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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의 커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디디 대왕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본가 시리즈
2.1. 별의 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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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 스테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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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일러스트 | 스프라이트 |
디디디 대왕의 테마곡인 Mt.DeDeDe. 제목대로 디디디 성과 테마곡을 공유한다.
초대작은 디디디 대왕이 진짜 악당이었던 유일한 게임이다. 최종 보스로 등장.
푸푸푸랜드의 보물인 반짝반짝 별과 모든 음식을 훔쳐가버리는 기념할만한(?) 악행을[1] 저지르며 첫 데뷔한다. 그러나 이후 봄바람을 타고[2] 찾아온 젊은이 커비에게 무참히 패배하고 자신의 성 밖으로 날아가버린다.[3]
본작에서 디디디 대왕의 패턴은
- 해머 : 제자리에서 살짝 점프하고는 해머를 꺼내들어 커비를 향해 달려오다가 잠깐 멈칫한 후에 해머를 내리친다. 해머를 내리친 자리엔 별이 하나 생긴다. 달려올 때 들고있는 망치에도 공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헤드 슬라이딩과는 달리 점프로 넘을 수 없다. 만약 커비가 호버링으로 높이 떠있는 상태라면 높이 점프하여 해머를 내리친 후 착지한다. 이때는 별이 생기지 않는다.
- 헤드 슬라이딩 : 커비를 향해 달려오다가 땅에 머리를 박으며 미끄러진다. 타이밍만 맞추면 점프로도 넘어갈 수 있다. 별은 생기지 않는다.
- 슈퍼 디디디 점프 : 높이 점프해 커비가 있는 위치를 향해 낙하한다. 연속으로 3번 시전할 때도 있으며, 착지 후 디디디 대왕의 양옆에 별이 하나씩 생긴다. 디디디 대왕이 착지할 때 주위에 있으면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
- 빨아들이기 : 제자리에서 입을 벌리곤 전방을 향해 흡입을 시전한다. 범위 내에 있으면 얕짤없이 삼켜지고 이후 화면 끝으로 뱉어진다.
노멀 엔딩에서는 스태프롤이 끝난 후 커비에게 진 대왕이 혼자 엄청 분해하다가 화면 밖으로 달려나가 버리지만, 엑스트라 모드를 클리어하면 쓰러진 대왕을 커비가 흔들어 깨우고 눈을 뜬 대왕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울다 이내 풀죽어 화면 밖으로 느릿느릿 걸어간다. 그리고 커비는 그걸 가만히 지켜보다가 뒤따라가는 장면이 있다. 둘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의 시초이니 초대작의 엑스트라 모드는 한 번 클리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 디디디 대왕의 악행을 막아줘서 고맙다며 푸푸푸랜드의 주민들이 커비에게 살 집을 마련해주게 되어 갈 곳 없는 여행자 신세였던 커비는 팝스타에 정착하게 된다. 즉 이 사건이 별의 커비 시리즈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2.2.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꿈의 샘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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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 스테이지[4] | 스프라이트 | |
이번 작에선 본인의 테마곡 대신 다른 일반 보스들과 전투 테마곡을 공유한다. 이는 디럭스에서도 마찬가지만 대신에 보스와의 정면 승부 테마로 나온다.
본작에선 최종 보스를 만나기 바로 전 단계인 레벨 7의 보스로 나온다. 다만 레벨 8은 별도의 스테이지 없이 바로 보스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페이크 최종 보스 포지션이다.
스토리상으론 꿈의 샘에서 물놀이를 하던 디디디 대왕이 모두에게 좋은 꿈을 보여주는 비보 ' 스타로드'를 훔쳐가버려 꿈을 꿀 수 없게 된 커비가 스타로드를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임 설명서의 커비와 디디디 대왕의 대화가 가관인데, 뭔가 사정이 있는 듯 커비에게 설명하려는 대왕이 "나는 모두를 위해서…" 까지만 말했는데 커비가 말을 뚝 끊고 불같이 화를 내며 ''시끄러워! 스타로드는 어쨌어!!''라고 윽박지른다. 대왕은 결국 스타로드를 7개로 나누어 부하들에게 나누어줬다는 사실을 실토한다. 각 스테이지의 보스들이 그 부하들인데, 이 부하들은 대부분 계약직으로 캐스팅한 것.[5]
하지만 사실은 이 모든 행동이 단순한 장난이나 악행이 아니라 모두를 나이트메어로부터 지키기 위한 엄연한 선행이었던 것. 나이트메어는 굉장히 위험한 존재였기 때문에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는 이를 봉인시킨 후, 아무것도 모르는 커비가 이걸 오해하고 스타로드를 돌려놓으려는 걸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방해했던 것이었다.
이후 사정을 알지 못하는 커비가 기어코 메타 나이트도 패배시키고, 스타로드를 되찾으려하자 이를 막기 위해 전용 무기인 해머를 들고 응전하지만 당연하게도 패배. 이후 스타로드를 꿈의 샘에 되돌리려 하는 커비를 붙잡아 애원하고 사정도 해보지만, 커비는 무시하고 가차없이 스타로드로 대왕을 때려날린다.[6][7] 커비가 스타로드를 꿈의 샘에 꽂자 기겁하다가, 결국 나이트메어의 봉인이 풀리며 둘다 난리를 피운다.
결국 커비가 꿈의 샘에 스타로드를 꽂아버려 나이트메어가 나타나자 커비와 함께 발을 동동구르며 당황하다가 나이트메어가 하늘로 떠나버리자 커비를 그대로 스타로드와 함께 흡입해 나이트메어에게로 보낸다.
엔딩 장면에선 모든 걸 해결한 커비가 날아갈 때, 옆에서 같이 날아다니면서 커비에게 이기기 위해 특훈해서 얻은 호버링 능력으로 워프스타에 탄 커비를 따라잡아 같이 날고, 커비는 손을 흔든다.
본작에서 디디디 대왕의 패턴은
- 기본적으론 초대작과 거의 동일하지만 이번작부터 점핑 해머를 시전한 후에도 별이 생긴다.
- 망치를 여러번 내려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별은 첫 타에만 생기며 망치를 내리치는 동안엔 성형탄을 쏴도 해머와 판정이 부딪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 커비를 이기기 위해 수련했다는 설정으로 호버링 능력이 생겼다. 살짝 점프한 뒤 몸을 부풀려 공중에 떠다니며 커비를 쫓아 움직인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숨을 내뱉으며 착지하는데 이때 내뿜는 숨에 부딪히면 대미지를 입는다.
이 작품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건 디디디 대왕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해 악행처럼 보이는 행동을 저지른다는 것이다. 바로 전작에서 온 나라의 음식을 독차지하려 했던 모습과는 영 딴판. 어떻게 나이트메어의 습격을 알아챘고, 어떻게 스타로드를 7개로 나누었느냐는 수수께끼도 있지만[8] 어쨌든 꿈의 샘 이야기는 디디디가 대왕으로써 푸푸푸랜드를 위해 행동한 최초의 작품이다. 이 작품부터 디디디의 캐릭터성도 뿌리까지 나쁜 녀석은 아닌 걸로 잡히게 된다.
재빠르게 스타로드를 회수한 것도 그렇지만 스타로드의 조각을 지킬 부하들을 빠르게 모집해 일을 맡긴 것이나, 나이트메어가 부활한 직후 허둥대지만 커비를 바로 그와 맞서 싸우도록 하늘로 보낸다거나 하는 행동력과 판단력이 돋보인다. 때문에 이번 작품부터 디디디는 이미지가 바뀐다. 다만 어째서 꿈의 샘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던 건지는 불명이다.
리메이크 작품인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에선 영 쉬운 편이 아니다. 원작에 비해 몸집이 2배 이상 큰 데다가 때렸는데 갑자기 경직을 풀자마자 엎어진다거나. 체력도 많은 편이라 이래저래 귀찮은 편. 무엇보다 속도가 메타 나이트 급은 아니지만 좀 빠른 편에 속한다. 토네이도를 갖고 와도 몇 번은 맞기 쉽다.
