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레녹/능력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주인공 레녹이 사용하거나 보유한 장비 및 소모품을 정리해둔 항목.2. 아티팩트/유물
마법적 힘을 품은 도구를 이르는 용어. WORLD ver.3.0은 마법과 과학 양면에서 고도로 발전한 세상이기에, 중세 판타지 소설의 아티팩트와 달리 마법적 힘을 품었으면서도 동시에 구조적으로도 고도의 공학기술이 적용된 아티팩트가 많다.다만 제작자가 순수하게 마법적 수단으로만 제작하거나, 유적에서 발굴되는 고대의 아티팩트들은 일반 판타지 소설의 아티팩트와 비슷한 편.
더 아래쪽 목차의 분류인 무구에 속하는 유물이라도 이쪽에 우선적으로 작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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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아이스의 반지
착용자의 몸을 보호하는 충격내성 술식을 장비한 아티팩트. 보호계열 고유마법은 단순히 정면에서 충격을 막아내는 실드와는 다르게, 내장과 골격마저 보호해줄 뿐 아니라 유해물질들 또한 차단해주는 등 다양한 공능을 가지고 있으며, 레녹은 뛰어난 마력감응을 통해 이러한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으리라는 사실을 받자마자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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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사이브리드 에코 측에서 사과 겸 뇌물로 제공한 선물. 기본적으로 핸드폰의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고, 유사시에는 외형을 변경시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철제 장갑, 단검, 단봉, 망원경, 돋보기 등의 형태로 변화가 가능한 멀티 툴. 장갑의 경우에는 내구성이 상당히 좋아서 총알도 어렵지 않게 막아낼 수 있다. 발리츠 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신제품으로, 개인정보 보호 등의 소프트웨어 규정은 철저하게 발리츠 사의 기본 규정을 따르고 있다. 레녹은 주로 망원경으로 사용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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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낙필의 다섯 손가락
말라디스 학파에서 부여한 회피기동 마법 다섯가지가 부여된 아티팩트. 학파와 직접 거래하는 귀빈들에게만 선물하는 안전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돈만 있다고 구할 수 있는 물건은 절대로 아니며, 쉽게 경매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다. 고위 정계인사들이 없어서 못사는 수준의 소모성 아티팩트 중 하나.
형광색 사슬에 묶인 몽당연필 다섯 자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각각의 연필에는 알 수 없는 문자가 빼곡하게 새겨져 있고, 비죽 튀어나온 흑연심에조차 희미한 금태가 둘러져 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아티팩트면서도 유물과 비슷한 취급을 받을 정도.
다이크 사의 의뢰에서 개판난 상황을 고생하면서 수습해주고 보상으로 받았다. 그 후 몸 값이 올라가며 에이전트에서 간단한 일 하나로 또 다시 받았다. 이제는 프리랜서 시절 견뢰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아티팩트라는 소문이 퍼지며 뇌물로 종종 들어온다고 한다. 레녹의 입지 변화를 잘 보여주는 요소. 지금은 점멸이있어서 레녹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종종 사용한다. 원래는 현재 위치에서 탈출만 하게해주고 도달 지점을 지정할 수 없지만 레녹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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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팰리스 공방의 장갑
소수의 회원만을 대상으로 주문을 받는 장인이 운영하는 VIP 공방의 제품. 품질이 좋고 구하기가 어려워 선물로 간간히 사용된다. 개중에서도 장갑은 가장 인기가 많으면서 구하기 힘든 제품 중 하나. 손바닥에 착 달라붙으면서도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마력이 부드럽게 통과할 정도로 마력전도율도 뛰어나다.
일정 이상의 충격을 받으면 급격하게 경화되면서 손목까지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10층 건물에서 떨어져도 두 손만 제대로 땅에 가져다대면 부상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정도.
빅터의 신분으로 현궁 이벨린 마르시아와 전투하면서, 그녀를 따돌리기 위해 미끼로 한 쪽을 날려먹었다.
