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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역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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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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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하얼빈 (2024) Harbin |
|
<nopad> | |
장르 | 드라마, 시대극, 액션, 느와르, 전기[1], 스릴러 |
감독 | 우민호 |
각본 | 김경찬, 우민호 |
제작 | 김원국 |
촬영 | 홍경표 |
음악 | 조영욱 |
출연 |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 外 |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2] |
배급사 | CJ ENM MOVIE[3] |
개봉일 |
2024년
9월 9일 2024년 12월 25일 2025년 1월 (예정) |
촬영 기간 | 2022년 11월 20일 ~ 2023년 3월 29일[4] |
상영 시간 | 108분 (1시간 48분) |
제작비 | 300억 원 |
손익분기점 | 680만 명 |
상영 등급 | 미정 |
[clearfix]
1. 개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를 다룬 우민호 감독의 여섯 번째 장편 영화.제4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공식 초청작.
2. 개봉 전 정보
- 2022년 11월 20일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기사가 나왔다. #
- 1909년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재연을 위해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 러시아의 건축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동유럽에 위치한 국가인 라트비아[5]와 몽골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
- 2024년 1월 4일, 본작의 일부 배역의 오디션 연기 영상이 올라왔다. #
- 우민호 감독은 씨네 21 인터뷰어의 "안중근 의사 외에도 독립운동가가 등장하고 각자의 서사를 갖고 있다. 역사에 기록된 인물 중 어떤 이들을 골라내 재현할 것인가 고민이 있었을 텐데"라는 질문에 "일단 안중근 의사가 있다. 끝까지 작전에 가담했던 우덕순 의사(박정민)와 그들을 도왔던 최재형 선생(유재명)은 실존 인물이다. 그외 김상현(조우진)과 이창섭(이동욱), 공부인(전여빈)은 모두 영화적 상상을 더한 허구의 인물이다. 실제 독립운동가들의 일부 요소들을 가져와 캐릭터를 재구성했다. 공부인은 당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이전 내 작품에 일대일 장면이 많았다면 <하얼빈>에는 동지들이 한 프레임에 모여 있는 그룹숏이 많을 것이다."라고 답하였다. 단체 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 하얼빈역 세트를 따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 보도에 의하면 원래 2023년 12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2024년 6월로 미뤘고, 또 2024년 9월 추석으로 확정하는가 싶었지만 또다시 2024년 12월로 미뤘다. 또한 본작의 제작비는 약 300억 원이며, 손익분기점은 약 720만 관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전까지는 제작비가 약 130~150억 원 선이라고 알려졌는데, 실제 제작비는 두 배 이상으로 밝혀졌다.
- 7월 22일, 인터내셔널 예고편 및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 9월 13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독점 기사에 의하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상영한 후, 북미 개봉을 확정하였다. 아직 국내는 보도되지 않았으며 상영 시기는 미정이다. #
2.1. 예고편 분석 및 추측
- 안중근(현빈)이 얼어있는 강 위를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두만강을 건너 연해주 연추로 가는 장면인 듯하다.
- 독립군들이 산 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 있는데, 산에 눈이 덮여 있다. 그리고 우덕순(박정민)이 보이는데, 우덕순이 안중근과 함께 참전한 전투는 함경북도 경흥군, 회령군 전투뿐이다. 그리고 그 전투들은 1907년 6~7월, 그러니까 한 여름에 벌였던 전투이다. 이를 생각하면 다른 전투일 가능성도 있다.
- 전차가 폭발하는 장면이 있는데, 전차는 1898년 서울에 처음 등장했으니 적절한 연출이다. 하지만, 안중근과는 관련이 없는 장면일 가능성이 높다.
- 안중근 앞에 테이블 위에 술이 놓여져 있는데, 안중근은 단지동맹 후 대한독립의 날까지 술을 끊겠다고 맹세했다.
- 단지동맹 장면에서 안중근이 대한독립을 태극기 위에 쓰는데, 원래 역사대로라면 단지동맹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는 안중근 포함 12명이나, 예고편에서는 20명이 등장했다. 게다가 단지동맹에 참여하지 않은 우덕순도 보인다.