앞서 서술했듯이 디디디 대왕의 호버링 능력이 처음 등작한 작품이지만 이후의 시리즈와는 달리 호버링 상태에서의 자세가 상당히 이질적이다. 말하자면 이후의 시리즈는 배를 불려 떠다니는 모양새라면 본작에선 날다람쥐 마냥 大자 모양으로 엎드린 채 활공하는 듯한 모양새다.
2.3. 별의 커비 2
별의 커비 2에서의 보스전 테마여기서도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Z 글자를 띄우며 싸움의 처음부터 끝까지 자고 있는 상태다.
쓰러뜨리면 잠시 괴로운 듯 몇 걸음 걷다가 그대로 쓰러진다. 그대로 엔딩을 맞으면 먹구름은 개이지 않고 끊임없이 비가 내리는 푸푸푸랜드를 커비 일행이 걸어가는데 이후 대왕이 어떻게 됐는지는 알 수가 없다.
무지개 방울을 다 모으면 쓰러진 대왕의 몸에서 진 최종 보스인 다크 매터가 뽑혀져나온다. 그동안 빙의당해 조종당했던 것. 이후 진정한 최종 보스전으로 향하게 된다. 엔딩 때는 제정신을 차린 듯 어둠이 개이기 시작하는 하늘을 바라보며 웃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면 커비를 봐서 웃은 것일지도?
보스전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망치를 던져 폭탄처럼 터트린 뒤 공격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모든 공격에 강력한 충격파가 생기는 분노 상태에 돌입한다.
2.4.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게임별 최종 보스 | ||
| 봄바람을 타고 | → | 다이나 블레이드 |
| 디디디 대왕 | → | 다이나 블레이드 |
| '봄바람을 타고' 디디디 대왕의 테마 |
하지만 봄바람을 타고가 전체 구성 중에 극초반부에 해당되고 초대작과는 다르게 카피 능력이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무리없이 잡을 정도로 상당히 쉬워졌다. 공격을 맞으면 끝도 없이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아무 카피 능력으로 연타만 날려도 눈물만 흘리다가 가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패턴은 해머 공격, 점프 해머 공격(둘 다 가드 대미지 있음), 점프공격, 넘어지기, 흡입(가드 불가), 호버링이다. 대미지를 주면 움찔하는 모션이 있으며 공격이 중단된다. 격파 시 초대처럼 마이크 효과음을 내면서 날아간다. 다만, 드물게 마이크 3회째 효과음이 나올 때도 있다. 마이크 3회째 효과음(체스토오오오오!!!)은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음성이다. USDX에서는 쿠마자키 신야[10]가 낸 "와아아아아아!"와 때때로 나오는 효과음인 "우워어어어어!"로 변경되었다. 다만, 격투왕의 길에서는 날아가지 않고 그냥 쓰러진다.
또한 대결! 음식 레이스에서는 커비와 경쟁을 하기도 한다. 초대작에서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듯 디디디 대왕도 나름 대식가이기 때문. 물론 커비를 이기진 못했다. 여기서는 해머로 블록을 부수거나 호버링 비행을 한다. 다만, 커비는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본작에서 디디디 대왕의 전투 테마곡이 초대작보다 3키 정도 낮아지고, 후렴구가 추가되면서 지금과 같은 형식으로 정립되었다. 이후 나오는 디디디 전투 테마곡의 어레인지는 대부분 슈퍼 디럭스 버전을 베이스로 한 어레인지.
2.4.1.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모드별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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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의 꿈 격투왕의 길 |
→ | 디디디 리벤지 | → | 헬퍼 마스터의 길 |
| 마르크 | → | 마스크 디디디 | → | 마인 왐밤주얼 |
| '디디디 리벤지' 마스크 디디디의 테마[11] |
리메이크작인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는 은하수의 꿈 클리어 후에 추가 게임인 디디디 리벤지를 넣었다. 여기서 디디디 대왕은 커비를 진심으로 상대한다는 설정. 여태까지 먼저 나쁜 짓을 해서 커비가 막으러 온 것과 달리, 먼저 커비에게 도전장을 보냈다. 그래놓고 정작 커비가 당당히 성으로 진입하자 "커비가 온다~!"며 공포에 질려 엉엉 운다.
디디디 리벤지는 스테이지 4부터 진가가 드러난다. 디디디 성에 돌입하나 싶더니 초대작을 리메이크한 봄바람을 타고에서 다른 보스들은 다 등장하는데 혼자 짤렸던 비행포대 카부라가 등장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벌어지며 슈팅 게임이 된다. 원래는 부유 모션에 군고구마를 이용했던 공기탄을 쏘는 형식이었지만, 여기선 스타쉽을 타고 싸우는 사소한 변경점이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은하수의 꿈에서는 7개의 별의 힘이 모여 스타쉽이 형성된 반면, 여기서는 푸푸푸랜드의 비보이자 초대작에서 디디디 대왕이 훔쳐갔던 반짝반짝 별 3개가 모이며 스타쉽이 형성된다.
스테이지 5가 디디디 성인데, 여기서 나오는 디디디 대왕과 반다나 웨이들 디의 대화는 메타 나이트의 역습의 패러디. 대화의 마지막 부분에 "그럼 너희들 차례다!" 부근을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은 메타 나이트의 경우에는 메타 나이트가 부하들을 추락하는 할버드에서 탈출시키고 스스로 남아버리는 장면인데, 여기서는 부하가 다 떨어진 디디디 대왕이 어쩔 수 없이, 그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며 반다나 웨이들 디를 내보낸다. 그래서 부하들의 대사도 상반 된다. 메타 나이트의 부하들은 탈출 명령을 거부하고 커비를 상대하겠다고 하는데, 반다나 웨이들 디는 출격 명령에 겁을 먹고 못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떠밀려 나온 반다나 웨이들 디는 맷집만 좋지[12] 당시에는 다른 웨이들 디와 차이도 없는데다가 흡입도 가능하다. 이후 디디디 대왕이 있는 링에 도착하면 "그 무기를 집어라!" 하면서 해머를 놓는 것도…
그리고 디디디 대왕과의 일전을 벌이는데 봄바람을 타고와 달리 신무기로 무장한 일명 "마스크 디디디"가 되어서 상당히 강해진 디디디 대왕의 패턴이 볼거리.[13] 또한 관중석에는 아까 등 떠밀려 나온 반다나 웨이들 디만 앉아있는데 커비가 맞을 때마다 환호한다.[14] 그러나 디디디 대왕이 시작하기 전에 해머를 주기 때문에 디디디 토네이도[15]와 공중이 전기 철창으로 막혀있어 호버링을 높게 못하는 것 말고는 별로 두렵지도 않을 뿐. 디디디 토네이도도 살짝 뜨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그래도 나름 연출은 역대 디디디 대왕 전 중 매우 화려한 축에 속하고 전용 테마곡도 센스있게 편곡되어 최종 보스 다운 위엄은 살렸다.
이후 엔딩에서 석양을 지고 걷지만 다른 웨이들 디들이 하나 둘씩 나오더니, 끝에는 수많은 웨이들 디들이 따라 함께 걸어주면서 쓸쓸하게 퇴장한다. 이 장면은 12년뒤 커비 파이터즈 2 엔딩에서 오마주된다.
2.5. 별의 커비 3
역시 페이크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2와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종당하고 있다. 다만 공격을 받으면 잠깐잠깐 눈을 치켜뜬다. 대왕을 한 번 쓰러뜨리면 대왕의 몸이 공중에 뜨며 2페이즈가 시작된다.
2보다 더 불쌍한 꼴을 당하게 되는데 배 부분이 갈라지며 새까만 배 안쪽엔 눈알이 하나 박혀있고, 거기서 암흑 에너지를 쏜다거나 갈라진 배에 이빨같은 게 돋아나 물려고 덤빈다거나 입가에 피를 흘린다던가[16] 하는 꽤나 호러틱한 연출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검은 닌텐도.
