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지예은
[[지예은/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런닝맨의 역대 에피소드 |
||||
285회 제 5대 최강자전 |
→ |
286회 사라진 다이아 |
→ |
287회 띠동갑 인턴 |
1. 개요
런닝맨의 2016년 2월 14일 방송분.런닝맨 셜록홈즈처럼 초대받은 멤버들이 산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추리하고 범인을 색출해내는 특집이다.
셜록홈즈 레이스에서는 기존의 스파이 레이스처럼 이름표 떼기와 스파이 추리가 주 요소 였지만, 사라진 다이아 레이스에서는 기존의 스파이 레이스보다, 크라임씬 시리즈처럼 사건의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을 추리하고 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 런닝맨 사라진 다이아
2.1. 산장으로의 초대
사건 발생 전날, 이광수는 가평에 있는 산장의 숙박이벤트에 당첨되어 초대장을 받는다. 평소 멤버들에게 한턱쏴라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지라, 이광수는 멤버들에게 자신이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멤버들과 함께 숙박을 가기로 한다. 다음 날 멤버들은 산장에 있을 일들을 기대하며 산장으로 향하지만, 갑작스러운 여행인지라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다.그렇게 산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산장에서 바베큐와 댄스파티가 열리는 것을 보고 정말 파티냐며 신나했고, 불안했던 마음은 잠시 넣어두고 파티를 즐긴다.
고기를 먹으면서 춤도 추며 파티를 즐기고 있던 중 산장의 주인인 김가연이 나와 멤버들을 맞이한다.[1] 가연은 자신을 소개하며 자신이 목에 차고있는 '태양의 눈물'이라는 시가 200억짜리 목걸이를 멤버들에게 보여준다.
멤버 | 심부름 |
김종국 | 가연의 방에서 가위 가져오기[2] |
하하 | 가연의 방에서 채소 가져오기 |
송지효 | 가연의 방에서 음료수 가져오기 |
이광수 | 가연의 방에서 고기 가져오기[3] |
유재석 | 209호(가연의 옆방)에서 이불 가져오기 |
지석진 | 가연의 방에서 와인 가져오기[4] |
개리 | 가연의 방에서 리모컨 가져오기 |
유재석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가연의 방에 들어갔으며 가연의 방에 금고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2.2. 사라진 태양의 눈물
김가연: 어떡해! 내 다이아!
멤버들이 각자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가연이 다이아가 없어졌다며 소리를 질렀고 멤버들에게 다이아가 없어졌다고 알린다. 경찰에 신고 하라는 멤버들의 말에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폭설 때문에 4시간 후에나 도착한다고. 가연은 멤버들에게 경찰이 올 동안 다이아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5]우선 석진과 재석은 범행장소인 가연의 방으로 가서 열려있는 금고를 발견한다. 이때 밝혀진 사실은 가연은 기억력이 좋지 않아 모든 비밀번호를 '0000'으로 설정해 놓았다는 것.. 재석은 이에 어이없어 하는데 심지어 문, 창문은 활짝 열려있었다는 걸 알게되고, 방의 보안이 많이 허술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석진은 왜 유재석만 옆방으로 보냈냐고 물어보자 손님용 이불이 옆 방에 있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받는다. 한편 재석은 시가 200억짜리 다이아를 소유한 사람 치고 보안이 지나치게 허술한 탓에 가연을 의심하며 자작극이라고 추리한다.
같은 시각 하하와 개리는 야외를 수색하며 이 산장으로 초대한 광수를 의심한다.[6] 그러다 가연의 방에 계속 서있던 손님 99번의 존재를 알게되고 중요한 목격자 혹은 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손님 99번을 찾으러간다.
