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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 핑계고 | ||
시리즈 | 핑계고original | ||
회차 | EP.9-2 | ||
출연 | 유재석, 남창희, 조세호, 이동욱 | ||
공개 날짜 | 2023년 03월 18일 ([dday(2023-03-18)]일, [age(2023-03-18)]주년) | ||
공개 시간 | AM 9:00 | ||
동영상 길이 | 43분 33초 | ||
자막 | EN | ||
장소 | 남창희 집[1] | ||
연출 | 조은진, 조수빈, 이은솔 | ||
작가 | 김송화, 김이진, 정채휴 | ||
인턴 | 성민지, 전상하 | ||
링크 | [본편] |
1. 개요2. 내용
2.1. 오늘의 식사 개요2.2. 핑계고 기획 예고 (무인도)2.3. 핑계고 기획 예고 (시상식)2.4. 핑계고 기획 예고 (공개 토크)2.5. 핑계고 기획 예고 (무인도 2)2.6. 수란 만들기2.7. 수란 만들기 22.8. 수란 만들기 32.9. 수란 만들기 42.10. 수란 만들기 52.11. 수란 만들기 62.12. 수란 만들기 72.13. 수란 만들기 82.14. 수란 맛보기2.15. 수란 맛보기 22.16. 팬케이크 만들기2.17. 팬케이크 만들기 22.18. 팬케이크 만들기 32.19. 팬케이크 맛보기2.20. 청포도 맛보기2.21. 조남지대와 '도전 1000곡'2.22. 사인 에피소드2.23. 이동욱의 진지한 이야기2.24. 명예욕과 부담감2.25. 뜬뜬의 고민, 시청자의 바람2.26. 건강 검진2.27. 구독자 애칭 선정2.28. 클로징2.29. 에필로그2.30. (미공개) 쿠키
3. 여담[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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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에피소드 Sequential Episod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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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9-1 수란은 핑계고 |
→ |
EP.9-2 또 수란은 핑계고 |
→ |
EP.10 봄맞이는 핑계고 |
ㄱㅖ원님들~ 수란 없는 수란 편에 많이 당황하셨죠? ^^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에 수란 만드는 모습 길~게 담았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수란에 토크 가니쉬 얹어서 마저 길~게 떠들어제끼고 왔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에 수란 만드는 모습 길~게 담았습니다.
사실 다~~ 핑계고🐓
수란에 토크 가니쉬 얹어서 마저 길~게 떠들어제끼고 왔습니다.
2. 내용
2.1. 오늘의 식사 개요
- 유재석은 다들 궁금해하시겠다며 오늘 우리가 먹은 건 뭔지 물었다.
- 조세호는 오늘 식사도 준비해 주냐고 물었다.
- 이동욱은 뭘 해주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저는 약간 브런치 느낌으로 팬케이크 등을 해보려 한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내가 진짜 (팬케이크를) 너무 좋아하는데 일요일 아침에도 애들하고 시켜 먹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팬케이크 잘 굽는 거 은근 어렵다고 강조했다.
- 남창희는 메이플 시럽이랑 버터를 얹을 거라고 전했다.
- 유재석은 수란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그냥 물에 담그면 된다며 진짜 어려운 게 없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편하게 하시면 되는데 그것도 불 조절이 진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2. 핑계고 기획 예고 (무인도)
- 유재석은 우리가 제작진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봐야 하고 그것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재밌는 기획을 올 한 해 좀 많이 할 거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욱동 씨도 그렇고 멤버십 회원권 드릴 테니까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 남창희는 무인도 간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유재석은 무인도도 간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동욱이 형은 갈 거냐고 묻자, 이동욱은 묵비권을 행사했다.
- 조세호는 동욱이 형이 운전하고 재석이 형이 옆에 앉아 있고 진경이 누나는 뒷자리에서 좀 자는 그림을 그렸다.
- 유재석은 무인도 하면 우리가 생각나는 가장 첫 번째 단어는 뭐냐고 물었다.
- 조세호는 물품 구하기라고 답하자, 유재석은 생존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 조세호는 물품 구하기가 생존이라고 주장하자, 남창희는 느낌이 좀 다르다며 인정하지 않았다.
- 유재석은 우리는 그래서 무인도라는 장소가 주는 클리셰를 깨보자며 생존은 우리와 상관없다고 피력하자, 이동욱은 '생존은 핑계고'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 유재석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철저한 범위 내에서 우리가 음식물을 싸가서 섭취하면 되고 다만 그 누구도 무인도에서 본격적인 토크를 해보지 않았다면서 그런 아무도 없는 고요한 장소에서 진짜 잡담을 그 무인도에서 오로지 토크에만 집중하고 바로 나오자고 피력했다.
- 유재석은 텐트도 필요 없다며 노팬티라고 말하자, 이건 저의 실수라고 해명하면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노 텐트라고 정정했다.
- 조세호는 저희는 괜찮은데 석진이 형은 무인도까지 가는 거에 대해서 약간 부정적이라 괜찮은지 묻자, 유재석은 인벌브라는 표현을 좀 쓰겠다고 일렀다.
- 유재석은 인벌브가 돼 있으면 우리가 개입돼 있는 거라면서 어쨌든 같이 가야 하는 거라고 설명했다.
2.3. 핑계고 기획 예고 (시상식)
- 유재석은 구체적이지 않지만 미리 좀 얘기를 드리자면 시상식도 좀 할 거라고 밝혔다.
- 조세호는 핑계고 시상식이냐고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 남창희는 가지가지 하신다며 혀를 내둘렀다.
- 조세호는 너(남창희) 수상 유력하다고 바람 잡았다.
- 유재석은 너(이동욱)도 후보라고 알리자, 이동욱은 (후보에) 올리지 말아 달라며 몸서리쳤다.
- 남창희는 형(이동욱) 대상 후보라 (시상식에) 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2.4. 핑계고 기획 예고 (공개 토크)
- 유재석은 많이는 모을 수 없지만 라디오 공개 방송처럼 한 20~30분 정도 모셔서 공개 토크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그분들하고 막 주고받으면서 깔깔대는 토크의 장을 펼쳐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진짜 이 핑계고는 재석이 형이 좋아하는 거 하는 콘텐츠라며 감탄했다.