3 역시 특정 조건을 만족해 진 엔딩으로 갈 수 있게 된 후 대왕을 쓰러뜨리면 이후 진 최종 보스와 싸울 수 있게 된다. 그 후 어느새 정신을 차려선 제로와의 최종결전으로 향하는 커비를 커비의 다른 동물 친구들과 함께 지켜본다.
보스 러시 도중 여기서 게임 오버를 당하면 디디디 대왕이 커비를 해머로 쥐어박는 이미지가 나온다. #
보스 부치 엔딩 크레딧에서의 극화체 그림
2.6. 별의 커비 64
이 몸이 디디디 대왕이다!
검은 녀석에게 조종당했다고는 해도,
커비 따위에게 당해버리다니 분하구만! 크리스털 모으기? 사실 그런 거 하기 싫지만,
저
녀
석
들 뿐이면 걱정되네. 어쩔 수 없지,
이 몸도 도와주겠어!
공식 사이트 설명문
보스전 테마[17]공식 사이트 설명문
상당히 초반에 등장. 디디디 성 옥상에서 하늘을 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떨어진 크리스탈 조각을 발견한다. 커비 일행이 도착하자 크리스털을 커비에게 주지 않으려는 소소한 심술을 부린다. 그러다 크리스털을 쫒아온 다크 리무로에게 또 다시 그대로 빙의당해 커비를 공격한다. 별의 커비 3 때와 같이 1페이즈에선 점프를 하거나 해머 패턴을 쓰다 2페이즈부터 둥둥 떠다니며, 배가 갈라져 까만 암흑 에너지를 뱉거나 이빨 모양이 되어 공격해온다. 그러나 별의 커비 3와 달리 체력이 매우 적고 움직임이 굼떠서 초반 보스답게 난이도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쉽다.
이후 크리스털을 모으기 위해 떠나는 커비 일행을 보고 무시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나, 남아있던 웨이들 디마저 달려나간 후 조금 고민하더니 이내 본인도 여행에 따라나선다. 공식 소개멘트를 보면 '저 녀석들만 보내기엔 걱정되니까' 따라가준 거라고 하여 츤데레가 따로 없다.
이후 커비를 업어주며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가기도 하고, 해머로 막힌 길을 뚫어주기도 하고, 다음 스테이지로 보내주기도 하는 등 제대로 서포트한다.[18] 배드 엔딩에선 리본과 헤어질 때 모두 웃으며 헤어지는 와중에 혼자 울먹이는 눈동자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나오는 골 게임에서는 만화고기를 먹는다.
2.7.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보스전 테마1라운드 보스로 전락.[19] 자신의 케이크를 정체불명의 무언가에게 도둑맞은 커비가 디디디 대왕을 범인으로 생각하여[20] 대왕의 성에 쳐들어간다.
그러나 디디디 대왕은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대왕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없이 봉변을 당한 셈. 그러나 도전을 마다하는 성격은 아닌 듯 별 말 없이 커비와 싸우지만 당연하게도 진다. 무고한 사람을 오해해서 패놓고 " 그럼 내 케이크는?"이라고 말하는 커비에게 자신도 보물상자를 누군가에게 도둑맞았다며 매우 서러워한다. 이후 갑작스럽게 등장한 도팡 일당이 보물상자들을 훔치고 도주하자 커비를 잡아서는 도팡 일당을 향해 던지고 명중해 지하로 추락시킨다. 이후 출현은 없지만 범인의 단서를 잡고 커비의 모험 길을 열어주는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팡 일당이 대왕에게서 빼앗은 보물상자는 후반부에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다름 아닌 다크 제로가 봉인되어 있던 상자였다. 대왕이 어쩌다 이런 상자를 손에 넣은 것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어렵다고 볼 수 있는 디디디가 여기선 너무 약해졌을 만큼 처참한 홀대를 받았다. 연속 공격을 맞으면 앞으로 넘어지면서 커비를 덮치는 패턴이 없는 상태라 파이어나 아이스같이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공격이 나가는 능력을 들고 B버튼만 눌러도 계속 경직이 걸려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다. 공격력도 빈약하고 가끔 웨이들 디를 소환하는데 이게 파라솔을 타고 내려와 엄청 느리다. 하도 쉬운지 능력으로 싸우기엔 싱겁게 끝날 것 같아, 일부러 노멀로 상대해주는 일도 대다수 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너무 낮다고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이자 안 나오니 만도 못한 취급이다.
애니메이션의 설정을 채용한건지 배경에 나오는 디디디 성이 애니메이션의 모양이며 보스방에 마수 소환 장치가 놓여있다.[21]
2.8. 별의 커비 Wii/ Wii 디럭스
푸푸푸랜드의 왕이다!
몸집도 크고 성격도 터프하다구!
나의 보물 해머도 있겠다,
네가 그렇게까지 원한다면...
좋아, 이 몸이 같이 가 주지!
별의 커비 Wii 디럭스에서의 소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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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내려치기 (공격)
망치로 내려친다. -
빙글빙글 해머 (↓ + 공격)
망치를 아래로 세우고 돌린다. 이때 무적이다. -
3연속 디디디 해머 (공격 길게 누르기~떼기)
3번 연속으로 해머를 내려찍는다. 캔슬이 안되니 주의. -
해머 디디디 스윙 (대시 + 공격)
망치를 가로로 돌린다. 이때 무적이다. -
공중 스윙 (공중에서 공격)
망치를 공중에서 한번 휘두른다. -
디디디 해머 (↑ + 공격)
화염해머의 무속성 버전. -
디디디 해머 날리기 (대시 + 능력 버리기)
망치 돌리기를 한 후에 망치를 던진다. -
헤드 슬라이딩 (대시 중에 ↓ + 공격)(디럭스 한정)
하술할 스타 얼라이즈에서 추가되었던 기술. 늘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그 공격이다. 시전 중에는 무적이다. -
슈퍼 디디디 점프 (↓↑ + 공격)(디럭스 한정)
마찬가지로 스타 얼라이즈에서 추가되었던 기술. 공중으로 높이 점프하면서 공격과 무적판정을 동시에 받는다. 최대 3연속까지 가능.
Wii 디럭스에서는 디디디 해머가 화염 데미지를 제외하면 화염 해머보다 강하다. 격투왕의 길 마스터에서 유용하게 쓰이며, 2024년 2월 기준으로 10분 55초의 2위 기록을 달성했다. 1위 기록 메타 나이트(10:54, #)보다 근소하게 낮으나 상당히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인트로에서 은근히 깨알같은 장면이 나오는데, 게임 시작화면에서 호버링으로 날아가고 있던 디디디 대왕을 커비가 워프스타로 낚아채 태우는데, 뚱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대왕과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갸웃거리는 커비의 모습이 훈훈하다. 타이틀 화면에서 버튼을 누르지 않고 방치했을 때 커비에게 이상한 얼굴을 보여주고 크게 웃는 모습[23]이며, 플레이어에게 윙크를 날린다거나 하는 다채로운 모션을 보여준다.
오프닝에서 커비가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도망가고 있고 뒤이어 디디디 대왕과 반다나 웨이들 디가 커비를 쫒아간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나 추락하는 로아를 보고 달려가 팝스타에 불시착하게 된 마버로아를 커비, 메타 나이트, 반다나 웨이들 디와 함께 기꺼이 도와준다.
이후 랜디아가 쓰러지자 진실을 드러내는 마버로아에게 일행 중 가장 놀란 표정을 보여준다[24].
엔딩에선 머리가 땅에 박혀 바둥거리는 몸개그와 머리를 빼자 모자에 꽃이 꽂혀있고 거기에 나비가 날아와 앉는 등의 깨알같은 개그를 선사해준다.
디럭스에서는 원작의 모델링과 비슷한 모델링을 사용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원작의 모델링과 많이 다르면서 마치 별의 커비 64 때의 디자인이 연상되는 모델링을 사용한다. 이는 게임 플레이뿐만 아니라 컷신에도 적용된다.
