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아스트라나간 ディス・アストラナガン DIS ASTRANAG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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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9082><colcolor=#000000> 형식번호 | - | |
분류 | 인간형 기동병기 | ||
생산형태 | 개수기 | ||
제작 | 제 발마리 제국 | ||
소속 | α 넘버즈 | ||
전고 | 22.3m | ||
중량 | 58.8t | ||
무장 |
라암 샷건 x 1 Z.O 사이즈 x 1 건 슬레이브 x 6 메스 애셔 x 1 인피니티 실린더 x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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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력원 |
디스 레브 티플러 실린더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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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재 | 즈필드 크리스탈 | ||
개발자 | 시바 곳초 | ||
파일럿 | 쿼브레 고든 | ||
※ 카탈로그 스펙은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 기준 |
1. 개요
<nopad> |
The Gun of Dis |
2.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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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 ASTRANAGANT |
- 설정 기준 :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
가체의 외형은 무기적인 디자인인 아스트라나간과 달리 생물과 같은 유기적인 디자인과 실루엣을 겸비하고 있다. 등에 설치된 접이식 윙은 전개가 가능하며, 무장인 'Z.O 사이즈'를 든 그 모습을 흡사 '악마'나 '사신'을 방불케한다. 특히 머리에는 베르그바우 때에는 없었던 날카로운 송곳니가 줄지어진 입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 더욱 흉악한 인상을 준다.
본기의 가장 큰 주목점은 '디스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동력원 '디스 레브'에 있다. 중추에 탑재된 본 기관은 본래 루아프 간에덴에 대한 쿠데타를 획책하고 있던 시바가 쿠데타시에 사용할 전력 중 하나로서 개발하여 바이크란에 탑재될 예정이었지만, 개발에 난항을 겪는 바람에 실현에 이르지는 못했다. 하지만 캬리코 마크레디가 베르그바우와의 전투에서 수집한 '딘 레브'의 데이터를 참고한 것으로,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어 후에 노획된 베르그바우 개수시에 투입되었다.
이러한 경위로 탑재된 '디스 레브'는 사령이나 악령과 같은 우주중의 부의 존재의 집합체로 여겨지는 '부의 무한력'을 흡수하고, 이들을 윤회천생의 길로 되돌림으로써 삶과 죽음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틈새의 힘을 동력으로서 추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1] 온갖 부의 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삼기 때문에, 루아프나 알마나 티크바와 같은 영력 감지자나 염동력자와 같은 여러 특수 능력자들은 '디스 레브'로부터 느껴지는 공포스러운 힘을 두려워하였다. 또한 그 힘은 생명체를 죽음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당초에는 폭주시킨 본기로 그 힘을 체현하여 주변의 모든 것을 파괴하려 했고, 파일럿인 쿼브레 고든조차 제어가 불가능했으나, 그가 잉그램으로부터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계승하고, 자아를 확립함으로써 완전한 제어에 성공한다. 덕분에 안정된 운용이 가능해졌지만, 만일 그가 또다시 '디스 레브'를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면 주변의 모든 영혼을 흡수하여 폭주할 위험성을 안고 있기 때문에, 운용하는 것 자체가 양날의 검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한편 본기는 '디스 레브'를 통제할 수 있는 그의 의사 외에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개조 이전의 베르그바우와 같이 쿼브레 외에는 조종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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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 아스트라나간의 머리 구조 |
신서력 189년, 시바에 의해 완성된 본기는 '디스 레브'에 의해 무인인 상태로 자율 가동하여 제국감찰군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한 쿼브레와 그를 구원하기 위해 찾아온 'α 넘버즈' 앞에 모습을 드러내 공격을 실시한다. 그러나 기체가 자신의 존재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쿼브레는 직접 기체에 탑승해 생명의 힘으로 '디스 레브'를 제어하는 데에 성공하였고, 그 후로는 그의 탑승기로서 'α 넘버즈'의 주요 전력의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쿼브레와 'α 넘버즈'는 수많은 전투 끝에 도달한 '제 발마리 제국'과의 최종 결전에서 마침내 제국의 영제인 케이사르 에페스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하지만, 그는 최후의 발악으로 나심 간에덴이 가진 힘을 강탈하려 시도. 이를 저지한 쿼브레는 직후 본기의 '디스 레브'를 폭주시킴으로써 스스로를 희생하여 영제를 이차원으로 날려보내려고 하지만, 나심 간에덴의 인도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쿼브레는 동료들 곁으로 귀환하는 것을 포기하고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써 여러 평행세계로 여행을 떠나갔다.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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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암 샷건
'Z.O 사이즈'의 손잡이로도 전용할 수 있는 사격 무장. 원형기인 아스트라나간에는 없던 본기 고유의 무장이다.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산탄을 발사하는 실탄계 장비지만, 빔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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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 사이즈
설정화 |
본 무장은 '졸 오리할코니움'의 형태가 대낫의 형태로 나타나며, 이를 사용한 근접 전투에서의 운용이 메인이지만, 칼날 부분만을 낫검으로도 전용할 수 있다. 덧붙여, 전신기인 아스트라나간이나 SRX 시리즈의 'Z.O 소드'가 투명감이 있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나타나는 반면, 본 장비는 같은 재질을 사용함에도 다마스쿠스 강과 같은 컬러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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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슬레이브
등 부분에 6기 수납되어 있는 편복(蝙蝠)형의 무선 유도 병장. 개조 이전의 베르그바우가 사용했던 '건 슬레이브'와 동명이지만, 본체의 변모에 맞춰 보다 악마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하였으며, 그 외형은 아스트라나간의 '건 패밀리어'에 가까워졌다. 또한 실탄을 발사했던 이전과 달리 본기의 것은 비실체탄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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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 애셔
양 어깨에 장착된 에너지 포. 베르그바우의 '에메트 애셔'를 강화한 무장으로, '액시온 버스터'의 기구가 통합되어 있다. 사용시에는 어깨에 있는 포신을 전방으로 전개해 에너지 포를 발사한다. 아스트라나간의 '액시온 캐논'에 대응하는 무장인 만큼, 액시온의 분류가 적을 분쇄한다.
