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
트라이건 맥시멈 |
등장인물 |
설정 애니메이션 ( TVA | 극장판 | 스탬피드 • 스타게이즈) |
<colbgcolor=#4b59a7><colcolor=#fff> 레가트 블루서머즈 Legato Bluesummers | レガート・ブルーサマー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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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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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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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드 | |
이름 | 레가트 블루서머즈 |
소속 | GUNG HO GUNS - 리더 |
신장 | 5'8" (173cm)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종족 | 인간 |
성우 |
세키 토시히코 /
우치야마 코우키(트라이건 스탬피드) 이종혁.[1] 리처드 칸시노, 데이먼 밀스(스탬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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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트라이건의 등장인물.밀리온즈 나이브스의 충실한 심복이자, 암살자 집단 GUNG HO GUNS의 리더. " 밧슈 더 스탬피드에게 최고의 절망감을 안겨준다." 라는 목표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암약하며, 이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만 어떤 의미로는 밧슈를 인정하고 있다. 레가트 본인은 자신의 충성심에 비하면 모든게 하찮고 쓸모 없다고 여길 정도로 광신적인 수준의 충성을 바치고 있는데, 밧슈의 신념만큼은 자신의 충성심과 동급 수준이라고 평했다. 에렌딜라마저도 자신의 충성심 이하로 보는 레가트가 이런 소리를 한다는건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만화판에서는 최후에 밧슈와 결투를 벌일 때 그가 자신처럼 '살아있을 이유를 찾지 못한' 이라고 생각하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생명을 불태우는 순간이라며 즐거워하는 등 애니판에 비해 좀 더 복잡한 캐릭터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설정상 단 걸 매우 좋아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
2. 능력
육안으로는 식별이 불가능한 아주 가는 와이어를 목표로한 대상의 척수에 삽입해 마음대로 조작하는 일종의 꼭두각시 조종술을 사용한다. 일반 인간은 말할 것 없고 밧슈 더 스탬피드나 밀리온즈 나이브스같은 플랜트(트라이건)도, 와이어를 척추에 삽입만 할 수 있다면 제압이 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플랜트의 능력이 일정 이상 개화되면 꼭두각시술조차 통하지 않게 된다.트라이건 맥시멈에서 능력은 한층 더 파워업 하는데,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자신의 몸을 가지고 시험을 한 결과, 자신의 몸까지 조작하여 치사율에 이르는 상처도 치유하고 신체능력도 향상시켜[2] 밧슈 더 스탬피드와 정면에서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된다.
단점으로는 능력을 오래 유지하는데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이 필요하지만, 본편에서 집중력과 체력을 소모할 정도의 강적은 밧슈 더 스탬피드밖에 없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트라이건 스탬피드에서는 중력을 다루는 능력으로 변경되었다.
3. 작중행적
3.1. 트라이건
단행본 2권에서 갑작스럽게 등장해서 밧슈에게 게임이라는 명목으로 도전을 한다. 게임의 내용은 GUNG HO GUNS를 차례로 보낼 것이며, 그 한 명마다 갖고 있는 코인을 모두 모으면 특정한 '상품'을 주겠다는 것. 그 와중에 밧슈가 찾아간 정보통을 살해해서 머리를 잘라서 봉투에 담아서 놔두고 가서 밧슈가 누명을 쓰고 일시적으로 감방에 갇히게 만들어버리고, 모네브 더 게일을 시켜 그를 기습한다.그 후 E.G. 마인에게 살해당한 모네브 더 게일을 보고 분노한 밧슈에게 도전을 받게 된다. 밧슈는 예전 자신에게 중상을 입었다가 육체를 재구성하여 부활중인 밀리온즈 나이브스의 존재를 느끼고 그를 찾아내는데, 이 때 레가트는 모든 GUNG HO GUNS를 집결시켜서 나이브스를 경호하는 중이었다. 밧슈가 예전 나이브스를 죽기 직전으로 몰아붙였음을 알고 있는 레가트는 게임의 룰을 깨고 건 호 건즈에게 밧슈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그것을 원치 않은 밀리온즈 나이브스에게 단 일격에 전신이 뒤틀려서 쓰러져버린다. 하지만 죽은 건 아니고 커다란 관 안에 목만 겨우 움직이는 신세가 된다.[3] 이후 그 상태에서 다시 한 번 밧슈와 겨루다가, 마침 플랜트로서의 힘을 해방한 밧슈의 존재에 위협을 느끼고 또 다시 목숨을 노리지만 나이브스의 지시로 찾아온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에게 산 채로 가슴에 대못을 박히면서 다시 은신처로 끌려가 결국엔 커다란 관에 목만 내민 상태가 되어 버린다.
밧슈와 나이브스와의 전투에서 나이브스의 위험을 느끼고 항아리에 붙은 기계 팔로 겨우 이동해서 나이브스의 위기를 구해낸다. 그 후 나이브스가 방주를 타고 플랜트의 해방을 할 동안 밧슈를 1년 가까이 능력으로 억제하고 있었다. 그러나 1년동안 밧슈를 억제하면서 능력이 약해지고, 니콜라스 D. 울프우드에게 역습을 당해 이번엔 척수에 총을 맞아버린다.