두 작품 모두 디디디가 보스로 나오지 않으므로 보스전 BGM은 없지만 대신에 디디디 대왕의 테마가 격돌! 중간 보스 타워라는 이름으로 5-5 스테이지에서 새롭게 어레인지되어 나온다. 엑스트라 모드에서는 스타 얼라이즈 때의 배틀 bgm인 '마초 오브 디디디'가 나온다.
2.9.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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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디디디 리벤지 전,
블랙 디디디 전의 테마곡 - 왕위의 복권: D.D.D. (王位の復権 : D.D.D. / Dedede's Royal Payback)[25] |
자신의 성이 커비의 집과 함께 월드 트리의 줄기에 의해 플로랄드 상공까지 올라가 버리며, 그리고 그 직후 갑자기 나타난 타란자에게 납치당하면서 커비는 그를 구하러 나서게 되어 본작의 붙잡힌 히로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최종 스테이지까지 도착해서야 타란자가 디디디를 납치한 이유를 밝히는데, 흑막으로부터 차후 위협이 될 하계의 영웅을 잡아오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엉뚱하게도 디디디를 그 영웅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이후 타란자에 의해 조종당해 마스크가 씌워지고 마스크 디디디가 되어 커비를 공격한다. 한 번 쓰러뜨리면 타란자가 파워업 시킨 다음 배경 뒤에 있던 도끼를 들고 다시 덤벼온다.[26] 다시 쓰러트리면 가면이 깨지면서 세뇌가 풀리고, 커비가 진정한 흑막과 싸우는 동안까지 기절해있는다.
그 후 정신차린 대왕은 다시 일어난 최종 보스를 보고 깜짝 놀라 커비 뒤에 숨어 부들부들 떨고 뜻밖의 상황에 커비와 함께 안절부절못하고 허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27]그때 플로랄드 주민들이 대포를 가져오고, 곧 둘이 힘을 합해 대포로 성을 가로막은 세크토니아 바인을 뚫고 커비를 최종 보스에게 보내준다.
이후 최종 보스 2차전 후에 타란자에게 매달려서 날아와 퀸 세크토니아의 줄기에 붙잡혀 위기를 맞은 커비를 무척이나 대왕다운 방식으로 멋지게? 구해낸다.[28] 그리고 커비를 타란자가 들고 있는 기적의 열매로 던져 그를 하이퍼노바로 각성시킨다.[29]
엔딩에선 싸움의 여파로 바닥이 무너져 추락하지만 타란자가 그를 붙잡아서 구해주고 커비와 플로랄드 주민들과 함께 돌아간다. 이후 활짝 피어난 월드 트리를 보고 경이로워 한다. 이때 나레이션으로 디디디가 납치된 건 엉뚱한 일이지만 그 덕분에 세계를 구할 수 있었으니 어찌보면 이것도 월드 트리의 기적일 수도 있다고 언급한다. 확실히 디디디가 없었다면 커비는 방심했다가 세크토니아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을 것이다.
엔딩을 본 이후, 최종 보스방에 들어가면 타란자에게 조종당했던 꼭두각시 대왕 마스크 디디디와 대결할지, 퀸 세크토니아와 대결할지 선택하게 된다.
서브게임 중 '디디디로 쿵쿵'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오며, 여기서는 북을 트램펄린으로 쓰면서 리듬을 맞춰서 전진한다.
엔딩 이후 퀸 세크토니아가 사라진 플로랄드를 자신의 영토로 삼겠다는 if 스토리인 'GO! 디디디' 모드가 추가된다. 본편의 엑스트라 모드라고 할 수 있는 타임 어택 모드. 보스들이 강화되며 회복 아이템이 대부분 사라져서[30] 어려운 편이다. 또한 거울의 대미궁 10주년작이기도한 본작이니만큼, 새로이 거울나라 버전의 디디디인 블랙 디디디가 등장하며, 최종보스로 다크 메타 나이트도 나온다. 미니게임인 커비 파이터즈에서는 보스로 섀도 커비가 등장하니, 새롭게 추가된 블랙 디디디를 포함해 커비 시리즈의 근본 3인방이 전부 거울 버전으로 나오는 작품이 되었다.
디디디의 성능은 기본 해머 + 체력 MAX 시 파동 추가 + 모아서 쏘는 장풍[31] + 회전 공격에 얼음 효과가 추가. 즉, 모든 맵 기믹을 해결할 수 있다.
종합하면 본가 시리즈 중에서 대왕의 대우가 가장 좋은 작품. 메인 스토리에서의 활약은 물론,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마스크 디디디가 재등장하고, 서브게임인 디디디로 쿵쿵은 아예 디디디가 주인공이며, GO! 모드에서도 메타 나이트를 제치고 주역으로 나온다. 재미있는 점은 디디디는 이번에 완전한 아군 포지션이었는데 최종 보스인 퀸 세크토니아는 마치 초대작 시절의 폭군이었던 디디디 대왕을 연상시킨다는 점이다.
이때의 충격이 컸는지 후속작에서 Re:클론 디디디의 설명을 보면 특정 곤충을 필요 이상으로 무서워한다고 나온다.
2.10.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프롤로그 영상에선 웨이들 디와 체스를 두다가 팝스타를 침공한 할트만 웍스 컴퍼니의 기계전함 엑세스 아크 호와 인베이드 아머 군단을 보고 대포를 쏴서 반격하지만 역공당해 성이 격파되고 만다[32]. 게다가 할트만 웍스 컴퍼니에게 세포를 추출당해 클론 디디디를 제작하는데 이용당한다.|
클론 디디디 & D3 대포 보스전 테마곡 - 전도 전자식 3연포 : D.D.D. (伝導電磁式三連砲 : D.D.D.[33]dendo denjisiki가 되므로 결국 DDD 말장난.] / Dedede's Tridimensional Cannon)[34] |
그나마 다행히도 이번에는 붙잡히거나 조종당하는 신세는 면했다. 진짜 본인은 엔딩까지 출연이 없다가 막판에 웨이들 디와 함께 그제서야 무너진 성에서 탈출한다.
2.11.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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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테마곡 - 마초 오브 디디디 (マッチョ オブ デデデ / Macho of Dedede)[35] |
VS 디디디 대왕
설마 디디디 대왕이 나라의 모든 음식을
혼자 차지할 줄이야! 이런 끔찍한 악행을
그 누가 예상할 수 있었을까⋯
극악무도한 대왕이 영원한 라이벌에게
짐승 같은 야욕을 드러내며 다가온다!
도팡 일당의 습격 때처럼 1라운드 보스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전에 위스피 우드가 있어서 첫 번째 보스는 아니며, 강화형이 있다는 점이 위안거리.
하늘을 보면서 웨이들 디들과 간식 시간을 보내다가 성 안에 떨어진 보라색 하트에 잠식되어 사악해진다. 이후 초대작처럼 푸푸푸랜드의 음식을 훔치고 커비가 이를 쫓으며 게임이 시작된다.
첫번째 레벨인 푸푸푸랜드의 챕터 보스로 등장하며, 보스맵 뒤의 배경을 보면 과일들이 잔뜩 쌓여있고 전투 시작 전 웨이들 디들이 허겁지겁 움직이며 디디디에게 음식을 바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HP가 30% 정도 깎이면 해머가 사라진 뒤 근육질이 된 모습으로 변한다.[36] 다른 팝스타의 주민들처럼 보라색 하트 크리스탈의 힘에 노출돼 이렇게 변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팬덤에선 근육질 모습이 밈이 되었을 정도로 반응은 좋은 편.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근육질이 된 모습이 애니매이션에서 데빌 프로그에 빙의된 디디디 대왕 #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둘 다 근육질 외형이나 모자의 깃이 날카로워 지는 등 비슷한 부분이 많다.[37]
근육질이 된 상태에서의 주요 공격은 근육질답게 해머 대신 팔을 연사로 내리찍거나, 기둥을 타 팔로 공격하고 철봉 돌리기를 시전하는 등 지금까지의 디디디의 이미지하고는 차원이 달라졌지만 패턴이 굉장히 단조로워져 쉬워졌다는 평이 많다. 또한 체력이 깎일수록 바닥을 부숴 지형을 바꿔버리는데, 이는 별의 커비 Wii의 고리아스와의 전투와 비슷한 전개다. 쓰러트리면 공기 빠지는 풍선처럼 날아가더니 보라색 하트가 빠져나가며 쓰러진다. 옷과 체형은 원상복구. 디디디가 쓰러진 상태에서 하트를 날려주면 바로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이는 메타 나이트도 동일.