무장명인 '메스(Meth)'는 '죽음'을 의미하는 히브리어이며, 개조 이전인 '에메트(Emeth)'에서 '메스'로 바뀌는 본 네이밍은 히브리 설화의 골렘 이야기로부터 유래되었다. 해당 설화의 내용은 골렘에게 생명을 주는 인인 '생명(Emeth)'에서 맨 앞의 'E'를 지우면 '죽음(Meth)'가 되어 죽는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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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실린더
동력원인 '디스 레브'와 직결되어 있는 본기 최강의 무장. 사용시 흉갑을 물리적으로 개방하여 포신을 노출시킨다. 본 무장에 의해 본기가 가진 최강의 기술인 '아인 소프 오르'를 사용할 수 있다.
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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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 소프 오르(Ain Suph Aur)
'디스 레브'와 직결되어 있는 '인피니티 실린더'로 시전하는 궁극의 기술. 파일럿인 쿼브레 고든이 '테트라크티스 그라마톤(Tetractys grammaton)'이라는 영창을 외는 것으로 발동하며, 사용시 '디스 레브'는 오버 드라이브 상태가 된다. 또한 발동시 쿼브레는 내면에 잔류한 잉그램과 일시적으로 하나가 된다.
개방된 흉부에서 노출된 포신으로부터 '디스 레브'에서 유래된 에너지를 압축시킨 뒤 발사하는 기술로, 이에 피격된 대상의 밑에서는 십각형의 마법진이 출현하는 동시에, 위상 조정을 통해 10개의 중성자별을 소환. 이들을 초고속 회전시킴으로써 시간 역행을 일으켜 대상을 소멸시켜 버린다. 즉, 목표물의 시간을 태어나기 이전까지 역행시켜 목표물을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되돌리는 장비인 것이다. 이러한 효과는 아스트라나간의 '인피니티 실린더'와 동등하지만, '아인 소프 오르'에게 피격된 대상의 존재는 모든 세계에서 지워지기에 본래의 '인피니티 실린더'의 상위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기술명 '아인 소프 오르(Ain Suph Aur)'는 히브리어로 '무한광'을 의미하며, 기술 사용시 외는 영창에서 '테트라크튀스(Tetractys)'는 수비학에서 말해지는 성스러운 숫자 '10(1+2+3+4=10)을 가리키는 희랍어로, '테트라크티스 그라마톤'은 곧 '성스러운 열 글자'를 의미하는 바가 된다.[2]
5. 활약
5.1.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캬리코 마크레디를 비롯한 제국감찰군에 의해 파일럿인 쿼브레 고든과 함께 노획된 베르그바우가 ' 제 발마리 제국'에서 시바 곳초에 의한 개수를 받아 탄생하였다. 이후 쿼브레가 알마나 티크바와 함께 탈출을 감행하고, 무사히 'α 넘버즈'의 동료들과 합류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마법진에서 소환되듯이 전이하여 그 모습을 드러냈다. 등장한 본기는 불안정한 '디스 레브'로부터 막대한 양의 부정적인 원념을 끌어모아 무인 상태로 푹주하면서 쿼브레와 'α 넘버즈'를 공격했으나, '디스 레브'가 파일럿의 존재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쿼브레가 과감히 탑승하여, 자신이 가진 생명의 힘으로 '디스 레브'를 제어하는 데에 성공. 이를 시작으로 쿼브레의 탑승기로서 여러 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이후에는 ' 솔 11 유성주'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삼중련 태양계가 붕괴하는 이공간 내에서 '디스 레브'가 폭주를 일으킨 탓에 에이스 곳초에게 패배해 행방불명에 처하기도 하지만, 무의식 속에서 만난 잉그램 프리스켄의 의사와 만난 쿼브레는 그로부터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계승하기로 결심. 하자르 곳초와의 싸움에서 부활해 그의 폭주에 의해 일어난 아공간의 붕괴를 일시적으로 막아내는 활약을 선보였다. 또한 쿼브레가 이공간의 왜곡을 안정시킨 덕분에 신형기인 SR-01 반프레이오스가 차원의 벽을 베고 무사히 'α 넘버즈'의 곁으로 도래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결전에서는 'α 넘버즈'와 함께 영제 ' 케이사르 에페스'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 나심 간에덴에게서 힘을 빼앗으려는 그를 저지하고, '디스 레브'를 폭주시켜 케이사르와 함께 이차원으로 떨어질 각오를 하지만, 나심 간에덴의 인도에 의해 소멸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쿼브레는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가지 않고 일찍이 각오했던 '인과율의 파수꾼'이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평행세계로 여행을 떠나갔다.
