나가는 최근에 완결된 내일은 실험왕의 새벽초등학교 주인공 팀인 실험반원들에게 시비를 걸었다가[21] 무시만 당한다.다음 날, 지오 시리즈와 1세대 시리즈가 레오를 초대해 살아남기 시리즈 20주년 깜짝파티를 연다.
해당 만화는 레오를 현재는 성인으로 성장한 독자들의 모습에 대입해[23] 성장한 모습으로 그려내 어렸을 때부터 살아남기 시리즈를 봐온 팬들에게 그야말로 최고의 헌사를 감동적으로 선사함으로서[24] 많은 공감과 추천을 받으며 힛갤에도 올라갔다. # 이후 현재 연재중인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를 그리고 있는 한현동 작가가 직접 댓글[25]을 남겼으며 #[26] 강경효 작가도 인스타그램에 이 만화를 본 것을 인증했다. # # 게다가 출판사인 아이세움에서는 이 만화를 보고 제민의 갤로그 방명록에 협업 제안을 보냈다. #[27] 여담이지만 같은 아이세움 출판사의 베스트셀러 학습만화인 보물찾기 시리즈의 두 주인공인 지팡이와 도토리, 내일은 실험왕의 새벽초등학교 주인공 4 인 방도 까메오로 나온다. 이후 강경효 작가의 인스타에 올라오는 보물찾기 시리즈 성장판 짬툰 5편에 살아남기 1차 시리즈의 주인공 레오가 살아남기 1차 시리즈의 히로인 보라와 함께 이 작품의 디자인에 가까운 모습으로 특별출연했다. #
[1]
뗏목을 만들어 무인도에서 탈출하는 중에 자신의 팬티로 깃발을 만드는 등 상당한 기행을 펼친다.
[2]
집 짓기, 낚시, 사냥용 함정 만들기 등.
[3]
아마존 때는 제대로 만들었다. 그러나 비행기는 이미 지나간 뒤.
[4]
전작에 할아버지가 잡은 독사에 비해 훨씬 큰 종류. 다행히도 보라와 삼촌의
응급처치와
간호로 하루만에 다 낫는다. 이 사건은 엄청나게 위험한 사건이었다. 일단 물리는 상황 자체가 전혀 개그가 아닌데다가 레오가 사고쳐서 물린 것도 아니었다. 재로 덮은 불씨 깡통을 들고 가다가 따뜻한 곳을 찾던 독사가 와서 물어버렸던 것. 그래서 삼촌과 보라도 엄청 당황했다.
[5]
이 부분에 관해서 첨언하자면 작중 독사에 물린 레오를 삼촌이 입으로 빠는데, 사실 이 경우는 굉장히 위험하다. 현장에서 물린 부위를 칼로 째는 것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작 중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충치나
구내염 등 독이 체 내에 높은 확률로 유입될 수 있는 이유로 시술자도 중독될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다. 보라 역시 이를 언급하며 걱정했지만 다행히 삼촌은 충치가 없었고, 그런 염려가 없는 멀쩡한 사람이라면 급할 때는 어쩔 수 없더라도 해야겠지만 어디까지나 최후의 방법.
[6]
이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나온 바 있다. 죽느냐 사느냐 코너에서 뱀에 물린 류창에게 응급처치를 위해 까오옌이 입으로 독을 빨았으나, 류창은 기존의 독으로 인한 괴사와 더불어 까오옌의 충치로 인한 세균감염으로 2차감염까지 일어나 결국 다리를
절단할 수 밖에 없었고, 까오옌은 충치가 있던 상황에서 독을 빨아들여 독에 중독되어
혼수상태에 빠졌다.
[7]
정글 칼이라고 쓰였지만 만도는 아니고 외형을 보면 서바이벌 나이프에 가깝다. 그리고 이걸 비행기에 반입하려다 스튜어디스를 배려하려던 삼촌한테 제지당했다
[8]
다만, 아마존은 워낙 나무가 크고 우거져서 작은 나무는 햇빛을 많이 못 받기 때문에 나이테가 방향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로 원에 가까워서 기껏 나무를 잘랐건만 쓸모가 없었다. 그 직후에 삼촌이 햇빛이 잘 안 드는 쪽에 자라는 이끼로 방향을 측정하려고 했지만, 나이테와 마찬가지로 햇빛을 못 받은 이끼가 사방팔방에 자라고 있었기 때문에 무용지물이였다.
[9]
후에 나온 뭉치는 뗏목으로
악어랑 싸우고, 주노는 막대기로 자기 몸보다 큰
개미귀신,
장수말벌을 쓰러트린 말도 안 되는 신체능력을 보였는데 문제는 이 둘은 레오랑 같은 또래의 초등학생이다.
[10]
곧 비가 온다고 하자 어차피 비 오는데 뭐~ 하면서 조금밖에 없는 물을 다 마셨다. 그나마 다음 날에 진짜 비가 와서 다행이었지만, 사막의 특성상 비가 올 징조가 있어도 그게 100% 비가 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기에 매우 섣부른 행동이었다. 비단 사막 뿐만이 아니지만... 삼촌: 철 없는 놈... 이젠 진짜 일났다! 보라: 저런 인간을 우째 믿고 시집을 가누...