종국, 광수, 지효는 다른 손님들에게 탐문수사를 하다가 직원들이 왔다갔다 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을 듣고 직원들에게 탐문하러 간다. 그러다가 식자재유통 담당자로부터 청소부는 마스터 키가 있어 어떤 방이든 들어갈 수 있다는걸 알게 된다. 바로 청소부를 찾아가나 가연의 방 청소는 오전에만 끝내고 이후로 들어가지 않았고, 마스터 키는 빌려준 적도, 잃어버린 적도 없다라는 말을 들어 아쉬워한다.
하하와 개리는 석진과 함께 있던 손님 99번을 찾게 되고, 그의 증언으로 재석은 가연의 방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된다. 이를 듣고 하하와 석진은 바로 옆 방인데다가 창문까지 열려있는 허술한 보안, 그리고 평소 재석의 운동신경으로 봤을 때 옆방에서 발코니를 넘어 일으킨 지능적 범죄임을 확신하고 재석을 범인으로 추리한다. 그러다 석진의 뜬금없는 방귀 테러로 황당해 하는 하하와 개리는 덤..
종국, 재석, 광수, 지효는 경비원을 심문한다. 그러나 자신은 투숙객 명단 관리만 할 뿐, 객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관리인이 해결한다고 말한다. 멤버들은 관리인도 마스터 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경비원의 말대로 관리실로 갔는데 관리인을 불러도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문도 잠겨있었다. 오늘자 신문과 우유배달 온 것이 그대로 있는 것을 보고 종국은 관리인이 없었다고 추리하지만 재석이 문 앞에 놓인 신발을 보고 관리인이 밀실 아웃되었다 추리한다.[7] 그리고 창문을 통해 내부를 확인하는데...
2.3. 커져가는 비밀(첫 번째 아웃사건)
야! 쓰러져있어!
창문으로 살펴본 숙소 안에는 관리인의 이름표가 뜯겨져있었다. 즉, 관리인은 아웃된 채로 쓰러져있던 것이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패닉에 빠졌지만 지효는 침착하게 종국에게 목마를 타 열린 창문으로 들어가 잠긴 문을 연다. 관리인의 숙소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시체를 조사한다. 관리인은 손가락에 케첩을 뭍혀 다잉메시지[8]를 남겼으며, 근처에는 석진과
터보,
리쌍의 앨범이 있었다. 또한 책장에는 광수, 하하, 재석의 이름이 들어간 책[9], 그리고 여성의 머리카락으로 추정되는 긴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관리인의 이름표가 있었다. 그리고 멤버들은 안방을 조사하며 충격적인 것을 보게 되니..한쪽 벽에는 가연의 사진으로 도배되어있었고 포스트잇으로 적혀진 각종 메시지로 보았을 때 관리인이 가연의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10] 알고보니 관리인은 거대한 빚이 있었으며 다이아를 훔쳐 빚을 갚으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사건 당일 오후까지 다이아가 계속 있던 점, 또 당일 자 신문, 우유를 받지 않았던 점을 보면 관리인은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도 전 아침에 아웃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석진은 또 방귀를 뀌어 이미 시체였던 관리인을 꿈틀거리게하는 위엄(?)을 보였다.. 그러던 중 관리인의 방에서 계속 조사를 이어가다 열쇠들이 꽂힌 판에서 마스터 키만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
한편 가연은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는데 갑자기 크게 놀랐으며 어딘가 화가난 상태로 방밖을 나선다.
2.4. 단서 혹은 속임수
|
지효를 제외한 멤버들은 광수의 방을 조사하는데, 그곳에서는 의문의 긴 머리카락과 벽에 꽂혀진 마스터 키가 발견된다. 이에 멤버들은 광수를 추궁하는데, 이상하게도 광수는 자신의 방에 왜 마스터 키가 있는지 조차 모른다고 답한다. 그러자 종국이 광수를 폭행하며 런닝맨식 가학(?)수사를 진행한다. 광수는 자신이 범인이라면 단서를 이렇게 뻔히 놔둘리가 없다며
이때 하하가 석진을 의심하는데, 그 증거로 석진이 번복하던 '금고를 열어보려 했으나 실패했다'는 말은 멤버들의 의심을 벗어나기 위한 복선이며 계속 방귀를 뀌던건 자신이 의심당할까 하는 긴장감 때문이라며 발언한다.[12]
한편, 지효는 청소부의 머리카락을 구해 현장의 머리카락과 비교하고 개리는 밖을 조사하다 'GY'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자동차를 발견하는데, 차 내부에서 의미심장한 사진을 발견한다.