5.2.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
경위는 불명이지만, 어떤 이공간에서 본기에 탑승한 쿼브레와 아스트라나간에 탑승한 잉그램이 격전을 벌인다. 잉그램은 쿼브레를 흡수하려고 하였지만, 쿼브레는 이를 거부. 마지막에는 본기의 '아인 소프 오르'와 아스트라나간의 '인피니티 실린더'가 맞부딪쳐 서로 어떤 이공간으로 날려지게 된다. 이 전투는 잉그램의 꿈으로 나타나지만, 최종 결전에서 쿼브레 본인이 나타난 것을 보면 단순 꿈이 아닌 실제 있었던 일임은 분명하다.최종결전에서는 위기에 처한 류세이의 의식에 간섭해 아스트라나간[3]을 움직여 류세이 일행을 구원한다. 그 후, 류세이에게 '테트라크티스 그라마톤'의 영창을 알려주고 잠시 동안 본기의 힘을 빌려줌으로써 DiSRX의 탄생시켜 그들의 승리에 기여한다.
이 싸움이 끝난 후에는 또다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 떠나갔으며, 슈우 시라카와는 본기를 '열쇠'라고 지칭했다.[4]
5.3.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인과율의 파수꾼'이 된 쿼브레는 본기의 능력으로 평행세계라고 할 수 있는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우주에 간섭하려 한다. 다만 자신이 이쪽의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인자가 필요하며, 지금은 그 인자가 모이지 않아 올 수 없다는 말을 잉그램의 꿈에서 전한다.'봉인 전쟁'의 최종 결전에서는 유제스 곳초가 아다마트론의 '엘요운 예다 도마'를 통해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본기의 실루엣을 보여준다. 이는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의 ' 허억'을 불러온 것으로, 그는 본기를 '검은 총신'이라 지칭했다.
시간이 흘러 잉그램 사후 벌어진 '가디소드'와의 결전 직전, 유제스 곳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제 발마리 제국'에서 '고라 골렘' 대가 파견되고, 그 멤버 중 평행세계의 쿼브레 자신인 아인 발솀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이후 '강룡전대'의 잉그 윗슈와 조우한 아인은 자신도 모르게 "인자가..."라는 말을 내뱉게 되는 등, 'OG의 우주'로 넘어오려는 쿼브레의 영향을 받는 듯한 모습이 보여진다.
6. 관련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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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그바우
발루크 벤과 아스트라나간이 융합하여 탄생한 인간형 기동병기. 수수께끼의 동력원 '딘 레브' 등, 기체에 대한 전모는 해명되지 않았다. 후에 베르그바우에 '디스 레브'와 아스트라나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전용 파츠를 더해 디스 아스트라나간이 탄생하였다. -
아스트라나간
잉그램 프리스켄이 여러 세계의 하이 테크놀로지를 결집해 제작한 궁극의 인간형 기동병기. 여러 평행세계를 오가는 기능으로,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었으나, 영제와의 싸움에서 대파하면서 그 계보를 따르는 디스 아스트라나간이 사명을 계승하게 되었다. -
DiSRX
디스 아스트라나간과 SRX-00 SRX가 융합한 모습. 강력한 힘을 내재하고 있으나,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일순간 뿐이다.