- 이동욱은 (핑계고 할 때) 마음이 제일 편하냐고 묻자, 유재석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핑계고는 약간의 부담감도 전혀 없고 그 누구의 간섭도, 그 누구의 강요도 없고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곳이라고 피력했다.
2.5. 핑계고 기획 예고 (무인도 2)
- 이동욱은 그래서 하다 하다 무인도까지 가려 하냐고 따지자, 유재석은 그렇다고 냉큼 대꾸했다.
- 남창희는 아무도 손뼉 안 쳐도 노래 불러도 되는지 묻자, 유재석은 연습하고 오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욱동이도 노래 하나 준비하라고 하자, 이동욱은 마뜩잖아했다.
- 조세호는 형(이동욱)이 성시경 씨의 너의 모든 순간을 진짜 잘 부르는 데 가사 '이윽고'를 진짜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 이동욱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이윽고'를 부르자, 유재석은 이런 노래가 너랑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그래서 무인도를 갈 거냐고 재차 묻자, 유재석은 배 티켓 보내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세호는 준비물은 필요 없고 노래 2곡, 개인기 3개, 춤 2개 준비해 오면 된다고 정리했다.
- 유재석은 배 승선 티켓을 보낼 건데 갑자기 이 안에서 누가 토크 하다가 누가 죽을 수도 있다면서 후반부는 살인범이 누군지 찾는 추리극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토크가 재미없어서 죽는 것도 재밌긴 하겠다면서 벌점 받다가 나중에 그림으로 나오는 구상을 덧붙였다.
2.6. 수란 만들기
- 유재석은 시계를 보더니 10시 42분이라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이제 수란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알렸다.
- 식탁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가 놓였다.
-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는 수란을 만들기 위해 우르르 주방으로 이동하자, 유재석은 나는 굳이 안 가겠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시상식이 언제일지 모르겠지만 시상식 할 때 초대 가수는 적재로 한다고 발표했다.[3]
- 이동욱과 조세호는 수란 할 때 달걀이 중요한데 좋은 걸 샀다고 칭찬했다.
- 남창희는 오늘 오신다고 해서 일부러 신선한 백색란으로 샀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수란 할 때 식초 넣는지 물었다.
- 남창희는 안 넣는다고 답하자, 이동욱은 기술자라며 칭찬했다.
- 유재석은 창희가 이런 재주가 있다는 게 참 부럽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식초를 안 넣는다는 건 진짜 많이 해본 거라고 덧붙었다.
- 유재석은 누차 강조 드린다면서 수란을 보고 싶다는 몇몇 분들이 계시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수란에 대해서 엄청난 수요가 있었던 건 아니라고 밝혔다.
- 남창희는 물이 담긴 프라이팬을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올렸다.
- 이동욱은 수란을 진짜 할지 몰랐다고 하자, 남창희는 제작진이 도전 정신이 있다고 칭찬했다.
2.7. 수란 만들기 2
- 유재석은 시청률로 고생할 예능 시즌이 다가온다고 걱정했다.
- 유재석은 봄은 정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 이동욱은 이제 실외 마스크 착용도 해제됐다며 우려했다.
- 유재석은 어저께 녹화하는데, 오랜만에 우리 스타일리스트 주은 씨하고 헤어 실장님이 마스크를 벗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하관을 봐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개인 접시를 놓고 프라이팬에 소금을 넣었다.
- 조세호는 소금을 넣는 이유를 묻자, 남창희는 이건 간이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예전에 창희랑 '레시피 완전정복'[4]이라는 요리 프로그램을 했었다고 알리자, 유재석은 뭐를 많이 하셨다며 세상 미지근한 반응으로 넘겨버렸다.
- 조세호는 뭐라고 하셨는지 못 들었다고 되묻자, 유재석은 제가 또 좀 싸늘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저희가 올리브쇼 출신이라고 꿋꿋하게 이어가자, 유재석은 그러셨냐며 전보다 덜 미지근하게 반응했다.
- 조세호는 우리(욱조남지대)가 이제 한 10년 가까이 된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 인연이 계속 이어진다는 게 쉽지가 않다며 놀라워했다.
- 조세호는 형이 워낙 잘 챙겨줘서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저번에 누구 친하냐고 형이 몇 번 물어보셨다면서 같이한 배우들 다 그냥 두루두루 친한데 이렇게 자주 만나는 건 또 다른 얘기였다고 언급했다.
- 유재석은 나중에 한번 지철이 엮어서 나오자고 제안했다.[5]
- 이동욱은 지철이 형만 좋다 그러면 하겠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여기서 하냐고 묻자, 유재석은 여기라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저희도 같이 나오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때는 욱동이, 지철이, 조세호, 남창희라고 답했다.[6]
- 유재석은 지철이도 토크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2.8. 수란 만들기 3
- 유재석은 달걀을 망에다 거르는 이유를 묻자, 이동욱은 한 번 거르면 알끈이 빠진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옆에 나풀거리는 걸 없애기 위해서 하는 건데 (이렇게 해도) 나풀나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참 섬세하다면서도 이걸 왜 보고 있는 거냐며 회의감을 토로했다.
- 이동욱은 마음의 소리가 나왔다고 당황스러워했다.
- 이동욱은 나 시차도 안 맞는데 여기 와서 이걸 왜 보고 있는지 재차 회의감을 호소했다.
- 유재석은 사실 요리라는 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 조세호는 얘는 정신이 없어서 달걀을 껍질 있는 데가 깐다고 지적하자, 남창희는 멋쩍게 웃었다.
- 유재석은 수란 만드는 거 처음 본다고 하자, 이동욱은 이 수란 얘기가 어떻게 나오게 된 거냐고 물었다.
- 남창희는 (재석이 형이) 주말 아침에 뭐 하냐고 물으셨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남창희가) 수란 만든다고 답했는데 몇몇 분이 거기에 호응하셨다고 답했다.[7]
- 남창희는 원래는 저 혼자니까 하나만 먹는데 여러 개 하려고 여기에다 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이거 다 내보내면 실시간으로 다 빠져나겠다고 우려했다.
- 조세호는 (제작진이) 빨리 감기로 편집할 수 있다고 전하자, 유재석은 수란을 미리 어저께 만들어놨어도 됐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쉬워했다.