- 흑요석 브로치
- 흑요석 반지
- 흑요석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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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코트
팔굉성채의 성주 문제를 해결하고 삼영 가주 오렌으로부터 받은 아티팩트. 그림자처럼 생긴 검은 코트로 사용자의 외견을 완전히 가려주며 형태를 변형할 수 있다. 파괴되어도 자동으로 복구되는 데다가 멀리 떨어져도 자동적으로 사용자에게 돌아오는 기능이 있어 마력사로 코트를 조종함으로서 더미를 만들고 상대를 속이는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빅터의 신분으로 활동할 때 전신을 가리는 용도로 쓴다. 신축성이 좋아서 코트 속에서 다비의 크기가 커져도 커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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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가 담긴 단검
소류에게서 손에 넣은 아티팩트. 비틀린 단검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여러 종의 저주가 담겨있어 찌른 대상을 무력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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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시계
카이세 바쥬르가 남긴 아티팩트. 카이세가 천성적으로 지니고 태어난 선천마력의 삼상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개체. 역천의 마력을 시간의 개념과 엮어서 한시적으로 특정한 물체의 시간을 되감는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결백> 크로드 아즐란의 광증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카이세 바쥬르가 제니에게 남겨준 회중시계와 동일한 구조. 카이세가 다양한 회사의 부품을 구해다 직접 조립한 것이다. 그만큼 의미있는 시계이기 때문에 아티팩트가 이 회중시계의 모습으로 구현 됬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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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레온의 철갑날개
길레온이 사용하는 철갑날개의 한쪽. 비행능력 뿐만 아니라, 공간간섭 능력을 크게 증폭시켜주는 아티팩트다. 폐쇄구역인 25구역에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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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
카밀라에게 반쯤 뇌물로 받은 물건. 마력의 투사율을 다르게 비춰 가시광선 너머의 영역을 보는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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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전(鳳凰殿)
9대 블레이버 마탑의 사리로 만든 아티펙트. 권한을 정식으로 승계은 뒤로 견뢰의 마탑의 엔진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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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의 반지
군령도시의 아티팩트. 인도자의 유골을 가공해 만든 메모리얼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가장 기억하기 싫은 과거의 자신에 대한 기억을 유령의 형태로 투영하는 물건. 대상지정저항을 조절해 특정 기억만을 남겨 레녹의 신분들 중 하나의 이미지를 덮어씌울 수 있다. 다른 영체를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세이나 나이드리와 빅터가 요르타를 돌아다닐 때 신녀의 영혼을 담았다.
- 블레이버 마탑주가 사용하던 아티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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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의 로브
화염 내성과 동화에 특화됐다. -
소켓 벨트
보석의 마력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다. -
번연의 장갑
손등에 붉은 마법진이 그려진 새햐얀 장갑. 구세계의 연소마법[1]을 사용하기 위해 마력을 변이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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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병장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가 아르스노바에서 가지고 나온 금기병장. 유리색으로 빛나는 수투(手套) 한짝. 승천자의 혈족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뛰어난 조작술사이자 중앙도시에서 악명높은 인체수집가라는 소문이 있다.빅터가 반에게서 빼앗은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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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의 5번 함궤
초소형 개인금고 아티펙트. 에반 마르티네스 신분으로 카르텔과 거래를 할 때, 마담을 통해서 받았다. 다른 금고와 달리 인간이 숨기 위한 금고로 일종의 은신처다. 반지를 착용한 사용자의 반경 1km 안팎에 무작위로 생성되며, 반지를 착용하면 은신처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열쇠는 문을 열기 위해 필요해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은신처를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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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계수의 잎사귀 팬던트
식물도시 라라벨리에서 얻은 세계수의 잎사귀를 카르니스에게 부탁하여 팬던트 형태의 아티팩트로 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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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쇄룡린갑(黑鎖龍鱗甲)
쇄룡족의 비늘로 만든 갑옷. 파격당한 순간 피부 위를 감싸며 착용자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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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리이프 베슬(Extra Life Vessel)
여분이 목숨. 수신용왕과의 내기에서 얻은 대량의 생명력이 깃든 여의주를 수명으로 환전하려 했으나, 대상지정 저항능력 때문인지 레녹의 페널티가 그만큼 특수하기 때문인지 작은 함같은 모양으로 변하였다. 선종과의 전투에서 소모됐다.
