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첫 등장)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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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레 다우 / レ・ダウ / Rey Dau |
별명 | 황뢰룡(煌雷竜)[1] | |
분류 | 용반목-용각아목-??? | |
종별 | 비룡종 | |
아이콘( MHWs) | 등장 | MHWs |
전용 BGM | 노래 제목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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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모래 평원, 그 생태계에서 "정점"에 군림하는 비룡종.
대규모 낙뢰를 동반하는 모래 폭풍에 적응했기에, 그 날씨에 자주 목격된다.
높은 대전 능력으로 증폭된 방전 공격은 극히 위협적이다.
황뢰룡이라고도 불린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비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 처음으로 등장했다.대규모 낙뢰를 동반하는 모래 폭풍에 적응했기에, 그 날씨에 자주 목격된다.
높은 대전 능력으로 증폭된 방전 공격은 극히 위협적이다.
황뢰룡이라고도 불린다.
번개를 다루는 비룡종 몬스터.[2] 전신의 비늘이 금빛이며, 머리와 아랫턱에 각각 2개씩 달려있는 4개의 뿔이 특징.
높은 대전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양 옆으로 펼쳐져 있던 뿔을 앞쪽을 향해 모으고 레일건처럼 그 사이로 등을 타고 흐르는 번개를 발사하며[3], 이때 목에서 연조직 같은 기관이 튀어나온다. 전기를 모은 대전 상태일 때는 꼬리와 날개발톱, 등에 있는 가시들이 파랗게 빛난다.
골격은 리오레우스와 같은 2족 보행형 비룡종의 골격을 사용했으며, 라이젝스처럼 날개를 적극적으로 공격에 사용한다.[4]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와일즈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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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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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위험도 | ★★★ |
최소 금관 | ||
최대 금관 | ||
서식지 | 경계의 모래 평원 |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황뢰룡》. 벼락을 동반하는 모래 폭풍에 적응해 대전 능력으로 사냥감을 공격한다.
경계의 모래 평원의 생태계 정점에 있는 주인 몬스터.두 번째 프로모션 영상 마지막에서 도샤구마를 향해 뿔을 겨눠 전기를 모아 발사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했으며, 세 번째 프로모션 영상에서 제대로 모습을 비췄다.
레 다우의 특징으로는 브레스 공격이 일절 없는 대신, 뿔을 전방으로 겨눠 전기를 발사하는 일명 레일건 패턴으로 이를 대체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라이젝스와 같이 비행형 비룡종임에도 매우 과격한 육탄전을 걸어오는 것이 특징. 커다란 칼날처럼 발달한 날개 발톱으로 베듯이 공격하거나, 뿔에 전기를 두르며 내려찍거나 찌르기도 한다.
레 다우의 고유 기믹으로는 라이젝스처럼 충전 기믹이 있다. 공격 시 공격에 사용한 부위에[5] 전기가 모여 파랗게 변하는데, 이상 기후일 때 떨어지는 낙뢰에 맞으면 모든 부위가 충전되어 파랗게 변한다. 파랗게 변한 부위는 해당 부위에 일정량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으로 해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6]
충전 기믹과는 별개로 대전 상태가 따로 존재한다. 대전 상태 돌입 시 머리를 위로 치켜들고 포효하는 듯한 모션을 취하며, 머리의 뿔들에서 스파크가 튄다. 레일건 패턴은 이 대전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대전 상태는 머리를 공격해 경직을 일으키면 일시적으로 해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위 파괴 | |
부위 | 부위 파괴 가능 유무 |
머리(뿔) | 부위 파괴 가능 |
몸통 | ? |
등 | ? |
날개 | 부위 파괴 가능 |
다리 | ? |
꼬리 | 절단 가능 |
데모판 기준으로 1차 데모의 끝판왕 포지션이지만, 난이도는 그렇게 높진 않다. 대미지가 강하긴 하나, 기본 방어구 풀셋에 정령의 가호가 3렙 풀로 챙겨져 있어 그 강한 대미지도 유효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편.[7][8] 다만 데모 버전의 난이도는 하위로 추정되니, 본편이 발매되고 상위로 간다면 달라질 여지는 충분하다.
대미지와는 별개로, 날개로 공격하는 대부분의 패턴들이 후딜레이가 길다. 이런 점이 난이도를 낮추는데 한 몫을 한 듯.
주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같은 번개속성을 사용하는 비룡종에 육탄전에 능하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라이젝스에게서 따온 패턴이 어느 정도 있는 편. 다만 후술할 꼬리 공격의 모션은 다른 비룡종들에게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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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날개 휩쓸기
날개로 정면 180도를 쓸어내며 공격한다. 라이젝스와는 달리 한번만 쓰는데, 본편이 발매되고 상위로 가게 된다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옆으로 구르면 쉽게 피해지지만, 판정이 날개 바깥쪽보다 안쪽이 좀 더 크기 때문에 레 다우의 몸쪽으로 피하면 맞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이후 느린 날개 휩쓸기로 연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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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개 휩쓸기
날개 발톱을 바닥에 박고 그대로 긁으며 수직으로 올려벤다. 빠른 날개 휩쓸기와 달리 범위가 좁고 발동이 느리지만 더 높은 대미지를 가졌다.