2.9. 수란 만들기 4
- 조세호는 달걀과 관련된 요리 이야기를 좀 해보자고 제안하자, 유재석은 저는 달걀프라이도 좋아하고 삶은 달걀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 조세호는 완숙과 반숙 중 뭘 좋아하시는지 묻자, 유재석은 완반숙을 좋아한다면서 반숙이 되기 바로 직전의 느낌을 강조했다.
- 유재석은 저는 끓는 물에 10~11분 정도 삶은 계란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오믈렛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에그 스크램블을 좋아해서 우유에 달걀, 버터, 소금, 후추를 넣고 익혀서 빵 위에 올려 먹는 걸 참 선호한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달걀로 만든 건 다 좋아한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계란으로 만든 건 진짜 거의 실패가 없다고 주장했다.
2.10. 수란 만들기 5
- 이동욱은 이제 불 조절을 한다고 운을 떼자, 남창희는 물이 팔팔 끓으면 모양이 날아간다고 알렸다.
- 이동욱은 손이 많이 간다고 감탄하면서 굳이 아침에 수란을 혼자서 해 드시는지 물었다.
- 남창희는 혼자 하면 이렇게까지 안 하는데 대충 쓱 넣어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흘리는 게 반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자, 남창희는 밑에 건 나중에 머랭을 만들 때 쓴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예전에 (남창희랑) 같이 살 때 오전 11에 저보고 점심 먹을 거니까 기다리라고 해놓고 오후 3시에 밥이 나왔다고 폭로했다.
- 유재석은 약간 패떴 느낌으로 먹었다며 안쓰러워했다.
- 조세호는 (남창희가) 닭볶음탕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저도 저녁을 6시에 준비해서 새벽 1시에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희창이가 이렇게 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이런 정성, 섬세함, 꼼꼼함이 없고 건성건성 산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되게 꼼꼼할 거 같다고 의아해하자, 유재석은 그럴 거 같지만 되게 건성건성 산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열심히 하는 분야는 진짜 완전 열심히 하지 않냐고 묻자, 유재석은 그 분야에 집중하다 보니까 다른 것들은 좀 건성건성 산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모든 것들을 다 그렇게 꼼꼼하게 살면 못 견딜 거로 추측하자, 이동욱은 그렇게 못 산다며 넌더리를 쳤다.
- 유재석은 본인은 어떻게 사는지 묻자, 이동욱은 제가 좋아하고 신경 쓰는 것만 신경 쓰고 나머지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다고 답했다.
2.11. 수란 만들기 6
- 남창희는 프라이팬에 달걀을 투입했다.
- 조세호는 이때 보통 회오리 돌리라고 하지 않냐고 묻자, 남창희는 여러 개를 담을 거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약간 달걀을 방생해주듯이 물에 놔준다고 묘사했다.
- 남창희는 3~4분 정도 익힌다고 알렸다.
- 조세호는 이게 열로 인해서 익어간다고 하자, 유재석은 당연히 열로 인해서 익는다며 나무랐다.
- 조세호는 이거(흰자를 담은 그릇) 또 설거지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바로 까서 넣어도 상관없는데 보여드려야 해서 이렇게 했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계란이 하나씩 익어가고 있다고 중계했다.
- 유재석은 왜 찍냐고 묻자, 조세호는 소장해야 한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소장님이냐고 농을 던지자, 조세호는 아직 소장은 아니고 소변인이라고 대꾸했다.
- 남창희는 이제 막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밑에 달라붙지 않냐고 묻자, 남창희는 프라이팬에 코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안 달라붙는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일부러 프라이팬에 한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넓은 데다 여러 개를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얘는 왜 와서 수란을 보고 있는 거냐며 어이없어하자, 이동욱은 여기 내가 오늘 왜 이러고 있는지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 조세호는 오늘 동욱이 형 온 김에 촬영 끝나고 여기서 낮잠 한 시간 자고 우리끼리 놀면서 밥 먹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세호는 핑계고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란이라고 치켜세우자, 남창희는 그렇게 안 기다렸다고 부끄러워했다.
- 이동욱은 형도 괜히 수란 만들러 왔다고 후회하는 것 같다고 의심하자, 유재석은 창희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가 자꾸 그런 얘기를 하면 창희한테 부담될 수 있다면서 저는 애초에 반대했었다고 냅다 고백했다.
- 유재석은 저는 애초에 반대를 했었던 사람인데도 앉아 있는 거라고 피력했다.
- 남창희는 이거 강행시킨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며 그 사람 내가 잘해줄 거라고 약속했다.
- 유재석은 몇몇 분들이 호응으로 인해서 이 자리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보통 이런 거 하면 '와~', '오~', '그래서?', '그다음은?' 등 뭐 이런 반응을 해주는데 한마디도 안 하고 있어서 눈치챘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몇몇 분들은 창희네 집도 궁금하다고 했지만, 수란을 먹을 공간만 필요한 거라 집 소개는 안 한다고 선을 그었다.
2.12. 수란 만들기 7
- 이동욱은 (수란이) 아주 예쁘게 잘 익고 있는데 요거 인서트 한 번만 따달라고 요청했다.
- 유재석은 이게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며 감탄했다.
- 남창희는 더 빨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이것만 딱 먹는지 아니면 음식에 곁들여 먹는지 묻자, 남창희는 아침엔 거의 이렇게만 먹는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속이 좀 편하게 먹냐고 묻자, 남창희는 한 2~3개 먹는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남창희 씨 SNS를 보면 주로 본인이 가끔 하는 요리를 찍어서 올리는 걸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알렸다.
- 유재석은 제가 SNS를 안 하지만 가끔 누가 잠깐 이렇게 보여주면 거의 집이 폐가 수준이었다고 하자, 남창희는 사실은 원래 가스레인지를 좋아하는데 여기 이사 오면서 인덕션을 쓰는 바람에 안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수란이) 벌써 된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원하시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지금 너무 흐물거려서 조금 더 익히는 게 좋겠다며 안전하게 좀 더 놔두자고 주문했다.
- 이동욱은 모양과 색깔이 엄청 예쁘다고 대충 중얼거리자, 유재석은 할 말 없으며 하지 말라고 나무랐다.
- 조세호는 빵 위에 올리면 안 되냐고 묻자, 남창희는 빵 드리겠다면서 빵을 가지러 자리를 비웠다.