후에 팔대용왕에 의해 쿤다라의 원로성으로 추존되면서 장생종과 같은 수명을 부여할 때 다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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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룡의 두개골
보석룡의 머리뼈를 가공해 만든 유물급 아티펙트. 외겁도시 쿤다라의 9겁에서 <은성> 말레온 그노시스의 호의로 받았다. 보유한 존재는 일시적으로 용화(龍化)의 공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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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문(入天門)
카바원 왕국의 병기고에서 얻었다. 기하학적인 문양의 형상으로 덮힌 낡은 삼각형의 방패. 감응력으로 살펴본 결과 방패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방패보다는 독립화된 방어술식에 가까우며, 현실에 구현화된 술식이 소멸하지 못하고 어설픈 형태로 남아 있는 결과라 설명한다. 이름의 유래는 고대의 승천의식에 사용되던 말이라고.
구세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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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의 연민
아라크샤 탐험대를 쓰러트리고 얻은 구세계의 유물. WORLD 2.0에 존재했던 교단이 만들어낸 성령계열 아티팩트로 두 가지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첫번째는 무생물을 공간전이시키는 것이고 두번째는 성령계통의 증강술식을 자신이나 타인에게 씌우는 것이다. 이 증강효과는 '마나'가 아닌 다른 종류의 힘을 사용하기에 레녹의 마나중독증에 의한 제한이 없다. 또한 성령계통의 술식이기 때문에, 사특한 존재나 사령 계통의 술식에 유효하기도 하다. 2세계의 대천사 카슈인이 깃들었다. 훗날 대천사 시리즈의 영약인 대천사의 눈물을 복용하며 능력이 증폭됬다. 원래는 무생물 하나씩 전이할 수 있었지만 능력이 증폭된 후로는 여러개의 동시 전이가 가능해 빅터의 공간조작 술식으로 사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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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터랙트(Penteract)
5차원에서만 존재 할 수 있는 도형을 현실에 구현한 구세계의 유물. 마력을 주입해서 무작위로 다른 공간축의 결과물을 구현하는 매개체. 강력한 물건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현재 상황에 유용할만한 물건으로 변한다.
처음 작동했을 때 지팡이 모양의 생명유지장치로 변해 견뢰에게 부상이라는 알리바이를 만들어줬으며 교단 극동지부에 잡입했을 때는 마르티네스라는 성이 적힌 패로 변해 사도 하나를 꼬시는(?) 방법을 알려줬다. 테레메르의 종언을 수리할 때 넣어놓고 수거하는데 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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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메르의 종언
기계도시 마키나에서 손에 넣은 구세계의 유물. WORLD 2.0의 최상급 아이템으로, 판데모니엄의 단장, 즉 2세계의 마총사가 쓰던 마총이다. 평소에는 낡은 머스킷의 외형이지만 변신 기능이 있어 총 6종류의 2차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
도마뱀 형태(가칭)
도마뱀의 머리 형상의 총. 마이스터 선발식에서 레녹이 발현시킨 형태로, 능력은 불명이다. -
타입 스피어건
다섯 번째 형태. 길쭉한 청새치를 닮은 날카롭고도 단단한 모양새의 작살총. 목표물을 명중시키기 전까지 쏜 모든 작살 탄환을 명중과 동시에 중첩구현하여 사격을 시도한 횟수만큼 목표물에 박아넣는다. 표적의 크기가 작살을 많이 꽂아 넣을 수 있을 만큼 크지 못하면 효율이 나쁘다. -
용의 노래
여섯 번째 형태. 교룡의 머리 형상을 가진 길쭉한 라이플. 사용자의 심상 자체를 마총에 담아 쏘아낸다. 총구를 떠난 다음에는 주인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본인에게도 반동이 온다.