- 김상현(조우진)은 안경을 쓴 채로 나오는데 그 당시의 안경은 보편화된 물건은 아니었지만, 상류층과 부유층들 사이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물품이었다. 17세기부터 유입된 안경은 18 ~ 19세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부유층들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안경을 안 쓰더라도 화려하게 수를 놓고 희귀한 재료로 만든 안경집을 허리춤에 장신구로 차고 다녔고, 시력이 좋은 이들은 도수가 없는 안경을 쓰고 다녔다. 게다가 개화기부터 안경의 수입량이 증대되고 유럽에서 제작한 좋은 디자인의 안경들이 들어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잡화점 광고에도 안경이 실릴 정도였다. 그래서 김상현이 안경을 쓴 것은 역사 재현성 측면에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 안중근은 수염이 코 밑 양쪽에만 있는데, 본작의 주인공은 콧수염 뿐만 아니라 턱수염도 하고 있다.
3. 포스터
<nopad> 파일:하얼빈.jpg | ||
인터내셔널 스페셜 포스터 | ||
시나리오 표지 | 인터내셔널 포스터 | 안중근 및 1차 포스터 |
우덕순
|
김상현
|
공부인
|
최재형
|
모리 다쓰오
|
이창섭
|
캐릭터 포스터 |
4. 예고편
|
인터내셔널 예고편 |
|
1차 예고편 |
4.1. 기타 영상
|
'10월 26일' 영상 |
5. 시놉시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6. 등장인물
6.1. 주요 인물
안중근 安重根 |
|
배우: 현빈 |
본 작의 주인공. 대한의군 참모중장 |
우덕순 禹德淳 |
|
배우: 박정민 |
안중근의 독립군 동지 |
김상현 金相賢 |
|
배우: 조우진 |
모티브: 김기룡[6] |
안중근의 독립군 동지 |
공부인 孔夫人 |
|
배우: 전여빈 |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활동하는 독립군, 안중근의 독립군 동지 |
최재형 崔在亨 Пётр Семёнович Цой |
|
배우: 유재명 |
독립군들의 자금과 거처를 지원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 대동공보사 사장 |
모리 다쓰오 森達雄 モオリ タツオ |
|
배우: 박훈 |
모티브: 오쿠보 하루노[7] |
일본제국 육군 소령. 이토 히로부미와 더불어 본 작의 더블 메인 빌런 및 더블 최종 보스. |
이창섭 李昌燮 |
|
배우: 이동욱 |
모티브: 조도선 |
안중근과 갈등을 겪는 독립군 동지 |
6.2. 기타 인물
-
김지오 - 오타니 역
본 작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보스. 다쓰오의 부관이자 일본 제국 육군 소좌.
- 박기덕
- 윤여원
6.3. 특별출연
이토 히로부미 伊藤博文 |
|
배우: 불명 |
일본 제국 초대 한국통감[8] |
김두성 |
|
배우: 정우성 |
- |
7. 줄거리
8. 사운드트랙
9. 평가
토론토 영화제에서는 적당히 준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는 캐릭터 구축이 다소 약하지만, 역사적 소재를 토대로 한 흥미진진한 각본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매력적인 스릴러를 만들어 낸다는 쪽으로 집약된다. 우민호 감독의 장기인 시각적 비주얼 면에서도 평가가 좋다.10. 흥행
10.1.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명, 누적매출액 -원[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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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명 | -명 | 미집계 | -원 | -원 | ||
1주차 | 20XX-XX-XX. 1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2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3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4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5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6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7일차(화) | -명 | -위 | -원 | ||||
2주차 | 20XX-XX-XX. 8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9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10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11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12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13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14일차(화) | -명 | -위 | -원 | ||||
3주차 | 20XX-XX-XX. 15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16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17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18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19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20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21일차(화) | -명 | -위 | -원 | ||||
4주차 | 20XX-XX-XX. 22일차(수)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XX-XX-XX. 23일차(목) | -명 | -위 | -원 | ||||
20XX-XX-XX. 24일차(금) | -명 | -위 | -원 | ||||
20XX-XX-XX. 25일차(토) | -명 | -위 | -원 | ||||
20XX-XX-XX. 26일차(일) | -명 | -위 | -원 | ||||
20XX-XX-XX. 27일차(월) | -명 | -위 | -원 | ||||
20XX-XX-XX. 28일차(화) | -명 | -위 | -원 |
본작의 제작비는 300억 원, 손익분기점은 680만 명이다. 2024년 극장 개봉한 대작 중 사실상 유일하게 활발한 마케팅으로 손익 돌파를 노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10] 팬데믹 이후 제작비 250억 이상의 초대규모 영화들 중 흥행 성공작은 〈 한산: 용의 출현〉 단 한 작품뿐이라 본작의 흥행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개봉 전
- 겨울 성수기와 더불어 크리스마스와 신정 휴일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유의미한 경쟁을 펼칠 기존 작품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개봉 시기,[11] 좋은 흥행을 기록한 〈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을 제작한 감독 우민호의 전적,[12]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년 개봉작 〈 서울의 봄〉이 대흥행을 거둔 전적, 팬데믹 이후 이순신, 안중근 등 자국 위인을 다룬 작품들이 무난한 성적을 거둔 전적[13][14] 등이 흥행의 요소다.