다른 멤버들은 다시 뿔뿔이 흩어져 조사를 하는데 재석은 경비원을 재차 찾아가 다시 한 번 관리 대장을 살펴본다. 그런데, 관리 대장에는 어제 '동생'이라는 인물이 방문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재석은 이를 미루어 보았을 때 그가 산장의 주인 김가연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가연보다 나이가 많은 재석과 석진은 용의선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지효와 석진은 다시 만나는데 지효는 모든 단서들이 정황상 자신을 가리키고 있었기에[13] 결백하다며 알렸고, 석진 또한 누군가가 범인으로 지효를 몰아가는 것처럼 보인다며 가연의 자작극이라고 추리한다.
그러다 재석과 광수를 제외한 멤버들은 모여서 추리를 하고 있었는데...
2.5. 두 번째 아웃사건
여기 사람이 아웃되어 있어요!
갑자기 비명소리와 함께 사람이 아웃되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에 멤버들은 즉시 소리의 근원지로 달려갔고, 그곳에서 아까 만났던 청소부가 아웃 되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최초 목격자였던 61번은 담요를 가지러 왔는데 청소부가 아웃되어 있었다고 증언한다. 멤버들은 시체를 조사하다가 청소부의 핸드폰을 발견하는데, 핸드폰에서 청소부가 사라진 다이아 목걸이를 목에 걸고 찍은 셀카를 발견한다.이에 바로 목을 확인해보지만 목걸이는 없었고, 개리는 범인이 청소부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목걸이를 채워 셀카를 찍게 한 것이라고 추측한다. 그러다 하하는 추리하고 있는 지금까지 줄곧 나타나지 않았던 인물, 가연에게로 가자고 말한다. 그때 핸드폰을 살펴보던 개리가 청소부가 아웃되기 30분 전 가연에게 통화를 걸었다는 기록을 발견한다. 이 기록들을 토대로 멤버들은 청소부의 몇 분 전 행동을 정리했다.
청소부의 행적 | ||||
8시 57분 목걸이 셀카 촬영 |
→ |
9시 3분 김가연 사장과의 통화 |
→ |
9시 33분 아웃된 상태로 발견 |
다시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재석은 모든 사건의 중심인 가연을 찾아간다. 그러다 가연이 라면을 끓여먹은 것을 알고 황당해하다가 이내 가연에게 청소부의 아웃사건을 알림과 동시에 청소부와의 전화 내용은 무엇인지, 관리 대장의 '동생'이 누군지를 물어본다. 이에 가연은 청소부와 통화는 했지만 그저 초과 수당을 얼마나 줄거냐며 얘기한게 전부였고, 자신은 무남독녀라며 부정한다. 그러나 재석은 그럼 광수에게 왜 전화를 했냐고 묻지만 가연은 침묵한다.
재석이 떠난 뒤, 지효와 석진이 가연의 방에 들어와
시간은 점점 흘러 경찰이 곧 올 시간이 되었고 멤버들은 제각각 수사한다. 재석은 가연의 핸드폰에서 동생을 찾아봤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고 광수는 초대장을 한 번 살펴보다가 발송지가 가평이 아닌 마포구인 점[스포일러]을 알아낸다. 재석은 급하게 관리인 방에 가서 관리인의 핸드폰을 찾았으며 개리는 멤버들의 방을 수색하다가 누군가의 지갑에서 차에서 찾은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발견한다.
