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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7:15:32

라이트세이버/카일로 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라이트세이버
, 카일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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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000> 파일:스타워즈 로고.svg 라이트세이버
요다 두쿠 백작 쉬브 팰퍼틴 메이스 윈두 다스 몰 오비완 케노비 아나킨 스카이워커
다스 베이더 에즈라 브리저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오르가나 카일로 렌 레이 아소카 타노
흑광선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Kylo_lightsaber_hilt_2.png
<colcolor=#fff>
카일로 렌의 라이트세이버
Kylo Ren's lightsaber
종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
제작자
카일로 렌
제작일
15 ABY ~ 19 ABY 사이
소속
렌 기사단
퍼스트 오더
시스
손잡이 길이
29.8cm
손잡이 재질
열처리가 된 공업용 합금
수정
금이 간 카이버 크리스탈
검날 색
붉은색
첫 등장 작품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
1. 개요2. 특징3. 행적4. 그 외

[clearfix]

1. 개요

파일:카일로 렌.png

파일:bensololightsaber.png
영화 스타워즈 시퀄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카일로 렌이 사용하는 라이트세이버.

제다이 시절 쓰던 라이트세이버의 방출구 부분을 개조해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 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미지 상단의 은색 라이트세이버가 제다이 시절 사용 한 물건이며, 벤 솔로가 당시의 을 죽이고 기사단의 수장 자리를 취한 뒤 나이트 버자드 호로 복귀하여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이미지 하단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로 개조한다. 제다이 시절 사용한 라이트세이버의 블레이드 색상은 자신의 외조부와 같은 파란색.

2. 특징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fcb59f6cf0ac7d94f34a390e0cfae180.jpg
최상단 지시선부터 아래 방향으로
역시나 가장 큰 특징은 사납게 불타오르듯 거친 형상을 한 검날과 양쪽으로 뻗어나온 작은 검날이다. 이는 이 라이트세이버가 금이 간 불안정한(unstable) 크리스탈 한 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라이트세이버가 크리스탈의 출력을 감당하지 못해서, 라이트세이버 손잡이 양 쪽으로 배출구를 만들어서 플라즈마가 가스 버너마냥 양 옆으로 빠져나가게 했다고 한다. 이게 바로 스토리상의 크로스가드 날의 본래 목적이자 정체. 카일로 렌이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를 작동시킬 때 항상 칼날이 먼저 나타나고 잠시 후에 크로스가드가 튀어나오는데 이것도 크로스가드 쪽이 배출구 역할이기 때문에 한 박자 늦는 것. 또한 이 라이트세이버의 경우에는 몇천년전에 사용한 라이트세이버 설계를 기초로 만들었다고 한다.[1] 그러나 아예 배출구 목적이었다곤 치더라도 컴펜세이터 머즐브레이크처럼 어느정도 각을 줘서 단점을 상쇄시킬수 있었다는 점이 안타깝다. 간지를 포기할 순 없잖아 검날이 마치 불타오르는 듯이 거칠고 특유의 소리가 나는 것 역시 크리스탈의 영향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위 설정 이외에 특기할만한 설명으론 크로스가드 라이드세이버는 본래 라이트세이버 검식 2식의 사용자들이 사용하던 것으로 라이트세이버 사용자와의 결투를 위해 만들어졌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이를 잘보여주듯이, 크로스가드로 공격을 받아내기도하고.

참고로 라이트세이버 사용시 들리는 특이한 효과음은 고양이의 갸르릉거리는 소리를 변형시킨 것이라고 한다. 사운드 디자이너가 사운드 디자인시 카일로는 불안정한 캐릭터라서 거칠고 날 것 같은 느낌을 내는데 초점을 맞추려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자기가 기르던 고양이의 갸르릉 거리는 소리를 가져다 썼다고. 기사

3.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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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깨어난 포스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이 늘 들고다니며, 로르 산 테카를 살해할 때 최초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스타킬러 베이스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때에도 이 라이트세이버를 쓰며, 핀과 레이를 상대로 마지막 전투를 벌일 때에도 쓰인다. 이땐 가드부분이 방어가 아닌 오히려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했다[2]. 핀이 힘으로 카일로 렌과 대등하게 맞서다 이 가드에 어깨가 지져지는 부상을 당하고 결국 등을 베여 리타이어당한다. 허나 결국 포스가 깨어난 레이와의 결투에서 카일로 렌이 지면서, 마지막 순간에 레이의 검으로 내려친 충격으로 자신의 검을 놓치게 된다.