승천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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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견(穿見)> 마드레아 팔시어
천견의 손녀인 라피스 팔시어로부터 받는다. -
정토신해진언(程土伸該珍言)
천아목을 깍아서 만든 알 108개를 엮어 만들어낸 법구. 라피스 팔시어로부터 받은 술식병장으로 본래 승천자 천견 마드레아 팔시어가 9레벨에 도달하기 전에 사용하던 아티팩트다. 사용하면 목표로 한 대상을 공간채로 봉인시켜서 가둘 수 있다. 이는 특정 공간을 지정하고 전개하여 개념을 속박하는 방법으로 작동한다. 다른 기능으로는 특정 공간을 분해하고 성질을 분석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무척이나 강력한 효과지만 쿨타임이 길어서 신중하게 사용해야하고 성위 이상의 고위 초인에게는 장 통하지 않는지 후반부에는 적에게 직접 사용되지 않고 공간계통 공격을 막아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
천혜(泉慧)의 눈동자
인간의 눈을 화려한 보석으로 흉내내어 조각해낸 듯한 형태의 아티팩트. 라피스 팔시어로부터 청의 눈을 탈퇴할 때 받은 술식병장으로, 본 항목에 서술된 정토신해진언과 마찬가지로 천견이 사용했던 물건이다. 천지만물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힘을 가졌으며, 자체로도 열세 번째 등대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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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둔> 자이기스 이더노어
항하사미궁에서 얻었다. -
파이겐바움의 눈
진둔의 결계술을 계승하고 항하사미궁에서 얻어낸 아티팩트. 파이겐바움의 눈이 박혀있는 반지형 아티팩트로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허수차원을 들여다볼 수 있다. 더해서 마력을 불여넣어 과부하시키면 일시적으러 허수차원에 직접 간섭하는 것도 가능하다. -
파피루스 아르겐테우스
진둔의 결계술을 계승하고 항하사미궁에서 얻어낸 아티팩트. 허공에 부유하는 거대한 두루마리 형태의 아티팩트로 두루마리 면에 결계술을 그려넣음으로서 미리 결계술을 준비했다가 언제든 즉시 꺼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단순히 결계술만이 아닌 마력을 저장해서 마력회복용으로 쓰거나 마력소모량이 높은 마법을 저장해서 노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파피루스 아르겐테우스가 공간 계통을 담고 있기 때문에 공간 술식을 저장할 수 는 없지만 레녹은 파이겐바움의 눈으로 꼼수를 써서 점멸을 충전해 쓰는 방식을 애용한다.
진둔의 오백로 대전기. 진둔이 가지고있는 모든 오백로 기보를 기록해 오백로 AI대전 기능이 있다. 아르스노바의 오백로 기보를 가지고 있는 인공지능도 압승 할 정도로 고성능. 진둔이 사망한 지금 아르겐테우스의 오백로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는 듯.
- <뇌제(雷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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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뢰건(天雷鍵)
수십 미터 크기의 열쇠. 전격마법의 위력과 성질을 대폭 끌어올리는 수준의 성능을 지닌 증폭구. 뇌제의 뇌해술식이 담겨있어 삼라만상을 번개로 풀어헤치고, 반대로 잠가 버릴 수도 있다. 또한 토르번 전쟁마탑의 동력원이 되는 성역 뇌신전(雷神殿)에 출입할 수 있는 열쇠이기도 하다.
- <반궁(叛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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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라의 반지
반궁의 위신권역 만다라를 향상회한 힘의 물질체. 그가 무언가를 창조하려 시도했다는 증거이자 반궁이 사용하던 조작술식의 정수 그 자체, 동시에 초월계통 고유마법 [세계 10법]이 담겨있기도 한 물건.
레녹이 아닌 모든 것이 발동하며 어떤 결과조차 원형 그대로 담아 보존하는 힘, 즉 무엇이든 받아낼 수 있는 절대방어능력에 가깝다.
3.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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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류
작품 초기에 사격보조마법을 연발로 쏘기에는 마력량이 모자랐으므로, 한 발 한 발에 조심스래 계산해서 쏘기 위해 권총과 소드오프 샷건을 중심으로 총을 구했다. -
싸구려 권총
레녹이 강제 노역장에서 탈출할때 감독관의 방에서 훔친 싸구려 자동권총. 탄창에는 8발이 들어간다.
크로켄 아실러스를 상대하기 위해 보조 마법 네 가지를 부여했고 그 반동으로 인해 사격 한 번에 박살났다. -
시녹스
리볼버. 적당히 저렴하면서도 단단하다. 저가 제품중에서는 압도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총알까지 모두 합해 30만 셀에 구매.