가끔씩 먹던 음식을 던지는 패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 음식은 오염된지라 흡입하거나 부딪히면 데미지를 입지만 워터로 음식을 씻어주면 회복 아이템으로 정화된다.
첫 「 별의 커비」부터 등장한 라이벌!
스스로를 대왕이라 부르는 터프한 녀석이
프렌즈의 힘을 이어받아 해머를 휘두른다!
"그렇게 내가 필요하다면⋯
좋았어! 같이 가 주지!"
캐릭터 설명
「 이 나라의 평화는 나에게 맡겨라!」
「 별의 커비」의 최초의 라이벌인 대왕이
설욕을 다짐하며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한 채 출격!
사실은 국민을 생각하는 착한 녀석인가?
가끔은 활약도 하는 자칭 대왕이 나섰다!
별의 디디디 대왕 "왕의 권위를 건 싸움"에서의 설명
드림 프렌즈로서 플레이어블로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초대작부터 디디디 대왕의 보스전에선 꾸준히 등장했던[38] 넘어지는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기술명은 헤드 슬라이딩. 사용 중에는 무적판정에다 내리막 등에서 쓰면 적들을 전부 쓸어버리기에 편리하고 강력하지만, 기술 시전 중에는 조작이 불가능하기에 낭떠러지 앞에서는 금물.
또한 3차 업데이트에서 기술이 추가되었는데, 초대작부터 계속 사용했던 '슈퍼 디디디 점프'도 사용 가능해졌다. 기술 중에는 무적 판정이지만 점프 도중엔 취소가 불가능하고 착지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커맨드 연속 입력으로 보스전처럼 3번 연속 점프도 가능하며, 점프시 이동 범위도 넓고 무적이기에 보스전 시 회피든 공격이든 유리해진다.
여담으로 잔 파르티잔느가 부르는 별명은 입술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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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즈 배틀 (ナイトメアーズバトル / Battle of Nightmares) |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는 이공간 4의 보스로 어나더 디디디라는 강화 형태가 등장한다. 마스크 디디디 못지않게 난이도가 높고, 착지 후에 또는 주먹 내리찍기로 인해 기본적으로 충격파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패턴이 꽤 어렵다. 그 무엇보다 2페이즈부터는 날아다닌다. 기둥에 매달려서 각종패턴을 시전하고 공중에서 내려찍고 땅에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공격하기가 힘든 편.
스토리 모드 커튼 콜과 또 하나의 세계 히어로즈에서 프렌즈 하트 100개 미만을 모으고 클리어할 시 나오는 배드 엔딩 커튼 콜에서는 중간에 이벤트성 보스로 난입한다.
별의 ○○○○ 스타 프렌즈로 GO!의 엔딩 이미지에서는 메타 나이트, 반다나 웨이들 디와 함께 나무 그늘에서 쉬고있다.
2.12.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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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와일드 디디디 1차전 전투 BGM - 샤우트 오브 디디디 (シャウト オブ デデデ / Roar of Dedede)[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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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디디디 2차전 전투 BGM - BAD MASKED WILD : D.D.D. (Masked and Wild: D.D.D.(영문))[41] |
친숙한 자칭 대왕도
새로운 세계에.
어쩐지 평소와는 모습이 다른 것 같기도...?
어쩐지 평소와는 모습이 다른 것 같기도...?
사실은 커비 일행보다 먼저 이 세계에 도착한
디디디 대왕! 비스트 군단과 손을 잡았다나 뭐라나...
그렇다고는 해도 웨이들 디들에게 너무한 거 아니야?
익숙한 가운도 이 세계의 생활에 맞춰 와일드해져서
어쩐지 엄청 강해 보인다!
팝스타에서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이야기하던
디디디 대왕도 사실은 새로운 세계에 도착한 이래
커비와 만나지 못해 제법 풀이 죽어 있었다.
그리고 커비와 만날 때쯤에는 라이벌은커녕
난폭하고 약탈을 서슴치 않는 비스트가 되어 있었다.
피규어 설명문
이후 화산 지역인 레드렁 금지 구역에서 와일드 디디디라는 이름으로 멧돼지 모양 마스크를 쓰고 폭주화된 채로 재등장. 마스크 디디디의 오마주[42]로, 쓰러뜨리면 마침내 세뇌가 풀려 커비 일행을 알아보고는 웨이들 디들을 쓰다듬어주며 커비에게 감사를 표하는 등 기존의 디디디로 돌아온다.
그런데 뒤에서 비스트 군단이 몰려오자 커비와 웨이들 디 세 마리와 함께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로 도망을 가는데 웨이들 디 중 한 명이 뛰던 중 넘어지자 일행을 살피던 디디디 대왕이 곧장 되돌아간다. 이를 본 커비가 다급히 엘리베이터 문을 잡고 버티는 동안 웨이들 디를 부축하려던 디디디는 다가오는 비스트 군단과 버티는 커비를 번갈아 보더니 웨이들 디를 커비에게 던진다.
커비는 날아오는 웨이들 디를 받아내다가 뒤로 날아가는 바람에 엘리베이터 문이 닫혀버려 디디디는 타지 못하게 되었지만, 어차피 웨이들 디를 던진 시점에서 본인은 엘레베이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을 직감했는지, 문이 닫히는 그 사이로 품 속의 해머를 꺼내들며 홀로 비스트 군단에게 맞선다.[43]
그렇게 자신을 희생시키며 커비를 위로 보냈지만 당연히 죽지는 않았고[44], 엔딩 시점에서 웨이들 디 마을에 돌아와 팝스타에서 다시 돌아온 커비를 맞이해주고 마을에 머무르게 된다. 간지나게 퇴장한 건 어디 뒀는지 모를만큼 느긋한 표정과 자세로 드러누워 하품을 해 대면서 웨이들 디들이 바치는 음식을 받아먹고 있다. 디디디에게 구해졌던 가신 웨이들 디에게 말을 걸면 "평소에는 변덕도 심하고 칠칠치 못하시지만... 우리 대왕님도 할 때는 하신다니까요!"라며 마구 찬양한다. 이 웨이들 디의 말을 더 들어보면 디디디도 지금은 태평해 보이지만 커비가 활약할 동안 자신은 조종당한 것에 대해 매우 신경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커비에게 자신의 2차전 패턴을 컨셉으로 만든 마스크 해머의 설계도를 준다.
피규어 설명에 따르면, 새로운 세계에 도착했을 때 커비를 만나지 못해 풀죽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세뇌에서 풀렸을 때 커비를 보고 웃음을 지었다.
본 작품을 결정타로 "매 작품마다 디자인이 바뀌는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허나 디자인 자체는 최초의 3D 작품이었던 별의 커비 64의 디디디를 오마주한 것이다.
3. 외전작
3.1. 커비의 핀볼
1라운드 보스로 등장한다. 초대작에서 등장했던 경기장에서 싸우며, 디디디 대왕이 해머를 들지 않고 싸우는 몇 안되는 작품이다.3.2. 커비 볼
유일한 보스이자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꿈의 샘 이야기에서 한 선행은 어떻게 된 것인지 난데없이 푸푸푸랜드의 밤하늘의 별을 모조리 가져가버린다.
최종 코스 디디디에서 직접 나타나는데, 하늘로 뛰어오르더니 자기 모습의 로봇인 메카 디디디를 타고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메카 디디디의 패턴은 팔에 달린 드릴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치비 디디디[45]들을 내보내서 커비를 공격한다.