3.2. 라스트 제다이

파일:kylorensaber2.png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프레토리언 가드를 상대로 사용되었고, 후에 루크 스카이워커를 상대로 사용했다.

3.3.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렌이 웨이파인더를 찾기 위해 무스타파에서 알라즈멕들을 토벌하는데 사용되었고, 레이와의 두번째 결투에서 레아의 죽음을 감지함과 동시에 마지막까지 벤을 부르는 것을 느끼고 라이트세이버를 떨어뜨리고, 레이는 떨어지는 라이트세이버를 주워 일격을 날리고 카일로 렌은 패배한다. 그후 카일로 렌이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서면서 멀리 던져 버린다.[3]

파일: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카일로 렌 라이트 세이버 1.png
파일: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카일로 렌 라이트 세이버 2.png

이때 유일하게 확대해서 보여주는 렌의 검을 자세히 보면 레이와의 전투에서 소품이 두개 사용되었는데, 떨어뜨릴때는 7~8편때 소품이 사용되었지만, 레이가 잡아서 찌를때와 렌이 던져버릴때 보면 다른 소품이 사용되었다. 차이점은 전체적인 색이 검은색이 아닌 밝은 회색으로 처리되었고, 금색 벨트 클립의 모양이 다르다.[4]

3.4. 파괴됐는지의 여부 논란

관련 글(영문 주의)

한동안 깨어난 포스 후반부에서 렌의 검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공식 시퀄 트릴로지 비주얼 사전에서도 파괴됐다는 말은 없다. 사실 자세히 보면 레이가 검을 내리쳐서 렌이 검을 놓쳤을 뿐이다. 실제로 위키피디아에서도 더 이상 이에 대한 내용이 없으며, 도색만 다시 했다면 몰라도 렌의 라이트 세이버는 벤 솔로 시절때 쓰던 그 검을 마개조한 그대로다. 물론 라스트 제다이 개봉 당시엔 일부 팬들이 렌의 라이트세이버가 바뀐 게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지만 루카스필름 측은 이의 대한 해답을 주지 않았다.

스타워즈 소품 전시 이벤트에서도 렌이 라이트세이버를 수리했다는 말은 없었기 때문에 루카스필름에서 공식적으로 말하는게 아닌 이상 렌의 라이트세이버는 레이의 의해 파괴된게 아니라고 봐야 한다.

실제 촬영에선 매 편마다 도색이 다른 여러 종류의 소품이 사용됐다. 7편에선 첫 소품인 만큼 철 파이프 느낌을 주었고, 8편에선 좀 더 고풍스러운 무광 검은색[5] 9편에선 무슨 이유인지 레이와의 전투에선 밝은 회색이 사용되었다.

