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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14:18:05

라무(파이널 판타지 14)

파이널 판타지 14
반드시 공략해야 하는 던전
신생 에오르제아
진 리바이어선 토벌전 진 라무 토벌전 얼음외투 대빙벽


1. 개요2. 사용 기술
2.1. 진 난이도2.2. 극 난이도
3. 공략
3.1. 진 난이도3.2. 극 난이도
3.2.1. 극 라무 특이점
4. 떡밥5. 둘러보기


파일:external/ffxiv.gamerescape.com/400px-Ramuh_Promo.png


전투 테마. - Thunder Rolls [1]
Ula menida tula oh (Hoary Arbor, Lord of Light)
울라 메니다 툴라 오 (하얀 거목, 빛의 군주시여)
Tela omnida tula ei (Thine advent quelleth creeping night)
텔라 옴니다 툴라 에이 (당신의 강림은 스멀거리는 밤을 잠재우고,)
Ona ramuhda deme os (The wicked burn, their pyres bright)
오나 라무다 데메 오스 (악인을 태우는 장작의 불꽃을 밝게 하나이다.)
Nola tulama tela ei (Smote by Levin's blinding might)
놀라 툴라마 텔라 에이 (번개의 눈부신 권능으로 심판하소서.)

Soul without a name, heed my call
이름 없는 영혼이여, 나의 부름을 들어라.
Sin doth stain the hearts of us all
우리의 마음은 죄로 얼룩졌으니,
The worm hath burrowed deep and hath grown
벌레가 깊게 파고들어 자라났도다.
Soon he too shall reap what is sown
머지 않아 합당한 대가를 받으리.

Step into the storm, know its mercy
폭풍우 속으로 걸어 들어간 자여, 비바람의 자애로움을 알라.
Let the wind and the rain crash down over thee
휘몰아치는 바람과 비를 거스르지 말지니.
Lightning bright, thunder bold
빛나는 번개와 우렁찬 천둥이
Guiding us forevermore
언제까지고 우리를 이끌어줄 것이다.

Soul fallen from grace, ware thee well
품위를 잃은 영혼이여, 조심하라.
Judgment thou must face, thine own hell
그대만의 지옥이 될 수 있는 심판을 마주해야 할 테니.
The worm stirreth within, black as night
그 벌레는 안을 헤집어 놓으니, 밤과 같이 검고
Breeding deeper sin, foul its blight
더 깊은 죄를 부르니, 행동이 실로 악하도다.

Soul, thine end is nigh. Take mine hand
영혼아, 네 끝이 다가왔다. 나의 손을 잡아라
All life must return to the land
모든 생명은 땅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Lingered hath the worm, overlong
이 벌레는 오래 존재했다. 너무나도 오래.
Purge thy flesh of fear and be strong
이제 공포에 가득찬 육신을 버리고 강해져라.

Step in from the storm, praise its mercy
폭풍 속으로 발을 내딛고 풍우의 자비를 구하라.
Let the sting of the rain ne'er stray far from thee
또, 비의 분노가 그대 곁을 떠나지 않게 하도록.
Lightning bright, thunder bold
빛나는 번개와 우렁찬 천둥이
Freeing us forevermore
우리를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Now lift thine heavy head and vanquish thy sorrow
이제 네 근심으로 가득찬 머리를 들고 슬픔을 물리쳐라.
Lightning doth strike
번개는 치고,
Thunder doth roll
천둥은 호령할 것이니.

Now turn thy gaze ahead and look to the morrow
이제 눈을 돌리고 내일을 보아라.
Lightning shall strike
번개가 치고,
Thunder shall roll on
천둥이 호령할 것이다.

1. 개요

실프족이 섬기는 천둥의 신. 전설 속에서는 고대 지식을 가진 지혜로운 '숲의 노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준엄한 심판자의 면모도 갖추고 있어서 숲의 성역을 침범하는 자에게는 가차 없이 '심판의 벼락'을 내리친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등장 야만신으로 실프족들이 소환한 야만신이다. 다른 야만신들과 달리 지혜롭다는 면모를 보여주듯 모험자들을 '시험'하는 개념으로 싸움에 임한다. 사실상 스스로의 존재가 야만신임을 알아차리고 주변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은 유일한 야만신으로 볼 수 있는 존재이며, 모험가들을 상대하는 이유도 자신을 대신하여 그들이 숲의 수호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시험하기 위해서이다.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온영삼

2. 사용 기술

2.1. 진 난이도

이제부터 심판을 내리겠다..... 각오해라!

2.2. 극 난이도

3. 공략

3.1. 진 난이도

실프 영지 깊은 곳에서 수호와 중재의 신이기도 한 뇌신 '라무'와 만난 모험가. 인간과 실프족의 조화를 바랄 뿐이라는 카느 에 센나의 뜻을 전했으나, 라무는 제국을 능히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보일 것을 요구했다.
심판의 땅에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 라무는 눈부신 빛과 함께 사라졌다. 어둠을 물리치겠다는 자신의 결의와 힘을 보여주기 위해 모험가는 뇌신 '라무'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날로 먹는 만신전
진 리바이어선 토벌전과 함께 명실상부한 투톱이다.
진 라무 토벌전을 열 때쯤 되면 대부분의 유저의 템렙이 평균 90~100이상 되므로 두어가지 기술만 조심하면 매우 쉽게 끝낼 수 있다.

