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채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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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아카라이브/채널 |
개설일 |
2020년 07월 27일 |
주요주제 | 라스트오리진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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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ew 다시 시작하는 바다모험 event (9.03 ~ 10.08) /제 5회 미스오르카 선발대회 결선 진행중 (~9.10)
라스트오리진 채널의 소개 문구. 이벤트 등에 맞춰 수시로 바뀐다.
라스트오리진 채널의 소개 문구. 이벤트 등에 맞춰 수시로 바뀐다.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을 다루는 아카라이브의 채널.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 이전에는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였으나 접근제한 상태가 되었고, 이용자들은 나무라이브(현 아카라이브)와 힛갤 사이트에 대피소를 개설하여 대피했다가 이후 지속적인 공격 등 서비스 장애로 인해 나무라이브(현 아카라이브)로 이주하여 라스트오리진 채널이 되었다.
원래 사이트의 유래가 라스트오리진 마이너 갤러리(줄여서 라오갤)이었던 탓에 이 문서에도 라오갤과 라오챈이란 표현이 혼용되고 있다.
2. 특징
전신이 디시인사이드였던만큼 분위기가 상당히 자유롭다. 성인 등급 게임을 소재로 삼고 있기 때문에 주요 유저층들도 최소한 성인은 넘긴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최소한의 개념은 탑재하고 있다. 성인인증이 필요없다보니 가끔 연령이 의심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통피가 아니라면 대부분 저격먹고 차단당한다.인게임 정보 및 공략과 2차 창작 관련 글은 라스트오리진 커뮤니티 중 제일 활발한데, 19금겜 특성상 공식 카페에선 2차 창작, 심지어 원본 일러스트조차 이 수위 문제로 어느정도 제한될 수밖에 없는 반면[1], 이 쪽은 수위제한이 없기 때문에 카페보다도 더 활발한 편이며 게임 자체가 대부분의 시간을 오토로 돌리므로 게임의 인지도에 비해 글 리젠은 활발하다. 그나마도 마이너 갤러리 시절에는 이른바 응우옌으로 불리는 관리자들 때문에 어느 정도 수위 제한이 있었지만 아카라이브로 넘어간 이후로는 그러한 제한마저 거의 사라졌다.
여타 비슷한 성향의 채널들에 비해 그림쟁이들이 많이 출몰하며, 그에 호응하듯 각종 그림 대회들이 자주 열리는 편이다. 게임 자체가 사건 사고들이 많고 전신인 마갤이 야짤이나 관리자의 실수 등으로 갤 자체가 망할 뻔한 사태가 몇번이나 있었던 과거 덕분인지 채널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그림쟁이 상대로는 분쟁 떡밥으로 싸우는 중에도 그림 글은 얄짤없이 념글로 날려보내고 습작 수준의 그림이라도 손주가 그려온 그림이라도 보듯 칭찬이 쏟아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디씨 마갤이라는 태생 상의 문제[2]를 감안하더라도 활동하기가 편하다는 평. 무엇보다 레드오션인 일러스트레이터 분야에서 이미 갤에서 활동하던 그림쟁이를 몇 명이나 정직원으로 채용한 실적이 있는[3] 스마트조이다 보니 어느 정도 기대심리도 있는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다. 채널 내부에서도 게임외 떡밥은 물론, 게임 자체에 대한 불만으로 불타오르면서 실제 계정 삭제까지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그림쟁이들이 그린 그림만큼은 일단 개념글에 올리고 보는 습성이 있다.
애플의 횡포로 게임이 iOS 앱스토어에서 내려가고 이른바 '근두운 검열'로 불리는, 캐릭터들의 노출도를 죄다 구름 이미지로 가려버린 황당한 검열을 거친 뒤에야 서비스가 재개된 사건 뒤로는 팀 쿡을 똥쿡이라 부르는 등, 혐짤 취급하고 있다.
추가로 다른 채널처럼 닉언급에 대해선 네임드화 방지로 칼차단을 먹이지만 유저층에서 섭외된 공식 만화 작가(예: 디얍, 만메, 김턱)같은 경우에는 닉언이 되어도 딱히 제재가 되지는 않는다. 이미 공인이 된 경우에는 막을 이유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닉언에 매우 민감해서 이순재도 닉언 아니냐고 저격을 날리기도 했다.
분탕이나 어그로에 대해서 엄청 강력하게 대응하는 편이었는데, 분탕이나 어그로를 끌면 유동이라도 차단을 걸어버려서 다른 갤러리에 비해 상당히 엄격한 편이다. 물론 분탕들 하는 짓을 생각하면 대부분 유저들은 오히려 일 잘한다고 지지 받는 편. 과거 갤러리 시절에는 소위 갓겜충 문제로 타 게임의 갤러리와 문제를 빚는 경우 또는 게임의 문제점을 지적한답시고 엉뚱한 내용의 지적을 하거나 게임을 비하하여 어그로를 끌어모으는 일침충 문제로 인해 시끄러울 때가 종종 있었으나 아카라이브 채널로 이동한 현재는 이러한 분탕들에 대한 신속하고 강력한 대처가 가능해져 분탕의 등장 빈도가 매우 크게 감소했으며 타 게임 채널에서 갓겜충짓 등의 어그로를 하는 분탕들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도 원활해져 타 게임 유저들과 충돌을 빚는 일도 거의 없어졌다. 다만 하술할 내용처럼 현재는 이러한 어그로에 대해 다른 채널에까지 민폐를 끼치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크게 손을 대지는 않는 편이다.
그와는 별개로 채널 자체적으로도 소위 갓겜뽕을 채우는 행위에 대해 많은 경계를 하는 분위기이다. 가령 신스킨이 공개되거나 내용물이 혜자인 이벤트 또는 자원 푸시가 있을 때 채널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찬양 일변도로 들어가는가 싶다가도 일명 '갓겜뽕을 뺀다'라는 미명 아래 라스트오리진 특유의 지옥과도 같이 긴 로딩시간이나 에러 화면 등의 짤이나 아카콘 등을 달아서 게임 내 수많은 버그들의 존재를 상기시켜 분위기를 도로 식어버리게 만드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 외에도 타 채널에서 라스트오리진 얘기가 비교대상으로 언급되면서 불이 붙을 때 몰려가서 시끄럽게 하거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이 게임은 게임이 아니라 어플이다, 망겜 맞다 등의 자조를 하면서 오히려 맞장구를 치는 기현상이 목격된다.[4]
패치의 흥망에 따라 PD 및 운영진이 욕을 먹거나 안 먹거나 하기 때문에 해당 패치의 반응을 보기 위해 유저들이 운영진의 회사마크만 짤방으로 올리고 반응을 보는 경우가 있다. 소위 민심이 테스트.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경우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큰 문제가 터진 적이 없어 높은 확률로 추앙받으며, 퇴사한 PaintAle의 경우에는 퇴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자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하며 앞으로도 잘되기를 바라는 응원이 있었다. 아마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퇴사해도 별 문제없이 퇴사한다면 비슷하게 진행될 듯.
라오챈에서 업뎃 당일이나, 공식방송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챈 떡밥이 라오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불타고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이 불타는 것에도 게임의 현재 문제점[5]이나 개선점을 명확하게 주장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알고리즘 사태 이후 경영상황에 대해 위기감을 느끼던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BM을 궁리하며 토론이 활발해진 시기를 전후하여 뚜렷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디시 마갤의 후신 아니랄까봐 비판 강도의 수위가 높은 편. 그러나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매섭게 비판하거나 개선점에 대해 토론하면서도 새 스킨이나 스토리가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곧바로 지능이 하락하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떡밥이 빠지면 또다시 청문회가 열리고 그 와중에 올라오는 창작물에 개추를 누르는 것을 반복하는 게 일상.