사격보조마법을 다섯 가지까지 때려박을 수 있었지만, 6발의 사격보조마법을 강제로 부여한 6연사를 쏘아낸 이후 실린더에 금이 가고 명을 다했다. -
샷건
건앤배럴에서 공수한, 길쭉하고 두꺼운 샷건. 항만에서 폴 아커만을 쏘아 죽였다. 이후 근거리에서 실드를 깨부수는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 스스로의 몸에 충격마법을 사용하면서 복대 겸 방패로 샷건을 사용, 개머리판이 부러진다. 이후 그대로 멀리 던져버린다. -
리볼버
시녹스가 망가진 후, 건앤배럴에서 새로 구매한 리볼버. 40만 셀 이상을 주고 구입한 유명 총기회사의 간판제품이다. 번뜩이는 은빛 광채에 새카만 가죽으로 감싸쥔 손잡이, 정교하게 제작된 실린더와 단단한 공이에 곧게 뻗은 총구까지, 모든 면에서 시녹스보다 만족스러운 제품.
팔머에게 맡겨, 더 많은 사격보조마법을 버틸 수 있게 개조했다.
카르텔과의 전쟁 이후 총신에 금이 가고, 실린더의 오일이 다 말라버렸으나 팔머에 의해 한번 더 개조된다. -
더블 배럴 샷건
리볼버와 함께 구매한 샷건. 마찬가지로 팔머에게 맡겨 개조했다.
카르텔과의 전쟁 이후 총구가 눌러붙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
사이트글래스-922
돌격소총. 카테고리 내에서 가장 까다롭고 예민하지만 정확도와 명중률만큼은 완벽하게 조절된 예술작품. 도심에서 사용하기 매우 적합하다...라고 초반에 시녹스를 구매할 때 언급되었다.
사도의 갑각을 사용해서 반동을 조정하고 화력을 강화하여, 대전차 저격용에 가까운 위력을 지니게 되었다. -
충전식 샷건
기계도시 마키나의 사절단 마우저에게 받은 샷건 두자루. 매끈한 남색 총신이 인상적이다. 본래 이벨린과 한 자루씩 준 것이지만 이벨린이 레녹에게 넘겼다. 적접 더블 배럴 샷건으로 개조했다. -
프레데터 오버바운드 게틀링건
기계도시 마키나의 특주품 카테고리 시스템 업그레이드. 팔머에게 커스텀했다. 미드리치 오리온을 상대할 때 사용한다. -
집탄포
프레데터 오버바운드 게틀링건과 함께 팔머에게 커스텀했다. 미드리치 오리온을 상대할 때 사용한다. -
게슈펜스트
아킨슈이져 기업제 커스텀 에고 스나이퍼 라이플. 수입산 총기로 팔머에게 개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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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절단기
레녹이 제니의 가게에 찾아가기 전, 처음 범죄자들을 사냥하고 나서 얻은 물건.
다이크 사의 레이저 절단기를 불법으로 개조한 물건으로, 강판도 뚫어버린다. 딱히 마력을 다룰 줄 모르는 평범한 사람이 맞으면 그냥 썰려나간다고.
지명의뢰를 수행하던 도중 상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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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갱단의 마법사를 쓰러트리고 노획한 마법지팡이. 마력회복량을 아주 미세하게 조금 증가시킨다. 레녹의 극도로 예민한 마나감응력으로나 느낄 정도.
효용도 없다시피 하면서 자신이 마법사라고 대놓고 광고하는 수준의 장비품이기에 그냥 얻자마자 버렸다...가 팔면 돈이 좀 될까 싶어서 다시 주웠고, 이후 갱단을 고용했던 구의원 존 메이어에게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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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공진 범위장악 공명소이탄(MAPHI)
통칭 마피아. 기어사이드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입수했던 기계도시의 첨단병기 설계도를 팔머에게 맡겨 만들어낸 폭탄의 일종. 굉음과 함께 폭발하며 푸르스름한 반구를 만들어낸다.