- 유재석은 참 대단하다면서 내가 핑계고를 하면서 창희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세호는 창희는 본인이 만든 음식을 먹는 분의 리액션이 없으면 되게 섭섭해하는 스타일이라서 좀만 부탁드리겠다고 속삭였다.
- 유재석은 제가 마음은 있는데 리액션이 약해서 예전에도 선배님들한테 큰 예쁨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 이동욱은 저도 그렇다고 하자, 조세호는 그러면 원래대로 하자고 물러섰다.
- 유재석은 세호가 그래서 형들한테 좀 인기가 많다고 칭찬했다.
- 유재석은 나은이[8] 선물 준거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 유재석은 나은기가 꼭 껴안고 잔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뭐 줬냐고 묻자, 조세호는 (나은이가) 마이멜로디를 좋아해서 제가 인형을 사 줬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나은이가 너무 좋아해서 세호 삼촌이 샀단 얘기를 못 하고 내가 사왔다고 했다며 미안해했다.
- 조세호는 전달받으면 됐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잘하셨다고 받아들였다.
- 유재석은 나은이가 정말 고마워하니까 당황해서 얘기할 타이밍을 놓쳤다며 다시 얘기하겠다고 약속했다.
2.13. 수란 만들기 8
- 남창희는 수란 하나를 접시에 담았다.
- 조세호는 진짜 예쁘게 나왔다고 감탄했다.
- 이동욱은 성공했다고 칭찬하면서 오늘의 호기심 해결!이라고 외쳤다.
- 조세호는 진짜 수란 잘 만든다며 찬사를 보냈다.
- 유재석은 수란이 원래 옹졸하게 생긴 거냐고 묻자, 남창희는 계란 사이즈 마다 다르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수란 모양이 이렇게 나오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수란을 개인 접시에 모두 담았다.
- 조세호는 식탁을 정리하기 위해 한 손으로 프라이팬을 들어 올렸으나 무거워서 두 손으로 치웠다.
- 유재석은 창희 덕분에 아침에 수란을 먹어본다며 어색한 리액션을 하자, 이동욱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 남창희는 버터를 내놓자, 유재석은 기내식 버터라고 전했다.
- 남창희는 살짝 구운 빵을 접시에 담아 내놓았다.
- 이동욱은 이렇게 딱 예쁘게 담아서 나오는 걸 보고 감탄했다.
- 유재석은 이런 플레이팅이 대단하다고 칭찬하자, 남창희는 진짜 아무것도 한 게 없다고 부끄러워했다.
- 남창희는 포크와 나이프를 대령하자, 조세호는 넌 사랑받겠다고 덕담했다.
- 유재석은 창희가 이런 디테일에 대해 놀라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면서 난 많이 놀랐다고 어색하게 고백했다.
- 이동욱은 별로 안 놀란 거 같다고 놀렸다.
- 조세호는 빵 먹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자, 남창희는 크림 치즈랑 다른 소스가 남았다고 불허했다.
- 조세호는 (남창희가) 못 먹게 해서 이게 불편하다고 토로했다.
- 남창희는 빵에 발라 먹으면 맛있다며 크림치즈와 바질 페스토를 내놓았다.
- 조세호는 먹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남창희는 수저도 드려야 한다며 잠시 기다려달라고 주문했다.
- 유재석은 창희가 한두 번 대접한 솜씨가 아니라고 혀를 내둘렀다.
- 제작진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접시 위치를 조정했다.
- 유재석은 방송하는 사람들은 제작진이 이거 찍는다고 다들 가만히 비켜주고 치워줬다며 칭찬했다.
2.14. 수란 맛보기
- 남창희는 저는 아침을 이런 스타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 남창희가 빵에 크림치즈를 얹자 모두 따라 했다.
- 조세호는 왜 안 드시냐고 묻자, 이동욱은 먹을 거라고 대꾸했다.
- 유재석은 어디 떠날 것처럼 그러지 말고 먹어보라고 주문하자, 이동욱은 보고 있다고 해명했다.
- 조세호는 빵이랑 버터가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 남창희는 바질페스토도 한번 찍어서 드셔보라고 권했다.
- 유재석은 버터 어디서 샀냐고 묻자, 남창희는 홈플러스라고 답했다.
- 남창희는 다 같은 데서 샀다며 내가 어디 딴 데 갈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뭘 그렇게 많이 발라먹냐고 잔소리하자, 이동욱은 바질 페스토 좋아한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나는 바질 페스토를 한 번도 발라먹어 본 적이 없다면서 바질 페스토를 빵에 발라서 맛보았다.
- 유재석은 고개를 가로젓더니 나랑 안 맞는다고 마뜩잖아했다.
- 조세호는 바질 페스토를 좋아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아까 버터부터 발랐다고 지적했다.
- 조세호는 버터도 먹는데 바질 파스타를 좋아한다고 정정했다.
- 이동욱은 바질 향이 호불호가 좀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나한테는 좀 안 맞는다고 피력했다.
2.15. 수란 맛보기 2
- 남창희는 수란도 이제 드셔보시길 권했다.
- 조세호는 빵에 올려 먹자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 이동욱은 수저로 한입에 털어 넣었다.
- 유재석은 달걀프라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고 하자, 남창희는 느낌이 조금 다르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참 맛있다며 흡족해했다.
- 남창희는 형(유재석) 좋아하는 팬케이크를 준비하려고 했는데 한참 걸릴 것 같다며 그만두려 했다.
- 이동욱은 2장만 하자고 유재석을 설득했다.
- 유재석은 팬케이크 화자(話者)를 봐야지, 왜 나를 보냐며 따졌다.
- 유재석은 2장만 하자고 제안하자, 남창희는 수란 먹고 하겠다며 수락했다.
- 조세호는 빈말이 아니라 최근에 먹은 수란 중에 제일 맛있다고 치켜세웠다.
- 유재석은 수란을 언제 먹었냐고 묻자, 조세호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답했다.
2.16. 팬케이크 만들기
- 남창희는 팬케이크 여기서(식탁)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반죽 자체는 금방 한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반죽해 놓은 게 아니냐고 묻자, 남창희는 반죽은 바로바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빵이 참 맛나다고 하자, 이동욱은 버터를 챙겨주었다.