2024년 5월부터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고난 뒤 게임이 망했다고 단정짓고 활기없이 절망적인 분위기가 채널을 뒤엎고 있으며 글 리젠도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다. 올라오는 글들도 회사 내부사정에 대한 글과 블라인드발 루머와 논란, 게임 자체와 스튜디오 발키리에 대한 비판 위주의 비꼬는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비판글들 또한 심심찮게 역류하여 개념글에 가는 것 또한 일상화가 되어 사실상 게임을 까는 글을 쓰는 것이 개념글로 직행하는 티켓이 되어버린 상황. 글리젠도 이전에 비해 확연히 줄었으며 구독자 수도 상당수 빠져나와 활동량이 거의 없어진 채널이 되었다.
그나마 5월 말에 스킨 조각이 공개되거나 공식만화가 재개되는 등 밸로프 산하에서 느리게나마 무언가가 이루어 진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7월에 업데이트 내역이 예고되면서 그것이나마 기다리는 유저들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2.1. 후한 추천
라오챈의 후한 추천 성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통계라오갤 시절에는 념글컷도 낮았고[6] 추천 자체가 후한 편인데다가 상술했듯 게임자체가 결국 무한오토로 보내는게 대부분인지라 그 시간에 갤질을 하므로 갤러리 상주인원도 유저에 비해서 많은 편이었다.[7]
일반적으로 개념글의 종류는 크게 게임 내 스테이지 거지런/오토 공략, 유산깡[8], 캐릭터를 그린 짤방 등의 창작물, 그리고 토모 박제글, 낮은 사령관 레벨 및 남들 다 가진 캐릭이나 템을 자랑하며 뉴비냄새를 풍기는 글, 뉴비 탈출 글[9] 등이 개념글로 올라간다.
특히 창작물에 대한 추천과 칭찬이 매우 후한편으로, 그림, 만화, 글 구분없이 일단 창작물을 만들면 무조건 추천을 줘 개념글에 올린다.[10] 이러한 풍조로 인해 비슷한 규모인 다른 채널과 비교해도 념글의 숫자와 창작물의 숫자가 매우 많은 편. 이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나, 일명 6지 사태나 2.0 업데이트를 비롯한 여러 방면으로의 잡음으로 인해 게임 자체가 어수선했던 시절 많은 유저들이 창작물들로 마음의 위안을 삼았던 경험이 있었다 보 더 이상의 창작물 손실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의식이 후한 추천 성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 보니, 이따금 채널이 불타는 경우가 발생해도 중간중간 올라오는 창작물이 있으면 개념글에 올려놓은 다음 다시 불타는 경우도 목격되고 있다. 의견이 통합되기 힘든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질을 생각하면 굉장히 극단적인 창작물 우대 성향인 셈이다.
추천 수가 많고 그 추천으로 올라가는 념글 숫자도 많다보니 추천수가 툭하면 100을 넘겨 베스트 라이브를 사실상 점령하는 사태가 계속해서 일어난덕에 다른 채널에 비해 베라컷이 매우 높은 편. 한때는 베라컷이 180을 찍었던 적도 있었고, 게임이 하락세에 접어든 지금도 베라컷이 100을 찍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후한 추천 문화로 인해 여전히 라오챈발 베라가 간간히 나오곤 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이벤트 스테이지 공략, 재화 효율 표 등이 올라가는 편이며 이벤트가 끝물이 되어갈 때 즈음에는 뉴비들이 보상을 얻지 못했을 때를 대비해 여러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토로 클리어해줄 수 있는 지원부대 uid를 적은 고인물들의 글 등이 올라간다.
2.2. 취향 문제
소녀전선에서 백합 조합이 유행하고 있고, 라스트오리진이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당시 소녀전선 갤러리의 유동 분탕들이 계속해서 온갖 곳에 사고를 치고 돌아다녔으며, 라스트오리진에 소녀전선 팬덤의 백합 분위기와 상대적으로 노말 컨텐츠가 묻히는 현상에 질린 유저들이 많은 관계로 인해 라스트 오리진 관련 커뮤니티에는 백합을 배척하는 의견이 주류가 되었다.[11] 이로 인해 정말 몰라서 질문만 해도 과격한 반응을 보이는 댓글이 곱게 설명해주는 것보다 더 많으며 GM아이샤가 바이오로이드끼리의 연애감정이 없다는 답변을 들먹이며 가불기들고 싸움거는 유저들도 종종 보이기도 했다.그리고 세이렌이 추가된 뒤 빈유란 이유만으로 싸잡아 로리캐 취급하는 일부 극성 유저들의 행태에 대해 다른 유저들이 반박하기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해 한창 논란이 벌어졌으며[12] 결국,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며 2019년 여름 이벤트 당시 갤러리 내에서 벌어진 코코 관련 논란[13]을 기점으로 로리에 대한 배타적인 분위기는 현저히 낮아졌으나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다.[14]
아카라이브 이주 이후에는 백합이든 로리든 제목에 표시만 해놓는다면 올리는게 금지되지는 않도록 완화되었다. 이 경우 들어가서 댓글로 욕하면 오히려 제목에도 써놨는데 굳이 들어와서 분위기 망치냐는 식의 답글이 달린다.
라오갤 시절에는 게임 캐릭터들의 가슴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큰지라 가슴에 부심을 부리는 유저들이 종종 나왔었다. # 다른 게임에서 거유 취급을 받는 캐릭터를 언급되면 "이 정도면 라오 와봤자 겨우 평균이다"라며 라오를 찬양하고 타 게임을 까내리는 식. 이것도 한번 논란이 일자 빈유를 페도로 모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하는 사람이 분탕 소리를 듣게 되었다. 아카라이브로 이주한 이후에는 저런 식으로 타 겜을 까내리고 라오를 찬양하는 유저를 분탕으로 규정하여 처리하는 문화가 정착되었다.
한편, 비슷한 부류의 오덕겜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많아서 코레류 게임들, 특히 한국에서의 코레류 게임의 붐을 일으킨 시초격 게임인 소녀전선에 대한 떡밥만 나오면 과열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주해 온 유저들의 태반이 피로도가 심한 육성 체계, 친절하지 않은 뉴비 대책, 느려터진 피드백, 스킨을 얻는데 드는 막대한 비용, 경쟁으로 얻는 보상 등 소녀전선의 운영에 대해 지치고 실망하여 넘어온 경우가 많다보니 라오갤에서 소녀전선 이야기를 하면서 쉽사리 과열 현상이 발생하곤 했다. 그러나 이와 연관돼서 갓겜충이 꼬일 것을 우려한 매니저가 타겜 언급은 밴이라는 암묵(?)의 룰을 추가했다. # 이 뒤로 그나마 언급되는 정도라면 'A 게임에 B라는 점이 꼬와서 라오에 왔다' 정도. 이 때문에 엿같은 게임 운영에 상처를 입고 떠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해서 정신병동[15]혹은 요양원이란 평을 받았는데, 이제는 이것도 옛날 이야기.
만우절 사태, 젠틀매니악 홍보 PPT 논란 이후부터는 유저층도 물갈이되고 채널 분위기도 바뀌어 타 게임 떡밥에 대해 매우 엄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불탈거리가 생기면 채널이 금방 과열되는터라 채널 내부에선 아예 동종 게임은 언급 자체를 하지 말것을 권유하고 있다.