4. 약물/영약
제목이 약먹는 천재마법사인 이유. 크게 먹는 약, 연초, 주사약으로 분류된다.아래 목록에 적힌 약물은 효과나 이름이 제대로 명시된 종류만 있으며, 레녹이 연금술을 익히고 직접 약물을 제작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각각의 명칭이나 효과 없이 종합적으로 이것저것 쓰며 도핑하는 식으로 묘사되곤 한다.
초반의 레녹은 영약들과 전투용 약물을 제니와 과수원을 통하여 구매하거나 보충하는 묘사 가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레녹이 스스로 제작하기 시작한 후에는 과수원을 비롯한 관련 묘사가 사라졌다. 전투 시작 전에 연초를 피우며 돌입하는 묘사가 잦은데, 이 약물은 각성의 목적 보다는 진통과 멀미 억제 목적이 더 강하다는 서술 또한 존재한다. 전투 도중의 도핑은 연초보다 주로 주사를 사용하는듯.
진지하게 동급 이상의 상대와 전투하는 경우, 먹는 약과 연초와 주사를 전부 사용하며 상태를 끌어올리는 장면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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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알약을 삼켜 소화시키는 방식. -
수면제
불면증 특성을 무시하고 잠들기 위해 사용하는 수면제. 처음에는 49구역 근처 약국에서 파는 싸구려 수면제를 쓰다가,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로 비싼 물건을 구매한다. 내성이 생기는걸 싸구려 수면제의 복용량을 늘리는걸로 대처하다간 두 번 다시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아예 다른 물건을 구매한다고. -
영양제
비타민을 비롯한 다종다양한 영양제들. 초반부의 레녹의 독백에서 싸구려 영양제라고 표현되었다. 다만 이후 시간을 거치며 하나씩 인터넷 쇼핑으로 사 모은 영양제의 종류는 열 가지가 넘는다. 그 영양제들을 먹기 위한 영양제를 먹어야해서 더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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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연기를 흡입하는 방식. 알약보다는 빠르고, 주사보다는 느린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제일 무난하며, 또 특유의 맛이 있어 쉽게 끊을 수 없다고 설명된다. -
이름 없는 궐련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부러 불순물을 섞고 중독성만을 높힌 불량제품. 멜로디스와 알피냐 잎을 빻아서 섞고 식물유를 부어 만든 물건으로, 향정신성 효과는 쓸만하지만 그래봐야 약빨이 잘받는다는 착각을 심어주기 위함일 뿐이다. 과수원의 노인의 평가에 따르면 재료부터 정제, 건조, 포장까지 전부 마음에 드는게 없는 쓰레기.
레녹이 처음 공장에서 탈출할 때 감독관에게서 훔친 마약성 연초로, 공장의 '반'이 죽어가던 레녹에게 준것과 동일한 물건인지는 불명이다. 머리 뒤쪽을 둔중하게 두들기며 몸을 각성시키는 방식이라 묘사되며, 피로를 잠시 잊게 만든다. -
캐쉬번-C107
6시간 정도의 강력한 진통과 도핑, 각성효과. 약간의 정신적 고양. 복용직후 통증마비와 어지럼증. 약효가 끝난 뒤에는 두통, 경련, 구토. 낮은 확률의 각혈 정도의 부작용. 피로감 없이 전신에 활력을 돋군다.
독성이 약한편은 아니지만, 의약품을 적당한 선에서 개조한 물건이기에 중독성이 적고 장기적으로 몸에 농축되는 양도 많지 않다. 200만 셀 정도의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부작용이 가장 적은 약물. 플럼버의 과수원에서 처음 구매한 상품으로, 200만 셀에 30개피.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물건이 없지는 않지만 과수원의 노인은 10개입 이하로는 판매하지 않는 신조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이 연초가 선택되었다. -
디파일러-92
감각을 인위적으로 짓뭉개서 고통을 극단적으로 억제하는, 진통에 특화된 약물. 오감만 둔화시키고 마력감지능력에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
더블 스칼렛
캐쉬번의 대용으로 작정하고 구매한 제품. 겉담배와 속담배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내는 연초로, 술사나 전사보다는 초능력자들에게 애용되는 물건이다. -
페더 폴
더블 스칼렛과 함께 전투시에 집중적으로 복용하기 위해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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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피부에 직접 주사해 체내에 흡수시키는 방식. 작품이 진행될수록 이 방식을 응용한 패치나 버튼형 장비를 사용해, 미리 장신구 채우듯 입어두었다가 원터치로 주입하는 묘사도 나온다.