2.6. 경찰 출동
그러다 폭설을 뚫고 산장에 온 염동헌 형사와 경찰들이 가연과 멤버들 앞에 등장한다.[16]염 형사는 이제부터 그동안 듣고 본 증거들을 공유 금지했으며 오직 자신한테만 얘기할 수 있다고 표명한다. 그렇게 모든 멤버들은 한 명씩 염 형사와 함께 취조실로 향한다.
2.7. 진실 게임
취조실에 들어간 멤버들은 각자 범인에 대해 추리한 내용들을 염동현 형사에게 전달한다. 하하와 지효는 유독 혼자 다녔던 광수[17]와 재석을 범인으로 지목하였다. 또한 광수, 재석이 청소부 아웃 사건 때 유일하게 멤버들과 없던 인물들이기도 해서이다.석진과 종국은 보험금을 노린 가연의 자작극으로 추정하고 관리인의 방에서 발견한 증거를 토대로 김가연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이광수는 관리인의 방에서 찾은 증거와 초대장 발송지가 마포구인 점을 증거로 제출하며 하하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개리와 재석은 김가연과 하하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자작극을 벌였다고 주장하는데, 우선 개리는 가연의 차와 하하의 지갑에서 발견한 가족사진을 보고 가연과 하하의 남매설을 제기했으며 다음으로 재석은 방명록에 적힌 ‘동생’과 다잉메세지를 상꼬맹이, 상꼬마의 ‘ㄲ’으로 추정하여 하하를 지목한다. 또한 관리인의 휴대전화에 찍힌 각서를 보고 김가연&하하의 자작극으로 추측한다.
===# 사건의 전말 #===
사실 하하와 김가연은 이복남매였다. 이들은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아버지의 유언을 알게 되고 이를 인정할 수가 없어 태양의 눈물을 도둑당했다는 자작극을 통해 유산을 빼돌릴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를 우연히 지나가던 관리인에게 들키게 되었고 하하와 김가연은 50억을 양도한다는 각서를 쓰게 된다.
물론 이를 지킬 생각이 없던 하하와 김가연은 적당한 때를 봐서 관리인을 아웃시켰다. 그러고 나서 도둑 누명을 씌울 사람으로 이광수를 점찍어 런닝맨 멤버들에게 가짜 초대장을 보내면서 본편의 사건이 진행됐던 것.
===# 결과 #===
범인을 맞춘 사람은 재석과 개리. 이 둘 중에서는 개리가 하하와 김가연의 사이가 이복남매인 것을[18] 정확하게 추리하였기에 개리가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재석은 범인을 잘 맞추기는 했지만, 이 둘의 사이를 그렇고 그런 사이(...)로 착각했기에 마지막에 아깝게 떨어졌다. 이후 범인으로 지목된 하하, 가연은 경찰차로 이송되고, 우승자 개리는 '셜록 투어', 즉 영국으로 가는 여행권을 받게되며 자연스럽게 하하와 함께 사이좋게 여행가게 되었다.[19]
==# 떡밥 #==
-
관리인의 다잉메시지
관리인이 케찹으로 남겼던 글자같은 다잉메시지는 사실 하하를 겨냥한 웃음 마크 ' ^^ '
그러나 누구도 이 다잉메시지를 문자로 생각하지 못했고[20], 대부분 ㄱㅅ, 또는 ㅅㄱ으로 해석하여 범인이 광수라는 증거라고 오인받았다.
-
마스터 키
원래 관리인의 방에 있었으나, 하하와 가연이 관리인을 아웃시킨 후 이를 강탈해 멤버들이 오기 하루 전 날에 미리 광수의 방에 손을 써둔 것이었다.