2.3. 틀떡밥
퇴근시간 대인 평일 오후 6시를 전후해서 갤러리의 떡밥이 틀딱[16] 위주의 떡밥으로 흘러가는 현상. 아무래도 본 게임은 컴퓨터나 통발폰이 돌리고 있으니 채널에 모여서 질문을 하거나 잡담을 하곤 하는데 이 때의 떡밥이 군대 관련이나 삼국지, 그외 틀딱들이 좋아할만한 떡밥[17]이라 이 때 채널에 오면 무수한 틀떡밥이 쏟아진다. 이런 떡밥을 통틀어 군틀삼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다만 억지로 갓겜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게임 관련으로 불타는 여론을 틀어막으며 강압하다 퇴출된 완장 때문에 2022년부터는 이런 떡밥에 대한 반감이 표면에 떠오른 상태다. 게임에 대한 떡밥이 억압되다 보니 할 얘기가 없어서 매일 돌리던 군틀삼 떡밥만 억지로 돌리느라 질린 것도 있고, 해당 완장도 념글을 천안문 하겠다면서 이런 떡밥으로 몰고간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채널 유저들이 아무래도 성인겜 유저들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연령대가 있기 때문에 아직 심심하면 관련 떡밥들이 나오기는 한다.
2.4. 그림 인공지능에 대한 적대심
다른 커뮤니티들보다도 더욱 AI 그림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다. 상술한 후한 추천은 어디까지나 유저들이 직접 그리거나 창작하여 올린 것에 한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AI 그림에 대해선 아예 논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하며 이를 어기면 1년 차단을 공지로 명시할 정도이다. #사실 기원은 그림 인공지능/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에 나와있는데, 채널에서 거의 신성시하던[18] 라오 일러스트레이터인 Taesi 작가의 일러스트를 AI 그림 사용자가 무단으로 도용한 것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작가가 심적 고통을 토로하자, 채널에서 일제히 들고 일어나 해당 사용자를 매장시켜버린 사건 이후론 AI 그림 금지 모토를 유지하고 있다. 이전까진 AI그림에 대한 것에도 개인적인 놀이나 그림 보조 등에 사용하는 것 자체에는 호의적인 여론도 있었으나, 상술한 사건에서 인공지능 만능주의에 빠져 일러레를 비하하는 사상을 가진 이들이 들어와 분탕을 치는 꼴을 목도한 이후로는 적대적인 여론이 우세해졌고 아예 AI 그림체와 비슷한 그림은 가져오는 것도 꺼리게 될 정도로 AI 그림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Taesi의 화풍이 라스트오리진 흥행에 큰 영향을 준데다, 스마트 조이시절부터 그림을 그려온 일러레인 만큼 Taesi 마저 일러스트레이터를 그만두었다면 유저층의 근간이 흔들리는 중요한 사건이었던 탓에 채널 내 AI 배척 기초가 달라질 가능성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일러스트에 AI를 쓴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밸로프에서 라오를 인수해 간 이후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3.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
3.1. 라스트오리진 마이너 갤러리와의 관계
갤러리가 폐쇄되고 아카라이브로 이주하면서 탄생한 것이 라스트오리진 채널이라 동일시 되기 쉽지만, 갤러리가 다시 열린 뒤로는 완전히 정반대의 성향이 되었다.갤러리 재오픈 이후에는 라스트오리진 채널의 규정이나 스마조 칭송 분위기에 반감을 느껴 이에 대해 까는 대나무숲이 되었고, 점점 성향이 과격화 되어서 마음에 안 드는 네이버 카페, 아카라이브 유저를 물어뜯으며 갓겜충, 개발과 운영, 매출 순위 등등 온갖 이유로 라스트오리진에 관한 모든걸 쉴새없이 까대는 극단적인 안티 커뮤니티가 되었다. 사실상 라스트 오리진판 승리의 여신: 니케 갤러리라고 할 수준. 아이러니한 건 라오와 라오챈을 극도로 욕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그 누구보다 이들에게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규 오픈이나 이벤트 등으로 다른 게임 떡밥이 나와도 "이거 보니 라오는 망겜 맞다" "이 겜 커뮤에 갓겜충 나옴" 등 라오 까는 떡밥으로 바로 바뀔 정도다.
당연히 갤러리에서는 채널을 갓겜충밖에 없는 망한 커뮤니티, 완장이 떡밥 통제 하는 근첩2중대 등으로 보고 있다. 일부 유저의 갓겜충 언행에 대한 뒷담화를 하면서 챈이 불타면 불탄다고 까고, 주요채널 순위나 념글수, 조회수 등이 하락하고 있다고 망했다고 깐다.
반면 채널에서는 다른 커뮤니티처럼 언급은 안 하지만, 유동으로 라오 까는 얘기밖에 못하는 악성 어그로들의 소굴 정도로나 인식하고 있다. 극혐한다는 분탕 갓겜충도 뒤에서 물어뜯기나 할 뿐이고, 이벤트나 신캐, 밸패 등 굵직한 떡밥이 나와도 게임 하는 얘기 없이 블라인드나 구인구직 사이트만 주구장창 뒤져보면서 회사와 게임 욕만 하고 있는 한심한 종자들 취급이다. 거기에 망겜충 분위기를 틈타 뇌피셜이나 주작 등으로 선동하거나 심하면 공식 작가에 대한 고로시까지 하는 분탕도 종종 나와 절대 좋게 보지 않는다.[19] 과거에는 채널에서 블라인드 글이나 게임 관련 떡밥을 통제했기 때문에 글 작성이 자유로운 갤러리의 필요성이 인식되었으나 그런 제한이 사라진 현재는 채널에서 차단된 유저들이나 분탕, 망겜충들의 소굴로 변모해 자유보다는 방종을 좇는 일반적인 디시인사이드의 소규모 갤러리와 다를바 없게 되었다.
그러나 다른 커뮤니티와 달리 채널과 갤러리는 적대적 공생 관계에 있다고 봐야하는데, 악착같이 회사 뒷사정을 샅샅이 캐고 다니는 건 라오갤이 제일이고, 이렇게 나온 정보들이 라오챈으로도 퍼지면서 여론이 일치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라스트오리진 만우절 사태와 젠틀매니악의 회사소개 자료 관련 논란으로. 스마트조이의 열악한 환경과 전임자들의 실태가 까발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커지는데에 일조했다.