그리고 결국은 치료대에 누워서 꼼작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사실은 그 관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자신의 몸을 괴뢰술의 시험대로 이용해서 철로 만든 관속이 닳아 빠질때까지 시험해서 결국 사지를 다시 움직일수 있게 되어 나이브스를 배신한 저지 더 비스트에게 역습을 가해서 쓰러트린다.
과거에 부유층의 육노예였음이 12권에서 드러났다. 자신의 괴뢰술을 이용해서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 죄로 죽임을 당하기 전에 마지막 능욕을 당하던 와중, 때마침 나이브스가 휘두른 힘에 사람들이 모조리 죽어버리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본래 나이브스는 레가트고 뭐고 남김 없이 죽여버릴 생각이었으나, 레가트가 괴뢰술을 이용해 자신의 공격을 빗나가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쓸 만하다고 생각됐는지 그를 데리고 가게 된다. 나이브스가 자신을 구해준 것, 그리고 그가 도시의 모든 이들을 가볍게 학살해버리는 광경을 보고 광기에 가까운 감동을 받은 후 나이브스에 대한 지독한 충성을 가지게 된다.
13권에서는 나이브스와의 대결에서 중상을 입었음에도 끝까지 싸우려는 밧슈를 기습하여 괴뢰술로 제압한다. 괴뢰술로 제압당해 엄청난 고통을 느끼면서도 계속 움직이려는 밧슈를 살펴보다가, 그가 사실은 자신처럼 '살아있을 이유를 찾지 못한 이'라고 생각하고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레가트는 밧슈를 풀어주고는, 밧슈가 건 호 건즈를 모두 이기고 코인을 모았을 경우 주기로 했던 '상품'의 정체를 공개한다. 이는 소규모 자기장 발생장치로, 와이어를 이용하는 레가트 자신의 괴뢰술을 거의 억제해 버리는 물건이었다. 자기 목숨조차 도박판에 던져버리는 레가트다운 상품. 대신 레가트는 괴뢰술을 이용해서 자신의 신체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거대한 인형 철퇴(내부엔 기관총 다수와 숨겨진 권총을 탑재)로 밧슈와 최후의 결투를 벌인다.
흑발화와 나이브스의 전투로 피폐해졌다고는 해도, 원래 뛰어난 건맨인 데다 플랜트로서의 힘을 아직 다룰 수 있는 밧슈는 괴뢰술이 크게 억제된 레가트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적이었다. 그러나 레가트가 중상을 입고 궁지에 몰린 순간, 밧슈는 스스로 레가트가 준 장치를 쏴서 파괴해 버린다. 괴뢰술을 다시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 레가트는 밧슈를 다시금 붙잡아 억제하려 든다. 하지만 밧슈의 육체는 이미 레가트의 괴뢰술로 멈출 수 없는 상태였다. 게다가 밧슈는 한순간이나마 그를 오랜 세월 죄어왔던 '불살'의 제약에서 풀려나 진심으로 살의를 품으며 레가트를 몰아붙여 쓰러뜨린다.
"네 신념은 훌륭하지만 유치하고 거만해. 세상은 그 이상의 것으로 움직이고 있다구." "부서져버려라, 꿈꾸는 성자여." |
비록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레가트는 결투 자체에 만족하며 자기 이마를 겨눈 밧슈의 총에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최후의 순간에 밧슈는 레가트를 죽이는 것을 포기하려 든다. 이에 자신의 목숨을 우롱한다고 분노한 레가트는 리비오를 인질로, 이미 죽은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의 시체를 이용해 반 협박으로 결국 밧슈에게 살해당(하다기 보다 거의 자살)한다.
3.2. 애니
이 부분은 후반부가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는 애니메이션 판에서 먼저 묘사되는데, 이쪽에서는 리비오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메릴 스트라이프가 괴뢰술로 조종당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몰리고, 메릴 스트라이프를 구하기 위해 밧슈가 레가트를 쏘는 것으로 나왔다. 만화판에 비하면 레가트의 충신이라는 점만 강조되는 편.
애니메이션에서는 로스트 줄라이 당시 잘려나간 밧슈의 왼팔을 이식했다고 언급한다.
3.3. 트라이건 스탬피드
2차 PV에서 레가트로 추정되는 인물이 잠깐 등장하며 3차 PV에서 레가트가 정식으로 등장했다.
작품 후반부에 등장해서 니콜라스를 중력으로 구속시키거나 고아원을 사막 셔틀 버스로 깔아뭉개려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원작, 구 TVA에 비교하면 비중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이하게 원작과 구 TVA와는 다르게 밧슈보다 울프우드와 접점이 더 많은 것으로 묘사된다.
니콜라스에게 패한 리비오를 다시 데려가는 장면이 끝. 아무래도 트라이건 스탬피드 후속편에 가서야 제대로 된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외형은 훗날 작가의 다른 작품 혈계전선의 재프 렌프로가 어느정도 써먹었다. 하지만 캐릭터성은 굉장히 다르다.
[1]
레가트 특유의 카리스마와 싸늘한 성격을 잘 살린 연기를 보여줬다.
[2]
이 때문인지 비슷한 능력을 가진
레오노프 더 퍼펫마스터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를 극복할 수 있었다.
[3]
관은 인조생명체로 추정되는 거한이 들고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