3.2. 극 난이도

빛의 전사들의 힘을 인정한 뇌신 '라무'는 에테르계로 돌아갔다. 그러나 실프족 강경파들은 끝내 모험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소환을 강행했다.
강력한 수호자의 강림을 바라는 실프족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궁극의 힘을 지닌 뇌신 '라무'가 또다시 나타났다. 모험가는 다시 한 번 자신의 힘을 증명할 수 있을 것인가.

공대파괴자 Part 2

날로 먹는 진라무와 달리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극 가루다와 같이 탱커에게 힘든 만신전이며 상황 대처 능력을 정확히는 급작스런 변수에 대처할 수 있는 리딩 능력이 시험받는데 간혹 이 리딩을 힐러가 대신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탱커들이 서로 연계하기 바쁜경우는 오히려 힐러가 리딩하는게 더 편하기도한편 무엇보다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만신전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초행은 톡을 권장하는 편. 진과 극이 보기에도 다른것은 주변에 생성되는 물. 이 물에서 번개폭풍을 맞으면 빈사 상태 혹은 사망하게 된다. 조심. 극 타이탄 만큼 난이도가 높은 만신전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편. 다만 타이탄이 피지컬 싸움이라면 라무는 머리와 커뮤니케이션 싸움이다.





공략자체는 크게 어려울것 없고 극 타이탄 처럼 끔찍하리 만큼 잔혹한 무빙을 계속 요구하는 던전은 아니지만 변수가 굉장히 많다.(...) 소통이 잘 된다면 아주 쉽고 , 그렇지 않다면 아주 어렵다.그놈의 구슬이 문제다

3.2.1. 극 라무 특이점

4. 떡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칠흑의 반역자 스토리가 나오고 라무의 정체와 라무가 했던 말이 떡밥이 되고 있는데, 라무가 아씨엔들과 같은 세대의 고대인일거라는 추측이 돌고 있으며, 그 외엔 단순한 야만신이 아니라 '랄거'라는 추측도 있다. 라무가 다른 야만신들과 다른 존재라는건 괘나 명확한 편인데, 만나자 모험가를 하이델린의 사도라 부르고 태초에는 빛도 어둠도 없었다, 인간이 품은 어둠은 모두 인간이 뿌린 씨앗이다라는 말까지 한다. 그 외에도 모험가를 빛의 사도이기때문이 아니라 뭔가 특별한 존재라 판단하기도 했다.[3] 그야말로 칠흑 떡밥을 막 뿌리고 있었던 것.(...)

더불어서 에오르제아의 야만족 중에서도 실프만 1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도 떡밥.[4]

칠흑 8인 레이드인 희망의 낙원 에덴에서 공명 1편의 보스로 재등장한다.기존의 토벌전 브금 리믹스가 매우 신난다 이쪽은 원초세계의 라무가 아니라 모험가의 상상력이 덧붙혀져 만들어진 존재로 여기서는 익시온 하반신과 상반신에는 포퀴라지의 날개를 달고 등장하며[5] 동시에 반인반수에 상반신에 날개를 달고 있고 창을 주무기로 쓰는것을 보면 삼투신들중 하나인 귀신 주르반하고 컨셉이 겹친다,[6] 심지어 공명 4편을 영식 난이도로 클리어할 경우 이 형태의 라무 본인을 탈것으로 준다. 여담이지만 린의 물음으로 모험가가 라무에 대해서 떠올릴때 밀어서 떨어트리는 녀석(타이탄)에 이어 눈치채면 구슬 사라져 있어라는 선택지가 있다.

이 떡밥은 효월 레이드에서 비로소 다시 언급되는데, 실프족의 신인 라무와 파괴신 랄거는 비교 신화학적으로 공통점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작중에선 실존하는 파괴신 '랄거'를 인간과 실프족이 같은 존재를 조금 다르게 신앙한 것이 아니냐 추측한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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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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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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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가사의 4문장은 은 고대의 실프어이다. 글로벌 유저들 중 일부는 이 언어를 해석, 분석까지 했다 (...) [2] 무빙 시 딜 로스가 적은 것이 이유 [3] 당시의 대사가 "이것은 그대가 빛의 사도이기 때문이 아니라, 무언가 특별한.....그래, 혹시 그 녀석이라면...." 인데 그야말로 당시가 신생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떡밥 그자체였다. [4] 이크살은 알라그 제국의 산물이기 때문에 알라그 제국이 없는 1세계에서는 존재할 리가 없다. [5] 번개를 쓰는 페가수스며, 실제로 포퀴라지의 기믹을 사용한다. [6] 주르반도 남방대륙 메라시디아의 켄타우르스형 종족이 영겁을 관장하는 신으로서 숭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