물론 이러한 떡밥에 대한 갤러리와 채널의 관점 역시 크게 다르기 때문에[20] 채널에서는 갤러리를 사실상 다른 커뮤니티 취급하며 마찬가지로 갤 내부 상황을 중계하거나 블라인드, 유저 현황 등의 내부 상황 외의 떡밥을 채널에 가져오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3.2. 네이버 공식카페와의 관계
여타 게임 갤러리들과 구분되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네이버 공식 카페와의 암묵적인 교류가 제법 활발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디시인사이드의 게임 관련 갤러리들은 해당 게임의 공식 카페와도 적대적이지만, 라오갤은 대놓고 화기애애 하지는 않더라도 일부러 카페측을 적대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게임은 팬이더라도 게임의 운영주체는 이런저런 병크나 운영 구조의 문제 등으로 인해 혐오하는 팬들이 존재하기 마련이며 주로 그런 성향의 유저들이 디씨인사이드 갤러리로 몰리곤 하는데, 라스트오리진의 경우는 공식 카페의 운영 주체이자 게임의 개발/서비스 업체인 스마트조이가 사건 사고는 많았지만 그걸 만회하는 신속한 소통능력과 진정성 있는 모습 덕분에 운영 업체를 향한 유저들의 적대감이 매우 낮기 때문이다.[21]거기다 후술할 사례들처럼 스마트조이도 라오갤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걸 넘어서서 단순히 운영진이 인증글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 아예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을 섭외하거나, 갤러리에서 파생된 밈을 게임상에 반영하는 등 종종 교류를 하곤 한다. 이 때문인지 라오갤은 사실상 공식 홈페이지 역할을 수행하는 카페를 제외하고 대표 커뮤니티로 기능하고 있어서 소위 네덕, 근첩, 일베충 등 갖가지 사이트의 네티즌들이 모여서 교류하는 곳이 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별별 이상한 떡밥으로 불타는 일도 잦은 편이지만 갤러리 개설 초기의 극심한 혼란기를 거친 후 지금은 운영진들이 어느정도 기준을 갖고 갤러리를 관리하다보니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
다만, 어디까지나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치곤 네이버 카페와의 관계가 온건하다는 것이지, 모두가 호의적인 것은 아니다. 대놓고 카페유입을 티내거나 소위 말하는 친목질이나 자랑, 자기과시를 하다간 당연히 온갖 욕을 먹고 진압당할 수 있다.[22] [23] 특히 2차 미스 오르카 투표 당시 카페 측에서 재미삼아 재투표 기능으로 장난질을 한 의혹[24]이 제기되었기 때문에 해당 사안에 대해서만큼은 굉장히 험악한 반응을 보인다. 교류에 있어서도 라오갤은 주로 카페에 업로드되는 공지사항이나 업데이트 소식[25], 혹은 아이샤의 답글이나 공식 만화같은 공식피셜에 연관된 주제를 갖고오거나 소수의 공략도 가져오며, 반대로 공식 카페에선 라오갤의 공략을 주로 챙겨오고 그 외에는 종종 2차 창작물을 갖고오는 편이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라스트오리진 네이버 공식 카페는 유사 장르의 게임 팬카페들 중에서는 꽤 개방적이고[26], 디씨에 대한 반감이 비교적 덜한 곳이 되었고[27] 라오갤의 경우에도 네덕근첩이 장악한 갤러리라는 욕을 다른 게임 갤러리에서 일상적으로 먹을 정도의 게임 갤러리로 자리잡았었다. 이는 상술한 근첩 문단과 맞물려,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치고는 유입이 굉장히 많은 갤러리가 되었으며, 그 탓에 디시인사이드 자체의 문화에 대해 익숙지 않은 외부 유저들에 의한 갤러리 내부에서의 비틱과 근첩에 대한 충돌도 타 갤러리에 비해 상당히 잦은 편이 되었다. 아카라이브 채널로 이주한 이후에는 상술하였듯 타 게임 채널과의 분쟁 자체가 거의 사라져 타 게임 채널 간에 서로를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공식 카페와의 관계도 큰 변화가 없으며 서로 갈 길을 가고 티를 내지 않되 암묵적인 자료 공유는 이루어지고 있는 편. 공지가 올라오면 스샷을 찍어서 수 초 이내로 채널 공지탭에 올라간다.
위와 같은 카페와의 교류때문인지 공식 카페 관리자인 아이샤 또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유동으로 카페 관련 글이 라오갤로 엄청 빠르게 퍼날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유동닉으로 글을 올린다는 의심도 있었다. 그런데, 도배 및 분탕을 정리하던 파딱이 대량삭제를 하다가 이 글이 실수로 지워졌다.[28] 이게 아쉬워서 아이샤가 또 글을 써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후 시나리오 작가 모집을 하면서 아이샤가 글을 하나 더 써 주었다. 또다시 사고로 삭제될 것을 우려해 매니저가 복제본을 공지로 띄워 놓았고 원글은 그냥 놔두었다. 탁본 원본
다만 현재는 상기한 것이 무색하게 카페쪽과의 관계도 썩 좋지만은 못한 상태로, 라오챈에서는 카페 유저들을 무지성으로 게임을 찬양만 하는 갓겜충으로, 카페에서는 라오챈 유저들을 게임이 망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망겜충으로 규정하는 성향이 상당히 강해졌다.
3.3. 루리웹 및 일베와의 관계
루리웹과의 관계는 최악으로, 완장, 이용자 너나 할 것 없이 루리웹 유저를 색출하거나 뿌리를 뽑아내려고 애쓰고 있다. 갤 폭파 당시 루리웹에서 라오갤 출처의 각종 정보 및 자료 등을 출처를 몰래 지우고 도둑질을 해가거나, 라스트오리진 공식만화 작가가 되기 전의 웨히히가 아카라이브에 글을 작성했다고 사상검증을 하며 욕설을 퍼붓는 유저가 나타나 작가가 루리웹에 사과문을 올리게 만드는 등 디시인사이드 시절부터 아카라이브 시절에 걸친 수 차례의 만행으로 채널 이용자 대부분이 루리웹에 대해 상당한 악감정을 갖고 있다. 자세한 사건 사고 내역에 대해선 이곳을 참고. 또 라스트 오리진 채널에서는 라스트 오리진의 약자로서 공식에서도 사용되는 약자인 '라오'만을 인정하고, '라오진'이라는 단어는 인정하지 않으며 채널 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29][30]일베와의 관계는 일베 패망 이후 대부분의 디시 갤러리들이 그러하듯이, 겉으로는 배척하지만 실제로는 일베에서 나온 드립들을 굉장히 애용하며 옹호하기까지 한다. 노골적으로 노무현을 희화하는 이미지나 글들이 그렇게까지 자주 올라오지는 않지만[31], MC무현, 중력절등의 노무현 드립은 분명히 허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비판을 받으면 오히려 '우리는 일베와는 다르다'며 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사이트가 일베 유저들에게 점령당하는 사태는 경계하고 있다. 요컨데 일베산 문화나 드립에는 굉장히 관대하지만 사이트가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극우 정치 담론 사이트로 변질되는 것은 경계하는, 전형적인 일베 몰락 이후의 디시 갤러리와 비슷한 모습이다.
루리웹을 배척하기에 자동완성 이미지로 노무현, 욱일기와 노란 리본이 박혀 있는 문구를 사용한다. 루리웹 유저의 접근을 억제할 목적으로 걸어놓은 것으로, 노무현, 욱일기는 디시인사이드 서브컬쳐 갤러리에서 루리웹 유저들이 혐오하는 것을 붙여놓아 몰아내겠다는 것과 같은 이유이며, 노란 리본은 세월호충 꺼지라는 의미에서 붙였다. [32]
루리웹에 대한 비판이야 비단 라스트오리진 채널에서만 제기되는 것이 아니지만, 때때로 근첩몰이와 비슷한 원리로 분탕몰이가 성행하고 있는 점은 요주의할 부분. 이는 일베식 문화에 대한 비판에도 적용된다. 평소에는 일베와 거리를 두는 척 하지만, 누군가 일베식 말투나 노무현 비하를 나무라면 단체로 몰려들어서 '말투가 왜 그따위냐', ' 근첩 왔노?' 라며 매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상술한 근첩문제를 빼더라도 유저풀 자체가 디시인사이드와 겹치는 만큼 성별갈등, 인종차별, 국까, 노무현 관련 고인드립 등이 자주 화두에 오르내린다. 중갤, 야갤 등지에서 볼법한 극우 정치글만 막고 있을 뿐, 그에 준하는 온갖 저급하고 비하적, 자극적인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채널 상황이 이럼에도 해당 채널 유저들과 완장들은 글리젠, 근첩 방지라는 이유로 해당 문제점을 개선할 의도도, 행동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라스트오리진 관련해서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루리웹의 경우 '내가 루리웹에서 왔소'하고 티를 내지는 않기에 정확한 이용자 수를 알 수는 없지만, 채널 내에서 활동하던 루리웹 유저와 관련된 마찰이 간간히 생겨난다. 이런 갈등이 심화된 끝에 2020년 6월 11일 기준으로 대규모 분란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아카라이브 이주 후에도 루리웹 유저문제로 인해 채널이 자주 불타오른다.