치비 디디디들은 굴려서 1번만 부딪쳐도 없앨 수가 있고, 메카 디디디는 궤도를 높이 꺾어서 6번 부딪치면 쉽게 쓰러트릴 수가 있다.[46]
참고로 이 코스에서 커비는 다 굴러가면 다시 시작지점인 녹색 영역의 중앙에 돌아오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하지만 메카 디디디가 시작지점인 녹색 영역에 도달하게 되면 남은 커비 수(목숨 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게임 오버가 되니 주의.
그렇게 메카 디디디를 쓰러트리면, 디디디 대왕은 하늘로 뛰어올라서 도망치고, 디디디 코스는 폭발한다.
3.3. 커비의 아발란체
디디디 대왕: 커비!! 꿈을 쫓아 여기까지 왔겠지만 너도 여기서 끝장내야겠어. 꿈의 샘 컵은 내 차지다!!
커비: 어서와 디디디 대왕. 니 실력 기대하고 있을게.
커비: 어서와 디디디 대왕. 니 실력 기대하고 있을게.
노멀 모드의 마지막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13의 대전 상대로 등장한다.
3.4. 커비의 블록볼
초대작에서처럼 반짝반짝 별을 훔쳐서 자신의 성으로 가져갔으며, 다시 한 번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스테이지 11의 7번째 구간에서 만날 수 있으며, 디디디 대왕에게 공격을 한 번 맞출 때미디 24포인트[47]를 얻을 수 있다.3.5. 커비의 장난감 상자
미니게임 '스타 브레이커', '핀볼', '볼 랠리'에서 등장한다.3.6. 커비의 반짝반짝 아이들
게임보이 판에서는 라운드 클리어 모드에서 각 라운드의 특징을 설명하는 역할로 등장한다.슈퍼 패미컴 판에서는 미스터 스타를 조각낸 주범으로 등장하며, 디디디 대왕을 쓰러뜨리면 마지막 조각을 얻을 수 있다.
3.7. 데굴데굴 커비
최종 보스로 등장. 팝스타의 별을 훔쳐서 디디디 성으로 옮겨놓았다. 레벨 8-4에서 만날 수 있다.서브게임 '커비의 허들 레이스'에서도 적으로 등장한다.
3.8. 커비의 에어라이드
에어라이드 모드에서 에어라이드 머신으로 선택 가능하다. 커비와 달리 흡입과 카피 능력은 없지만, 해머 덕분에 파워가 강하다.시티 트라이얼에서는 스타디움 중 'VS. 디디디 대왕'에서 등장한다.
3.9. 터치! 커비
스토리상 비중은 없지만 미니게임 중 하나의 보스로 등장한다.[48] 또 메달 20개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해금할 수 있다.3.10. 털실 커비 이야기/ 플러스
웨이들 디들에게 보물들을 옮기게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털실술사의 털실 웨이들 디들에게 꽁꽁 묶여 털실 세계로 빨려들어가버린다. 그 후 오랜만에 후반부 5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하지만 또 조종 당하는 역할이다.털실 커비 이야기는 애니메이션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이라서 디디디 성의 디자인과 대왕의 말투가 애니메이션 쪽을 따라갔다.
조종당하기 전에 커비의 모습을 보고 잠깐 손을 뻗어 뭔가를 이야기하려는 모션을 취하나 그 후 바로 날아온 털실술사의 조종기를 맞고 조종당해 보스전이 시작된다.
패턴은 다음과 같다.
- 해머를 꺼내들어 점프 후 내리친다. 이때 좌우로 별 모양의 탄막이 통통 튕긴다. 탄막은 잡거나 풀 수 있다.
- 조종기가 디디디를 들어올린 후 길게 슬라이딩 한다. 아직 엎드려 있을 때 등을 프레스로 눌러주면 조종기를 내릴 수 있다.
- 크게 점프해 땅에 충격파를 일으킴과 동시에 위에 있던 도르고를 떨어트린다. 조종기의 체력에 따라 최대 3번 시전하며, 충격파는 의외로 잡거나 풀 수 있다.
- 해머를 꺼내들어 자이언트 스윙으로 통통 튕기며 쫓아온다. 점점 가속이 붙으며 6번 정도 튕긴 후엔 어지러워한다. 첫방에는 역시 별 모양 탄막이 나온다.
- 조종기 단추가 하나씩 풀릴 때 마다 함성을 내서 가까이 온 커비를 밀쳐낸다.
디디디가 슬라이딩 한 후나, 잡은 털실뭉치를 맞추면 엎드리게 할 수 있는데, 이때 프레스로 등을 눌러준 뒤 딸려 내려오는 조종기를 4번[49] 공격해야 한다. 풀어주면 무사히 구출되며 양말로 푸푸푸랜드에 돌아갈 때 허겁지겁 뒤따라간다.
플러스에서는 디디디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게임도 추가되었다. 러닝 액션으로, 점프와 슬라이딩 그리고 해머를 돌리며 공격하는 등의 액션으로 골인지점까지 가야한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의 보스전도 소소하게 변경되었는데, 털실뭉치를 맞아도 넘어지지 않는 슈퍼 아머로 변경되었다. 즉 슬라이딩으로 엎드려진 때만 노릴 수 있다.
3.11. 모여라! 커비
디디디 리조트의 보스로 등장. 커비를 10명 채우지 않으면 입장 불가인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커비가 1명이어도 잡을 수 있다. 참고로 혼자서 잡는 게 당연히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골드 스타 얻기 더 쉽고 관련 도전과제도 있다. 참고로 디디디의 공격은 모두 폭사, 압사형이라 당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나중엔 네크로디어스의 사악한 기운에 조종당했다고 나오고 출연이 없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보스 러시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그건 네크로디어스가 만들어낸 환영이란 설정.
3.12.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컬렉션
오프닝 영상에서 꿈의 샘 이야기의 2D 도트로 등장했다가 화면이 바뀌며 Wii의 모습으로 바뀐다.뉴 챌린지 스테이지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전시실에 소개된 역대 타이틀에서 볼 수 있으며, TVA판에서의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3.13. 커비 파이터즈
본작의 '디디디 링' 스테이지는 USDX 판의 디디디 대왕의 스테이지를 을 사용했다. 다만, BGM은 별의 커비 3의 것이다.3.14. 커비 파이터즈 Z
14년 만에[50]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평소와는 다른 난해한 패턴[51]들과 초반에 나오는 미니 디디디들을 이겨야 한다. 이 미니 디디디들은 플레이어가 쓰러질 때마다 줄어들며 최소 24마리이다.난이도가 진짜 어려움 미만일 때는 전용 맵 '꿈의 샘'의 배경이 3D로 구현돼 있지만 진짜 어려움일 때는 배경이 꿈의 샘 디럭스처럼 도트로 구현되어 있는 배경이 된다. 디디디의 해머를 강화시킨 듯 보이는 스타로드가 디디디의 해머에서 충격파가 나오거나 구체를 날릴 수 있게 돕는 듯. 해머의 손잡이가 스타로드와 동일하고 해머 머리 양옆부분에 붙어있는 별 모양이 그걸 증명해준다.
진짜 디디디는 맨 마지막에 작은 디디디 2명과 같이 등장하는데, 진짜 어려움 난이도에서 맨 초반에 작은 디디디 2명은 웬만하면 죽이지 않는 것이 좋다. 죽이는 순간 거대화해서 맷집과 대미지가 급격히 올라가고 패턴도 완전히 바뀐다. 회전 패턴 사용시 가끔 키홀더 이미지로 화면을 가리는데 가리는 키홀더 이미지가 거의 다 디디디 대왕 자신이다.
커비 파이터즈 Z에서 아주 어려움일 때의 설명문은 다른 난이도의 설명문과 다르다.
원조 최종 보스 대왕님의 대역습.
...자, 가거라! 다음은 너희들 차례다!
앗! 그런데 모두 미니 사이즈잖아! 어쩔 수 없군.
야! 끈질기게 살아 있는 핑크색 공 같은 녀석아!
팀 결승전[52]은 지금부터라구! 자... 시작한닷!
참고로 난이도가 쉬움~어려움일 때의 설명문은 아래와 같다....자, 가거라! 다음은 너희들 차례다!