- 영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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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모니아
스타니아 제약그룹의 1급제조영약. 대략 1억 셀 선에서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재생계열 마법과 기공술, 원시주술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결합하여 인간의 몸에 가장 효율적인 정력증진을 이뤄낸다. 영약들 중에서는 비교적 공산품에 가깝고, 실제 효능도 체력을 돋구고 기력이 흩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되어 있다. 다만 이조차도 대중적인 옥션에는 잘 올라오지 않는 희귀매물.
어르신들이나 먹을 보양식을 다려온듯한 고풍스러운 포장지 안의 금박으로 코팅된 목함에 담겨있는 새파란 단환. 공산품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영약이라고, 포장만 풀어도 진한 향내와 영험한 기운이 올라온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질감이지만 혀에 닿는 순간 크림처럼 녹아내리며 순식간에 목구멍 안쪽으로 사라진다. 뱃속에서부터 열기가 치고 올라와 온몸을 덥히는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버틸 수 있을 정도지만 레녹이 이걸 먹던 당시의 신체능력으로는 버틸 수 없을 정도.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몸 안에 쌓인 오염물질도 치워준다. 각성성분과 마약종류를 섞은 연초를 피우면서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정도의 효과는 확실한 셈. 마나중독증과 불면증을 조금 완화시켜준다. -
토오네의 샘물
작은 병에 들어있는 연록색 액체. 주로 내상에 좋은 약. 다이크 社와의 계약이 끝난 보수로, 3억 셀이 담긴 대포통장과 함께 넘겨받았다. -
헤드락
드레이 크림갈이 선물로 준 재생계열의 술식을 통해 정제한 영약으로, 신체 내부와 외부를 가리지 않고 폐해를 회복시켜주는 효능을 가졌다. -
대천사의 눈물
눈물 모양의 보석을 황금빛 왕관이 감싸는 형태. 지니고 있기만 해도 마력회복속도를 늘려주고, 영험한 기운을 내려준다. 직접 섭취하면 신체 재생력을 대폭 늘려주고, 체내 신진대사 활성화를 낮추며, 세포 사멸단계를 회귀시킨다. 즉 수명을 늘려주는 영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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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서
아리스 리첼렌이 선물해준 약물. 최대마력량을 '고정'시켜준다. 사실 엘릭서의 뭔래 효능은 마력소모량의 감소이다. 그러나 레녹에게는 약 4초간은 마력이 소모되지 않는 미친 성능을 보인다. 아리스 리첼렌의 자성영역과 관련있다는데...
5. 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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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바이크
오터블의 의뢰를 해결하고 별도로 받은 보상이다. 다비를 만들기 전에는 -파멸적인 균형감각 때문에- 스스로 바이크를 운전할 수 없어 미뤄뒀지만 자동운전 알고리즘을 개발한 뒤로는 매우 애용하고 있다. 평소에는 소형화 마법을 이용하여 휴대하는 듯 하다.
항하사미궁에서 망가지고 이후 오터블에 주문제작한다. 형상변환 시스템이 있기에 다른 신분으로도 타고 다닐 수 있으며, 다비의 알고리즘 개조로 호버 바이크 모드도 생겼다.
관문 수색대에게 받은 기계군마[2]의 외피를 때어 부착하면서 갑옷에 돌러싸인 듯한 형상을 띄게 되었다. 때문에 다비가 엔진 출력을 1.7배 가까이 꿀어올려야 했다고 투덜거렸지만, 외피 자체는 탈부착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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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마귀
레녹이 기계도시 마키나에서 장인으로 활동할 때 만든 탈 것. 검은 새의 형상을 하고 있다. 다비가 주기적으로 개조하는 모양이다.
