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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02:24

레녹/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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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능력3. 패널티4. 마법적 능력5. 소환수6. 마법7. 자성영역8. 장비9. 기타 능력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주인공 레녹의 능력 목록.

2. 능력

주인공은 레녹을 만들 때 초기 분배 포인트를 전부 마법 관련 재능에 투자하였고, 패널티를 추가할수록 분배 포인트가 주어지는 카르마 시스템을 이용해 각종 육체 관련 패널티 특성을 도배했다. 그 결과, 육체가 약화되는 대신 마법 재능이 더더욱 향상되어 마법 관련 스탯은 전부 캐릭터 메이킹 시점에서 30점 만점이 되었다.

마력 능력치는 최대치지만 육체 능력치는 최소치인 3, 4에 불과한 극단적인 컨셉의 캐릭터를 만든 것.

본래 게임 내적으로는 특성의 패널티가 '컨셉'적인 의미를 빼면 단점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패널티를 통해 포인트를 복사하는 룰치킨에 가까워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어야 했으나 캐릭터로 빙의되면서 마법 능력치를 찍기 위해 도배했던 육체적 패널티[1]가 현실로 구현되어 제대로 움직이는 것도 어려운 시한부 중증 환자가 되어버리고 만 것.[2]

때문에 주인공은 레녹에 빙의한 후 육체 문제로 골치를 앓게 되지만, 우연찮게 피운 감독관의 마약 담배 덕분에 몸 상태가 잠깐이나마 정상인급으로 회복되자 즉시 공장에서 탈출, 도시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몸이라서 반대급부로 이런 마약류를 흡입하지 않으면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단 걸 깨닫고 늘 연초를 구비한다.

나중에는 약선의 치료, 대천사의 눈물, 뛰어난 운동 전문가의 코칭으로 신체가 극적으로 나아졌는데, 그조차도 남들이 보기엔 죽기 일보직전의 신체로 보인다. 작중 레녹이 부상을 입어서 오늘내일한다는 소문을 의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정도. 몸조리한다는 핑계로 알리바이를 만드는데 활용되고 있다.[3]

3번째 빙의자 특전인 운명계열의 권능이 존재하는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단장의 경우 등장할 때마다 미래고정이라는 형태로 필연의 권능을 사용하는 걸 보여줬다. 자신의 심상인 가능성의 만화경이 운명의 권능이라는 추측이 있다.

3. 패널티

4. 마법적 능력

캐릭터 생성 시점부터 마법 관련 능력치는 전부 한계치를 찍었기에, 마력의 존재에 대해 인지한지 며칠 지나지도 않아 영창이나 수인 없이 의지만으로도 마법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마력을 다루는 기법 역시 뛰어나다. 처음 현상금 사냥을 나갔을 때 이미 레벨 4의 정위마법사로 취급되었을 정도.
설정 당시 마력 보유량, 제어능력, 연산능력, 마나감응, 마나친화력 뿐만 아니라 집중력, 창의성 등 마법에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는 스탯들은 30점 만점에 30점을 가득 채웠다.

5. 소환수

초반부 레녹은 소환계열 마법을 익히고 이를 발전시켜 다비를 만들어 내었다. 이후 다비 외에도 다양한 소환수들을 만들거나 계약하여 전투에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6.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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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자성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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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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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능력


[1] 타고난 저질 체력, 불면증, 마력 중독, 수명 반감, 근육통 등. [2] 이 때문에 레녹은 마법이나 영약으로 수명을 늘리는 방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3] 심지어 상대의 능력을 어느정도 카피하는 게 가능한 성위급 동조 마법사가 자신의 몸으로 동조하다가 몸을 못가눴고, 분신으로 만들자 분신이 피토하며 쓰려졌다. 너무나도 터무니없을 정도의 신체능력이라 다들 동조 술식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았다고 여길정도. [4] 추정. 정확히 명시된 적이 없어서 과유불급 쪽의 효과와 섞여있을 가능성이 있다 [5] 타자도 잘 못 쳐서 다비의 능력으로 논문을 작성할 정도 [극스포일러!!!] 아르스 노바의 황제가 외신이 되면서까지 얻을려고 했다는 초대형 떡밥이 생기게 되어 이 능력의 중요성이 대폭 상승되었다! [7] 외해의 마력에는 며칠이나 고생했고, 본격적인 시도는 안했지만 도래의 마력 역시 단시간에는 못 다루겠다고 여겼다. [8] 명이 언질을 주었는지 레녹을 만난 뒤로 떠나려 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