- 이동욱은 세호가 버터를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옛날에 버터가 너무 맛있어서 그냥 밥에다 비벼서 먹다 보니 살찔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우리 호세가 얘기하면 리액션이 미지근한 제작진을 흉내 내자, 조세호는 이 리액션에 대한 경험이 많아서 전혀 신경 안 쓴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호세는 'Woooo'까지 받아봤다고 증언하자, 조세호는 그렇게 해도 신경 아예 안 쓴다며 마음껏 하시라고 전했다.
- 조세호는 여러분들이 우~ 할 수 있는 기운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하냐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2.17. 팬케이크 만들기 2
- 남창희는 유리그릇에 계란을 깨서 거품기로 휘저었다.
- 유재석은 감탄사로 표현이 된다며 '어어어우~' 이거는 '꼴값 떨고 있네', '왜 설쳐?' 이런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지금처럼 '오오오...'는 '뭐야? 지금 얘기했어? 뭐라 그랬어?' 그런 느낌이라고 하자, 이동욱은 '별로 안 궁금한데?' 그런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계량하지 않고 팬케이크 가루를 넣는 남창희를 보고 감탄했다.
- 유재석은 예전에 집에서 아이들 때문에 이거 해본 적 있는데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그랬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하는 건 괜찮은데 (아이들이) 막 온통 어질러 놓았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애들이랑 하면 진짜 어지럽혀진다고 맞장구쳤다.
- 남창희는 새로운 프라이팬을 휴대용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았다.
- 조세호는 앞접시를 가져올지 말지 물으며 나서자, 유재석은 집에서는 내가 왔다 갔다 많이 해야 하는데 동생들하고 있으니까 너무 좋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물론 나도 돕지만 경은이가 많이 하는데 여기는 진짜 내 엉덩이를 안 뗀다며 흡족해했다.
- 유재석은 며칠 하숙 안 치겠냐며 남창희에게 제안했다.
- 남창희는 우리 집에 방 비는 거 있다며 역으로 제안하자, 유재석은 경은이한테 며칠만 쉬다 오겠다고 한번 물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경은이도 얼마 전에 아이들 케어도 하고 여러 가지 집안일들이 많아서 피곤해하길래 어디 좀 친구들하고 갔다 오라고 했는데 극구 사양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그러다가 얼마 전에 친구하고 어떻게 잘 맞아서 길지 않은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 조세호는 지금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 엄마가 쉬고 있는 모습을 거의 못 봤던 거 같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그러니까 말 좀 잘 들으라고 나무라자, 조세호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18. 팬케이크 만들기 3
- 남창희는 반죽을 프라이팬에 올렸다.
- 조세호는 반죽 질감이 괜찮냐고 묻자, 남창희는 좋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전문가라며 칭찬하자, 이동욱은 경험이 많다는 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팬케이크가 익는 동안 질문을 드려보겠다고 시동을 걸었다.
- 조세호는 끊임없이 질문이 나온다며 감탄했다.
- 유재석은 저는 토크 전문가이자 토크 마니아라고 주장했다.
- 유재석은 욱동이는 어떤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지 물었다.
- 이동욱은 운동하고 집에 와서 샤워하고 식사를 하고 소파에 털썩 누워있을 때가 있는데 한 30~40분 그때의 편안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운동하시는 분들은 특히 안다며 공감했다.
- 이동욱은 그때는 핸드폰도 안 쳐다본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에르메스 매장갈 때 굉장히 설렌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꼭 그 브랜드가 아니더라도 신상품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옷을 보기 전부터 매장에 가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여행을 갔다는 특정한 기억보다 각자가 일상에서 느끼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있다고 언급했다.
- 남창희는 뭔가를 만들거나 집중하고 있을 때 좋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형은 언제 좋은지 묻자, 유재석은 오늘 촬영이 재밌게 잘 됐다든지 집에 와서 가족들하고 식사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고 답했다.
2.19. 팬케이크 맛보기
- 남창희가 반죽을 뒤집자, 유재석은 팬케이크 향이 난다며 반색했다.
- 유재석은 완성된 팬케이크를 들어 보였다.
- 유재석은 수란까지는 수요가 좀 있었지만, 진짜 수요가 전혀 없었던 팬케이크를 우리가 공급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이거 아침에 공개될 텐데 시청자분들이 드시고 싶겠다면서 메이플 시럽에 찍어서 한 조각 맛을 보았다.
- 유재석은 너무 잘 구웠다고 칭찬했다.
- 유재석은 우유 있냐고 묻자, 남창희는 우유를 꺼내러 자리를 비웠다.
- 조세호는 김치를 달라고 농담하자, 남창희는 박장대소했다.
- 이동욱은 메이플 시럽을 많이 해야 한다고 중얼거렸다.
- 남창희는 저지방 고칼슘 우유로 가져왔다.
- 유재석은 팬케이크에는 역시 우유라며 감탄했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 이런 거 좋아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형은 음식을 어디 가서 먹는 거보다 본인이 좋아하시는 걸 선호하신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산해진미[9]가 필요가 없고 제가 먹고 싶은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남창희가 해주니까 먹었다며 요즘에 팬케이크 먹을 일이 크게 없다고 밝혔다.
- 이동욱과 남창희는 집에서 팬케이크가 귀찮아서 잘 안 해 먹는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옛날에 해줬었다고 하자, 조세호는 (남창희랑) 같이 살 때 한 30장 먹은 것 같다고 드러냈다.
- 남창희는 이게 불이 조금만 세도 타버려서 힘들다고 피력했다.
- 조세호는 그때는 이정도 사이즈가 아니라 파전처럼 크게 했다고 폭로하자, 남창희는 여러 명이 먹어야 했다고 해명했다.
- 남창희는 방금 익힌 팬케이크에 버터와 슈가파우더로 장식하고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완성했다.
- 유재석은 남창희의 팬케이크 작품에 감탄했다.
- 남창희는 아이들도 좋아할 수 있는 팬케이크 한번 드셔보시라고 교양 있게 추천했다.
- 유재석은 나도 아이의 아빠지만 반성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 남창희는 어렵지 않아서 나은이에게 한번 만들어주셔도 좋겠다고 전했다.
- 남창희는 대한민국의 많은 아빠들에게 해보시라고 카메라를 보며 적극 권장했다.
- 주변에서 아무 반응이 없자, 이동욱은 참 공허하다고 안타까워했다.