[11]
그나마 초반부 피라미드에 올라가보려던 자신을 삼촌이 돌을 던져 떨어뜨린 일에 대한 보복으로 미라 변장을 하고서 삼촌을 기절시키기도 했고, 중반부 소금이 떨어진 사실에 충격먹은 삼촌이 새고기를 뼈째로 삼키는 바람에 질식할 뻔하자 등을 쳐주는 척 복수로 발로 힘껏 차 쌍코피를 터뜨렸다.
[12]
황산바륨으로 되어 있다.
[13]
두 손을 다 들었어야(도움이 필요하다는 보디랭귀지) 했는데
한 손만 들었다.(국제 조난 보디랭귀지에서 한손만 높이 드는 건 '우린 괜찮아요'와 같은 뜻) 근데 저런 사인을 봤다고 해도 비행기가 미련없이 떠난다는 시점에서 의외로 일행이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복선이 되는데, 삼촌 역시 오아시스 근처라 여행객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으니...
[14]
삼촌이 무시한 언덕 너머에 피라미드가 있었다!
[15]
한국에서 가전제품이 고장났을 때 몇 번 치면 고쳐지는 것을 프로펠러에 그대로 했다고. TMI로 소련 전차병들은 오함마를 들고 다녔다. 전차의 변속기가 맛탱이가 갈 때마다 한 대씩 쳐서 고치려고... 레오 말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16]
전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 봐야 시리즈 내내 겨우 한두 번 나온 게 전부다. 이러나 저러나 결국 종이 한 장 차이.
[17]
여담이지만 후에 나오는 4차 시리즈 히로인 마리, 6차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 케이도 영번역판, 일번역판에 그대로 나온다.
[18]
심지어 저 때는 아직
앵커리지의 숙소였지 조난 상황도 아니었다.낡아빠져서 추우니 문제였지 심지어 이 선생님은 레오가 밖에서 모자를 벗어던질 때 체온의 대부분이 머리로 빠져나간다면서 모자를 다시 씌워 줄 정도로 좋은 분이다.
[19]
해당 유저는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세 주역인 지오, 피피, 케이를 주역으로, 그 1탄인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의 스토리를 모티브한 2차 창작 게임 판타지 '바살 온라인'을 연재한 바 있다.
#
[20]
이때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 주인공들의 말을 보면 예전에도 주노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21]
사실 범우주 일행을 저주하려고 한 말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레오의 말 자체가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시즌 2에서도 우주를 비롯한 전작의 주연들은 조력자 포지션으로 계속 등장하므로 아직은 해당사항이 없고, 당연히 그들에게도 헛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았던 것. 또한 길가에서 아이들한테 주정부리기나하는게 어른의 모습이냐고 하는 원소의 말 또한 절대로 틀린 말이 아니다.에초에 저렇게 주정부리는건 레오 뿐이지, 후에 나온 깜짝파티 때 나온 레오와 동기인 보라와 삼촌 등은 모두 부유하고 잘 살아가고 있다.그리고 레오의 성격이 만화에서 사고만 치는 어린아이같이 유치한 성향을 보이는 것과 내일은 실험왕이 완결을 하더라고 1기 아이들이 대회에서 부정행위 등을 막아내는 모습을 비교하면 레오처럼 술에 취해서 욕하고 다니는 성격은 아닐 듯하다.또한 후배들 뒤에서 뒷담을 까는 레오의 성향과 선배로서의 모법을 보여야 한다고 대화하는 나란이의 말을 비교하면 더더욱 레오와 내일은 실험왕 1기 아이들의 미래가 비교될 듯 하다. 그 말을 한건 나란이뿐이였다만 란이를 짝사랑하는 우주, 그런 우주의 베프인 지만, 새벽초 시험반 아이들에게 마음을 열고 에초에 모자라거나 부족한 모습이 없는 엄친아 원소 모두가 공통 주인공이었다. 오히려 레오는 단독 주인공이어서 저런 꼰대의 모습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2기에서도 틈틈히 출연하는걸 생각하면 2기의 아이들 또한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22]
아쉽게도 레오, 지오 측 등장인물들만 나오고 나머지 세대 인물들은 불참했기에 주노와의 화해는 성사되지 않았다.
[23]
대표적으로 작중에서 레오와 곤충/공룡/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의 주인공인 주노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은 주노 시리즈부터 살아남기 시리즈가 현실(리얼리티)성 중시+자연에서 서바이벌이라는 기존의 내용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점차 등을 돌리는 올드팬들과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뉴비팬들의 모습을 레오와 주노의 의견갈등으로 대입하여 보여주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24]
특히 이 만화 내내 어른이 된 모습으로만 나오던 레오가 마지막 단체사진에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작중의 어린 모습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눈물이 나왔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고 있다.
[25]
작중에서는 레오가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를 비판하는 장면이 있음에도 작가는 오히려 지오를 착하게 묘사해서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다. 사실 레오가 지오 시리즈를 비판하는 장면은 진짜로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본작에서 레오가 현재는 성인이 된 살아남기 시리즈의 올드팬들의 이미지를 대입해 꼰대의 모습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도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26]
한현동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인증글을 올린 것으로 보아
# 사칭일 확률은 낮다.
[27]
이 역시 제민이 갤로그 방명록에 답글을 남긴 것으로 보아 사칭일 확률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