데모 버전 기준으로 후딜이 상당히 긴 패턴인데, 역시 상위로 간다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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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찍기
약간 엇박을 주며 정면을 날개로 내려찍는다. 후딜이 크다. 이 역시 라이젝스와 모션이 완전히 동일하지만 한번만 사용하는데, 역시 본편 상위에서는 달라질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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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백덤블링 날개 찍기
날아올라 백덤블링 후 날개로 찍는다. 높은 위력을 가진 패턴이지만 위의 날개 찍기와 마찬가지로 후딜이 크기 때문에 피하는데 성공하면 딜타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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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날개 쓸기
날아오르면서 목표를 향해 한쪽 날개 발톱으로 바닥을 긁어내면서 비행해 공격한다. 마지막은 올려베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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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찌르기
뿔을 모아 전기를 두르고 전방으로 짧게 찌른다. 견제 패턴인 만큼 후딜없이 바로 후속 패턴으로 이어지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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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 찍기
뿔을 모으고 상체를 들며 수직으로 내리꽂는다. 모래 위에서 이 패턴을 사용하면 모래가 파여 구덩이가 생기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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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발사
레일건 패턴의 간략화 버전. 짧게 차지하고 목표를 향해 1회 발사한다. 더 짧게 차지하는 대신 2회 발사하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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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발톱 올려베기 - 뿔 찌르기 연계
몸을 크게 뒤로 빼더니 그대로 날개 발톱으로 올려베고 곧바로 뿔을 모아 전기를 둘러 내리찍는 패턴으로 연계한다. 연계 공격이지만 후딜없이 바로 다음 패턴으로 이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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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찍기
꼬리를 들어 수직으로 내리치는 후방 견제 패턴. 다리 사이에 있으면 자동으로 피해진다. 바젤기우스와 모션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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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휩쓸기
반대로 꼬리를 좌우로 흔드는 것으로 견제하기도 한다. 위 패턴이 바젤기우스와 동일하다면, 이 쪽은 에스피나스와 모션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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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찍기 - 전기 발사 연계
꼬리 공격 3번째. 꼬리를 내리치는 것까진 동일하지만 내려친 후 곧바로 날아올라 근처에 착지한다. 그리고는 레일건 패턴 간략화 버전인 1회 전기 발사 패턴으로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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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
레 다우를 상징하는 패턴이자 필살기.[9][10] 공중에서 사용하는 모습과 지상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따로 있다. 공중에서 사용 시, 날아오른 다음, 날개를 활짝 펼친 채 전방으로 뿔을 모으고 번개를 발사한다. 지상에서 사용 시, 두 날개로 땅을 짚은 다음 뿔을 모으고 번개를 발사한다.[11] 지상에서 사용하는 경우, 머리와 몸통이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좌우로 피해야 한다. 레 다우를 상대하면서 제일 주의해야하는 패턴으로, 베타 테스트 기준 정령의 가호가 발동되지 않는 이상 풀피 헌터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위력을 지녔다. 대신일지 범위가 생각보다 좁으니 잘 피해볼 것.
기본적으로 레일건 패턴들은 괴랄한 대미지를 가졌지만, 그 대신 번개를 발사한 직후에는 그 대신 뿔이 과열되어 잠시동안 약점이 되며, 이 때 재빨리 집중 약점 공격을 꽂아넣으면 특수경직이 발생하니 참고하자.[12]
번개를 다루는 몬스터이기 때문인지, 필드에 있는 대뇌광충 주변에 접근해도 마비에 걸리지 않고 마비 함정도 안통하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환경 요소인 낙뢰에도 피해와 대경직은 커녕, 소경직조차 먹지 않는다.
경계의 모래평원 17번 에리어에 둥지가 존재한다. 바닥에 청뢰정이라는 푸른색의 광석들이 널려있는데, 레 다우가 번개속성 공격을 시전하면 바닥에 전기가 흐르거나 폭발해 추가타가 발생하는 기믹이 있다. 바닥에 흐르는 전기는 둥지 내에서 주울 수 있는 흡뢰석 슬링어로 방전시킬 수 있다. 천장에 흡뢰석 낙석이 달려있어 레 다우에게 대미지+경직을 먹임과 동시에 흡뢰석 슬링어탄처럼 바닥의 전기들도 광범위로 방전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자.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와일즈
4. 기타
- 두 번째 프로모션 영상 막바지에 나온 후, 3번째 프로모션 영상에서 제대로 등장하기까지 큰 정보가 풀리지 않았던데다,[14]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임팩트가 컸던 영향인지[15] 커뮤니티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간판 몬스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츠지모토 료조가 직접 레 다우는 간판 몬스터가 아니라고 밝혔다.[16] 이후 4차 트레일러에서 진짜 간판 몬스터인 알슈베르도가 공개되었다.