2.20. 청포도 맛보기
- 유재석은 굽기가 적당하다고 칭찬했다.
- 이동욱은 자칫하면 속을 못 익힌다며 겉에만 타거나 속에 생 반죽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불 조절이 진짜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남창희는 과일도 드려야 한다며 자리를 비웠다.
- 이동욱은 또 뭐하냐고 묻자, 남창희는 손질해 둔 청포도를 꺼냈다.
- 이동욱은 제가 저번에 얘기했듯이 상이 안 비도록 끊임없이 준다고 혀를 내둘렀다.
- 유재석은 시럽 접시를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았다.
- 이동욱은 이거 마시려고 그러셨냐고 짚었다.
- 이동욱은 팬케이크가 덜 달아서 이걸 마시려다가 나한테 걸린 거라고 설명하자, 유재석은 카메라 없었으면 한 했을 거라고 실토했다.
- 조세호는 사람마다 다른데 젓가락질 어떻게 하시는지 묻자, 유재석은 저는 정석이라고 답했다.
- 이동욱은 저도 똑같다고 답했다.
- 남창희는 이게 두 번째로 많을 거라며 젓가락을 X로 쥐었다.
- 유재석은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양손에 젓가락 한 짝씩 들고 나르듯 짚는 시늉을 하자, 조세호는 보통 커플 게임을 할 때 하지 않냐며 정성스럽게 대꾸했다.
- 이동욱은 밀가루 묻은 사탕 같은 걸 서로 먹여주기로 할 때 한다고 재연까지 하자, 유재석은 이걸 받냐며 어이없어했다.
- 남창희는 좋은 동생들이라고 칭찬하면서 동욱이 형도 다 받아주는 제대로 된 예능인이라고 치켜세웠다.
- 이동욱은 기왕 왔는데 해야 한다고 의무감을 드러내자, 유재석은 나는 호세까지는 받을 줄 알았는데 동욱이가 받을지는 몰랐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나 지금 아메리카노 한 2L 마신 거 같다고 고백했다.
- 남창희는 너는 커피를 그렇게 많이 마시냐며 나무라자, 조세호는 각성이 됐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이제 발음이 좋아졌다고 하자, 조세호는 월요일과 일요일을 정확히 발음했다.
- 이동욱은 커플 게임을 하듯 청포도를 들어 올려 형(유재석)의 입까지 가져갔으나 떨어졌다.
- 유재석은 3초 안에 먹으면 괜찮다며 후후 불었다.
- 유재석은 이게 참 이상하다면서 이게 습관인데 별 효과도 없는데 후후 불었다고 어이없어했다.
- 남창희는 한국인의 어떤 문화, 정서라고 설명했다.
2.21. 조남지대와 '도전 1000곡'
- 이동욱은 예전에도 느꼈지만 제가 조세호 씨를 계속 지켜보면서 느낀 게 있다고 언급했다.
- 이동욱은 보통 우리끼리 대화하면 우리를 보는데 얘는 PD님을 계속 본다고 폭로했다.
- 조세호는 어렸을 때 눈치를 많이 봐서 어쩔 수가 없다고 해명했다.
- 남창희는 예전에 PD님한테 뚜드려 맞은 적이 있지 않았냐고 묻자, 조세호는 그런 일 없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말조심해야 한다고 우려하자, 남창희는 혼났다 정도로 정정했다.
- 조세호는 밀치기 정도 당했다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 유재석은 예전 PD님 가운데 간혹 그런 이상한 분들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 조세호는 예전에 저희가 인지도가 적을 때 창희랑 같이 음악 방송에 나갔다며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서 우승 팀을 가리는데 창희랑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붙었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제작진 입장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올라가길 바랐을 건데 남창희가 너무 잘해버렸다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이 악물고 이겨버렸다고 하자, 조세호는 올라간 김에 남창희 씨가 차라리 우승하는 그림을 만들자고 PD님이 주문했는데 남창희는 그게 부담감이 되니까 그다음 진출에서 시작하자마자 버벅거리면서 떨어졌다고 전했다.
- 조세호는 PD가 둘이 일로 와보라고 호출해서 저희가 뒤에서 고개를 숙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 남창희는 그때는 우리가 되게 어렸다고 설명했다.
- 조세호는 PD가 그렇게 할 거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올리는 게 나았다며 다그쳤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열심히 해서 올라간 건데 어쩔 수 없다며 위로하자, 유재석은 너(남창희)도 독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 남창희는 이렇게 살아남았다고 하자, 조세호는 남창희가 도전 1000곡 3회 우승했다고 알렸다.
- 남창희는 트로피가 3개 있는데 도전 1000곡 우승 2개 그리고 연예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 3등 1개 있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가장 최근에는 라디오 DJ[10]상 받았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옛날에 복불복 게임을 해서 최후의 승자로 네가 살아남은 적 있다고 하자, 남창희는 추석 특집으로 연예인 한 60명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 유재석은 미안한데 너희 방송 역사 좀 그만하라며 지겨워하자, 남창희는 SBS에서 연예인을 60명인가 80명을 불렀다며 아랑곳하지 않고 이어갔다.
- 남창희는 복불복으로 문이 두 짝 있는데 둘이 달려가면 한 명은 뚫리고 한 명은 막혀서 제가 결국에는 최후의 1인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그 이후로 잘 풀렸냐고 묻자, 남창희는 아니라고 답했다.
- 남창희는 그때 좋은 운을 다 쓴 거 같다고 씁쓸해했다.
2.22. 사인 에피소드
- 조세호는 예전에 조남지대로 팬 사인회를 하러 간 적이 있는데 어떤 학생이 오니까 성함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는데 오히려 학생이 그쪽은 성함이 어떻게 되냐며 되물었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나는 연예인 막 데뷔했고 콩트에도 간간이 나오는 단역이라 나를 잘 모를 거로 생각하다가 어떤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사인을 해달라고 해서 고마웠다면서 그분이 공개 방송에 출연한 어떤 가수의 팬이셨는지 내가 사인을 해드리려고 하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웅성대니까 그분이 뒤를 돌아보고는 기다리던 가수가 나타나니까 서둘러 종이를 돌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성함을 물었는데 그분이 냉정하게 돌려달라며 가져가 버렸다고 하자, 조세호는 마음이 아린다며 슬퍼했다.