만우절 사태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시들해졌다. 유저 풀 자체가 줄어버린것도 있고, 비판 대상이 루리웹보다는 전전 개발사인 스마트조이의 임원진과 복규동, 공재규, 전 개발사 스튜디오 발키리 및 라인게임즈를 비판하는 쪽으로 옮겨진 탓에 화력이 분산되었기 때문. 채널 대문들도 이러한 요소들을 써서 만든 대문들의 수는 많이 줄어들었고, 한 유저가 디얍의 공식 만화에 나왔던 리제를 스킨 컨셉 및 이벤트에 맞게 적절히 편집한 이미지를 차용한 대문 이미지들을 쓰고 있다.
4. 역사
4.1. 디시인사이드 시절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라오갤) |
|
사이트 종류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
개설일 | 2018년 12월 |
주제 | 라스트오리진 |
회원가입 | 선택 |
현재 상태 | 접근 가능 |
홈페이지 |
모바일 유사게임 라스트 오리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갤러리입니다.[33]
디시인사이드 사측의 자체 검열로 인한 갤러리 연쇄 폐쇄 이후 다른 서브컬쳐 계열 마이너 갤러리들이 터지는 와중에도 잘 버티나 싶었지만 7월 24일 오후 경 결국 접근이 제한되었다. 이때 대피소 갤러리들도 같이 터졌는데, 유일하게 터지지 않은 아자젤 갤러리에서 의견을 취합하고 레딧과
나무라이브의
라스트오리진 채널, 힛갤이라는 신규사이트의
라스트 오리진 갤러리로 나뉘어 있다가 힛갤이 DDoS로 추정되는 공격으로 인해 장시간 서비스 장애를 겪으며 주 사이트로 이용하기 어렵다고 결론이 나와 최종적으로 아카라이브에 정착하였다.마이너 갤러리 접근 제한 사태 초기부터 갤러리 복구 작업을 진행하였으나,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의 답정너식 답변과, 지나치게 많은 게시글 숫자와 뒤떨어지는 디시 시스템때문에 물리적으로 복구가 불가능해서 결국 이정표로 남기게 되었다. 갤 복구 관련 답변 내역 현재는 갤러리 설명문과 대문 이미지에 아카라이브 채널 URL을 남긴 상태이다.
2020년 12월 24일, 오전에 뜬금없이 접근이 가능해졌다. 물론 이미 아카라이브로 이주를 완료했고 백업도 끝났기 때문에 이용하는 유저는 거의 없다. 현재는 아카라이브 채널 및 게임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일부 이용자들이 대나무숲 처럼 사용하고 있을뿐 자체적으로 정보나 공략을 구축할 생각을 안하고 있다.
4.2. 아카라이브 이주
2020년 7월 24일 10시경 추가되었다.사건 유입 갤러리 중 가장 많은 글과 리젠 수를 보유하고 있다. 엄청난 화력으로 베스트 라이브 한 페이지를 거의 점령하다 싶이 했을 정도. 힛갤과 대피소 지분을 나누고 있다. 2020년 7월 27일 저녁 아카라이브 채널 최초로 구독자수가 1000명을 넘었다.
2020년 8월 3일 저녁 아카라이브 채널 최초로 구독자수가 2000명을 돌파했다.
2020년 8월 14일 구독자수가 3000명이 되었다.
2020년 11월 6일 구독자수가 5889명으로 6천명을 앞두고 있다.
2020년 12월 6일 구독자수가 7천명을 돌파했다.
독립된 사이트가 통째로 이주된 SMpeople 채널[34]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인원을 보유하고 있는 채널이었다. 이후 원신 채널의 인구수가 크게 증가하여 3위로 밀려난 상태.
디시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사이트 환경 자체는 디시에 있을 때보다 좋은 편이다. 디시 시절에는 말도 안통하는 해외 운영진의 제멋대로식 통제 때문에 환경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아카라이브는 1년 차단이나 유동 추천/비추천 초기화 기능 덕분에 분탕들이 어그로를 본격적으로 끌기도 전에 잘라버릴 수 있어서 훨씬 쾌적하다. 이후 현재는 예전 라오갤마냥 뻘글과 념글, 2차 창작물[35], 간간히 나오는 분탕글이 공존하는 장소가 되었다.
이 덕분에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시절 출몰하던 네임드 이용자들도 종종 라스트오리진 채널에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가령 퇴사했던 일러스트레이터 Sol이 와서 글을 남기고 가기도 했다.
2020년 12월 24일에 무슨 크리스마스 선물인마냥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가 다시 복원되는 기현상이 일어나자 라오챈은 충격과 공포에 휩쌓였다. 어찌나 충격적이였는지 전날 SNL 방송에서 공개되어 반향을 일으킨 신 콜라보 캐릭터 소식 떡밥마저 묻혀버릴 정도. 7월 24일 폐쇄된 이후 정확히 칼같은 다섯달[36]만의 일로, 폐쇄 사태 당시 마갤 관리자들도 완벽히 손을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프리코네 마갤처럼 관리자가 갤러리 교통 정리를 해서 해제된 것은 절대 아니다.[37] 하지만 유저들은 이제 와서 다시 마갤로 돌아가기도 피곤할 뿐더러 역설적으로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관리 기준이 명확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더욱 증폭되어버려서, 그렇지않아도 얼마 전에 디시인사이드가 뜬금없는 '미니 갤러리'라는 새로운 갤러리 기능을 업데이트했는데 이것이 마이너 갤러리 기능을 없애고 미니 갤러리로 대체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었다. 오히려 이 사건까지 더하여서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는 역시너지 효과를 내버렸기 때문에 유저들은 굳이 마갤로 돌아가려는 의지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마갤 시절 생겼던 과거의 국보나 창작물, 공략글 등 유용한 정보들을 모셔두는 창고 역할[38]로 대신하자는 게 주력 여론.[39] 게다가 기존 매니저들이 운영진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강제 해임되어서 갤러리 매니저가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는 무법지대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자의뿐만 아니라 타의로도 복귀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2021년 1월 11일, 채널 구독자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성질이 많이 다른 SM반찬 채널[40] 을 제외하면 일반챈들 중에서는 최초다. 불과 달성 이틀 전까지만 해도 꾸준히 늘기는 했지만 8500명 가량이었던 구독자 수가 이틀만에 만명을 돌파한건 유산깡 공약이 컸다. 이걸 광고로 걸어서 라오 유저가 아님에도 광고 보고 구독한 인원이 많았기 때문. 바꿔 말하면 공약은 달성됐으니 이 유동층은 언제든지 들어온만큼 빠져나갈 수 있다.
그러나 1월부터 한국 Fate/Grand Order 2021년 근하신년 스타트 대시 캠페인 중단 사태를 시작으로 한국 게임사들에 관련된 논란이 상당히 커지면서 대체제로 라오를 선택한 유저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라오챈도 상술된 공약 광고로 유입된 유저들이 정착하거나 새로운 유저가 늘어나면서 채널 구독자 역시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사나기와의 콜라보 캐릭터나 성능캐 무료 배포, 누군가 바랐던 소원 이벤트 등을 아카라이브 광고로 홍보하면서 구독자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게 되었다.