7. 게임
7.1.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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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연출집 |
초기치 → 10단 → 15단 | |
HP | 6400 → 9400 → 10900 |
EN | 200 → 350 → 425 |
운동성 | 135 → 195 → 225 |
장갑 | 1500 → 2150 → 2475 |
지형대응 | A A B S |
사이즈 | M |
이동력 | 9 |
이동타입 | 공육 |
기능 | 디플렉트 필드 HP회복(소) EN회복(소) 검장비 |
무기명 | 사정거리 | 공격력(초기 → 10단 → 15단) | 명중 | 크리티컬 | 탄수 | EN | 필요기력 | 지형대응 | ||
사 | 라암 샷건(PLA) | 1~5 | 3800 → 5400 → 6900 | +25 | +20 | 15 | - | - | A A B S | |
격 | Z·O 사이즈 | P 1~4 | 4200 → 5800 → 7300 | +35 | +50 | - | - | - | A A A S | 배리어 관통 |
사 | 건슬레이브 | 2~9 | 4500 → 6100 → 7600 | +40 | +20 | 10 | - | - | A A B S | |
사 | 메스 앗샤(ALL) | 1~7 | 5000 → 6600 → 8100 | +25 | +30 | - | 40 | 110 | A A B S | |
사 | 아인 소프 오울 | 3~10 | 6000 → 7600 → 9100 | +20 | +35 | - | 70 | 140 | S S B S | 사이즈보정무시, 배리어 관통 |
본작 첫 참전. 쿼브레 루트 제35화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다.
능력치는 아군 최상위(이거보다 높은 건 개조가 안되는 마크로스7의 시빌(150) 뿐이다)로 하이 뉴 건담(125)을 능가하는 운동성, 최대 10칸까지 가는 사정거리, 소대 전체 데미지 1500 경감의 무소비 광역배리어 '디플렉트 필드'로 마징카이저(1800)를 능가하는 장갑[5], 정신 커맨드 혼과 조합되어 주인공 기체 중 최강의 화력 등이 조합되어 수치상으로는 본작 최강의 주인공 기체이다.[6] 파일럿인 쿼브레의 강력함도 거들어서 매우 강력하다.
다만 맵병기가 없고 P병기가 'Z·O사이즈' 밖에 없어, 실질적 활용도는 AS 알레그리아스, 진 용호왕보다 떨어질 수도 있다. 물론 쿼브레 단독으로 출격시켜서 혼자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 이는 난이도가 낮은 본작 특성상 어지간한 주역급 기체들이라면 누구든 가능한 사안이니 딱히 특필할 만한 내용은 아니다.
8. 기타
- 본기의 파일럿인 쿼브레 고든과 그와 연관이 있는 잉그램 프리스켄, 그리고 그의 애기이자 본기의 전신 중 하나인 아스트라나간의 명칭은 모두 총과 관련된 요소로부터 유래하고 있으며, 본기의 이명인 '총신(銃神)'은 그들 중에서도 본기가 최상위격임을 나타내고 있는 명칭이다.
- 본기는 평행세계를 통틀어 오직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 평행세계. 즉, 다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제작된 경우는 없다. 일부 팬들은 모든 미디어믹스에 등장한 쿼브레와 본기를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 등장한 본인 및 본기와 동일 인물&개체라고 보고 있다.[7]
- 평행세계를 통틀어 유일한 존재인 본기와 달리 파일럿인 쿼브레 고든은 다른 평행세계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실제로 《슈퍼로봇대전 OG》의 세계관에서는 동일인물인 '아인 발솀'의 존재가 확인된 바 있다.
- 무기물로 구성된 병기인지 아니면 유기적으로 구성된 생체 병기인지, 그 기준이 모호한 기체이다. 한편 본기가 참전한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는 폭발시의 연출이 우주괴수와 같이 내부에서 파열하는 모션이 채택되었다.
[1]
직관적으로 말하자면 악령을 성불시킴으로써 힘을 얻는 장비인 것이다.
[2]
즉, '성스러운 네 글자'라는 의미의 '
YHWH'를 가리키는 '테트라 그라마톤'을 약간 변형한 것이다.
[3]
디스 아스트라나간이 아니라 잉그램의 아스트라나간이다.
[4]
OG 세계관에서 열쇠라고 호칭되는 기체는 다른 세계를 이동할 수 있는 기체들이다. 대표적으로
엑서런스,
컴패터블 카이저 등이 있다.
[5]
초기치가 1500을 넘는 건 슈퍼계에서도 마징가 시리즈를 비롯해 얼마 안된다.
[6]
허나 정신기나 섬멸력등 종합적인 성능은
AS 알레그리아스한테 밀린다.
[7]
'3차 알파' 외 쿼브레 고든과 디스 아스트라나간이 등장한 작품은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가 있으며, 쿼브레 홀로 등장한 작품은 《슈퍼로봇대전 OGs》가 있다. 특히 '디바인 워즈'나 'OGs'에서는 계속해서 잉그램에게 접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