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란스의 자녀들에 대해서 다룬다. 본디 초기에는 리세트 카라와 다크란스 외에는 대다수가 IF의 존재였으나 란스 10에서 정사로 확정되면서 그 수가 급증했다.2. 상세
여기저기 씨를 뿌리고 다닌 란스는 성욕만 충족하고 가능하면 대가는 치르지 않길 바랬지만 실이 얼려져 피임마법을 못 쓰게 되면서 여기저기에 친자식이 태어났다. 《란스Ⅸ》까지 정사 설정으로는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었다.그러나 정사에서 란스 퀘스트 초반에 이르기까지 자기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다크란스를 지나가던 애 취급하고 태어난 란기를 실감이 안 난다면서 보러가지 않았으나 리세트 카라를 만나고 일변하여 매그넘에서는 다시 만난 다크란스를 아무런 망설임없이 "내 아들" 이라고 부를 정도로 된다. 딸내미 덕분에 부성애에 비슷한 것에 눈을 뜨긴 했다. 하지만 아들이라도 남자인 건 똑같으므로 차별대우는 여전하다보니 아들들과의 사이는 미묘…. 다크란스는 워낙 란스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했고.
란스 9에 이르러서는 딸내미 덕에 생긴 부성애가 완전히 정착했는지, 카나미 루트에서 리아가 임신했다는 사실에 '몸 차게 하지 마라' '몸 조리 잘해라' 라고 충고를 하지 않나, 센히메 루트에서는 센히메의 임신 사실을 알자 바로 전투에서 제외시키려고 하는 등 아버지 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자식들이 아버지를 닮아서 엄청나게 강하다. 매그넘 후반부에 참가하는 리세트는 귀싸대기로 정신을 각성시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최후반까지 적으로 나오는 다크란스는 하프 데빌인지라 제약 없이 혼을 지닌 존재를 무조건 일격에 즉사시키는 암살자 '칠흑의 왕자' 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다. 란스 10에 나오는 자식들도 다들 재능 한계 무한을 그대로 이어 받았고 어머니의 재능을 극대화시킨 재능을 지니고 있는 최강자 투성이. 약점으로 볼게 하나 있는데, 란스를 닮아서인지 다들 정신공격에는 묘하게 약하다는 모양.
《란스 퀘스트》의 후일담에서는 매직 더 간지와[1]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에다 모리 테루까지 임신한다. 피임 마법을 걸어줄 실이 없는데다 여기저기 씨를 뿌리고 다니다 보니 미친듯이 불어나고 있다. 이로서 정사 설정상의 자식만 최소 4명에 최대 6명. 마지막엔 시라 헬만과 크룩 모프스까지 임신하며 JAPAN의 코우히메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혈통을 모조리 란스가 독차지했으므로 결과적으로 란스 일가에 의한 세계정복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사정상 별로 만나고 지내질 못해서 본인들이 느끼는 통일감은 적은 모양이다.
《란스Ⅸ》의 카나미 루트에서는 리아가 임신했음이 밝혀지고, 카나미도 리아보다 약간 늦게 출산한다.
란스 10 시작 시점에서 태어난 아이는 네명이지만 어느 사이엔가 계속 태어난다. 실이 피임마법 거는 것을 잊었던 지 란스가 거부한 모양. 사실 원래 《란스Ⅸ》에서 리아의 스탠딩 CG는 배가 볼록한 임산부가 될 예정이었으나, 설정상 임신한지 아직 그렇게 시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퇴짜가 되었다고.
너나 할 것없이 어머니가 각국의 유력자나 최고권력자이다보니 자식들의 출신성분도 자연스레 귀하신 몸이 되었다. 이 때문에 란스가 마왕이 된 이후로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각국에서 더러운 피라 멸시하며 반란이 일어나 혼란을 야기한다.
2부가 끝날때 즈음이 되면 수련을 거쳐 다들 어마어마하게 성장하는데, 인류 전체의 엘리트들이 모두 모인 란스10의 1부에서도 평균 레벨이 20~40대에 머물렀고, 란스조차도 케이브리스와 결전을 벌일 때 85 정도였으나 란스 자식들의 2부 시작 평균 레벨이 60대고 2부 종료시 평균 레벨은 250~260이다. 다크란스는 처음 등장할때 레벨이 190. 이건 수많은 대모험을 해 온 란스도 질의 마법으로 불려온 올케스터의 숨결을 받았을 때 외에는 도달한적 없는 레벨이다. 레벨만 본다면 수천년을 살아온 마인급 레벨. 호넷이나 케이브리스, 케셀링크쯤 되어야 비슷한 수준.
