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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Neige |
모기업 | 아모레퍼시픽 |
1. 소개
대한민국의 화장품 브랜드. 프랑스어로 눈( 雪)이라는 뜻. Neige가 눈을 뜻하고 la는 정관사이다.아모레퍼시픽(구 태평양)에서 런칭한 국내 브랜드. 중간 정도의 가격대다. 아리따움이나 백화점에서 볼 수 있다.
깨끗하며 깔끔한 컨셉에 전체적으로 촉촉한 편이며 색조도 무난하다. 대체로 2~30대의 커리어 우먼 혹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2000년대 초반 이나영이 모델로 CF에 출연하던 때 CF에 사용된 BGM이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듣기 좋은 음악들이 많이 쓰인 바 있다. 이 당시 라네즈 CF에 나왔던 음악들은 이후 여러 사람들에 의해 미니홈피 배경음악이나 컬러링, 벨소리 등으로 많이 쓰이기도 했다.
2007년 라네즈 옴므라는 남성 전용 라인을 출시했다.
본래 초반에 나왔을 때는 라네즈라는 브랜드 이름과 영 관련이 없는 브랜드 컨셉과 제품 용기 디자인 등을 선보였다. 2007년부터 눈꽃 모양을 용기로 사용하는 쉐도우 등 제품 들을 하나둘씩 선보이고, 상품 이름에 '스노우' 등을 사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
'라네즈 걸'이란 것이 존재했는데, 이는 에뛰드의 라네즈 판이라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라네즈 걸이 런칭됐을 당시 브랜드 모델이었던 배우 전지현이 '올챙이와 개구리'를 부르는 광고를 인터넷으로 공개했는데, 이후 신인이었던 박혜원으로 모델이 교체되었다가 묻혀져버렸다.
2005년에 나온 색조 메이크업 캠페인 광고의 경우 인터넷으로 공개했지만 '선정적이다'라는 이유로 지상파 TV에서는 방송되지 못하고 케이블TV에서만 제한적으로 방송했다.
2012년 4월 중순즈음 마케팅 목적의 브랜드 웹툰이 나왔는데 작가가 하필(?) 질풍기획의 그 작가 몰락인생이다. 보통 브랜드 웹툰에서 안하는 짓(노골적인 제품 광고 및 과도한 리액션 등)을 골라서 했는데, 작가 특유의 열혈 센스가 가미되어 '사고 싶다'가 아니라 '안 사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 그리고 이 웹툰, 홍보 효과가 좀 좋은 게 아니었는지 브랜드 웹툰 주제에 종료된지 한참 지나서
2022년 들어서는 FEEL THE GLOW 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했다.
2. 브랜드 모델과 역사
2.1. 라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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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
1995년 : 김시원,
미스코리아 이유리[1]
브랜드의 론칭은 성공적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라네즈의 이미지가 의도했던 것과 달리 다소 노후한 쪽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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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
1997년 : 배우
김지호
라네즈 브랜드에 의도했던 것처럼 신선하고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해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김지호를 라네즈 모델로 발탁. '영화처럼 사는 여자'를 슬로건으로 '티파니에서 아침을', '프렌치 키스', '사랑과 영혼', '연인' 등 주옥 같은 명화가 광고 속에서 패러디로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며, 브랜드 슬로건의 인지도가 96%에 달하기까지 했다. 이와 함께 라네즈는 출시 1년 반만에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김지호는 상큼함과 귀여움으로 역대 라네즈 광고모델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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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1999년 :
신주리, 이혜상, 배우
채림
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와 함께 1998년 라네즈 역시 제품 침체기를 겪으면서 제품의 컨셉트보다는 트렌디한 패턴에 소구하는 다양성을 중심으로 이혜상, 채림 등으로 모델의 교체가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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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2004년 : 배우
이나영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EVERYDAY NEW FACE'라는 새롭게 교체된 슬로건과 모델 이나영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통해 라네즈는 김지호 이후 다시 최대의 전성기를 맞는다. 2002년도 AC 닐슨의 브랜드 파워 인덱스에 의하면 라네즈는 2001년에 이어 브랜드 자산 1위의 브랜드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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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
2008년 3월 : 배우
전지현