2021년 2월 27일 기준, 채널 구독자는 약 13700명 정도다. 이후 2021년 3월 15일에 구독자 15000명을 돌파했다.
2021년 6월 15일 기준, 아카라이브 채널 2번째로 구독자 2만명을 돌파했다.[41]
5. 용어
인게임 관련에 대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용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5.1. 갤러리 시절부터 사용된 용어
-
국보: 갤에서 아끼고 있는 요소. 말 그대로 성역 취급이다. 파딱이 공지글을 정리하다 1호를 날린 적이 있기에 해당 국보들은 공지에 존재하지 않으며, 링크를 타고 직접 들어가야 한다. 마이너 갤러리가 봉쇄되면서 전소되었다가 다시 마이너 갤러리가 열리면서 볼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8월 이후로 젠틀매니악 관련 논란이 커지면서 퇴사한 운영진이 남긴 일부 인증글이 국보에서 지정 해제되었다. 해당 계정 역시 차단이 박힌 것은 덤. - 1호/5호: GM아이샤가 고정아이디를 만들어서 갤러리에 남긴 글. 1호는 파딱 중 한 명이 글을 지우다가 실수로 날려먹었으며[42] 5호는 새로 글을 써달라는 갤러들의 아우성에 아이샤가 2019년 9월 5일에 올린 시나리오팀 정직원 채용 공고글.
- 2호: One이 정직원으로 입사하기 전에 올린 자작 캐릭터. 이후 약간 수정해서 뽀끄루 대마왕이 된다. 원래는 팬아트를 그리다가 입사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국보 취급이였지만, 뽀끄루 대마왕이 워낙 히트를 쳐버려서 가치가 더 상승해버렸다.
- 3호: 라오갤러 한 명이 아트팀의 로로봄 앞으로 보낸 선물에 로로봄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답장을 해 준 사건의 인증글. 해당 글 로로봄의 미호 일러스트
- 4호: 공식만화가인 디얍이 정식으로 섭외되기 전에 그린 뉴비공략 만화.
- 뉴비/고인물: 보통 뉴비와 고인물을 가르는 기준은 최종 연구인 분해연구 5(분해시 얻는 자원량 150% 상승)을 기준으로 한다. 이 연구를 완료하게 되면 0링크 거지런으로 얻는 B랭크 유닛당 자원을 8씩 얻을 수 있으므로 오래 돌리면 돌릴 수록 자원을 쌓을 수 있기 때문.[43] 갤 내에서는 '게임 접는다'는 제목을 달고 분해연구를 끝마친 스샷을 들고 와 '뉴비 접고 고인물 한다'는 내용으로 낚시를 거는 게시물이 개념글 티켓으로 통하고 있다.
- 라최지: 라오 최적화 지능. 디씨 내 게임 갤러리에서 으레 쓰이는 최적화 지능 드립의 라스트오리진 버전이다. 지능이 너무 낮아서 라스트오리진 따위나 한다는 의미의 자조적인 용어. 지능 판독기로 라스트오리진 게임이 설치되는 동안 심심풀이로 하라고 주는 그림 퍼즐이 세 개 있는데 게임 설치 되기 전에 이 퍼즐을 다 풀어서 인증하면 넌 라오할 지능이 아니라며 돌아가라는 드립을 치곤 한다.
- 라손실: 오토를 돌리지 못하거나 불의의 사고로 돌리던 오토가 멈춰버린 경우를 뜻한다. 어원은 당연히 근손실.
- 섹돌: 바이오로이드를 의미한다. 어원은 당연히 섹스돌, 바이오로이드가 멸망 전 인류한테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고 도구로 쓰였으며, 멸망 전에도 성희롱을 당하였고, 인게임 상에서도 주인공에게 복종하는 구조상 붙여진 일종의 섹드립이다. 단 섹드립이라는 특성상 LRL과 같은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한 바이오로이드를 지칭할때는 함부로 이렇게 붙이지 않는 편이다.
- 아가리 쌉쳐: 주로 공식카페의 GM에게 물어보세요 게시판 내용에 대한 용어이다. 디얍 만화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양가 없는 질문으로 GM에게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 해당 게시판에 대한 희화화 느낌으로 자주 쓰이는 용어이다. 더 줄여서 아쌉이라고도 부른다.
- 점검런: 자원 파밍의 ××런에서 파생되었는데 정기점검이나 오류로 인한 긴급점검의 보상으로 3~5천 자원을 보상으로 주는데 2.0 업데이트로 터져나가는 서버와 기상천외한 버그로 게임을 제대로 못하게 되자 유저들이 아예 점검을 최고의 통발런이라며 부르기 시작했다.
- 해슴안해슴: 유형은 게시글 제목부터 해슴안해슴으로 하고 백토와 관련된 디시콘이나 이미지, 또는 원스토어 출석체크 이미지를 올리거나, 제목을 자극적인 낚시글로 올리고 내용물에 해슴안해슴이라는 글자를 추가시키는 형태의 게시글이다. 유래는 만월의 야상곡 시절 매지컬 백토 SD와 " 원스토어 출첵 해슴안해슴!"으로 이루어진 꾸준글이 밈화된 것이다. 억지밈에 가깝지만 실제로 이 글을 보고 출석체크를 놓치지 않고 할 수 있게 되는 긍정적인 경우가 많아 따로 반발없이 받아들여졌다.
- 호감고닉: 원래도 타 갤러리에서도 존재하는 용어이지만, 해당 갤러리에서는 약간 다르게 사용된다. 주로 이순재, 오르피아를 지칭하며, 사용된 이유는 예전 갤러리 매니저가 이순재와 오르피아를 몰라서 친목질로 오인하고 유저를 차단하여 생긴 일이다. 특히 이순재는 영업용 창작물에서 쓰였다보니 타 게임에서 사건이 터져서 유입이 늘어날 때 슬슬 언급되는 편이다.
- (지역 번호)2: ex지역의 e를 칠 때 한영키 변환조차 귀찮아서 생긴 축약어이다. (예: 242 오토팟 도움 → 2-4 Ex 자동사냥으로 돌 수 있는 조합 알려주세요) 원래는 소녀전선 커뮤니티에서 주로 쓰이던 표현이 넘어온 것이다.
5.2. 라스트오리진 채널에서 사용되는 용어
- 펙첩: PECS+첩자. 레모네이드 알파 이외의 비서 레모네이드, 특히 레모네이드 오메가나 레모네이드 델타를 좋아하는 유저를 일컫는다. 종종 펙스의 복지가 더 좋다느니 오메가님의 인성이 뛰어나다느니 하는 선전물 컨셉의 글을 올리며, 꼴리는 캐릭터에 투표하라면서 다른 후보로 로리와 AGS(...)를 넣거나 아예 오메가의 야짤을 부리기도 한다. 실제 스토리에선 오히려 펙스 쪽이 폐쇄적인 정보 조작과 언론 통제를 함에도 오르카 저항군의 방송으로 인해 골머리를 썩히고 있기 때문에 적반하장으로 다른 유저들을 오첩(오르카 첩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레모네이드 감마의 경우는 원래부터 이미지가 나름 호감인 편이었던데다 이벤트 등을 통해 드러난 행적이 다른 레모네이드들과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개념적이었고 무엇보다 오르카 합류 떡밥이 상당히 많이 뿌려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감마를 좋아하는 유저들을 펙첩이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차단런: 챈에서 나온 유사과학 파밍법. 당시 이터니티는 엄청난 성능에 비해 파밍처도 없고 제조 확률도 극히 낮은 중장 보호기라 소지 인증= 비틱으로 차단이었는데, 누군가 아예 역발상으로 먼저 차단되면 이터니티가 나올 것이라 생각해서 실천에 옮긴 것이 차단런이다. 진짜로 나와버린 게 핵심 만화버전 요약 사실 갤 시절에도 제비의 다리를 부러뜨린 뒤 수복시켜서 파밍하는 놀부런, 같은 부대 캐릭터를 중파시키며 파밍하는 인질런, 풍수지리에 맞춰 캐릭터 색상과 자리를 배치에 파밍하는 풍수지리 메타 등 온갖 유사과학 기도메타가 나왔었다.