이전 작들에서 인간이면 레벨 5~60. 마인이면 레벨 100 전후에서 각 작품 최종보스 급이었던 것을 보면 어이가 없는 레벨이다. 더욱 무서운 사실은 쿠엘플란에게 능력이 흡수되어 레벨 다운 상태에서 250대까지 도달하는데 2개월 밖에 안 걸렸다. 심지어 아무리 세계 최고들의 교습을 받았다지만, 레벨 250대를 넘기는 게 생애 첫 수련이었다. 그 이전까진 노력 안해도 강했던지라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강해지는지조차 몰랐다. 다만 2주년 Q&에 따르면 극단적으로 레벨이 오르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반대로 극단적으로 내려가기 쉬운 약점도 있다고 한다. 레벨 상한 무한이 무조건 최강이 아닌 이유가 여기 있다고.
심지어 란스의 자식들은 250대의 영역을 넘어 레벨 300대의 자식 세대 카드도 있다. 그러나 이런 엄청난 폭렙을 하고 나서도 놀아주고 있는 마왕 란스에게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다. 다만 죽지 않고 버틴 덕분에 란스가 인간으로 돌아올 계획이 성공될 시간을 벌 수 있었고, 란스가 인간으로 돌아온 다음에는 함께 역대 마왕 8명을 전부 박살냈다.
에필로그 즈음엔 손자들까지 합쳐서 축구단 몇개는 만들 수준까지 불어났다. 몇명은 란스와 함께 여기저기 같이 모험을 다니기도 한 듯.
3. 자녀들
3.1. 정사
3.1.1. 다크란스
장남악마 페리스와의 아들. 외형적으로는 뿔과 귀를 제외하면 아버지와 복사/붙여넣기 수준으로 닮았다. 란스가 기분나빠 할 정도. 어머니와 함께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중2병도 졸업하고 아버지와는 정 반대의 믿음직한 청년으로 자라났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3.1.2. 야마모토 란기
차남야마모토 이소로쿠와의 아들. JAPAN의 국주로 취임했다. 아버지보다는 어머니를 많이 닮았지만 한번 열받으면 완전 란스 판박이. 무기는 활. 란스의 아이들이 아버지가 란스라는 이유만으로 박해 받고 있는지라 그런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한다. 그래서 장래 목표가 세계정복(…). 같은 목표를 지닌 잔스하고는 원하는 바가 달라서 사사건건 충돌하는 사이.
미인인 어머니 이소로쿠를 닮아 엄청난 미소년인데다에 성격까지 좋아서 작중에서 돌아다니는것만으로도 여자들이 꼬인다. 특히 투신대회에서 여성팬들이 잔뜩 늘어나고, 자기와 싸웠던 상대 여자들은 셋 다 란기에게 반해 대쉬했다(...). 투신대회에서 란기와 싸워 이겼던 마녀 리크첼은 아예 대놓고 결혼하자고 할 정도(...)
3.1.3. 리세트 카라
장녀파스텔 카라와의 딸. 카라인지라 0세에 소녀 수준으로 성장이 빨랐지만 15년이 지나도 그대로라 장녀임에도 외형적으로는 막내로 보인다. 그대로 변하지 말라는 란스와 다크란스에게 반드시 자랄 거라고 화냈지만 결국 10년이 지나도 한뼘도 안자랐다.
3.1.4. 잔스 리자스
삼남.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와의 아들. 큰형인 다크란스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아버지와 판박이. 하지만 란스와 성격이 정반대인 다크란스와 달리 이쪽은 성격도 란스와 닮은 부분이 많다. 이는 15년 동안 란스를 잊지 못한 어머니의 교육 영향을 받은 것과 사춘기의 영향. 호색한에 무대포 같은 성격, 웃는 방식까지 여러모로 아버지를 닮았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머릿속에서 항상 주판을 튕기고 있는 걸 보면 역시 리아의 아들이라 할 수 있는 부분. 그리고 겉으로는 약자들을 무시하는 언동을 하며, 제멋대로인 태도를 취하지만 사실 후반 작품의 란스처럼 츤데레라서 속으로는 자기 주위의 사람을 걱정하고 있다.[2] 또한 자기를 보고 늘 환호성을 지르며 귀여워하는 어머니에게 툴툴대지만, 내심 마마보이 기질이 있다.