6. 기타
그 외 보조적인 목적의 아이템 및 전리품을 정리해둔 항목. 마법 이외의 수단으로 만들어냈거나, 특정한 세력에게 계승되는 장비를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이 존재한다.-
동화부적
밀라에게서 빼앗은 부적. 고위 드루이드가 직접 제작한 물건으로, 비싸지만 돈값을 한다고.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자연계 술식이 발동되는 물건으로, 제자리에서 가만히 멈춘 채로 시간이 좀 지나면 기척이 조금씩 옅어지고 호흡이 가라앉는다. 기습이나 선공에 사용할만한 물건은 아니며, 사용횟수도 존재하는 소모품. 한 개에 천만 셀이 넘지만, 좀 번다 하는 용병들은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 서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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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흐름제어 고급응용 연구일지 3본
에덴의 연구일지. 시거 뱅 갱단을 이끌던 에덴을 쓰러트리고, 그가 숨겨두고 있던 비밀 다락방에서 노획했다. -
운명자천칭 : 극예 5법
발칸의 위성도시에서 진행한 판데모니엄의 중간결산에서 얻은 물건. WORLD 0.1에서 전설적 비전마도서로 알려진 아이템이자 레녹이 알고 있는 구세계의 아이템 중에 유일하게 시간과 공간의 테마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각기 다른 다섯 가지 계통의 극의가 적혀있다고 알려진 최상위 마법교본으로도 유명했지만, 여러 계통을 익히기 어려운 마법사들에게는 효용성이 떨어지는 물건이었다고 한다.
설정상으로만 존재했던 [세계 10법]의 모방이라는 소문까지 돌았을 만큼 강력하고 개성적인 내용과는 별개로 WORLD 0.2가 출시될 시점에는 값어치가 추락한 물건이라고. 레녹이 알고 있는 것 중에 유일하게 사간과 공간의 테마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보유한 성질변화로는 폭주, 강림, 지옥화가 있다. -
혈려서기(血慮書記)
통칭 자이블. 마담에게서 얻은 수첩. 수백 년 전 금서로 지정되어 소멸한 뒤, 50년 전 흡혈귀들에 의해 다시 만들어졌으며 혈액을 통해 현 관리인의 내력을 알 수 있다. 레녹을 9레벨의 초월자/승천자로 착각하고 있다. 기록장치이자 검색의 도구.
외겁도시 쿤다라에서 포혈공에서 돌려주려 했으나 스스로 포혈공을 거부하고 레녹에서 붙는다. -
파피루스 아우레우스의 일부
통칭 유령견문록. 에단 바쥬르가 군령도시 요르타를 여행하며 느꼈던 감상을 적은 일지. 요르타의 층계에 따른 강물의 맛까지 적혀있다. 부활술식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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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의 휘장
듀리스 공방에서 생산된 최고급품 아이템. 이리나 페스필드에게서 직접 탈취했다.
- 마력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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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령법계(善領法戒)
듀리스 공방 심처에서 획득한 귀도교단의 법보(法寶). 새하얀 빛을 발하는 투명한 팔찌. 선업을 행하여 혼을 보호하는 능력을 가졌다. 천사가 죽고 남긴 사리를 다듬에 가공해낸 물건이며 양산은 커녕 가공조차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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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작인
카바힘 왕조 대대로 내려오는 국보. 카바힘의 혈통에게는 '설하백의 축복'을, 아니라면 저주를 내린다. 반지를 통해 빙정토(氷政土)라는 성역에 출입할 수 있으며, 레녹은 그곳에서 신이 죽고 난 뒤에 버려진 꿈(미련)과 마주하여 축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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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아귀
저주와 원념을 먹는 두꺼비 형상의 주물. 어느정도 자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펠릭스가 가진 도래의 마력의 원념을 먹고 정화하는 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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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코트
어깨와 소매에 각이 잡힌 하얀 정복. 데드라이즈의 네 번째 대장이 되면서 얻었다. 옷에 새겨진 불꽃의 문양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타오르면서 신비로운 기척을 발한다.
백룡의 외피를 다름어 가공한 뒤, 영능사의 실로 얶어올린 정복이다. 신선들의 옷을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법보라고도 부른다. 코트에 사용된 모든 실마다 수백 종의 보호술법과 이능을 짜 넣어, 이 자체로 움직이는 요새나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