- 그러나 입소문의 핵심이 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국뽕 코드의 외면이 강해지고 있는 추세,[15] 크리스마스 시즌에 3년 연속 국뽕 코드 영화가 나오며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16] 같은 주간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 오징어 게임 2〉의 존재로 화제성 확보가 어려운 점,[17] 작품의 평가 면에서 기복이 있는 우민호 감독의 전적[18] 등과 같은 위험 요소 또한 있다.
- 배우 캐스팅의 측면에서는 확언이 어렵다. 특히 원톱 주연을 맡은 현빈은 기대 반 우려 반에 가깝다.[19] 조연 중에는 최근 좋은 연기력과 흥행 동원력을 보여 주고 있는 박정민, 조연 및 특별출연으로도 소소한 화제성을 기대할 수 있을 이동욱과 정우성이 기대 요소이지만, 마케팅이나 영화 본편이나 그 중심엔 현빈이 원톱으로 서 있기에 본작은 현빈의 안중근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아내느냐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 결론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신정 기간에 좋은 관객 평가를 얻어내 1월 성수기 기간 동안 뒷심을 유지하는 것이 손익분기점 돌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OTT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 2〉의 화제성에 묻히지 않고 꾸준히 입소문을 형성할 정도의 반응을 터트려야 하기에 난이도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1월 개봉작이 거의 없어 초반의 고비만 잘 넘기면 장기 흥행이 유리한 환경이고, 설날인 1월 5주차까지 흥행세를 유지한다면 천만 영화도 노려 볼 만한 등 일장일단이 있다. 또한 미디어 소비자층의 수요를 두고 극장 개봉작과 OTT 공개작이 나란히 경쟁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관측될 것으로 보이기에, 여러모로 한국 영화계에 있어 〈하얼빈〉의 흥행 기록은 이후 시장 분석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 기타
- 2022년에 개봉한 뮤지컬 원작 영화 영웅 이후 2년여 만에 동일한 주제의 영화를 같은 배급사에서 개봉하기 때문에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년에 상술한 영웅의 원작 뮤지컬을 공연 실황 영화로 제작한 영웅: 라이브 IN 시네마가 개봉한다.
- 전여빈과 유재명은 2016년 독립단편 〈언니가 죽었다〉, 2017년 독립단편 영화 〈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2018년 개봉한 독립 영화 〈 죄 많은 소녀〉, 2021년 드라마 〈 빈센조〉에 이어 다섯 번째 만나는 작품이다.
- 현빈과 박훈은 드라마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 공조2: 인터내셔날> 에 이어 세 번째 만나는 작품이다.
- 2022년 영웅에 출연했던 조우진은 하얼빈에도 출연하며 또다시 안중근 영화에 출연한다. 또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 봉오동 전투, 이번까지 네 번째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관련 작품에 출연했다. 또 우민호 감독과는 내부자들과 마약왕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이다.
- 김훈의 동명 소설인 하얼빈도 안중근의 거사를 소재로 삼고 있지만 이 영화와 큰 관련은 없다.
- 우민호 감독의 씨네21 인터뷰에 의하면 아내가 추천해준 박경리의 < 토지>를 읽었는데 간도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와 그 시대의 공기가 잘 담겨 있었으며 당시 한국인의 한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영화의 가닥을 잡기 시작했다고 한다.
- 초기에는 케이퍼 무비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1]
다만 가상인물이 대거 포함되는 등
가상역사물의 성격도 존재한다.
물론 완전한 가상이 아닌 여러 실존 인물들을 적절히 섞은 것이다.
[2]
우민호 감독의 전작인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의 제작사이다. 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3]
주로
쇼박스와 작업했던 우민호 감독에게는 첫 CJ 배급작이다.