2부 시작 시점에서 리자스 왕국 적군의 장군으로 2대 붉은 사신이라 불리며 바이 로드까지 물려받은 상태. 릭 아디슨의 아들 슈트룸과 칠디 샤프의 딸 아몬드와는 친한 사이. 이복동생인 스시누를 약혼자라고 선언하고 언젠가 결혼해서 제스를 집어삼키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단순히 제스를 집어삼키기 위한 게 아니라 자각은 못했지만, 진심으로 스시누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 주인공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엘의 얼굴을 평가하면서 자기의 첩으로 들어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라는 둥 스시누 외에도 자신 외의 마왕의 자식들 중 딸들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근친상간이 되지만, 이런 면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한다.
관계를 가진 여자가 수 없이 많은 걸로 유명하며 본인도 여자를 밝히지만, 사실 아직까지 동정. 신분이 신분인지라 여자를 안을 기회는 많이 있었으나 그 때마다 어머니(또는 시녀)가 카메라를 들고 몰래 대기 중이라 차마 안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3] 그런데 어느 사이엔가 자기가 여자 여럿 안아본 남자로 소문이 나 버려서 그걸 고백하기도 미묘한 상황. 정작 시위드[4]에서 동정에서 탈출할 기회를 얻었지만 남이 주는 걸 먹는 건 뭔가 아닌 것 같다면서 연기한지라 2부 종료 시까지 동정을 유지한다. 이래서인지 같은 동정인 남자 엘, 나가타군과 굉장히 친하게 지낸다. 처음에는 나가타군을 무시하며 마구 깨댔지만, 동정이란 걸 밝힌 뒤로는 깨는 일도 줄어들고, 엘과 같이 셋이서 내기 트럼프도 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됐다. 나가타군도 처음엔 잔스를 비호감으로 생각했지만, 나중엔 잔스의 좋은 면모를 알게 되어 좋게 보게 됐다.
장래 목표는 세계정복이며 그 때문에 인재 등용에 열중이라서 맘에 드는 인물이 보이면 시도때도 없이 자기 밑에 두려고 한다. 유능하기만 하다면 종족을 가리지 않으며, 스케일을 15년간 점거한 마물장군의 부관의 충성심을 높게 사서 스카웃하기도 했다.[5] 2부가 끝나고 20년 후에 모친을 끌어내리고 리자스 국왕이 될 예정. 은근히 효자라 자기 쪽에서 어머니를 끌어내리긴 싫었던 잔스와 언제 잔스 쪽에서 양위를 요구할지 기다리던 아들바보 리아가 수십년동안 헛돈 결과라나…. 에필로그에서 그로 추정되는 인물이 왕관을 쓰고 나오는데, 머리가 벗겨져있다. 세계정복이라는 목표는 직접 나라를 다스린 후 얼마나 힘든 것인지 깨닫고 관뒀다 한다.
완고하게 란기를 형으로 인정하지 않는데 위선자 같아서라고 한다. 또한 성격이 상극이기도 해서 자주 다투며, 진심으로 사투를 벌일 뻔한 적도 많다. 이럴 때는 리세트가 아니면 말리기도 힘든 모양. 그에 비해 다크란스는 형님으로 확실하게 인정하고 있는데 실력이 자기보다 위란 걸 인정하고 있어서인 듯하다. 이래서인지 다크란스만 보면 수행을 위해 싸워달라며 끈질기게 달라붙어서 다크란스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바이 로드를 물려받은 만큼 필살기는 바이 라 웨이. 그리고 란스처럼 오리지널 필살기로 잔스 어택을 사용한다. 자기중심적인 캐릭터라서 그런지 유틸기나 0 AP 공격기는 없고, 최소 1AP 돌격에 고AP 공격이 많다. 잔스 어택은 아버지의 란스 어택보다 훨씬 강해서 그만한 가치는 하는 파티의 주력 딜러.