앗! 그런데 모두 미니 사이즈잖아! 어쩔 수 없군.
야! 끈질기게 살아 있는 핑크색 공 같은 녀석아!
팀 결승전[52]은 지금부터라구! 자... 시작한닷!
원조 최종 보스.
꿈의 샘의 힘을 빌려
다수로 팀을 꾸려 도전한다! 수없이 많은
패배 끝에 급기야 자신이 최종 보스라는
자각조차 없는 듯하지만... 오늘이야말로
대왕의 능력, 팀의 능력을 보여 주러 등장!
쉬움~어려움의 설명과는 달리 아주 어려움의 설명문은 디디디 자기 자신이 직접 말하는 대사인 차이점이 있다.다수로 팀을 꾸려 도전한다! 수없이 많은
패배 끝에 급기야 자신이 최종 보스라는
자각조차 없는 듯하지만... 오늘이야말로
대왕의 능력, 팀의 능력을 보여 주러 등장!
3.15.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수집할 수 있는 피규어와 엘린의 비밀 일기에서 등장한다. 다만 엘린은 디디디 대왕을 직접 본 적은 없다고 한다.3.16. 커비의 빨아들이기 대작전
커비 파이터즈 Z에 이어서 이번에도 최종 보스로 등장.디디디 성 옥상에서 커비와 싸운다. 쓰러트리면 저멀리 날아가다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 반짝반짝 별을 통해 거대화하면서 2차전이 시작된다[53]. 또한 히든 최종 보스인 자이언트 마스크 디디디가 흡입 패턴을 사용할 때 하이퍼노바에도 안 빨려들어가는 도르고가 빨려들어간다.
3.17. 커비 배틀 디럭스!
메인 악역이자 상대로 등장. '디디디 그랑프리'를 주최해 1등에게는 특대 케이크를 주겠다고 한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커비를 쓰러트리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고 하며, 이로 인해 케이크를 먹고싶어하는 커비와 반다나 웨이들 디, 케이크가 목적이 아니지만 어쨌든 최강이 되기 위해 참전한 메타 나이트까지 불러오게 된다.또한 중간중간 커비를 견제하기 위해 수상한 클론 머신에서 커비의 클론들을 만드는 모습도 공개되었다.
최종 결투에서는 로봇 디디디디쿵Z를 타고 싸우게 되는데, 로봇 중앙에 설치한 클론 머신으로 커비의 클론들을 한번도 아니고 여러 번 소환한다.
클론 커비들을 쓰러뜨리고, 들어서 반다나 웨이들 디가 설치한 대포 안에 던져넣고 로봇에게 발사해 디디디 대왕을 기절시켜야 한다. 플레이어 커비가 대포에 들어가면 되려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쓰러트리면 안절부절하다가 로봇이 폭파되어, 초대작 때처럼 성의 천장을 뚫고 날아가 리타이어한다. 결국 커비와 반다나 웨이들 디에게 케이크를 넘겨준 것도 덤.
3.18. 슈퍼 커비 헌터즈
스타 얼라이즈에서의 근육질 디디디가 수집 가능한 이모티콘으로 등장한다.3.19. 커비 파이터즈 2
플레이어블 캐릭터 및 스토리 모드 보스로 등장한다.특이하게도 이번에는 메타 나이트와 태그를 맺고 합세해 보스로 덤벼온다. 디디디와 메타 나이트는 체력을 공유해 어느쪽을 공격해도 상관 없으며, 디디디가 주로 지상 공격을 담당한다면 메타 나이트는 주로 공중 공격을 담당한다.
각자 따로따로 고유 패턴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합동기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꽤 어렵다.
첫번째 배틀에서는 합동기가 그리 어렵지 않고, 이들을 쓰러트리면 옆동네 대마왕마냥, 변장한 웨이들 디 2명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두번째 배틀에서는 진짜 디디디와 메타 나이트가 덤벼들며, 합동기도 더 어려워졌다.
- 디디디가 메타 나이트를 머리에 올린뒤 돌진하고, 메타 나이트는 백련참을 시전한다. 끝부분에서 디디디가 넘어져 메타 나이트의 칼이 땅에 박혀버리는데 디디디도 놀라더니 같이 빼주려 메타 나이트를 당긴다. 1페이즈에서 시전한다.
- 디디디가 도르고를 해머로 튕겨내고, 건너편에 메타 나이트가 받아쳐 튕겨낸다. 메타 나이트가 받아칠 때는 속도가 빨라지니 주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던지는 개수가 많아진다.
- 메타 나이트가 작은 마하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디디디가 토네이도의 힘으로 해머 스윙을 시전한다. 이 패턴이 끝나면 디디디가 어지러워하며 빈틈이 생긴다. 4장부터는 해머 스윙의 높낮이도 바뀐다.
- 갑자기 디디디가 빨아들이기를 시전한다. 이때 빨려들어가면 그대로 날아가고 메타 나이트가 쳐내니 주의.
- 메타 나이트가 스타 얼라이즈에서 보였던 분신술로 4명이 된 후 디디디가 분신들을 빨아들여 하나씩 뱉어내 공격한다.
- 메타 나이트가 공중에서 검기를 날리면 디디디가 해머로 내리쳐 5방향으로 쪼개 날린다.
세번째 배틀에서는 해질녁 시간대 버전인 '숙명의 라이벌의 방'에서 진짜 디디디와 메타 나이트가 또다시 덤벼들며, 쓰러트리면 클리어하는 듯 싶다가… 갑자기 디디디가 맥시멈 토마토를 꺼내든다! 디디디가 먼저 반쪽을 크게 베어물고[54] 나머지 반쪽을 받아든 메타 나이트가 시크하게 뒤돌아서 먹는 장면이 일품[55]. 이때부터 합동기가 더 추가된다.
- 둘이서 눈을 맞추더니 손을 잡고 빙글빙글 돌아 파동을 이리저리 난사하다 땅으로 곤두박질 쳐 거대한 파동을 만들어낸다. 화면 양쪽 끝으로 피하지 않으면 휘말리게 되니 주의. 패턴이 끝나면 디디디가 어지러워한다.
- 메타 나이트가 스타 얼라이즈 때처럼 염동력으로 바위 4개를 뽑아낸 뒤 디디디 앞에 세로로 쌓고, 디디디가 하나씩 빠르게 쳐낸다.
쓰러트리면 둘이서 손을 잡고 일어나려다 결국 쓰러지게 되고, 노말 엔딩 크레딧에서 각자 쓸쓸하게 터덜터덜 걸어가고 날아간다. 그리고 시크릿 모드를 암시하는 사진이 지나가면 디디디가 결의에 찬 듯한 표정을 보이더니 메타 나이트를 붙잡고 어디론가 날아가며 재등장을 암시한다.마지막 배틀에서는 '하늘을 꿰뚫는 인연의 방'에서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이번엔 쓰러트리면 전과는 다르게 메타 나이트의 가면이 두동강 나는데, 이때 디디디가 맥시멈 토마토가 아닌 어떤 가면을 던져주고 자신도 나머지 하나를 쓰면서 하현의 마스크 디디디& 상현의 마스크 메타 나이트가 된다! 라스트 단계인만큼 합동기도 더 변칙적이고 어려워졌다.
이후 쓰러트리면 합동기 '버디 슈팅 스타'로 인해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날아가버리고, 가면 2개는 마력을 잃어버린다. 이후 시크릿 엔딩 크레딧에서 쓸쓸히 돌아가는 것은 동일하지만 마지막에 디디디가 넘어지자 메타 나이트가 일으켜주려는 것으로 끝난다.
디디디가 꺼냈던 그 가면은 '어둠의 인연의 가면'으로 밝혀졌으며, 그들이 커비를 이기고 싶다는 일면 하에 썼던 그것은 아주 무시무시한 힘을 지녀 그들의 이성도 앗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의 힘은 깊은 인연에서 비롯된 진실된 힘으로, 가면이 없어도 명승부였을 것이라며 엔딩 멘트에서 언급된다.