- 민밑블 / 블밑민: 스카이 나이츠의 아이돌 유닛인 Blooming Heart[44]와 민트초코쉐이크[45]으로 벌이는 갈드컵 밈. 음원 공개 당시 스트리밍 순위에서 두 유닛의 곡이 엎치락뒤치락 하던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실제로 서로 물어뜯고 갈라치는 것은 아니고 농담삼아 하는 얘기다. 이벤트 후로도 가끔 스카이 나이츠 떡밥이 돌 때 종종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 젖보게: 젖통 보X 게다리댄서의 줄임말. 일본과 동시에 진행한 3차 캐릭터 공모전에 おぶい, 우로부치 겐 등이 바로 참가를 표명하자 관련 커뮤니티에서 거물들이 나타났다며 파장이 일었다. 특히 공모전을 준비하던 유저들이 식겁했는데, 그때 누군가 우로부치도 내 젖통X지 게다리댄서는 못 이긴다고 글을 쓴 게 라오챈 유저들을 뒤집어버렸다. 우로부치조차 이길 수 있다는 근자감과 정반대로 터무니없이 저질스러운 명칭, 그렇기에 더욱 궁금해지는 정체는 금방 라오챈 최고의 미스테리라는 밈이 되었다.
- 기싸움 : 스마트조이의 운영 태도를 비꼬는 말. 유래는 개는 훌륭하다에 나온 한 장면으로, 강형욱과 기싸움을 벌이는 개 라오. 만우절 사태 전부터 유저들의 불만을 사는 개발 방향을 고집해온 모습이 딱 맞아떨어져서 밈이 되었다. 특히 댓글로 피드백을 받겠다고 해놓고 피드백 내용을 무시해버린 채 강행해버린 오렌지에이드의 밸런스 패치는 그야말로 기싸움의 절정. 개 라오의 영상은 이후에도 마음으로만 사랑해야하는 라오나 다른 장면들이 종종 발굴되어 쓰인다.
- 매라노: 매국노+라오. 만우절 사태 이후 다른 게임으로 이주했거나 게임은 안 하면서 채널에 상주하는 유저들을 일컫는 말인데, 비하의 의도보다는 자조적인 풍자의 의미가 더 강하다.
6.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 채널/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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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라이브 방송 | 노래 | ||||
사건 사고 | 아카라이브 채널 | 로드맵 | ||||
만우절 사태 | 젠틀매니악 홍보 PPT 논란 |
[1]
그래서 이 쪽은 창작물을 자르거나 따로 처리한 다음
픽시브 링크로 원본을 보여주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2]
대표적으로 어그로나 고닉 죽이기, 그림 퀼리티를 트집잡아서 악플을 다는 등의 통칭 분탕의 존재라던지
[3]
당장
디얍과
만메 등으로 대표되는 공식만화 작가들 대부분이 갤에서 활동했던 그림쟁이들 출신이며, 전 일러스트레이터였던 Sol 역시 갤 출신의 그림쟁이였다.
[4]
그러나 분위기가 이렇게 돌아선 것은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2020년 후반기만 해도 진지하게 게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을 하면 정색하고 대응하며 싸움을 벌이다 서로 분탕이라 몰아가고 누군가 차단이 되는 등 분탕몰이가 성행하며 반드시 피를 보는 분위기였다. 분위기가 이 정도로 유해진 것은 채널 유저들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바뀌어서가 아니라 현재 게임 운영이 순항 중이라 민심이 개선되었기 때문인 측면이 크다. 반대로 말하면 게임 운영에 문제가 생기면 다시 예전처럼 팍팍해질 가능성도 있는 편. 실제로 10월 개발자 노트에서 갑작스런 BM 변경에 라오챈 유저들은 불타올랐고, 이후 10월 19일 방송에서 해명까지 포함하여 진심어린 사과를 올리자 바로 대가리가 깨져버렸다.
[5]
밸런싱, 콘텐츠, 편의성 등
[6]
개념글 추천 10개 이상이면 완장이 내리지 않는 이상 바로 개념글이었다.
[7]
폰으로 오토켜두고 컴으로 챈을 본다던가 아니면 그냥 컴으로 앱플레이어를 키고 인터넷을 보거나 분할화면or팝업화면 기능을 지원하는 폰이면 아예 이걸로 최대한 라오화면은 작게 해놓고 라오 오토를 돌리면서 인터넷을 하는 경우 등등 하려하면 얼마든지 다른 걸 할 수 있다. 거기다 최근엔 이른바 오프통발로 불리는 자율전투가 추가되며 이른바 합법적 매라노를 즐길 수도 있게 되는 등 이러한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8]
보통 가챠를 돌리는건 캐릭터 또는 스킨을 먹기 위함이며 라오에서의 유산깡 즉, 가챠는 소전처럼 캐릭터가 아닌 스킨을 뽑는 용도다. 그런데 알아둬야 할 것은 라오는 모든 스킨을 정가판매한다. 그것도 그리 비싼 게 아니다 보니 낮은 확률에 기댈 바에야 그냥 정가로 원하는 스킨을 사는 게 훨씬 이득이다. 보통 이런 경우 해당 유저는 게임 내에서 바보 캐릭터로 불리는
토모 또는 라최지(라스트오리진 최적화/최저 지능)라고 불린다.
[9]
분해 연구 5단계를 완료하는 것을 뉴비 탈출(통칭 '라오 접는다')로 표현한다.
[10]
특히 그림의 경우 퀄리티에 너그러운 경향이 있어 손그림도 종종 개념글로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1]
대표적으로 이모코가 공식은 아니라고 공지까진 하긴 했다면 G36과 춘전이를 묶는 팬아트, 존재부터가 레즈비언인 사이가 등, 백합을 개인적으로 혐오한다면 수많은 백합 팬아트조차 보는게 괴로웠을 것이다. 하다못해 코믹스 지휘관 마저 여자로 등장하면서 노말러들의 절망은 가속화되었다. 게다가 꼬접도 겹치다보니...
[12]
라스트오리진은 LRL, 코코 인 화이트셀같은 진짜 유아 ~ 소녀 나이대로 고려된 캐릭터나 AGS같은 로봇형 캐릭터는 특정 부위 터치시 대사가 안 뜨게 되어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특정부위 터치 대사가 나오면 제작진피셜 로리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 외형적으로 체형이 작다는 이유만으로 세이렌을 포함한 일부 캐릭터들을 얘들도 로리가 아니냐며 우기는 유저들이 있었고 결국, 이와 관련해 회사가 아니라는데 따지는건 뭐냐며 맞서는 유저들이 나서며 분쟁이 벌어졌었다.