- 금색 비늘과 특유의 행동, 번개를 조작하는 생태 등으로 인해 커뮤니티에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금화룡 리오레이아랑 바람핀 라이젝스로 인해 탄생한 종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한다.
- 울음소리가 굉장히 특이한데, 마치 로봇이나 몬스터버스의 킹 기도라[17]를 연상시킨다. 포효 뿐 아니라 맵 이동이나 비전투 상황에서도 금속성이 짙은 소리가 울려 여러모로 기계스러운 느낌이 강한 편인데, 이러한 사운드 디자인은 발파루크나 알바트리온, 디오렉스 등과 유사하다.
5. 관련 문서
[1]
빛날 황(煌), 우레 뇌(雷).
[2]
원종만 치면
푸루푸루,
라이젝스에 이어 세 번째다. 프론티어의
벨큐로스까지 합하면 네 번째.
[3]
정확히는 꼬리를 피뢰침으로 이용해 낙뢰를 유도하고, 유도한 낙뢰를 뿔까지 전도시켜 발사하는 것이다.
#
[4]
라이젝스가 뾰족한 손가락으로 찍듯이 공격한다면, 레 다우는 날개손가락 하나가 날개와 분리되어 칼날처럼 변해 있고 그것으로 베어가른다.
[5]
꼬리와 양쪽 날개발톱.
[6]
한번 해제시키면 일정 시간 동안은 낙뢰를 맞아도 충전되지 않는다.
[7]
심지어 이전작들과 다르게 전투 도중에 패스트 트래블이 가능하기때문에 먹던 물약을 다쓰더라도 근처 간이 텐트로 귀환해서 물약을 보충한 뒤 계속 전투를 하면 클리어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집중모드가 shift를 연계기로 사용하고 달리기 키가 shift라 익숙하지 않으면 전투중 회피가 꼬여 죽을 수있다.
[8]
물론 기본 방어구인 호프셋이 아니라 다른 방어구로 플레이한다면 높은 데미지에 그대로 수레를 타게 되니 방심은 금물이다.
[9]
레 다우라는 이름이 공개되기 전에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이었던 레일건 비룡이 바로 이 패턴에서 따온 것이며, 트레일러에서도 임팩트있게 연출된다. 황뢰룡이라는 별명도 이처럼 높은 위력의 번개를 발사하는 모습에서 유래된 것이다.
[10]
개발자 스트리밍에서 발라하라나 도샤구마와 대치할 때도 선보였는데, 헌터들이 100이 넘는 대미지도 보기 힘든 와중에 900 이상의 대미지로 한 방에 부위파괴를 발생시키는 충격적인 위력을 선보인다.
[11]
만약 피격 지점이 모래일 경우, 섬전암이 되어 솟아오른다. 크게 솟아오른 바위는 곧 무너지며, 작은 섬진암은 슬링어로 활용 가능하다. 그리고 모래 바닥에는 번개 모양의 그을린 자국이 남는다.
[12]
대검의 경우 집약공 파생 참모아베기까지 들어간다. 랜스, 건랜스 같은 경우 레일건을 가드로 안정적으로 막을수 있기 때문에 정면에서 방어한 뒤 바로 집약공을 터트리기 좋다.
[13]
번개를 발사할 때 뿔을 모으는데, 이 모습이 레일건의 포신 역할을 하는 두 개의 전도성 레일이랑 닮았기 때문.
[14]
이탈리아 매체의 유출을 통해서 영문명이 Rey Dau라는 점을 빼고는 밝혀진 게 없었다.
[15]
첫 등장이었던 두 번째 프로모션 영상에서 마지막 순간에 나타나 무지막지한 위력의 번개를 발사하는 모습을 보여줘 짧은 등장이지만 확실한 인상을 남겨주었고, 이후 세 번째 프로모션에서는 주요 NPC들이 직접 의미심장한 경고 메세지를 던지는 장면 이후 최상위 포식자라고 뛰워주는 언급과 함께, 간신히 길드의 허가가 떨어져 전투를 시작하는 등, 상당히 비중있게 묘사된다.
[16]
PAX West 2024
시연영상 21분 경.
[17]
마침 킹 기도라도 황금색 비늘에다가 전기를 쓴다.
[18]
도샤구마는 무리 생활을 하고 발라하라는 땅에 숨고 기둥을 타고 오르니 난이도와는 별개로 준비물이 번거로운 것도 있다.
[19]
한 생태계의 정점에 군림하는 몹 치곤 전작을 플레이하던 유저들에게는 월드나 라이즈의 리오레우스나 디아블로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점 역시 한몫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