- 이동욱은 저도 신인 때 어떤 분이 사인해달라고 해서 드렸더니 남창희의 에피소드와 비슷하게 밑에 제 이름 좀 쓰라고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2.23. 이동욱의 진지한 이야기
- 이동욱은 조세호가 지방에 결혼식 갔다가 자전거랑 쌀을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 남창희는 자전거 타고 서울로 왔냐고 묻자, 조세호는 차에 실어서 왔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자전거를 왜 받냐며 어이없어했다.
- 조세호는 알아서 챙겨준다고 해서 갔는데 비용이 없으니 여기 앞에 있는 것 중에 몇 개 가져가라 해서 쌀하고 자전거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 이동욱은 그런 시절이 다 있었다고 하자, 유재석은 욱동이는 그런 시절이 길지 않았을 것 같다고 물었다.
- 이동욱은 진지한 얘기 해도 되는지 물었다.
- 유재석은 너 진지한 거 좋아하지 않냐며 허락했다.
- 이동욱은 제가 이렇게 유명해진 게 얼마 안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늘 그런 마음으로 팬들한테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24. 명예욕과 부담감
- 유재석은 지금은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저를 알아봐 주시고 환영해 주시는 입장에 있다고 운을 뗐다
- 유재석은 나는 좀 이상한 것 같다며 예전에는 그런 걸 바랬는데 이제는 그런 게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나는 옆이 편한데 자꾸 어딜 가도 나를 중심으로 자리 배치했다고 토로했다.
- 유재석은 내가 또 그러면 이분들이 불편해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후배들이나 동료들 입장에서도 형이 너무 바깥쪽에 계시면 불편하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딱 가운데 있어 주는 게 편하다고 덧붙였다.
- 이동욱은 이게 참 희한하다면서 그렇게 유명해지길 바랐는데 막상 그렇게 되면 이렇게 부담스럽다고 공감했다.
- 유재석은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 유재석은 본인은 연예인 생활이 맞냐고 묻자, 이동욱은 저는 그냥 잘 맞고 무던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면서 요번에 라트비아[11] 갔는데 저를 진짜 못 알아보셨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처음에는 그게 너무 편했다면서 저, 현빈 씨, 전여빈 씨, 박정민 씨랑 같이 다니는데도 사람들이 몰라봐서 여유 있다고 느꼈는데 그게 한 이틀쯤 되니까 한류가 안 닿아서 이렇게 못 알아보나 싶을 정도로 서운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무조건 그냥 이렇게 사랑받을 때 감사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마무리했다.
- 남창희는 그때그때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우리가 늘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25. 뜬뜬의 고민, 시청자의 바람
- 이동욱은 뜬뜬이 생긴 지가 몇 달 됐는지 묻자, 유재석은 3달 조금 안 됐다고 답했다.
- 이동욱은 물론 유느님의 영향력이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 조회 수에 이 정도 구독자 수면 굉장히 잘 성장하는 거 아닌지 물었다.
- 조세호는 요즘은 진짜 하루에도 채널들이 엄청 많이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 이동욱은 엊그저께 종국이 형하고 석진이 형하고 공개한 것도 이틀인가 사흘 만에 지금 조회 수 장난 아니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거 이틀 뒤에 짐종국에서 바로 동영상이 올라왔고 석진이 형이 차 타고 다니는 거 셋이 찍은 게 올라갔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품앗이, 남창희는 향약[12], 두레[13]를 했다고 알아들었다.
- 유재석은 말이 향약, 두레지 거의 사골이라며 거의 고아냈다고 넌더리를 쳤다.
- 유재석은 솔직히 좀 모시고 싶지만 못 모시는 제 지인들도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그분들[14]도 유튜브 하는데 제가 그분들에게 우리 것만 나오게 하고 제가 그분들의 채널을 안 나갈 수는 없었지만 여기 세 분 다 유튜브를 안 하고 계셔서 섭외가 쉬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조세호는 저희는 뭐 (재석이 형에게) 부탁드릴 일이 크게 없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욱동이하고 우리 희창이, 호세가 부탁하는 거 있으면 제가 언제든지 뛰어간다고 하자, 이동욱은 재석이 형한테 부탁할 게 없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욱동이가 운동할 때 중량 보조해달라고 하면 보조로 간다고 하자, 이동욱은 유일한 부탁은 그냥 형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방송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남창희는 우리 다 마음이 그렇다면서 형 몸은 형만의 몸이 아니라고 하자, 유재석은 감격했다.
- 유재석은 나만 건강하면 안 되고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26. 건강 검진
- 조세호는 올해 건강 검진 했냐고 묻자, 남창희는 했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저는 원래 동욱이 형이랑 2년에 한 번씩 같이 하다가 이번에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게 되어 같이 못 했는데 다행히도 아무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15]
- 남창희는 세호는 대장 내시경도 그냥 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저는 지금까지 위 내시경을 수면으로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선생님께 '검진하시면서 다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부탁드린다면서 '앍!' 하고 내시경을 삼키면 샤인머스켓 한 알을 통째로 삼키는 느낌인데 그래야 내시경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 조세호는 위 내시경 검진 받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자, 이동욱은 박장대소했다.
- 조세호는 대장 내시경까지 언급하려 하자, 주변에서 기겁했다.
- 조세호는 대장 내시경을 하고 나면 배에 가스가 생기게 되는데 그때 선생님이 '배가 더부룩할 텐데 좀 이따 쉴 수 있는 공간에서 편안하게 방귀가 나오면 그때 뀌시면 된다.'고 말씀해 주신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제가 배가 아주 더부룩하다고 말할 때 '부르륵박박북박박' 방귀가 나와서 죄송하다고 하자, 간호사분도 피식했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부르륵박박북박박'은 너무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삐리뿌뿌뿌뿍뿌뿌' 나왔다고 정정했다.
- 이동욱은 다음 핑계고는 조세호 대장 내시경으로 검사할 때 찍자고 제안하자, 조세호는 나 지금 위밖에 안 해서 대장 내시경을 해야 한다며 비용만 내주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비수면이 훨씬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 유재석은 만약에 성사되면 촬영을 네 시경에 하고 공개도 네 시에 하자고 말장난했다.