3.20. 커비의 드림 뷔페
커비가 착용할 수 있는 코스튬과 컬러로 등장하며, 캐릭터 과자로도 등장한다. 캐릭터 과자는 초대작 버전, 초대작 도트 버전, 초대작에서 경악하는 표정을 짓던 모습, 그리고 상기한 커비 파이터즈 2의 디디디 대왕&메타 나이트, 하현의 마스크 디디디& 상현의 마스크 메타 나이트가 있다.
[1]
물론 이후 커비 시리즈의 최종 보스들과 비교하면 스케일이 애들 장난 수준이다.
[2]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초대 별의 커비의 리메이크에 해당하는 게임의 제목이기도 하다.
[3]
성벽을 뚫고 날려보내지는데 이때 디디디 성의 눈(?)이 울상을 짓는다.
[4]
실제 배틀에선 아래에서 첫번째 별 위로는 화면이 막혀 그 아래에서만 싸운다.
[5]
레벨 5의 보스 헤비 몰의 경우 석탄 1년분을 조건으로 협력했다고 한다.
[6]
이때 커비에게 매달리는 장면은 헤드 슬라이딩, 고개를 젓는 장면은 초대작 엑스트라 모드의 엔딩에서의 모습, 그리고 커비에게 날려보내지거나 스타로드를 꽂는 모습을 보며 기겁하는 장면은 피격 시 나오는 스프라이트를 사용했다. 워낙 동작 하나하나가 자연스러워서 위화감은 덜한 편이다.
[7]
디디디 대왕이 커비를 붙잡자 커비가 이후 시리즈에서는 보기 힘든, 꽤 화난 표정을 짓는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버전에서는 그냥 무표정으로 걸어간다.
[8]
커비 파이터즈 Z에서 유추해보면 꿈의 샘 스스로가 대왕에게 힘을 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
[9]
대부분 별의 커비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지만, 개중에는
마리오,
루이지,
키노피오,
캐서린도 끼어 있다. USDX에서는
피치공주,
와리오까지 관중석에 있다.
[10]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뒤를 이은 현재의 커비 디렉터.
[11]
디디디 대왕의 테마를 4박자로 편곡한 것으로, 이후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어레인지된다.
[12]
다만, 파라솔 서커스 공격 한 방에는 엄청 약하다.
[13]
그리고 이 단순한 패러디 아이템으로만 보았던 마스크는 나중에도 꽤나 여러 역할을 하며 재등장한다.
[14]
방금 전에 삼켜진 녀석이 어떻게 등장하는지 의문이 들 법도 하지만, 이 시리즈에는 커비가 삼킨 적들은 어느새 부활해있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15]
마스크 디디디의 HP가 60%에 돌입할 때부터 쓰는 회전 공격 패턴.
[16]
일본판 한정. 북미판은 하얀색 침으로 수정되었다.
[17]
본작에서는 의외로 전용 테마임에도 전통의 디디디 테마를 사용하지 않았다.
[18]
커비를 업은 상태에서 게임 오버되면 디디디는 기절하고 커비가 디디디의 모자를 잡고 흔들다 꼭대기 장식이 떨어져나가는 컷신이 나온다.
[19]
사실 이전에도 64에서 레벨 1의
중간 보스까지 떨어진 기록(?)이 있었으나 그 후 커비의 아군이 되기에 그쪽 사정은 비교적 나았다.
[20]
커비가 디디디 대왕을 의심하였지만 팬들이 케이크가 도둑맞는 순간을 포착해 스크린샷을 찍었는데, 놀랍게도
웨이들 디의
형체가 찍혔다. 이거면 의심하는 것도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간다.
[21]
물론 여러 번 서술하듯이,
애니판 디디디 대왕과 다르게 이쪽의 디디디는
나이트메어를 봉인시키려 할 정도로 적대적이기에 단순 오마주로 보인다.
[22]
뒤로 화염해머를 할시 앞에 화염연출도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주는 대미지는 무려 1000(최대!)
[23]
커비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이고, 반다나 웨이들 디는 따라 웃으며, 메타 나이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24]
마버로아 문서에서 볼 수 있다.
[25]
별의 커비 울트라 슈퍼 디럭스
마스크 디디디의 테마 어레인지. 인기가 가장 많은 디디디 테마 중 하나이다.
[26]
이 때 대왕이 일어서며 마스크 디디디 테마곡이 흘러나옴과 동시에 도끼를 집어들고 박력있게 기둥을 박살내는 모습은 완전히 간지폭풍이다.
[27]
이 장면은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에서
나이트메어가 깨어났을 때 디디디와 커비가 허둥거리는 모습을 패러디했다.
[28]
해머로 커비를 내리쳐서 빼냈다. 그리고 커비는 그대로 기절해버린다.
[29]
이 때 디디디와 타란자의 얼굴이 한번씩 번갈아 비춰진 후 하이퍼노바의 연출로 넘어가는데 이 부분은 그야말로 간지 그 자체를 보여준다.
[30]
기껏해야 나오는 아이스크림이 전부다. 대신 어시스트 스타의 회복량은 일반보다 풍부한 편.
[31]
스나이퍼 능력으로 푸는 퍼즐 때문에 채용된 듯 하다. 어쨌든 화살이라서 참격 판정이 있다.
[32]
이전부터 성의 천장이나 외벽이 박살난 적은 있었지만 성 전체가 완전히 격파되어 무너져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3]
일본어로 발음하면 '덴도오 덴지시키(でんどうでんじしき)'가 되는데, 로마자로 쓰면
[34]
디디디 대왕의 테마와
슈퍼 디럭스 '메타 나이트의 역습: 챕터 간 데모', '
석양과 친구들'을 합친 리믹스.
[35]
본작의 전투 테마곡은 초반은 오리지널로 전개되다가 중간부터 원래 전투 테마곡이 나온다.
[36]
장갑과, 상의, 코트의 팔부분이 찢어지고, 모자에 달린 하얀 공 같은 부분이 뾰족해진 모습이다.
[37]
차이점이라면 애니판 한정으로 가슴 부분에 데빌 프로그의 날개가 달려 있다. 본작의
The 얼티밋 초이스 S에서도 커비가 데빌 프로그에 빙의된 표정을 짓는 걸 보면 둘 다 애니메이션의 오마주로 보인다.
[38]
3,
64 제외.
[39]
스타 얼라이즈의 마초 오브 디디디의 어레인지.
[40]
팬텀 보스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41]
마스크 디디디 테마의 어레인지. 제목들에서 앞부분 단어들의 뒷글자만 따서 이니셜을 만들면 D.D.D.가 된다.
[42]
2페이즈 BGM도
마스크 디디디의 전투 BGM을 리뉴얼한 것이다.
[43]
장면에 맞춰 마스크 디디디의 하이라이트 OST가 작게 깔리며 그야말로
폭풍간지의 연출을 보여준다. 많은 디디디 팬들을 설레게 한 장면이자 기존의 배신자 이미지를 완벽하게 쇄신하는데 성공한 장면.
[44]
다만 비스트 군단이 워낙 많았던 탓에 다 쓰러트리지는 못하고, 맞서 싸우다가 적당히 틈을 보고 빠져나왔다.
[45]
이름 그대로 작은 디디디다.
[46]
하지만, 엑스트라 코스에서는 약간 더 빨리 전진하고 두 배의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2번 정도 궤도를 높이 꺾어서 부딪쳐야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47]
다른 적들에게는 12포인트
[48]
단, 진짜 디디디는 아니고
도로시아가 그림을 실체화시킨 것이다.
[49]
2인 플레이 시에는 동시에 2개를 푸는 것도 가능하다.
[50]
외전작
데굴데굴 커비 포함.
[51]
진짜 어려움일 때는 대미지도 높아져서 디디디의 몸에 닿아도 꽤 큰 대미지를 입는다.
[52]
실제로는 1 VS 64다.
[53]
반짝반짝 별이 커비가 아닌 대왕에게 힘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4]
처음으로 맥시멈 토마토의 단면이 공개되었다.
[55]
특이하게도 가면을 쓴 상태 그대로 먹는다.