-
청소부의 아웃
두 번째 아웃 사건인 청소부의 아웃은 사실 계획된 것이 아닌 가연의 우발적인 범행이였으며, 사실 하하가 금고에서 태양의 눈물을 빼내온 후 세탁실 안쪽에 넣어두었으나 청소부가 우연히 이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를 가연에게 알리게 된다. 가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청소부를 기습해 아웃시켰다. 또한 방송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부가 태양의 눈물을 착용한 셀카는 그저 가연에게 메세지로 보내려고 했던 사진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21]
-
머리핀, 머리카락, 가족사진
모두 하하, 가연이 범인임을 가리키는 단서. 청소부의 아웃 사건 현장에서 발견되었던 머리핀은 가연이 도주하며 흘린 것이고, 광수의 숙소와 관리인의 숙소에 있었던 머리카락 또한 가연의 것들이었다. 마지막으로 'GY'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가연의 차, 하하의 지갑에 있던 똑같은 두 개의 가족사진 역시 하하와 가연을 향하는 단서이자 자신은 무남독녀라는 가연의 발언이 거짓임을 나타내는 증거로 쓰였다.
[1]
가연이 모피코트를 입고 나오는데 유재석이 보자마자
삽살개인줄 알았다고 한다..
[2]
이때 금고를 보고 "금고가 있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3]
광수는 금고를 보고 만졌다.
[4]
광수처럼 금고를 만졌고 비밀번호를 눌러보기도 했다. 다만 후의 지석진의 말로는 열리지는 않았는 듯.
[5]
재석을 제외한 모두가 가연의 방에 한 번씩 들어갔기 때문에 모두가 용의자이고 이중 범인이 있을 수 있었다.
[6]
사실 광수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광수를 의심했다. 이유는 이런 이벤트에 당첨될 운을 가진것도 아니라고 생각한것에, 평소 나쁜 짓을 많이 하고다녀서.
[7]
방송에선 죽었다고 말하지만 심의와 작중 세계관 때문인지 자막에서는 '아웃'이라고 기재되었다.
[8]
ㅅㄱ 또는 ㄱㅅ으로 보였다.
[9]
이중 하하의 책은 유일하게 거꾸로 꽂혀 있었다.
[10]
훔치려는 날짜가 사건 당일인 것으로 추정된다.
[11]
광수의 방인 이유는 관리실에 있던 앨범들이 모두 2집이였고. 광수도 2호였으며 성도 '이'씨였기 때문이다. 또한 그 외 광수의 수상쩍었던 점들이 많았기도 했다.
[12]
다만 재석은 석진이 파티에서 소시지와 삼겹살을 제일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며 반박했다.
[13]
중간중간 계속해서 뜬금없는 장소에서 발견되던 의문의 긴 머리카락, 관리인의 집에서 유일하게 지효의 이름만 없던 것 등.
[14]
지효는 청소부가 목걸이를 껴보라고 해서 냉큼 낀 것을 의아해했고, 개리와 종국은 순간적으로 너무 좋아서 쓴 게 아니냐며 의견이 갈렸다.
[스포일러]
마포구는 당시
하하의 집이다.
[16]
멤버들은 예전에
좀비 전쟁에 만났기 때문에 무척 반가워했다. 사실 우리가 세쌍둥이였다는 출생의 비밀을 푸는 애드립은 덤
[17]
더군다나 초대장을 받아 산장으로 멤버들을 데려온 사람이며, 풀려지지 않은 실마리인 가연의 전화 등 의심스러웠던 정황도 있었다.
[18]
이복남매를 추측할 수 있던 단서는 가족사진과 ‘동생’이라는 단어였다.
[19]
하하과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방방 뛰면서 재밌어하는 재석과 광수, 자기가 왜
쟤랑 같이 가냐며 불쾌해 하는 개리와 오징어랑 쭈꾸미랑 여행간다며 놀리는 석진이 백미.영국 해산물 특집
[20]
다만 종국만이 다잉메시지가 글자가 아니라 문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21]
멤버들은 이를 보고 범인에 의해 태양의 눈물을 착용한 사진을 찍게 되서 알리바이를 남기려는 시도로 추리했으나, 사건의 전말을 보면 가연이 연락을 받고 청소부에게로 가 바로 기습해 아웃시켰기 때문에 타의로 인해 착용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