기능레벨은 검2, 정치1.
3.1.5. 스시누 더 간지
차녀
매직 더 간지와의 딸. 어머니와 같은 안경 속성, 마왕의 딸이라는 이유로 납치당해 피를 빼내는 의식에 이용될 뻔한 과거가 있다. 또 어릴 적 마법이 폭주해 잔스에게 큰 상처를 입힌 트라우마로 몹시 소심하다. 란스와 대면했을 때 가까스로 용기를 쥐어짜 자기소개를 하는데 아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묻자 란스는 완전 수비범위인데 또 딸이냐며 심란해한다.
잔스 리자스와는 일단 약혼 관계지만, 이건 사실상 리아가 획책한 것이라서 매직이 반대하는 중이다. 둘이 결혼하면 당장은 두 나라가 동군연합의 형식을 갖추게 되겠지만 그 다음 세대에 가면 국력의 차이로 인해 리자스가 제스를 간단하게 합병시킬 가능성이 있다. 지금의 스시누는 자신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주인공에게 반해 있고, 언행을 보면 완전히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다. 주인공이 남자든 여자든 간에 꼭 반하는 묘사가 있으며, 여성일 경우 여자끼리인데도 기분이 이상하다는 식으로 혼란스러워한다.[6]
카드 설명에 따르면 어린 시절엔 잔스의 신부가 되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매직 입장에서는 크라운 가문의 자제랑 맺어주고 싶어하지만 본인은 그것도 별로 내켜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오로지 주인공만 마음에 둔 듯.
3.1.6. 도쿠가와 토네
삼녀
센히메와의 딸. 마이페이스에 천연으로, 란기가 말하는 정도론 귓등으로도 듣지 않으나 센히메에게 이른다고 하자 토라지는 걸 보면 센히메의 교육이 엄한 듯. 리세트가 잘 어르고 달래자 언니라고 하면서 무척 따른다. 기능레벨 무녀2로 수업을 받고 있으며 스승은 나토리로, 아버지의 부의 감정을 안겨서 지울거라고 한다. 물론 가족들은 반대하는 상황.
막내 기질이 심해서 오빠력 or 언니력이 높아보이는 사람에게 나이 불문하고 칭얼거린다. 주 대상은 마소우 시즈카. 센히메도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나토리에게 교육을 부탁했던 건데 심한 교육을 받다보니 그 반동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더 악화됐다(...).
우정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시키면 란스에게 안겨서 제정신을 차리게 한다면 토네는 죽게 될 것이라는게 밝혀진다. 애초에 자기 아버지를 제정신으로 돌리기 위해 이를 각오하고 무녀 수행을 하던 것이었다. 다른 가족들이 토네가 란스에게 안기는 것을 반대한 진짜 이유. 토네는 자신을 희생할 생각이었고, 그 대신 가족들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실을 되찾은 란스가 제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모험을 통해 마왕 시스템이 완전히 붕괴되었기에 토네도 희생할 필요가 없어졌고,[7] 더 이상은 어리광부리지 않고 제대로 누나/언니로서 지낼 것을 주인공에게 다짐한다.
스토리 상의 비중은 적은 편이지만 후반부 카드 성능은 최상급. LV259 버전은 3 AP를 소모해 5 AP를 회복하는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해서, 주인공의 패시브 AP콥포스와 함께 하면 사실상 AP가 마를 일이 없다.
3.1.7. 모리 모토나리
사남
모리 테루와의 아들. 할아버지의 이름을 물려받았다.
태어날때에 요괴의 저주를 받아 아픔은 있지만 어떤 상처든 깨끗이 나아버리는 불사의 몸이 되었다. 대신 자신의 생명이 깃들어 있는 3개의 화살이 꺾여지면 죽는다. 그 3개의 화살을 맡고 있는건 어머니인 테루를 비롯한 모리가 3자매.
모리 가의 기풍을 그대로 받아서 그야말로 맹수같은 성격으로 자랐다. 난폭하기로는 잔스는 물론 아버지인 란스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 이래저래 심각한 저돌맹진의 바보다 보니 다들 모토나리 막기 바쁘다. 다만 나기와 시즈카, 특히 시즈카는 이전에 등급정리(...)가 끝나서 매우 무서워한다.
