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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12A3E><colcolor=#2979FF> 아그네타 | |
| 나이 | 불명 |
| 성별 | 여성 |
| 소속 | 판데모니엄 |
| 종족 | 고대종 혼혈 |
| 술식 속성 | 조작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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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판데모니엄 내부에서도 온건한 성향을 지닌 인물이지만, 고대종. 그 중에서도 거미종의 혼혈인 만큼 인간과는 선악의 기준이 다르다. 생김새는 아라크네와 유사하게 묘사되고 있는데, 눈가에 흉터가 있고, 두 눈을 안대로 가렸으며, 하반신의 다리는 10개라고 한다.
2. 능력
조작술식만을 통해 근처의 환경을 조작해 기억을 그대로 구현하며, 거리에 상관없이 단장과 접촉할 수 있다.[1] 이러한 능력 덕분에 판데모니엄 내부에서 전령 역할과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다.아그네타가 다루는 조작 술식은 술식이라기보다는 선천이능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 작중 행적
블레이버 마탑의 원로원들의 정신을 조종하는 사혼술을 걸어 투란과 지오니스를 돕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레녹과 이벨린 마르시아가 전투 끝에 투란을 처치하자 마우저 블로펠드를 인질로 잡아 죽은 투란의 시체를 교환할 것을 제안한다. 투란의 시체를 돌려받은 이후 시체는 박사에게 인계한다.
레녹이 빅터라는 신분으로 새로이 판데모니엄의 멤버로 가입하여 조작 술식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자 엄청난 관심을 보이다가 사브리나를 통해 레녹과 마주하게 되자 매우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자신의 조작 술식 비의를 전수해주려고 한다.
조직 안팎으로 조작 술사를 만나기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마주한 빅터와 조작 술식을 주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일 뿐 아니라, 빅터와 마력사로 실뜨기를 하게 되자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빅터가 인공 특질계 소환수인 [허수차원의 재단사]를 소환해 소개하자 삐지는 모습을 보인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