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건 •
트라이건 맥시멈 |
등장인물 |
설정 애니메이션 ( TVA | 극장판 | 스탬피드 • 스타게이즈) |
<colbgcolor=#4A171E><colcolor=#E2B143> 리비오 더 더블팽 Livio the Double Fang | リヴィオ・ザ・ダブルファン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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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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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피드 | |
이름 | 리비오 |
소속 |
미카엘의 눈 GUNG HO GUNS |
성별 | 남성 |
나이 | 불명 |
종족 | 인간 |
무기 | 더블 팽 |
성우 |
무로 겐키 패트릭 맥알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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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트라이건 맥시멈의 등장인물. 원작 코믹스와 트라이건 스탬피드에 출연하며, 후반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캐릭터다. 울프우드와 더불어 트라이건에 성장물로서의 테이스트를 더해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GUNG HO GUNS 넘버 10이자, 미카엘의 눈 소속 암살자. 카우보이풍 복장을 걸쳤으며, 원래 길고 삐죽삐죽한 장발이었지만 나중에는 상단 이미지와 같이 이발한다. 왼쪽 눈가의 번개모양 문신이 특징. 첫 등장 당시에는 얼굴 왼쪽을 덮고 있는 해골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1]
니콜라스 D. 울프우드와 같은 고아원 출신이기 때문에 구면이지만 적대적 태도를 취한다.
라즐로가 천재적인 재능으로 싸워온 재능파이자 잔인하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리비오는 끝없는 자기 단련과 노력으로 버틴 노력파이며 울프우드를 포함한 모두에게 존댓말을 하는 정중하고 유약한 인물이다. 오죽하면 고아원 시절에는 별명도 울보 리비오였다.
2. 능력
니콜라스 D. 울프우드보다 더 월등한 수준의 육체개조 수술을 받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체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총구가 앞뒤로 뻗어있는 특수한 머신건 더블 팽(Double Fang)을 쌍수로 휘두르며 사각없는 사격술을 날리는 게 주특기다.뒤돌아보지도 않고 전방향을 사격할 수 있는 더블팽 사격술도 대단하지만 그의 진가는 신체능력에 있다. 도약력을 비롯한 각종 근력은 이미 인간의 그것을 뛰어넘었다. 단 1번의 제자리 도약만으로도 수미터는 넘게 도약할 수 있으며, 그걸 뒷받침하는 각력 또한 200kg가 넘는 거구를 날려버릴 정도로 엄청나다. 한계를 뛰어넘은 근력은 신체의 큰 부담을 주겠지만, 엄청난 회복능력으로 전부 무마하고 있는 듯하다.
자체회복능력은 그야말로 불사신 수준이다. 신체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어도, 심지어 전신이 걸레짝이 되어도 고작 몇 분만에 말단신경까지 완벽하게 복구될 정도다. 심장을 영거리에서 쏴 갈긴다해도 죽지 않으며, 진짜 그를 죽이려면 머리, 즉 뇌를 날려버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니콜라스는 시약을 투여할 때 큰 부작용이 뒤따라오지만, 리비오 본인은 이러한 능력에 대해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받은 시술이 니콜라스가 받은 시술보다 월등하다고 한 만큼 부작용이 없거나 아니면 회복능력으로 씹어버릴 정도 중 하나일 것이다.
3. 과거
어릴적 심한 학대에 지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라즐로라는 또 다른 인격을 만들게 되면서 칼로 부모를 살해, 고아원에 오게 된다. 고아원에서도 처음에는 아무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생각에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지만 울프우드의 충고 덕분에 나름 밝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인격인 라즐로가 강아지를 살해하는 사건으로 인해 다시금 모두에게 비난의 눈길을 받고, 이에 상심한 나머지 고아원을 떠나게 된다.이후 길거리에서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며 폭행을 당하지만, 걱정말라는 누군가의 쪽지를 받게 되고, 곧 자신을 폭행하는 깡패들을 죽이게 되면서 그 쪽지가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자신을 필요로 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여 미카엘의 눈에 입단한다. 그리고 암살자로 재탄생되어 여러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그를 막고 과거의 선한 모습으로 되돌리려는 니콜라스 D. 울프우드에게 적대감을 나타낸다.
4. 작중행적
자신의 잠재력, 즉 필요성을 알아봐주는 채펠을 마스터라 부르며 매우 존경해 왔다. 미카엘의 눈에서 나이브스를 위한 청부업자로 파견되어 고아원에서 울프우드와 대결하게 된다. 압도적인 신체능력의 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심장에 총을 맞고 전투 불능 상태가 되지만, 또 다른 인격인 라즐로가 깨어나면서 울프우드를 전투 불능에 이르게 만든다. 그러나 이후 밧슈의 조력과 울프우드의 한계를 뛰어넘는 필사의 전투로 인해 라즐로가 반 죽음을 당한다. 더불어 리비오까지 죽을 가능성을 감수하면서 울프우드를 죽이려 드는 채펠, 대조적으로 총 대신 주먹만으로 공격하며 자신을 갱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울프우드를 보며 '이제 울프우드처럼 살고 싶다'고 다짐하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이후 고아원을 지키고 싶어했던 울프우드의 유지를 이어받아 나이브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밧슈의 여정에 동행한다. 이때 브래드 및 밧슈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익힌 살인 기술들로 누군가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역할임을 깨달으며 정신적인 성숙을 이룬다. 각오를 다지기 위해 머리를 짧게 깎은 뒤 밧슈를 돕기 위해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과 격전을 펼치지만 한번 패배, 이후 자신의 또다른 인격인 라즐로와 합공하여 에렌딜라를 물리치게 된다. 다만, 에렌딜라와의 싸움 직후 모든 기력을 소모한 사이에 레가트 블루서머즈의 괴뢰술에 걸려서 인질이 되어 본의 아니게 밧슈에게 살인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 되기도 한다.
그 후 밧슈와 나이브즈를 공격하려는 클로니카를 저지, 설득하는 활약을 보인다. 최종화에선 고아원에 다시 되돌아간 듯하고 머리도 다시 길어졌다.
5. 트라이건 스탬피드
원작과는 다르게 고아원 시절, 울프우드
그러나 이 사태를 조정하던 저지 더 비스트와 레가트 블루서머즈가 리비오를 다시 써먹을 것을 암시한것을 보아 이후에도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어째 원작자가 관여했던 건그레이브 시리즈의 네크로라이즈가 생각나는 대목.
원작에서 상당히 중요한 캐릭터였지만, 스탬피드에서는 1쿨이라는 분량 때문인지 비중이 축소됐다.
6. 기타
트라이건 맥시멈 내용을 반영하지 않은 구 TV판이나 극장판에서 출연하지 않았다.고아원 시절 재스민이라는 소녀를 구해 준 적이 있다. 최종장에서 고아원 아이들을 에렌딜라로부터 몸을 날려 보호해 주는데, 비록 자신을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재스민과 꼬마에게서 각각 망토와 카우보이 모자를 답례로 선물받는다. 리비오의 보물이 된 듯 머리를 길러 외모가 조금 달라진 결말 시점에서도 모자와 망토는 그대로 착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
미묘하게 애니메이션 판
비욘드 더 그레이브와 닮았다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