짐승같이 자라서 육감이 발달한 것인지, 자신과 동류라서인지 엘의 안에 혼란, 파괴를 좋아하는 흉포한 괴물이 숨어있는 것을 꿰뚫어본다.
도쿠가와 토네와 함께 2부 스토리에서 겉도는 란스의 자식으로 합류해도 딱히 하는 게 없을 뿐더러 투신대회는 유치장에 들어가서 출전도 못했다. 이외에도 2부의 여러 이벤트에서 등장이 적다.[8]
할머니와 어머니의 유전인지 기능레벨에 메이드 LV1(...)이 있다. 다른 하나는 검 LV1.
3.1.8. 믹스 토우
사녀
미라클 토우와의 딸. 엄마의 데포르메 같은 외모로 고스로리 복장 위에 흰 가운을 걸치고 있다. 미라클이 딸에게 일반 상식을 배우게 하기 위해 할머니 밑에서 자란 영향으로 성격은 엄마랑 정반대로 현실적이고 뚱한 츳코미 담당이며, 의학의 길을 걷고 있다. 엄마 닮았다는 말에 싫어하지만 에필로그를 보면 결국 엄마랑 비슷한 외모로 자라는 데다 미라클의 지위를 물려받은 듯. 2부 당시 어머니와 사이가 좋은 란스의 자녀들 중에서도 부모와 사이가 안 좋은 특이한 케이스.
의료 LV2로 신마법이 사라지고 있는 2부의 세계에서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의 권위자.[9] '밀키 티'라는 가명으로 활동중인데 자기 아래에 제자만 열두명에 혼자서 환자를 백명 관리하고 있다. 그녀가 의료활동을 하던 마을 '시바이처'는 원래는 그냥 시골 마을이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의료의 메카가 되어 병에 걸린 사람들이 마지막에 의지하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3.1.9. 레리코프 헬만
오녀
시라 헬만과의 딸.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의붓)외삼촌 패튼 미스날지과 같은 파워 타입의 권투사 캐릭터로, 심지어 무무난무도 사용 가능하다. 이름은 헬만의 장군 레류코프 바코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탕에서 폴짝 뛰어올라 칸막이를 넘어 남탕으로 풍덩하는 야생아같은 소녀로, 란스가 처음 봤을 때 누구 딸인지 몰라봤을 만큼 활기차다. 시라의 딸이라는 걸 듣고 '그 가련하고 차분한 시라에게서 이런 딸이 태어났느냐'면서 놀랄 만큼 기운이 넘친다.
평소에는 한티 카라와 패튼 사이에서 태어난 드래곤, 히로와 함께 다닌다. 형식상 히로와의 관계는 사촌에 해당한다.
레리코프가 베스트 프렌드가 된 상태에서 온천 이벤트를 보면 레리코프가 그토록 활기 넘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원래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큰 병을 앓고 있었고, 몸이 약해 외출도 마음대로 못하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10년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자 주변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슬퍼할 것을 걱정해서 항상 웃고 항상 활기차게 지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병이 낫게 되어, 항상 웃고 항상 활기차게 있으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결국 레리코프의 활발한 성격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것이었음이 드러난다.
주인공이 남성이면 스시누처럼 주인공에게 사랑을 느낀다. 스토리를 어느 정도 진행하고 우정 이벤트를 보다보면 연애 감정을 싹틔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작품 안에서 은근히 비중이 있어 돋보이며, 우정 이벤트와 이동식 창관 이벤트를 보고 있으면 히로인처럼 느껴지는 대목도 있다. 그래서 2부 주인공의 히로인으로 낙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2부 종료 후, 마철장 기능레벨 1을 보유하고 있지만[10] 시라에게서 성마교단과 마철장 관련 지식은 배우지 못했다고 한다. 시라는 스테셀이 멋대로 등록한 마철장 권한을 이용했을 뿐이지 관련 지식이 하나도 없어서 알려줄려해도 본인도 아는게 없기 때문.
여담으로 상술한 이동식 창관 이벤트와 우정 이벤트도 그렇고 핏줄이 핏줄이다 보니[11] 2부에서 등장한 란스의 아이들 중 가장 야한 아이라는 팬들의 평이 있다.(...)