[13]
이벤트 맵 중 2-5 공략에 코코 인 화이트셸이 들어가자 일부 유저가 '아; 난 코코쓰기 싫은데 어쩌라고'라며 공략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은 것. 위의 경우와 비슷하게 대부분은 공략에 대해 자기가 안 쓰는/못 쓰는 캐릭터가 없으면 다른 캐릭터로 한 공략은 없냐고 묻는 경우는 있어도 캐릭터가 개인적으로 불호라는 이유만으로 드러누운 적은 없어서 공략을 써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긴 커녕 왜 그딴 반응을 보이는거냐라며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조리돌림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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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일부 캐릭터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비난하면 저격을 당하거나, 갤로그를 긁어온 타 유저에게 얻어걸리고 박제당하거나, 갤러리 운영진들이 자기들의 판단선 아래에 처벌을 한다. 귀엽거나 불쌍하게 그려진 경우에는 귀엽다/불쌍하다 정도로 그치지만 선정적인 경우에는 엄청나게 공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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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멘탈이 강했으면 아무리 운영이 지독해도 캐릭터만 바라보면서 참고 했을테니 라오에 모인 사람들은 다 멘탈이 약하고 보살펴줘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PD인 복규동도 이 게임의 메인 타자를 상처입은 20대 남성이라 표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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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이라 말해봤자 20대 초반이 20대 중반 이상 연령대를 지칭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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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00년대 이전의 학교생활, 육아문제,
의무방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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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원년부터 라스트 오리진의 삽화를 담당한 사람은 태시 한명을 제외하면 만우절 사건 이후 전부 스마트조이를 퇴사하거나 다른 회사로 이직한 상태인데다 신입 일러스트레이터들은 화풍이 정착되지 않은 탓에 호불호 문제가 종종 나오던 시기였으므로, 여러 사건을 겪고도 꿋꿋이 남아서 일러스트를 그리던 태시가 추앙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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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내에서도 '갤에서 나오는 소리 전부 믿지 마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뇌피셜이 자주 나온다는 건 알고 있고, 공식 작가를 고로시하려는 경우엔 신고를 받은 완장이 글을 삭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애초에 완장이 최소한의 관리만 한다고 선언하고 손을 놓은 무법지대라 자정작용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든 수준이고,
그림 인공지능이 나온 뒤에는 분탕이 고로시용 주제로 악용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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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에서는 이러한 떡밥이 나오면 회사에 대해 비판하면서도 그 대상을 명확히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글도 달리지만, 갤러리에선 채널이 쇠하고 게임의 섭종을 유도하기 위해 이러한 정보를 가져오는 것이라 글이 올라오면 올라올수록 개발자 전체와 유저에 대한 조롱, 비난등 극단적인 반응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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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X.D. 글로벌 계열 갤러리들은 국내 서비스 업체인
X.D. 글로벌의 한국 지사 문제 같은 여러 병크들 때문에 X.D. 글로벌을 매우 혐오하여 공식 카페를 향해 대놓고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다. 특히 '패싱은 우리 잘못 없고 니들은 닥치고 따라와라' 라는 식의 입장을 고수하며 게임을 운영한 것도 모자라 카페 유저와의 친목질이 들켜 결국 게임이 터져버린
벽람항로 계열 갤러리들이 유독 심하다. 지금은 게임 개발사의 문제가 더 커져 그들을 증오한다지만 그래도 X.D 글로벌의 병크는 사라지지 않는지라... 심지어 운영 면에서는 별다른 잡음은 없는
붕괴3rd용 갤러리인
키아나 마이너 갤러리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용 갤러리인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마이너 갤러리조차 공식 카페에는 그닥 호의적이지만은 않은 걸 보면 공식 카페를 향한 라오갤의 태도는 확실히 유화적인 편이다. 물론
강철의 왈츠 갤러리와 공카는 적대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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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러한 행동은 카페에서도 곱게봐주지 않거나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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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네덕뿐만이 아니라 근첩이나 일베에 대해서도 똑같이 반응한다. 타 사이트의 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친목질만큼이나 망갤화의 지름길로 빠지는 위험요소라서 이용자들이 경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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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의혹이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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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지간한 다른 갤러리들도 가져오는 일이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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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반말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었지만, 이후 수정되었고 그 이후로는 음슴체나 반말을 쓰는 회원도 곧잘 볼 수 있게되었다. 이것에 대해 시비거는 사람도 별로 없다. 고작 음슴체나 반말이 어때서?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네이버 카페치고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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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라오갤/라오챈을 뒷담화하거나 음해하는 등 이간질을 유도하는 글이 올라와도 카페 회원들에게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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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파딱은 책임이 필요하다면 사퇴하겠다"라는 취지를 밝혔으나 유저들은 "형벌로 영구파딱"으로 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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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된 이유는
루리웹에서 주로 사용되어서인데
라오가 라스트오리진에 의해 창조된 단어가 아니라서 라스트오리진이 주력이 아닌 커뮤니티에서는 사용이 부적절하므로 사실상 루리웹 배척을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 자세한 내용은
라스트오리진/용어 문서의 "라오진" 부분을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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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루리웹 배척은 라오챈뿐만 아니라 사실상 모든 아카라이브 채널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소양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예 이에 대한 용어 사전을 만들어 일종의 거름망 요소로 쓰곤 한다.
[31]
채널 규칙으로 노무현을 일베식으로 합성한 이미지, 아카콘을 사용하는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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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이 일베를 배척하기 위해 쓰인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디시와 아키라이브 유저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허위선전이다.
[33]
라스트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시절의 소개문구. 원래는 모바일 게임이었다가, 여러 사건 사고 때문에 게임 앞에 "유사"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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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채널 URL부터가 타 채널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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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알아서 주최한 각종 대회 관련 창작물 뿐만 아니라 고퀼리티의 그림, 소설들이 간간히 념글에 올라 유저들을 일희일비하게 한. 11월 기준으론 뜬금없이 후회물이 유행하고 있는 중이며 몇몇 글이나 그림은 라오갤이 터지기 전 만들던 작품이기도 하다.
[36]
늘 그렇듯 디시인사이드 사이트 운영은 외국인 운영자들이 대신하고 있는 형국이라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현재로서 추측 가능한 사유는 하루나 이틀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칼같은 5개월만에 복구된걸 보면 아마 애초에 운영자가 갤러리 폐쇄 기간을 다섯달로 잡아놓고 폐쇄해서 자동으로 해제된 것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그렇게 따진다면 더 먼저 폐쇄된 키아나 마이너 갤러리 같은 곳은 해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확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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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마갤 관리자도 이게 왜 부활했냐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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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폭파해버리자는 의견도 간간히 있으나 그렇게 했다간 제3자가 새로이 라스트오리진 마이너 갤러리를 만들어서 분탕을 칠 것을 우려한 의견들이 많아서 주류 의견은 아니다. 실제로 미니갤러리쪽도 채널 운영진들이 선점해둬서 분탕을 예방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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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냥 창고역할을 맡기기엔 또 언제 운영자 맘대로 닫힐지 모르니 이주 당시에 미처 가져오지 못했던 글들을 챈으로 옮겨오는 작업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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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기준 구독자 수 21500명 가량. 채널에서 다루는 컨텐츠 특성상 아카라이브 최고 구독자 수를 가졌음에도 주요채널에서는 제외되어 있고 스엠넷이라는 사이트 하나가 통째로 이주해온 채널인데다가 URL까지 분리해놓는 등 여러모로 이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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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달성한 채널은 현재 약 9만 구독자를 달성한
심야식당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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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파딱은
국보 1호를 불태운 사건에서 따서 '방화범'으로 불린다. 이 실수를 계기로
파딱 탈주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지은 죄를
노동으로 갚으라는 뜻으로 종신파딱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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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걸 위해서는 반격OS SS랭크 10등급에 각종 장비 풀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실제 컷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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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9 슬레이프니르,
P-22 하르페이아,
EB-48G 흐레스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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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00 그리폰,
P/A-8 블랙 하운드,
P-29 린트블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