[4]
총 63회차
[5]
라트비아는
러시아가 제정이던 시절 러시아의 일부였다.
[6]
동의단지회 12인 중 한명으로, 단지동맹을 하는 장면에서 김기룡을 모티브로 한 김상현이 안중근 옆에 서 있었다.
[7]
당시 조선 주둔군 사령관
[8]
동시에 모리 다쓰오와 더불어 본 작의 더블
메인 빌런 및 더블
최종 보스이다.
[9]
~ 20XX/XX/XX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10]
2024년 영화 중 손익분기점 800만 명의 〈
외계+인 2부〉와 손익분기점 400만 명의 〈
탈출: PROJECT SILENCE〉의 경우 배급사인 CJ에서 마케팅을 거의 포기하는 기조를 보였다. 〈외계+인 2부〉는 1부가 흥행에 참패했으며, 〈탈출: PROJECT SILENCE〉는 배우 이슈와 더불어 사전 평가가 저조해 마케팅비라도 아끼는 편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이 작품은 같은 CJ 배급임에도 개봉 전부터 광범위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11]
12월 개봉작 〈
1승〉, 〈
대가족〉, 〈
소방관〉, 〈
크레이븐 더 헌터〉는 여러 이유로 장기 흥행의 기대치가 높지 않다. 개봉 1주 전 개봉하는 〈
무파사: 라이온 킹〉이 관건이지만 원작 〈
라이온 킹〉 이후 디즈니 실사화의 이미지가 많이 하락한 상태라 뒷심을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12]
〈내부자들〉의 경우 오리지널과 감독판을 합산하여 9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흥행 1위에 있으며, 〈남산의 부장들〉의 경우 그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47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나 개봉 당시 겹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고려하면 그보다는 높은 흥행을 기록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13]
〈
한산: 용의 출현〉은 720만, 〈
노량: 죽음의 바다〉는 460만 관객을 동원했는데, 손익분기점을 배제하고 관객 수만 봤을 땐 팬데믹 이후 영화들 중 관객이 꽤나 들어온 축에 속한다. 안중근 영화인 〈
영웅〉도 330만 관객으로 경쟁작이 〈
아바타: 물의 길〉이라는 점과 관객 평가가 호의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름 관객 수가 좋은 편에 든다.
[14]
팬데믹 이후 아무 IP도 없이 시장에 뛰어든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높은 수치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소위 국뽕이라 할지라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을 다루는 영화가 관객들의 접근성에 있어 비교적 사정이 나은 편이다.
[15]
단적으로 전술한 〈영웅〉의 경우 상대적으로는 준수할지언정 절대적으로는 기대치에 부족한 성적을 거둬 손익을 애매하게 못 넘겼던 전적이 있고,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전작들의 성적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큰 손해를 봤다.
[16]
작년 크리스마스 주간에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작 〈
한산: 용의 출현〉에서 소모한 이미지와의 차별화에 실패하며 그대로 〈
서울의 봄〉에게 밀린 전적이 있다. 그나마 첩보물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영웅〉과 내용상의 차별화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겉표지를 봤을 땐 3년 연속 안중근 - 이순신 - 안중근 영화를 보는 셈이라 내용물을 뜯어 보기 전에 거를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OTT와 달리 극장 영화는 돈을 내고 극장에 들어가야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다.
[17]
실제로 배급사 CJ ENM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25일 개봉했다가 〈오징어 게임 2〉에 화제를 모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로 막판까지 격론을 벌였다고 한다.
# 본작의 사전 평가는 괜찮은 축에 들지만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라, 관객 평가도 이대로 이어지면 〈오징어 게임 2〉의 화제성을 뚫어낼 만한 입소문을 확보하는 데 제동이 걸릴 수 있다.
[18]
〈내부자들〉은 평단과 관객의 평이 양분된 축에 속하며, 다음 작품인 〈
마약왕〉은 전방위적으로 혹평을 받았다. 바로 다음 〈남산의 부장들〉에선 평단과 관객의 전반적인 호평을 얻어냈고 개봉 이후에도 자주 회자되는 작품에 속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기복이 큰 편이다.
[19]
팬데믹 이후에 개봉한 〈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여성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티켓 파워의 중심에 현빈이 존재했음을 부정할 순 없지만, 하필 안중근 역의 전임자가 훌륭한 연기력으로 극찬받은 〈영웅〉의
정성화라 비교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게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