2.27. 구독자 애칭 선정
- 유재석은 보통 유튜브 채널에 구독하시는 분을 가리키는 애칭이 있다고 언급했다.
- 이동욱은 있냐고 묻자, 유재석은 우린 없다고 답했다.
- 유재석은 그런 틀에 가두는 거 자체가 조금 그럴까 봐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조세호는 조금 편안하게 하자고 하자, 남창희는 '저기야', '여기요'를 제안했다.
- 유재석은 데면데면하고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 조세호는 핑계에서 계를, 계에서 계모임을 연상했다.
- 조세호는 계 모임에서 회원님들을 어떻게 부르는지 묻자, 이동욱은 계주님, 계원님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 유재석과 조세호는 계원들이 괜찮다며 흡족해했다.
- 유재성은 계가 계속해서 유지되는 게 아니고 하다가 헤어지니까 서로 큰 부담이 없다고 감탄했다.
- 조세호는 구독자 애칭을 만들어냈다며 뿌듯해했다.
- 조세호는 합이 괜찮다고 자축하며 하이파이브를 했다.
- 이동욱은 손 씻었냐고 잔소리하자, 조세호는 손 씻었다고 발끈했다.
2.28. 클로징
- 이동욱은 제가 핑계고에 두 번 출연했지만 두 번 다 토요일에 녹화해서 참 좋다고 고백했다.
- 이동욱은 주말 오전의 느낌이 우리 어렸을 때 일요일 디즈니 만화 보는 편한 시간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이동욱이 서둘러 끝내려고 마무리 멘트를 하자, 창희는 꿈이 뭐냐고 급히 물었다.
- 조세호는 진짜 궁금하다며 바람을 잡았다.
- 이동욱은 진짜 궁금하냐고 따졌다.
- 남창희는 그전에는 계획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제는 꿈이라고 지적했다.
- 유재석은 이제는 날 풀렸으니까 어디 벤치 한번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동욱이 집 근처에 벤치 같은 거 있냐고 묻자, 남창희는 있다고 답했다.
- 조세호는 동욱이 형네 옥상이 괜찮다고 추천했다.
- 유재석은 동욱이네에 옥상이 있었냐며 놀라워하자, 이동욱은 오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급히 마무리했다.
- 남창희는 다 같이 쓰는 옥상이 있다고 밝혔다.
- 이동욱은 핑계고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고 덧붙였다.
- 유재석은 거기다가 돗자리 하나 깔고 촬영하면 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이동욱은 좋은 기회 되면 다음에 한번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어갔다.
- 유재석은 오늘 진짜 함께해줘서 고맙고 조만간 또 뵙자고 하자, 조세호와 남창희는 그러자고 응했다.
- 유재석은 다음번에는 욱동이 자고 있는데 가서 토크를 했으면 좋겠다고 드러내자, 이동욱은 미간을 짚었다.
- 유재석은 욱동이는 자고 우리는 토크만 하고 가는 건 되지 않겠냐며 허락을 구하자, 이동욱은 그러면 제가 못 잔다며 일어나서 같이 떠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 유재석은 오늘 수란은 핑계고는 여기서 인사드리겠다고 하자, 이동욱은 계원을 언급했다.
- 유재석은 계원님들에게 안녕을 고하며 종료했다.
2.29. 에필로그
- 유재석은 우리 계가 깨지는 그날까지 함께하자고 덧붙였다.
- 남창희는 계주만 도망 안 가면 된다며 야반도주하지 말아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유재석은 계주가 야반도주하지 않는 그날까지, 이 계가 다 끝나는 그날까지 함께하자고 수정했다.
2.30. (미공개) 쿠키
- 이동욱은 재석이 형 한번 차보게 하라고 주문하자, 조세호는 본인이 차고 있던 명품 시계[16]를 건넸다.
- 조세호는 이거 귀한 영상이라며 바람 잡았다.
- 유재석은 이거 묵직하다고 평했다.
- 유재석은 버클 착용이 잘 안돼서 망치 좀 갖고 와달라고 요청하자, 조세호는 제가 해드리겠다고 나섰다.
- 남창희가 망치를 가지러 가자, 조세호는 서둘러 버클을 채웠다.
- 유재석은 왠지 이러니까 좀 셔츠를 입어야 할 것 같다고 하자, 이동욱은 이렇게 편하게 입는 게 낫다고 밝혔다.
- 유재석은 진정한 프리함은 이런 털털함, 그냥 집 앞에 슈퍼마켓 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주장했다.
- 이동욱은 걸음걸이가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지적하자, 유재석은 내가 (시계를) 의식을 한 게 문제라고 자책했다.
- 유재석은 그냥 걸어야 했는데 심지어 시계를 찬 손을 들었다며 탄식했다.
- 이동욱은 평소 같았으면 자연스럽게 걸어야 하는데 여기 시계가 있으니까 이 팔은 안 움직이고 걸었다고 재연했다.
- 남창희는 안 해봐서 그렇다고 진단했다.
- 이동욱은 재석이 형이 미국 바이어들하고 대화를 마치고 쉬는 모습 같다고 묘사했다.
- 유재석은 손도 그냥 놓으면 되는데 스크래치 날까봐 식탁에 까치발 들어 올리듯이 찍었다고 밝혔다.
3. 여담
[1]
경기 고양시 덕양구 꽃내음3길 30
[본편]
또 수란은 핑계고 (근데 진짜 함) ㅣ EP.9-2
[3]
실제로는
다비치가 왔다.
[4]
올리브쇼 유캔쿡
[5]
EP.26
추석 연휴는 핑계고 참고
[6]
추석 연휴는 핑계고에는
공유,
양세찬,
조세호가 출연했다.
[7]
조찬 모임은 핑계고 참고
[8]
유재석의 딸
[9]
산과 바다에서 나는 진귀한 재료로 만든 음식
[10]
2021 KBS 연예대상 라디오 엔터테인먼트 DJ상
[11]
영화
하얼빈 촬영차 방문
[12]
향촌 규약(鄕村規約)의 준말로, 지방의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약속이다.
[13]
원시적 유풍인 공동노동체 조직이며 농촌 사회의 상호 협력, 감찰을 목적으로 조직된 촌락 단위이다.
[14]
지석진, 김종국
[15]
홍김동전 EP.24 참고
[16]
Audemars Piguet 26320OR.OO.D002C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