장수 모델이었던 이나영에 이어서 전지현으로 모델이 교체되었다. 당시 워낙 장수 모델이었던 이나영이 교체될 때 반발이 심해 기초 화장품은 이나영이, 색조 화장품은 전지현이 광고한다는 전략이었으나 곧 전지현을 전면에 내세우게 된다. 전지현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적극 차용한 광고들로 국내 매출은 더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되고, 중화권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어 중화권에서는 2008년 6월까지 광고가 방영되었다. 또한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8개국에서도 매출이 3배 뛰었다고 한다. 특히 이 시기에 라네즈 딸기 요구르트팩이 엄청난 히트 상품이 되면서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일으키며 라네즈는 명실공히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게 된다.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파워에센셜 스킨'과 '슬라이딩 팩트'도 이 시기에 출시된 제품.물론 '라네즈 걸'이라는 브랜드 흑역사도 이 시기에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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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 2017년 12월 : 배우
송혜교[2]
전지현에 이어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혜교가 라네즈의 모델이 되어 2017년까지 약 9년째 활약하였다. 대표 피부 미인이자 한류 스타인 송혜교의 활약으로 라네즈는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 모두 성장세를 거듭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한층 더 사랑받는 브랜드가 된다. 국내에서 고급 화장품이라고 하기에 부족한 라네즈의 위치와 달리, 해외에서 라네즈는 백화점 1층에 입점하는 고급 브랜드라고 한다. 브랜드 슬로건이 'EVERYDAY NEW FACE'에서 'Be Waterful'로 교체되었으며,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 모두 라네즈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눈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며 수분감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현재 라네즈의 대표 라인 가운데 하나인 '워터뱅크' 라인 역시 이 시기에 출시되었다. 특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가 직접 바르고 나온 '실크 인텐스 립스틱' 베이지 쉬폰 제품은 몇 차례나 품절과 재입고를 거듭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BB쿠션'은 출시 1년도 안돼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워터 슬리핑 팩 EX', '워터뱅크 에센스', '워터뱅크 크림'에 이어 라네즈의 4번째 글로벌 밀리언셀러 상품이다.
- 2015년 9월 ~ 2020년 : 배우 이성경
2.2. 라네즈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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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08년 3월 : 배우
조인성
2007년 라네즈 옴므 첫 론칭과 함께 고급스러우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 조인성을 발탁했다. 이전에는 "미래파" 모델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조인성은 헤라의 남성용 라인인 헤라 옴므 모델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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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 2009년 2월 : 배우
김지훈
첫 모델 조인성에 이어 배우 김지훈이 라네즈 옴므의 모델로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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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 2011년 : 배우
현빈
2009년 봄부터 배우 현빈이 라네즈 옴므의 대표 모델로 발탁된다. 특히 이 시기는 현빈과 라네즈의 대표 모델인 송혜교의 공개 연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광고 # 역시 자연스럽게 화제가 되었다. 실제 이 광고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기 전 촬영되었으나, 후에 자연스럽게 화제가 된다. 두 사람의 결별이 알려진 이후 자연스럽게 모델이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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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 2014년 5월 : 배우
송중기
2013년 1월부터 송중기가 라네즈 옴므의 모델로 발탁된다. 2013년 8월 송중기의 입대 이후에도 송중기는 꾸준히 모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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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 2017년 5월 : 배우
송재림
2014년 5월부터 깨끗하고 환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송재림이 라네즈 옴므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 2017년 5월 - 2018년 2월 : 배우 권혁수
- 2018년 2월 - 2019년 : 배우 박서준
- 2024년 3월 - 현재 : 프로게이머 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