3.1.10. 켄토우 우즈메
육녀
켄토우 카나미와의 딸. 어머니와 같은 쿠노이치인데, 머리카락 색만 빼면 외모는 전혀 어머니를 닮지 않았다. 오히려 스즈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판박이이며, 처음 파티에 들어올 때도 "니닝닝! 우즈메 전학생" 이라는 대사를 한다.[12] 란스와 만났을 때, 란스가 스즈메 아닌지를 물어볼 정도다.
의외로 쿠노이치 레벨은 없으며, 에로 계열에서도 탑이었던 스즈메와는 달리 에로 쪽에 대한 내성은 전무하다. 란스가 얘는 왠지 안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가슴을 만지는데 바로 부끄러워하며 어쩔줄을 모른다.
1.03 Ver.에서 추가 캐릭터로 참전한 스즈메의 언급[14]으로 우즈메가 그녀의 환생임이 확정되었다. 알게 된 이유는 우즈메가 타임 슬립(...)을 통해 미래에서 왔기 때문이라고. 더불어 스즈메와 달리 쿠노이치 레벨이 존재하지 않고 성 관련으로 면역이 없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스즈메가 단명한 것을 본 카나미가 절대 그녀에게 쿠노이치 기술을 가르치지 않아서라고 한다.
3.1.11. 엘 모프스
막내[15]크룩 모프스와의 자식. 이름, 성별, 외형[16]은 임의로 선택이 가능하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약간의 이벤트 전개나 대사 정도. 형제들을 규합해 마왕 란스를 토벌하고자 한다. 2부의 주인공으로, 자세한 이야기는 문서 참고.
3.1.12. 아몬드 샤프
막내딸[17]칠디 샤프와의 딸. 어머니를 꼭 빼닮은 외모이며 에필로그에서는 어머니처럼 국왕 친위부대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RA 15년 시점에서는 아직 어려서 마왕 토벌대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 같다. 나이를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1부와 2부 중간 시점에 칠디가 마왕 란스와 싸우다 붙잡혀서 임신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엔딩 스탭롤에선 데포르메를 감안하더라도 이미 20대 후반의 나이인 것 치곤 상당히 어리게 그려져서 이유를 궁금해하는 반응이 소수 있다.[18] 마왕의 자식이라곤 해도 일단은 인간 란스의 아이인 다른 형제들과 달리 이쪽은 진짜로 마왕의 아이니 쿠로히메와 같은 경우라면 노화가 멈춰버린 것일수도 있다. 눈색도 마왕 란스같이 핏빛색이다.
하프의 특징 때문에 성장이 느린 것은 맞으나, 마왕 란스의 상태가 어중간했기 때문에[19] 그 외에 쿠로히메같은 불로 등은 없다고 한다.
2부 기준으로는 레벨은 6/∞ 수준이며 기능으로 검 전투 LV2, 파티 LV2를 달고 있다고 한다. 최종 직위는 리아의 친위대 대장까지 올랐다고 한다.
3.1.13. 스포 일러
엄밀히 따지면 자녀라 할 수 없지만 한편으로는 자녀이기도 한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3.1.14. 키바오, 키레키레타코라, 햄만, 화이트사탄
성녀 몬스터와의 사이에 낳은 알에서 부화한 몬스터들. 차례대로 웬리나, 베젤아이, 하우세스너스, 세라크로라스의 알에서 태어난 몬스터다. 너무 낙서같고 굉장히 공격적이다. 태어난 몬스터들을 본 란스는 세계관이 다르지 않냐고 의문을 표시했고 베젤아이는 태어나는 게 너무 빨랐던 신종이라고 평가했다. 이카맨을 포함해 전부 모았을 경우 달성하는 업적을 생각하면 5만년 후의 세계에서나 나왔어야할 몬스터인 모양.