4. 그 외


[1]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의 말라코어의 고대 시스 유적을 탐사하는 장면에서 같은 방식의 고대 라이트세이버가 잠깐 나온다. 설정덕을 위한 팬서비스. [2] 실제 롱소드 검술에서도 가드 부분으로 후려치는 기술이 있지만 방식은 정반대에 가깝다. [3] 최종보스와의 싸움에서 벤 솔로는 조부의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하지만 바로 털리고 레이가 그 라이트세이버와 어머니의 유품을 합쳐서 최종보스의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 그를 완전히 쓰러뜨린다. [4] 후자쪽 소품은 후에 9편 기반으로 나온 블랙 시리즈 엘리트 버전으로 사용되었다. [5] 자세히 보면 은색 부분들이 거의다 검은색으로 재도색 되었는데, 정작 9편에선 다시 바뀌었다. [6] 실제로 영화가 개봉하기 전까지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로 일반 라이트세이버를 막다가 되려 가드 부분에 손이 썰리는 등의 조롱 짤들이 많이 생성되었다. [7] 하지만 또다른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양옆으로 에너지를 배출시키는 통로는 깊숙한 안쪽에 따로 있고 가드처럼 보이는 부분은 손을 보호할 목적으로 있는 것이라고 한다. 게임인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서도 같은 형태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가 등장하는데, 크로스가드 부분을 수평으로 나눠 손잡이가 있는 아래쪽엔 금속 재질의 가드를 또 하나 길게 덧대 손을 보호하고 날이 있는 윗부분은 검격을 막을 수 있는 세이버 형태인 좀 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8] 크로스가드 세이버가 얼마나 쓸모없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9] 이 전투의 이름은 '말라코르 대재앙'으로 전투에 참가한 제다이와 시스 모두 돌이 되어 사망했다고 한다. 원래 레전드 설정이었으나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에서 언급되고 스타워즈 반란군에 나오면서 캐넌이 되었다. [10] 오래된 물건이라 얼마 안가 꺼지게 되지만 최초로 등장한 녹색 빛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다. 이 무기의 주인이 누군지 불명이라 명칭 또한 없으며, 에즈라가 잠시 킨 묘사 덕분에 팬들은 비공식적으로 '에즈라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라 불리고 있다. 참고로 이 세이버는 네오픽셀(제 3자 레플리카) 양산형 레플리카로 구할수 있다. 링크 [11] 예로 공화국 시대(High Republic Era)때 제다이 기사였던 스텔란 지오스가 쓴 라이트세이버. [12] 정황상 시스들이 해당 라이트세이버에 대한 자료를 남겨두었거나 에즈라가 작동시킨 것처럼 시스들 사이에 남아있는 물건들이 있었을 것이고, 이것이 스노크나 카일로의 손에 들어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13]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게임에서 주인공 칼 케스티스가 크로스가드를 사용하는 적을 물리치고 자신의 세이버를 (옵션으로서) 크로스가드로 개조한 사례가 있다. [14] 다만 애덤 드라이버 본인은 워낙 거구에다가 근육질이라서 현란한 검술보다는 무게감있고 직선적인 검술을 보이는 게 더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 실제로 라스트 제다이의 액션을 비판하는 여론 중 드라이버에 대한 비판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오히려 라스트 제다이의 미묘한 액션씬을 비판하기 위해 라스트 제다이의 마지막 전투 혹은 레이의 배우인 데이지 리들리의 어색한 촬영 현장씬과 대조하는 움짤이 돌아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현 시점에선 시퀄 트롤로지 뿐만 아니라 이후에 나온 디즈니 플러스의 스타워즈 드라마들을 보면 여전히 프리퀄만도 못한 액션씬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복귀한 프리퀄 시절때 배우들과 신인 배우들의 액션만 봐도 처참한 수준이라 팬들의 액션씬이 훨씬 낫다는 댓글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다(...) [15] 다만 레이 파크가 휘두른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는 카일로 렌 버전이 아니라 현재는 광선검 커뮤니티에서 금지어가 된 Ultrasaber사의 크로스가드 라이트세이버다. 카일로 렌 버전은 개조를 거쳤기 때문에 촬영 소품이 가벼운 쪽이여도 손잡이에 장식이 늘어나서 더 자연스럽게 휘두르는건 어려움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주로 크로스가드의 길이로 인해 빠른 액션을 선보이는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사례로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선 크로스가드가 대검 포지션이라 강력하지만 휘두르는게 상당히 느려진다. 스텔란 지오스 또한 크로스가드를 사용하지만 액션씬이 영상화 되진 않았기 때문에 불명이다. [16] 정확히는 7~8편이 섞였다. 위에 8편처럼 완전 검은색으로 도색 되지 않고 의도적으로 도색이 벗겨진 느낌을 주었고, 특이한 점은 벨트 클립의 금색과 검은색 느낌이 7편을 따라갔다. [17] 완제품이 아닌 아무것도 설치 되어있지 않는 껍데기 형태로만 파는데도 그 가격은 엄청나다. [18] 기본 모델이 위에 버전들과 달리 웨더링이 되지 않았고 크로스 가드의 도색 또한 반대로 되었다. [19] 초기 출시 때는 작은 블레이드들이 불투명했고 LED가 끝까지 켜지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 현재는 메인 블레이드 처럼 반투명 시키고 모양을 좀 개선하여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위에 89세이버즈와 KR세이버즈에 비하면 초라한 모양이다. 이에 구매자들은 다른 버전을 구하거나 대체품을 찾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