3.1.15. 그 외
그 외 스탭롤을 보면 실 플라인과의 자식들[20] 포함, 수많은 자식과 손주들로 보이는 인물들을 이끌고 늙어서도 모험을 다니는 란스를 볼 수 있다.3.2. IF
귀축왕 란스에서 하우렌 프로반스를 SM탑에 몇 번 부르면 임신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하우렌의 불행 조건으로 남몰래 이탈해버린다. 또한 카나미에게 심한 짓을 해서 카나미가 암살을 방조하는 엔딩에서는 카나미가 란스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는 것도 밝혀 진다. 이 때는 스즈메가 등장하지 않았을 때라서 우즈메와는 다른 아이였을 것이다.4. 기타
란스는 나이가 든 후에 정수리가 훤해지는데 이건 유전인지 다른 란스의 아들들도 나이가 들면 정수리가 훤해진다(...).오리온의 1주년 기념 QnA에 따르면 란스가 죽기 전까지 만든 자식은 총 100명이라고 한다. 또한 죽고 나서 태어난 자식도 있다고 한다.[21]
그리고 딸들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다가 한소리 들은 후 깨갱할거라고(...)
란스 역시 최소한의 윤리상 딸들을 건드리지는 않지만 여행 중 만난 아들들의 연인들에 대해서는 얄짤 없이 건드린다고 한다(...)
천성이 변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1]
'일단은 요즘 신 것이 땡긴다'라고만 되어있으나 뭐 보나마나(...)
[2]
파티에 합류하고 모험을 떠나기 직전 엘에게 로키, 나가타군 같이 약한 이들을 파티에서 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건 이들의 약한 실력을 싫어해서 그런 게 아니라 앞으로 험난해질 여행에서 이들이 괴로워할까봐 그랬던 것.
[3]
그래서 여성 경험이 전혀 없다. 2부 주인공이 여성일 경우 첫 만남에서 가슴을 주무르고
작다고 디스하는데, 속으로는 굉장히 긴장하면서 만졌다고 한다. 에로한 것을 접할 경우 깨지는 나가타군과 함께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 녀석.
[4]
귀축왕 란스에 나왔던 이동상단 레디와 비슷한 이동상단.
[5]
또한 이때 그 마물장군이 이미 15년 전에 죽었지만, 유령으로 남아 항거했단 사실을 알고 적임에도 불구하고 경례를 하기도 했다.
[6]
암즈 아크의 레어 아이템 '아운'은 자기와 딱 맞는 파트너를 찾아주는데, 여기에 의하면 잔스가 스시누의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베스트 프렌드가 스시누일 경우에는 주인공과 파트너가 된다.
[7]
제정신을 차린 마왕 란스와 해후를 했을 때 토네는 안기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자버린다. 우정 페이드를 통해 진실을 알지 못하면 그냥 자기 아버지가 마음에 안들었다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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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선택지에 따라 합류하지 않을 수도 있는 자식들은 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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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로리 메이트의 녹피증을 고칠 정도이니 말 다한 셈.
[10]
그 외에 격투기 LV2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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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자기 친딸에게 욕정하는 근친상간 성향,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에게 몸도 마음도 다 내주는 불륜녀, 어머니 시라는 제작진들이 에로하다고 공인한 마조히스트, 아버지 란스는
말할 것도 없고... 집안 사람들이 하나같이 다 변태들이다.(...)
[12]
전국 란스에서 스즈메가 아군이 된 다음 맨 처음으로 하는 대사이다.
[13]
반 란스 세력 중에서 유일하게 독립에 성공한 나라로, 란스의 여자들이 다스리는 다른 모든 나라들과 대립하며 전쟁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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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캐릭터로 참전하면서 성불 시점이 란스 퀘스트 이후에서 란스10 1부 시점으로 변경됐다.
[15]
남자라면 오남, 여자라면 칠녀. 사실 에필로그에서 란스의 자식들이 더 나오므로 막내라고 하기는 무리일 수도 있고 그냥 란스 10 시점에서라면 막내는 막내.
[16]
크룩을 닮은 버전과 란스를 닮은 버전이 존재한다.
[17]
엘이 남자라면 칠녀, 엘이 여자라면 팔녀.
[18]
20대로 성장한 칠디는 어른처럼 그려젔다.
[19]
파괴충동에 계속 저항하느라 사실은
쿠루스 미키처럼 미각성 상태에 가까웠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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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실의 자식이라고는 나오지 않지만 머리색이나 머리 스타일이 똑같은 자식과 아예 실과 똑같은 자식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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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기 직전까지도 그짓을 했으니 이상할 일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